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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기업메세나 활동의 추세변화 연구

        김혜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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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culture and arts have emerged as an important measure of national competitiveness, national interest in the development of culture and arts is growing around the world. Korean pop culture and arts is a new cultural phenomenon called ‘Hallyu’, which contributes greatly to national competitiveness and is at the center of the world‘s pop culture and arts. Pure culture and arts, the foundation of pop culture and arts, is also true that interest and demand have increased compared to the past, and capital and market related to pure culture and arts are rapidly growing. For the continued development of pure culture and arts in the growth trend, various options should be provided to the demander. Unlike popular culture and arts, which can be re-assisted by the demander, the present pure culture and arts market has been settled under a winner-take-all system, showing a deficiency of market expansion and diversity. This deficiency is subsidized by a wide variety of cultural and artistic support. The government proposed a mid-to-long term policy vision to gradually increase the cultural-related budget to 3 percent by 2030 from 「Culture with People_Culture Vision 2030」, but in reality, cultural-related budget is considered after the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foundations and expansion of support are given priority. The reality is that support for culture and arts is likely to be the first to be cut when new issues such as lack of tax revenue or welfare, national defense and living support emerge. The creation of new resources is necessary to keep the culture and arts community from being swayed much by the scale of the nation‘s public support. In the end, private support is essential. And from a different perspective, private support is required for long-term support, depending on the attribute of cultural and artistic public support, which is not guaranteed continuity of support. In this paper, in order to study the ‘corporation mecenat‘, which refers to the support of corporations among private cultural and artistic support, the business type led by Korea Mecenat Association(mecenat agency in Korea) was investigated, and the scale of support was analyzed by project and field. Based on the quantitative outcome of the support scale, look into the current trends in the cultural and artistic fields. And focusing on the role among government, corporation, cultural and arts fields, which play the most important role in the development of culture and arts, and the three-way partnership relationship, the development method of corporation mecenat was studied.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research, the corporation has been engaged in one-sided solicitation, individual approach, and patronizing positions, and has revealed limitations on the stability of support. It was confirmed that a paradigm shift was needed to supplement for these limitations. The government has been increasing accessibility to corporation mecenat and activities and encouraging corporations to voluntarily support them, but further policy-making seems necessary for gradual development. The government should play its role as an arbitrator in consideration of regional public corporations‘ mecenat expansion to bridge the regional gap in culture and arts, and the benefits of effective tax support for consume of culture and arts. Corporations should understand that culture and arts management is not an option but a necessity, and form a horizontal network so that corporations can benefit from culture and arts. It needs to change its perception that brings positive effects within corporations, such as construction corporate image through long-term interchanges and improving organizational confidence, rather than one-off sponsorship. The culture and arts field should strengthen trust with the corporation by approaching as a strategic partner,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trend of corporation mecenat and proposing programs suitable for the corporation, instead of hoping for temporary benefits. The development method presented in this study adds potential to the continuous development of corporate mecenat. In accordance with the suggest, the government-corporation-culture and arts circles hope to become a mutually beneficial partnership and carry out active corporate mecenat activities. Furthermore, becoming the key to enhancing the nation‘s cultural competitiveness and the development of culture and arts in the future. 문화예술이 국가경쟁력의 중요한 척도로 대두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문화예술의 발전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은 한류라는 새로운 문화적 현상으로 국가경쟁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세계 대중문화예술의 중심에 서있다. 대중문화예술의 기반이 되는 순수문화예술 또한 과거에 비해 관심과 수요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며, 순수문화예술과 관련된 자본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성장추세에 있는 순수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수요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야 하는데, 수요자에 의한 재원조성이 가능한 대중문화예술과 달리 현재의 순수문화예술시장은 승자독식의 체제로 정착되어 시장 확대와 다양성 확보에 결핍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핍을 다방면의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보조하고 있다. 정부는 「문화비전2030_사람이 있는 문화」에서 2030년까지 문화재정을 3%까지 단계적으로 증액하는 중장기적인 정책비전을 제시하였지만 현실적으로 문화재정은 정치, 경제나 사회 전반의 기반마련과 지원확대가 우선적으로 선행된 이후 고려되어 진다. 세수의 부족이나 복지, 국방, 생활 지원 등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면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이 가장 먼저 감축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현실이다. 국가의 공공지원의 규모에 따라 문화예술계가 크게 흔들리지 않으려면 새로운 재원의 조성, 결국 민간의 지원이 필수적이며 다른 관점에서는 지원의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는 문화예술에 관한 공공지원의 특성에 따라 장기적 차원의 지원을 위해서도 민간의 지원이 요구되어 진다. 본 논문에서는 요구에 따른 민간의 문화예술지원, 그 중에서도 기업의 문화예술지원을 일컫는 ‘기업메세나’를 연구하기 위해 메세나 매개기관인 한국메세나협회가 주도하는 사업유형을 조사하고, 사업별·분야별로 지원규모 분석을 실시하였다. 지원규모의 계량적 성과를 토대로 현재 문화예술계의 추세를 살펴보고 문화예술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부, 기업, 문화예술 간의 역할과 3각간의 파트너십 관계에 초점을 두고 기업메세나의 발전방안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 간의 기업메세나는 일방적 청탁, 개별적 접근, 후원자적 입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지원의 안정성에 한계를 드러냈다. 이러한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정부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의 자발적 지원을 독려하고 있으나 점진적 발전을 위해 추가적인 정책수립이 필요해 보인다. 문화예술의 지역적 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공기업 메세나 확대, 문화예술 소비를 위한 실질적인 세제지원 혜택 등을 고려하여 중재자로서의 정책 개선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 기업은 문화예술경영이 선택이 아님 필수임을 이해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기업이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수평적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 일회성 후원이 아닌 장기적인 교류를 통한 기업이미지 구축, 조직신뢰도 향상 등 기업내부의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내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문화예술계는 일시적인 시혜를 바라지 않고 전략적인 파트너로서 접근하여 기업메세나의 추세를 고려하고 기업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안함으로써 기업과의 신뢰를 다져야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한 발전방안으로 기업메세나의 지속발전에 가능성을 더하고, 방안에 따라 정부-기업-문화예술계는 상호 호혜적으로 작용하는 파트너십으로 나아가 활발한 기업메세나 활동을 이루고, 향후 국가의 문화경쟁력 제고와 문화예술의 발전에 결정적 관건이 되길 기대한다.

