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가교사역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분석과 고찰

        임경연 장로회신학대학교 2016 국내석사

        RANK : 247708

        오늘날 기독교의 위기를 논하는 것은 결코 무리가 아닌 듯하다. 교회 세습, 비리연루, 목회자들의 성적 부도덕 등의 문제는 건전한 교회의 이미지를 훼손한지 오래이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교회가 빠르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지 못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했기에 기독교가 세상으로부터 외면 받은 이유가 크다 하겠다. 2015년 5월 12일 퓨리서치 센터의 ‘미국 종교 지평의 변화’ 조사 결과, 기독교 강국이었던 미국의 기독교 인구는 2007년 78.4%에서 2014년 70.6%로 감소했다. 이 조사는 3만5천 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진행되었는데, 같은 기간 개신교인은 51.3%에서 46.5%로 줄어들었다고 보고했다. 그 중, 미국에서 주류 개신교라 불리는 미국침례교회(ABC), 연합감리교회(UMC), 미국장로교(PCUSA), 미국성공회(TEC), 복음주의루터교회(ELCA) 등은 18.1%에서 14.7%로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 그러나 타 종교인들은 4.7%에서 5.9%로 증가했으며, 이 중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은 이슬람이었다. 이슬람은 0.4%에서 0.9%로 2배 넘게, 힌두교도 0.4%에서 0.7%로 크게 성장했다. 유대교는 1.7%에서 1.9%, 불교는 0.7%에서 변화가 없었고 비종교인도 16.1%에서 22.8%로 급증했다. 위의 통계는 우리에게 무엇을 시사하고 있는가? 안타깝게도 위의 자료가 미국만이 아닌 한국의 현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음을 볼 때,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가 세상에서 외면당하고 기독교인조차 자신의 신앙을 버리고 개종하며 자녀에게 바른 신앙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또한 이는 하나님께서 목적을 가지고 세우신 가정과 교회가 그 본질적 의미에서 벗어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렇다면 가정과 교회의 본질은 무엇이며 어떻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무엇보다 가정과 교회가 연계한 신앙공동체를 통하여 개인의 신앙을 세우고 그들이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도록 섬기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신앙공동체를 통하여 예수님의 제자됨이 형성되고 더 나아가 민주사회의 시민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충성되게 감당하도록 하는 교육적 시도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파커 파머는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에서 가정과 학교를 ‘마음의 습관’을 익히는 중요한 장으로 보고, 바른 '마음의 습관'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민주적 존재로 형성시킨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민주적 존재란, 주체적이지만 주변과 연결된 상호의존적인 관계임을 깨달아 서로지지, 격려하는 관계를 지향하는 존재를 의미하며, 이러한 관점으로 볼 때, 기독교인의 신앙교육 또한 바른 기독교 주체성을 가지고 사회와 상호 소통하여 막힘이 없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도전을 준다. 오늘 날 교회의 부패와 신앙의 대잇기가 어려워진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다음 세대 신앙전수를 위한 올바른 신앙교육을 감당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바른 하나님의 사람으로 제자직과 시민직을 잘 감당하도록 이끌 것인가?’라는 물음에 앞서, 우리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진단하는 것은 엉킨 실의 끝을 찾아 매듭을 푸는 것처럼 중요하다. 그리하여 여기서는 오늘 날 교회와 가정이 당면한 문제를 세 가지로 구분하여 언급하고자 한다. 첫째, 교회(가정)가 성도들에게 제자직과 시민직의 균형 잡힌 교육을 감당하지 못한데 있다. 성경의 자녀 교육은 제자직과 시민직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되어 있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가정과 교회에서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일에 급급하여 성경이 제시하는 올바른 자녀교육을 바르게 감당하지 못하였다. 