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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과정 중심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우울감 감소에 미치는 영향

        김윤지 순천향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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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 과정 중심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우울감 감소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대학생 우울 감소를 위한 인지과정 중심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우울감 감소에 미치는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연구목적에 따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대학생 우울감 감소를 위한 인지과정 중심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 연구문제 2. 인지과정 중심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우울감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가? 연구문제 3. 인지과정 중심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자책 반추와 우울 반추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가? 연구문제 4. 인지과정 중심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숙고 반추를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는가? 프로그램의 개발 과정은 김창대(2002)가 개발한 상담 및 심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모형의 4단계에 따라 진행되었다. 1단계는 목표수립 단계로 문헌연구와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프로그램의 이론적 배경과 인지행동치료의 특성을 파악하였고, S대학교 재학생 총 63명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의 우울감 감소와 스스로 우울감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을 증진시키는 것을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2단계 프로그램 구성단계에서는 대학생의 우울 특징과 대학생 우울에 대한 개입 프로그램 등을 검토하여 인지적 내용 측면과 더불어 주의, 지각, 기억, 판단의 인지적 과정을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대학생의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치료구성요인을 구성하였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심리교육 및 행동 활성화, 선택적 주의와 지각의 차이, 반추사고 탈중심화, 재귀인, 생각과 감정 검증하기, 문제해결 및 자기자비를 치료구성 요인으로 4주간, 주 2회, 한 회기 90분씩, 총 8회기로 구성하였다. 3단계의 예비연구와 프로그램 수정 단계에서는 S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재학생 총 6명을 대상으로 2일간, 1시간씩, 총 4회기 예비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예비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비 프로그램의 내용 구성은 인지과정을 중심으로 선택적 주의와 지각의 차이, 반추사고 탈중심화, 재귀인, 생각과 감정 검증하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예비 프로그램 실시 후 참여자들이 기술한 프로그램 참여 소감 및 개선점에 대한 피드백 내용과 전공교수 1인과 동료 연구원 5인의 자문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의 구성을 수정 및 보완하여 최종 프로그램을 완성하였다. 마지막 프로그램의 실시 단계에서는 예비연구를 통해 수정 및 보완된 최종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4주 동안 주 2회, 한 회기 90분씩, 총 8회기가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각 회기별 주제는 오리엔테이션 및 구조화, 심리교육 및 행동 활성화, 사고과정의 이해(주의편향과 인지도식, 반추사고 탈중심화, 재귀인, 생각과 감정 검증, 문제해결훈련, 대처 반응 계획하기, 자기자비)로 각 회기별 주제와 목표에 따라 활동 내용과 진행 순서를 구성하였다. 또한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순서 등은 청소년상담학과 전공교수와 동료 연구원들의 평가와 예비연구 과정에서 더 정교화 되었다. 다음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우울감 척도에서 경도 우울 점수범위인 10점 이상을 보고하되, 자살 사고를 가지고 있지 않는 남녀 대학생 16명의 연구 참여자를 모집하였다. 참여자들의 참여 형태 선호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7명은 실험집단으로 배정되었고, 사전사후 검사에만 참여하기를 원하는 참여자 9명은 통제집단으로 배정되었다. 프로그램의 실시는 한 회기 90분, 한 주에 2회기씩 실시하여 총 8회기를 4주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대상자들에게 우울감 척도(BDI)와 반추적 반응양식 척도(RRS)를 활용하여 사전 및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관한 만족도 조사와 경험보고서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은 PASW Statistics 18.0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Mann-Whitney U 검정을 통한 동질성 검증,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Wilcoxon 부호-서열 검정을 실시하였고, 양적분석을 보완하기 위해 연구참여자의 프로그램 참여 경험보고서를 질적 분석하였다. Mann-Whitney U 검정을 통한 동질성 검증 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 우울감, 자책반추, 우울반추, 숙고반추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동질성이 검증되었다. 또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사후 검사에 대해 Wilcoxon 부호-서열 검정을 실시하였다. 실험 집단의 경우, 우울감과 자책반추에서 사전 점수보다 사후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숙고반추에서는 유의미한 증가를 나타냈다. 이에 반해, 통제 집단의 경우, 우울감과 자책반추에서 사전 점수와 사후 점수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기존의 사고 내용 교정을 중심으로 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에 대안적 모델로써, 인지과정을 강조한 인지행동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이 대학생 우울감 감소에 실제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대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는 점과 대학생 우울에 대한 치료적 모델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Gagn? 수업 설계 기반의 인지행동 미술치료 효과분석

