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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의 부부공동양육 및 양육행동이 유아의 주의집중과 공격행동에 미치는 영향

        금주희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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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부모의 양육행동에 의해 변화를 경험하는 유아의 주의집중과 공격행동을 중심으로, 부모의 부부공동양육과 양육행동이 유아의 주의집중과 공격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부모의 부부공동양육과 양육행동 및 유아의주의집중과 공격행동의 차이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 부모의 부부공동양육과 양육행동 및 유아의 주의집중과 공격행동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3. 부모의 부부공동양육 및 양육행동이 유아의 주의집중과 공격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대전시와 김천시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다니는 만 3∼5세 유아와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Van Egeren과 Hawkins(2004)의부모공동양육척도(Coparenting Scale)와, Baumrind(1971)의 양육행동에 기초하여 조복희, 이진숙, 이홍숙, 권희경(1999)이 수정한 통제적 양육, 온정적 양육 척도를, Achenbach와 Rescorla(2001)이 개정한 Child Behavior Checklist(CBCL)척도를 김영아, 김유진, 문수종, 이진, 오경자(2009)가 표준화한 K-CBCL 1.5-5의 주의집중과 공격행동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부모의 부부공동양육 차이를 살펴본 결과, 아버지의 연령이 30대에, 고학력이며, 사무관리직·전문직의 직업에, 고학력의 배우자와, 핵가족 가정의 아버지가 부부공동양육을 지지적으로 지각하였다. 어머니의 부부공동양육은 어머니 연령이 30대 후반일 때 비난적으로 지각하였고, 고학력일수록 지지적으로 지각하였다. 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부모의 양육행동 차이를 살펴본 결과, 아버지의 연령이 30대 후반일 때 통제적 양육행동을 보였고, 아버지와 배우자 학력이 높을수록 온정적 양육행동을 보였다. 어머니의 양육행동은 학력이 높을수록 통제적 양육행동을 보였으며, 맞벌이 가정의 어머니가 온정적 양육행동을 보였다. 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유아의 주의집중과 공격행동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어머니 학력이 낮을수록 유아의 주의집중과 공격행동이 나타났다. 둘째, 부부공동양육과 양육행동 및 유아의 주의집중과 공격행동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아버지가 부부공동양육을 비난적으로 지각하면 유아의 주의집중문제가 나타났고, 온정적 양육행동을 보이면 유아의 주의집중문제와 공격행동이 적게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가 부부공동양육을 지지적으로 지각하고 온정적 양육행동을 보이면 유아의 주의집중문제와 공격행동이 적게 나타났고, 부부공동양육을 비난적으로 지각하면 유아의 주의집중문제와 공격행동이 나타났다. 셋째, 부부공동양육 및 양육행동이 유아의 주의집중과 공격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어머니가 부부공동양육을 지지적으로 지각하고, 온정적 양육행동을 보일 때 유아의 주의집중문제와 공격행동이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부공동양육 및 양육행동이 유아의 주의집중과 공격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부부가 공동으로 지각하는 공동양육행동과 이를 반영하는 양육행동이 유아의 긍정적인 발달에 중요한 영향력이 있음을 규명할 수 있었다.

      •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행동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 : 심리적 탄력성과 학교적응의 매개효과

