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그릿(Grit), 정서조절양식, 삶의 의미에 따른 군집별 주관적 안녕감의 차이

        김유리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한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그릿, 정서조절양식, 삶의 의미에 따른 군집유형을 파악하고, 이들의 유형 간에 주관적 안녕감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성인 남녀 411명을 대상으로 그릿 척도, 정서조절양식 척도, 삶의 의미 척도, 삶의 만족도 척도, 정적 및 부적 정서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 가지 군집측정치에 따라 4개의 군집유형이 도출되었다. 군집 1은 그릿의 두 하위 요인과 능동적, 지지추구적 정서조절양식, 삶의 의미의 하위 요인들이 모두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난 ‘높은 그릿-적극적 정서조절-높은 삶의 의미 유형’, 군집 2는 노력의 꾸준함, 세 가지 정서조절양식 모두 평균 이상, 삶의 의미의 수준은 평균 수준인 ‘노력추구-다양한 정서조절-평균적 삶의 의미 유형’, 군집 3은 지지추구적, 회피/분산적 정서조절양식을 제외한 모든 하위 요인의 수준이 평균보다 낮게 나온‘낮은 그릿-소극적 정서조절-낮은 삶의 의미 유형’, 군집 4는 흥미의 지속성의 수준을 제외한 나머지 하위 요인들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난‘흥 =미추구-미숙한 정서조절-가장 낮은 삶의 의미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둘째, 각 군집 별 주관적 안녕감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군집1과 군집2는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삶의 만족도와 정적 정서를 보였으며, 군집 3과 군집 4 순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부적 정서에서는 군집 1과 군집 4가 군집 2와 군집 3보다 유의하게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그릿, 정서조절양식, 삶의 의미의 군집유형에 따라 주관적 안녕감의 차이가 나타나므로, 각 군집에 맞춰 차별적인 상담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cluster types in Korean adults categorized by grit, emotional regulation, and meaning in life, and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subjective well-being among these types in terms of life satisfaction, positive/negative affects. 411 adults answered the questionnaire designed with 5 scales: the grit, emotion regulation, meaning in life, life satisfaction, and PANA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 First, four clusters were derived from three cluster measurements and each cluster has different qualities: Cluster 1 is ‘High grit-Active emotion regulation-High meaning type in life', in which the two sub-factors of grit, active and supportive emotional regulation, and the sub-factors of life meaning are all above the average level. Cluster 2 is ‘Effort pursuing-Various emotional regulation-Mean level of meaning in life’, in which the perseverance of effort and the three modes of emotion regulation were above the average, while the level of meaning in life was just the average. Cluster 3 is ‘Low grit-Passive emotion regulation-Low meaning type in life’, in which All sub-factors are below the average, except for supportive, avoidant/distractive emotional regulation. Cluster 4 is ‘Interests pursuing-Immature emotional regulation-The lowest type of type of meaning in life’, in which the other sub-factors are the lowest except the level of persistence of interest. Second, subjective well-being level in each group differs in terms of life satisfaction and positive affect: cluster 1 and group 2 show the higher level than the other groups, followed by cluster 3, and cluster 4 in order with some significant differences. Also, cluster 1 and cluster 4 show the higher negative affect than cluster 2 and cluster 3 with significanc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re is a difference in subjective well-being according to the cluster type of grit, emotion regulation, and meaning in life, an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ifferentiate counseling intervention according to each cluster.

