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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기독교 근대 역사 기념관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안

        이현경 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8703

        As the interest and scope of modern cultural heritage gradually expanded in terms of historical and cultural policies, as well as in Christianity, in accordance with the trend and change of the 21st century cultural era, a project to build religious cultural facilities was implemented as part of the cultural heritage utilization policy. The Jeonju Christian Modern History Memorial was established and opened in October 2022 through collaboration with Jeollabuk-do, Jeonju, and Jeonbuk Christian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began with the recognition of the necessity of developing cultural experience education programs to revitalize Christian history and culture contained in the newly opened Christian Modern History Memorial in 2022. The museum's educational function and role as a field of cultural heritage are increasing as the policy of utilizing cultural heritage expands. The history and culture of Christianity, which were formed during the period of modern history as Christianity was accepted in the Jeonju area in the late Joseon Dynasty, are in line with the modern history of the Jeonju area and contain values and meanings that are important clues to modern history. In addition, church missionary work, medical missionary work, and educational missionary work (church, hospital, school) activities, which were implemented as a principle of the triangular missionary policy of American missionaries, served as the basis for the modernization of Jeonju and contributed greatly to modern history by enlightening Jeonju. Christian cultural heritage, formed through the sublime death and sacrificial dedication of missionaries who became the secret of a grain, still exists actively in connection with the local people while maintaining its form at the site of the early Christian missionary site in Jeonju. Next to the memorial is Jesus Hospital, and it is well preserved as a cultural heritage in Jeonju, which is a clue to the Christian history and modern history of Honam, such as Shinheung School, Mechanical School, Jesus Nursing School dormitory building, missionary residence, and missionary graveyard. These Christian cultural heritages can be said to be a local traditional cultural resource where you can experience Jeonju's modern history and Christian culture in a variety of ways, along with the contents of the memorial hall. What was clearly confirmed in this research process was that the Christian cultural heritage in Korea was not only a religious cultural heritage, but also a modern cultural heritage containing the history and traditions of the region, which are important clues to Korea's modern history, and that it has important conservative values and meanings historically, socially, and cultural heritage. Therefore, this study started with the recognition of the necessity of developing cultural experience education programs in Christian museums containing modern Christian missionary history and modern culture. There is still a lack of academic research on Christian museum education, so prior research literature is very scarce. However, it is judged that the context of the museum's educational operation is in line with the general and religious museums. Therefore, the research data of general museum education and Christian museums accumulated so far were investigated and reflected in Christian museum education. This study sought the necessity, meaning, and purpose of Christian museum education with the direction of the theme of "Why is education important and necessary for Christian museums and memorials?" In addition, efforts were made to develop education and experience programs to learn, feel, and experience Jeonju Christian modern history and culture by considering the religious specificity, identity, and non-Christians of the Jeonju Christian Memorial Hall. Research for the development of Christian museum education is an area that should be continued so that many people can know, learn, and enjoy the modern Christian cultural heritage formed through early Christian missions through the educational functions of the Christian museum. Since this study, which was started with the aim of educating the Christian missionary history and modern history and culture in Jeonju more efficiently, will be used for the education of the memorial hall, we hope that it will be a cooperation in the vitalization of the Jeonju Christian Modern History Memorial and further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Christian museum education. 21세기 문화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근대문화유산의 관심의 범위가 전국적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 근대사적 측면과 문화정책 측면에서 문화유산 활용정책의 일환으로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을 시행하였다. 전북 기독교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적인 협업을 통하여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이 건립되어 2022년 10월 문을 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새로이 개관한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이 담고 있는 전주의 기독교역사‧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험 교육프로그램 활용 개발의 필요성의 인식에서 시작되었다. 조선후기 전주지역에 기독교가 수용되면서 근대사의 시기에 형성된 기독교의 역사와 문화는 전주지역의 근대사와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근대역사의 중요한 단서가 되는 가치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미국 남 장로교 7인의 선교사들이 삼각 선교정책 원칙으로 시행했던 교회선교, 의료선교, 교육선교 (교회, 병원, 학교) 활동은 전주지역의 기독교 선교역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더불어 전주를 계몽하는 역할하면서 근대사에 토대가 되었으며 전주지역의 근대화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한 알의 밀알이 되었던 선교사들의 숭고한 죽음과 희생적인 헌신을 통해서 형성되어진 기독교 문화유산은 현재도 기독교 초기 선교지였던 그 장소에 형태를 유지하면서 지금도 지역민들과 호흡하며 연계적으로 활발하게 존재하고 있다. 기념관의 바로 옆으로는 예수병원이 있고, 신흥학교, 기전학교, 예수간호학교 기숙사건물, 선교사들의 사택, 선교사묘역 등, 호남의 기독교역사와 근대사의 단서가 되는 전주지역의 문화유산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기독교 문화유산들은 기념관의 콘텐츠와 더불어 기독교 문화와 더불어 전주의 근대역사를 체험 할 수 있는 지역의 전통 문화자원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의미가 정확하게 인식되지 못하고 있었다. 본 연구과정 속에서 분명하게 확인 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의 기독교 문화유산이 종교문화유산임을 넘어서서 동시에 우리나라 근대사의 중요한 단서가 되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이며, 역사적‧사회적‧종교적 문화유산으로서 중요한 보존적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는 역사적 사실임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기독교의 종교문화유산의 영역을 넘어서서 근대사의 지역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되고 활용‧전승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문화유산의 활용을 위한 문화교육정책의 한 영역 중에는 박물관교육이 있으며 박물관이 가진 교육적 기능과 역할은 점점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 기독교 박물관교육은 이제 시작 단계의 시기로서 아직은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이며 이에 관한 학술적 연구 또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선행연구 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박물관의 운용과 교육의 맥락은 일반박물관이나 종교박물관이나 일맥상통하고 있다고 판단되어진다. 그리하여 그동안 축적되어진 일반박물관 교육의 자료와 기독교 박물관에 관한 연구 자료들을 조사하여 기독교 박물관‧기념관 교육프로그램 활용 방안에 반영하였다. 본 연구는 ‘기독교 박물관‧기념관 교육이 왜 필요하고 중요한가?’의 주제의 방향성을 가지고 기독교 선교역사와 함께 형성된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재 조망하고 기념관 설립의 의미와 함께, 기념관 교육의 목적과 필요성을 고찰하였다. 더불어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의 종교적인 특수성과 정체성, 기념관을 찾는 대상별로 어린이, 청소년, 성인, 비기독교인 들을 고려하여 근대역사의 단서가 되는 초기 기독교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 하였다. 기독교 박물관이 가진 교육적 기능을 통하여 초기 기독교선교를 통하여 형성된 근대사의 기독교 근대 문화유산을 많은 대중들이 알고 배우며 향유할 수 있도록, 기독교 박물관 교육의 발전을 위한 연구는 앞으로 계속적으로 이루져야 할 영역이다. 전주지역의 기독교 선교역사와 근대역사‧문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본 연구가 기념관 교육에 활용되어지므로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의 활성화에 협력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기독교 박물관 교육의 발전에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이다.

