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성격유형에 따른 영성훈련 방안연구

        곽승희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8703

        융의 심리유형이론에 의하면 모든 사람은 일정한 형태의 성격유형으로 분류 할 수 있으며, 각 성격유형은 강점과 약점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성격유형과 영성유형이 모두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의 모습이라는 데서 어느 정도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모습 전체로 나아가야 한다. 자신의 강점만 가지고 영성생활을 한다면 영적인 균형을 잡을 수 없게 된다. 어느 한쪽에만 치우친 영적 생활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융의 심리유형이론이나 MBTI 성격유형이론이 교회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격유형이론과 검사가 우리의 성격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과 주위 사람들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이뿐 아니라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과 방향도 제시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사회의 다양화는 교회 안에서도 다양성을 요구하고 있다. 영성생활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본받으려는 시도를 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예수님께서도 나를 본받으라고 하지 않으시고,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치셨다. 융도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것은 마치 예수께서 그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가신 것처럼 전심전력으로 자신의 개별적 소명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교회에서는 하나의 신앙훈련 방법을 제시하고, “마치 동일한 물품을 대량으로 생산해 내는 제조업체처럼 대량으로 찍어내려는,” 일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성격유형에 따른 영성유형을 제시함으로써 영성에 대한 서로 간의 같은 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영성을 개발하고, 서로의 영성을 강요하지 않는 등 성격유형에 따른 영성에 대한 이해는 영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본 논문은 영성 유형을 좀 더 세분화 시키지 못했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영성유형도 세분화 되서 개개인의 영적특성을 더 세분화 시켜 나타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영성훈련의 방법이 제시된다고 해서 이것이 모두 교회 안에서 받아들여지고 사용되는 것은 또 다른 과제로 남는다. 아주 세분화 된 영성유형이 개개인의 신앙생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교회 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현재 흐름은 지나치게 획일화된 스타일의 영성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 부흥회 위주의 영성훈련에서 갑자기 성경공부나 제자훈련 중심의 영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는 다양한 개개인에게 맞는 다양한 영성훈련의 방법이 제시되어야 하겠지만, 너무 많은 영성훈련의 방법을 제시하는 것 또한 그 동안의 획일화된 영성훈련 만큼이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다양한 성격의 교인들에게 너무 다양한 방법의 영성훈련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이 필요한 일인지에 대한 문제도 남는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성격유형에 따른 다양한 영성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본 논문은 MBTI 성격유형 중 인간 내면의 기능을 담당하는 성격유형 지표인 4가지 지표(감각, 지관, 사고, 감정)의 조합인, 감각형-사고형(ST), 감각형-감정형(SF), 직관형-감정형(NF), 직관형-사고형(NT)의 네 가지 성격유형과 유형과 홈즈의 영성유형인 사색적-이미지형, 정서적-이미지형, 정서적-자기비움형, 사색적-자기비움형과 유사성을 보여주고, 각 성격유형에 적절한 영성훈련방법을 홈즈의 영성유형을 통해 분류 된, 기독교 전통에서 나타난 영성수련 방법을 통해 제시함으로써 현재 획일적으로 이루어지는 교회 내의 영성훈련에 한 대안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고, 성격유형과 영성유형 사이에서 성격유형에만 치우치지 않고 영성유형이 가지는 독특성을 홈즈의 영성유형을 통해 발견해 영성훈련방법으로 제시하고자 했다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앞으로 교회에서 사용가능한 영성유형 검사지 개발과 좀 더 개별화된 성격유형에 따른 구체적인 영성훈련방법의 개발이 과제로 남는다고 하겠다.