      • 영재중학생과 일반중학생의 창의성, 창의적 인성, 그릿(Grit)의 비교

        정다운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영재중학생과 일반중학생의 창의성, 창의적 인성, 그릿(Grit)을 비교하고 관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창의성검사(CreATe)를 통해 영재중학생과 일반중학생의 창의성이 발현된 산출물을 수집하고 창의적 인성과 그릿(Grit)이 창의성 검사에서 획득된 점수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영재 집단 내에서 성별에 따른 창의성, 창의적 인성, 그릿(Grit) 비교도 함께 분석해보았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이루기 위해 세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창의성검사(CreATe)는 창의적 인성과 그릿(Grit)과 관계가 있는가? 둘째, 영재중학생과 일반중학생의 창의성검사(CreATe), 창의적 인성, 그릿(Grit)은 차이가 있는가? 셋째, 영재중학생의 성별에 따라 창의성검사(CreATe), 창의적 인성, 그릿(Grit)은 차이가 있는가? 위와 같은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 3가지 검사 도구를 활용하였다. 첫 번째 검사 도구는 창의성 검사(CreATe)로 Sternberg의 성공지능의 요인인 창의성 영역을 참조하여 Chart, Grigorenko와 Sternberg(2006)가 개발한 Aurora-a 지능 검사를 바탕으로 박경빈과 김은향(2019)이 개발한 청소년 창의성 검사(CreATe; Creative Assessment for Teens)이다. 두 번째 검사 도구인 창의적 인성검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개발한 KEDI 창의인성검사 도구를 활용하였다. 마지막 검사 도구인 그릿(투지: 장기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열정과 인내)은 Duckworth의 Original Grit Scale(Grit-O)를 한국어로 번역한 그릿척도를 사용하였다. 검사 진행 방법은 학생들에게 20분 동안 창의성 검사(CreATe)를 실시한 후 이어서 그릿과 KEDI 창의적 인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2018년 3월에서 4월에 걸쳐 약 4주간 서울 S구 1개 중학교의 1,3학년 일반중학생 190명과 지역교육청 영재교육원 소속의 중학교 1,3학년 영재중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가설 검증을 위하여 IBM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세 가지 검사도구인 창의성검사(CreATe), 창의적 인성, 그릿(Grit)은 모두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보고식 검사인 그릿척도와 창의적 인성검사는 중간 정도의 적절한 상관을 보이며 역량검사인 창의성검사(CreATe)와 나머지 두 검사는 다소 낮은 상관을 보였다. 둘째, 영재중학생과 일반중학생의 창의성 검사(CreATe)결과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 모든 영역에서 영재중학생이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특히, 독창성 영역에서 영재중학생과 일반중학생간의 매우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영재중학생이 일반중학생보다 창의 인성이 높게 나타났다. 두 집단 간 큰 차이를 보이는 하위요인은 과제집착과 위험감수였다. 이는 그릿(Grit)의 요인 중 꾸준한 노력이 더 큰 차이를 보이는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따라서 영재 중학생이 일반중학생보다 그릿이 높고 과제집착 성향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을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과제를 부여하거나 지속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것이 영재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넷째, 영재중학생은 일반중학생보다 그릿(Grit)도 높게 나타났다. 그릿(Grit)의 하위요인인 꾸준한 노력이 더 큰 차이를 보이는데 이것은 Renzulli(1988)가 영재의 특징으로 언급한 세 고리 모형에서 과제집착력과 연관 지어 설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재중학생의 성별 비교를 해본 결과, 두 집단 간 그릿(Grit)과 창의적 인성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창의성 검사(CreATe)로 측정된 창의성 점수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학생들의 언어 능력, 쓰기 전략이 남학생들보다 높아서 글로 쓰는 지필평가에서 성취 수준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창의성검사(CreATe)를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실제 창의적 능력을 측정하고, 창의적 인성검사와 그릿(Grit)을 통해 창의성의 정의적 영역을 파악함으로써 창의성을 균형 있게 탐색해 보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영재집단의 성별 특징도 분석함으로써 영재 선발이나 영재교육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그릿(grit)의 도덕교육적 의의

        이유안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의 목적은 그릿(grit)의 도덕교육적 의의를 고찰하는 데 있다. 인격 형성 사회 기관인 학교에서 학생이 도덕적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도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어 그릿이 가지는 의의를 살피고자 한다. 그릿은 ‘인성, 체력, 정신, 결단의 강인함의 비유적인 모습’으로 1808년에 처음으로 사전에 등재되었다. 이후 더크워스 등이 긍정심리학에 기초하여 그릿을 개념화하였다. 그릿은 ‘장기적인 목표에 대한 투지와 끈기, 열정’으로 정의된다. 이러한 그릿은 긍정 심리학의 용기 덕목에 기초하여 인내와 관련된 것으로 논의된다. 투지와 인내로서 그릿의 목표가 무엇이어야 하는가와 관련하여 그릿은 가치중립적인 측면을 지니는 데서 한계를 드러낸다. 즉 도덕적 삶에 도달할 수 있도록 끈기 있게 관심과 노력을 유지하는 측면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릿을 도덕교육에서 다룸으로써 그릿 개념의 보완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는 그릿을 도덕교육 담론의 장으로 이끌고자 한다. 이에 먼저 그릿과 도덕의 연계성을 찾는다. 그릿은 레스트의 4구성요소 모형에서의 ‘도덕적 품성’ 및 리코나의 ‘도덕적 감정’ 등과 관련되어 도덕심리학에 정초한다. 다음으로, 그릿과 도덕과 교육의 연계성을 세 측면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도덕적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의 측면에서 그릿은 도덕교육, 인성교육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둘째, 그릿은 성실, 인내와 같은 가치·덕목과 관련된다. 그릿은 가치·덕목의 실천 및 행위 성향을 기르는데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그릿은 측정가능한 척도이므로 유용성을 지닌다. 셋째, 그릿은 자기 존중 및 관리 능력 등 도덕적 역량을 함양하는 등 도덕과에서 활용할 수 있다. 2015 개정 도덕과 교육과정은 도덕적 역량 중심의 접근 방안을 강구한다. 