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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 전통 소목공예 전승력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이채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702

        전통 공예는 전통적인 기능으로써 삶에 필요한 생활용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자연과 문화, 사회, 역할 속에서 스스로 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공예는 숙달된 기술로 만들어진 기능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는데, 특히 전통 공예는 각 지역의 자연의 재료와 지역민인 장인의 기술이 결합하여 생겨난 결과물로 제작방식은 다품종·소량 생산으로 수공예 방식으로 제작한다는 특징이 있다. 변화하는 자연, 문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대 구성원에 의해 파생된 전통 공예는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정체성을 반영하여 세대의 배경과 흐름을 파악하여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무형의 문화재이다. 그러나 시대와 사회·문화적인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과거의 전통적인 기술과 기법으로 제작한 공예품은 그 역할과 쓰임의 의미를 잃어가게 되면서 관심과 활용의 빈도가 사라지고, 관리 및 보호도 소홀해지며 기술자들에 대한 지원 부족, 전승자 없는 종목이 사라질 현실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전통 공예는 문화 속에서 만들어진 재화이자, 국가와 역사의 정체성의 한 부분으로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에 영향을 기여 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에 현재 발생하고 있는 결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지속적인 전승이 가능하고 활용되기 위해서는 기술의 존재가 중요하기 때문에 전통 공예 기술의 전승이 기초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처음에 만들어진 그대로의 기술을 전승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이다음 세대가 전승의 필요성을 느끼고 전승을 위한 대상으로 수긍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와 전승의 충분한 의도와 이유 필요하다. 이것이 지속적인 전승의 힘이 강화되는 방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전라북도의 전통 공예 중 소목공예를 대상으로 선정해 이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였다. 전라북도는 지역적으로 풍부한 산림과 전통 공예가 성행하던 시대의 문화와 사회적으로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는 거주하던 생활 방식에서 사용하는 소목공예품에서도 잘 나타나고 현재까지도 각 지역에서 전승자들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자는 전라북도의 소목공예를 지정과 전승 활동의 현황을 토대로 분석하여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이후에 전라북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유자와 이수자의 의견을 수립하고, 지역의 축제 또는 브랜드화, 단지 활성화, 산업화로써 전통 공예를 활용한 지역의 사례를 분석하였고, 이를 통해서 전라북도 소목공예를 중심으로 전통 공예 전승력을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지역의 특수성과 소량 생산 수공예 기법, 자연 재료로 제작하는 전통 공예는 현대의 편리한 교통, 세계화로 인해 확장된 문화, 다양해진 생활 방식 등은 전통 공예의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에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본 연구는 전통 공예의 본질적인 파악하기 위해 전라북도라는 지역과 지역성을 대표하는 종목인 소목공예로 축소하여 전승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변화하는 현대사회와 문화를 바탕으로 사라지지는 문제점을 고찰하고 전통 공예의 전승력을 강화하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 『가례도감의궤(嘉禮都監儀軌)』를 통해 본 조선후기 궐내 소목장의 제작활동 연구

        진유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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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전통사회의 전범(典範)이라 할 수 있는 조선시대의 장인(匠人)에 주목하여, 조선후기 궐내(闕內) 소목장(小木匠)의 제작활동을 살피는데 목적이 있다. 주 연구대상은 국가의 오례 중 왕실의 행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대표적 의궤로『가례도감의궤(嘉禮都監儀軌)』를 선정해 검토했다.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소목장은 왕실의 행사를 준비하는 임시관청인 도감(都監) 가운데 모든 가례도감에 빠짐없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다. 가례용(嘉禮用) 공예품 제작에 소목장의 담당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였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제작 품목별 담당기관이 나뉘는데, 소목장은 일방(一房), 이방(二房), 삼방(三房), 별공작(別工作)에 소속되어 활동했다. 특히 가례 시 필수적으로 제작한 교명궤(敎命樻), 함(函) 등을 담당한 일방에 소목장의 참여인원 비율이 시기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차 가례도감의 체계가 세워진 것과 맞물려 담당기관의 비중이 반영된 결과이다. 셋째, 소용재료와 도구의 기록은 제작에 반드시 필요한 주재료인 목재 등이 아닌, 부재료인 연마도구 등 소모성 물품이 자주 확인된다. 연장 등 기본 도구는 소목장이 직접 가지고 다닌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다. 넷째, 17~19세기까지 시기별 대표적인 소목장을 각 5명씩 선별했다. 특히 17세기 대표 장인인 조업남(趙業男)은 편수(邊首)로 유일하게 활동한 소목장이다. 가례뿐만 아니라 다른 도감에도 참여하며, 오랜 세월 소목장의 대표 장인 역할로 활동한 후 일선에서 물러났음을 알 수 있다. 다섯째, 가례도감의궤와 현전하는 유물을 비교하였으며, 그중 대표적으로 교명궤 제작에 참여한 소목장을 밝혔다. 차세운(車世云), 차유태(車有泰) 장인은 동일한 기법으로 만든 교명궤 3점의 제작에 모두 참여하여, 소목기술의 내공을 가진 실력자였을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두 장인이 제작한 왕실공예품이 추가적으로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여겨진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부재했던 조선시대 소목기술의 주체인 장인을 중심으로, 그들의 활동 전반에 대한 기초자료를 정리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 공예기술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제작주체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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