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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배음악 그리고 찬송가와 Contemporary Church Music에 관한 고찰 : 현대복음송(CCM)을 중심으로

        강임구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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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과 같이 교회음악과 예배음악, 그리고 찬송가와 복음성가, 또한 현대 복음송에 대해서 다각도로 살펴보았다. 특별히 여기서 깊게 살펴본 현대 복음송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이것에 대한 깊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그 이유는 이 현대 복음송의 실질적인 문제는 그 음악내용에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깊은 전문가적이며 음악적인 지식과 능력을 요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임상적인 실습을 통한 경험도 아울러 요구되어지고, 또한 신학적 해석도 필수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다 종합한 식견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교회 음악가들의 게으름 때문이라고 결론지으면서 필자를 포함한 모든 교회음악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하여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행스러운 것은 하나님께서 필자에게 은혜로 허락해 주신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1998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충현교회의 전임 찬양감독으로 섬겨오고 있다. 주요 업무는 주일 예배의 2개(Ⅲ부,Ⅴ부)의 찬양대를 지휘, 교회의 공예배와 공집회의 음악순서를 기획ㆍ조정ㆍ실행, 행정적인 모든 음악회의(월례회의, 지휘ㆍ반주회의, 총무단 회의 등)에서 총무역할과 진행담당, 50여명의 솔리스트와 5개의 오케스트라 관리, 찬양위원회 소속 재산(3대의오르간, 60여대의 피아노, 보면대, 팀파니, 콘트라베이스 등)관리, 교회학교의 지휘자ㆍ반주자 교육 등 교육분야, 대ㆍ내외 활동의 기획ㆍ진행 등이다. 부족하지만 갖고 있는 음악적 소견을 가지고 이 논문에 임할 수 있도록 하셨다. 인생에게 있어서 음악은 일생동안 함께하는 친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은 어떤 친구를 사귀며 살아가는가에 따라 본인도 변해가며 함께 서로 닮아가는 것이다. 마치 부부가 죽음이 서로를 갈라놓을 때까지 영원한 친구가 되어 서로 거의 같은 모습과 느낌으로 닮아가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판단된다. 그래서 클래식한 음악이 살아있는 교회에서 자연히 클래식한 음악가가 많이 배출된다고 한다. 홍정수,「교회음악개론」(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1988), 92. “오늘날도 음악가는 주로 교회에서 나오고 있다. 1985년의 기준으로 통계 내본 음악인들 중의 기독교인 비율을 살펴보자. KBS교향악단에서는 55%(102명 중 56명), 국립합창단은 100%(50명 전원), 서울 시립합창단은 98%(52명중 51명)가 기독교인이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찬양(찬송)이란 성도의 삶에서 떼어 놓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임이 틀림없다. 그러므로 성도는 찬송(찬양)을 올바로 선택하여 부름으로써 찬송가 395장(신규 찬송가 342장: “너 시험을 당해”) 제2절. “네 친구를 삼가 잘 선택하고…너 열심을 다해 늘 충성하고…우리 구주의 힘과 그의 위로를 빌라 주님 네 편에 서서 항상 도우시리.” 영적인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영적인 능력과 새 힘을 공급받고, 찬양을 통해 깨닫게 되는 구속주의 보혈의 은총을 풍성히 나누게 되는 일이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클래식한 찬송과 찬양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복음성가나 CCM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여 영적인 찬송들을 소홀히 했음을 솔직히 시인해야 한다. 음악적으로는 CCM보다 찬송가가 훨씬 쉬운데도 불구하고 자유롭게(편하게, 특별한 구속적 요소가 없이) 부를 수 있는 복음성가나 현대 복음송이 더 쉽고 재미있다고 치부해 버렸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인본주의적 편의주의에 따라서 찬송은 자연스럽게 멀게 느껴져 도태되어가고 있으며, 교회에 오는 많은 청소년들이 성경ㆍ찬송을 주일에도 갖고 오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예배나 집회 중에 말씀을 찾아서 직접 읽을 때나 찬송을 펴서 부를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냥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 말씀이나 찬양(CCM)의 가사를 읽기만 하면 되니, 성경ㆍ찬송을 들고 다닐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그러한 편의를 제공하므로 (질 좋은 서비스로) 학생들이 교회에 쉽게 오게 하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교회가 많은 경비를 들여 대형 스크린을 설치한다고 본다. 그렇게 함으로써 얻어진 결론이 위와 같을 진대, 이제 더 이상 우리의 젊은이들이 말씀에 깊게 들어가서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계시하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깊게 묵상하고 만나게 되는 은혜를 기대하기 힘들어 졌으며, 찬송의 은혜, 즉 찬송의 작시자와 작곡가들에게 임했던 영감과 간증들을 이해하고 찬송을 많이 불러서 얻게 되어지는 찬양의 능력을 얻을 수 있게 되리라는 기대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오히려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경박한 음악으로 이루어진 것들이 현대 복음송이란 이름하에 무분별하게 교회에 침투해 들어와서, 아니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영적으로 또 음악적으로 변별력이 없는 이들이 무분별하게 받아 들여서 교회는 더 이상 찬양이 살아있지 않고 온갖 종류의 음악들만이 넘쳐나는 곳이 되어 버렸다. 예배음악이 온전한 찬양으로써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좋은 예가 있다. 