      • 문화유산관광지 선택속성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의 분석 : 중국 장쑤성 주장(周庄)을 중심으로

        GU XIAOLU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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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21세기에는 문화산업이 국가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예견해왔다(이구서, 2011). 관광산업은 국가 경제 성장의 정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중국 정부도 관광산업을 개발하기 위해서 전략적인 목표와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5천년의 중화문면과 오랜 역사문화 등, 전반적인 관광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문화유산관광을 주요 관광자원으로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었다. 하지만 관광 시장은 아직은 운영, 관리, 활성화 되지 못하고, 확대하게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자료가 부족한 현황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국 천년고진(千年古镇)주장(周庄)을 찾는 중국 관광객의 문화유산관광지 선택속성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을 통하여 중국 관광객들의 문화유산관광지를 방문할 때 중요한다고 생각한속성과 만방문한 후에 만족한 속성들을 파악하고자 한다. 특히 관광객들이 주장을 방문하기 전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속성과 방문한 후에 어떤 느끼는 만족도를 도출한다. 그 유의한 차이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관광지 주장에 어떻게 경영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관광동기가 관광지 선택속성 중요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선택속성 만족도가 전반적인 만족도에 미치는 영항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실시하기 위한 다음과 같은 실증적 연구방법을 사용하고 선행연구 통해서 실시하였다. 우선, 선행연구를 통하여 문화유산관광, 문화유산관광지의 선택속성, 중요도-만족도(IPA), 관광동기, 만족도에 대해서 이론적 배경을 하였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실증적인 연구방법을 실행하였다. 설문지 조사기간은 2015년 10월 15일 부터 10월24일 까지 전행되었다. 충 297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방법으로는 SPSS WINDOWS 19.0 통계방법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t-test분석, IPA분석 그리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 둘째, 주장에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의 중요도와 만족도는 서로 차이가 있고 가설 검증은 실시되었다. 우선 1사분면에 위치한 속성들은 중요도와 만족도가 다 높은 속성들이므로 관광지가 관광객을 유지하기 위해 속성들에 대한 지속적으로 만족도를 높이면 유지시킬 필요성이 있다. 2사분면은 전통숙박시설은 본 항목들을 우선순위로 개선뿐만 아니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더욱 중요한 생각하고 고려하는 것으로 이 연구조사 에서 나타났다. 셋째, 관광객의 관광동기에 따른 선택속성 중요도 그리고 선택속성 만족도가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서 차이가 있는지에 관한 과제를 부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 실시하였다. 표준화한 베타 값(B값)을 살펴보면 이는 독립 변수의 상대적 중요도를 나타내는 값으로서 관광동기 중 일상탈출에 대한 선택속성 중요도의 자연성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설할 수 있다. 또한 선택속성 만족도 중 문화성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설할 수 있다.