      • 토픽 모델링을 활용한 재즈댄스 트렌드 연구: 연구동향 및 언론보도를 중심으로

        최한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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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는 국내 재즈댄스 트렌드의 흐름을 파악하는 목적을 가지고 국내 재즈댄스 관련 연구동향 분석, 국내 재즈댄스 시기별 키워드 분석을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 해 학술연구정보서비스 RISS를 통하여 1980년 01월 01일부터 2023년 06월 30일까지 석·박사 학위논문과 학술논문 148편, 그리고 한국언론진흥재단 빅카인즈(Big Kinds)를 통하여 1990년 01월 01일부터 2023년 06월 30일까지 언론 보도자료 5,981건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연구자료는 파이썬(Python)에 서 전처리 과정을 거쳐 키워드 분석과 LDA 토픽 모델링을 활용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내 재즈댄스 연구동향 키워드 분석 결과 `참여', `만족도', `여성', `신체' 가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재즈댄스의 교육적 기대 및 효능', `미(美)의 선호와 신체 가치관 변천', `신체 표현 활동을 통한 자아개념 형성', `신체조 성과 체력 수준의 긍정적 변화', `여가 활동으로서 재즈댄스 경험과 의미', ` 몰입 경험과 정서적 웰니스 가치' 총 6개의 토픽이 도출되었다. 국내 재즈 댄스 관련 연구는 여가 활동으로서 재즈댄스의 신체적·정신적 가치와 효 과에 관한 연구가 많았으며 연구 대상 또한 일반 대중들에게 치중되어 있 었다. 국내 재즈댄스 1기(1990년~1999년)의 키워드 분석 결과 `춤', `청소년', `공 연', `강좌'가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전미례 재즈무용단과 재즈댄스 활성 화', `미아 마이클스와 재즈댄스 페스티벌', `문화센터 중심의 재즈댄스 교육 ', `대중무용으로서 재즈댄스 확산', `청소년 대상의 재즈댄스 프로그램' 총 5개의 토픽이 도출되었다. 해당 기간에는 사회 전반적으로 재즈댄스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나타나는 시기로 판단되며, 재즈댄스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문화센터나 학원, 사회복지센터 등 교육기관의 확대로 이어졌을 것 으로 해석된다. 국내 재즈댄스 2기(2000년~2009년)의 키워드 분석 결과 `공연', `축제', `행 사', `예술'이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재즈댄스 직간접적 경험', `포즈 댄 스 시어터의 공연예술 기여도', `평생교육기관 프로그램', `재즈댄스의 교육 적 가치', `지역사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총 5개의 토픽이 도출되었다. 2000년대 초반 사회 전반적으로 재즈댄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던 시기로 재즈댄스 공연이 가장 활성화된 시기라는 것을 1,000개 이상의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대다수의 대학에서 교양과목으로 재즈댄스를 채택 해 실시하고, 무용학과의 실용무용 영역의 확장으로 재즈댄스가 전공으로 신설되었으며 관련 대학 콩쿠르가 활성화되었다. 국내 재즈댄스 3기(2010년~2019년)의 키워드 분석 결과 `청소년', `예술', ` 학교', `프로그램'이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퍼포먼스 대회', `문화센터 강 좌의 변천', `문화예술축제와 재즈댄스', `뮤지컬에 나타나는 재즈댄스의 특 성', `진로와 적성 계발을 위한 방과후 학교' 총 5개의 토픽이 도출되었다. 실용무용을 포함한 교육기관에서 다양한 행사, 특강이 개최된 시기로 퍼포 먼스 대회와 문화예술축제에서 재즈댄스를 접할 수 있는 시기였지만 그 수 가 앞선 시기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다. 국내 재즈댄스 4기(2020년~2023년)의 키워드 분석 결과 `공연', `뮤지컬', ` 예술', `문화'가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시대 공연문화의 변천', `예술성을 갖춘 재즈댄스', `뮤지컬 <캣츠>와 재즈댄스', `뮤지컬 배우를 위 한 재즈댄스 훈련 프로그램', `뉴노멀(New Normal)시대 공연예술' 총 5개의 토픽이 도출되었다. 비록 4년이라는 기간으로 짧게 설정되었지만, 분석 결 과 뮤지컬과 연극 등 공연예술 관련 키워드의 출현 빈도가 높고, 현대사회 다양한 문화의 공존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산업이 활성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선행연구와 비교하였을 때, 재즈댄스는 건전한 여가 활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중성을 가지고 아프리카 댄스, 발레, 현대무용을 바탕으로 많은 무용 테크닉을 포함하고 있는 예술 성이 존재하는 장르로서 다양한 장르의 춤과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시대적 유행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재즈댄스는 하루가 다르 게 변화하는 세계화의 추세 속에서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인기와 관심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결과를 비추어 보았을 때 재즈댄스 는 다양한 문화예술의 융합적 산물로서 현재 국내에서 인기와 관심이 감소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것이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 춘 재즈댄스의 다양한 면을 발전시켜 다양한 장르와 교류를 통해 국내 재 즈댄스의 폭을 넓히고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긍정적인 저변확대 및 활 성화를 통해 발전하길 시사한다. 본 연구는 네 가지 제한점을 가진다. 먼저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재검토하는 방식을 병행했기에 전문가 3인과 논의를 거쳤음에도 연 구자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할 수는 없다. 또한 추출된 토픽들의 시기별 비 중을 분석하기 위해 선행연구들을 검토하여 10년 단위를 기준으로 총 4구 간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2023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수집한 자료를 연구 대상으로 삼고 있어, 2023년도의 국내 재즈댄스의 분석 결과가 향후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국내 재즈댄스의 시기별 분석을 위해 사용한 언 론 보도자료는 미디어의 특성상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추출된 데이터와 실제 영향력은 상이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기간을 확장하여 다각적인 시각으로 흐름을 살펴보는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하고,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제언한다. 주요어 : 재즈댄스, 트렌드 분석, 토픽 모델링, 텍스트마이닝, 워드 클라우드

      • 융합적 예배음악을 위한 실제적인 사례연구 : 로버트 E.웨버의 예배이론을 중심으로

        김상미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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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전통적 예배와 현대적 예배 형태가 공존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예배 속에서, ‘예배음악의 양극화’로 인한 세대 간의 단절과 문화적인 골이 깊어지는 현상을 해결하고자 하는 ‘예배음악갱신’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서 모두가 예배의 자리에서 도태되지 않고 전 세대가 한 마음으로 예배할 수 있는, 곧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예배 음악의 방법론들을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하여 고찰하였다. 본 연구자는 예배의 침체와 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서 미국의 예배학자‘로버트 웨버’가 주장한‘컨버젼스 (Convergence) 예배 이론’을 기초로 하였는데, 이는 예배 안에서 현대의 문화적인 흐름에 발맞추되 고대의 예배정신과 전통을 되살려 융합하는 예배를 디자인 하고 예배의 능력을 회복하자는 것이 그 핵심이다. 그 동안 한국교회의 예배갱신을 위한 융합적 예배에 대한 제안과 이론에 대한 연구는 있었으나 그것을 음악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실질적으로 융합하여 예배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이나, 그동안 행해졌던 사례에 대한 연구는 없었기 때문에 본 연구는 한국 교회가 예배 갱신을 위해 예배음악의 방면에서 실천해 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과 대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가치를 가진다.

      • 창의성 계발을 위한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교과협력수업 사례연구 : -뮤지컬 분야를 중심으로-

