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집단의 경영 행태와 기업가치에 관한 연구

신유식 高麗大學校 2005 국내박사

본 연구는 우리나라 30대 기업집단의 경영성과 및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경영구조 요인을 설명하는 이론적 모형을 설정하고 상장기업들의 자료를 이용하여 실증적 검증을 했다. 분석 결과, 사업구조 요인인 다각화, 사업간관련, 핵심사업집중, 다시장접촉과 지배구조 요인인 피라미드지배, 내부지분, 외국인주요주주, 레버리지, 직접금융비중 등이 경영성과 및 기업가치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부환경요인이 기업집단의 가치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기 위해 IMF외환위기 전후로 기간을 나누어 동일한 분석을 했다. 분석결과 외환위기 이후 다각화, 다시장접촉 등 전통적인 사업구조 요인들은 통계적 유의성을 잃은 반면, 지배구조 요인들이 높은 통계적 유의성을 유지했다. 이는 기업집단의 경영성과 및 기업가치 결정에 있어서 외부환경 대응전략인 사업구조 요인의 역할에 비해 내부효율성을 통제하고 조정하는 지배구조 요인의 역할이 증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 기업집단의 경영성과 및 기업가치에 영향을 주는 결정요인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고, 그 변화의 분석을 통해서 기업집단의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으며, 기업집단의 바람직한 경영구조에 대한 경제정책의 방향과 학계의 연구방향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empirical test of factors of managerial structure. LISREL(structural equation) method was appli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ausal relationship among structure, performance and value of the top 30 Korean Chaebols. This study extended empirical work on governance theory in two ways. First, a much broader set of governance theories, many of which have not previously, have been analyzed empirically. Second, a factor-analytic method was used that mitigated the measurement errors encountered when working with proxy variables. The analyzed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factors of managerial structure had meaningful effects on the value and performance of business groups. Second, after the 1997 financial crisis,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governance factors increased bu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business structure factors decreased.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governance may be an important determinant of performance and value of business groups.

