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ative Effectiveness and Cost-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Children with Idiopathic Short Stature : A Systematic Review, Network Meta-Analysis, and Retrospective Chart Review

이보람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목적 특발성 저신장은 최종 성인 키와 아동의 심리사회적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비록 특발성 저신장의 기존 치료로 재조합 인간 성장호르몬이 사용되고 있지만, 높은 비용과 매일 주 사 투여의 불편함, 부작용에 대한 우려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약 과 침술 등을 포함한 한의치료는 오랜 기간 동안 특발성 저신장 치료에 널리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한 특발성 저신장에 대한 한의치료의 비교 효과와 비용 효과 를 탐색한 연구는 없다. 이 연구의 목적은 체계적 문헌고찰, 네트워크 메타분석 및 후향 적 차트 검토를 통해 특발성 저신장에 대한 한의치료의 비교 효과 및 비용 효과를 확인 하는 것이었다. 방법 특발성 저신장 소아에 대한 다양한 한의치료를 평가한 무작위배정 비교 임상시험을 검색 하기 위해 14개의 전자 데이터베이스에서 포괄적인 검색을 수행하였다. 1차 결과지표는 성장 속도였다. 네트워크 메타분석을 수행하기 위해 Stata 버전 16.1이 사용되었다. 포함된 연구의 비뚤림 위험이 평가되었다. 네트워크 메타분석 효과 추정치, 근거수준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s (GRADE) 방법 론 기반) 및 치료 순위 (누적 순위 곡선 아래 표면 기반)를 기반으로, GRADE 부분적 맥 락화된 프레임워크에 따라 네트워크 메타분석 기반 결론을 도출하였다. 한의치료에 대한 비용-효과 분석을 위해 특발성 저신장에 대한 경제성평가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검토 하였다. 또한 특발성 저신장 소아에 대한 임상현장 기반 한의치료의 비용과 효과를 확인 하기 위해 후향적 차트 검토를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특발성 저신장에 대한 한의치료의 탐색적 경제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결과 21편의 무작위배정 비교 임상시험이 네트워크 메타분석에 포함되었다. 모든 중재들을 고 려했을 때 연간 성장 속도에 대해 한약과 성장호르몬 병행 치료는 아마도 중등도의 유익 한 효과가 있다. 혈위첩부요법과 지압 병행치료, 성장호르몬, 한약과 침술 병행치료, 혈위 첩부요법, 한약과 영양 보충제 병행치료, 침술 및 한약은 아마도 약간의 유익한 효과가 있다. 또한, 지압은 약간의 유익한 효과가 있을 수 있다. 6개월간 성장 속도의 경우, 한약 과 성장호르몬 병행치료 및 성장호르몬 단독치료는 아마도 큰 유익한 효과가 있다. 한약 과 지압 병행치료는 아마도 중등도의 유익한 효과가 있으며, 한약, 한약과 추나 병행치료 및 영양 보충제는 약간의 유익한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모든 한의치료 중재는 치료 6개 월 후 뼈 나이 변화에 미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의치료와 관련된 중대한 이상반응 은 보고되지 않았다. 선행 임상연구들에 따르면 한의복합치료 또는 한의치료와 성장호르 몬 병행치료의 비용효과성이 성장호르몬 단독치료에 비해 높았다. 후향적 차트 검토에 따르면 키 변화와 키 백분위수 변화 측면에서 개별 한약 처방의 평균 비용-효과비는 내 소화중탕이 가장 낮았고, 오가피성장탕, 감초증량탕, 경희성장탕, 보양성장탕 가미방 순이 었다. 또한 6개월과 12개월 후의 키 변화를 측정했을 때, 한의복합치료가 키 모니터링군 (무처치군)에 비해 비용-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한약과 성장호르몬 병행 치료는 성장호르몬 또는 한의치료 단독에 비해 성장 속도에 최 적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의복합치료가 단독치료보다 더 효과적인 경 향을 보였다. 모든 한의치료 중재는 골연령 변화에 미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의복합치료 또는 한약과 성장호르몬 병행치료의 비용-효과성은 키 모니터링 또는 성장호르몬 단독치료에 비해 비용-효과적일 수 있다. 다만, 본 연구 결과는 후향적 자료원에 근거한 것이므로, 향후 잘 설계된 전향적 장기 대조군 비교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재확인되어야 한다. Objectives Idiopathic short stature (ISS) can affect the final adult height and the psychosocial well-being of children. The recombinant human growth hormone (GH) is used for conventional treatment of ISS. However, its use is controversial due to the high cost, discomfort from daily parenteral administration, and the potential side effects. Korean medicine, including herbal medicine (HM) and acupuncture, has been widely used for the treatment of ISS for many years. However,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studies exploring the comparative effectiveness and cost-effectiveness of them for ISS have not been published to date.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comparative effectiveness and cost-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ISS using a systematic review, network meta-analysis (NMA), and retrospective chart review.   Methods A comprehensive literature search was performed using 14 electronic databases.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s (RCTs) that evaluated various Korean medicine treatment strategies for children with ISS were selected. The primary outcome was growth velocity (GV). The Stata version 16.1 was used to perform the NMA. The risk of bias of the included studies was evaluated. Based on the NMA effect estimates, the quality of evidence (based on the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s (GRADE) methodology), and treatment ranking (based on the surface under the cumulative ranking curve), the NMA-based conclusions were drawn according to the GRADE partially contextualized framework. To conduct a cost-effective analysis of Korean medicine therapies, a systematic review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trends of economic evaluation research on the ISS.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also performed to confirm the cost and effectiveness of clinical setting-based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children with ISS. Finally, based on these data, an exploratory economic evaluation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on ISS was performed. Results Twenty-one RCTs were included in the NMA. When considering all the interventions, HM plus GH probably has a moderate beneficial effect for the GV per year. Acupoint herbal patching (AHP) plus acupressure, GH, HM plus acupuncture, AHP, HM plus nutritional supplements, acupuncture, and HM probably have a small beneficial effect. In addition, acupressure might have a small beneficial effect. For GV per 6 months, HM plus GH and GH alone probably have a large beneficial effect. HM plus acupressure probably has a moderate beneficial effect, while HM, HM plus Chuna, and nutritional supplements might have a small beneficial effect. All Korean medicine treatment interventions might have a trivial effect on the change in bone age change 6 months post-treatment. No serious adverse events related to Korean medicine interventions were reported. The cost-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combination treatment or Korean medicine treatment plus GH was better than that of GH alone based on previous clinical studies. Results from the retrospective chart review, the average cost-effective ratio of individual HM prescription was lowest for Naesohwajung-tang, followed by Ogapiseongjang-tang, Gamchojeunglyang-tang, Kyunghee Seongjang-tang, and Boyangseongjang-tang gamibang for height and height percentile changes. When the change in height was measured after 6 and 12 months, Korean medicine combination treatment was found to be cost-effective compared to the height monitoring (non-medical management) group. Conclusion HM plus GH showed an optimal effect on GV when compared with GH or Korean medicine treatment alone. Generally, Korean medicine combination treatment tended to be more effective than Korean medicine treatment monotherapy. All Korean medicine treatment interventions had a trivial effect on bone age change. The cost-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combination treatment or Korean medicine treatment plus GH was better than that of height monitoring or GH alone. However, si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based on a retrospective data source, well-designed prospective longitudinal controlled clinical studies are warranted in the future.