      •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 : 소수서원과 월봉서원 비교 관점에서

        전준산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호텔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703

        Policies related to Confucian Academy have so far focused on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projects. Without considering the original functions of the Confucian Academy or its modern utilizations, the building was left unattended due to poor management.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Confucian Academies which utilize the Confucian schools by region and conducts education and experience in new ways based on the idea of nationwide ​​service for the people.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has started the Live Cultural Heritage utilization project since 2008, and has been running traditional culture, cultural experiences of scholars and Confucian education programs using Confucian Academies and Schools through the project to Create a living, breathing Confucian Academy and School since 2013. Through this, historical value and meaning of cultural assets are created, and experience, tourism, culture, and tourism industries are induced. This study found that 9 items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osu-seowon Confucian Academy and Wolbong-seowon Confucian Academy after evaluating 17 questionnaires about tourism resource development in terms of creation of tourism resource development and facility status, special program operation status, events and tourist acceptance posture in order to activate modern utilization of cultural heritage through questionnaires centered on Sosu-seowon Confucian Academy and Wolbong-seowon Confucian Academy. 'Confucian Academy has the adequate capacity of the parking lot and convenient facilities in case of many tourists’ visits while preserving its original shape’, 'Tourists can visit Confucian Academy by using public transportation (buses, etc.) conveniently’, These two items were higher in Sosu-seowon Confucian Academy than in Wolbong-seowon Confucian Academy in the difference between. 'I am satisfied with the experience, educational events and festivals run by Confucian Academy', ‘Classical scholar experience program featuring histories and stories related to Scholars(persons) whom Confucian Academy produces is being run and it is interesting and novel,’ ‘Confucian Academy is operating tourism experience programs for the tourists using food ingredients cultivated in the village near Confucian Academy,’ ‘Confucian Academy operates children programs to make not only personality but also Confucian culture familiar,’ ‘Confucian Academy operates programs for the foreigners,’ ‘Confucian Academy has the information signboard which is a harmonious combination of Confucian Academy’s nature and modern design,’ ‘Confucian Academy builds and operates home pages to promote general facilities, programs, and historical data.’ These seven items were higher in Wolbong-seowon Confucian Academy than in Sosu-seowon Confucian Academy in the difference between. The results of the factor analysis for analyzing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evaluation items of the two Confucian Academies' sustainable tourism resources are classified into 3 factors: 6 items of capacity, 4 items of uniqueness and event capability, 3 items of target program. Besides, the data collected through field survey of two Confucian Academies showed that Sosu-seowon Confucian Academy was superior in some items of capacity and uniqueness, and Wolbong-seowon Confucian Academy was generally superior in terms of capacity, event capability, and program operation by target. Based on this, it was proposed to create of 'Korea theme park' as a sustainable tourism resource development plan for two Confucian Academies, to establish the Wolbong-seowon “Confucian Academy Stay " facility, to develop and operate the specialized programs with the latest IT technology, to strengthen cultural tourism and promotion in connection with the surrounding area of Confucian Academy, to operate the master and doctoral courses, to strengthen exchanges with China, to establish private-public cooperation system and to establish a comprehensive plan for the middle and long term. Finally, Confucian Academy is supporting the improvement and maintenance of facilities in order to make tourist culture resources of Confucian traditional culture in accordance with the Tourism Promotion Development Fund Act. In addition, the local council ordinance of the two Confucian Academies is being operated on the basis of simple facility management, so Confucian Academy, a spirit of cultural and educational heritage, must function for modern society and become an institutional basis for the regional cultural development and tourism resource. Keywords : Sosu-seowon Confucian Academy, Wolbong-seowon Confucian Academy, Cultural Heritage, Tourism Resources, Cultural Heritage Utilization 서원과 관련된 정책들은 현재까지 보존과 복원사업에 초점을 맞추어왔다. 서원의 본래 기능이나 현대적 활용을 감안하지 못한 채 건물만 복원한 경우에는 관리 부실로 인해 폐가처럼 방치되기 쉬웠다. 최근에는 ‘대국민 서비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지역별로 서원을 활용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교육과 체험을 실시하는 서원이 증가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2008년부터 생생 문화재 활용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3년부터 ‘살아 숨 쉬는 서원·향교 만들기 사업’으로 향교·서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및 선비문화 체험, 유교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창출하고, 체험·관광·문화·관광산업을 유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수서원과 월봉서원을 중심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문화유산인 서원의 현대적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자원화 환경조성 및 시설 현황,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 현황, 이벤트, 관광객 수용 태세 등의 측면에서 관광자원화 현황 총 17개 설문 항목을 평가한 결과, 9개 항목에서 소수서원과 월봉서원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원은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경우 주차장, 편의시설 등 수용능력이 적당하다’ ‘서원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대중교통(버스 등)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등 2개 항목은 두 서원 간 차이에서 월봉서원보다 소수서원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서원이 운영하는 체험·교육형 이벤트·축제에 만족한다’ ‘서원이 배향하고 있는 선비(인물)와 관련된 역사, 이야기 등을 담은 선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미있고 참신하다’ ‘서원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원 주변 마을에서 재배하는 음식 재료를 활용한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원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성뿐 아니라 유교 문화를 친숙하게 만든다’ ‘서원은 외국인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원은 안내 간판이 서원 성격과 현대 디자인이 서로 조화롭게 설치되어 있다’ ‘서원은 전반적인 시설 및 프로그램, 역사적 현황 자료 등 홍보를 위한 홈페이지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등 7개 항목은 두 서원 간 차이에서 소수서원보다 월봉서원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두 서원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 방안의 평가항목에 대한 신뢰성 및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한 요인분석 결과는 6개 항목의 수용 태세, 4개 항목의 고유성 및 이벤트 역량, 3개 항목의 대상별 프로그램 운영 등 세 가지 요인으로 분류되었다. 그리고 두 서원의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통해 소수서원은 수용태세, 고유성 요인의 일부 항목에서 우위를 보였고, 월봉서원은 수용태세, 이벤트 역량, 대상별 프로그램 운영 요인 등에서 전체적으로 우위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두 서원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화 방안으로 소수서원 ‘한국테마파크’ 조성 및 월봉서원 ‘서원스테이’ 시설 구축, 최신 IT 기술 접목한 교육·체험하는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운영, 서원 주변과 연계한 문화관광 및 홍보 강화, 서원 관련 석·박사 과정 운영 및 중국과의 교류 강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서원의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끝으로, 서원은 관광진흥개발기금법에 따라 유교전통문화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서원의 관광자원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지원하는 법의 제정이 필요하다. 또한 두 서원의 지자체 조례는 단순 시설·관리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어, 정신문화유산이자 교육문화유산인 서원이 현대사회에 맞게 기능하고 지역문화발전과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 주요어: 소수서원(Sosuseowon Confucian Academy), 월봉서원(Wolbongseowon Confucian Academy),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 관광자원(Tourism Resources), 문화재 활용(Cultural Heritage utilization)