믿음만을 추상적으로 강조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한 시민직 교육은 실천하지 못했기에 권리만 있고 책임이 없는 나약한 기독교인을 양산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다음 세대 신앙의 존립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둘째, 가정과 교회가 사회의 빠른 변화에 대처하지 못하였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누구나 쉽게 타인과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독된 시대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는 개인의 필요에 맞춰 사회적 활동의 많은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에 교회는 더 이상 만남과 연결을 위한 사람들의 필요과 관심을 끌지 못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가상적 공간에서의 피상적 활동은 개인과 개인의 “접촉상실”을 야기하며 자아의 고립과 정신적 고독을 낳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다니엘 핑크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책을 통해 새로운 미래 사회를 “하이컨셉 & 하이터치”로 정의하며, 하이터치는 공감을 이끌어 내는 능력으로 인간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한사람의 개성에서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를 도출해 내는 능력이라 말한다. 이는 오늘날, 현대인들의 고독과 피폐해가는 개인의 자아를 바로 찾도록 공감해주고 이끌어 주는 일이 너무나 중요한 일이 되었음을 우리에게 시사하는 것이다. 우리는 요한복음 4: 5-30에 소개되는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의 대화를 통해 예수님께서 외로운 사마리아 여인의 마음 깊은 곳까지 어루만지시고 이해와 공감을 통해 그녀를 품으셨을 때, 여인은 예수님께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으로 영접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그가 그리스도시라 증거했음을 확인하게 된다. 이는 우리 교회와 가정이 예수님께서 보이신 모범대로 파편화된 개인과 사회를 위한 관심의 손길을 뻗고 친구와 이웃과 사회를 향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도록 도전한다. 또한 바른 ‘마음의 습관’을 통해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 안에서 바른 신앙인의 본을 보이며 살아가는 신앙교육을 감당하도록 우리를 격려한다. 셋째, 기독교역사는 자녀의 신앙교육의 의무를 부모에게 허락하고 있다. 그러나 근대 산업사회의 발흥, 핵가족, 근대 주일학교의 출현과 맞물리면서 신앙교육의 장으로서 가정의 기능은 상실한지 오래이다. 즉, 가정이 자신의 고유한 책임인 신앙교육을 사회와 가정 자체의 변화와 더불어 교회에만 맡겨 버리는 현상이 일반화 되었다. 그러나 레지 조이너(Reggie Joiner)가 언급한 것처럼 일 년에 교회에서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간이 40시간임을 고려할 때, 3000시간의 영향력을 미치는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은 매우 중요함을 확인하게 된다. 또한 기독교 가정의 세속화는 다음 세대 신앙전수의 위기를 가져오는 데 일조했다. 공교육의 위기와 사교육의 팽배, 교육으로 인한 가정과 사회문제 등, 어그러진 세상교육의 현실 앞에 세상을 다스리고 주도해야할 기독교 가정이 흔들리게 되었다. 기독교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은 시간, 필요성, 우선순위 등 세상교육에 밀려난 지 오래이며, 자녀를 위한 신앙의 자리까지 내어주게 되었다. 이에 무엇보다 가정과 교회가 협력하여 가정을 신앙 교육의 중심 장으로 다시 서게 하고, 세상의 가치에 우선순위를 빼앗겨 버린 교회와 가정에 하나님의 교육과 가치가 최우선하도록 하게 하는 신앙교육을 게을리 하면 안 되게 되었다. 이상의 문제 제기는 교회와 가정의 연계에 대한 중요성 즉, “다음세대 신앙전수를 위한 가교사역”에 초점을 맞추게 한다. 왜냐하면 위의 문제제기에 대한 해답은 가정과 교회가 얼마나 인격적이고 유기적으로 잘 연계하여 사명을 감 당하느냐 또, 다음세대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제자직과 시민직을 잘 감당하며 살아가게 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이상의 문제점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목적을 두고 만드신 가정과 교회가 자신들의 사명을 회복하고 순종할 때라야만 가능하다. 또한 오늘날처럼 가정과 교회가 분리된 상황이 아닌 연계되어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나아가야만 더욱 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렇기에 본 논문에서는 오늘 날 제자직과 시민직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신앙교육의 위기 앞에, 그 해결 방안으로 가정과 교회가 연계한 교육목회사역(가교사역)을 소개하고 여러 학자들의 연구와 성서의 근거를 빌어 이론적 배경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아동의 제자직과 시민직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가정과 교회가 연계한 신앙공동체를 통한 신앙교육을 비전으로 삼은 “해피투게더”를 소개하고 분석, 고찰함으로서 오늘날 신앙의 대잇기가 위협받고 있는 교회와 가정에 신앙 교육의 해법을 찾는데 목적하였다.