        박미자 건국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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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Effect-analysis of Cognitive Behavioral Art Therapy on Gagné class design-based using Smart device Park, Mi Ja Department of Educational Technology Graduate School of Konkuk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educational changes and effects of the research participants who exhibited emotional instability by using Gagné instructional design theory based on smart devices.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children with disabilities such as brain disorders, ADHD and hearing loss and ordinary children who were asked to receive art treatment from their guardians, who were in the second year of elementary school to first year of middle school, and a total of five students. The participants were judged to be emotionally unstable by a measurement having school and learning maladjustment and various problem behaviors. During the six-month-long treatment period,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30 times of 80 minute educational treatment per one-to-two times a week. During 80 minutes per session, 60 minutes of art therapy and 20 minutes of cognitive behavior therapy were applied. The smart devices were used throughout the sessions for cognitive behavioral art therapy techniques (drawing and molding activities), cognitive re-organization work, behavioral modification techniques, systematic bluntness, social skill training, empathy and landscape training, and self-assertion training. Quantitative measuring tools included the Beck Anxiety Inventory, the Trait Anxious Inventory for Children, and the measure of emotional instability. Qualitative ones were HTP (House-Tree-Person) and KFD (Finishing) for projective Testing. All of the tools were asked and applied both at pre- and post- tes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factors of emotional instability including aggression, tension levels, and inferiority complex decreased. Second, through a qualitative approach, a positive change in a child's behavior were found to occur. Third, through a qualitative approach, parents critically felt their children’s changes and improvements. Fourth, the changes in paintings were qualitatively significan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tudy, the cognitive behavior art therapy based on the Gagné’s instructional design using smart devices showed the effectiveness of positive emotional change in children with anxiety. Suggestions were made based on the results on the need for systematic teaching learning strategies, scientific analysis, and feedback. 국문초록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Gagné 수업 설계 기반의 인지행동 미술치료 효과분석 본 연구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Gagné 수업 설계 기반의 인지행동 미술치료가 정서불안을 드러내는 연구 참가자들의 교육적 변화와 효과를 질적으로 연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뇌전증, ADHD, 청각장애 등의 장애를 가지고 있고 보호자로부터 미술 치료를 의뢰 받은 일반 아동으로 남녀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1학년생, 총 5명이다. 이들은 학교와 기타 또래 집단에서 부적응 상태에 있고, 학습 부적응과 여러 문제행동이 보고되고 있는 아동들로 사전 측정을 통해 정서불안으로 판정되었다. 6개월에 걸친 처치기간 동안 매주 1~2회에 걸쳐 회당 80분, 총 30회의 치료와 교육이 실시되었다. 회당 80분의 시간 중 미술치료 60분, 인지행동치료 20분이 적용되었으며, 30 차시 동안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인지행동 미술치료기법(그리기 및 다양한 조형활동)을 비롯하여 인지 재구조화 작업, 행동수정기법, 체계적 둔감법, 사회기술훈련, 공감훈련과 조망훈련, 자기주장훈련 등의 교육방법이 적용되었다. 연구 참가자들의 변화를 위해 객관적으로 활동된 양적 측정도구는 불안척도(Beck Anxiety Inventory), 소아용 상태 불안척도(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정서적 불안정 척도이며, 질적 측정 도구인 투사검사를 위한 HTP(House-Tree-Person)와 KFD(Kinetic Family Drawing)로 이들을 기반으로 사전, 사후 검사가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불안 요소인 공격성, 긴장수준, 열등감이 객관적 수치로 감소하였다. 둘째, 아동의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났음을 질적으로 확인하였다. 셋째, 부모가 느끼는 아동의 변화가 질적으로 발생했음을 확인하였다. 넷째, 그림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단계별 긍정적인 정서의 변화가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Gagné 수업 설계기반의 인지행동 미술치료가 정서불안 아동에게 긍정적인 정서 변화의 효과성이 있음이 나타났으며,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수학습전략의 필요성, 과학적 분석 및 환류기법 적용 등 향후 발전방향이 논의되었다.