한의치료를 받은 산모의 산후 6주간 증상에 대한 전향적 관찰 연구

김평화 우석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한의치료를 받은 산모의 산후 6주간 증상에 대한 전향적 관찰 연구 김평화 우석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한의학전공 지도교수: 이은희 목적 : 산후 6주 동안의 증상을 수집하고, 체중, 부종 지수 및 삶의 질을 측정하여 산모의 증상 변화 및 삶의 질 변화를 전향적으로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6년 5월 20일부터 2016년 8월 5일까지 분만 후 우석대학교부속한방병원 한방부인과 외래에서 한의치료를 받은 31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 6주간의 증상 관찰 연구를 전향적으로 실시하였다. 산욕 초기 2주 동안은 한의치료와함께 증상을 문진하고, 문진 전·후 산모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s) 을 참고하는 방법을 통해 호소 증상을 관찰하였다. 산후 3주차부터 6주차까지의경과 관찰은 특별한 치료 없이 일주일에 1회 전화 통화를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체중, 부종지수 ECW/TBW 및 삶의 질 평가도구 EQ-VAS를 측정하여 한의치료 전후의 평균값을 비교 하였다. EQ-VAS는 산후 6주차에 한번 더 측정하여 산후 2주차의 평균값과 전후 비교 하였다. 연구 완료 시점에는 설문을 통해 한의치료를 통한 산후관리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산욕기 6주 동안 산모가 호소한 증상들의 평균 발생빈도수는 약 35.61회였다. 총 발생빈도수의 비율은 근골격계 44.11 %, 순환기계 21.65 %, 생식기계13.95 %, 기타 증상 7.34 %, 신경정신계 4.98 %, 소화기계 4.53 %, 비뇨기계 2.72%, 호흡기계 0.91 % 순으로 나타났다. 2. 산욕기 전 기간에 걸쳐 평균 발생빈도수 1.0회 이상이었던 다빈도 증상 11가지는 상지관절통, 부종, 요통(골반통 포함), 경항부통, 유방증상, 하지관절통, 발한, 대변관련증상(변비, 설사, 치질 포함), 절개부위통, 피부질환, 수면장애 순이었다. 3. 출산 후 첫 1주간의 11가지 다빈도 증상 중 산모가 가장 호소를 많이 호소한 증상은 부종으로 발생빈도수의 비율이 30.41 % 였다. 4. 출산 후 2주차의 1가지 다빈도 증상 중 산모가 가장 많이 호소 한 증상은 상지관절통으로 발생빈도수의 비율이 18.83 % 이었고, 그 다음이 요통(골반통 포함) 17.53 %, 부종 17.21 %, 경항부통 16.56 % 순이며, 나머지 증상의 비율은 10% 미만이었다. 5. 출산 후 3주차에는 상지관절통이 총 발생빈도수의 비율 22.54 %, 4주차에는 발한과다 17.46 %, 5주차에는 상지관절통 22.58 %, 6주차에는 상지관절통 20.55 %로, 산모가 가장 호소를 많이 하였다. 6. 산후 2주 간 체중 변화는 평균 66.33±9.30 kg에서 62.60±8.92 kg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1), 부종지수 ECW/TBW도 평균 0.399±0.010에서 0.385±0.004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7. EQ-VAS는 산모가 본 연구에 서면 동의한 당일 평균 61.77±17.72에서 산후 2주차에 평균 73.51±14.6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산후 6주차의 EQ-VAS는 평균 73.63±13.35로 산후 2주차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 었다(p=0.749). 8. 연구 완료 시점에 한의치료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 60 %(18명)가 ‘매우 긍정적’, 40 %(12명)가 ‘약간 긍정적’이었으며, ‘보통’, ‘약간 부정적’, ‘매우 부정적’이라고 답한 경우는 없었다. 결론 : 산후 6주에 걸쳐 근골격계 증상이 가장 다빈도로 나타나며, 산후 첫 2주동안에는 부종이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이지만, 출산 후 2주가 지나면 부종 지수가 정상 범위로 회복된다. 또한, 산욕 초기 증상에 대한 적극적인 한의치료는 산모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A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on Symptoms of the Postpartum Women with Korean Medicine Treatment during Six Weeks after Childbirth Kim Pyungwha Department of Korean Medicine Graduate School of Woosuk University (Advisor: Prof. Lee Eunhee, KMD, PhD.) Purpos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changes of women's postpartum symptoms, including their weights, edema index and quality of life (QOL) over the first six weeks after childbirth. Method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31 postpartum women treated in the Dept. of Obstetrics & Gynecology, at Woosuk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from May 20th to August 5th, 2016. In the first 2 weeks of the postpartum period, the main data collection method was to interview each patient, who treated by Korean medicine, and write down all of their complaints, and additionally referring to each participant's PHR(Personal Health Records). To collect data at the 3rd, 4th, 5th and 6th week after childbirth, the researcher interviewed participants by phone once a week. The researcher measured the participants' weight, edema index ECW/TBW and the quality of life (by EQ-VAS) at 1st and 2nd week after childbirth, and compared the values before and after the Korean medicine treatment. And, EQ-VAS was assessed once more at the 6th week after childbirth and compared with the value at the 2nd week. When their participation was completed, the participants responded to a survey on satisfaction regarding their postpartum care with Korean Medicine. Results: 1. Over the entire postpartum period, the incidence of postpartum symptoms that participants complained about was 1104 and mean value was 35.61. The ratio of incidences were: musculoskeletal symptoms 44.11 %, circulatory system 21.65 %, genital system 13.95 %, neuropsychiatric system 4.98 %, digestive symptoms 4.53 %, urinary system 2.72 %, respiratory system 0.91 % and other symptoms 7.34 %. 2. Over the postpartum period, 11 major symptoms, of which the incidence mean value was more than 1.0, were: joint pain of the upper limbs, edema, lower back pain (including pelvic pain), neck pain, symptoms of breast, joint pain of the lower limbs, sweating, constipation (including hemorrhoids, diarrhea), perineal incision pain (or C/S site pain), dermatological symptoms and sleep disorders. 3. In the 1st one week after childbirth, edema was the most frequent complaint and its ratio of incidence was 30.41 %. 4. In the 2nd one week after childbirth, the most frequent complaints were about joint pain of the upper limbs and its ratio of incidence was 18.73 %, followed by lower back pain (17.53 %), edema (17.21 %) and neck pain (16.56 %). 5. The most frequent complaint in the 3rd week after childbirth was about joint pain of the upper limbs. In the 4th week, it was about sweating and in 5th and 6th weeks, it was about joint pain of the upper limbs. 6. In the first 2 weeks of the postpartum period, the weight of the participants decreased from 66.33±9.30 kg to 62.60±8.92 kg(p<0.001) and the edema index ECW/TBW decreased from 0.399±0.010 to 0.385±0.004 (p<0.001). 7. In the first 2 weeks of the postpartum period, the EQ-VAS of participants significantly improved from 61.77±17.72 to 73.51±14.67 (p<0.001). In the last 4-weeks of the postpartum period, the EQ-VAS decreased from 74.30±14.25 to 73.63±13.35, but this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749). 8. Regarding the satisfaction with postpartum care with Korean Medicine, 60 % of the participants responded that it was 'Excellent' and 40 % said it was 'Good'. Conclusion: Over the entire postpartum period, the most frequent complaints were about musculoskeletal symptoms. In the first two weeks after childbirth, edema was the most frequent complaint, but from 3rd week after childbirth, the edema index ECW/TBW was back to normal range. Postpartum care with Korean Medicine treatments in the early postpartum period improves various postpartum symptoms and quality of life for postpartum women.

(A) Chart Review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 Effectiveness and Cost of Using Korean Medicine for Overweight and Obese Children and Adolescents