약 5-6년 전에 필자가 잘 알고 있는 목사님께서 미국의 침례교단의 목회자들이 모이는 큰 세미나에 참석하셨다 돌아오셔서 말씀해주셨다. 약 1,60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인 집회였으며 미국 남부의 Dallas주에서 모였다. 거의 매년 갖고 있는 가장 큰 목회자 세미나라고 한다. 그 모임의 주제가 “땅에 떨어진 예배의 회복”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결론은 목회자들이 스스로들의 죄를 회개하는 것으로써 막을 내렸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그러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 원인이 되는 것이 “강대 위까지 점령해 버린 불경건한 음악” 마약과 알코홀에 깊이 관여되어 있는 세상 음악가들을 무분별하게 끌어들여서 강대상에 올라와서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온 몸을 흔들며 음악을 연주하게 하는 것, 즉 현대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대중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영적인 분별력과 검증 없이 무분별하게 이들을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결론인 “회개”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 인데, 첫째는 목회자들이 영적 능력이 없으므로 음악을 의지해서 목회하려고 했던 영적 무능력과 무책임에 대한 회개이며, 둘째는 영적인 예배에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음악인들을 교회에서 추방하고 더 이상 강대위에 세우지 않기로 결의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타락한 음악 때문에 예배가 올라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옳다. 예배의 부분들(source) 중에서 오염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예배 전체가 오염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나 부를 수 있고 연주할 수 있다고 다 교회음악이 아니듯이, 길거리의 술주정뱅이도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이나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을 아주 멋들어지게 부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찬양이나 찬송이라고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예배에 모든 음악이 다 사용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닌 것이다. 오늘날 대다수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관심이 교회의 양적성장과 그것을 위한 신학에 있다고 보는데,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이 논문은 거슬리는 내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필자도 이 논문을 집필하면서 이것으로부터 자유로운 교회가 국내에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또한 그에 따른 반론도 많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논문의 목적이 누구의 잘못이나 어떤 음악을 금기시 하기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단지 각각의 장르 즉 예배 찬양, 찬송, 복음성가, 현대복음송에 대한 그 본질의 바른 이해와 아울러서 그것으로부터 파생되어지는 문제들을 신학적 안목으로 분석해보며 또한 그 해결책들(취사선택에 따른 결단들)을 제시하여 보고자 한 것이다. 소위 복음성가나 현대복음송의 장점들(집회와 전도용) 때문에 경건한 예배가 약화되고 급기야는 교회의 존재본질인 예배가 뿌리채 흔들려서는 안되겠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새들백교회처럼 교회의 양적팽창(소위 전도라는 이름의) 때문에 예배의 틀 자체나 찬양의 본질 자체를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이 이제는 점점 설득력있게 들려오고 있으며 또한 대다수의 목회자들이나 신학자들 그리고 교회음악가들이 그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지 않는 오늘날의 현실 속에서 경건의 능력 나아가서는 교회의 영적인 힘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어짐은 불을 보듯이 뻔한 일이 아닌가 한다. 분명한 것은 말씀대로 교회의 권위나 영력은 말의 능함에 있지 않고 성령의 역사에 있음을 두말 할 것도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현대복음송은 일반적인 복음성가보다도 훨씬 더 그 오염성이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청소년들이나 일반인들이 이 음악과 쉽게 친해질 수 있어서 교회에 오도록 하는 경우나 전도를 위해서 잘 사용될 수 있는 장점도 있을 수 있겠으나, 필자는 예배음악으로서의 그 적합성 등에 초점을 맞추어 왔으므로 그러한 측면으로서의 결론을 맺고자 한다. 첫째, 주일에 드려지는 예배나 집회의 어느 곳에서도 현대복음송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주일은 주님의 날이며 또한 그 성도들에게 참된 안식을 예배를 통해서 주시는 은혜의 날이므로 세상의 속된 것으로서 물들어 버린 것들을 가지고 주일에 사용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는 것이다. 둘째, 주일의 공예배에서는 복음성가도 부르지 말아야 한다. 전도를 위한 집회에서는 선별하여 사용할 수도 있겠으나 오후 찬양예배 같은 경우에는 사용치 않음이 옳을 것이다. 셋째, 어떤 집회나 예배를 막론하고 찬송을 많이 부르도록 하자. 찬송이 메마르고 허약한 예배와 집회는 그 영적인 분위기가 어떤지 우리는 잘 알고 있지 않는가. 찬송을 많이 불러서 얻게 되어지는 영적능력을 체험토록 하자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예배음악을 잘 선별하여 적절히 사용할 줄 아는 클래식과 교회음악을 전공하여 그 음악적 능력이 점증되었으며 신앙도 어느 정도 인정된 음악적 ㆍ영적 지도자감을 말한다. 음악사역자를 세워서 무분별한 음악사용을 막고 신령한 예배가 되도록 만들자. 우리는 이미 음악의 능력도 알고 있으며, 또한 그것이 잘못 사용되었을 때의 해악도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음악지도자를 세운다는 것은 긴 안목에서 교회와 전 성도들 그 중에서도 특히 청소년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의 영적인 감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됨을 뜻한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 니라.”