      • 미술매체를 활용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 비행청소년의 분노에 미치는 효과

        김진주 대진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미술매체를 활용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이 비행청소년의 분노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로 보호관찰소 주요 처분 이상 비행청소년대상 6명을 선정하여 총 12회기에 걸쳐 미술매체를 활용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미술매체를 활용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구성을 살펴보면, 1단계는 친밀 감형성 및 자기탐색, 2단계는 역기능적 인지행동 탐색, 3단계는 역기능적 인 지행동 교정, 4단계는 교정된 인지행동 유지를 목표로 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를 사용하여 독립 변인을 미술매체 활용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다. 그리고 종속 변인을 Novaco 분노측정검사로 설정하여 실험 후 측정도구의 자료처리를 위해 윌콕슨 부호 순위 검증을 실시하여 그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 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매체를 활용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비행청소년의 분노상황 에서의 분노를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분노 하위 영역별 결과를 요약하면 미술매체를 활용한 인지행동치료 프로 그램은 비행청소년의 분노 하위 각성, 행동영역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었 다. 반면 미술매체를 활용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비행청소년의 분노 하 위 인지영역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없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보면, 미술매체를 활용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비 행청소년의 분노와 하위 영역 중 분노 각성영역, 분노 행동영역을 감소시키 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비행청소년의 갈 등과 분노상황 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여 적절한 분노와 감정표현으로 긍 정적 행동을 이끌어내고 부정적 행동과 분노를 감소시키는데 유용함을 시사해 주고 있다.

      • 인지행동 집단상담이 아동의 불안감소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김윤지 계명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을 대상로 인지행동 집단상담이 불안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메타분석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위해 1990년부터 2006년까지 출판된 논문 중 최종 26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행동 집단상담이 불안감소에 미치는 전체 효과크기는 -1.15이다. 효과크기를 구한 결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인지행동 집단상담이 불안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문제 유형에 따라 모두 효과를 보였지만 문제유형의 효과크기의 차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입전략에 따라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입전략에 따른 인지행동 집단상담의 불안감소 효과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중심이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인지행동 집단상담의 중재변인의 효과크기 차이를 구한 결과 학년, 상담의 총 회기수 ,집단원 수는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중재변인 중 1회기 시간에 따른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회기 시간이 30-40분 일 때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effect of cognitive-behavioral therapy (CBT) group programs on reduction of anxiety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For this purpose, 26 studies conducted in Korea from 1990 to 2006 were selected and analyzed using a method of meta-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overall mean effect size of CBT group programs was found to be -1.15. This result indicate that CBT is an effective method in reducing anxiety in children. Second, CBT group programs were found to be effective in reducing all types of anxiety in children. However, there were not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anxiety types in terms of the effect size. Third, CBT group programs were found to be effective regardless of intervention strategies. However, it was indicated that the most effective intervention strategy was problem solving. Fourth, the examination of the mediating variables' effect size revealed that the effects of CBT groups program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y children's grade, number of sessions, and group size. Fifth, in terms of the session length, 30-40 minutes was found to be the most effective length.