      • 중학생의 성격유형(MMTIC)에 따른 학업성취도의 차이분석

        김진희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성격을 전체적인 심리적 역동성의 측면에서 고려한 Jung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성격과 학업성취에 관한 연구이다. MMTIC 성격유형에 따른 학업성취와의 차이를 연구하여 학생들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된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Ⅰ. 중학생의 학업성취도는 성격의 네 가지 선호지표 ( E-I, S-N, T-F, J-P)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Ⅰ- 1. 중학생의 학업성취도는 외향형과 내향형(E - I)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Ⅰ- 2. 중학생의 학업성취도는 감각형과 직관형(S - N)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Ⅰ- 3. 중학생의 학업성취도는 사고형과 감정형(T - F)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Ⅰ- 4. 중학생의 학업성취도는 판단형과 인식형(J - P)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Ⅱ. 중학생의 학업성취도는 성격의 4가지 기질 ( SJ, SP, NT, NF )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Ⅲ. 중학생의 학업성취도는 성격의 4가지 기능 (ST, SF, NT, NF)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강원도 내 중학생 남녀 24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측정 도구로는 어린이 및 청소년용 심리유형 검사지인 MMTIC을 사용하였으며, 학업성취도 측정은 1학기 기말고사 종합성적을 활용하였다. 자료의 처리는 SPSS WIN 11.5 프로그램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이에 따른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Ⅰ. MMTIC에 의한 성격유형지표에 따른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살펴보면 외향형·내향형( E-I ) 집단에서와 감각형·직관형( S-N ) 집단의 경우에는 학업성취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사고형·감정형( T-F ) 집단과 판단형·인식형( J-P ) 집단에서는 학업성취도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4가지 척도 중에서 사고형(T)과 판단형(J)이 높을수록 유의미하게 높은 학업성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Ⅱ. 성격의 각 기질유형에 따른 학업성취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SJ집단, NT집단, SP집단, NF집단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의 차이도 서로 유의미하여 MMTIC의 네 가지 심리 기질유형은 학업성취와 관련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Ⅲ. 성격의 각 기능유형에 따른 학업성취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NT집단, ST집단, SF집단, NF집단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의 차이도 서로 유의미하여 MMTIC의 네 가지 심리 기능유형은 학업성취와 관련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성격유형에 따라 선호하는 학습 방법이 다르듯 학업성취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갖는 학습자들을 위해서 학업성취를 평가하는 방법 그리고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바람직한 교수-학습 방법의 연구 및 학습자의 성격유형을 고려한 교육 여건 조성으로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는 물론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성격유형에 따른 학업성취분야의 연구는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This research investigates the difference of academic achievement due to MMTIC's personality types. It uses the psychological typology of Jung by considering characters inside of general psychological dynamic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velop students' potential and to promote the efficiency of learning through the study of the difference of academic achievement due to MMTIC's personality types The hypotheses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Ⅰ. There are going to be meaningful differences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depending on MMTIC's 4 kinds of standards.( E-I, S-N, T-F, J-P) Ⅰ- 1. There are going to be meaningful differences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between the Extroversion group and Introversion group.( E-I ) Ⅰ- 2. There are going to be meaningful differences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between the Sensing group and Intuition group.( S-N ) Ⅰ- 3. There are going to be meaningful differences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between the Thinking group and Feeling group.( T-F ) Ⅰ- 4. There are going to be meaningful differences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between the Judging group and Perceiving group.( J-P ) Ⅱ. There are going to be meaningful differences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depending on MMTIC's 4 kinds of temperamental types.( SJ, SP, NT, NF ) Ⅲ. There are going to be meaningful differences o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depending on MMTIC's 4 kinds of functional types.(ST, SF, NT, NF) To verify this theory, we chose 242 boys and girls in middle school in kangwondo. For the research instruments, the MMTIC results for primary school were used. For the measurements of academic achievement we referred to the scores of the final test of the first semester. The scores were analyzed by SPSS WIN 11.5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Ⅰ. In analysis of the academic achievement with MMTIC's 4 kinds of standards (E - I) and (S - N) were not shown to have a meaningful difference. However (T - F) and (J - P) were shown to have a meaningful difference on academic achievement. Generally, when T preference and J preference personalities were higher, there was a high level of academic achievement. Ⅱ. Academic achievement analysized by MMTIC's 4 kinds of temperamental types was shown to have meaningful differences. SJ, NT, SP and NF are easily shown and their differences are also meaningful. MMTIC's 4 kinds of temperamental types are directly related to academic achievement. Ⅲ. Academic achievement analysized by MMTIC's 4 kinds of functional types was shown to have meaningful differences. ST, NT, SF and NF are easily shown and their differences are also meaningful. MMTIC's 4 kinds of functional types are directly related to academic achievement. Every learner has the original personality type. As every personality type prefer different ways of study, the result of academic achievement can be different. For the sake of the learners developing a way of evaluating academic achievement and the teaching and learning method by personality types would be beneficial for both teacher and student. Modifying the educational environment for the personality type of learner should be considered. Further study about academic achievement in accordance with personality type should be pursued to improve the efficiency and confidence between a teacher and students.