        조윤경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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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중요 변인으로서 고등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요인을 가족요인, 개인요인, 그리고 사회요인으로 구분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행동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심리적 탄력성과 학교적응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로 내 주요 변인들 간의 인과적 관계 및 총체적인 영향력과 그 경로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와 관련된 변인들의 구조적 관계를 이해하고, 상담현장에서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요인에 개입하는 것이 적절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해결하고자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행동과 심리적 탄력성, 학교적응,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고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행동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심리적 탄력성과 학교적응이 순차적으로 매개하는가? 이를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 소재의 3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 2, 3학년 학생 284명에게 설문을 실시하여 262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설문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변인들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부모양육행동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심리적 탄력성과 학교적응의 이중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PROCESS macro의 model 6로 설정하여 분석을 실시하고 매개변수를 통한 간접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방법으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행동, 심리적 탄력성, 학교적응, 삶의 만족도는 각각의 관계에서 모두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행동은 학생들의 심리적 탄력성, 학교적응, 삶의 만족도와 부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부모의 긍정적 양육행동, 심리적 탄력성, 학교적응이 직접 및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부모의 긍정적 양육행동과 삶의 만족도 간에 심리적 탄력성과 학교적응이 순차적으로 부분매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등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부모의 부정적 양육행동, 심리적 탄력성, 학교적응은 삶의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부모의 부정적 양육행동에서 학교적응으로 가는 경로는 유의미하지 않았고, 부모의 부정적 양육행동과 삶의 만족도 간에 심리적 탄력성과 학교적응이 순차적으로 부분매개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의 긍정적 양육행동은 심리적 탄력성을 강화시키고 학교적응을 높여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며, 부정적 양육행동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심리적 탄력성과 학교적응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분매개가 성립하지는 않았으나 경로 내에서 심리적 탄력성은 보호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고등학생의 만족스러운 삶을 위하여 학교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심리적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긍정적인 지도방안과 부모교육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밝혔다. 또한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진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 부모양육행동 척도 개발과 타당화 연구 : Vygotsky의 사회구성주의 이론을 중심으로

        차현주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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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Vygotsky의 사회구성주의 이론을 적용하여 부모양육행동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Vygotsky의 사회구성주의 이론을 근거로 양육행동 척도의 주요 구성요인을 탐색하고 개발된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또한 개발된 척도와 관련 변인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 5∼6학년 남녀 아동들과 담임교사들로서 부모양육행동척도의 개발을 위해 예비검사는 각각 1,021명과 78명의 아동들과 담임교사들로부터 자료를 수집되었다. 개발된 척도의 타당화를 위해 본 검사는 각각 1,674명과 102명의 아동과 담임교사들로부터 자료를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을 위해서는 M­plus 7, SPSS 20.0, AMOS 20.0을 사용하였으며, 부모양육행동 척도를 개발하기 위해 ESEM을 활용한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 독립표본 t 검증을 실시하였다. 개발된 척도와 관련 변인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발된 부모양육행동 척도의 요인과 문항 구성에 대해 살펴본 결과는 교육적 지도, 상호존중과 협력, 성찰 지향, 자율성 장려 등 네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었다. 각 요인의 문항 수는 교육적 지도 5문항, 상호존중과 협력 7문항, 성찰지향 6문항, 자율성 장려 6문항이며, 전체 문항 수는 총 24개이었다. 둘째, 부모양육행동 척도의 신뢰도 검증 결과는 4개 구성요인의 Cronbach’s α 계수가 모두 기준치인 0.8 이상으로 나타나 안정적인 신뢰도를 가진 척도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개발된 척도의 타당화는 구인타당도, 준거타당도, 수렴 및 변별타당도, 교차타당도를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먼저 구인타당도 검증과 관련하여 확인적 요인분석과 상관계수법을 실시하여 요인구조의 안정성과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준거타당도 검증과 관련하여 아동의 자기조절능력 척도 및 부모지지 척도와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여 척도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추가로, 수렴 및 변별타당도 검증과 관련하여 개념신뢰도와 분산추출지수를 산출하여 척도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끝으로, 교차타당도 검증과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 개발한 부모양육행동 척도가 본 연구대상과 사회 인구학적 배경이 유사한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 척도임을 확인함으로써, 척도의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셋째,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에 대한 양육단계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조절능력에 가장 큰 영향력이 미친 단계가 페이딩이고 다음으로 스캐폴딩, 모델링 단계 순으로 영향력을 미쳤으며, 전체 설명량은 34.3%였다. 이는 양육단계가 부모거리두기 전략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아동의 자기조절능력이 부모거리두기 전략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본 연구에서 개발된 척도는 Vygotsky의 사회구성주의 이론에 근거한 부모양육행동 척도로 타당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척도는 부모-자녀간의 상호호혜성을 토대로 실질적인 양육지원체계를 제공하는 양육행동 척도로 신뢰도와 타당도가 우수한 도구임이 확인되었다. 그 결과로 양육연구에서 Vygotsky의 사회구성주의 이론을 적용하여 부모 자녀 상호발달적 관점에서 부모양육행동 척도개발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척도는 부모양육의 실질적인 방향과 지침을 제공함은 물론 부모교육과 부모교육 프로그램 및 모델개발 그리고 양육정책을 통하여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 증상을 호소하는 청소년의 대인관계 문제 : 부모양육행동과 자기개념의 매개변인 효과