        김인선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5067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collaborative team teaching via musical comprehensive art activities on creativity development, and to present the reference model of 'Comprehensive Art Activities' as one of educational approaches which can help students to develop creative and comprehensive thinking by harmonizing 'musical play' and 'academic curricula' cooperatively. Therefore, the study is intend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art education (the musical play), education policy (the collaborative art activity), and creativity development after academically examining the definition and the components of creativity and the need of creativity education. Based on such theoretical studies, we have studied in depth the case from G Middle-school in Guro-gu, Seoul which is a good class model for collaborative team teaching via musical comprehensive art activities. The researchers participated as observers to observe, record and organize the series of processes including pre-planning stage for operation of collaborative teaching of musical and Arts as core subject, team teaching course planning stage, discussion with teachers and musical instructors for collaborative team teaching, design and application stage for musical play and lastly the performance presentation. In addition, this study sought to discuss the effectiveness of collaborative team teaching via cooperative composite art activities by individually interviewing students and teachers in depth with survey. The results obtained through the case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collaborative team teaching via cooperative composite art activities was conducted with common educational purpose in cooperation with musical play and different subjects such as Korean language, Ethics, Sociology, Science and Art. This helps students to develop creativity by leading them to think in creative way, and providing them an opportunity to integrate their existing knowledges and abilities. Secondly, the musical collaborative team teaching helps students not only to obtain knowledge but also to holistically develop communication ability, cooperation ability, expression ability, empathy ability and so on. Thirdly, the study presented the reference model for team teaching by observing and recording the entire process of the musical collaborative team teaching. Fourthly, improvement in education methods can be expected by utilizing the case from G Middle-school where demonstratively operates 'collaborative art activities' Based on above results, this case study has made following suggestions; Firstly, this study is not conducted as comparative study that this does not consist of control group. If the effectiveness of musical collaborative team teaching on creativity development can be verified through pre and post-examination, more objective results can be expected. Secondly, further studies can be conducted for collaborating science-based subjects such as Mathematics and Physics to offer effective creativity development in such fields as well through collaborative team teaching. Thirdly, this study suggests for further researches to be conducted to establish an institutional foundation for successful operation of collaborative team teaching throguh musical comprehensive art activities in many other schools. The futuristic society in the 21st century demands for cultivation of creative convergent talents. In order to arouse a change in paradigm of traditional cramming and entrance-exam-centered education, it is highly recommended for varies of researches to be done to induce students to develop knowledges and abilities holistically in fields of arts education as well. 본 연구는 뮤지컬 협력종합예술활동을 통한 교과협력수업이 중학생의 창의성 계발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 그 효용성을 알아보고, 더불어 학생들로 하여금 예술장르인 ‘뮤지컬’과 ‘교과교육’을 융합·협력하도록 하여 창의적이며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써의 ‘협력종합예술활동’의 모델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창의성의 정의와 구성요소, 창의성 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학문적으로 검토해본 후 ‘뮤지컬’이라는 예술교육과 ‘협력종합예술활동’이라는 교육정책과 창의성 교육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와 같은 이론적 연구를 바탕으로 뮤지컬 협력종합예술활동을 통한 교과협력수업의 모델이 될 만한 서울 구로구에 소재한 G중학교의 사례를 심층적으로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자가 관찰자로 참여하여 교과와 뮤지컬의 협력수업 운영을 위한 사전 기획 단계, 협력 수업을 위한 교사와 뮤지컬 강사와의 회의, 협력수업 교육 계획안 , 창작 뮤지컬 설계 및 적용 단계, 공연 발표까지 일련의 과정을 관찰·기록, 정리하였다. 또한 협력 수업 종료 후 설문조사 및 교사와 학생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을 통한 뮤지컬 교과협력수업의 효용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하였다. 위 같은 사례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뮤지컬 협력종합예술활동을 통한 교과협력수업은 뮤지컬 희곡을 창작하고 공연 발표하는 공통의 교육목표를 가지고 국어, 사회, 도덕, 과학, 음악 교과와 뮤지컬이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기존의 지식과 기술을 융합·통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창의성 계발을 꾀할 수 있다. 둘째, 뮤지컬 교과협력수업은 지식적인 앎뿐만 아니라 의사소통능력, 협력능력, 표현능력, 공감능력, 자발성 등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뮤지컬 협력종합예술활동을 통한 교과협력수업의 전 과정을 관찰·기록함으로써 참고할만한 협력수업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넷째,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을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G중학교의 사례를 활용하여 진일보한 교육으로 보완·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뮤지컬 교과협력수업을 한 대상과 그렇지 않은 대상과의 비교연구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뮤지컬 교과협력수업이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에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그 효과성을 검증한다면 더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수학, 물리 등과 같은 이질적인 교과와의 교과협력수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창의성 계발과 증진을 위한 뮤지컬 교과협력수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뮤지컬 협력종합예술활동을 통한 교과협력수업이 많은 학교에 시행되기 위해서 그에 따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가 이뤄져야할 것이다. 21세기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주입식 교육, 입시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고 기능 교육 위주였던 예술교육에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 국내 댄스 뮤지컬 공연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믹스 방안연구 : - <컨택트>와 <사랑하면 춤을 춰라>를 중심으로

        이윤정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국내 댄스 뮤지컬 공연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믹스 방안연구로써 산업화의 길에 들어선 뮤지컬 시장 속에서 댄스 뮤지컬의 현황과 전망을 파악하고 이에 관한 마케팅믹스를 연구하여 공연활동의 기반의 넓히고 나아가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늘날의 공연예술 시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첨단 무대기술을 활용한 융·복합적인 공연들이 제작되고 장르의 융합, 공연형식의 파괴와 같은 다양한 실험적인 시도들을 통해 다양한 예술형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댄스 뮤지컬이다. 국내 댄스 뮤지컬은 약 15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몇몇의 작품들을 제외하고는 댄스 뮤지컬이 활성화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공연예술은 무대 위에서 공연자를 통해 시연되는 순간만 존재하다가 공연이 끝나면 사라지는 현장성, 일회성이라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 예술로서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공연을 똑같이 재현해 내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예술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한 예술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국내 댄스 뮤지컬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케팅믹스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댄스 뮤지컬의 의의와 역사, 등장배경, 예술경영 속 댄스 뮤지컬 마케팅믹스 요인의 이론 연구와 현황조사를 파악하고 해외와 국내의 작품 사례의 분석을 통한 문헌연구를 토대로 다양한 각도와 논문의 객관성과 신뢰를 입증할 수 있는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실증 연구로써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댄스 뮤지컬이 가진 문제점과 한계점을 파악하여 대중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연예술장르로 활성화되기 위한 마케팅믹스 요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문헌연구와 실증연구를 통해 도출한 국내 댄스 뮤지컬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믹스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작품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 지속되어야 한다. 대중적인 안무가를 이용함으로써 작품의 인지도를 다지며 관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소재와 새롭고 참신한 스토리텔링으로 꾸준하게 레퍼토리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가격은 수요층을 세분화하여 할인하고 이벤트성을 띈 컨텐츠로써 스페셜 스테이지, 마스터 클래스를 개발하여 마니아층을 공략해 이익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셋째, 소극장 중심의 활발한 공연활동, 관객 포지셔닝에 따른 공연장 선택, 모바일 티켓의 유통이다. 넷째, 바이럴 마케팅을 이용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관객 서포터즈 모집과 게릴라 형태의 플래쉬몹 홍보, 작품의 통합 SNS를 활용한 컨텐츠 활동이다. 다섯째, 사전 클래스, 작품 좌담회, 깜짝 오픈 클래스 개설, 마케팅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관객 관리활동이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 뮤지컬 시장 속에서 댄스 뮤지컬이 다양한 시도와 파격을 겸비하며 밀도 높은 작품의 제작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중들에게도 ‘댄스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하나의 공연예술로써 가치를 인정받으며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 한국전통공연예술 강령탈춤의 해외공연을 위한 공연기획 및 제작시스템 개선 방안연구