國內 外國銀行支店의 經營行態差異의 決定要因分析

강대순 서울大學校 大學院 1984 국내석사

內部管理者의 經營意思決定行態에 관한 硏究

김선룡 高麗大學校 1987 국내석사

경영자 유형 및 재벌기업의 소유구조가 R&D지출 행태에 미치는 영향

류지호 경북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4차 산업혁명 시대, R&D지출은 지속적인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미래 투자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R&D지출을 적극적으로 유인하는 것이 기업의 장기성장과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R&D지출은 미래 성공가능성을 확신하기 어렵고, 기술 실현의 완료시점을 적절히 예측하기 어려우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높은 투자 위험을 지니고 있고, 기술 수준 등의 내부정보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취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내부자와 외부 간에 정보 비대칭이 초래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R&D 기술수준에 대한 정보비대칭 현상으로 인해 경영자에게 상당한 R&D지출 재량 권한이 주어질 수 밖에 없어 경영자에게는 주주의 이익보다는 경영자 자신의 이익을 위해 R&D지출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 즉 대리인 문제(Principle-Agent Problem)가 대두될 수 있다. 따라서 소유와 경영의 분리(Separation of Ownership from Control)로 대표되는 현대의 기업경영 시스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미래 성장을 위해 꼭 필요로 하지만 위험한 투자라고 인식되어 경영자들이 축소할 수 있는 유인을 지닌 R&D 지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론적 배경 하에서 그간의 선행연구들에서는 R&D지출과 관련된 주주와 경영자간의 대리인 문제는 경영자의 소유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에 주목하여, 경영자의 소유 구조를 경영자 지분율, 최대주주 지분율, 경영자 유형 등으로 나누어 R&D지출과의 관련성을 연구하여 왔다. 그 결과,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일관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선행연구 중 우리나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가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는 것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재벌 지배체제를 고려하지 않은 결과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벌기업의 소유구조와 R&D지출 행태의 관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이에 대한 이론적 배경인 대리인 이론에 있어서도 경영자의 의사결정 상황조건 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에 보다 다각적인 실증 연구가 필요 할 것이다. 따라서 경영자 유형과 재벌기업의 소유구조, 그리고 이 두 변수의 상호 작용변수가 R&D지출 행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 분석을 통해 R&D지출 행태에 대한 기존 선행연구들에서 생략되었을지 모르는 중요한 결정변수를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주요한 R&D지출 의사결정에 있어 경영자 및 재벌기업의 소유구조에 따른 대리인문제와 상호작용 효과에 따른 조절효과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경영자 유형과 재벌기업 소유구조가 R&D지출 수준(집약도), 매출 감소시 R&D지출의 비대칭성, R&D지출의 이익조정 동기 등의 주요한 R&D지출 행태에 대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나아가 경영자 유형과 R&D지출 행태의 관계에 재벌기업 소유구조(재벌기업 여부, 재벌 기업 지배주주의 소유권 수준, 소유지배괴리 수준)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는또한 본 연구는 지배주주의 소유권과 소유지배괴리도 수준을 파악하기 어려운 비재벌기업을 포함하여 전체 표본을 대상으로 재벌기업의 소유구조 효과를 분석한다. 따라서 재벌기업의 소유구조(소유권 및 소유지배괴리도 비율) 측정값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재벌기업 지배주주의 소유권 및 소유지배괴리도가 높은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비재벌기업 포함), 그리고 낮은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비재벌기업 포함)으로 분류한 더미변수 형태로 소유권 수준과 소유지배괴리 수준의 대용변수로 투입하고자 한다. 이상의 연구 목적에 따라 실증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경영자 기업은 소유경영자 기업에 비해 R&D지출 수준(집약도)이 더 낮고, 매출 감소시에 R&D지출 감소율이 더 탄력적인 것으로 나타나 전문경영자의 대리인 문제가 나타났으나, 비용화 R&D지출 조정을 통한 이익조정 동기 등에 있어서는 전문경영자의 대리인 문제가 명확히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재벌기업은 비재벌기업에 비해 R&D지출 수준(집약도)이 더 높고, 이익 목표 조정을 위해 비용화 R&D지출 조정을 통한 이익조정 동기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출 감소 시 R&D지출의 비대칭성 검증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셋째, R&D지출 수준 결정과 이익조정 동기 측면에서 재벌기업 여부에 따라 전문경영자의 대리인 문제에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로, 경영자 유형과 R&D지출 행태의 관계에 있어서 나타나는 전문경영자의 대리인 문제(R&D지출 축소 유인)는 재벌기업인 경우 비재벌기업에 비해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오히려 R&D지출 조정을 통한 이익조정 동기 검증에서는 대리인 문제 (R&D지출의 이익조정 동기)가 더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매출 감소 시 R&D지출의 비대칭성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처럼 재벌기업 여부가 경영자 유형과 R&D지출 행태의 관계에 미치는 상황은 경영자의 의사결정 상황별로 다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넷째, 경영자 유형과 R&D지출 행태의 관계에 있어 재벌기업 지배주주의 소유구조(소유권 및 소유지배괴리도 수준)에 따라 차별적인 영향을 발견하였다. 이는 재벌기업 지배주주의 R&D지출에 대한 위험선호 성향과 지배주주의 역할에 따른 이해관계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는 R&D지출 수준(집약도) 결정에 있어서 지배주주의 소유권 수준이 낮거나 소유지배괴리 수준이 높은 재벌기업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위험선호적인 투자 성향이 있으므로 R&D지출을 확대하는 의사결정을 한다. 하지만, 지배주주의 소유권 수준이 높거나 소유지배괴리 수준이 낮은 재벌기업의 경우 지배주주가 경영자로 참여하는 경우에는 위험회피적인 성향에 따라 R&D투자를 회피하여 축소하고, 지배주주가 주주로서 전문경영자를 통제하는 경우에는 주주와의 이해관계 일치에 따라 전문경영자의 R&D 축소유인을 낮추는 것을 넘어 확대시키는 쪽으로 반전시키는 결과가 나타나 R&D지출 행태에는 차이가 있었다. 이에 반해 이익목표 달성을 위해 비용화 R&D지출을 축소하고자 하는 동기 측면에서 재벌기업 지배주주의 소유권 수준이 높거나 소유지배괴리 수준이 낮아 R&D지출에 소극적인 기업에 한해 지배주주가 경영자로 참여한 재벌기업은 이익조정 동기가 낮았으나 전문경영자가 경영하는 재벌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익조정 동기가 높았다. 