      • 컨설턴트 성격유형(big 5)이 흡수역량과 성과에 미치는 영향 : 중소기업 컨설팅 수행자의 직무 자율성을 조절효과로

        이오근 한성대학교 2018 국내박사

        RANK : 248703

        컨설턴트는 전문가로서 기업의 경영개선 활동에 지식 또는 기술을 제공하거나 경영자문의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조력자이다. 이러한 과정을 컨설팅이라 한다. 하지만 컨설팅은 서비스업으로 불확실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컨설턴트의 역량은 경험해 보지 않으면 수준을 파악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자격증만 취득하면 컨설팅을 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다. 컨설턴트의 역량에 대한 중요성은 과거부터 매우 강조하고 있지만,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문헌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컨설턴트에게 필요한 역량인 흡수역량의 세부 차원(잠재적 흡수역량, 실현된 흡수역량)에 대하여, 컨설턴트의 성격유형과 흡수역량과의 관계를 선행요인인 성격유형별로 분석하여 흡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흡수역량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무 자율성이 조절 효과가 있는지도 알아보고자 한다. 이처럼 연구를 하고자 하는 필요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컨설턴트의 성격유형이 흡수역량의 세부 역량인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현된 흡수역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증연구를 통해 성격유형별 역량강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둘째,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현된 흡수역량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실증연구를 통해 역량의 강화과정에 대한 선행연구와의 차이를 제시하고자 한다. 셋째,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현된 흡수역량이 성과와의 관계에 있어 직무 자율성이 조절 효과가 있는지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과정을 진행하였다. 국내외 문헌 중 성격유형과 흡수역량 등의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개인의 성격유형과 흡수역량간의 관계와 흡수역량과 성과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모형을 도출하고 가설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여 예비조사 과정을 가진 후 설문지를 확정하였다. 그 후 컨설팅 업에 종사하는 경영지도사와 소상공인 컨설팅에 종사하는 컨설턴트 그리고 컨설팅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최종설문을 회수하였다. 그중 불성실한 답변과 연구 과정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보이는 설문을 제거하고 최종 210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표본의 특성분석과 요인분석 그리고 신뢰도 분석을 위하여 SPSS 22.0을 활용하였고, 구조방정식 도구인 AMOS 22.0을 활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을 구성하여 모델적합도와 경로 분석 그리고 조절 효과 및 간접효과 분석을 검정하였다. 이러한 연구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성격유형과 흡수역량과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구체적으로 성실성과 친화성은 잠재적 흡수역량을 향상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외향성은 잠재적 흡수역량을 강화하는데 장애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개방성과 신경성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격유형이 실현된 흡수역량과의 관계에서는 신경성은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성이 부정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항상 불안하고 안정되어 있지 못한 성격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 개방성과 성실성 그리고 외향성, 친화성은 선행연구의 달리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격유형이 성과와의 관계에서는 성실성만이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개방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성은 선행연구의 달리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현된 흡수역량과의 관계에서는 선행연구에서 제시하는 결과와 동일하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잠재적 흡수역량과 성과와의 관계에서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현된 흡수역량과 성과와의 관계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것은 나타났다. 이는 성과를 이루기 위하여 보유하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여 결합하고 재해석하여 성과를 이루는 데 매우 유익하다는 것을 재확인한 것이다. 여섯째, 성격유형과 성과와의 관계에서 직무 자율성에 대한 조절효과와 흡수역량과 성과와의 관계에서 직무자율성에 대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 자율성이 높은 그룹에서 성실성과 신경성의 성격유형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직무자율성이 낮은 그룹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확보되지 않아 조절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표준화 계수를 활용하여 각 변인의 간접효과 분석결과 4개의 변인에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성실성, 외향성 그리고 친화성은 잠재적 흡수역량을 통해 실현된 흡수역량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신경성은 흡수역량의 2가지 차원인 잠재적 흡수역량과 실현된 흡수역량을 통해 성과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A consultant is a specialist who plays an important role of management consultation for companies by providing knowledge or skills for management improvement activities. This process is called consulting. However, as a service business, consulting has a measure of uncertainty since the level of a consultant can not be pre-judged unless it is actually experienced. Despite this fact, Korea has a business environment in which consulting can be practised by anyone who acquired a certificate. Also, although the importance of consultant’s capacity was highly emphasized for a long time, the literature suggesting ways to strengthen the competency is relatively scarce. Accordingly, an attempt was made in this research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absorptive capacity --which is the core competency of a consultant-- by personality traits in an attempt to obtain information that can be used to strengthen specifics of the absorptive capacity (i.e.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and realized absorptive capacity). At the same time, we made an attempt to find out if job autonomy has any mediating effect on the effects that absorptive capacity has on performance. The need for this research can be suggested as follows. First, we made an effort to suggest methods of strengthening competency by personality traits of a consultant through an empirical study of the effect that personality traits has on specifics of potential capacity, namely the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and the realized absorptive capacity. Second, with regard to the effects of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and realized absorptive capacity on performance, we would like to suggest a difference between this research and the existing studies, especially on the process of competency reinforcement through an empirical study. Third, we made an effort to find out whether job autonomy has any moderating effect on the effects that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and realized absorptive capacity have on performance. In order to achieve these objectives, we followed the following research process: Through an examination of preceding studies on personality traits and absorptive capacity in domestic and foreign literature, we have derived a research mode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absorptive capacity an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bsorptive capacity and performance in order to set up hypotheses. And based on the result, we have prepared and confirmed a questionnaire after a preliminary investigation, and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with the management consultants engaged in consulting, the consultants engaged in consulting for small businesses in Seoul, and the students and the graduates of consulting graduate schools as target. Excluding the questionnaires that showed insincere answers and negative effects in the process of research, a total of 210 copies were recovered and analyzed. Using SPSS 22.0, we carried out characteristics analysis, factor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of the samples, and using SPSS 22.0, which is a tool for structural equation, we implemented 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constituted a structural equation model in order to carry out model fit and path analysis, control effect, and indirect effect analysis. After a series of this proces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clarifi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absorptive capacity. To be more specific, conscientiousness and agreeableness turned out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improving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However, extraversion turned out to be an obstacle to strengthening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And openness and neuroticism turned out to have no effect.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realized absorptive capacity, neuroticism turned out to have a negative effect. It is presumed that the negative nervousness is due to anxiety and unstable personality. Besides, unlike preceding studies, openness, conscientiousnes, extraversion and agreeableness turned out to have no effect in this research which was carried out with consultants as target. Thir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performance, only conscientiousness turned out to have a positive effect. Besides, unlike preceding studies, openness, extraversion, agreeableness, and neuroticism turned out not to have any effect in this research which was carried out with consultants as target. Four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and realized absorptive capacity, personality traits turned out to have the same positive effect as the results of preceding studies. Fif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and performance, personality traits turned out not to be significant statistically. Howeve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ealized absorptive capacity and performance, personality traits turned out to have a positive effect. This reaffirms that personality traits are very beneficial to achieve the result by combining and re-interpreting the knowledge in possession. Six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raits and performance, job autonomy turned out to have a moderating effect on the effects that absorptive capacity has on performance. In the group with high autonomy, personality traits of sincerity and nervousness turned out to have a moderating effect, but in the group with low autonomy they turned out not to have a medicating effect as it was not signifiant statistically. Finally, as a result of analysis of indirect effects of each variable using standardized coefficients, four (4) of the variables turned out to have indirect effects. To be more specific, personality traits of conscientiousness, extraversion, and agreeableness turned out to have an indirect effect on realized absorptive capacity through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and neuroticism turned out to have an indirect effect on performance through potential absorptive capacity and realized absorptive capacity. Key Word : personality traits(BIG 5), absorptive capacity, performance, job autonomy