      • 인지행동놀이집단·약물의 병합치료가 주의산만 아동의 행동, 사회적 유능감에 미치는 효과

        양현경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870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combined treatment of cognitive-behavioral play group therapy and pharmacotherapy in attention deficit children for improvement in social competence and decrease in the problem behavior. The combined treatment programs of this study was constructed by the investigator and based on the previous cognitive-behavioral play therapy which had been proved the effectiveness for treatment on degree of inattention, hyperactivity and improvement of self control. this program are composed of 12 sessions(80 minutes for a sessio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6 boys(aged from 8 to 9).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combined treatment, the 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Self Control Rating Scales and Iowa Social Competency Scales are used in the period of pre-and post-test. Also, behavior frequency rating scores were taken into the data.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at the combined treatment of cognitive-behavioral play group therapy and parmacothera-py was associated with improvement in social competence and decrease in the problem behavior in attention deficit children.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행동놀이집단 ․ 약물의 병합치료가 주의산만 아동의 문제행동 감소와 사회적 유능감 증진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프로그램은 주의산만 아동의 주요 문제행동 감소, 자기통제력 증진을 위해 개발된 인지행동놀이치료 프로그램과 사회기술훈련을 위한 친구사귀기 프로그램을 참조하고 구조화된 놀이와 자유놀이 프로그램을 첨가한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12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회기는 80분이었다. 연구대상은 주의가 산만하고 충동적인 행동으로 인해 소아정신과에 내원하여 소아정신과 전문의 소견에 따라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합치료집단의 아동들은 인지행동놀이집단치료 외에 다른 개별적인 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약물치료의 용량은 프로그램 시행동안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치료 전과 치료 후 아동행동조사표, 자기통제력 검사, 사회적 유능감 검사를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시 행동빈도 관찰이 포함되었으며 치료후 6개월이 경과한 후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추수평가가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지행동놀이집단과 약물의 병합치료집단 주의산만 아동들은 K-CBCL의 총문제행동점수, 내재화, 외현화 문제수가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2) 인지행동놀이집단과 약물의 병합치료집단 주의산만 아동들은 자기통제력 검사에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3) 인지행동놀이집단과 약물의 병합치료집단 주의산만 아동들은 사회적 유능감 검사에서 유능성은 높고, 방해성은 더 낮은 점수를 받았다. (4) 인지행동놀이집단과 약물의 병합치료집단 주의산만 아동들은 프로그램진행동안의 사회적 행동빈도 관찰에서 긍정적인 행동은 증가하고 부정적인 행동은 감소하였다. (5) 인지행동놀이집단과 약물의 병합치료집단 주의산만 아동들은 치료 프로그램 종결 직후 사후평가에서 유의미하게 나타났던 결과가 6개월 추후평가시에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인지행동놀이집단과 약물의 병합치료는 주의산만 아동들의 주요 문제행동 감소와 사회적 유능감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아동의 수가 적고, 비교 집단이 없는 단일집단사례 연구이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점, 객관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점, 치료프로그램이 장기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음이 제한점으로 논의되었다.