      •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을 위한 공적신앙 형성과 시민직 교육

        이슬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76

        본 논문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을 위한 공적신앙 형성과 시민직 교육’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공적신앙을 형성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디지털과 아날로그,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상현실과 현실을 넘나들며 삶의 전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다양한 이론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오늘날 아동들이 살아가는 시대는 삶의 모든 영역이 디지털화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디지털 세상에서 살고 그 안에서 모든 소통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동들은 비대면에 익숙하고 짧고 간결한 의사소통, 타인에 대한 공감력의 상실 등의 이유로 개인주의화 되어가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서의 공공성에 근거하여 아동을 위한 공적신앙 형성 교육을 실행해야 한다. 타인을 위해 섬기고 베풀고 나누어주며 도와주는 공공성이라는 가치는 스스로 습득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아동의 공적신앙 형성과 시민직 교육을 위해 교회는 가정과 연합하여 신앙공동체를 바탕으로 아동이 그 안에서 기독교적 신념과 가치들, 사회의 규범과 도덕, 윤리들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해야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교회와 가정을 통해 공적신앙을 형성한 아동이 사회에 나아가서는 사회구조의 불평등과 불공정성, 소외와 가난, 사회적 정의와 평화에 관심을 갖고 기독교적 관점에서 아동 스스로가 시민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실천 방안은 무엇인지 탐색해보고 실제로 그 현장에 참여하여 공적신앙을 삶에서 나타낼 수 있도록 교회와 가정이 함께 교육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공적신앙 형성과 시민직 교육을 위한 실천적인 ‘PUBLIC’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모델은 학령기 아동의 발달 특성에 맞추어 공동체를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PUBLIC’모델은 공적신앙을 형성한 아동이 교회와 가정의 ‘공동체’를 통해 기독교적 정신과 ‘신념’을 배움으로써 지역 사회에 ‘참여’하고, 교회와 가정과 사회가 ‘연합’하여 아동이 ‘삶’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시민직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 입시 고통 해소를 위한 기독교 교육시민운동 연구

        반현경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595

        본 연구는 입시 위주의 교육 문제 해소를 위한 방법으로서의 기독교 교육시민운동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들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기독교 교육시민운동의 모델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입시 교육의 역사적 배경과 입시로 인해 야기되는 병리적인 현상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입시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교육시민운동을 제안한다. 교육의 회복을 위한 운동은 곧 교육 영역에서의 하나님 나라 운동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교육시민운동만으로는 부족하다. 고로 일반 교육시민운동을 넘어서는 기독교 교육시민운동이 필요하다. 이에 기독교 교육시민운동의 이론적 근거로 존 콜만의 ‘제자직과 시민직’, 파울로 프레이리의 ‘의식화/프락시스/연대’, 토마스 그룸의 ‘하나님 나라 신학’, 그리고 크레이그 다익스트라의 ‘비전을 통한 변혁’을 알아본다. 그리고 일반 시민운동의 측정 모형과 기독교 교육시민운동의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독교 교육시민운동의 역량을 평가, 분석하기 위한 5개의 평가 지표를 제시한다. 해당 평가틀은 기독교 교육시민운동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평가틀에 따라 입시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독교 교육시민운동의 실제 사례들을 평가하고, 잘하고 있는 점과 아쉬운 점을 파악해본다. 입시 고통 해소를 위한 기독교 교육시민운동의 바람직한 모델로 소개하는 ‘Shalom 운동’은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의 ‘샬롬의 교육’ 개념을 차용한 것으로서 초월성과 조직성, 지속성, 공공성, 변혁성을 두루 갖출 뿐만 아니라 입시 고통 속에 있는 학생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고, 하나님의 축복 안에서 기뻐하게 할 뿐 아니라 그들을 위로하며 소망을 전하기 원하는 이들이 연대하는 운동을 지향한다. 그래서 한국교회와 함께 하는 운동이고, 공동체적이고 공적인 성격의 운동이라 할 수 있다.