      • Historic Urban Landscape Approach에 기반 한 전후복원 문화유산의 가치평가 연구 : 양양 디모테오 순례지 사례 분석을 중심으로

        권미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융합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703

        도시적 맥락에서 역사도시경관으로써 문화유산이 가진 가치를 재해석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생성, 성장, 변화, 쇠퇴의 원인 및 과정에 대한 역사적 고찰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전쟁, 무력충돌 등에 의한 도시 구조, 형태, 공동체 주요 공간 및 문화유산의 훼손, 파괴, 복구라는 역사적 경험은 도시공간에 특수한 물리적 심리적 층위를 남기게 된다. 도시 진화 과정에서 이러한 단절의 경험, 그리고 그 물리적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공동체의 연속성을 이어가고자하는 하는 복원의 노력은 공간에 또 다른 켜를 축적하고 기존의 경관과 어우러져 그 도시만의 독특한 역사경관을 빚어낸다. 본 연구는 전후문화유산의 보존활용과 도시재생 있어 지자체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먼저 Historic Urban Landscape Approach 및 Cultural Significance Assessment에 대한 이론연구 및 선행사례 분석을 수행하였다. Historic Urban Landscape Approach에 기반 하여 양양읍성을 중심으로 한 도시공간의 역사적 층위를 분류하고, 역사도시경관 전후 복원과정에 대한 해석을 통해 재구축된 공동체 정체성 및 도시의 장소성을 규명하였다. 양양이라는 도시의 Characterization을 기반으로 도시적 관점에서 디모테오 순례지 역사문화경관을 재맥락화 하고 전후 복원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를 재해석해 보았다. 양양이라는 도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역사적 층위들과의 관계성 측면에서 바라볼 때, 디모테오 순례지는 전쟁 통에 지어진 초라한 단일 건조물에서 역사적, 종교적, 사회적문화적 가치를 가진 전후복원 역사도시경관으로 변모된다. 즉 18세기 후반 박해시대 쇄국과 개방, 개화기 보수와 개혁, 식민지시대 독립운동과 친일, 한국전쟁전후 이데올로기 갈등 그리고 전후 상처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공동체의 역사가 양양읍성과 천주교 순례지 간 공간적 관계에 켜켜이 스며들어 있다는 점에서, 디모테오 순례지는 도시유산으로써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갖는다. 또한 순례지 공간 공간에 스며들어 있는 역사의 켜를 발굴 기록하고 순례를 통해 도시의 장소성과 정체성을 지키고 재구축해 온 주체들이 바로 공동체의 평범한 구성원들이었다는 점에서 디모테오 순례지가 갖는 사회적 가치는 도시재생을 위한 동력으로 연결된다.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활용을 통한 도시재생 방안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본 연구가 HUL접근법에 기반 한 전후 근현대문화유산의 재맥락화 및 가치평가를 통해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전후 복원된 근대문화재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기 위해서는 점, 선, 면적 접근을 넘어 도시적 맥락에서 문화유산을 재해석하고 도시의 역사적 층위들과의 관계성 안에서 Historic Urban Landscape으로서 문화유산이 갖는 가치가 재해석 되어야 한다. 특히 문화유산의 전후 복원 과정에 내포되어 있는, 문화유산과 도시에 대한 공동체의 사회 문화적 의미에 대한 해석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평가가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근현대 문화재 보존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HUL 도시적 맥락에서 역사도시경관으로서 문화유산이 가지고 있는, 사회문화적 가치를 포함한 Cultural Significance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체의 Cultural Significance에 대한 이해가 선행될 때, 공동체 정체성 및 도시의 장소성에 대한 규명이 가능하며 도시재생의 필수요소인 ‘공동체의 공감과 주도적 참여’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후복원 문화유산의 경우, 전후복원 과정에서 재구축된 공동체 정체성 및 도시의 장소성에 대한 이해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과 도시재생을 연계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서 인식 고찰 연구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본 연구의 HUL에 기반 한 문화유산 가치평가에 대한 접근법이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과 도시재생을 연계할 수 있는 심화연구의 토대가 되어 전후복원 문화유산의 올바른 가치평가를 통한 문화유산 보존과 도시개발의 공존, 즉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을 고대해 본다.