(사43:21)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피조물은 그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목적이며, 의무이며, 권리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는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시대가 바뀌어졌다고 해서 예배의 본질이 바뀌어져서는 안 되듯이 시대를 핑계삼아 찬송의 본질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 분명한 것은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하나님이 참되시니 찬송도 참되어야 하고, 하나님이 거룩하시니 찬송도 거룩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대에 하나님을 맞출 것이 아니라 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의 참뜻을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찬송은 하나님의 것이다. 피조된 인간도 온 우주도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의 것인 인간들과 온 우주는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기 위해 지음 받았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것 중에서 최상의 것으로 준비된 찬송 가운데 거하신다. 참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찬송은 영원히 계속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자라나는 우리의 젊은이들이 찬송을 통해서 십자가의 구속의 은총을 깨닫고, 또한 뜨겁게 찬송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 본다.

      • CCM스타일의 예배음악 제작 연구 : ‘십자가’ 중심으로

        김영은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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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research aims to study making CCM-style worship songs and using them in worship services in Korean Protestant churches. In the context of Korean churches, there have been several difficulties (i.e. an excessively wide range of notes solely due to musical aspects or frequent use of English lyrics, etc) in using CCM songs during the worship services. In this respect, the author, as a CCM musician, came to be aware of the need for making CCM-style worship songs that can be used in services. In addition, despite the controversy over the introduction of CCM music into the worship service, it cannot be denied that we need not to reject it without reason, but rather should accept it appropriately and critically, as CCM music has quickly become a Christian culture today. Thus, the study, first of all, investigates the CCM and worship music based on a number of articles and essays written by theologians and researchers, and then analyzes the current CCM songs now used in the worship service in light of the theory of production. Secondly, as a case study, a CCM-style worship song that can be used for worship services will be composed, distributed, and released. Finally, the produced song will be reviewed by contemporary Korean worship leaders, and then their opinions will be collected in an interview format, to assess the possibility of using CCM worship music in the services. As a result, this research will offer criteria for determining whether it is possible to use CCM-style worship music, which represents a modern style of music, in Korean Protestant churches. Compared to the previous research on CCM music that has been conducted by distinguishing analysis from production, the author not only composes the song on the basis of the conducted analysis, but also seeks to gain a more nuanced understanding of CCM music and to contribute to CCM music culture with the outcome from this research. 본 연구는 한국 개신교 예배에서 CCM스타일의 예배음악을 활용하기 위한 제작형태의 연구이다. 그동안 CCM에는, 단지 음악적인 표현을 위해 사용된 지나치게 넓은 음역대와 지나치게 자주 포함된 영어 가사 등, 예배 중에 사용되기에 어려운 요소들이 많았다. 이와 관련하여, CCM뮤지션으로서 본 연구자는 예배에서 사용할 수 있는 CCM에 관한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또한 CCM을 예배에 도입해도 되는가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CCM이 오늘날 기독교 문화로 빠르게 자리 잡아감에 따라, 이를 무조건 배척할 것이 아니라 비판적으로 바르게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첫째, 여러 신학자들과 연구자들의 논문을 토대로 CCM과 예배음악에 대해 알아본 후, 이를 바탕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곡들을 분석하며, 둘째, 하나의 사례 연구로, 예배 사용에 가능한 CCM을 제작, 유통, 발매까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제작된 CCM스타일 예배곡을 현(現) 예배인도자들에게 들려주어 인터뷰형식으로 의견을 모아 예배음악으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본다. 