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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혈액투석이 당뇨망막병증환자의 시력과 중심망막두께에 미치는 영향
임준현,김창주,이승욱,이상준 대한안과학회 2019 대한안과학회지 Vol.60 No.11
Purpose: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visual acuity and central macular thickness (CMT) in patients with diabetic retinopathy (DR) receiving long-term hemodialysis (HD). Methods: From January 1, 2008, to December 31, 2018, the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DR receiving HD three times a week for ≥18 months due to chronic kidney disease (CKD) were analyzed. Among them, patients diagnosed with DR 6 months before the start of HD were included. Patients with vitreous hemorrhage (VH) affecting visual acuity (VA), other retinal diseases, and cataract surgery after HD were excluded. The VA and CMT before HD and at 1, 3, 6, 12, and 18 months after HD were analyzed. Results: Of the 222 eyes of 111 patients who were diagnosed with DR and received HD for CKD due to diabetes, 174 eyes with DR diagnosed after starting HD were excluded. Ten eyes with VH before starting HD, two eyes with epiretinal membrane, and four eyes with cataract surgery after starting HD were also excluded. Thirty-two eyes of 18 patients were included.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53.71 ± 9.25 years. Twenty-four males and eight female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study. The mean logMAR VA improved significantly from 0.36 ± 0.28 before starting HD to 0.26 ± 0.27 at 18 months after starting HD (p = 0.002). The mean CMT was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307.12 ± 89.52 μm before starting HD to 279.71 ± 61.75 μm at 12 months after starting HD (p = 0.02). Conclusions: In patients with DR who underwent long-term HD, CMT decreased and VA improved, when compared with these parameters before HD. 목적: 장기 혈액투석이 당뇨망막병증환자의 시력과 중심망막두께에 미치는 변화를 살펴보았다. 대상과 방법: 200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당뇨망막병증을 진단받고 만성콩팥병증으로 혈액투석을 받은 환자의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대상 환자는 혈액투석을 주 3회, 18개월 이상 받은 환자들 중 혈액투석을 시작하기 6개월 이전에 당뇨망막병증을 진단 받을 자로,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유리체출혈 발생, 다른 망막질환 동반, 혈액투석 후 안내수술을 받은 환자는 제외하였다. 혈액투석 전, 혈액투석 후 1, 3, 6, 12, 18개월째 시력, 중심망막두께를 분석하였다. 결과: 본원에서 당뇨망막병증을 진단 받고 당뇨로 인한 만성콩팥병증으로 혈액투석을 받은 111명 222안 중, 혈액투석 후 당뇨망막병증이 진단된 174안을 제외하였다. 혈액투석 시작 전 3개월 이내 유리체출혈이 발생한 10안, 망막전막이 동반된 2안, 혈액투석 후 백내장수술을 받은 4안을 제외하고 18명 32안이 포함되었다. 평균 나이는 53.71 ± 9.25세, 남성 24안, 여성 8안이었다. LogMAR 시력은 혈액투석 전, 혈액투석 18개월 후에 각각 0.36 ± 0.28, 0.28 ± 0.27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02). 평균 중심망막두께는 혈액투석 전, 혈액투석 12개월 후에 각각 307.12 ± 89.52 μm, 279.71 ± 61.75 μm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2). 결론: 장기적인 혈액투석을 받은 당뇨망막병증환자에서 투석 전에 비하여 중심망막두께가 감소하고 시력이 호전되었다.
국내 공항 대상 지상조업장비 기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추정에 관한 연구
임준현,김필수,한용희,최상진,김정,유철,김진식,이경빈 한국대기환경학회 2021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1 No.10
정부에서는 효과적인 대기관리 정책 수립 및 이행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법령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공항이나 항만, 산업단지 등 대기질 관리가 집중적으로 필요한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관리를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국내 15개 공항 중 현재 10개 공항이 「대기관리권역법」에 포함되어 있으며, 실효성 있는 대기개선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공항 내 주요 배출원을 명확히 파악하고, 해당 배출원의 배출 수준 및 특성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지상조업장비의 배출량은 항공기 배출량에 포함되어 공표되고는 있지만 별도 분류체계가 구성되어 있지 않고, 공항 내에서 운영되는 모든 지상조업장비가 아닌 일부 장비만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공항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상조업장비에 대한 현황 및 운영실태를 조사하여 공항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상조업장비에 대한 장비별 배출특성 및 수준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지상조업장비의 현황 및 운영실태는 국내 15개 공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국내 지상조업장비에 기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추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초로 향후 지상조업장비에 대한 지속적인 현황자료 수집체계 수립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