서혜선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Objectives This study analyzed the characteristic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 BMI (body mass index) percentile of ≥ 85 who visited the hospital for obesity treatment in the last 10 years by analyzing their medical record, and examined the type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applied to reduce BMI. In addition, changes in various obesity indicators before and after Korean medicine treatment were analyzed. Methods From January 1, 2012 to March 31, 2022,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first visited an outpatient clinic at a single Korean medicine hospital and were diagnosed with at least one diagnostic code among E66, E66.0, E66.8, E66.9, and R63.5. Among them, children whose BMI percentile was actually 85 or higher, whose revisit medical record existed, and who received Korean medicine treatment were selected and a retrospective medical record analysis was performed. Results In total, 134 patient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average age was 12.60 ± 3.84 years (44.1% boys; 39.1% girls). After treatment, weight percentile, weight z-score, BMI percentile, BMI z-score, degree of obesity, body fat mass, and percent body fat were significantly improved (P < 0.001). No adverse events were reported in 83.6% of the patients after treatment. The higher the BMI z-score at the first visit, the greater was the improvement in the BMI z-score after treatment. Patients with improved BMI after treatment differed in factors such as age, height, weight, BMI, and duration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compared with those who did not (P < 0.05). In addition, subgroup analysis was performed according to BMI and the presence of Ephedrae Herba in the decoction. Conclusion Korean medicine treatment showed the effect of reducing weight, BMI, the degree of obesity, body fat mass, and percent body fat without serious adverse events in obese and overweight children and adolescents. 목적 이 연구는 BMI (body mass index) 백분위수 85 이상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비만 치료를 위해 내원한 소아청소년의 특성을 분석하고, 소아청소년의 BMI 감소를 위해 어떠한 한의치료가 적용되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다양한 비만 지표의 한의치료 전후 변화를 분석하였다. 방법 2012년 1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단일 한방병원 외래에 첫 방문하여 E66, E66.0, E66.8, E66.9, R63.5 중 하나 이상의 상병명을 진단 받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실제로 BMI 백분위수가 85 이상이며, 재진 기록이 존재하여 BMI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한의치료를 받은 소아청소년을 선별하여 후향적인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총 134명이 본 연구의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평균 연령은 12.60 ± 3.84 세이며, 남아가 44.1%, 여아가 39.1%로 보고되었다. 한의치료를 받은 후 체중 백분위수, 체중 표준점수, BMI 백분위수, BMI 표준점수, 비만도, 체지방량, 체지방률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P < 0.001). 한의치료 후 이상반응은 83.6%에서 보고되지 않았다. 초진 시 BMI 표준점수가 높을수록 한의치료 후 BMI 표준점수의 개선이 크다. 한의치료 후 BMI가 호전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환자들보다 연령, 키, 체중, BMI, 한의치료 기간에서 차이를 보였다 (P < 0.05). 이 외에 과체중과 비만, 탕약 내 마황 처방 유무에 따른 하위그룹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론 한의치료는 비만 및 과체중 소아청소년에게 심각한 이상 반응 없이 체중, BMI, 비만도, 체지방량, 체지방률 감소를 일으켰다.

Changes in Growth Indicators after Korean Medicine Treatment in Children with Idiopathic Short Stature : A Retrospective Study

김예지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real-world data of Korean medicine in the treatment of idiopathic short stature in children and to evaluate the changes in growth indicators before and after Korean medicine treatment. Methods This single-center retrospective chart review included patients who met the criteria for idiopathic short stature, with at least two visits to the center practicing Korean medicine for the purpose of improvement in growth. Extracted data include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Korean medicine treatment items, and growth indicators, including bone age calculated using the Tanner-Whitehouse 3 method. Results The medical charts of 116 patients (mean [SD] age, 8.07 [3.08] years; 52.6% female) were reviewed in this study. The absolute majority (>99%) of patients were prescribed herbal medicines in the form of decoctions. The height percentile and standard deviation score (SDS) increased in both girls and boys (P<0.001, P<0.01), and the predicted adult height (PAH) estimated through bone age measurement also increased in girls (P<0.05). The recovery group from idiopathic short stature after Korean medicine tended to have a higher height and weight percentile at baseline (P<0.001, P<0.01). Conclusion In this real-world, retrospective chart review, Korean medicine treatment resulted in improvement of growth height percentile, height SDS, and PAH estimated from wrist x-ray in children with idiopathic short stature.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신장 백분위수 3 퍼센타일 미만의 특발성 저신장 치료에 어떤 한의치료들이 사용되고 있는지 실제 임상자료를 살펴보고, hand x-ray를 통해 산출한 골연령관련 성장지표를 포함한 여러 성장지표가 한의치료 전후로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서울 소재 단기관의 한방병원 한방소아과를 첫 방문한 환아 중 R62.8 또는 E34.3의 상병명을 주진단으로 받고 한의치료를 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 총 2회 이상 내원하여 치료 전후 성장 지표의 변화를 확인하였으며, 특발성 저신장 기준을 만족하는 소아청소년(0~18세)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에 대한 후향적 차트리뷰를 실시하였다. 결과 최종적으로 116명의 연구대상자(평균 [표준편차] 나이, 8.07 [3.08] 세, 52.6% 여아)가 포함되었다. 다수의 환자(99% 이상)가 탕약 형태의 한약을 처방 받았다. 한의치료 후 신장백분위수와 신장표준편차가 여아와 남아에서 개선되었으며(P<0.001, P<0.01), 여아에서 골연령 측정을 통한 성인예측키가 상승하였다(P<0.05). 한의치료 후 신장백분위수 3%를 초과하여 특발성 저신장으로부터 회복한 환자군들은 그렇지 못했던 비회복군에 비하여 연구시작 전 신장 백분위수와 체중 백분위수가 더 컸다 (P<0.0001, P<0.01). 결론 본 후향적 차트리뷰에서는 한의치료 후 특발성 저신장 아동들의 신장 백분위수, 신장표준편차점수, 골연령 측정을 통한 성인예측키가 상승하였음을 확인하였다.