      • 성격유형을 적용한 맞춤 독서지도 프로그램의 효과 연구 :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6번을 중점으로

        공주현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8703

        Effect of Customized Reading Guidance Program Using Personality Type: Focusing on Enneagram Personality Type 6 The thesis measures the effect on adolescents’ stable developm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urse maturity through various indirect experiences by conducting customized reading guidance program considering individual propensity. Six people who had personality type 6 were selected as the subjects of the research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who wished to participate in reading guidance program called “Reading and Self Discovery.” The customized books were selected with various experts and the customized reading guidance program was developed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personality type 6. The program was composed of 14 sessions (45 minutes each) using seven custom-selected books, and subjects were asked to read the books before each session and study materials were provided in each session. Also, diverse reference materials were used to increase subjects’ intelligibility.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 of customized reading guidance program, emotional intelligence test and course maturity test were conducted beforehand and afterwards using same questionnaire, and the results were compared using statistical program. Qualitative research was also conducted through satisfaction survey after the program was completed for improvement and future development of the reading guidance program. The materials used in the program is attached in annex for the succeeding research in the future. As the result of this research, pretest-posttest results of all subjects statistically showed meaningful difference. It can be seen that customized books positively affect the developm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course maturity of adolescents. Also, satisfaction level of the subjects were high and responded positively to the custom-selected books. However, it cannot be generalized to all adolescents because the research was only focused to specific type and limited subjects. Therefore, if appropriate size of subjects to compose control group and experimental group is secured in succeeding research and deal with personality types that are not dealt in precedent researches, more valid and reliable results may be assured. Based on the result of this research, it is anticipated that reading guidance program in public education helps adolescents to develop emotional intelligence and understand their path for broad selection. Keyword : enneagram,personality type,reading guidance program,emotional intelligence,course maturity 성격유형을 적용한 맞춤 독서지도 프로그램의 효과 연구 :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6번을 중심으로 본 논문은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서지능의 발달과 다양한 간접경험을 통한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효과를 측정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피험자들은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독서와 자아탐색’이라는 독서지도 프로그램에 참여 희망자 중 성격유형 6번 유형의 학생 6명을 선정하였다. 맞춤 독서지도 프로그램은 성격유형 6번 유형의 특징을 토대로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도서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수업 방식은 7권의 맞춤도서를 활용하여 14차시(차시 당 45분)로 구성하였으며 수업 전 미리 맞춤도서를 읽어오도록 하고 매 차시마다 학습지를 제공하였다. 또한 다양한 참고자료를 활용하여 피험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맞춤 독서지도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위해 정서지능 검사와 진로성숙도 검사를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동일한 검사지로 진행하고 두 검사 결과를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측정값을 비교하였으며 독서지도 프로그램의 개선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후 내용만족도 조사를 통한 질적연구도 수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사용된 수업자료는 추후 후속연구들을 위해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모든 피험자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맞춤독서가 청소년의 정서지능 발달과 진로성숙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참여했던 학생들의 의견을 보면 내용만족도도 높았으며 성격유형을 고려한 맞춤도서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특정 유형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이기 때문에 모든 청소년들에게 일반화 할 수는 없으며 피험자의 수가 적다는 한계가 나타났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선행연구들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성격유형을 대상으로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으로 구성 가능한 규모의 학생 수를 확보하여 비교한다면 더욱 타당성과 신뢰성 있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공교육 내 독서지도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정서지능 발달과 진로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선택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제어 : 에니어그램,성격유형,독서지도,정서지능,직업성숙도

      • 성격유형검사(MMTIC)와 한국음악인지능력검사(KTMC)를 적용한 음악지도방안 탐색 :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백예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703

        교육현장에는 음악교육과 관련하여 여러 심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 교수법들이 많이 제시되어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들은 학생들의 전반적인 발달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발달단계에 따른 발달 과업을 수행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학생들은 자라면서 학습 행동의 개인 차이를 나타내며 음악적 성취정도도 모두 다르다. 학교 현장에서 각기 다른 음악성을 드러내는 학생들에게 전반적인 발달과정에 따른 학습방법이 유용할 것인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이에 본 연구는 성격유형을 구성하는 선호지표에 따라 음악인지영역 중에서 조성·리듬·선율과 관련된 음악 지도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성격유형검사(MMTIC)을 실시하여 선호경향 지표를 파악하고 한국 음악 인지능력검사(KTMC)를 실시하여 음악적 능력을 파악을 하였다. 그리고 두 검사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선호지표에 따라 조성·리듬·선율의 음악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첫째, 성격유형이론의 이해와 검사도구 및 교육적 활용에 대한 이론적 연구를 하였다. 그리고 인지주의 심리학과 음악교육, 음악 표준화 검사 및 음악과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이론을 연구하였다. 둘째,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57명을 대상으로 MMTIC 검사와 음악 인지검사(KTMC)를 시행하였다. MMTIC 검사와 음악 인지검사를 분석한 결과, 음악인지영역의 조성영역에서는 내향형(I), 리듬영역에서는 감정형(F), 선율영역에서는 감각형(S)이 가장 평균점수가 낮게 나왔다. 그리고 특정 성격유형과 음악 인지능력 사이에 t검증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지 않았다. 셋째, 두 검사의 결과 분석을 통해 성격유형에 따른 음악 인지능력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세 가지 성격지표에 맞는 음악지도방안을 연구하였다. 즉, 내향형(I)을 위한 조성, 감정형(F)을 위한 리듬, 감각형(S)을 위한 선율인지 영역에 대하여 각 성격 지표별 지도 전략에 따라 각 음악 영역에 대한 지도방안을 제시하였다. 다른 성격지표의 학생들에게도 지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될 수 있으나, 본 연구의 지도방안을 성격지표에 따라 전략별로 연구한 것은 성격 지표에 따라 더 편하게 느끼는 방법으로 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기 때문이다. 연구대상자들의 표본이 특정 학교의 일부 학생들로 한정되었으므로 더 많은 학생에 대한 연구와 함께 다루지 않은 성격 지표에 대한 조성, 리듬, 선율 영역의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학생의 성격유형만 다루었으므로 학생과 교사의 성격유형과의 상관관계의 연구가 함께 이루어져 음악교과에 적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 진로성격유형과 교과학습흥미의 관계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김영애 신라대학교 2013 국내석사