        강혜미 아주대학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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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ADHD 증상과 대인관계 문제의 관계에 부모양육행동과 자기개념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고등학생 1, 2학년 299명을 대상으로 ADHD 증상과 대인관계 문제의 관계에 부모양육행동과 자기개념이 매개하는지를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ADHD 증상과 대인관계 문제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부모양육행동과 자기개념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정적인 부모양육행동과 자기개념은 매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ADHD 증상과 대인관계 문제의 관계에서 부정적인 부모양육행동과 자기개념이 매개할 것이다 라는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다. 이런 결과를 중심으로 본 연구가 지니는 의의 및 시사점, 제한점,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논의하였다.

      • 부모양육행동이 집단따돌림에 대한 여중생의 방관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 학급 공동체의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박지연 경성대학교 일반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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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양육행동, 학급공동체, 방관자적 태도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것이다. 창원에 거주하는 총 174명의 여중생들이 2014년 4월부터 6월까지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이 인식하는 부모양육행동, 방관자적태도, 학급공동체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부모양육행동(PBS), 방관자적 태도, 학급공동체 척도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을 위해 SPSS 20.0을 기반으로 기술적 통계, 상관관계, 위계적 선형회귀분석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부모양육행동(과잉기대, 신체적 학대)이 학급공동체에 유의미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학급공동체가 방관자적 행동(자기보호, 무관심)에 유의미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부모양육행동(과잉기대, 신체적 학대)이 방관자적 행동(자기보호, 무관심)에 유의미한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학급공동체는 부모양육행동과 방관자적 행동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급공동체의 영향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적 함의와 전략 개발, 후속연구에 대한 논의가 제시되어 있다.

      • 부모 양육행동과 청소년의 사이버폭력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 성향의 매개효과