      • 중국 전통서원의 산업화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 : -유교문화유산과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황린옌 호남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8703

        중국 전통서원은 당나라 초기에 출현되었으며 유교문화를 보급·전파하고 학술연구를 하는 문화 교육조직이다. 전통서원은 수천 년의 발전을 거쳐 독특한 서원문화를 형성했으며 오늘날에도 존재의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문화유산에 대한 분석과 문화유산 체계에서의 서원의 위치와 가치는 유네스코(UNESCO) 평가기준에 의해 종합 분석해 보면, 서원은 분명히 문화유산에 속한다. 서원의 문화유산에 포함되어 있는 유형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은 뚜렷하게 구분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유형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하여 구성되는 종합적인 문화유산이다. 문화유산은 보호를 받아야 하며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고 유용한 부분들과 함께 문화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즉 서원의 문화자원에는 비각, 건축(군), 문헌전적 등의 유형문화유산과 함께 교육제도, 유교문화 전승 등 무형문화유산을 포함하고 있어 복합적인 문화자원으로 간주 할 수 있다. 따라서 서원 문화자원에서 역사, 문화, 예술적 가치가 있는 부분은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되고 사회에 활용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중국 내 현존하는 전통서원의 전반적인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현존하는 서원의 보호 및 발전에는 종합적인 개발, 문화유산 보호단위, 현대교육장, 관광지, 기타용도 등 다섯 가지 방식이 포함된다. 극소수의 서원이 종합적으로 개발된 외에 대부분의 서원은 문화유산 보호와 문화자원의 활용에 있어서 미흡한 점과 활성화가 필요한 부분이 매우 많다. 전통서원이 현대사회에서 직면한 생존과 발전의 어려움은 지역경제의 불균형에 따른 보호의식의 부족, 통일적인 행정관리의 부족 및 서원의 전반적인 인지도가 높지 않고 사고방식의 한계로 인한 것이다. 이로써 서원의 매력이 부족하고 사회 환경의 급변에 따른 유교문화와의 단절이 발생하였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서원의 전통적인 건물 등이 크게 훼손되고 문화정신이 제대로 전달되기 어려운 국면을 초래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비추어 서원의 보호와 전승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종합적인 문화유산의 관점에서 전통서원의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는 유형문화유산의 유물보호와 무형문화유산의 전승 및 산업화 측면에서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 서원의 유형문화유산은 건물의 복원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한다. 또한 서원의 무형문화유산은 문화정신을 전승하는 측면에서 착수하여야 한다. 그리고 양자를 함께 추진하여야만 서원의 종합적인 문화유산을 보호할 수 있다. 즉, 서원의 문화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활용의 관점에서 문화관광과 현대 유교문화교육 두개 측면에서 진행해야 한다. 서원의 경관과 문화요인을 분석하여 문화산업자원의 인자로 활용하고 현대화 방식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 서원문화자원의 활용은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고, 서원문화유산의 보호에 정책적 자금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원문화자원의 활용은 사회ㆍ문화적인 효과를 갖다 줄 수 있고, 서원정신과 유교문화교육이 현대사회에 보다 잘 통합될 수 있도록 하여 서원문화정신을 전승할 수 있다. 서원은 더 이상 현대 교육체계의 일부가 아니므로 문화교육 조직의 기능을 수행하기 어렵지만 현대사회에서 서원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유교문화를 전파하는 서원이 현대사회의 인문교육의 활동장로서 현대교육의 내용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총 5장으로 나뉘며, 제1장은 서론으로, 이 장은 문제의 계기, 연구 필요성, 연구 방법의 범위를 포괄한다. 제2장은 중국 전통서원의 문화유산과 문화자원의 개념과 종류 및 문화유산과 문화자원의 관계를 분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 전통서원의 역사적 변천과 현재의 세계문화유산 체계에서 전통서원의 위상을 분석하여 종합적인 문화유산으로서의 속성과 복합문화자원의 속성을 살펴볼 수 있다. 제3장은 서원의 현황, 문제점 및 형성원인, 현존하는 전통서원의 보존 상황과 문화자원의 활용 현황, 그리고 서원에 현존하는 문제점인 건물 훼손의 심각성과 인지도 저하, 매력 부재, 유교문화 사상 단절 등 네 가지 측면의 조사,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들이 나타나는 원인은 보호의식 부족, 관리 분산, 발전관념 낙후 및 사회 환경이 급변한 변화기 때문이다. 제4장은 서원의 산업화 발전방형, 우선 SWOT분석법을 적용하여 서원의 우위, 열세, 기회, 위협을 분석한다. 그리고 전장서원의 문제점과 형성원인에 대해서 서원의 상업화 발전의 총체적 원칙을 제안하고 있으며, 보호우선원칙, 유교 사상계숭한 원칙, 통합적인 관리원칙, 종합적인 발전원칙이 포함된다. 앞의 두 가지 내용을 재결합하여 서원의 상업화 발전 방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건축복원방안, 문물에 대한 활용방안, 학술교류방안, 국학교육방안, 문화관광방안, 매스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제5장은 결론 부분이며, 서원의 종합적인 문화유산 보호와 문화자원 활용 등 두 가지 측면에서, 첫째로, 현존하는 전통서원과 연계하여 종합적으로 발전시키는 사고방식으로 문화산업계의 규범을 촉진시키고, 둘째로, 서원이 고대 교육제도의 살아있는 화석이 되는 것은 물론 현대사회의 교육시스템에서도 중국의 전통서원의 위치와 민족적 자긍심을 찾아 새로운 생명력을 발휘하도록 하고자 한다. 중국 전통 서원의 산업화 발전 방향의 연구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민족 전통 문화의 산업화와 문화자원의 인자를 발굴하여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발전 방향이 모색되기를 기대하고자 한다.