특히 그릿은 ‘OECD 교육 2030: 미래 교육과 역량’의 학생 주체성과 관련되어, 그릿을 키움으로써 도덕적 역량의 함양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그릿을 도덕과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으로서 그릿을 활용한 도덕적 역량 함양 방안을 제안한다. 도덕 역량 함양 모형 절차를 적용한 바, 학습 흐름은 ‘마음 열기 - 자료 읽기 - 도덕적 공동체 형성 및 탐구하기 - 도덕적 수행 계획하기 - 수행하기 – 정리’로 이어진다. 도덕적 목표를 위해 필요한 의지와 끈기를 지속적으로 가지고 장기적인 비전을 세움으로써 자기 존중 및 관리 능력 등 도덕적 역량을 함양한다. 본 연구는 그릿의 중요성이 제고되는 가운데, 심리학적 개념에서 출발한 그릿이 도덕과에 의미 있게 활용되는 것이 가능한지 논의한다. 본 연구의 그릿에 대한 논의와 제시한 방법이 도덕과의 교수·학습 및 학교 및 타 교과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의 통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 그릿 척도의 타당화 연구 :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한빈 서울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그릿 척도 중 한국 청소년의 그릿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척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행 연구 탐색을 통해 그릿 원척도(Grit-O), 단축형 그릿 척도(Grit-S), 열정 삼원그릿척도, 상황 적응성 삼원그릿척도(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TMGS)를 선정하여 한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모형 적합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 대상은 한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33명(여학생 289명, 남학생 244명)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지면 설문조사를 병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도구는 다음과 같다. 한국 청소년의 그릿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 첫째, Duckworth, Peterson, Matthews와 Kelly(2007)가 개발한 그릿 원척도(Grit-O)를 이수란(2015)이 타당화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둘째, 이수란(2015)이 타당화한 Grit-O 척도 중에서 단축형 그릿 척도(Grit-S)에 해당하는 문항을 선별하여 사용하였다. 셋째, 정은이(2019)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열정 삼원그릿척도를 사용하였다. 넷째, Datu, Yeun과 Chen(2017)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척도를 정지혜 등(2018)이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당화한 상황 적응성 삼원그릿척도를 사용하였다. 그릿 척도의 수렴타당도와 준거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척도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인드셋을 측정하기 위하여 Dweck(2000)이 개발한 마인드셋 척도를 김보미(2016)가 타당화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둘째, 성실성을 측정하기 위해 Goldberg(1999)가 개발하고 유태용과 이기범(2004)이 번안한 International Personality Item Pool(IPIP) 척도 중에서 성실성에 해당하는 10문항을 사용하였다. 셋째, 통합적 안녕감을 측정하기 위해 김진영, 문기범, 고영건(2020)이 개발 및 타당화한 한국판 긍정적 정신건강 척도 중에서 정신적 웰빙 척도를 사용하였다. 넷째, 학교적응을 측정하기 위해 이규미(2005)가 개발 및 타당화한 중학생의 학교적응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Grit-O 척도는 1요인 모형과 2요인 모형 모두 부적합한 모형 적합도를 보였다. 둘째, Grit-S 척도는 2요인 모형만 양호한 모형 적합도 지수를 보였다. 셋째, 열정 삼원그릿척도는 모든 적합도 지수에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넷째, 상황 적응성 삼원그릿척도는 양호한 수준의 모형 적합도 지수를 나타냈다. 다섯째, 세 가지 그릿 척도 모두 관련 변인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수렴타당도와 준거타당도가 검증되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Grit-O 척도는 두 모형 모두 기준 이하의 모형 적합도 지수를 보여 한국 청소년에게 동일한 척도를 적용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정 삼원그릿척도는 양호한 모형적합도 지수를 보였으나, 본 연구에서 실험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흥미유지와 노력지속의 2요인 구조로 나타나 요인구조의 타당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상황적응성 삼원그릿척도는 양호한 모형적합도 지수를 보였으나, 타당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릿 척도를 적용할 때 2요인 모형의 Grit-S 척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으로 제안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릿 척도의 방법효과를 고려하기 위한 요인모형을 비교한 첫 연구이다. 기존 그릿 척도의 요인구조의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요인모형의 검증이 이루어졌다. 국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릿 척도의 요인구조 분석 및 타당화 연구가 매우 소수임에 따라 한국 청소년의 그릿 요인구조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그릿 척도의 방법효과를 고려하기 위한 요인모형의 적합도를 검증을 통해 한국 청소년의 그릿 요인구조에 대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국내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당화된 삼원그릿척도를 청소년에게 적용한 첫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3요인 모형의 새로운 그릿 척도를 개발하는 것보다 기존의 2요인 모형 그릿 척도를 보완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셋째, 본 연구는 국내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그릿 척도들 중 한국 청소년의 그릿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척도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청소년의 그릿을 측정하고자 할 때 2요인 모형의 Grit-S 척도 적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제안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scale that best reflects the grit characteristics of Korean