        송연서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50671

        오늘날의 ‘전통 계승’의 의미는 조상의 전통이나 문화유산, 업적, 풍속, 제도 등을 물려받아 이어가는 것을 말한다. 이런 해석에 비추어 본다면 요즘의 전통공연예술들은 단순 보존보다 계승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해외교류정책을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2006년에서 2011년 사이 국제시장 진출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집중 공략한 끝에 전통공연예술의 해외공연 진출 성공 사례가 2배 이상 증가함으로써 우리의 전통예술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졌다. 가치가 소멸되어가는 전통예술 중 하나인 강령탈춤 또한 지속적인 진화를 거듭하면서 전통 보존 가치를 인정받는 동시에 창의적 계승, 상품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강령탈춤의 단순 보존이 아닌 ‘계승’으로서의 방안으로 고려할 때 어떠한 변화가 필요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본 연구는 강령탈춤의 가치와 해외공연 진출의 필요성을 밝히며, 강령탈춤의 해외진출을 위한 공연기획 및 제작시스템 개선 방안을 찾고자하는 연구이다. 선행연구를 통해 한국전통공연예술을 이해하고 그 가치를 탐구하며, 그런 가치들을 담고 있는 한국전통공연예술 중 하나인 강령탈춤에 관한 문헌고찰을 통해 강령탈춤의 특징과 구성을 드러내어 제작시스템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강령탈춤의 현재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전통공연예술의 해외진출을 위한 주요기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타 지원정책과 전략, 그와 더불어 현대의 창의적 계승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공연예술들의 현황과 흐름도 살펴본다. 선행연구 후 국내외 해외진출 성공 사례분석 연구와 해외진출 공연기획 및 제작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통한 실증 연구를 실시한다. 실제 국내 해외진출 성공 사례 창극 〈변경쇠 점찍고 옹녀〉, 국립현대무용단 〈불쌍〉, 퓨전국악음악〈김주홍과 노름마치〉와 국외 해외진출 성공 사례 중국 전통 가면극〈변검〉, 일 본〈슈퍼 가부키〉,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분석을 통하여 한국전통공연예술 작품의 성공 요인과 그들의 제작시스템에 대해 연구한다. 해외진출 공연기획 및 제작 전문가 터뷰를 통한 실증 연구는 실질적 현장감과 이해도를 넓히기 위해 전통공연과 관련하여 해외공연 실적, 공연기획 및 제작 관련 업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하는 실증연구를 진행하여 이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앞의 국내외 해외진출 성공 사례 분석을 더하여 이를 강령탈춤과 비교하며 스토리 영역의 페쇄성으로 인한 스토리의 현대성, 개연성의 부족, 전문적 전략의 다양성, 창의성의 부재, 국가의 적극적 정책지원 부족의 강령탈춤의 공연기획 및 제작시스템의 문제점을 확인하였고 그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마지막으로 강령탈춤의 해외진출을 위한 공연기획 및 제작시스템 개선방안 논의를 요약하고, 비교 분석한 결과로 전문스태프 채용 및 분업화를 통한 무대구성, 창작 스토리와 전통적 춤사위 및 복색조화, 영상제작과 SNS를 통한 시각적 효과 강조한 홍보전략, 국가의 전통공연예술의 해외진출 정책 마련 등의 방향으로 연구자 나름의 재해석과 연구를 통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The meaning of today's 'traditional succession' refers to the inheritance and succession of cultural heritage, accomplishments, customs, and regime. In the light of this interpretation, traditional performance art can be said to be closer to succession rather than simple preservation. The Ministry of Culture, Arts Management Support Center, and the Korean Culture and Arts Committee have been responsible for foreign exchange policies and focused on advancing international markets and enabling intercourse during the year 2006-2011. As a result, more than twice the success rate for traditional performing arts has increased overseas, which predicts more interests in our traditional art abroad. As one of the traditional art of value lapse, Kang Ryeong Talchum continues to evolve and is recognized for its traditional preservation value, but it needs to be creatively inherited and commercialized. In particular, consideration should be given to the necessary changes needed in the measure of succession rather than simple preservation of Kang Ryeong Talchum. This study reveals the value of Kang Ryeong Talchum and the need to advance overseas performances, and seeks to improve performance planning and production system. Through prior research, we will examine the production system by understanding the traditional Korean performing arts, exploring its values, and disclosing its features. Composition through literature review on the Gangnyeong Talchum, which contains this values will be proceeded. Further examination on the core of the Ministry of Culture and Arts management support policy strategies for overseas entry into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will be made to identify the current situation of Kang Ryeong Talchum as well as look into the flowchart of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for creative succession plans. An empirical study will be conducted through an analysis of success stories in both domestic and foreign countries, performance planning, and an in-depth interview of production professionals. The success of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and their production system is studied through the analysis of performance with the actual domestic overseas success story; <Bun Kung Sae Jum Jick Go Ong Neu>, National Modern Dance Company 〈Bull Sang〉, New Korean Classic Music 〈Kim Ju Hong and No Rem Ma Chi〉, Traditional Chinese masque 〈Bun Gum〉, Japan's <Super Bugatti>, Canada's 〈Cirque du Soleil>. Through an in-depth interview of the planning and production of overseas advance performances, empirical research is intended to broaden realism and understanding. This will be analyzed by conducting empirical research on performing overseas performances related to traditional performance results, planning, production-related work, public institutions, private organizations, and individuals. Based on this, the analysis of successes in foreign countries has been compared with Kang Ryeong Talchum. Issues and improvement measures were sought on transitional field of story modernity, lack of likelihood, the diversity of professional strategies, absence of creativity, lack of active policy support of the country, the issue of Kang Ryeong Talchum planning and production system. Finally, I will summarize, compare, and analyze the performance planning and production system improvement discussions for the overseas entry of Kang Ryeong Talchum. Finally, I summarize and discuss how to improve the performance planning and production system for the overseas entry of Kang Ryeong Talchum, and the comparative analysis results in the stage configuration through professional staff recruitment and division of labor in the direction of creative story and traditional dance-based, abdominal-color harmony, video creation and visual SNS promotion strategies, and foreign-market policy of the National Performing Arts, the researcher proposed a way of interpretation and research.

      • 갤러리 공간에서 ‘몸의 언어’의 체화를 통한 인물 형상화 연구 : 제 7회 PADAF 초청공연 극단 물결 <세 자매, 새: 자매>의 베르쉬닌 역할을 중심으로