한의치료가 자율신경실조증 환자의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체계적 문헌 고찰 및 메타분석

이현우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자율신경실조증 환자의 증상에 한의치료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것이다. 방법 : RCT들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였다. 문헌은 자율신경실조증, 심장신경증 그리고 한의치료와 관련된 키워드를 조합하여 검색하였으며, The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CENTRAL), EMBASE, medline(via pubmed), Kmbase, KISS, ScienceON, OASIS, CiNii, CNKI를 검색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였다. 체계적 문헌고찰의 과정은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PRISMA)를 따랐다. 그 결과 선정된 논문들은 Cochrane risk of bias tool을 통해 평가되었다. 그리고 그 중 메타분석이 가능한 문헌들에 한하여 Review Manager (RevMan) 5.4를 통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체계적 문헌 고찰을 통하여 103개의 RCT들이 선정되었다. 메타분석 결과 안신제 및 심신약 계열의 한약 단독치료 및 양약과의 병행치료가 양약 단독치료에 비해 신체화, 우울 및 불안 관련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유효율은 더 높고, 부작용 발생률은 낮음을 확인하였다. 소요산계열 한약의 경우 단독치료 및 양약과의 병행치료가 양약 단독치료에 비해 유의하게 총유효율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침치료 단독은 양약 단독치료에 비해 신체화 및 불안관련 점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더 높은 유효율을 보였다. 침구치료와 양약의 병행은 양약 단독치료에 비해 우울 및 불안 관련 점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더 높은 유효율을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자율신경실조증 환자가 겪고 있는 증상에 한의치료가 미치는 효과성 및 안정성을 분석한 RCT에 대해 체계적 고찰 및 메타분석을 시행하여 그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였다. 향후 자율신경실조증에 대한 더욱 다양한 종류의 한의치료가 포함된 메타분석이 시행되기를 바라며, 이를 토대로 국내 한의학 임상현장에서 자율신경실조증에 대해 한의치료가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기대한다.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on symptoms in patients with autonomic dysfunction. Methods : Quantitative evidences(RCTs) were systematically reviewed. The liter atures were searched for a combination of ‘autonomic dysfunction’, ‘cardiac neur osis’ and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he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 lled Trials(CENTRAL), EMBASE, medline(via pubmed), Kmbase, KISS, Science ON, OASIS, CiNii, CNKI). We followed the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 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PRISMA). The quantitative research finding s were critically apraised by Cochrane risk of bias tool and pooled. And then we conducted Meta-analysis through Review Manager (RevMan) 5.4. Results : Through this review, 103 RCTs were identified respectively. Meta-anal ysis confirmed that when compared to Western medicine alone, somatization, dep ression, and anxiety-related scores were significantly reduced in both ‘Sedative’ or ‘Heart- Spirit’ related Prescriptions alone and in combination with western medicine. Also, total effective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and the incidence of si de effects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same way. In the case of Xiaoyao Powder, it was confirmed that total effective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both si ngle treatment and combined treatment with Western medicine than in Western medicine alone. Acupuncture alone significantly reduced somatization and anxiety-related score s compared to Western medicine alone, and also showed significantly higher tota l effective rate. In the same time, combination of acupuncture and Western medi cine significantly reduced depression and anxiety-related scores and showed sign ificantly higher total effective rate than Western medicine alone. Conclusions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Korean medicine on symptoms in patients with Autonomic Dysfunction and Met a-analysis showed significant efficacy and safety. In the future, I hope meta-ana lysis that includes more various type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will be con ducted for Autonomic Dysfunction and based on this, I expect the possibility th at Korean medicine treatments can be effectively applied to Autonomic Dysfuncti on in the clinical field of Korean medicine.

교통사고 환자들에 대한 한의치료 경험의 질적 연구 : 근거이론 접근방법으로

임세훈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a experiences of treatment process for traffic accident victims treated with Traditional Korean Medicine. In relation to this study’s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raised: First, what is the reason that traffic accident victims choose an treatment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over other treatments? Second, how is the experience that traffic accident victims undergo when they receive a treatment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Methods : This study adopted a grounded theory. This study recruited total of 10 participants over the age of 19 and under 65, who were hospitalized and received treatment after the traffic accident at Kyung Hee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from January to October in 2014. Data was collected from in-depth interviews and memos, and was analyzed using open coding, axial coding and selective coding. Results : The core category of phenomenon, 'The experiences of treatment process for traffic accident victims treated with Traditional Korean Medicine’, was elicited as 'The selection of th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over other treatments for holistic healing that complements deficiency of the Western medical treatment’. The core phenomenon that patients undergo after traffic accident emerges as a dissatisfaction with a Western medical treatment. While experiencing Western medical treatments, patients gain dissatisfied experience because of profound disappointment and declined trust on the Western medical treatment. For these reasons patients experience a phase of dissatisfaction. After that, the patients who experience a phase of concerning, start to concern about their health recovery due to halted improvement of their physical symptoms. This makes patients to desire a change of medical treatment, and reach to a phase of challenge: the patients eventually choose a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After they are hospitalized to the Korean Medicine hospital and get th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the patients experience both improvement of symptoms and recovery of health. Due to this favorable experience, the patients reach to a phase of satisfaction about th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Through diffusion, the patients who have magnified satisfaction with the treatment induce others to reach a phase of challenge: the patients directly choose th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over other treatments. Moreover, the patients who reach a phase of satisfaction re-experience dissatisfaction with the Western medical treatment, completing a total circulation of this process. Conclusion : 'The experiences of treatment process for traffic accident victims treated with Traditional Korean Medicine’, was elicited as 'The selection of th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eatment over other treatments for holistic healing that complements deficiency of the Western medical treatment’ Key words : Traffic accident victims, Traditional Korean Medicine, Grounded Theory