이처럼 재벌기업 지배주주의 위험 성향과 이해관계에 따라 재벌기업의 소유구조가 전문경영자의 R&D지출 의사결정에 차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다섯째, 재벌기업 표본만을 대상으로 한 추가분석 결과를 통해 재벌기업의 지배 주주는 소유권 수준이 높을수록 투자 위험이 증가하여 R&D지출 수준(집약도)을 낮추고 소유지배괴리 수준이 높을수록 투자 위험이 분산되어 R&D지출 수준 (집약도)을 높이는 성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섯째, 비용화 R&D지출 감소 여부를 종속변수로 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를 살펴 본 연구모형 3의 표본을 보다 세분화하여 실제 R&D지출의 축소를 통해 비용화 R&D지출을 감소한 기업-연 표본에 대해 종속변수에 1의 값을 대입하고, 또 다른 방법으로 R&D지출을 증가시키되 자본화 R&D지출을 더 많이 증가시켜 비용화 R&D지출이 감소한 기업-연 표본에 대해 종속변수에 1의 값을 대입하였 는데, 그 결과는 상반되게 나타났다. 이는 소유권 수준이 높아 지배주주의 투자 위험이 증가하여 R&D지출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지배주주의 영향 하에서는 전문 경영자는 R&D지출 자체를 감소시키는 방법을 선택하였고, 소유지배괴리 수준이 높아 투자위험이 분산되어 R&D지출 투자에 선호적인 지배주주의 영향 하에서는 전문경영자는 R&D지출을 증가시키되 자본화 R&D지출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선택하는 증거를 발견하여 지배주주의 투자 위험 성향이 전문경영자의 R&D지출에 대한 기회주의적 이익조정 행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firms are pushing for technological innovation through R&D activities to secure a competitive advantage. However, R&D expenditure decisions are difficult and risky for CEOs because it is not sure of the feasibility and timing of technology implementation and it takes a long time to generate results. In addition, the phenomenon of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CEOs and external shareholders on the level of technology, gives CEOs considerable discretion, thereby allows CEOs to make different decisions with shareholders based on their own interests and risk characteristics. resulting in the issue of agency problem between the shareholders and CEOs. Under these theoretical backgrounds, early existing studies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wnership structure of CEOs and R&D expenditure behavior. As a result, in foreign countries where ownership and management are separated, the higher the share of CEO, the higher the R&D expenditure was reported, but researches on Korean companies did not have consistent results. These might be the results of not considering the unique chaebol characteristics of Korean firms. In other words, the controlling shareholder of the chaebol firms exerts an absolute influence on the decision-making of the entire chaebol group through direct and indirect ownership owned by the controlling shareholder and the chaebol affiliates. In particular,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s seen in the case of Samsung Electronics, a representative Korean company, in the R&D expenditures decision-making process which requires long-term investment to secure competitiveness of companies, the controlling shareholders of chaebol firms with strong investment vision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in determining the CEO's large R&D expenditures. Nevertheless, most existing studies on R&D expenditures focused on CEO factors and did not pay much attention to the factors of the controlling shareholders of chaebol firms in Korea. However, recent studies research on R&D expenditure behavior began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the factors of the controlling shareholders of chaebol firms, and some studies on Korean companies began to consider the ownership structure of chaebol firms as an important research variable. Even though these studies didn’t report consistent results. Also, they did not verify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chaebol's ownership structure and CEOs' ownership structure. As mentioned above, there was an absolute lack of research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wnership structure of chaebol firms and R&D expenditure behavior. Therefore, additional empirical research through multiple methods should be conducted. This paper tried to verify the effects on the R&D expenditure behavior under various CEOs' R&D expenditure decision-making conditions by considering both CEOs factors and chaebol factors. First, the basic empirical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CEO type and R&D expenditure behavior in order to empirically verify whether the CEOs’agency problem is occurring in R&D expenditure behavior. Then, empirically analyzed the effect of chaebol firms on R&D expenditure behavior in order to verity the characteristics of chaebol firms have a different effect on R&D expenditure behavior. Furthermore, the empirical analysis of the effect of chaebol firm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EO types and R&D expenditure behavior, which was not covered in previous studies, was performed. It was verified whether it could be enhanced or if it had a control effect. As a result of this empirical analysis, differentiated R&D expenditure behaviors were divided into by classifying non-chaebol firms managed by the owning