      • 코이노니아를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사역 연구 : 비전센터와 굿트리(Good Tree) 사역을 중심으로

        이숭우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7322

        21세기 한국교회는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 현대 시대에서 포스트모던 시대로의 전환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언론에서 제기한 부정적인 일들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한국 교회의 위기는 교세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본질을 변질시키고 있다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상에 심각한 타격을 받는 곳은 교회학교이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도 신앙이 지속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에 확신할 수 없게 되었다. 불행히도 오늘날 교회학교의 통계를 보면 그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교회학교의 위기에는 교회의 공신력 약화, 학교교육의 붕괴, 포스트모더니즘 사회, 코로나로 급속히 다가온 언텍트 사회, 1인 인구의 증가, 4차 산업의 발전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가장 큰 요인은 한국 교회와 교회학교가 문제의 핵심을 바라보지 못하는 데 있다. 필자가 섬기고 있는 영주반산교회의 교육목회의 변화를 위한 과정에서 이루어진 내용이다. 도심지에서 4km 거리의 시골 마을, 이곳은 한국 초기 선교사가 선교지를 바라보는 심정과 같았다. 그렇다면 한국을 향한 선교사들의 선교적 교회론을 중심으로 마을 목회의 필요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영주시 가흥2동 서부초 주변 <아동 쉼터>였고, 교회에서는 월세로 비전센터를 세워서 아이들과 만남을 시작했다. 이런 발걸음으로 인해서 교회학교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신앙 공동체에 대한 의식 부재, 사역자들의 공감대 부족, 아동들의 정착에 어려움, 교사와 봉사자의 부족,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이러한 장애 요소는 내적 문제와 외적 문제로 나타나고 있었다. 첫째로, 코이노니아 교회론과 신앙 공동체 신학의 부재였다. 이것은 설교, 교육, 멘토 사역, 전 세대예배 등으로 신앙 공동체의 공감대를 만들어나가려고 했다. 그리고 사도행전 2장 43~47에 나타난 초대 교회의 공동체적 교회 상은 역사 속의 모든 교회의 전형으로 그런 공동체적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 교회사 속에 계속 나타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신앙 공동체 사역에 확실한 명분이 될 것이다. 둘째로, 외적으로 교회 공간을 고치고 정비하여 분위기를 쇄신했다. 비록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카페(본당 2층), 별관, 엘림관(아동부) 및 로뎀관(중고등부) 리모델링, 그리고 인조 잔디 구장의 설치로 헌신적인 동참으로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그리고 교역자의 충원과 목적헌금으로 다음 세대교육헌금을 세워서 비전센터의 재정지원을 하므로 새로운 교회교육을 만들려고 시도를 하였다. 셋째로,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형성되고 습득된다고 넬슨과 웨스트호프와 마리아 해리슨은 주장한다. 이러한 형성과 습득을 위해서는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공동체를 통해서 도전받게 되고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그렇다면 신앙은 어떻게 형성되고 습득되는가? 사람이 공동체를 통해서 성장하는 것처럼 신앙도 바로 신앙 공동체를 통해서 습득되고 형성된다. 그런데 이 신앙 공동체가 바로 교회이다. 그래서 영주반산교회는 교회학교를 ‘교회 안의 작은 교회’로 변화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아동부로부터 청년부에 이르는 총 3개 부서와 비전센터를 ‘교육공동체’로 만든 것이다. 마지막으로, 2020년 마을 교육공동체 운동을 위해서 지역의 4개 처 교회(대룡산교회, 안정교회, 영주반산교회, 장수교회)를 중심으로 기독교 세계관 학교를 설립하였다. 대한민국의 교육열을 대단히 높고 아이들을 열심히 가르치지만, 학교와 학원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이 대학진학을 위한 지식 교육에 치우쳐서 제대로 된 리더십과 인성을 갖춘 다음세대로의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기독교 세계관 교육은 아이들을 건강한 내일의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서 세 가지에 중점을 둔 교육을 해나가고자 한다. 이제 다음세대의 기독교 교육의 문제는 지 교회가 책임지고 나아갈 분깃 점을 넘어섰으며, 지역교회 간의 협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제 지역교회 간의 연대를 통해서 가능하고 동역의 의지를 가진 교회 간의 지역사회의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공동체를 구성하여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 일은 우리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앞에는 신앙 공동체를 위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 산적한 문제들이 놓여있다. 하지만, 2022년 한 해 동안에 ‘교회 안의 작은 교회’라는 역사 속의 모든 교회의 전형인 초대 교회의 공동체적 교회의 모습으로 세워져 가야 한다. 이제부터 가장 큰 과제는 이 건물의 내부를 어떻게 장식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논문은 결론이 아니라 새로운 ‘교회 안의 작은 교회’를 위한 서론이라고 할 수 있다. The Korean church in the 21st century is facing an overall crisis. The transition from the modern era to the post-modern era is also one of the cause, but its position in society is narrowing due to the negative issues raised by the media. The crisis of the Korean church is not that the decrease in church membership is the problem, but the reality that it is changing the essence of Jesus Christ. Church schools are severely affected by this phenomenon. We have become unsure of the question of whether the faith will last for generations to come. Unfortunately, the statistics of church schools today show that the number is continuously decreasing. There may be several factors in this crisis of church schools, such as weakening of public confidence in the church, collapse of school education, post-modern society, the untact society rapidly approaching due to corona, increase in the single-person population, and the development of the 4th industry. The factor lies in the failure