      • 무등산 불교문화유산의 현황과 활용방안

        최원종 전남대학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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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는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으며, 문화유산에 대한 활용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불교문화유산은 오랜 시간 동안 우리 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문화유산으로, 삼국시대 전래된 이래 오늘날까지 우리의 문화와 사상, 정치와 경제,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불교문화유산의 범주로는 불상과 탑・석등・불화와 같은 유형의 문화유산과 불교음악・승무・범패와 같은 무형의 문화유산을 나눌 수 있다. 또 대장경판・경전・문서 등과 같은 기록 문화유산과 승려・신도의 수도생활과 수행활동, 사찰음식 등의 민속문화유산으로 나눌 수 있다. 호남을 대표하는 무등산에도 증심사, 원효사, 규봉사, 만연사 등의 천년 역사의 사찰을 포함하여 많은 불교문화유산이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 이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찾아보기 어렵다. 이 글에서는 무등산 사찰의 현황과 특징, 사찰의 기능과 역할, 문화유산의 현황과 가치를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무등산 불교문화유산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하였다. 무등산에는 현재 증심사, 원효사, 규봉사, 만연사 등의 전통사찰이 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이들 사찰 외에도 많은 사찰이 존재하였고, 지금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사료를 통해 사찰의 변화 추이를 살펴봄으로써, 사찰의 역사와 과거의 흔적을 통해 이를 활용할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였다. 사찰은 승려와 신도가 함께하는 신앙의 공간이지만 단순히 종교적 집합 장소로만 사용된 것은 아니었다. 무등산의 사찰은 지역과 지역을 잇는 길목에 자리하면서 오가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고, 산짐승과 도적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도 하였다. 학문적 교류의 장소이자 교육의 장소였으며, 자기 수양을 위한 공간이었다. 이와 같은 오랜 역사의 무등산 사찰을 포함하여 무등산에 있는 불교문화유산은 세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째는 신라하대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중국과 오가는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신라하대 선종구산문과 연관된 사찰들이 많은 점이다. 둘째는 고려시대 창건된 사찰과 문화유산의 경우 풍수비보의 사상과 연계되었다는 점이다. 셋째 조선시대 임진왜란 등의 전쟁으로 인해 많은 수의 사찰과 문화재가 없어졌다는 점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시대 문화유산 중 조선전기의 사찰이나 문화재가 거의 없고 석조문화재만이 남아 있는 점은 상당한 부분 아쉬운 점이 있다. 이렇게 남아있는 무등산의 불교문화유산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콘텐츠로의 활용이 필요하다. 첫째 사찰 순례길로서의 활용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길’을 활용한 콘텐츠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무등산 역시 둘레길 등이 조성하여 관광 등의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유산기」등의 자료를 통한 무등산 사찰 순례길의 개발은 관광 자원의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으며, 순례길의 사찰과 연계한 단기 템플스테이와 같은 프로그램의 운영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좋은 활력소를 제공할 것이다. 둘째 남도의 맛과 사찰의 음식이 결합하는 무등산만의 독창적인 사찰음식문화의 개발이다. 사찰 음식은 궁중음식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외부인에게 맛의 고장으로 인식된다. 남도의 맛깔스런 맛에 대한 기대는 외부인들이 가지고 있는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이다. 천년역사의 사찰음식과 남도의 맛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사찰 음식 문화가 필요하다. 셋째 축제로서의 활용이다. 불교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명찰을 끼고 있는 지역은 사찰과 연계하여 다양한 축제를 열고 있다. 오대산 월정사의 경우 강원도와 평창군과 연계하여 클린, 청정, 치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무등산도 천년 고찰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좋은 소재가 있어, 이를 활용한 포럼, 콘텐츠,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것과 어둠을 몰아내고 지혜의 불을 밝히는 연등과 그 의미를 같이할 수 있는, 빛고을 이미지를 활용한 빛 축제로의 발전은 충분한 성공 가능성이 있다. 무등산 불교문화유산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문화자원이다. 현재 광주가 지닌 지역의 정체성에 새로운 문화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이자 통로로 무등산의 불교문화유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In modern society, interest in culture is increasing, and the scope of use of cultural heritage is expanding. Buddhist cultural heritage is a cultural heritage that has formed the basis of our culture for a long time, and has had a great influence on our culture, ideology, politics, economy, and society since it was introduced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In the category of Buddhist cultural heritage, there are tangible cultural heritages such as Buddha statues, pagodas, stone lanterns, and Buddhist paintings, and intangible cultural heritages such as Buddhist music, monk dances, and bum-pae(梵唄). In addition, it can be divided into recorded cultural heritages such as the Tripitaka Koreana(大藏經), scriptures, and documents, and folk cultural heritages such as monks and Believers religious life and