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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순,이찬영,심재원 한국공업화학회 2015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5 No.0
최근 열가소성 또는 열경화성 수지와 목분(木粉)을 혼합한 소재인 목재 플라스틱복합재(Wood Plastic Composite, 이하 WPC)가 목재의 대체재로서 바닥판, 울타리, 창틀 등을 중심으로 활용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며, WPC 재질을 사용한방음판도 제작, 출시되고 있다. 도로 방음벽에 사용되는 방음판으로서 WPC 재질을 사용하는 경우, 음향학적 특성 및 내하중 성능은 기존 방음판 품질기준을 준용할 필요가 있다. 그 외 방음판으로서 요구되는 WPC 재질 특성에 대한 품질기준 항목 설정 및 원활한 품질관리를 위하여 WPC 바닥판의 KS F 3230, GR F 2016 등의 규격을 참조하여 시험항목 중 바닥판으로서의 용도에 국한되는 항목을 우선 제외하고, 비중, 충격강도, 뒤틀림성, 수분흡수율, 길이선열팽창계수, 내후성, 유해물질 용출량 등의 시험항목을 선정하고, 방음판으로 생산되는 WPC와 동일 또는 유사 성분을 지닌 세 종류의 WPC 시험편에 대하여 도출된 항목에 대해 적용성 시험을 실시하여 결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장태순 한국미학예술학회 2024 美學·藝術學硏究 Vol.71 No.-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stablish Alain Badiou’s theory of fine art. Although Badiou has written several articles on fine art, he has not developed a comprehensive theory on the subject. This endeavor unfolds in three stages. The first involves examining the characteristics of art in general. For Badiou, art is one of the procedures for producing truth alongside science, politics, and love. Badiou terms the unique truth procedure of art as “artistic configuration,” with the work of art holding a significant position. Second, the study confirms Badiou’s position on the fine art. According to Badiou, art is about creating “Ideas.” Each artistic genre demonstrates the infinite possibilities of the universe in its distinct way, and fine art unfolds possibilities for a new world through the creation of forms. The third stage explores the reasons behind his endorsement of Pierre Soulages. According to Badiou, Soulages’s work creates an idea of infinity, thereby uttering the command of Badiou’s Ethics of Truth, “Continue.”
2P-78 화재 시뮬레이션에 의한 가연성 방음패널의 재질별 화재 영향 검토
장태순,심재원 한국공업화학회 2017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7 No.1
도로 방음벽의 화재 발생 시 화재의 전파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PC, PMMA, 그리고 HDPE 재질의 방음패널을 적용한 방음벽을 대상으로 화재 시 연소 특성에 대하여 CFD 전용 해석 프로그램인 FDS5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방음패널의 크기는 2,000×1,000 mm를 적용하였고, 두께는 8T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각 재료의 특성값은 방음패널의 연소시험 결과 및 문헌자료를 참고하여 적용하였다. 이때, 화재원으로는 9 MW급 차량 화재를 설정하였으며, 차량 모델을 시점 측에 배치하여 차량 화재로부터 방음벽으로 화재가 전파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해석의 단순화를 위해 차량 화재는 차량 전면으로 균일하게 열방출이 일어나도록 하였으며, 시뮬레이션 시간은 3,600초로 일정하게 설정하였다. 설정한 조건에 대하여 시뮬레이션 해석을 실시한 결과, 연소속도는 PMMA 재질의 방음판을 사용한 경우 가장 빠르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PC, HDPE의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3,600초까지 시뮬레이션을 하여 비교한 경우의 최대 열방출률은 PMMA 재질의 방음판을 사용한 경우 가장 높았으며, HDPE, PC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도로용 폐유리 콘크리트의 동결융해, 복합열화 및 기포간극계수 등 내구특성고찰
장태순,심재원 한국공업화학회 2015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5 No.0
본 연구에서는 고내구성 콘크리트 배합 개발을 위해 실리카계 산업부산물인 석분,자기 및 폐유리분의 혼입에 따른 콘크리트 특성을 조사하고, 적정 재료로 선정된 폐유리의 입도 범위를 설정하였다. 폐유리 미분을 포졸란 재료의 대체재를 활용하기위해 평균입경 22.81μm이며, 포졸란 주성분 SiO2, Al2O3, Fe2O3의 합이77.47%로 기준(70% 이상)을 만족하는 비정질 재료를 사용한 콘크리트의 내구특성을 조사하였다. 폐유리분 혼입량의 증가에 따라 박리 저항성의 경우, 최대 70%까지 박리량이 감소하였으며, 염수 조건에서도 94% 이상의 높은 동결융해 저항성을 나타냈다. 특히, 폐유리 콘크리트가 기포간극계수의 조건에 근접할 경우 높은동해저항성을 보였다. 중성화의 경우, 재령 28일까지는 차이가 거의 없지만, 재령56일 이후에는 폐유리분과 수산화칼슘의 화학적 반응으로 수산화칼슘이 소모되어 중성화 깊이는 OPC 대비 약 2배까지 깊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소구조물에서의 현장 적용성을 확인한 후, 고속도로 본선 포장콘크리트에 시험시공을 실시하여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