CEO, non-chaebol firms managed by the professional CEO, chaebol firms managed by the owning CEO, and chaebol firms managed by the professional CEO. Finally the ownership structure of chaebol firms was verified using the ownership structure variables of chaebol firms used in the existing chaebol studies (eg, ownership level and level of difference between cash flow rights and control rights). In particular, this paper empirically analyzed hypotheses testing by inputting each major explanatory variable in consideration of various R&D expenditure decision-making situations. Model 1 validated the general model of R&D expenditure decisions, model 2 validated the asymmetry of R&D expenditure when sales decreased, and model 3 validated whether there was a motivation to adjust profits to achieve the target revenue by reducing R&D expenditure. Each model was used to determine whether different discrimination outcomes existed through multiple analyzes of each decision situation.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empirical evidence in identifying the CEO types, ownership structure of chaebols, and the effects of the interaction variables of two factors on R&D expenditure behavior. Considering the ownership structure factors of chaebol firms, this study attempted to contribute to further refinement of various research models of R&D expenditure behavior. In order to achieve the above research objectives, the research targets were from 2002(when the Fair Trade Commission began to designate chaebol firms on the basis of assets) to 2018. First, professional CEOs had lower levels of R&D expenditures than the owning CEOs, and the decrease in R&D expenditures is more resilient when sales decline. However, it was not possible to clearly identify the agency problem of the professional CEOs on whether there was a motivation to adjust profits through R&D expenditure adjustment. Second, chaebol firms had higher R&D expenditure levels than non-chaebol firms, and chaebol firms had lower motivations to adjust them than non-chaebol firms, even though they can adjust profits through R&D expenditure adjustment.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symmetry test of R&D expenditure when sales declined. Therefore, it was confirmed that the differential effect of the characteristics of chaebol firms differs according to the R&D decision-making situation. Third, in determining the level of R&D expenditure and profit adjustment through R&D expenditure adjustment, the characteristics of chaebol firms played a role in controlling the agency problem of professional CEOs. Fourth, it was foun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CEO type and R&D expenditure behavior had a moderating effect, depending on the ownership structure of the chaebol's controlling shareholders, such as the level of ownership and level of difference between cash flow rights and control rights. It seemed that this is because interest in the risk preference trend and role of the controlling shareholders of chaebol firms had a different influence on R&D expenditure behavior. Therefore, this paper found that the ownership structure of chaebol firms has a clear influence on the R&D expenditure decision of a professional CEO based on concerns such as risk trends and shareholder control roles. This paper contributes greatly to the research on R&D expenditure behavior and the effect of chaebol firms in the following points. First, empirical analysis of R&D expenditure behavior factors in previous studies did not consider the ownership structure of chaebol firms, which were considered to be important omission variables for Korean firms. This study contributed to elaborate the research model by considering the analysis of corporate governance factors in the R&D expenditure behavior research model for Korean firms. Second, by verifying the effects of the chaebol's ownership structure under various R&D expenditure decision-making, additional evidence of the chaebol's effect on R&D expenditure behavior was provided. In particular, we presented empirical evidence that had different effects depending on the interests, such as whether the controlling shareholders of the chaebol firms act directly as the owning CEO or control the professional CEO as shareholders. This provided additional rationale for the research results verifying the effects of existing chaebol firms. Third, this study identified and presented the moderating effects of interaction variables between CEO type variables and chaebol's ownership structure variables. Through this, the role of the chaebol firms's ownership structure to weaken or strengthen the professional CEOs’agency problem in R&D expenditure was clearly identified.