근골격계 수술 후 환자 한의진료 패턴 및 효과 : 다기관 후향적 연구

김민우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연구목적: 본 연구는 근골격계 수술 후 한의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진료행태와 치료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4개 한방병원에서 근골격계 수술 후 한의진료를 받은 447명 환자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인구사회학적 정보, 수술력, 재활치료력, 기타 불편사항, 한의 치료방법 및 치료 유효성 관련 내용을 수집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447명 중 여성은 299명, 남성은 146명으로 여성이 더 많았고, 연령별 분포는 60대가 가장 많았다. 수술 부위는 무릎 수술 환자가 123명으로 가장 많았고, 허리, 어깨, 대퇴골, 고관절 등 순이었다. 수술 후 한방병원 평균 내원 시기는 38.53일이었고, 내원 전 평균 재활치료기간은 20.18일이었다. 한방병원에서의 평균 치료기간은 46.84일이었고, 평균 치료 횟수는 50.03회였다. NRS를 통해 분석한 치료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성별, 연령별 치료효과 분석도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연구결론: 본 연구를 통해 근골격계 수술 후 한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진료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수술 후 한의치료가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위험산모와 일반산모의 산후 6주간 증상에 대한 전향적 관찰 연구 : 일개 한방병원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산모를 중심으로

정종관 우석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석사

목적 : 산후 6주 동안의 증상을 고위험군과 일반군을 구분하여 관찰하고, 치료 시 적용된 KCD 코드 분석, 삶의 질, 산후우울을 측정하여 산모의 증상 변화를 객관화 하고, 삶의 질 및 우울 변화를 전향적으로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7년 9월 27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 출산 후 우석대학교부속한방병원 한방부인과 외래에서 한의치료를 받은 27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우석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전공의인 두 연구자 (KPH, KMY)가 연구등록당일(산후 1주차)부터 6주차까지 매주 1회 문진을 통하여 주요 산후 증상 VNRS를 기록하고, 초기 산욕기 2주간 외래를 방문하여 한의치료를 받을 때마다 적용된 KCD코드를 수집하였다. 또한 산후 1주차, 산후 2주차, 산후 6주차에 각각 부종지수, 삶의 질, 산후우울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저자는 2017년 9월 27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 분만 후 우석대학교한방병원 한방 부인과 외래에서 한의치료를 받은 27명의 산모들을 대상으로 산후 6주간의 증상에 대한 전향적 관찰연구를 실시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27명의 산모 중 고위험 산모가 17명(63.0 %), 일반 산모가 10명(37.0 %)이었다. 고위험군의 평균 연령은 35.12±3.66세였으며, 일반군의 평균 연령은 30.30±2.45세였다. 산후 2주일간 외래진료를 받은 27명의 환자의 총 치료횟수는 184회이며, 1인당 평균 6.81±1.88회의 치료를 받았다. 고위험 환자들의 치료횟수는 6.76±2.11회, 일반 환자들의 치료횟수는 6.90±1.52회로 나타났다. 두 군 간의 치료횟수는 통계적으로 차이나지 않았다(p=0.899). 2. 1주차에 평균 VNRS가 가장 높은 것은 부종이었으며, 2~6주차에는 관절통이 가장 점수가 높았다. 고위험군의 요통의 회복이 일반군에 비해 더디다. 3. 2주간 외래진료에서 사용된 상병코드는 35가지로 총 343회 사용되었으며, 다빈도 상위 10개 상병코드 중 가장 많이 사용 된 코드는 총 47회로 M2557(관절통, 발목 및 발)이었고, 나머지 9개의 코드 중 R601(전신부종), U684(비양허증)을 제외하여 7개의 코드가 모두 M코드(근골격계통)였다. 고위험군에서는 R601(전신부종-28회)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일반군에서는 M2557(관절통, 발목 및 발-29회)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4. ECW/TBW는 전체 대상자들에서 산후 1주차 평균 0.399±0.011에서 산후 2주차 0.385±0.008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고(p<0.001), 산후 2주차 0.385±0.008에서 산후 6주차 0.383±0.006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85). 산후 1주차와 2주차 사이 고위험군(0.403±0.011→0.387±0.006)과 일반군(0.393±0.070→0.383±0.01)은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졌고(p<0.05), 산후 1주차 고위험군은 평균 0.403±0.011으로 부종 상태였고 일반군은 산후 1주차 평균 0.393±0.070으로 부종 전 단계였다. 5. EQ-VAS는 고위험군에서 산후 1주차 64.12±13.941에서 산후 2주차 69.35±18.15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234). 일반군은 산후 1주차 62.50±21.763에서 산후 2주차 74.00±9.66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6. EPDS는 전체대상자들에서 모두 시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9점 이상인 환자는 1주차에 고위험군에서 6명(35.29%), 일반군에서 1명(10%)이며 2주차에는 고위험군에서 8명(47.06%), 일반군에서 1명(10%)이고 6주차에는 고위험군에서 5명(29.41%), 일반군에서 2명(22.22%)이었다. 결론 : 1주차에 평균 VNRS가 가장 높은 것은 부종이었으며, 2~6주차에는 관절통이 가장 점수가 높았다. 고위험군의 요통의 회복이 일반군에 비해 더디다. 근골격계 코드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고위험군에서는 R601, 일반군에서는 M2557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산욕기 초기 고위험군의 부종지수가 일반군에 비해 높다. 또한, EQ-VAS는 일반군이 산후 2주간 유의하게 증가함에 비해, 고위험군은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 EPDS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고위험군이 일반군에 비해 산욕기 초기 2주간 2점 이상 큰 수치를 보였고 9점 이상인 비율도 산욕기 2주간 2배이상 높았다.