그 결과로, 현대의 음악스타일을 표방하는 CCM이 한국 개신교의 예배 음악으로 사용가능한지에 대한 판단기준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금까지의 CCM에 대한 연구가 크게 ‘분석’과 ‘제작’을 구분하여 진행된 것과 달리, 본 연구는 분석된 연구를 적용하여 실제 곡을 제작하며, 현 CCM뮤지션으로서 예배 음악에 대한 바른 이해를 추구하고 CCM에 그 가치를 부여하려 한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 구세군 한국교회 예배음악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박철우 서울장신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703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conduct a review of the history of the Salvation Army from the perspective of worship music and to present the direction of worship music of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through a related perception survey. The beginning of the renewal of the worship of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shall begin with the distinction between the Holiness Meeting and the Salvation Meeting. It is his image that all officers recognize and acknowledge that General Booth, the founder, was a worshipper on the street. Therefore,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the foundation of seeker service, which was popular in the United States in the 1990s, was not in the mega-church of the United States, but in the beginning of the Salvation Army 150 years ago with the people and the poor in Eastern London. But the seeker service pursued by the Salvation Army is a service for those who do not have faith. In other words, seeker service is a service to give "the conviction of salvation to those who are unsure of salvation." Therefore, the format of the Salvation Meeting service is diverse, and it is the pride of the Salvation Army, which has been so effective that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various attempts have been allowed for those who want to be saved. And Holiness Meeting, unlike horizontal worship, is a rite in which the "saved" give only to God. If horizontal worship is Salvation Meeting, Sunday daytime Holiness Meeting is a vertical service of the ritual nature that is raised only to God, where the center of worship is only God. The reason why we conclude our prayers by saying, "I pray in the name of Jesus," is that the essence of the service is a vertical service that gives completely to God, and the duty of a believer as "a saved person." As in Article 3 of the Salvation Army doctrine, "The Trinity is essentially equivalent" is our creed and foundation of faith. And the most important essential meaning of the Holiness Meeting is the specimen of vertical worship to the Holy Father of the Trinity and should be the final goal. Therefore, it should be remembered that it is the basis of the Salvation Army Holy Meeting service that must include "the ritual nature" in the form of Holiness Meeting worship. For example, it is necessary to clearly distinguish the praise for the worship of the God of the Father so that the saved person can move fully to the God of the Holy Father, and it is essential to take the ritual form of giving glory to God through the hymn of praise. Worship is a story of salvation reproduced in the presence of God and a dramatic drama every time. Therefore, worship must be elaborately prepared and progressive. For this, the order of worship must be inspired. In order to make this flow of worship dynamic, worship music must be well prepared. The selection of hymns should be prepared for each service, and if it is a service attended by all generations, a hymn that can be sung together from youth to old age should be selected. A survey of 189 believers in the Seoul area of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summarizes the results of the worship music