activities, and temple food. Mudeungsan, which represents Honam, has thousands of temples and many Buddhist cultural heritages such as Jeungsimsa, Wonhyosa, Gyubongsa, and Manyeonsa. However, currently, it is difficult to find activities such as festivals and content production using this. In this article, the present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Mudeungsan temples, the functions and roles of the temples, and the status and value of cultural heritage were examined, and based on this, various ways to utilize Mudeungsan Buddhist cultural heritage were reviewed. There are currently traditional temples such as Jeungsimsa, Wonhyosa, Gyubongsa, and Manyeonsa in Mudeungsan. However, in the past, there were many temples besides these temples, and traces of them can still be found. By examining the trend of changes in the temple through historical records, the basic foundation for utilizing this through history and traces of the past was laid. The temple is a place of faith where monks and believers live together, but it was not simply used as a religious gathering place. It was a place for academic exchange, a place for education, and a space for self-discipline. The Buddhist cultural heritage in Mudeungsan, including Mudeungsan Temple, has three characteristics. First, the Honam region was the center of maritime transportation to and from China, centering on the southwest coast of the late Silla period, and there are many temples related to 9 sects Zen Buddhism(禪宗九山門) of the Silla period. Second, in the case of temples and cultural heritages founded in the Goryeo Dynasty, they were linked to the idea of ​​Pungsu geography. Third, a large number of temples and cultural properties were lost due to wars such as the Imjin War during the Joseon Dynasty. Among the remaining cultural heritages of the Joseon Dynasty, there are few temples or cultural properties from the early Joseon period, and only stone cultural properties remain, which is quite regrettable. The remaining Buddhist cultural heritage of Mudeungsan needs to be utilized as content that can enhance the value of the region and revitalize the region. First, it is used as a temple pilgrimage route. Currently, in Korea, various contents using'gil' are being developed. Mudeungsan was also created by Dulle-gil and used as a resource for tourism. In addition, the development of the Mudeungsan temple pilgrimage route through data such as “Yusangi(遊山記)” can pursue diversity of tourist resources, and the operation of programs such as short-term temple stays in connection with the temples on the pilgrimage route provides a good vitality for the exhausted modern people. something to do. The second is the development of Mudeungsan's unique temple food culture in which the taste of Namdo and the food of the temple are combined. The food of the temple is the food that represents Korea along with the food of the palace. Gwangju and Jeollanam-do are perceived by outsiders as a place of taste. Expectations for the delicious taste of Namdo are the basic ideas that outsiders have about the region. There is a need for a new temple food culture that can contain both the temple food of the millennium history and the taste of Namdo. Third, it is used as a festival. Various festivals using Buddhist cultural heritage are held, and the area with famous temples is holding various festivals in connection with the temple. In the case of Woljeongsa Temple in Odaesan, the image of clean, pure and healing is emphasized in connection with Gangwon-do and Pyeongchang-gun Mudeungsan has a thousand-year old temple and a UNESCO World Geopark, so we can plan various cultural events such as forums, contents, and festivals. In addition, the light festival, which uses the image of a lotus lantern that burns oneself to light the world, drives out the darkness, and illuminates the light of wisdom, has sufficient potential for success. The Buddhist cultural heritage of Mudeungsan is our precious cultural heritage and a cultural resource that can revitalize the region. There should be a plan to use the Buddhist cultural heritage of Mudeungsan as an opportunity and channel to secure a new cultural identity in the current regional identity of Gwangju.