        RANK : 24870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vocational education and counselling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by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ocational personality type and the learning interests in academic subjects. The investigation was peformed with 328 students of the two elementary schools in Busan. In order to analyze data, I used three methodologies. First, I performed the cross-analysis to find out the difference of vocational personality type according to the sexuality. Second, I carried out the Pearson's product-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 metho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vocational personality type and the learning interests in academic subjects. Third, I used the one-way ANOVA and LSD to find out the difference of the learning interests depending on the vocational personality type.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ajor part in the overall distribution of the vocational personality type is the Artistic. Second, the Realistic and the Investigative are dominant for boys, meanwhile, the Artistic and the Social are dominant for girls. Third, the Investigative shows high learning interests in most academic subjects. In addition, although Artistic shows relatively high learning interests in arts not in physical education and music. Based on these results, implications for further research are also presented. 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성격 유형과 교과 학습흥미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는 것으로, 이는 향후 초등학생의 진로교육과 진로상담에 관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 대상은 부산광역시 초등학교 2개교 6학년생 328명이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Holland 진로성격 유형 검사와 학습흥미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았다. 성별에 따른 진로성격 유형 분포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고, 진로성격 유형과 교과 학습흥미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진로성격 유형에 따른 교과 학습흥미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분산분석과 사후검증 LSD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진로성격 유형의 전체적인 분포는 예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차이를 알아본 결과, 남학생은 실재형과 탐구형이, 여학생은 예술형과 사회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성격 유형은 교과 학습흥미와 전반적으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셋째, 진로성격 유형에 따른 교과 학습흥미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탐구형이 대부분 교과에 높은 학습흥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술형은 미술교과에 대해 비교적 높은 학습흥미를 보였으나, 체육이나 음악교과에 대한 학습흥미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진로성격 유형과 교과 학습흥미에 대한 심층적인 질적 연구가 후속되어야 한다. 둘째, 진로성격 유형과 교과 학습흥미 외에도 다양한 변인에 대한 관계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진로성격 유형에 대한 후속 연구와 함께 교과별 학습흥미 검사 도구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

      •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의 효과 연구

        백진환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박사

        RANK : 248703

        이 연구는 심리 및 신체적으로 성장단계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를 실행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의 효과를 인성부분의 측정과 수업과정의 효과 분석, 두 가지 측면에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를 병행하는 혼합연구 방법을 택하였다. 혼합연구방법 중에서는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는 동시적 삼각화전략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이를 적용하였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의 심리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의 품성 및 인성발달을 위하여 필요한 심리요인들로서 자기격려,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공감능력, 대인관계, 사회성 등의 6가지 측정도구를 선행연구에서 탐색하였고 이 6가지의 척도를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였다. 예비조사 결과에서 측정도구의 신뢰성을 확인하고 종속변인이 되는 심리측정도구 6가지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3가지의 변수인 자기격려, 자기효능감, 사회성을 본 실험연구의 검사도구로 채택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수업을 실행하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2개 학급을 편의모집하여 각각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은 남학생 14명 여학생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프로그램은 40분 단위 총 26차시를 적용하였고 정규 교과시간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게 자기격려, 자기효능감, 사회성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발달정도를 측정하였다. 또 실험집단에는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를 실험 처치하여 결과를 공분산분석(Anova)을 통하여 통제집단과 비교 하였다. 양적연구를 통하여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를 실행한 실험결과, 실험집단 학생들의 자기격려, 자기효능감, 사회성이 통제집단에 비해 모두 향상되어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의 프로그램 구안과정에서 교보재의 선정은 정규교과 시간 안에 모두 읽을 수 있는 그림책으로 하였으며 총 3단계의 과정을 거쳤다. 첫째, 중심 에너지별 선호도서의 테마를 작품분석의 준거로 적용하여 교보재를 선정하였다. 둘째, 에니어그렘의 9가지 유형의 심리적 기능이 포함된 교보재를 선정하였다. 셋째, 본 실험의 측정 검사인 자기격려, 자기효능감, 사회성의 요소를 담고 있는 텍스트를 선행연구에서 추출하였고 이 목록을 기반으로 본 실험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도서를 교보재로 선정하였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의 프로그램 개발은 에니어그램의 중심 에너지인 머리(사고), 가슴(감정), 장(행동)의 특성을 기반으로 하여 인지적, 정서적, 체험적 영역으로 설계하였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프로그램 실행 시 소집단의 구성방식을 중심에너지 그룹, 호니비언 그룹, 하모닉 그룹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였고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에니어그램 성격유형을 적용한 독서지도의 결과 소집단 구성의 방식에서 중심 에너지의 소집단 구성 방식을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였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학생들의 태도, 결과물의 완성도가 가장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 머리형, 가슴형, 장형 그룹의 학생들 중 독서지도 프로그램 실행과정에서 가장 긍정적인 변화를 크게 보인 그룹은 머리형의 학생들이었다.