        곽유평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50655

        본 연구는 극장이 아닌 탈 극장 공간 중 갤러리 공간에서의 공연의 필요성과 한계점 그리고 육체의 현존을 극대화한 배우의 현존, ‘몸의 언어’로의 체화를 통해 인물 형상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제 7회 융복합 공연예술축제 PADAF(Play Act Dance Art-Tech Film Festival) 초청공연, 극단 물결의 작품 <세 자매, 새: 자매, 2017년 6월 22일 상명아트홀 대 전시장 오후 7시 30분 공연>, 안톤 체호프(Anton Pavlovich Chekhov)의 희곡『세 자매』를 해체 그리고 재구성을 통해 텍스트를 ‘신체극’으로 압축한 작품을 바탕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자는 극 중 ‘베르쉬닌’ 역할을 만나 ‘말의 언어’에서 탈피하고 ‘몸의 언어’가 중심이 되어 체화를 통해 갤러리 공간에서 온 몸으로 부딪쳐 관객과 동시적 만남을 하고 산화를 통해 관객과 진실한 만남을 하였다. ‘몸의 언어’의 개념은 정리하기가 어렵고 그 의미가 모호하다. ‘몸의 언어’의 특질로는 ‘상징화된 시각적 이미지로 관객과의 진실한 만남’ 그리고 ‘배우의 현존’과 동시에 ‘동시적 만남’이 요구되는데 모든 무대장치를 비우고 배제할 수밖에 없는 갤러리 공간에서는 오직 배우의 현존과 관객과의 진실한 만남 그리고 동시적 만남이 있을 뿐이다. 연습 과정에서 ‘말의 언어’와 ‘몸의 언어’를 융복합 그리고 체화를 체계적 으로 정리한 이론의 부재를 느끼게 되어 ‘몸의 언어’의 선구자들의 작품과 삶을 통하여 이론을 정리하였고 국내 ‘신체극’ 극단들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개념과 특질을 고찰 하였고 다음과 같은 과정과 결론을 얻었다. 과정 첫 번째, 극장이 아닌 탈 극장 공간 중 갤러리 공간에서 공연의 필요성과 한계점을 연구한다. 또한 갤러리 공간의 텅 빈 공간에서 관객을 제외한 모든 것을 형상화한다. 그리고 육체의 현존을 극대화한 배우의 현존과 관객과의 동시적 만남을 통한 진실한 만남을 연구한다. 두 번째, 갤러리 공간에서의 신체극 작업은 연출가, 안무가, 음악감독과의 공동작업과 수평적인 연습과정이 필요하며 그 과정을 기록한다. 또한 배우의 ‘말의 언어’에서 탈피하고 ‘몸의 언어’가 중심이 되어 체화를 통해 인물 형상화 과정을 연구한다. 결론 세 번째, 신체극에서 ‘몸의 언어’와 ‘말의 언어’는 서로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언어로 작용된다. 또한 ‘몸의 언어’와 ‘말의 언어’가 동시다발적으로 융복합되어 체화를 통해 갤러리 공간에서 상징화된 시각적 이미지로서 관객과 동시적 만남을 하며 산화를 통해 진실한 만남은 이루어졌다. 네 번째, 갤러리 공간에서 ‘몸의 언어’의 체화를 통해 상징화된 시각적 이미지로 관객과 동시적 만남으로 다양한 문화배경을 가진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보편적 언어가 될 수 있다. 갤러리 공간에서의 신체극 작업은 추상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작업이었지만 배우들은 반복적인 연습과 실제 공연 속에서 즉흥과 도발 그리고 직관을 통해 생경스러운 정서와 낯선 행위와 움직임을 인식하고 반응하였고 ‘말의 언어’와 ‘몸의 언어’를 융복합하고 체화하며 상징화된 시각적 이미지로서 관객과의 동시적 만남을 하고 진실한 만남은 이루어졌다. 또한 익숙한 극장이 아닌 낯선 텅 빈 공간에서 배우들이 '몸의 언어'를 만나 사유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일상의 모든 공간과 텅 빈 공간은 무대가 될 수 있고 배우는 그곳에서 살아있으며 시민들과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예술로서 현존할 수 있다. This research consists of the necessity and limitation of gallery performance, one of many non-theatre spaces, the being extant of an actor/actress with maximized physical existence, and the phases of character formation via ‘physical language’. The base of my research dwells greatly upon the physical theatre <Three Sisters, Bird: Sisters> by Theatre Tides invited to the 7th PADAF(Play Act Dance Art-Tech Film Festival) which was performed at 7:30pm on June 22nd 2017, in grand gallery of Sang Myeong Arthall. They had re-structured the original play <Three Sisters> by Anton Pavlovich Chekhov and had compressed its texts into physical theatre. Coming across the role of Bershinin in the play, it was possible to escape beyond the ‘verbal language’ and explored the field of physicalization and true co-existence with the audience in the gallery. The notion of ‘physical language’ is too abstract to be organized in words. Physical language necessitates the true rendezvous with the audience via symbolized visual image and the being extant of an actor/actress, as well as the simultaneous encounter; in the gallery, these aspects stand out even more drastically as the gallery leaves out all the stage equipment and devices. In the practice processes I have deeply felt the lack of theories that systematically organized the combination of the verbal language and physical language and the physicalization; thus some of pioneers’ theories of ‘Physical language’ via their lives and works have been organized in this paper and the processes and the conclusion have been drawn on the characteristics and properties of physical language through the various performances of domestic ‘Physical theatre’ theatre companies. Processes To begin with, the primary aim was to inspect the necessity and limitation of performance in a ‘gallery’ among all other non-theatre spaces. The methodology to embody and visualize everything but the audience in an empty and spacious gallery ought to be determined; only then the true sympathetic rendezvous, via the being extant of an actor/actress with maximized physical existence and the simultaneous encounter with the audience, can be achieved. What follows is the horizontal practice procedures with producers, choreographers, and musical directors in the gallery and also the systematic records of those processes. Along with those procedures, the processes to physicalize characters with the focus on ‘physical language’ beyond the ‘verbal language’. Conclusion ‘Physical language’ and ‘Verbal language’ in physical theatre were complementary to each other and some genuine rendezvous with the audience occurred via the combination of both and the simultaneous encounters in the gallery. In other words, ‘Physical language’, the symbolized visual image, could be an effective and conventional language to communicate and interact with the audience from diverse social and cultural backgrounds. The physical theatre making processes, although abstract and metaphysical, were meaningful in a sense that the actresses and actors were exposed to impulse, provocation and therefore ultimately, improvisation; in repetitive practices and in real performance they were able to use their intuition to cognize and react to unacquainted emotions and movements and eventually had genuine rendezvous with the audience. It also opened up a grand possibility that the stage does not necessarily requires a theatre or a hall, and anywhere in our daily routine can be our stage and that actresses and actors can exist there as pieces of art that is alive and sympathizable.

      • 한국적 도자회화 조형미 연구 : 오만철 작품 중심으로

        이영화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0655

        국내에서는 도자회화라 하면 개인공방이나 문화센터, 방과후 학습 등 ‘도자기 핸드페인팅’ 이라는 미명아래 소품이나 식기에 그리는 것으로만 여겨지고 있다. 도자기에 회화를 접목한 것을 기존 공예의 한 종류로 분류하고 취미활동 등으로 활용해 온 것이다. 고려청자나 조선백자처럼 찬란한 도자 역사를 빛낸 우리나라는 조형적 가치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제작에만 명맥을 잇다 보니 도자에 회화를 접목한 도자회화 분야는 매우 생소한게 현실이다. 따라서 도예가들 대다수가 전통적인 조형도예를 하고 있으며 도자라는 영역에서 도자기라는 器에만 치중되어 채색과 장식같은 조형적 요소에 대해서도 오늘날까지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실습하지 않았기 때문에 학문적으로 한국만의 도자회화의 체계가 구축되어져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회화적 관점에서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그 동안 혼용되어오던 도자회화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현재까지 국내 도자회화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와 오만철의 작품연구를 통해 도자회화의 조형적 예술가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오만철의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도자회화라는 것이 기존의 도예나 공예에서 장식적 요소로 국한된 것이 아닌 순수미술로서 얼마나 완성도 있고 예술적 가치가 있는 지를 살펴보았다. 도자영역을 평면의 순수회화로 승화시킨 그의 작품세계를 통해 도자회화가 가지고 있는 조형미를 색채미, 입체미, 장식미 등으로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도자회화는 소성이라는 특수한 과정을 거치면서 흙과, 불, 광물질의 특수한 결합이 화학적 변화를 일으키며 예측할 수 없는 우연성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소성과정에서의 자화현상과 오랜 도자문화 역사는 색을 인지하는 데 빛깔이라는 주관적인 심리적 해석을 가지게 한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도자회화의 색채미는 캔버스가 되는 도자표면의 입체, 그리고 장식 등을 통해 촉각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과거 경험을 통한 연상작용으로 독특한 질감적 아름다움이 있음도 알수 있었다. 입체미는 도자회화가 흙이라는 소재를 통해 회화와 조소적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됨으로써 감상하는 이들로 하여금 상상과 서사를 이끌어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산화철이라는 우리 전통 안료를 사용하여 소성된 거칠고 투박한 입체미는 독창적인 한국적 마티에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회화적으로 표현된 충만한 장식미는 특유의 판타지와 상징을 제공하며 옻이나 금박, 자개 등 이종 재료의 융합은 새로운 상호작용으로 예술적 가치를 한 층 더 높게 승화시킴을 알 수 있었다. 위의 도자회화의 조형미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도자회화는 도예의 일부분이 아닌 회화라는 순수 예술영역으로서 다양한 가치와 충분한 의미가 있다. 둘째 우리 도자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융복합 분야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향후 이론적으로도 더 연구되고 실험적 작품 등이 발표된다면 우리의 예술로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주요어 : 도자회화, 도자페인팅, 색채미, 입체미, 장식미, 도자 조형미