      • ‘천안 거북놀이’ 문화유산 가치와 전승 방안

        오이석 공주대학교 문화유산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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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거북놀이’는 천안의 대표적인 민속 문화유산으로 충청남도의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지역 문화유산은 그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토대로 오랜 세월 지역민의 삶과 생활 풍습이 축적된 생활공동체적 가치가 내재 되어있다. ‘천안거북놀이’는 천안의 역사와 문화 및 지역정서가 깃든 대동(大同) 민속놀이로 제액초복(除厄招福), 무병장수, 만사태평 등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고 1950년대까지만 해도 8월 한가위에 천안지역의 일부 마을에서 놀았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천안거북놀이’는 일제강점기 우리 민속 말살 정책의 영향과 왜색문화를 청산하지 못한 상태에서 서구 문화가 무분별하게 도입된 데다가 한국전쟁과 현대산업화 시기를 거치며 마을마다 약간의 시차를 두고 없어졌고 급기야 천안 전역에서 일시적으로 단절되는 지경에 이른다. 본 고는 천안 거북놀이의 본래 모습을 추적하고, 복원과정에서 바뀐 점이 있다면 그 사유와 문화유산 진정성에 미치는 정도를 가늠하며, 전승 활동에서 객관성이 담보된 문화유산 가치를 지향하고 있는지 검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무형문화재 지정의 타당성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근거를 제시하는 한편, ‘천안거북놀이’의 전승 방안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입장면 구덕리와 고려 8대 임금 현종과 관련한 ‘천안거북놀이’의 기원 설화는 역사성을 추론할 수 있었고, 거북놀이는 천안에서 발생하여 인근지역으로 전파된 신뢰성있는 근거를 발견할 수 있었다. ‘천안거북놀이’의 놀이 재료와 연희 의식 등을 살펴봄으로써 천안 거북놀이의 성격과 의미를 이해하고, 문헌 기록과 현지 조사 및 다른 지역의 거북놀이 비교 등을 통해 ‘천안거북놀이’는 추석 때 농민들이 농악을 동반한 마을의 대동놀이로 즐겼으며, 제의적인 성격이 강하고 수숫잎을 이용하였으며, 천안 전역에서 마을마다 행하였고, 기원 설화를 뒷받침하는 구덕리 마을의 존재와 기원설의 역사적 맥락이 연결되는 등의 특징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천안거북놀이’의 연행 의례와 연행과정을 살펴 정리하고, 이를 통해 연행 의미를 제의적, 공익적, 세대 공감·소통, 사회계층 간 이해·공존, 마을 간 교류·협력, 일상 탈출과 해학, 인간과 신(神)의 교감(交感)-오신(娛神) 등으로 함축, 정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연희단 구성과 운영 및 놀이 도구 제작 등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본 후 ‘천안거북놀이’의 원형복원 과정과 ‘천안거북놀이보존회’의 창립과 활동 내용 및 성과 등도 살펴보았다. ‘천안거북놀이’는 2010년 제17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병천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이를 계기로 2010년 12월「천안거북놀이보존회」가 결성되었다. 보존회는 2015년과 2016년 연속하여 충청남도 대표 민속으로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하여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공연 기량과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문화유산 진정성 확보와 민속문화의 전승력 증대 및 천안시민들에게 문화주체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를 토대로 ‘천안거북놀이’의 문화유산가치를 역사적 가치, 민속문화적 가치, 민속예술적 가치, 교육·학술적 가치로 조명하였다. 이어서 연구자는 본 연구에서 ‘천안거북놀이’의 전승을 위하여 무형문화재 지정등록 필요성 및 과제와 대책을 제시하고 문화재보호법·령 등에 의한 무형문화재 지정기준에 따라 지정가치를 고찰하였다. 아울러 「천안삼거리 거북축제」등 천안삼거리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 살려낼 수 있는 방안과 「기원설화 연극제」를 소개하는 한편,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홍보·활용 방안에 대하여 예를 들어 제시하였다. ‘천안거북놀이’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으로써 함께 관리하고 전승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며 공공의 무형 문화유산으로, 현세대가 모두 함께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전승해야 할 의무가 있다. 따라서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등록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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