of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First, it is the result of the survey about the interest and sincerity of worship music. According to the survey, 71.4% of the respondents were interested in the worship music of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28.5% of the uninterested believers. Therefore, the interest of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members in worship music is high. On the other hand, the worship music practice or preparation time for worship was relatively low compared to other denominations. The members of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are interested in worship music, but the effort and mission for the preparation of worship and the development of worship music are considered relatively insufficient, and education and efforts at the level of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are needed to overcome it. Second, the preference for CCM was quite high in this survey. Rather than a dichotomy approach of whether CCM is good or bad, it seems necessary to approach how to incorporate modern culture into worship and worship music.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various modern cultural codes of members at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and apply them well to worship and worship music to God. Third, the survey showed that Gugak, whose image was tarnished by Japanese colonial era, was considered Buddhist or shamanic after liberation, and now people's thoughts are changing correctly. 63.5% of the respondents said they thought it was good to incorporate Gugak into worship music, a significantly higher rate than 7.9% of the negative answers. Currently, two out of a total of 186 Salvation Army hymns are based on Korean traditional Gugak. In this era, the boundary between Western music and Gugak is not clear, and the distinction between classical and popular music has become ambiguous. It is time to actively plan for the development of programs for the introduction of Gugak hymns. Through these studies, the worship music of the Salvation Army Korea Territory should continue to be developed and renewed. This represents the internationalism of the Salvation Army emphasized by the founder, and the Salvation Army's worship will be developed through attempts to meet changes. 본 논문은 예배음악 관점에서의 구세군 역사 고찰을 진행하고, 이와 관련된 인식조사를 통하여 구세군 한국교회의 예배음악 방향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구세군 한국교회의 예배갱신의 시작은 예배의 성결회와 구령회의 구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창립자 부스 대장이 거리의 예배자 이었던 것은 모든 사관이 공히 알고 인정하는 그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1990년대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구도자 예배의 근간은 미국의 메가 처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 150여 년 전 동부런던의 민중, 빈민들과 함께한 구세군의 태동과 함께하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구세군이 추구하는 구도자예배의 핵심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예배인 것이다. 다시 말해, 구도자 예배는 구원의 확신이 없는 자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거듭남을 주기 위한 예배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령회 예배형식은 다양하며, 또한 그 형식에 얽매이는 것이 아닌 구도자 즉, 구원받기를 원하는 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허용되었고, 현재의 열린 예배의 효시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효과를 거둔 구세군의 자랑이다. 그리고 성결회는 수평적 예배와는 달리 구원받은 자들이 하나님께만 온전히 드리는 제사이다. 수평적 예배가 구도자 중심이 예배라면 주일 낮 성결회는 예배의 중심이 오직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하나님께만 올려드리는 제의적 성격의 수직적 예배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기도를 마무리 짓는 이유, 즉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수직적 예배이며, 구원받은 자로서 성도의 의무이다. 구세군 교리 3조와 같이 삼위일체는 본질상 동등함은 우리의 신조이며 믿음의 근간이다. 