      • 성격유형별 선호도서 추천을 위한 서평 키워드 유효성 연구

        차연희 경기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8703

        이 연구는 개인에게 적합한 도서를 효율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함이다. 성격유형별로 선호하는 도서를 추천할 수 있는 키워드를 선별하고, 선별된 키워드가 실제 성격유형별 도서의 구분 및 추천에 활용 가능한 지 여부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 1학년 학생 성장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여, 전문가 집단에 의뢰하여 성격유형별 선호도서로 분류하였다. 선정된 도서의 서평 데이터를 모아 어휘자동추출시스템을 사용하여 각 도서별 키워드를 추출하고, 키워드별 연관 관계를 파악하고 용어 간의 가중치를 반영하여 성격유형별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부여한 도서별 성격유형과 서평 키워드 분류의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 전문가가 선별한 성격유형별 키워드와 서평 데이터에서 어휘자동추출 시스템으로 추출된 키워드를 비교·분석하였다. 전문가 집단 회의를 거쳐 성격유형별로 선정 도서를 대상으로 적합 판정을 내리고, 키워드를 활용한 성격유형별 선호하는 도서추천의 유효성을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전문가 집단 개인별 성격유형별로 선호도서로 분류한 결과를 비교·분석해 본 결과, 전문가 집단 5인 이상의 의견이 일치하는 도서는 모두 95권으로 선정된 도서의 절반에 해당하며, 예상외로 일치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3인이나 4인의 의견이 일치하는 도서가 전체 95권으로 선정된 도서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이는 도서를 특정 성격유형의 선호도서라고 단정하기에 그 주제나 내용이 광범위한 도서들이 많으며, 여러 성격유형이 선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도서라고 볼 수 있다. 이들 도서는 전문가 집단 회의를 거쳐 성격유형별 선호도서로 최종 판정하였다. 둘째, 전문가가 부여한 성격유형별 키워드와 어휘자동추출시스템으로 추출한 성격유형별 키워드를 비교·분석한 결과, 명사는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품사로 명사 키워드를 활용한 성격유형별 도서분류에는 한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동사는 사람의 움직임이나 과정을 나타내는 품사로 추출된 동사 키워드를 활용한 성격유형별 도서분류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형용사는 사람이나 사물의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는 품사로 성격유형의 특성이 형용사에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에 형용사의 키워드를 활용하는 것이 그 효과성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전문가 집단 회의를 거쳐 성격유형별 선호하는 도서로 적합하다고 판정을 내린 결과와 어휘자동추출시스템으로 추출한 키워드를 활용하여 성격유형별 선호도서로 분류한 결과를 비교·분석한 결과, 소수의 도서를 제외하고 결과가 거의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문가 집단이 분류한 결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서평 데이터에서 어휘자동추출한 키워드를 활용하여 도서를 분류하고 성격유형별 선호도서 추천이 가능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이로써 데이터에서 어휘자동추출한 키워드를 활용하여 성격유형별 선호도서를 추천하는데 그 유효성이 있음을 검증하였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서평 키워드를 활용하여 성격유형별 도서로 분류하고 선호도서 추천이 가능한 것을 검증하였다. 키워드는 명사나 동사 키워드보다 형용사 키워드를 활용할 때 그 효과가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형용사 키워드를 활용한 선호도서 추천이 다량의 도서에 확대 적용되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was aimed at finding ways to efficiently recommend books to individuals that fit their personality. This paper selected keywords useful for recommending books preferred by each personality type and tested whether the chosen keywords can be actually used in the categorization and customized recommendation of books for each personality type. To achieve the research goal, this study chose books that match the level of fifth and sixth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first grade middle school students and commissioned an expert group to categorize the books into groups that are preferred by each personality type. Review data of the selected books were collected to extract keywords for each book using an automatic word extraction system. The books were categorized into each personality type by examining the correlation among the keywords and applying the weight of the terms. Also, the keywords for each personality type that were extracted from the automatic word extraction system were analyzed and compared with those chosen by the experts for each personality type. The result of the review keyword categorization was analyzed and compared with the personality type of each book given by the experts. Whether the books chosen for each personality type was appropriate was determined in an expert group meeting and effectiveness of the customized book recommendation using keywords was tested. This study results are summarized below. First, the selected books were analyzed and compared to the results of the categorization of preferable books for each personality type by the expert group. Ninety-five books, which occupy one half of the total selected books, showed consistent results with the opinion of more than five experts, indicating an unexpectedly high consistency. Another half (95 books) showed consistent results with the opinion of three to four experts. They were the books that cover broad topic or contents and it was difficult to say that a certain personality type like them. Many books had contents that are preferred by diverse personality types. In case of these books, preferable books for each personality type were finally decided through an expert group meeting. Second, the keywords for each personality type that were extracted from the automatic word extraction system were analyzed and compared with those chosen by the experts for each personality type. As a noun is a word class that refers to a name of an object, it was difficult to classify books for each personality type by using noun keywords. A verb is a part of speech that describes movement or process of people and the extracted verb keywords also showed limited power of classifying books for personality types. An adjective is a part of speech that represents conditions and characteristics of people or objects. As the characteristics of each personality type are captured by the adjective, using adjective keywords showed high effectiveness. Third, categorization results of the preferable books for each personality type by the automatic word extraction system based on keywords were similar to the outcome of the expert group meeting which determined the books that are likely to be preferred by each personality type, except for a few books. The small difference with the categorization outcome by the expert group implies that it is possible to categorize books using keywords automatically extracted from the book review data and recommend preferable books for each personality type. This result proved the effectiveness of the customized book recommendation considering personality types by using keywords obtained by the automatic word extraction from the data. In conclusion, this study proved that it is possible to classify and recommend books that are likely to be preferred by different personality types using review keywords. As for the keywords, using adjective keywords, rather than nouns and verbs, increased the effects. This study results imply that the customized book recommendation based on adjective keywords could be useful in diverse education fields by applying the method to large volume of books.