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observe the changes of women's postpartum symptoms, KCD codes that were used when participants were treated, the quality of life (by EQ-VAS) and depression scale EPDS over the first six weeks after childbirth. Method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27 postpartum women that were treated in the Department of Obstetrics & Gynecology, at Korean Medicine Hospital of Woosuk University, from September 27th, 2017 to January 5th, 2018. The collection method of the postpartum numerical rating scale was to interview each participant once a week, who treated by Korean medicine by two residents (KPH, KMY) at Woosuk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from the research registration day(first week) to 6th week after childbirth. During the first 2 weeks, the residents investigated the KCD codes when the participants were treated by Korean medicine. Also the residents evaluated edema index ECW/TBW, the quality of life (by EQ-VAS) and depression scale EPDS at 1st, 2nd and 6th week after childbirth, and compared the averages. Results: 1. There were 17 high risk participants(63.0 %) and 10 normal participants(37.0 %). The average of high risk group was 35.12±3.66 and the average of normal group was 30.30±2.45. Over the first two weeks of postpartum period, the number of 27 patients` treatment was 184 and mean value was 6.81±1.88. The mean value of high risk group`s treatment was 6.76±2.11, and the mean value of normal group`s treatment was 6.90±1.52. But this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p=0.899). 2. The VNRS of edema is the highest in the first week, and the VNRS of joint pain is the highest from the second week to the sixth week in all patients. The lower back pain score of high risk group restored slower than normal group. 3. 35 kinds of code were used and the total number of used KCD code was 343 times. The most used KCD code in the first 2 weeks was M2557(Pain in joint, ankle and foot-47 times). Of the remaining 9 codes, all seven codes were M codes (musculoskeletal system) except for R601( Generalized oedema-40times), U684(Pattern of spleen yang deficiency-18times). R601(Generalized oedema-28times) was most used in high risk group and M2557(Pain in joint, ankle and foot-29times) was most used in normal group. 4. During the first 2 weeks of postpartum period, the ECW/TBW of all participants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0.399±0.011 to 0.385±0.008(p<0.001). From the 2nd week to the 6th week, the ECW/TBW decreased from 0.385±0.008 to 0.383±0.006, but this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p=0.585). The ECW/TBW of high risk group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0.403±0.011 to 0.387±0.006(p<0.05) in the first 2 weeks. The ECW/TBW of normal group significantly decreased from 0.393±0.070 to 0.383±0.011(p<0.05) in the first 2 weeks. The mean of high risk group in the first week of the postpartum period was 0.403±0.011 and they were edema. The mean of normal group was 0.393±0.070 and they were pre-edema. There was a statistically difference between high risk group and normal group in the first week(p<0.05). 5. The EQ-VAS of high risk group increased from 64.12±13.941 to 69.35±18.155(p<0.05) in the first 2 weeks. But this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p=0.234). The EQ-VAS of normal group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62.50±21.763 to 74.00±9.661(p<0.05) in the first 2 weeks. 6. The difference of EPD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the first week and the sixth week in every participants. In the first week, there were 6 people(35.29%) in high risk group and 1 person(10%) in normal group that got more than 9 points. In the second week, there were 8 people(47.06%) in high risk group and 1 person(10%) in normal group. In the sixth week, there were 5 people(29.41%) in high risk group and 2 people(22.22%) in normal group. Conclusion: The VNRS of edema is the highest in the first week, and the VNRS of joint pain is the highest from the second week to the sixth week. The lower back pain score of high risk group restored slower than normal group. The musculoskeletal system and connective tissue code was most used in all participants, R601(Generalized oedema-28times) was most used in high risk group and M2557(Pain in joint, ankle and foot-29times) was most used in normal group. The edema index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high risk group and normal group in the first week(p<0.05). The EQ-VAS of normal group significantly increased(p<0.05) in the first 2 weeks but high risk group didn`t increase significantly. The difference of EPD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etween the first week and the sixth week in every participants. But high risk group was 2 points higher than normal group in the first 2 weeks. The ratio of 9 points or more of high risk group was more than twice than normal group in the first 2 weeks in the postpartum period.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기반 급성기 안면신경마비 환자 한의치료 효과 및 안전성 평가 : 다기관 전향적 관찰연구