그리고 성결회의 가장 중요한 본질적 의미는 그 삼위일체 중 성부 되시는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수직적 예배의 표본이며 최종목표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결회 예배형식에 제의적 성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것이 구세군 성결회 예배의 근간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구세군 예배의 갱신을 원한다고 하더라도 그 형식에 있어 제의적 성격의 예배순서는 반드시 지켜짐을 전제하에 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구원받은 자들이 성부 하나님께 예배자로 온전히 나아갈 수 있도록 성결회 예배를 위한 찬양을 명확히 구분해야 하며 찬양의 성격 또한 찬송학적 분류를 통해 찬양과 경배의 성격을 띠는 찬미가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제의적 형식을 반드시 취해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의 앞에서 재현되는 구원의 스토리이자 매번 극적인 한 편의 드라마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정교하게 준비되고 진행감이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예배의 순서를 영감 있게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예배의 흐름을 역동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예배음악을 잘 준비하여야 한다. 찬송가의 선정은 각 예배에 맞게 준비되어야 할 것이고, 모든 세대가 참석하는 예배라면 청년부터 노년까지 함께 부를 수 있는 찬송가가 선정되어야 할 것이다. 구세군 한국교회 서울 지역의 189명의 성도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하여 구세군 한국교회의 예배음악에 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예배음악에 대한 관심과 정성에 관한 설문이다. 설문을 통해 알아본 구세군 한국교회 성도들의 예배음악에 대한 관심은 응답자의 71.4%가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없는 성도 28.5%보다 현저히 높았다. 그러므로 구세군 한국교회 성도들의 예배음악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반해서 신도들이 예배를 위한 예배음악 연습시간 혹은 준비시간은 타 교단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낮았다. 구세군 한국교회 성도들은 예배음악에 관심은 가지고 있으나 예배 준비와 예배음악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사명감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여겨지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세군 한국교회 차원의 교육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둘째, 이번 설문 조사에서 CCM에 대한 선호도는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CCM이 좋은가 그렇지 않은가의 이분법적 접근보다는 현대문화를 예배와 예배음악에 어떻게 접목할 것이냐의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구세군 한국교회에서 이러한 성도들의 다양한 현대 문화 코드를 이해하고 이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와 예배음악에 잘 접목할 필요가 있다. 셋째, 일제강점기에 그 이미지가 훼손된 국악은 현재에는 사람들의 생각이 올바르게 변화해 나가고 있는 것을 이번 설문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국악을 예배음악에 접목하는 것에 대하여 좋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답변이 63.5%로 이는 부정적인 답변 7.9%에 비해서 현저히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현재 구세군 찬송가 총 186곡 중 2곡이 국악 군가이다. 지금의 시대는 서양음악과 국악의 경계선도 모호하고,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구분도 모호해진 문화적 포스트모던 시대이다. 국악 찬송의 도입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기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위의 연구들을 통해 구세군 한국교회의 예배음악은 계속 발전되고 갱신되어야 한다. 이것이 창립자가 강조한 구세군의 국제주의를 표방하는 것이며 이러한 시대적 상황과 변화에 맞는 시도들을 통해 구세군의 예배는 발전 될 것이다.

      • 예배음악과 음악미학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김새롬 한신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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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아름다운 예배음악은 하나님도 감동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은 어떤 예배음악을 아름답다고 하시며 기뻐하고 받아 주실까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되었다. 교회가 역사를 거듭해 감에 따라, 또 예배에 참여하는 교인들의 음악적 수준과 욕구가 점점 높아져감에 따라 교회는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예배음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아무런 신학적인 의미도, 음악적 관점도 없는 예배음악은 오히려 예배의 분위기와 질을 떨어뜨리고 예배의 방향성을 잃게 만드는 방해꾼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러한 예배음악으로는 인간은 감동시킬 수 있으나 하나님은 감동시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예배음악이 어떻게 예배 속에서 음악적인 아름다움과 신학적인 방향을 잃지 않으면서도 그 기능을 온전히 수행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그동안 교회의 음악을 담당하는 교회 음악가들과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예배에 어떤 음악을, 어떻게 사용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 왔다. 원칙적으로 교회 음악가들은 목회자가 의도하는 예배의 방향과 목적에 따라 예배음악을 선택하고 계획해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이지만 사전에 목회자의 예배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신학적 지식이 없는 교회 음악가들이 목회자의 의도에 따라 예배 음악을 구성하는 것은 난제일 수밖에 없다. 