        권중원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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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사이버폭력이 심각한 수준이다. 사이버폭력은 ‘폭력’이라는 기본적인 속성과 ‘사이버’라는 전파성, 익명성의 공간적 특성으로 인해 가해자가 피해자를 24시간 통제하고 괴롭히는 새로운 폭력양상인데, 근래 들어 기존 형태의 학교폭력은 감소하는 대신 심각성을 더해 가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유발하는 요인이 무엇이고 가해, 피해를 심화시키거나 완화시키는 요인이 무엇인지 주된 경로를 파악하여 예방상담적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주된 환경영향 요인 중 하나인 ‘부모 양육행동’과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독립변인으로서 두 변인과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대인관계성향을 투입하여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재학 중인 중학교 1학년부터 고 2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는데, 총 설문지 420부 중 유효설문지 396부를 가지고 SPSS 18.0을 활용하여 통계적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중희귀분석과 Sobel Test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요인간 관계의 방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모의 양육행동은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가해, 피해경험에 모두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모의 애정적 양육행동은 가해, 피해경험을 낮추는데 유의한 영향을 주며, 특히 부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가해경험을 높이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대인관계성향 중 사회관계성향은 낮을수록, 표현성향은 높을수록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대인관계성향 중 사회관계성향과 표현성향이 사이버폭력 가해, 피해경험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의 양육행동과 사이버폭력 가해, 피해경험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성향의 매개효과는 부·모-애정적 양육행동과 가해경험과의 관계에서만 표현성향이 부분매개효과(Partial mediation effect)를, 부·모-통제적 양육행동에는 가해, 피해경험 모두와의 관계에서 사회관계성향과 표현성향이 완전매개효과(Perfect mediation effect)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의 애정적 양육행동으로 사이버폭력 가해경험이 감소할 때 청소년의 표현성향이 유의한 영향을 갖고,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이 사이버폭력의 가해, 피해경험을 증가시킬 때 청소년의 사회관계성향과 표현성향이 완전한 유의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부모 양육행동이 청소년의 대인관계성향을 매개로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함의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로, 부모 양육행동과 사이버폭력 간에 청소년의 대인관계성향이 갖는 매개효과를 검증해 냈다는 점에서 중요한 함의가 있다. 따라서 사이버폭력에 관한 예방활동 또는 상담 시 청소년의 사회관계성향이나 표현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둘째, 모-애정적 양육행동은 부-애정적 양육행동에도 정(+)의 상관성을 갖는다는 사실의 발견이다. 따라서 모-양육행동을 더욱더 친밀하고 합리적인 형태로 개선해 줄 수 있는 강좌 등을 마련하여 사회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모집단을 전국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자기보고식 설문 방법을 보완하여 실제로 가해, 피해경험을 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병행하며,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성향이나 사이버폭력 경험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개인적, 환경적 요인이 포함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행동이 또래관계 질에 미치는 영향 : 교사의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김정현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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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of school teachers was investigated in the process of parents' parenting behavior affecting peer relationship quality for middle school students. A total of 242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by distributing 260 questionnaires to 3rd graders in 2 middle schools located in the H-gun area. In the questionnaire, a scale of parental parenting behavior, a scale of peer relationship quality, and a scale of social support for middle school students were use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parental parenting behavior, peer relationship quality, and teacher social support, an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parental parenting behavior, peer relationship quality, and teacher social support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each other. Second, when parents' parenting behavior was examined separately by positive and negative attitudes, teachers' social support showed a positive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nd peer relationship quality, and negative parenting behavior and peer relationship quality. Third, the influence of sub-factors of teacher social support was in the order of emotional care, positive respect, information advice, and material help regardless of the type of parental parenting behavior. In conclusion, it was confirmed that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ffects positive peer relationships, and negative parenting behavior affects negative peer relationships. In addition, it was confirmed that teachers' social support has a significant effect on adolescents' school adaptation and life as a protective factor that can reduce negative peer relationship quality. Finally,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Keywords: parenting behavior, peer relationship quality, social support 중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행동이 또래관계 질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학교 교사의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알아보았다. H군 지역에 소재한 2개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6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총 242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였다. 설문지는 부모양육행동 척도, 또래관계 질 척도, 중학생용 사회적 지지 척도가 사용되었다. 부모양육행동, 또래관계 질, 교사의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부모양육행동, 또래관계 질, 교사의 사회적 지지는 서로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둘째, 부모의 양육행동을 긍정적 태도와 부정적 태도로 구분하여 살펴보았을 때, 교사의 사회적 지지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행동과 또래관계 질의 관계에서 정적인 부분매개효과, 부정적 양육행동과 또래관계 질의 관계에서 부적인 부분매개효과를 보였다. 셋째, 교사의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들이 주는 영향력은 부모 양육행동 유형에 상관없이 정서적 돌봄, 긍정적 존중, 정보적 조언, 물질적 도움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긍정적 양육행동은 긍정적인 또래관계에 영향을 미치며, 부정적 양육행동은 부정적인 또래관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교사의 사회적 지지는 청소년의 학교적응과 생활 전반에 유의한 영향을 주며 부정적인 또래관계 질을 감소시킬 수 있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주요어: 부모양육행동, 또래관계 질, 사회적 지지