      • 방공무기통제사의 MBTI성격유형과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이후성 목원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의 목적은 공군에서 근무하는 방공무기통제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성격유형이 어떠하며, 또 이러한 성격적 특성이 직무만족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항공통제 분야의 일선 실무부대 및 참모부서에 근무하는 방공무기통제사 146명이었으며, 계급별로는 준위 34명, 위관 97명, 영관 15명이었고, 근무분야별로는 실무부대 128명, 참모부서 18명 이었다 조사를 위해 2가지 검사도구를 사용하였다. 먼저 MBTI 성격유형검사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자기채점 방식인 Form GS를 사용하였으며, 직무만족도 검사는 유길호(1998), 이기수(1999), 윤봉기(2000), 그리고 박현숙(1998)의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을 참조하여 군대문화에 맞게 언어를 조정, 재작성하여 직무자체, 급여, 진급, 관리감독, 동료관계, 그리고 근무환경 등의 6개 변인으로 구성하고, 직무만족 측정요인 29문항, 인구통계적요인 6문항 등 총 35문항으로 작성하였으며, 설문의 응답척도는 Likert식 5점 척도를 적용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한 통계적 방법은, 먼저 직무만족 검사지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한 Cronbach a를 구하고, 직무만족과 선호경향간의 관계 및 평균 차이 검증을 위해 Pearson 상관관계 분석과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직무만족과 심리적 기능, 기질 및 성격유형간의 평균 차이검증을 위해 F-검증을 이용한 변량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에 이용한 통계 프로그램은 SPSS WIN(version 10.0)이었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군에 근무하는 방공무기통제사의 성격유형 분포는 내향형(52.7%), 감각형(72.6%), 사고형(74.6%) 그리고 판단형(65.1%)이 외향형(47.3%), 직관형(27.4%), 감정형(25.4%) 그리고 인식형(34.9%)보다 많았다. 성격유형별로는 ISTJ형이 전체의 21.9%로서 연구대상 중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ESTJ, ENTJ, ISTP, INTP형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ENFJ형은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 둘째, 방공무기통제사의 MBTl 선호경향과 직무만족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4가지 척도 모두에서 유의미한 관계가 발견되었으며, El, SN, 그리고 JP 척도에서는 선호경향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며, TF 척도에서는 감정형(F)이 사고형(T)에 비해 전반적으로 직무만족을 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공무기통제사들의 심리적 기능과 직무만족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무자체와 관리감독의 변인에서는 감각적 감정형(SF)이 가장 직무만족을 느끼고 있고, 진급과 동료관계의 변인에서는 직관적 감정형(NF)이 가장 직무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방공무기통제사들의 기질과 직무만족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으며, 그 가운데 직관적 감정형(NF)이 전반적으로 직무만족을 더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방공무기통제사들의 MBTI 성격유형과 직무만족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가운데 내향·직관·감정·인식(INFP)형과 외향·감각·감정·판단(ESFJ)형이 전반적으로 직무에 만족하는 반면, 외향·감각·사고·인식(ESTP)형과 외향·직관·사고·판단(ENTJ)형은 직무만족을 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섯째, 방공무기통제사의 인구통계학적 요인은 직무만족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량등급에 따라서 숙달급(3급)통제사의 직무만족도가 더 높았으며,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기혼자가 미혼자보다 더 높게 나타났고, 근무부서에 따라서는 참모부서에 근무하는 통제사가 일선부대에 근무하는 통제사보다 높은 직무만족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의 연구를 위해 몇 가지를 제언하면 먼저, 방공작전 임무수행시 밀접한 연관이 있는 조종사, 정비사 등의 집단에 대한 연구 수행 및 상호 연관된 부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방공작전임무 수행에 반영하고, 둘째, 연구대상에 있어 많은 표본 수를 연구대상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으며, 셋째, 직무만족을 측정할 수 있는 다른 검사지를 이용한 연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비교·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넷째, 앞으로의 연구방향과 관련된 사항으로 어느 정도 유사한 연구가 진행된 이후에는 MBTI를 통해 나타난 각개인의 성격에 대해 직무만족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 성격유형별 소집단 활동이 영어 학습 성취 및 학습태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이정은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8703