임혜원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Background : Peripheral facial palsy (PFP) results in weakness or paralysis of the affected side of the face. In Korea, there is a high demand for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PFP. The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CPGs) of Korean medicine for facial palsy were developed; however, there remains insufficient evidence to support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Thu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based on the CPGs in patients with acute PFP. Methods: This is a multicenter,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The participants were recruited from one Korean medicine hospital and eight Korean medicine clinics. The participants received Korean medicine treatments based on the CPGs, filled in survey questionnaires, and underwent electrophysiologic tests. The changes in House–Brackmann Grade, movement of the eyebrow and lip, pre-symptoms and symptoms accompanied by PFP, Facial Disability Index (FDI), European Quality of life 5-dimension 5-level (EQ-5d-5l), and Europrean Quality of life Visual Analogue Scale (EQ-VAS), and the results of Electromyography (EMG), Electroneurography (ENoG), and Blink Reflex test were analyzed. For the safety analysis, adverse events were recorded, and for the feasibility analysis, the results of the Was It Worth It (WIWI) Questionnaire were assessed. Results : During the 6-month recruitment period, a total of 38 out of 73 participants (52.1%) were recruited. Among 38 participants, 29 participants completed the study and 9 participants were dropped o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baseline characteristics between the complete group and the drop-out group except for systolic blood pressure and vesicle. The proportion and ratio of the patients with House-Brackmann Grade 2 or lower changed from 5.4% to 59.5% in FAS group, and from 6.9% to 75.9% in PP group after treatment. 28 of 38 patients (73.7%) in FAS group and 25 of 29 patients (86.2%) in PP group showed improvements in House-Brackmann Grade. Both FAS and PP group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eyebrow and lip movements, EQ-5d-5l, and EQ-VAS. The physical scores of FDI improved in both FAS and PP groups after the treatment,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 most common pre-symptom was fatigue and overwork, and the most common symptoms accompanied by PFP were increase in tears, dry eyes, and postauricular pain. The number of patients complaining of fatigue and overwork, postauricular pain, and increase in tears significantly decreased in both FAS and PP groups after the treatment. There were no adverse events during the study. Through the WIWI Questionnaire, most patients who completed the study showed high satisfaction toward this study. Conclusions : This study has provided the evidence of the effectiveness and safety of Korean medicine treatments based on the CPGs for the management of acute peripheral facial palsy.