teenagers among the grit scales used in Korea. Through prior research exploration, the suitability and feasibility of the model were verified for Korea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by selecting Grit-O, Grit-S, 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including Harmonious Passion and 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including Adaptability to Situation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533 teenagers (289 females, 244 males) attending middle and high schools in Korea. As a survey method, online surveys and paper surveys were used in parallel. The scale used in this study include: Grit-O Scale, Grit-Short Scale, 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including Harmonious Passion, and 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including Adaptability to Situations. The following scales are used to verify the convergence validity and criterion-related validity of the grit scales: Mind Set Scale, International Personality Item Pool scales(IPIP). Korean Version of the Adolescent Positive Health Scale, and School Adaptation Scale of Middle School Students. The major findings of the present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Grit-O Scale showed inadequate model fit for both one-factor and two-factor models. Second, the Grit-S Scale showed that only two-factor models showed good model goodness-of-fit. Third, the 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including Harmonious Passion showed good levels in all goodness-of-fit indices. Fourth, the 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including Adaptability to Situations showed good level of model fit index. Fifth, all three grit scale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Growth Mind Set Scale, the IPIP, the Korean Version of the Adolescent Positive Health Scale, and the School Adaptation Scale while the Fixed Mind Set Scal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ree grit scales. Based 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the following conclusion was reached: the both models of Grit-O Scale showed inadequate model goodness-of-fit indices, so it is recommend that caution is necessary to apply the Grit-O Scale to Korean adolescents. Although the 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including Harmonious Passion yielded good model fit index. However, as a result of experimental exploratory factor analysis in this study, it appears as a two-factor structure of consistency of interest and perseverance of effort, and further studies on the validity of the factor structure are needed. The Triarchic Model of Grit Scale including Adaptability to Situations showed good model fit index, but it was analyzed that it had the lowest validity. Therefore, this work suggests that the Grit-S scale of a two-factor model will be considered first when applying the grit scale to Korean youth.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is the first study comparing the factor model for considering the method effects of grit scales targeting Korea Youth. Despite the controversy over the feasibility of the factor structure of the existing grit scales, the factor model has been verified mainly for university students in Korea. As there are very few studies on the factor structure and feasibility of the grit scales for teenagers in Korea, there has been no agreement on the grit factor structure of Korean teenagers. Therefore,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d resources to reach consensus on the factor structure of grit scales of Korean adolescents by verifying the fit of the factor structure of the grit scales for Korean adolescents. Second, it is meaningful in that it is the first study to apply the Triarchic Model of Grit Scales to teenagers in Korea. This work presents the possibility that it may be more appropriate to supplement the existing two-factor model grit scale than to develop a new grit scale for a three-factor model. Third, this study proposed a measure that best reflects the grit characteristics of Korean adolescents among the grit scales widely used at home and abroad. This study proposes to prioritize the application of the Grit-S scale of the two-factor model to measure the grit of Korean adolescents.