ERP시스템에 대한 인식행태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승오 호남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박사

인터넷과 정보기술이 발전하고 자유 시장 경제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업의 경쟁의 힘은 공급자의 힘에서 소비자의 힘으로 변화해 가고 있어 기업은 더 빠른 속도로 변화물결에 대처하여야 하며, 스스로 경영환경을 주변의 상황에 맞추어 변화하여야 한다. 오늘날에 있어 정보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기존시스템으로는 급속히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거나 추진하고 있다. ERP시스템은 국내에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그 도입이 확산된 표준화된 거대 정보 시스템이다. "기업 운영과 이익확보를 위한 경영자원의 투입을 최적화 한다."는 ERP의 도입 목표는 세계시장에서 경쟁력확보의 원천인 원가우위를 독점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새로운 경쟁 우위의 원천으로 인식되고 있다. 연구의 범위를 ERP시스템 도입 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선행연구를 통하여 ERP시스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실제로 기업의 경영성과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는가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ERP시스템의 활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CEO집단과 운영자 집단에서 ERP시스템에 대한 인식행태를 파악하였고, 이러한 인식행태가 기업의 내부적 경영성과와 외부적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파악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ERP시스템의 인식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인식행태를 가지고 있는 기업일수록 내부적 경영성과 및 외부적 경영성과에 모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공적으로 ERP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CEO나 운영자의 적극적인 태도가 기업의 내부적 경영성과와 외부적 경영성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업이 목표로하는 전사적자원관리의 최종적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요약하면, ERP시스템의 조직상에서의 인식행태와 시스템운영상에서의 인식행태 그리고 CEO의 인식행태가 긍정적이고 적극적 인식에서 활용될수록 기업의 내부적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외부적 경영성과에 영향을 준다고 결론 지을 수 있다. 또한 내부적 경영성과 향상은 기업의 외부적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시장점유율 향상과 품질의 향상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The competition in the market has now become more severe than the past as the internet and information technology grow. The competitive power comes not from suppliers but from users, and thus firms have to adjust themselves to the business environments around them which are changing so rapidly. Most of the firms using the traditional information system are aware of the difficulties of their information system to respond to the rapidly changing business environments and are considering or in the process to introduce a new innovative information system. The Enterprise Resources Planning(ERP) system is one of new innovative systems and its introduction is broadening rapidly among big companies in Korea. The ERP's aim is to optimize the input enterprise resources to gain the competitive power in the global market by saving costs and increasing profi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ocument the factors that influence management performance of ERP systems and to analyze how the degree of awareness for ERP systems impacts management performance. In particular, this study documents the awareness patterns of ERP systems in Chief Executive Officers' groups and users' groups who may influence the utilization of ERP systems. This study uses literature review and logical development to attain this objectiv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firms that show the more aggressive and positive awareness patterns of ERP systems tend to have higher external management performance as well as higher internal management performance. In other words, positive attitudes of both CEO's and users toward ERP systems are important for both external and internal management performance even if the ERP systems are operated successfully. Second, positive and aggressive attitudes of both CEO's and users toward ERP systems first influence the internal management performance, consequently impact the external management performance, and indirectly increase market shares and product quality.