      • 아동의 기질과 외현적, 관계적 공격성의 관계 : 부모양육행동의 조절효과

        문미진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는 아동의 기질과 아동의 외현적, 관계적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부모 양육행동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3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중 303부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아동의 기질 척도, 부모양육행동 척도, 아동의 공격성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SPSS 18.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아동의 기질이 외현적,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아동의 기질 중 활동성과 부정적 정서성이 높을수록 외현적 공격성이 증가하였으며, 또한 활동성, 경직성, 부정적 정서성이 높을수록 관계적 공격성이 증가하였다. 반면, 철회는 외현적, 관계적 공격성 두 가지 모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철회 성향이 높은 아동의 경우, 새로운 장소나 자극에 대한 두려움이 높아 접근 자체를 아예 회피하거나 오히려 위축감과 긴장감으로 자신의 감정표현과 행동을 억제하므로 외현적, 관계적 공격성을 나타내지 않음을 의미한다. 둘째, 아버지와 어머니의 양육행동 중 공통적으로 합리적 양육행동이 아동의 외현적, 관계적 공격성에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나타냈다. 이는 부모가 자녀를 대할 때 감정에 치우치기보다 합리적인 기준과 근거를 세우고 자녀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그 이유에 관해 관심을 쏟으며,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부모의 합리적인 양육행동이 자녀의 외현적, 관계적 공격성을 낮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 셋째, 아버지의 애정적 양육행동이 아동의 관계적 공격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계적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아버지의 자율적, 합리적 양육행동과 애정적 양육행동 간에 억제효과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아버지의 자율적, 합리적 양육행동과 애정적 양육행동 각 변인 간 이론적 유사성 또는 공동의 특성을 통제함으로써 순수한 아버지의 애정적 양육행동이 아동의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자율적․ 합리적 양육행동을 공유하지 않은 순수한 아버지의 애정적 양육행동 즉, 아버지의 지나친 헌신, 무조건적 칭찬과 수용은 아동의 관계적 공격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관계적 공격성을 증가시켰다. 이를 통해 부모가 자녀에게 한없이 애정적이기 보다는 자녀를 자율적이며 합리적으로 양육했을 때 자녀의 관계적 공격성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넷째, 아동의 기질과 아동의 관계적 공격성 간 관계에서 아버지의 애정적, 성취적 양육행동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였다. 이는 까다로운 기질의 아동에게 부모의 과도한 애정은 까다로운 기질 성향을 여과 없이 표현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부모가 성취적으로 양육할 때 까다로운 기질의 아동은 스트레스가 심화되고 원만하지 않은 교우관계나 부적응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아버지 양육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도한 애정보다는 자율과 합리에 바탕을 둔 바람직한 부모의 양육행동을 안내함으로써 자녀의 대해 고민하고 상담하는 부모교육의 안내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이 경기 지역에서 4개의 초등학교 학생들로 한정되었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둘째, 아동의 자기보고식 방법으로 각 변인을 측정함에 따라 아동 스스로 지각하는 공격성에 대한 객관성 확보 문제와 가정과 학교에서 아동의 관찰자인 부모, 교사의 아동에 대한 정보가 누락된 한계점이 있다.