of Korean churches and church schools to look at the core of the problem. These are the contents of the challenge process for the change of the educational ministry for the church education of the Yeongju Bansan Church that I serve. In a rural village 4km away from the city center, this was the feeling of the early Korean missionaries looking at the mission field. Then, based on the missionary ecclesiology of the missionaries to Korea, it was necessary to find out the needs of the village. So, what I found was <Children's Shelter>, and the church built a vision center with monthly rent and started meeting with children. With these steps, the church school began to change. However, it suffered from lack of awareness of the faith community, lack of consensus among ministers, difficulties in setting up children, lack of teachers and volunteers, and financial difficulties. These obstacles appeared as internal problems and external problems. First, it was the absence of Koinonia ecclesiology and theology of the community of faith. This was to create a consensus of the faith community through sermons, education, mentoring, and worship for all generations. And the image of the communal church of the early church shown in Acts 2:43-47 will continue to appear in the history of the church to restore the form of such a communal church as the model of all churches in history. This will be a sure cause for the ministry of the faith community. Second, externally, the church space was remodeled and reorganized to renew the atmosphere. Although there were difficulties due to Corona 19, the atmosphere was reversed with dedicated participation by the cafe (2nd floor of the parish), the annex, the Elim Hall (Children's Department) and the Rodem Hall (middle and high school) remodeling, and the installation of an artificial turf field. In addition, an attempt was made to create a new church education by providing financial support to the Vision Center by setting up an education donation for the next generation with the recruitment of clergy and purpose donations. Third, Nelson, Westerff, and Maria Harrison argue that education is formed and acquired, not taught. It is the fact that a ‘community’ is necessary for such formation and acquisition. People are challenged, learn and grow through community. How, then, is faith formed and acquired? Just as people grow through community, faith is also acquired and formed through faith community. But this community of faith is the church. So Yeongju Bansan Church worked to transform the church school into a “small church within the church.” A total of three departments from the children's department to the youth department and the vision center were made into an 'educational community'. Finally, for the 2020 village education community movement, the Christian Worldview School was established centered on the four local churches (Daeryongsan Church, Anjeong Church, Yeongju Bansan Church, and Jangsu Church). Korea's enthusiasm for education is very high and children are taught diligently, but the education taught and learned at schools and academies is focused on knowledge education for college entrance, so education to the next generation with proper leadership and character has not been achieved. Therefore, Christian worldview education aims to provide education focusing on three things to make children the protagonists of a healthy tomorrow. Now, the problem of Christian education for the next generation has gone beyond the branching point that the local churches will take responsibility for, and it has reached a point where it is impossible without cooperation between the local churches. Therefore, it is now possible through solidarity between the local churches and it is our mission to build the kingdom of God by forming an educational community centering on the school of the local community among the churches with the will of co-operation. A number of problems lie ahead of us in order to form a village education community for the community of faith. However, in 2022, it must be built in the form of a communal church of the early church, which is the model of all churches in the history of ‘a small church within the church’. The biggest challenge from now on is how to decorate the interior of this building. Therefore, this thesis is not a conclusion, but an introduction to the new “small church within the church”.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