      • 그릿 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김자경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그릿 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릿 증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그릿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그릿 증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 연구는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총 30명이며 그중 15명을 실험집단으로, 나머지 15명을 통제집단으로 배정하였다. 검사를 위한 측정 도구로 그릿은 Duckworth가 개발한 8-Item Grit Scale For Children을 김희명과 황매향(2015)이 번안하고 타당화한 한국판 아동용 끈기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삶의 만족도는 Huebner(1991)의 학생용 삶의 만족도 척도를 양은혜(2007)가 번안하고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그릿 증진 프로그램은 송민선(2019)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으며, 한수연(2019)의 프로그램과 Baruch-Feldman(2017)의 ‘그릿 실천법’의 내용을 일부 추가하였다. 프로그램은 주 2회씩 4주간, 총 8회기에 걸쳐 이루어졌다. 먼저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동질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검사 점수에 대하여 t-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두 집단의 그릿과 삶의 만족도 사전검사 점수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기에 동질성 집단으로 판단하였다. 실험집단에 그릿 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두 집단에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jamovi 2.2.5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두 집단의 사후검사 점수에 대하여 t-test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검사 점수를 비교한 결과에서 실험집단의 그릿의 하위요소 흥미유지가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그릿 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그릿을 일부 유의미하게 증진시킨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후검사 점수를 비교한 결과에서 두 집단의 삶의 만족도 점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그릿 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그릿 증진에 일부 유의미한 효과가 있으며 삶의 만족도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그릿의 발달단계에 따라 그릿의 하위요소 중 흥미유지가 노력지속보다 먼저 발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그릿의 하위요소 중 노력지속이 삶의 만족도와 더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선행연구 결과를 고려했을 때, 노력지속이 유의미하게 증진되지 않았기 때문에 삶의 만족도 역시 유의미하게 증진되지 않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초등학생의 미래지향시간관, 그릿과 학업지연의 관계에서 성취목표의 매개효과

        정지은 서울교육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생의 미래지향시간관, 그릿, 성취목표, 학업지연의 관계를 파악하고, 성취목표가 미래지향시간관, 그릿, 학업지연 사이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미래지향시간관, 그릿, 성취목표는 학업지연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연구문제 2. 성취목표는 미래지향시간관, 그릿, 학업지연 사이를 어떻게 매개하는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소재의 2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274명(남학생 137명, 여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미래지향시간관, 그릿, 성취목표, 학업지연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AMO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으로 다중병렬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을 실시한 결과 자료는 모형에 잘 부합되었으며 완전매개모형보다는 부분매개모형이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형의 경로를 살펴보면 미래지향시간관은 능동지연을 부적으로 예측하였으며, 그릿은 수동지연을 부적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수행접근목표는 수동지연을 부적으로, 수행회피목표는 수동지연을 정적으로 예측하였다. 본 연구에서 그릿이 수동지연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변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다른 변인에 비해 학업지연과의 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의 수가 적은 편이므로 지연행동을 막아주는 변인으로 그릿에 대한 연구가 더 활발히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둘째, 미래지향시간관과 그릿이 학업지연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취목표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그릿→수행회피목표→수동지연 경로에서의 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그릿과 수동지연의 관계에서 수행회피목표가 매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릿, 수행회피목표, 지연행동의 매개 관계를 통해, 학습자의 수동지연을 낮추기 위해서는 학습자가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열정과 인내를 가지도록 하는 것과 목표추구에 있어서 적극성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지연이 동기적 요인에 의해 변화가 가능하다는 관점에 따라 초등학생의 학업지연과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 목표 관련 변인들의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였다. 최근 학업지연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자의 기질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이나 동기적 요인들과 관련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학업지연의 부정적 측면을 강조한 수동지연과 더불어 지연에 있어 개인의 조절적 특성과 관련되는 능동지연과의 비교 연구는 학업지연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는 그릿과 학업지연의 관계에서 성취목표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유의한 매개효과는 그릿-수행회피목표-수동지연의 경로에서 나타났는데, 이는 미루는 행동을 줄이는 데 있어서 그릿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하며, 초등학생에게 있어 장기적인 목표의 설정과 목표를 위해 열정과 끈기를 가지는 학습 태도가 중요함을 뜻한다. 특히 본 연구에 쓰인 그릿 척도는 장기적인 수행에 걸리는 기간(6개월 이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더 긴 시간 동안 해야 하는 프로젝트나 과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와 관련된 것임을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셋째, 연구 결과를 통해 학생들의 회피 기제를 낮추고, 수동지연행동을 줄이기 위해서 초등학생에게 장기적인 목표 설정과 과제 수행의 경험을 늘려줄 필요성이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초등학생들은 중학교급 이상의 학생들에 비해 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과제에 익숙하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학업지연행동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적어도 한 학기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장기적인 학습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학생들 각자가 프로젝트 성공에 필요한 단기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

      • 그림책을 활용한 마인드셋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마인드셋과 그릿에 미치는 영향