안과(한의과)에 내원하여 안저검사를 시행한 환자 463명에 대한 후향적 연구 보고

이마음 부산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목적 : 2010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9년간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안과(한의과)에 내원하여 안저검사를 시행한 환자를 분석하여 안과(한의과)에서 안저검사를 비롯한 안과검사기기의 활용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방법 : 2010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9년간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안과(한의과)에 내원하여 안저검사를 시행한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성별, 연령대, 안과(한의과) 내원 동기 및 경로, 진단명, 연도별 안저검사 활용도, 안저검사 외에 시행한 안과 검사, 치료 방법, 호전율 등을 파악하여 안과(한의과)에서 안저검사의 현황을 분석 하였다. 결과 : 의무기록 확인이 가능한 환자는 463명 중 여성 환자가 283명, 남성 환자는 180명이었으며, 연령대는 평균 51.5세였고 장년층인 50대와 60대를 합친 환자 수가 전체 환자의 49.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원 동기는 ‘한방병원에서 타과와 병행 치료’가 가장 많았고, ‘한•양방안과의 협진 치료’, ‘안과(한의과) 단독 치료’, ‘양방 안과 치료 중단 후 안과(한의과) 치료’, ‘안과 검진 목적’, ‘치료 계획 상담만 시행(치료 없음)’, ‘1차 병원(양방 안과)으로부터 의뢰’ 순으로 많았다. 진단명 분류에서 外障眼病은 283례로 안구 건조증, 안정 피로, 시력 불편감, 결막염, 눈의 불편감 순으로 많았고, 內障眼病은 198례였으며 백내장, 유리체 부유물, 황반 변성, 녹내장, 안구 통증 순으로 많았다. 질환별 분류에서 外障眼病에서는 결막 질환, 눈물샘 질환, 마비 질환, 각막 질환, 눈꺼풀 질환, 前部포도막 질환, 공막 질환 순으로 많았고, 內障眼病에서는 망막 질환, 수정체 질환, 유리체 질환, 녹내장 질환, 시신경 질환, 後部포도막 질환, 맥락막 질환 순으로 많았다. 안저검사의 연도별 활용 수는 2014년에 가장 많고, 2017년에 가장 적었으나 이후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장 많이 사용한 치료 방법은 한약이었으며, 침(약침)치료, 안약, 뜸 치료 등이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의무기록에 기록된 환자들의 호전율은 약 79%였으며, 안저사진을 근거로 분석한 호전율은 약 89%에서 호전되었다. 결론 : 안저검사는 內障眼病의 진단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 기본적인 검사로 안과(한의과)에서 안저검사를 비롯한 안과 검사기기의 사용이 확대되어 많은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and report status of Ophthalmolgy(Korean Medicine) patients who did funduscopy examination at Ophthalmolgy(Korean Medicine) for 9years from June, 2010 to May, 2019. Through this, we hope that the development of our diagnosis and treatment. Method : From June 1, 2010 to May 31, 2019, Based on the electronic medical records of patients who had funduscopy examination at Ophthalmolgy(Korean Medicine), Pusan National University Korean Medicine Hospital, the gender, age, visiting motives and paths, diagnosis, examination number of years, other eye examinations, treatments method and improve rates were summarized and analyzed. Result : Of the 463 patients were able to check the electronic medical records. Among them, 283 female and 180 male patients. The mean age of the patients was 51.5 years, and the number of elderly patients in their 50s and 60s combined was 49.3% of whole patients. The most common motives for Ophthalmolgy(Korean Medicine) visitation was 'combination treatment with other department in Korean Medicine Hospital'. Outer eye diseases are 283cases, inner eye diseases are 198cases. Dry eye syndrome, asthenopia, visual discomfort, conjunctivitis, and eye discomfort were most common in the outer eye diseases and Cataracts, Vitreous floater, Macular Degeneration, Glaucoma and Ocular Pain were most common in the inner eye disease. The patients number of outer eye diseases Conjunctival disease, lacrimal gland disease, paralytic disease, corneal disease, eyelid disease and front uveal disease, scleral disease were most common, and then Retinal disease, lens disease, vitreous disease, glaucoma disease, optic nerve disease, behind uveal disease, choroid disease were most common in inner eye diseases. The number of funduscopy examination was an increase and decrease but there is a tendency to increase with other eye examination after 2017. Herbal medicine was the most common used and acupuncture, eye drop, moxa were next and other treatments were using. According to the medical records, 79% of patients have been improving and rate of improvement based on fundus photography was about 89% of patients. Conclusion : The funduscopy examination is essential for diagnosis and treatment of eye disease. We hope that the use of fundus examination and other ophthalmologic examination will be expanded soon in Ophthalmolgy(Korean Medic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