      • 인지행동 환청관리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

        김교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8703

        꾸준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환청증상을 경험하는 많은 환자들은 그 환청의 경험으로 놀라고 두려워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혼자서 절망을 하거나 죽고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또한 환청증상이 있는 개인들은 그들이 경험하는 목소리로 인해 삶의 방해를 받게되며 낮은 자아존중감을 경험하게 한다. 이러한 낮은 자아존중감은 환청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우울감에 빠지게 하거나, 분노를 느끼게 하고 무력감, 자기 자신에게 해가 될 것 같은 두려움, 고립감 등을 경험하게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꾸준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증상이 회복되지 않아 영구적으로 환청증상을 갖고 있는 환자들의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고, 불안이나 우울, 환청을 지각하는 정도를 낮추어 그들이 일상생활에서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인지행동 환청관리 집단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한 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 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론적 검토를 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통제집단을 활용한 실험연구를 하였다. 먼저 이론적 배경으로는 환청증상과 관련된 의료적 · 심리사회적 특성과 환청증상이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인지행동적 접근모델을 고찰해 보았다. 그리고 인지행동 모델을 적용한 환청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국내외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실험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연구된 인지행동 모델을 적용한 프로그램을 참고로 하여 실험-통제 집단을 통한 사전-사후 검증 연구설계를 사용하였다. 실험연구의 대상자는 Y대학 정신병원 입원환자이며, 프로그램 참여 조건에 만족하는 총 25명의 입원 환자 중 개별적인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의 참여의사를 밝힌 18명의 환자이다. 참여조건은 첫째,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은 사람 중 양성증상으로 환청을 경험하고 있으며 둘째, 6주 이상의 항정 신성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청이 지속되고 셋째, 일주일에 2-3 번 이상의 환청을 경험하고 있어야 하며 넷째, 약물을 프로그램 참여 기간 동안 유지할 수 있어야한다. 다섯째,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여야 하고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수용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 이러한 참여조건을 만족하는 환자들은 무작위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각각 9명씩 할당되었다. 그 중 실험집단은 2000년 9월 22일부터 11월 10 일 까지 주 1회 60분씩 총 8회에 걸쳐 인지행동 모델을 기초로 하여 본 연구자가 개발한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 척도는 Rosenberg(1965)가 개발하고 김문주(1994)가 번안한 Self-esteem Questionnaire를 사용하였고, 우울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는 Beck에 의해 개발된 Beck Depression Inventory를 사용하였으며, 불안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는 1972년 Spielberger가 개발한 상태-특성 불안 측도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를 사용하였다. 또한 환청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Harry H, Husting and R. Julian Hafiner 등이 개발한 Auditory Hallucination Questionnaire를 사용하였으며 삶의 만족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양옥경(1994)에 의해 개발된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통계 패키지를 통하여 Wilcoxon Singed-Ranks Test, Mann-Whitney U-Wilcoxon Rank Sum Test, 백분율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 프로그램이 환청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우울정도를 감소시키는 데 통계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집단 프로그램이 환청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장신분열증 환자들의 불안정도를 감소시키는 데 통계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집단 프로그램이 환청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환청지각 정도를 감소시키는데 통계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집단 프로그램인 환청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는 데 통계적으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삶의 만족도를 하위척도별로 나뉘어 분석해 본 결과 친근 및 대인관계, 신체 및 정신건강, 여가활용 하위척도에서는 통계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집단 프로그램이 환청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키는데 통계적으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시 후 이러한 결과가 나온 이유는 프로그램에 참석한 구성원 중 집단 프로그램에 참석한 후 자신의 환청증상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게 되며 보다 구체적으로 증상에 대해 알게됨으로써 오히려 자기 자신에 대해 더욱 부정적인 관점을 갖게 되어 본인 스스로에 대한 자아존중감이 더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섯째, 프로그램 설문지를 이용한 집단 대상자들의 주관적 평가를 통해서 환청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의 환청관리에 있어서는 본 프로그램을 긍정적으로 평가함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환청증상만을 경험하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 프로그램의 개발과 연구가 전무한 상태에서 본 연구는 환청증상을 경험하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느끼고 있는 낮은 자아존중감, 불안, 우울, 낮은 삶의 만족도를 인지행동적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그들 스스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 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다. 