        안은지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807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 mindset program using picture books on the mindset and grit of the low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The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is the mindset of the experimental group that applied the mindset program using picture book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mindset of the control group? Second, is the grit of the experimental group that applied the mindset program using the picture book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at of the control group? This study was conducted on 3rd grade children who were in the lower grades of S Elementary School in B City, Gyeonggi-Do. A total of 39 subjects were selected, of which 20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19 were assigned to the control group. As a measurement tool for the test, Mindset used the Mindset scale used in the study by Choi Jae-soo(2019), and Grit used the Korean version of the Korean child's grit scale by Kim Hee-myeong and Hwang Mae-hyang(2015). The mindset program used in this study was reconstructed based on Kim Bo-mi's mindset program(2016), and collected and selected as picture books to help the mindset formation process. The picture book books were modified and supplemented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 goals of the program. The program was conducted twice a week for 40 minutes, 4 weeks, and 8 sessions.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an independent sample t-test was conducted on the prior scor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for the mindset and grit. As a result of analysis, both groups were judged to be homogeneous becaus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in both mindset and grit scores. To find out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jamovi 1.0.8 program was used for statistical processing, and an independent sample t-test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resul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conducting a mindset program using picture books for the low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growth mindset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fixed mindset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low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Through this, it can be seen that the mindset program using picture books had a partial effect on changing the mindset of the low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Second, as a result of performing a mindset program using picture books for the low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maintaining interest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but the persistence of effort and the grit(total)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he experimental group's effort persistence was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effort persistence, and the experimental group's grit(total) was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s grit(total). Through this, it can be seen that the mindset program using picture books had a partial effect on changing the grit of the lower grades of elementary school. Through the above study, it was proved that the mindset program using picture books has a partially significant effect on improving the mindset and grit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This suggests that a mindset program using picture books in the future can be helpful in raising the affirmation of low-grade children and raising a sense of challenge and commitment to life.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used as a basic and empirical practical data for teachers in the actual school field. 이 연구는 그림책을 활용한 마인드셋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마인드셋과 그릿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림책을 활용한 마인드셋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의 마인드셋은 통제집단의 마인드셋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그림책을 활용한 마인드셋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집단의 그릿은 통제집단의 그릿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 이 연구는 경기도 B시 소재 S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3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39명으로 선정하였고, 이 중 20명을 실험집단으로, 나머지 19명을 통제집단으로 배정하였다. 검사를 위한 측정 도구로 마인드셋은 최재수(2019)의 연구에서 사용된 마인드셋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그릿은 김희명과 황매향(2015)의 한국판 아동용 그릿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마인드셋 프로그램은 김보미의 마인드셋 프로그램(2016)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으며, 마인드셋 형성 과정을 도와줄 그림책들로 수집하여 선정하였다. 그림책 도서들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특성과 프로그램의 목표 등을 고려하여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프로그램은 주 2회씩 4주간 40분씩, 총 8회기에 거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인드셋과 그릿에 대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사전점수에 대해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마인드셋과 그릿 점수 모두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기에 두 집단을 동질집단으로 판단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jamovi 1.0.8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를 하였으며,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마인드셋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성장 마인드셋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고정 마인드셋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평균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의 고정 마인드셋이 통제집단의 고정 마인드셋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마인드셋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마인드셋을 변화시키는 데 부분적인 효과를 주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그림책을 활용한 마인드셋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흥미유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노력지속과 그릿(전체)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평균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집단의 노력지속이 통제집단의 노력지속보다 높게 나타나고, 실험집단의 그릿(전체)이 통제집단의 그릿(전체)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마인드셋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그릿을 변화시키는 데 부분적인 효과를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마인드셋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마인드셋과 그릿 향상에 부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다. 이는 앞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마인드셋 프로그램이 저학년 아동들의 긍정성을 높이고 삶에 대한 도전의식 및 노력의지를 기르는데 예방적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가 실제 학교 현장의 교사들에게 기초적이고 경험적인 실천적 자료로 유의미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청소년의 성장 마인드셋과 성장적 실패마인드셋이 학업적 그릿에 미치는 영향