      • 뮤직비디오를 위한 연기테크닉 연구

        송호경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50655

        음악의 표현방식에 있어 뮤직비디오(music video)는, 과거와는 달리 상업화 되 고, 광고의 개념으로 등장하면서, 단순한 영상만이 아닌 새로운 방식의 복합적 예술 로 다가오게 되었다. 음악과 영상이 결합되면서 시너지(synergy)효과를 일으키는 복합적인 매체로 자 리를 잡았고, 그 안에 드라마(drama)형식, 립싱크(Lip Synch) 및 제스처(Gesture)형 식, 퍼포먼스(performance)형식, 등의 세부적인 장르(genre)로 나눠지게 되었고, 이 제는 대중화가 되었다. 수많은 콘텐츠(contents)가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서 더 이상 음악과 영상을 구분 짓는 형태는 점점 사라지고, 영상과 음악을 복합시킨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면서, 더 욱 발전된 형태의 작품들이 나오게 되었다. 뮤직비디오는 상업적 성격과 마케팅의 일환으로서, 상업적인 성향은 배우의 연 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배우는 소비 욕구를 유도하고, 효과적인 설득을 하기 위해 표현 하는 ‘상업적 연 기(commercial acting)’ 를 수행하기 도 한다고 서술하였다. 여기에서 뮤직비디오라는 매체에서의 제작특성과, 촬영기법에 따른 다양한 연기 테크닉(Acting Techniques)이 배우에게, 혹은 가수에게, 요구되어진다. 본 연구는 뮤직비디오에 필요한 연기테크닉을 분석하는 연구로서, 뮤직비디오의 개념과 역사를 이론적 배경을 통하여 알아본 후, 뮤직비디오 속에서 나타난 연기 특성을 아래와 같이 4가지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첫째) 가사와 멜로디 전달을 위한 립싱크 및 제스처. 가사와 멜로디(melody) 전달을 보다 적나라하게 표현할 수 있는 연기테크닉 으 로써, 가사에 맞는 립싱크(Lip Synch) 및 제스처(gesture)가 연기되어야 한다. 배우는 연기를 할 때에 자신의 움직임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움직이며, 특히 배 우의 표정과 입모양의 움직임을 과장하되, 추후편집 과정에 있어서 음성과 일치 시켜야 하므로, 사실적인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연기테크닉 을 활용한다. 둘째) 상징적 이미지. 뮤직비디오는 짧은 시간 내에 표현해야 하는 제작특성에 맞게 함축적 의미를 담 은 상징적 이미지(image)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작품의 스토리와 음악의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특정한 상황설정 과 배경설정을 하고, 작품 속 출연 배우는 대사를 활용하지 않고, 표정과 움직임 을 통해 연기하여, 작품의 스토리(story)와, 음악의 분위기 그리고 가사 전달을 돕는다. 셋째) 댄스(dance) 및 퍼포먼스(performance).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댄스와 퍼포먼스는, 이제 단순히 군무 와 안무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연기테크닉을 활용한 댄스 및 퍼포먼스가 요구 되면서 그로 인해 배우가 등장하고 있다. 배우가 등장하고 연기테크닉을 활용함으로써 점차 배우의 역할 또한 커졌으며, 이로 인해 해당 가수는 등장하지 않은 채 음성만 들리고, 배우만 등장하는, BGM(back ground music) 뮤직비디오가 출시되고 있다. 배우만 등장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더 나아가 배우에게 댄스의 군무와 안무, 플 래시 몹(flash mob), 과 같은 움직임이 요구되며, 콩트(conte)형식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에는 더욱 더 연기테크닉이 요구되고 있다. 넷째) 드라마형식의 대사활용. 드라마형식의 대사활용 여부를 통해 음악의 가사와는 달리 다른 대사를 활용하 기도 하며 보다 음악을 스토리 있게 전달할 수 있다. 위와 같이 뮤직비디오연기특성을 네 가지로 나누어 분석한 후, 연기 특성에 맞 는 대표작을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고, 선정기준으로는 다음과 같다. 1) 조성모-아시나요. 이 작품은 드라마형식의 대사활용을 한, 우리나라 뮤직비디오 역사상 가장 성공 한 드라마형식 뮤직비디오의 시초이자 대표작품이라고 볼 수 있으며, 당대 최고 의 스타(star)배우들이, 가수 조성모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어 큰 성공과 열풍 을 가져온 작품이다. 2) 싸이-강남스타일. 이 작품은 댄스와 퍼포먼스 중심형 뮤직비디오로서, 뮤직비디오 하나만으로도 세계적인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킨 작품이며, 뮤직비디오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그 가치를 입증시킨 작품이다. 3) 엑소-으르렁. 이 작품은 가사와 멜로디 전달을 위한, 립싱크 및 제스처 중심형 뮤직비디오로 서, 립싱크와 제스처 연기만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으며, 원 테이크 (one-take)촬영기법을 통해 립싱크 및 제스처 연기를 극대화 시켰고, 향후 국내 뮤직비디오의 원 테이크 촬영기법의 트렌드(trend)를 만들어낸 대표 작품이다. 위와 같이 뮤직비디오에서 나타난 연기테크닉과 대표작품을 아래와 같이 특정한 후 분석하고, 대표작품의 성공사례를 통하여 앞으로의 방향과 과거의 성공사례를 분석하였다. 첫째) 가사와 멜로디 전달을 위한 립싱크(Lip Synch) 및 제스처(gesture). 둘째) 상징적 이미지(image) 를 통한 배우의 표정과 신체적 움직임. 셋째) 해당 음악에 대한 댄스(dance) 와 퍼포먼스(performance). 넷째) 드라마형식의 대사활용. 위와 같은 분석의 출발지점이라 할 수 있는 점은 ‘무대예술’ 과 영상예술인 ‘화 면의 영상 속 매체연기는 기록되어 지는 것(recorded)과, 살아 있는 것(live),으로 두 가지 장르 모두 연기자의 행위를 담아내는 예술 양식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양식 상에 있어서 그 원천은 같지만, 이는 서로가 다른 표현 양식을 요구하게 되는 상이 한 예술이다. 예전부터 연기와 연극의 근간 이였던 무대연기에서 배우가 인물을 창조하고 예 술적으로 그 인물에 대해 표현하는 것은 뮤직비디오를 위한 연기, 즉 카메라를 이 용한 매체연기와는 그 뿌리가 같다고 할 수 있고, 표현의 양식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상업화가 되어가며, 소비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위함에 있어, 표현양식은 더더욱 차이를 두고 있으며, 그 차이 떄문에 배우는 매체에 대한, 또는 카메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학습과,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더더욱 중요한 사실은 뮤직비디오라는 매체는, 상업적 목표가 뚜렷하고, 음 악의 길이, 즉 4분정도 가량의 짧은 길이로서, 다양한 제작 특성이 존재하며, 그 제 작 특성 따라 또다시 뮤직비디오는 나름의 유형을 갖게 되는데, 배우는 그 유형에 따라 연기 패턴이 달라지 게 되며, 뮤직비디오의 유형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뉘게 된다. 첫째, 드라마 중심형 뮤직비디오. 대사를 활용하고 기본적으로 영화나 드라마처럼 시나리오나 대본이 존재하며 작 품 속 배역이 주어지게 되고 따로 캐스팅 단계 또한 존재하며, 배역에 해당하는 인물창조나, 캐릭터 창조를 해내어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바탕으로 하 고 있다. 둘째, 립싱크 및 제스처 중심형 뮤직비디오. 배우가 마치 가수처럼 노래하는 표정연기를 담아내는 립싱크 연기가 있고, 표정 연기와 립싱크에 이어 제스처를 활용한 연기가 있다, 셋째, 댄스 및 퍼포먼스 중심형 뮤직비디오. 배우에게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또는 플래시 몹을 위한 댄스를 요구하고 있고, 꽁트 형식의 퍼포먼스 연기를 현장에서 갑자기 요구 하는 경우도 있으며, 마치 CF의 한 장면처럼 소비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과장된 연기도 요구 된다. 대부분 드라마 중심형 뮤직비디오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뮤직비디오내의 모든 연기는 연기교육이론을 바탕으로 하며, 사실주의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리스트라 스버그의 메소드 연기교육법이나, 스타니슬라브스키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으며, 활용되어 지고 있다. 연기의 시작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아는 사람은 없지만, 오늘날의 가장 많이 알려지고, 또 받아들여지는 이론은, 종교의식을 위한 연극에서 부터 비롯되었다고 본다. 연극에 대해서 오스카(1989)는 이렇게 말했다. ‘태초에 인간들은 미지의 세력을 다스리고자, 세상 모든 자연적인 요소와, 수많은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행하는 의식에서부터 비롯되었다.’ 라고 하였다. 따라서 생생한 감동과 직접성을 본질로 하는 연기는 그 기원에서도 볼 수 있듯 이 인간의 삶 그 자체를 위한 인간 중심의 공연예술이다. 연기는 영어로 「Act + ing」 의 결합으로 이루어진‘Acting’이다. 이는 즉 ‘행동하 는 것’ 샌포드 마이스너(Sanford Meisner)의 유명한 미국의 연기교사의 말을 빌리자면, “연기란 가상으로 주어진 상황 하에서 주어진 역할의 행동을 진실하게 행하는 것” 이라고 말하며, 배우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진실한 행동을 의미하고 있다. 배우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배우는 다른 사람의 일생을 배우 자신의 몸을 수 단으로 삼고, 표현 하며 전달하는 직업이다. 그러므로 본질적으로 배우의 연기 행위 는 예술 행위’ 라고 말하였다. 이로 인해 본 연구는 뮤직비디오라는 특정과 매체 안에서 보여 지고 보여 질 수 밖에 없는 뮤직비디오를 위한 연기테크닉을 분석하고, 또한 연구하여, 향후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날의 성공사례로 연기 특성별 대표작 선정하였다. 하나의 작품으로 성장한 뮤직비디오는 무대연기의 근본을 두고 무대연기를 하 는 방법에서 부터 비롯되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에서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상업적인 측면을 더욱 부각시켜 주기 위해 필요한 연기테크 닉에 대한 연구라고 할 수 있겠다. 