그러나 본 연구는 사례수가 적고, 병원입원환자 일부만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므로 모든 환청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일반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질적인 차원에서 정신분열증 환자의 환청증상을 관리해주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면서 몇 가지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효과적이었던 인지행동 환청관리 프로그램을 병원내의 입원환자들 뿐 아니라 다양한 세팅에 있는 정신장애인들에게 폭넓게 활용 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측정하기 위해 단기프로그램을 적용한 것에 그쳤으나 집단 프로그램의 보다 정확한 효과성 측정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후 조사가 실시되어야 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나,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가 퇴원한 후 지역사회에 생활하면서 프로그램의 내용을 얼마나 잘 적용하고 있는지를 적어도 6개월 정도의 사후변화를 살펴 그 효과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The patients who been treated on medication for long time but still keep suffering auditory hallucination feel scared, frightened, and even think to kill himself. Because of the hallucination this patients have hard time on their common life, and fall into low self esteem. They fell depression, wrath, incompetent, scare, and isolation. Therefore, in this study I applied and tested a cognitive behavior auditory hallucination program to these patients if the program gives satisfaction on their life qualities, decreases depression, anxiety and the level of audition hallucination to try to give basic materials. Theoretical backgrounds in this study are medical and social psychological features, the relation of auditory hallucination to the schizophrenia patients, cognitive behavior ways, and other auditory hallucination programs in cognitive behavior way through the country and other countries. Based on these research we selected specific group and tested to that group. For the test I used pretest-posttest group design method to the experimental-control designs. Referring other cognitive behavior model programs before. The target of the test, was 18 volunteer patients out, of 25 which falls on the condition from Y university mental hospital. The condition was first psychiatric patients who has auditory hallucination, second been treated anti-psychotic medication for 6 weeks but still have auditory hallucination, third have symptoms of auditory hallucination at least 2 or 3 times every week, forth who can keep the medication through the test period, fifth should be communicative, sixth acceptable on the program. These patients who satisfy the condition I pick in random 9 persons for experimental group and other 9 for control group. For the experimental group, I applied the program from 22 sep 2000 to 10 nov 2000 what I developed based on cognitive behavior model every week at least for 60 minutes. For measure self-esteem I used "Self-esteem Questionnaire" developed by Rosenberg(l965) and, for depression level "Beck Depression Inventory" by Beck, for anxiety "The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by Spielberger(l972), for auditory hallucination level "Auditory Hallucination Questionnaire" by Hany H. Husting and R. Julian Hafiner, and for the level of satisfaction on their life I used the method developed by Yang Ok Kyung(1994). For data analysis, Wilcoxon Siged-Ranks Test, Mann-Whitney U-Wilcoxon Rank Sum Test, and percentage method through SPSS statistics package. This i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First, the group program helped the psychiatric patients who suffering auditory hallucination by static results. Second, the group program lowed the anxiety level of the patients by static results. Third, the group program decreased the feeling of auditory hallucination by static results. Forth, the group program could not increase self-satisfaction of their life by static results. But, in some way, the group program could increase on friendship and relationship, physical and psychological health, and using spear time. Fifth, the group program could not help the patients to increase self-esteem by static results. The reason is participating on the group program, patients learn more about the symptoms of their hallucination and some of them can have negative think of themselves which decrease self-esteem. Sixth, the appraisal of the group program by the patients was pretty much positiv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give some ways to the patients that they can treat themselves about low self-esteem, anxiety, low self-satisfaction on their life with cognitive behavior program when there is almost nothing about group programs only to auditory hallucination patients. But the limit of this program is hard to apply to all the auditory hallucination patients because of there is only few cases and tested to few patients in the hospital. For the last, I want to suggest something that the mental-health social workers who treat auditory hallucination patients can improve. First, we need apply the a cognitive behavior auditory hallucination program in this study not only the patients in the hospital but also all the other different situations. Second, because of lack of time, I just could apply the program for few days but to know exact effect of the program, we need keep control the patients. We need at least look the patients who was on the program for how much the patient is appling the program after they leave the hospital or at regular life.