        정근선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학업적 그릿에 영향을 주는 변인이 무엇인지 밝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청소년들이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장기간에 걸쳐 학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학업적 그릿이 필요한데, 비인지적 능력인 학업적 그릿 형성에는 성장 마인드셋, 성장적 실 패마인드셋,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전제 아래 학업적 그릿과 관련변 인의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부모의 학업기대를 상위지지 기대집단, 하위지지기대집단과 상위압박기대집단, 하위압박기대집단으로 설정하여 분석을 진 행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전국의 청소년과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국의 청소 년 자녀를 둔 어머니 약 30,000명에게 이메일을 보내, 본인과 자녀의 연구 참여에 동의한 어머니 403명과 청소년 자녀(중학생 236명, 고등학생 167명) 403명을 대상으 로 2022년 8월 29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 료분석은 기술통계 분석, 내적합치도 계수(Cronbach’s α) 분석, pearson 상관계수 분석, 구조방정식 분석, 부모의 학업기대에 따른 다집단 분석 등을 SPSS 24와 AMOS 28을 통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장 마인드셋, 성장적 실패마인드셋이 학업적 그 릿에 영향을 주는 경로에서 유능성이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성장 마인 드셋이 학업적 그릿에 영향을 주는 경로에서 관계성이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어머니의 자녀에 대한 학업기대에 따른 다집단 분석에서 상위압박기대집단과 하위압박 기대집단 간 성장 마인드셋이 학업적 그릿으로 가는 경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학업과 관련 변인들로 구조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함으로써 청소 년의 학업과 관련된 학업적 그릿이 형성되는 전체적인 이해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이를 통해 학업상담,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개발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수퍼비전 및 상담자 교육에 있어서 그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 학업적 그릿, 성장 마인드셋, 성장적 실패마인드셋, 자율성, 유능성, 관계 성, 기본심리욕구, 부모의 학업기대

      • 그릿, 긍정심리자본이 간호사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 : 간호조직문화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정옥기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807

        이 연구는 그릿, 긍정심리자본이 간호사의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간호조직문화를 매개로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를 위해 서울시 소재 두 곳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189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3년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간호사의 그릿을 측정하기 위하여 Duckworth(2007)가 개발한 그릿측정도구를 기초로 한국문화와 임상간호환경을 반영하여 박효선, 이경미, 신나연(2020)이 개발한 임상간호사의 그릿 측정도구(Clinical Nurses Grit Scale: CN-GRIT), 긍정심리자본 척도는 Luthans, Youssef & Avolio(2007)의 도구를 보완하여 한혜영(2013)이 번안한 척도, 간호조직문화는 간호조직문화(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를 측정하기 위해 한수정, 김문실, 김지현이 개발한 간호조직문화 측정도구, 혁신행동 척도는 Kleysen & Street(2001)가 개발한 개인의 혁신행동척도(Individual Innovative Behavior)를 김성진(2004)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와 ANOVA,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 sobel test를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설문대상자의 연령층은 30~39세가 35.8%로 가장 많았고, 성별은 여성이 96.8%였다. 결혼상태는 기혼이 56.7%, 학력은 대졸(학사)이 75.9%로 가장 많았다. 총 임상경력은 10~20년 미만이 37.4%,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81.3%, 근무 부서는 일반 병동이 41.7%로 가장 많았고, 근무 형태로는 3교대 근무자가 56.7%. 간호직 만족도는 보통이 50.8%이었다. 그릿의 총 평균은 4점 만점에 3.05점, 긍정심리자본의 총 평균은 5점 만점에 3.75점, 간호조직문화의 평균은 3.30점, 혁신행동은 6점 만점에 4.16점이었다.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그릿, 긍정심리자본, 간호조직문화, 혁신행동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그릿은 연령(p<.001), 결혼(p<.01), 학력(p<.01), 총 임상경력(p<.001), 직위(p<.001), 간호직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긍정심리자본은 연령(p<.001), 결혼(p<.01), 학력(p<.05), 총 임상경력(p<.01), 직위(p<.001), 간호직 만족도(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조직문화는 연령(p<.001), 직위(p<.01), 간호직 만족도(p<.001), 근무부서(p<.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혁신행동에서는 연령(p<.001), 결혼(p<.01), 학력(p<.05), 총 임상경력(p<.01), 직위(p<.01), 간호직 만족도(p<.001), 근무부서(p<.0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변수 간 상관관계분석을 한 결과 그릿과 긍정심리자본(r=.679, p<.01), 그릿과 간호조직문화(r=.380, p<.01)와 혁신행동(r=.547, p<.01)도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긍정심리자본과 간호조직문화(r=.438, p<.01), 긍정심리자본과 혁신행동(r=.608, p<.01)도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간호조직문화와 혁신행동 또한 뚜렷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499, p<.01),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넷째, 단순 모형을 추정한 결과 혁신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그릿(β=.577, p<.001), 설명력은 29.6%(adj R²= .296)이었고, 긍정심리자본(β=.082, p<.001), 설명력은 36.7%(adj R²= .367), 간호조직문화도(β=.499, p<.001) 총 설명력 24.5%(adj R²= .245)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다. 즉 간호사의 그릿, 긍정심리자본, 간호조직문화는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이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간호조직문화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그릿과 혁신행동 간 간호조직문화는 통계적으로(β=.362, p<.001) 유의하게 부분 매개하고 있음이 추정되었고, 간호조직문화 하위영역 중 관계지향문화(β=.200, p<.01), 혁신지향문화(β=.306, p<.001), 업무지향문화(β=.330, p<.001)는 부분 매개효과를 보였으나, 위계지향문화는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긍정심리자본과 혁신행동 간 간호조직문화도 통계적으로(β=.303, p<.001) 유의하게 부분 매개하고 있음이 추정되었고, 간호조직문화 하위영역 중 혁신지향문화(β=.288, p<.001), 업무지향문화(β=.299, p<.001)는 부분 매개효과를 보였으며, 관계지향문화와 위계지향문화는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를 통하여 간호사들이 그릿, 긍정심리자본과 간호조직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때 혁신행동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요약하면, 그릿, 긍정심리자본, 간호조직문화가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릿, 긍정심리자본, 간호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혁신행동 또한 증진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임상간호사들의 그릿과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간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혁신행동을 증진할 수 있는 의료환경의 조성과 다양한 지원방안 및 보상체계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effect of gri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nurses' innovative