뮤직비디오연기는 일반적인 드라마나 영화에서 상황이나 장면의 설명을 돕기 위 해, 활용되는 BGM (Background music)이나, 테마곡 형식의 음악이 많은 비중이 차지하지 않게 사용 하여 설명을 돕는다면, 뮤직비디오에서는 드라마나 영화와는 반대로, BGM (Background music)이나, 테마곡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상황이나 장면의 설명을 도우며, 장면의 상황 설정에 어울리는 연기테크닉이 사용되기 도 하며, 이로 인해 연기의 패턴이 달라지기도 한다. 일부 과장된 연기를 하기 도 하고, 매체의 특성상 배우의 연기가 편집 과정을 통해, 배우의 연기 목표와는 다른 지점에 도달하기도 하지만, 그것과 어울리는 뮤 직비디오라는 특정 매체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되므로 인해 감동을 주고 있고, 앞 으로 매체연기의 일부 인 뮤직비디오 안에서 보여 지고 있는 연기 형태 또한 뿌리 는 무대연기라 볼 수 있기에 앞으로 계속 연구되고 또 연구되어야 한다고 하겠다. 뮤직비디오의 가치는 뮤직비디오 하나만으로도 세계적인 한류열풍을 일으킨 가 수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이 입증한바 있고, 현재 한류시장의 규모와 보다 성장하 는 한류시장을 근거 삼았다. 2017년 오늘, 아이돌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많은 부가가 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미래에도 더욱 발전할 가능성 또한 긍정적으로 비춰지며, 이 제는 "얼굴 없는 가수" 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가수의 인기도가 곧 음악의 인 기를 좌지우지 하는 척도가 되었고, 이로 인하여 뮤직비디오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 게 되었다. 음악이라는 산업이 이제는 음악뿐만이 아닌 복합적인 예술 산업으로 나타나게 되고 발전하게 되면서 이제는 다양한 방식의 뮤직비디오 기법 또한 연구되어야 하 며, 그 뮤직비디오 기법에 따른 여러 가지의 연기 방식 또한 배우나 가수가 연구하 여야 한다. 이로 인해 뮤직비디오는 더욱 연구되어야 하며 뮤직비디오에서 많은 비중을 차 지하는 드라마형식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더욱더 많은 연기테크닉 연구가 필요하다. 과거의 성공을 이룬 뮤직비디오의 연기테크닉을 활용하여 이를 발판삼아 커져가 는 한류시장과 맞추어 앞으로의 방향과 더욱더 큰 성공으로 이끌어야할 가치가 있 다고 분석되었다. 이를 통하여 앞으로 국내 뮤직비디오의 연기테크닉 활용에 있어 더욱 좋은 방향 을 제시하고 도움이 되고자 한다. In comparison to the past generations, music shaped into a more publicly engaging and monetary concept. Its exquisite and aesthetic form increasingly blended in within the Korean culture over the years. The combination of music and visuals created a synergetic entity, which is divided into four subcategory formats: drama, lip synchronization and gesture, and performance format. Previously, majority of the musical contents were aligned with music and image. Presently, musical contents are comprised of the natural musicality of the language and videography. Music videos developed into a more commercialized and marketing tool to attract more audience. Therefore, it has a grand influence on the production and the portrayal of the music video. Furthermore, the performer induces a 'commercial act' to the viewers which formulates an alluring and captivating feeling of yearning for more of the action. Depending on the production, the actor or singer"s acting qualifications are essential. Knowing how to effectively present one's "acting techniques" required for the production of the music vide has besome a more necessary and paramount skill. The evolutionary trend of music videos, and its history is listed through the theoretical background. The key characteristics of music video are divided into the following four subcategories: 1) Lip synchronization and gesture for lyrics and melody transmission 2) Performer's expression and graceful movements through expressing a symbolic presentation 3) The art of dancingand musical performance 4) Implementation of dialogue by conveying dramatization After analyzing the artistic,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music video, few legendary music videos are listed below. 1) Jo Sung Mo - Do you know This phenomenal piece of music is listed as the most successful music video in the Korean-drama industry. This work has paved out the road for other artists by being an infamous and record-breaking piece. Also, it created a bridge for success for fellow actors and opened up more opportunities to other performers. 2) PSY - Gangnam Style This legendary music video is dance and performance-based. It evoked a revolutionary and global popularity of international fans. This remarkable and sensational piece led to an increasing anknowledgement of Korean pop music. More importantly, it illustrates the singificance of music video, and it shows the influence of music videos. 3) EXO - Growl This music video is comprised of lip synchronization and gesture. This catchy tune captivates many audience because of its ability to generate alluring melodies. It's also acombination of dramatic acting and gesture. This representation promoted a trend of a one-take technique, which had a grand influence on future music video. The following is a specific analysis of the acting technique and representation of the music video as described above. More importantly, the commercialized goal of a music video is to generate profit and attract audience. It's music, which is around four minutes, and the different ways of production creates a distinct type of music video. The type of music video is comprised of three different sects. 1) The drama-based music video 2) Lip synchronization and gestured-based music video 3) Dance and performance-based music video Moreover, the goal of commercializing and stimulating the consumer's desire depends on the performance.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mechanism a camera and the basis of media. As a result, this study analyzes the necessary acting techniques in order to generate a more appealing music video. These techniques also present the future establishment of music video. Music videos, which has grown into a single work, has been derived from the method of stage play with the root of stage performance. Therefore, it is essential to state that music videos require a persuasive acting trchnique to highlight the commercial and entertaining aspect of the music video. As the music video industry is becoming a more complex and aesthetic entity, it is urgent to study the varioustypes technuques in order to develop music videos. These methods include acting and how the music video is produced. Using past music videos as a reference and as a foundation, it is now possible to create a more artistic and phenomenal piece of music. Undoubtedly, the influence of Korean music is becoming more evolutionary and a global culture. Through this development, it helps people understand the complexity and the advantage of designing a marvelous music video. Conclusively, this presents as a basis for which other performers can utilize to create success.