또한 마찬가지로 음악적 지식이 없는 목회자가 예배 음악 하나하나까지 고려해 예배를 디자인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따라서 교회 음악가와 목회자 사이에 예배와 예배음악에 관한 이해와 대화는 꼭 필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신학적 지식이 없는 교회 음악가와 음악적 지식이 없는 목회자 사이에서 이러한 협력이 이루어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 것이다. 하지만 예배음악까지도 예배의 놓칠 수 없는 한 부분으로 고려하고 계획해야 하는 목회자들이 다양한 예배음악을 어떻게 음악적으로나 신학적으로 예배 안에서 아름답게 조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임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여기에는 예배음악이 예배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거쳐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는 그동안에도 꾸준히 계속되어 왔고 그 연구들을 통해 예배에서의 음악의 중추적 역할은 이미 충분히 입증되고도 남음이 있기에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전제하에 예배음악의 음악적, 신학적 관점에 관한 논의를 해 나가보고자 한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예배음악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위하여 예배음악이 가져야 하는 음악적인 아름다움과 신학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이 둘이 예배 안에서 올바르게 조화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려고 한다. 이를 위해 예배음악과 음악미학의 상관관계를 밝히고 이것을 통해 예배음악의 미학을 정립해 보고 나아가 미력하나마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예배음악으로의 발전을 돕고자 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 21세기 예배음악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이민형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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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금까지 성경과 역사를 통해서 ‘예배가 무엇인가?’하는 예배의 의미와 그 예배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예배음악에 대한 이해와 ‘한국교회의 예배음악에 있어서 어떠한 문제가 있는가?’를 고찰해보고 나름대로 예배음악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하나님은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고 모든 인간은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 마땅한 사명이며 임무인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예배라는 매체를 통해서 인간과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러한 사실은 시대가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그러나 시대적이나 역사적, 또는 문화적인 요청으로 인해서 신학의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문화와 시대의 발전이 교회음악의 변화를 초래했다. 이것은 역사가 흐르면서 당연히 진행되는 사실임을 고찰해 보았다.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인간의 기쁨을 표현하며, 그리스도의 승리를 선포하는 찬송은 이처럼 시대에 따라 그 형태가 변천된 것을 볼 수 있다. 구약시대에는 시편이, 초대교회 때는 송가가 유일한 교회음악이라고 고집하지 않고, 종교개혁이 이루어지면서 중세를 풍미하던 그레고리안 성가가 유일한 교회음악으로 고집하지 않듯이, 현대교회도 왓츠의 찬송을 유일한 교회음악으로 고집하지 않는다. 그것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인간의 정서와 하나님께 대한 표현의 방식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예배에서의 음악은 하나님께 대한 중요한 신앙의 표현이다. 음악은 인간의 태도를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예술로서, 예배에서도 음악은 하나님께 때한 인간의 태도를 표현한다. 그러므로 음악은 예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실제로도 예배 전체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렇듯 예배음악이란 모든 신앙 공동체와 개인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지금은 21세기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이 시대에서 요구하는 예배음악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현재의 한국교회의 예배음악을 냉철하게 비판하고 진지하게 연구하여야만 한다. 예배란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만남의 자리이고 예배음악이란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만남 속에서 그를 높이는 것이다. 그리고 예배음악은 역사적으로 다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 기독교의 유산이며, 신학과 동반될 수 있고, 그러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주먹구구식의 예배음악, 예배음악지도자의 운영이 아닌, 체계적이고 신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 예배음악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는 기관과 그들의 진로를 보장할 수 있는 교회적 여건을 만들어야하고, 무분별하고, 보여주기 위한 쇼형식의 경배와 찬양 집회가 아닌 진정으로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신앙적 깊이가 있는 경배와 찬양 집회가 되도록 예배문화를 바로 세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드리는 모든 예배에 있어서 예배음악, 즉 찬양을 드릴 때, 무의미한 형식적인 찬양이 아닌 영혼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마음의 찬양’을 드리므로 한국교회 예배음악이 신학적으로 깊이가 있으면서도 생동감 있고, 기쁨과 은혜가 있는 예배음악으로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선교 2세기를 맞이했다. 100여 년 동안 한국교회 예배음악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는 21세기에 맞는 한국적 예배음악을 정립해 나가는데 힘써야하고 더욱더 많은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 예배음악의 고찰과 발전적 제언