behavior mediated by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For the study, 189 nurses working at the two general hospitals in Seoul were surveyed from April 4 to April 17, 2023, using a structured questionnaire. Based on the grit measurement tool developed by Duckworth(2007) to measure the grit of nurses, the questionnaire was developed reflected Korean culture and the clinical nursing environment, and the Clinical Nurses Grit Scale(CN-GRIT) developed by Park Hyo-sun, Lee Kyung-mi, and Shin Na-yeon(2020) were reflected too. For the innovative behavior scale, Kim Sung-jin(2004) used a tool developed by Kleysen & Street(2001) to convert the individual innovative behavior scale. For data analysis, frequency analysis, t-test and ANOVA,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sobel test were conducted using the SPSS 28.0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35.8% of the age groups of the respondents were aged between 30 and 39, and 96.8% were women. Among the respondents, 56.7% were married and 75.9% were college graduates. The total clinical experience under 10 to 20 years, was 37.4%, 81.3% were general nurses, 41.7% were working in general wards 56.7% for three shifts, and 50.8% for nursing satisfaction. Average score of grit was 3.05 out of 4,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as 3.75 out of 5, average score of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was 3.30 points, and average score of innovative behavior was 4.16 out of 6. Secon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differed significantly in scores of gri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innovative behavior. Specifically, grit were significant different by age(p<.001), marital status(p<.01), academic background(p<.01), and total clinical experience(p<.001), position(p<.001) and nursing job satisfaction(p<.001). And age(p<.001), marital status(p<.01), academic background(p<.05), total clinical experience(p<.01), position(p<.001) and nursing job satisfaction(p<.001)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capital score.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were significant different by age(p<.001), position(p<.01), nursing job satisfaction(p<.001), and working department(p<.05). Innovative behavior were significant different by age(p<.001), marital status(p<.01), academic background(p<.05), total clinical experience(p<.01), position(p<.01), nursing job satisfaction(p<.001), and working department(p<.05). Third, according to the correlation analysis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gri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r=.679, p<.01), grit and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r=.380, p<.01), grit and innovative behavior(r=.547, p<.01). And according to the correlation analysis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r=.438, p<.01),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innovative behavior(r=.608, p<.01). And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nd innovative behavior also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r=.499, p<.01). Fourth, as a result of was the simple regression model, the variable that significantly affects innovation behavior was grit(β=.577, p<.001), the explanatory power was 29.6% (adj R²=.296).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as significant too(β=.082, p<.001).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affecting the innovation behavior was 36.7%(adj R²=.367). Organizational culture of nursing was significant and positive(β=.499 , p<.001). Total explanatory power of the model was 24.5%(adj R²=.245). In other words, nurses' gri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had a positive effect on innovative behavior. Fifth,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mediating effect of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in the effect of gri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innovative behavior, the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between grit and innovative behavior is statistically(β=.362, p<.001). It was estimated that it was significantly partially mediated, and among the sub-areas of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relationship-oriented culture(β=.200, p<.01), an innovation-oriented culture(β=.306, p<.001), a work-oriented culture(β=.330, p<.001) showed a partial mediating effect, but it was estimated that the hierarchical-oriented culture had no mediating effect. The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betwee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innovative behavior is also statistically(β=.303, p<.001). It was estimated that it was significantly partially mediated, and among the sub-areas of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an innovation-oriented culture(β=.288, p<.001), a work-oriented culture(β=.299, p<.001) showed a partial mediating effect, and it was estimated that relationship-oriented culture and hierarchical-oriented culture had no mediating effect. Through this, it was estimated that nurses could promote innovative behavior when they positively perceive gri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In summary, it was found that gri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had a positive effect on innovative behavior, and the higher the awareness of grit,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nursing organizational culture, the higher the innovative behavio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programs to improve the grit and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f clinical nurses to create a medical environment that can improve the quality of nursing and promote innovative behavior, and strategies for various support measures and compensation systems.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