      • '종이컵'을 활용한 인형극의 콘텐츠개발에 관한 연구 : 극단 문<門>의 '종이컵인형극' 시리즈물을 통하여

        박영희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50655

        Puppet shows are not only one of the excellent genres of art but also possibilities and potentials of magnificent culture contents. However, at present, puppet shows in Korea still remain accessible mainly to children only, Puppet actors, who had surpassed the limitations of human actors long ago, are under severe constraints to be stuck in children's plays only, and are never allowed to bail out beyond them. In order to escape from the limitation, puppet shows ought to be absolutely characterized and enhanced to an extent that not only toddlers and children but also many other people can enjoy, whether young or old, male or female. For that, professional and amateur puppet artists should start from the basics once again and attempt to change the perspectives of the public towards puppet shows, and to overcome current adverse circumstances of puppet shows. I. The need of professional teaching institutions in terms of puppet shows II. The creation and communication of puppet show networks, domestic and abroad III. The contents development for the vitalization of puppet shows Among these three approach methods, this research aims to discuss the possibility of the last one, using case studies of Theatre Door's first paper cup puppet show 'Culinary Genius and Giant' and second 'Grandpa Mangtae comes'. As the contemporary society regards highly the convenience of living, there came the mass production of disposable products, such as paper cups. Disposable products are easily produced, used, and thrown away by people and remain as contemporary people's homework, causing severe environmental problems. Once this problem is dissolved, the culture of mass consumption will also fade away, perhaps opening a path for another culture to come forward. Contents feed on culture where culture is often depicted as if it is a living creature that is created, evolves and then is destroyed. There is a need to maintain and develop the culture lest it vanishes, and the key to do so is to develop cultural contents. Yeon Goo Choi, a lecturer of the Course of Cultural Contents, has defined contents as "what has contributed to create or reinforce the value of some subject via various cultural processes. Contents created with values as these are valuable products not only culturally but also commercially and industrially. We have often seen, for instance, stage performances imported and exported domestically and abroad as contents. In that sense puppet shows can too be classified as contents, and their specific and successful case study would be the one by Theatre Door, using paper cups. Paper cup puppet shows involve making diverse puppets and props using disposable products such as paper cups. They help us acknowledge the potential use of disposable products as resources of art, far beyond being merely recyclable. Moreover, association between paper cup puppets and the actors assures the possibility to widen the spectrum of audience group. Paper cup puppet shows were created four years ago and are now invited to all sorts of street festivals in Korea. The show's questionnaires have confirmed the audience's satisfaction and their will to watch the show again. After all, commercial contents cannot play their functions if not for the consumers. The contents, named Paper Cup Puppet Show here, have succeeded in seizing the consumers' desire and have confirmed the potential of paper cup puppet shows as one of the major puppet shows. This research aims to confirm that if a puppet clad in imagination is given a new value and develops into a product along with an artist's creative imagination, it will be acknowledged as a successful and valuable performance content. This research also wishes to contribute to popularization of paper cup puppet shows into performance culture. 인형극은 훌륭한 예술장르일 뿐 아니라, 뛰어난 문화콘텐츠로서의 가능성과 잠재력도 충분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인형극이 아동극에 머물고 있다. 인간배우의 한계를 훌쩍 넘어서 있는 인형배우가 그 이상으로 확장되지 못하고 아동인형극으로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한계를 벗어나기 위하여 인형극이라는 특성을 절대적으로 특성화시키고, 유아·아동 위주의 관객대상에서 확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아마추어 인형극인을 비롯하여 전문 인형극인들이, 다시 기본에서 출발하여 인형극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우리 인형극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지금까지와는 질적으로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첫 째, 인형극관련 전문교육기관의 필요성이다. 둘 째, 국내외 인형극 네트워크의 구축과 소통이다. 셋 째, 인형극의 콘텐츠개발을 통한 관객개발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 세 가지 접근 방법 중에서 마지막 인형극의 콘텐츠개발에 대한 연구사례로써 극단 문<門>의 종이컵을 활용한 종이컵인형극 시리즈 1탄 ‘제랄다와 거인’과 종이컵인형극 시리즈 2탄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를 통해 그 가능성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현대사회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사회로, 더불어 편리함이 중요시되면서 일회용품들이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그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일회용 종이컵이다. 일회용품사용의 편리함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손쉽게 만들고, 손쉽게 사용하고, 손쉽게 버리는, 그야말로 함부로 사용하게 되는 일회용품들은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며 지구촌 전체의 해결할 과제인 환경문제가 되어버렸다. 종이컵과 일회용품들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숙제이며, 이 숙제를 해결한다면 대량소비문화도 역사의 한 축으로 소멸되어 또 다른 문화가 도래될 것이다. 콘텐츠는 문화를 필요충분조건으로 하는데 문화란 생물과 같아서 발생과 발전, 멸망의 과정을 거쳐 사라진다고 한다.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살림지식총서217, ㈜ 살림출판사, 최연구, 10p 문화가 사라진다면 문화를 유지하고 성장시킬 필요가 있는데 그 방법이 바로 문화콘텐츠의 개발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콘텐츠학과 강사인 최연구는 “콘텐츠란 어떤 소재나 내용에 여러 가지의 문화적 공정을 통해 가치를 부여하거나 가치를 드높인 것”이라고 정의 내렸다.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앞의 책, 60p 이렇게 가치를 부여하여 만들어진 콘텐츠는 문화적 가치뿐 아니라, 상업적, 산업적으로도 가치를 가진 상품이 될 수 있을뿐더러 더불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도 있다. 무대공연물들이 콘텐츠로써 세계 여러 나라와 국내에 수출, 수입되는 경우를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그것에 착안하여 인형극도 콘텐츠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종이컵을 활용한 극단 문<門>의 종이컵인형극을 살펴보기로 한다. 종이컵인형극은 일회용종이컵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인형과 소품들을 만들어내고, 인형극의 소재로써 종이컵의 활용이 의미와 가치, 그리고 콘텐츠로서 충분한 가능성이 있으며, 그것은 일회용품들의 재활용을 넘어선 새활용이 되는 것을 알게 해준다. 또한 종이컵인형과 배우의 연행성은 아이와 어른을 비롯하여 노인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아우르며 예술에 대한 재미와 새로운 미적 감각과 인지능력을 함께 가지고 있어 현재 어린이 대상위주의 인형극이 관람대상에 관한 탈피의 가능성도 보여준다. 종이컵인형극은 창작되어진 지 4년 만에 대한민국 전국의 거리축제, 예술축제, 인형극축제, 각종 마을축제에 초청되어 공연하게 되었다. 한 번 공연을 접한 소비 관객들과 관계자들이 종이컵인형극을 다시 접하고 싶은 욕구를 갖게 되는 것을, 공연관계자들에 의한 재요청과 관객들의 공연후기와 설문지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상품으로의 콘텐츠는 소비하려는 객체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종이컵인형극’이라는 콘텐츠는 소비의 객체인 관객들의 욕구를 불러 일으켰으며, 이 결과는 인형극의 다양한 종류처럼 종이컵인형극도 또 하나의 인형극콘텐츠로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다. 물론 종이컵인형극이 인형극의 전체를 아우를 수 있거나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인형극이라는 큰 틀 안에서 종이컵인형극이라는 작은 장르를 형식화하고 시리즈물로 다양화했을 때 인형극을 접하는 관객들이 좀 더 친숙하게 그리고 한 번 더 인형극을 보고 싶은 기대를 하게 한다면 그 다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극단 문<門>의 ‘종이컵인형극’을 통해 종이컵이라는 흔한 물체를 활용하여, 상상력이 동원된 인형이 예술가의 창조적 상상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고 하나의 상품으로 개발된다면, 공연콘텐츠로서의 충분한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한다. 이 종이컵인형극의 사례가 발전이 더디고, 닫혀있는 우리나라의 인형극의 실태에 반영되어, 인형극이 어린이를 비롯하여 성인, 노인 등 모든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문화로 대중화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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