      • 청소년 자녀가 지각한 부모양육행동과 자기분화 및 내외통제성향 연구

        이미경 상명대학교 복지상담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9726

        청소년 자녀가 지각한 부모양육행동과 자기분화 및 내외통제성향 연구 상명대학교 복지상담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가족치료전공 이 미 경 본 연구는 청소년 자녀가 지각한 부모양육행동과 청소년의 자기분화 및 내외통제성향의 관계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인천 및 경기도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여 청소년이 지각하는 방향에서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부모양육행동은 Parker(1979)의 부모-자녀 결합 형태검사지(PBI; Parental Bonding Inventory) 번안한 척도를 사용하였고, 자기분화는 정혜정·조은경(2007)이 개발한 한국형 자기분화 척도를 청소년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내외통제성향은 Rotter(1966)가 제작한 문항을 바탕으로 차재호· 공정자· 김철수(1973)가 한국 실정에 맞게 제작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평균, 기술통계, 신뢰도 검증을 하였으며, 사회 인구학적인 변인에 따라 내외통제성량, 부모양육행동, 자기분화척도 차이와 부모양육행동에 따른 자기분화척도 및 내외통제성향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T-test와 일원변량분석(One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사회 인구학적 변인, 부모양육행동, 자기분화척도가 내외통제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분석과 상관관계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사회 인구학적인 변인에 의하여 자기분화, 부모양육태도 및 내외통제성향에 크게 차이를 보이지는 않고 있으나 이는 표본 크기가 작아서 보여주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부모의 양육행동을 더 애정적 및 통제적으로 인식할수록 자기분화가 높고 좀 더 내적통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에 대해서 한국적인 정서에 따라 부모의 관심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부모의 애정적이고 일관적일 통제력은 자녀에게는 내적통제성향을 키워 자신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으며, 독립적인 자기분화를 이루어 가는데 중요한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셋째, 내외통제성향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사회인구학적인 변인, 부모양육태도 및 자기분화를 보았을 때, 30.8%의 설명력을 나타내어 이 변인 모두가 복합적으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사회인구학적인 변인만의 설명력은 9.9%, 부모의 양육태도만의 설명력 15% 및 자기분화만의 설명력 5.9%였다. 이중 부모양육행동은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변인으로 보이며 이는 가족 중 부모가 환경으로써 크게 작용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청소년은 환경에 민감하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자신을 통제하는 방향을 각자 다르게 찾고 있다. 그 청소년이 자신을 통제하는 방향을 달리 하는 데는 부모의 양육행동이 영향을 가장 많이 주고 있다. 이는 한국적인 의식에서 부모의 양육행동에 대하여 통제 및 애정표현 등에 대하여 관심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정적이고 허용적인 부모의 양육행동이 자녀의 자기분화를 촉진하고 자녀가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따라서 부모의 긍정적이고 애정적인 양육행동은 자녀의 자기분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내적인 통제성향을 갖는데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A Study on Parenting Behavior Perceived by Adolescent Children and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nal-External Locus of Control Lee, Mi-kyeong Major in Family Therapy Dept. of Social Welfare Graduate School of Welfare Counseling Sangmyung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relations between parenting behavior perceived by adolescent children and their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nal and external locus of control. A survey was conducted with 202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regardless of gender, in Incheon and Gyeonggi Province to collect data from the direction perceived by adolescents. The translation of Parker's (1979) Parental Bonding Inventory (PBI) was used for parenting behavior; the Korean Self-Differentiation Inventory developed by Jeong and Cho (2007) and revised to help adolescents' understanding was used for self-differentiation. The inventory manufactured by Cha, Gong, and Kim (1973) considering Korean circumstances on the basis of questions manufactured by Rotter (1966) was used for internal and external locus of control. Data analysis was performed by percentage, descriptive statistics, and reliability test; t-test and one-way ANOVA were carried out to examine differences in internal and external locus of control, parenting behavior, and self-differentiation by socio-demographic variables and differences in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nal and external locus of control by parenting behavior.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carried out to examine effects of socio-demographic variables, parenting behavior, and self-differentiation on internal and external locus of control. As a result, firs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lf-differentiation, parenting attitude, and internal and external locus of control by socio-demographic variables, which was probably due to the small sample. Second, perception of parenting behavior as more affectionate and controlling led to higher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nal locus of control. It seems that control is perceived as parents' interest according to Korean emotion. Therefore, parents' affectionate and consistent control serves as important environment for children to enhance internal locus of control for self-control and independent self-differentiation. Third, as variables affecting internal and external locus of control, socio-demographic variables, parenting attitude, and self-differentiation showed 30.8% explanation, all exerting mixed influences. Socio-demographic variables alone showed 9.9% explanation, parenting attitude 15%, and self-differentiation 5.9%. It seems that parenting behavior seems to be a variable which can exert great influences and that parents serve as significant environment. In conclusion, adolescents are sensitive to environment and find different directions of controlling themselves to solve their own problems. Parenting behavior has the greatest effects on differences among adolescents in directions of controlling themselves. In terms of Korean recognition, control and affection expression in parenting behavior are usually taken as interest. Affectionate and permissive parenting behavior stimulates children's self-differentiation and forms conditions for them to act independently. Therefore, positive and affective parenting behavior plays a positive role for children's self-differentiation and significantly leads to their internal locus of control.