        언어 학습에 있어서 학습 결과의 개인차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학습자 변인이다. 학습자 변인은 학습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습자의 인지적 요인과 정의적 요인의 체계적인 분석과 이해는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중대한 과제가 되고 있다. 학습자의 정의적 요인 중 성격은 인간이 어떻게 학습하고 무엇을 학습하는지 개인차를 나타내주기 때문에 외국어 학습의 중요한 학습자 변인이며, 개인의 반응과 학습 결과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성격유형에 따른 외국어 학습지도 후 학습 성취 및 학습 태도의 변화를 분석하여, 효율적인 초등 영어 교육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1 성격유형별 소집단이 일반집단보다 영어 학업 성취도가 높을 것이다. 가설 2 성격유형별 소집단이 일반집단보다 영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것이다. 가설 3 성격유형별 소집단은 성격유형별 소집단 활동 지도 전보다 영어에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것이다. 이상과 같은 연구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각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동질성 확보를 목적으로 학업 성취도,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도, 자신감에 대한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의 평균과 표준편차에 대한 t검증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어린이 및 청소년 유형검사를 실시하여 성격유형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실험을 하였다. 실험 처치 후에 실험반과 비교반의 학업 성취도와 실험반과 비교반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도, 자신감 결과와 실험반의 실험처치 전․후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도, 자신감 결과를 t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모든 자료는 SPSS win Version 11.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처리하였고, 유의 확률 .05이하의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연구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격유형별 소집단 활동이 영어 학업 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성격유형별 소집단 활동이 말하기 학업 성취에서 유의미한 경향을 보였다. 각 성격유형별로 선호하는 학습 양식에 맞게 학습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학습자의 동기를 높이고 이 높아진 동기는 활발한 영어 말하기 표현을 유도한 결과이다. 이는 교사들이 학습자의 성격유형에 따라 교수-학습 방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교사는 자신의 교수 방법에 학생들이 적응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학생들의 개인차를 인정하고, 학생의 성격유형에 맞는 학습 활동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그 활동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늘 평가하고, 다시 교수-학습에 환류해야 할 것이다. 둘째, 성격유형별 소집단이 일반 집단보다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높았고 성격유형별 소집단 내에서도 실험 처치 후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도와 자신감이 높아졌다. 이는 성격유형별 소집단 활동이 각 성격유형별로 선호하는 학습 양식에 맞게 학습 활동과 학습 분위기, 학습 환경을 줌으로써 학생 각자의 동기에 대한 개인차까지도 줄여 줄 수 있는 학습 방법임을 보여준다. SJ(감각-판단; Sensing-Judging)유형에 맞는 짜여진 순서에 따른 체계적인 복습 활동은 그들의 학습 불안을 덜고 편안한 가운데 학습할 수 있게 하고, SP(감각-인식; Sensing-Perceiving)유형에 맞는 다양한 게임, 경쟁, 보상은 학습에 대한 성취감을 맛보게 하며, NF(직관-감정; iNtuition-Feeling)유형에 맞는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호협동활동은 학습에 대한 내부적 동기를 강화시켜 주어, 흥미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영어 말하기에 참여하게 했다. 위와 같은 결론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후속 연구들이 요구된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강동구 소재 명덕초등학교 5학년 44명으로 표본의 크기가 작아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다. 또한 이 시기는 성격유형에 있어서 뚜렷한 선호경향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 시기이므로, 연구 대상을 확대하여 각 학년별 집단을 선정하여 연구 대상으로 삼으면, 보다 정확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성격유형에 따른 소집단학습의 효과를 검증해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성격유형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을 다르게 지각하고 해석하며, 반응하는 양식도 다르기 때문에, 교사들은 학습자의 성격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수업 모형 개발과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금까지 초등학교 영어교육에 관한 연구는 언어 4기능 발달 학습모형이나 의사소통능력 개발 모형 등 교육학적 관점에서 수업 변인에 치중해 왔다. 이제 7차 교육 과정의 수준별 교육과정의 도입으로 교수-학습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다양한 학습자 변인에 대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따라서 이론적 측면에서 본 연구는 초등 영어 교수-학습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학습자 변인 중, 성격이 초등 영어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리학적 이론에 기초한 연구로서 초등 영어 교육에서 증대되고 있는 다양한 학문적 측면의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지니고 있다. 둘째, 실제적 측면에서 본 연구는 초등 영어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의 진단이나 상담, 학습자의 개인차 변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위한 교사 연수, 그리고 학습자 특성에 맞는 학습 지도의 개별화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을 위한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라는 점에서 실용적 의의를 갖는다. Individual gap in learning language is mainly caused by learner variables. A systematic analysis and understanding in learner's cognitive and affective factors is an important issue to teachers. Especially the personality in learner's affective factor is a significant learner variable because how and what students learn rely on their personality. It also helps to understand one's responses and results.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effective English teaching method through analysing the achievement and effect of small group activity by personality types. The hypotheses tested in this thesis were as follows. Hypothesis 1. The small group by personality types will improve the accomplishment of English on the listening, speaking, reading and writing test. Hypothesis 2. The small group by personality types will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student's attitude in English learning Hypothesis 3. The small group by personality types will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han before this experimen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4 students in 5th grade elementary school. They all took the pretest on the English achievement and the attitude toward English. The instrument for personality type was the Murphy-Meisgeier Type Indicator for Children. The experimental group is designed to learn through the activities for each personality type while the control group learned English based on the 7th English Education Curriculum. These processes were applied for a total of two forty-minute-classes per week for eight weeks. All the data on their English achievement and the attitude toward English after experimental period were analyzed by t-test through SPSS win Version 11.0 program. The result obtained we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er scores than the control group on the speaking, however it was not the signigicant difference. Second, the experimental group proved much more signigicant and remarkable improvement than control group on the degree of self confidence in learning English. Third,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more improved attitude of self confidence in English learning than before this experimental treatment. The following conclusions were made based on the results. In the conclusion, the result in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small group activity by personality types in elementary English education produces a good effect on developing in speaking skills and student's positive attitude in learning English. Therefore, the teachers in the elementary school ne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personality types on learning English and to develop the adequate teaching method proper to students' personality types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