      • 인지행동 미술치료프로그램이 학교폭력 가해경험 청소년의 배려에 미치는 효과

        강봉희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행동 미술치료프로그램이 학교폭력 가해경험 청소년의 배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부정적 사고를 확인하여 사고를 재구조화하고, 제거하며, 내담자를 가르쳐, 불안과 공황상태를 초래하는 반응을 통제하는 인지행동치료의 핵심요소와 예술적 성취감을 중요시하여 다양한 매체들의 활용과 표현으로 만족감을 극대화시켰다. 긍정적 지지와 존중을 경험하고 객관적 시각으로 자신을 탐색하며 부적절한 행동을 발견해 타인에 대한 배려, 존중의 경험을 늘려 행동수정의 변화를 가져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24명의 남학생을 실험(12명), 통제(12명)집단으로 구성하여 주 1회 90분씩 총12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의 사전과 사후에 배려척도 설문을 실시하여 t-검증과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질적분석을 위하여 나무그림검사(Tree-Test)를 실시하여 Koch의 나무그림 임상적 해석을 기준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이상의 절차와 방법을 통하여 얻어진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행동 미술치료프로그램은 배려를 높이는 것에 효과가 있었다. 둘째, 인지행동 미술치료프로그램은 배려의 하위요인 중 행동과 인지의 긍정적 변화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셋째, 인지행동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가해경험 청소년의 나무그림검사(Tree-Test)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회기별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부정적 언어 표현을 억제하고, 매체활용을 통하여 완성된 자신의 결과물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며, 자신의 행동과 결과에 대하여 탐색하며, 집단원에 대한 배려가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인지행동 미술치료프로그램이 정서의 표현과 조절, 문제행동의 수정, 행동의 통제, 대인관계 및 사회성을 인지해가는 것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었다는 결과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gnitive behavioral art therapy program on caring of adolescent who has exerted experience school violence. This survey was composed with the programs that made a change of behavior modification. This program is to restructure and remove the negative thinking, and control responses that causes anxiety and panic condition through education, and to regard a artistic achievement as important, and to maximize the satisfaction through the utilization and expression of various media, and to experience a positive support and respect, and to explore one’s own self objectively, and to consider other people after recognizing improper behavior, and to increase respectful experience. And I have formed two groups, the experimental group(12 students) and control group(12 students) among the twenty-four male students subject of punishment(such as suspension of attendance, completion of special education, replacement of the class, volunteer work in the school, and community service). And I have conducted the program once a week for 90 minutes(Total 12 times program). To verify the result, conducted survey study for the caring criterion before and after program and used the T-Test and analysis of ANCOVA. And for quality analysis, implemented the “Tree-Test” and compared and analyzed it based on the clinical analysis of the Tree-Test. The study results obtained from the procedure and method are as below. First, cognitive behavioral art therapy program was effective in raising a caring. Second, cognitive behavioral art therapy program on produces a significant result from positive change of the conduct and recognition. Third, cognitive behavioral art therapy program on had a positive effect on change of the Tree-Test that school violence exerted experience adolescent at school conducted. This program per session, they express their emotion actively and refrain from negative language expression and express high satisfaction on their output through media utilization and explore their behavior and result, and improve caring for the group. These results showed that cognitive behavioral art therapy program on made positive changes on a expression and regulation of emotion, a modification of problematic behavior, a control of behavior, a interpersonal relations, and recognition of sociality.