      • 國內 靑少年의 삶의 意味와 父母 養育行動 間의 相互關係

        박주언 東亞大學校 大學院 2003 국내석사

        RANK : 249726

        연구목적 :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목적을 이해하고 소지하는 것은 나머지 인생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우리나라 일반 청소년들의 삶의 목적수준을 평가하고, 이러한 삶의 목적수준이 부모의 양육행동 간에 어떠한 상관성을 나타내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현실적으로 청소년들을 평가하는 일반적 지표들인 비행이나 학업성적과의 관계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경기도 소재의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 352명을 대상으로 삶의 목적 검사와 부모양육행동척도 및 일반적 지표들인 비행과 학업성적 등에 관한 자기보고형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청소년의 삶의 목적과 청소년 평가 각 항목들 및 부모의 양육행동에 대해 분산분석과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1) 삶의 목적 검사 총점 평균은 전체 학생의 경우 89.70점이었고, 남자고등학생 89.20점, 여자고등학생 86.84점, 남자중학생 99.33점, 여자중학생 89.60점으로, 여자와 고등학생에 비하여 남자와 중학생의 경우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5, p<0.01)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2) 삶의 목적 검사의 하위요인 중 삶에 대한 주도성과 존재에 대한 가치감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삶에 대한 태도, 삶에 대한 주도성, 존재에 대한 가치감에서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3) 삶의 목적 검사 총점과 삶에 대한 주도성에서 기독교나 불교를 믿는 학생이 종교를 가지지 않은 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삶에 대한 태도에서 기독교를 믿는 학생이 종교를 가지지 않은 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4) 현재 삶에 대한 만족도가 큰 학생일수록 삶의 목적 검사 총점 및 모든 하위요인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p<0.05) 점수를 나타내었다. 5) 성적이 높은 학생들이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 비해 삶의 목적 검사 총점과 삶에 대한 태도와 목표의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1)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고, 비행을 보고한 청소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0.01) 낮은 삶의 목적 검사 점수를 나타내었다. 6) 부모의 애정, 합리적 설명, 감독의 긍정적인 양육행동은 대부분의 청소년에 있어서 삶의 목적과 유의한(p<0.05) 정적 상관을 보였으나, 비일관성, 과잉기대, 과잉간섭, 학대, 방임의 부정적인 양육행동은 삶의 목적과 유의한(p<0.05) 부적 상관이 있었다. 7) 부모의 양육행동 중 아버지의 애정이 대체적으로 청소년기 삶의 목적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변인이었으며 특히 남학생에게 큰 영향력을 나타내었다. 결론 :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삶의 목적 수준은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행동이 청소년들의 삶의 목적이나 의미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특히 아버지의 애정이 청소년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의 삶의 목적은 비행 및 학교성적 등과 같이 현실적으로 청소년들을 평가하는 지표와도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Object : It is very important and meaningful for the adolescents to understand and have their purpose in life, which will make the rest of their life healthy. Thus, this study was done to look up the level of Korean adolescents' purpose in life and also Book over the correlations of their purpose in life with parenting behaviors, and problematic behaviors or academic achievements, which are generally used for the evaluating the adolescents in Korea. Method : The number of subjects were 352, who were th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Kyonggi province. Data were gathered by self rating scales such as purpose in life test(PIL), parenting behavior inventory, and demographic data including delinquent problems and academic achievements. Statistical treatments were done with ANOVA, correlation, and regression test. Results : 1) PIL mean score was 89.70 in total, 89.20 in male high school students, 86.84 in female high school students, 99.33 in male middle school students, and 89.60 in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There was statistical difference(p<0.05, 0<0.01) that PIL mean scores of male subjects and middle school students were higher than those of female's and high school students, respectively. 2) Mean scores of male subjec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female's in PIL factor scores such as the fatting the initiative and the value of being(p<0.05), and mean scores of middle school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high school students in the attitude about their life, the taking the initiative, and the value of being(p<0.05). 3) Mean scores of the students having a religion of Christianity or Buddhism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students without any religions in the total score of PIL and the taking the initiative(p<0.05). Christian students significantly had higher score than students without any religions in the attitude of their life(p<0.05). 4) Total score of the PIL and all the factor scores had positive correlations with the level of satisfaction in their life significantly(p<0.05). 5) The students who attained higher academic achievements were characterized as having greater total score and factor scores of the PIL such as the attitude or the purpose about their life than those who got lower academic achievements(p<0.01), and adolescents with the more problematic areas of delinquency significantly had lower score than those with the less problematic behaviors in total score and all the factor scores of the PIL(p<0.01). 6)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positive parenting behaviors such as parental affection, reasoning, and monitoring and the PIL score of adolescents. On the contrary, there wer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negative parenting behaviors such as inconsistency, over-expectation, intrusiveness, physical abuse, and neglect and the PIL score of adolescents(p<0.05). 7) Father's affection among the parenting behaviors was the most important variance for the adolescent PIL, especially they had a greater effect on male students. Conclusion : The level of purpose in life of Korean adolescents might be relatively low the positive parenting behaviors recognized by adolescents were revealed important factors to make adolescents keep the purpose and meaning of their life, especially father's affection was more important for the healthy life of adolescents. Thus, higher PIL with positive parenting behaviors might correlate with more good behaviors such as higher academic achievements or less problematic behaviors such as delinquency in their life, which were the factors for evaluating the students in reality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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