        유덕연 한일장신대학교 한일신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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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을 통하여 얻어낸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예배의 3요소인 설교와 성만찬과 음악을 조화시키는 일이다. 비대해진 설교의 군살을 빼어내고 성만찬 예식을 강화하며 찬양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음악은 설교 중심에서 나오는 경직되고 권위적인 분위기를 해소 하는 무기이다. 음악은 강팍한 마음을 부드럽게 녹이며 권위주의적인 모든 것을 부정한다. 음악은 전달된 말씀의 감동을 배가시키며, 설교자가 말로 못 다한 부분을 보충한다. 둘째, 예배 중에 회중을 위하여 가능한 한 많은 찬양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특히 설교 후에 반드시 찬송 순서를 넣도록 한다. 설교 후에 부르는 찬송을 통하여 회중은 말씀에서 얻은 감동을 배가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음악이 인간에게 어떤 감화력을 끼치는가를 아는 목회자들은 말씀 후의 찬송 순서를 빼놓을 수 없다. 설교 후에 곧 바로 광고를 한다든지, 헌금과 찬송을 병행시키는 것은 옳지 못하다. 셋째, 예배는 은총에 대한 "응답"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드려질 수 있다. 설교를 들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대하여 응답하는 감사와 감격의 마음으로 찾아가는 것이 예배의 자리이다. 음악은 이러한 응답이라는 관점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예배 요소이다. 찬양을 통하여 인간은 하나님께 응답한다. 그리고 이러한 응답적인 분위기가 예배 전체를 지배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설교 위주의 예배, 설교에 매달리는 예배를 드리지 않게 된다. 설교를 들은 것과 예배를 드린 것은 다르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케이블 TV에서 아무리 설교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다 해도 예배의 자리는 소중히 지켜질 수 있다. 넷째, 이러한 응답적인 예배의 자세는 삶에까지 이어져야 한다. 구속의 은총에 대한 응답적인 자세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곧 예배하는 자의 마음이다. 삶이 예배가 될 때 예배하는 자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교회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응답적인 자세로, 예배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부끄러운 교회의 모습도 바로잡을 수 있다. 물질 만능으로 멍든 상처투성이의 우리의 현주소를 바꿀 수 있다. 명예에 사족을 못 쓰는 초라한 우리의 병든 마음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그리고 교회는 이 사회에 대하여 무엇인가를 말할 수 있게 된다. 예배의 원형을 되찾는 일은 우리 모두가 힘써야 할 이 시대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지금까지 예배의 의미와 예배음악의 역사적 배경, 성경에 나타난 예배음악의 변천과 구약과 신약의 예배음악에 대한 내용을 역사적 고찰을 통해서 초대교회 이후에 시대별로 다양하게 변화되고 발전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음을 검토하고 살펴보았다. 모든 예배에는 음악이 있었고 그 음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예배음악은 성경 속에서 시대와 역사를 반영하면서 그 내용과 관심이 점차 변화되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예배음악은 음악적 관심이 높아져 왔다. 구약시대 때는 시편이, 초대 교회 때는 송영과 찬송가가 발전했고, 종교 개혁기 때는 그레고리안 성가를 중심으로 한 미사음악이 각각 그 시대에 맞게 그 당시의 예배음악으로 사용되어 왔다. 본 논문은 Ⅰ장에서 예배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예배의 정의를 성경의 내용과 예배학자들의 예를 들어서 논하였으며, Ⅱ장에서는 예배에 있어서 음악의 위치와 역할을 통해 예배와 음악과의 관계에 있어서 예배음악의 목적은 인간들을 향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예배의 긍정적인 것 외에도 역기능 적인 것과 예배음악이 오히려 예배를 방해 할 수 있다는 것을 논했다. Ⅲ장에서는 민족음악의 수용에 대해 제언하였는데 우리는 인식하지 못한 채 대부분의 교회들이 우리의 문화나 전통보다는 미국이나 서양의 전통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 한국의 하나님이 아니라 서양인의 하나님으로 모방하고 따라가고 있다. 예배음악도 별반 차이가 없다. 대부분의 곡이 외국곡인 이 현실에서 왜 우리의 정서에 맞는 음악은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하면서 이제는 우리의 예배형식과 예배음악을 찾고 만들어 가야 한다. 따라서 다른 나라의 예배전통을 고쳐가며 우리의 것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예배음악 가운데 시도되고 불려 져야 할 것을 논하고자 하였다. Ⅳ장에서는 한국교회의 예배음악의 갱신과 방향전환은 예배에서부터 시작되어야함을 논하며 예배음악의 다양성에 대해 여러 분야의 음악을 소개하고, 그에 대한 특징을 살펴보았고, 예배음악의 다양성은 시대적으로 교회가 마땅히 수용해야 함과 동시에 젊은이들에게는 예배의 변화도 빨리 번지며 예배음악에 있어서 문화적으로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Ⅴ장에서는 한국 예배음악이 나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그 방향과 갱신에 대해 발전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예배하기 위한 진정한 찬송을 드리고 예배음악의 긍극적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 드리는 것임을 절대 명심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람직한 예배음악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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