      • 인지행동패턴을 적용한 패턴미술심리평가(PAPA)의 개발

        추의성 영남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RANK : 248703

        본 연구의 목적은 본 연구자가 개발하고 적용해온 '패턴미술심리평가(Pattern Art Psychology Assessment: PAPA)'의 개발과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함이다. PAPA는 기존 미술심리평가방법의 논리 및 적용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서 한국에서 최초로 독자적으로 개발된 미술심리평가체계이며, 또한 인지행동패턴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미술심리평가체계이다. PAPA는 '미술조형요소들의 패턴을 인지행동의 패턴으로 보고 패턴에 대한 보편적인 지각적 판단 및 패턴의 분포와 수준에 대한 통계적 분석결과를 통해, 대상자의 인지행동패턴이 반영된 특성적인 성격을 추론 및 미술에 관계된 언어적 보고, 기타 평가자료의 패턴과도 연계하여 추론하는 미술심리평가방법'으로 정의할 수 있다. PAPA의 기본적인 목적은 정상적인 발달상태의 만4세 이상인 대상자의 평가자료에 나타나는 '인지행동패턴'의 분석을 통해 인지행동패턴의 분포 및 수준으로 기술되는 '특성적인 성격'의 평가이다. 성격평가의 목적 외에도 정상적인 발달상태의 만6세 이상인 대상자와의 상담과정에서 대상자의 인지행동패턴과 임상적 상황의 패턴을 연결하여 사례를 개념화하고 인지행동적인 수정보완을 통한 대상자의 해결방향을 논의하는 상담기법으로도 사용된다. 또한 인지행동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인지행동패턴은 인지행동적 발달패턴을 나타낼 수도 있으므로 발달적 특성을 살펴보는 발달평가의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PAPA의 개발과정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위해 여섯 단계의 연구절차로 나누어 2011년 3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각 단계별 연구결과가 다음 단계 연구의 근거가 되는 형태로 연결하였다. 1-2단계 연구에서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성인 341명(남83, 여258)으로 이루어진 A그룹을 대상으로 동일인이 표현한 4가지 종류의 자유화에서 나타나는 공통패턴을 인지행동패턴의 측면에서 분석하는 연구를 하였고 3-4단계 연구에서는, 대학생 302명(남75, 여227)으로 이루어진 B그룹을 대상으로 집, 나무, 사람이 포함된 풍경화에 관계된 언어적 보고인 문장자료의 패턴에 대한 분석하는 연구를 하였다. 5단계 연구에서는 1-4단계 연구를 연결하여 연구하였다. 6단계 연구에서는 1-5단계 연구내용을 종합하여 '비구조적 분석체계'와 '구조적 분석체계'로 이루어진 패턴미술심리평가(PAPA)의 분석체계를 구성할 수 있었으며 또한 구조적 분석체계의 효율적인 적용을 위해서 'PAPA분석지(AP-PAPA)' 및 'PAPA분석지침(AG-PAPA)'과 'PAPA기록지(RP-PAPA)'를 구성하고 예비적용을 하였다. 115명의 대학생(남54, 여61) 을 대상으로 본 연구자와 상담전공 박사 1인으로 구성된 2명의 분석자가 패턴분석을 실시하였고 패턴분석을 종합한 신뢰도(분석자간 분석일치도)는 86.41%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각 단계들마다 구성된 내용들에 대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내용타당도를 검증하고 일부내용을 수정하였다. 앞서 개발과정을 검토해본 패턴미술심리평가(PAPA)에 대해 추가로 신뢰도와 타당도관련 검토를 살펴보는 타당화 연구가 연구도구 제작기간을 포함하여 2013년 9월 2일부터 2015년 5월 30일까지 진행되었다. 신뢰도의 연구대상은 앞서 살펴본 개발과정 연구의 3-5단계와 동일한 대학생 302명(남75, 여227)이고 연구도구는 첫째, PAPA분석도구, 둘째, 연구대상 302명이 1장씩 그린 집, 나무, 사람이 포함된 풍경화(연구1의 3-5단계와 동일)이다. 타당도관련 검토의 연구대상은 신뢰도 연구대상과 동일하고 연구도구는 신뢰도 연구도구들에 설문지인 '자기평가(self-assement) 기록지'가 추가되었다. PAPA분석체계의 신뢰도와 타당도관련 검토를 연구한 결과에서 신뢰도를 연구한 결과인 '분석자간 분석일치도(84.03%)'가 높은 수준이었고, 타당도관련 검토를 연구한 결과인 'PAPA분석과 자기평가간 일치도(81.19%)도 높은 수준이었다. 이와 같이 살펴본 PAPA는 기존에 개발된 미술심리평가체계의 응용이나 변형이 아닌 본 연구자가 1990년에 개발한 '미술심리투사의 과학적 모델(Scientific Model of Art Psychological Projection: SM-APP)'을 기반으로 인지행동패턴을 적용한 미술심리평가의 개념을 정립하여 1996년에 개발하였고, 본 논문연구를 통해 개발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그동안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미술심리평가체계는 외국에서 들어온 내용 또는 그 내용에 대한 응용이지만, PAPA는 한국에서 최초로 독자적으로 개발된 미술심리평가체계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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