경영자 예측치의 목표설정 행태에 따른 기업의 이익조정

이현경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경영자 예측정보는 경영자와 외부 이해관계자 간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투자자의 정보획득비용을 감소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본 연구는 경영자의 이익조정에 관한 결과로서 차기의 이익예측치 달성 여부를 설명하는 선행연구와 달리, 목표설정 측면에서 당기의 목표달성 여부와 이익조정 간의 관계, 그 관계에 따른 차기 목표달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결과 당기성과가 경영자 예측치 목표를 달성한 경우 차기 경영자 예측치를 증가시키는 정도보다 당기성과가 경영자 예측치 목표에 미달한 경우 차기 경영자 예측치를 감소시키는 정도가 작게 나타나는 비대칭적 톱니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비대칭적 톱니 현상의 반대급부로써 차기의 목표를 쉽게 달성하기 위해 당기의 이익을 하향 조정하는 톱니 효과(Ratchet effect) 또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톱니 효과가 존재하는 기업에서 차기의 하향의 이익조정이 나타남에 따라 경영자는 지속해서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유인이 있음이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당기의 목표달성행태에 따른 차기의 경영자 이익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경영자의 행동학적 특성변수를 포함하여 추가 분석을 수행하였다. 첫 번째로 공정공시를 통해 공시된 경영자의 매출액 예측치와 영업이익 예측치를 동시에 달성한 경우를 살펴보았다. 두 번째로 경영자 예측치를 연속해서 달성한 경우와 연속해서 미달한 경우를 구분해서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경영자 예측치 중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하지 못한 경우와 경영자 예측치를 연속해서 달성하지 못한 경우에 차기의 양의 이익조정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기의 목표달성에 부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목표달성을 위한 양의 이익조정은 실질적으로 목표달성 여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경영자의 유인이 차기의 목표달성에 더욱 강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지속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하향의 이익조정으로 나타나는 톱니 효과가 차기의 목표달성을 위한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Management earnings forecasts(MEF) information plays a positive role in mitigating information asymmetry between management and external stakeholders and reducing the costs of obtaining information from investors. Prior research explains whether to beat or meet the MEF for the next year as a result of the income-increasing management. On the other hand, this paper analyzes the results of earnings management as a result of the beat or meet the MEF for the current year. We argue that earnings management for the next period changes because of asymmetric target setting in management's forecasts. Also, there is a constant incentive to achieve target in company with ratchet effect that manager reduce their effort to easy to meet future target. It reports MEF’s asymmetry target ratcheting which is next target revision varies according to the degree of target variance for the current year. Also, empirical result is that earnings management for the next year depends on asymmetry target ratcheting in MEF. Furthermore, as a result of the income-decreasing management in next year for the companies with ratchet effect, the manager indicated that there are reasons for continuing to meet or beat the Target. In this study, an additional analysis was performed, including the management's behavioral characteristics, as a factor that could affect the next management's earnings management according to the current period's target setting. First, we looked at when an entity achieves both MEF‘s sales and operating income forecasts through a fair value disclosure. Secondly, we looked at the distinction between achieving the management forecast in a row and not achieving it in a row. The analysis found that the failure to achieve sales and operating income among the management's forecasts at the same time and the failure to achieve the management's forecasts continuously has a negative effect on the achievement of the next target, even though the next positive earnings management. As a result, while earnings management to achieve the goal does not actually affect meeting or beating the target, the results showed that management's incentive to achieve the target is more strongly influencing the level of achieving the next goal. In particular, the serration effects resulting from downward profit adjustments to achieve a continuous goal have been found to be an important factor in achieving that target.

한국경제발전모형의 위기와 재벌체제 : 최근 재벌기업들의 잇따른 도산사태를 중심으로

어운선 연세대학교 대학원 1999 국내박사

최근의 경제위기가 개발연대 이후, 특히 1970년대 이후 우리 경제의 성장·발전모형이었던 이른바 '박정희 패러다임'이라는 '국가주도적 동원체제'가 이미 그 한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이는 곧바로 재벌체제 그 자체가 이미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있음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할 수 있다. 재벌기업들은 핵심적 이러한 성장·발전전략의 한 중심축을 이루어왔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벌기업들의 잇따른 도산사태가 현 위기의 핵심적 요인들 가운데 하나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면서, 재벌체제의 개혁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막상 그 구체적 내용에 들어가면 얘기가 전혀 달라지는데, 곧 재벌체제의 조속한 개혁에 대해서는 누구나 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그 방향, 목표, 방법, 그리고 속도 등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생각이 크게 엇갈리거나 평행선을 긋고 있으며, 심지어는 무엇이 문제인지조차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인식을 바탕으로 해서 이 논문은 5년간(1993-1997)에 걸친 35개 대규모기업집단 관련 자료들을 이용해서 재벌기업들의 도산 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는 재벌체재의 진정한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그 해결의 어떤 실마리를 찾아보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논문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규모가 큰 재벌기업들일수록 그 도산 가능성은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대마불사' 증후군이 재벌기업과 중소기업들 사이에서는 물론 재벌 기업들 사이에서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재벌기업들의 방만한 차입경영과 그에 따른 재무구조의 취약성은 재벌도 산사태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셋째, 최근 재벌기업들의 잇따른 도산사태는 과잉투자가 그 주요한 원인들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넷째, 다각화 자체나 그 증가속도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도산과 오히려 마이너스(-)의 상관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이 논문의 실증분석 결과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다각화가 아니라 재벌 기업들의 방만한 차입경영과 그에 바탕한 과잉투자가 최근의 재벌도산사태,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낳은 핵심적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재벌기업들의 방만한 차입경영과 과잉투자행태를 어떻게 억제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재벌문제 해결의 관건이 될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먼저, 금융부문의 조속하고도 철저한 개혁을 통해서 은행 등 금융기관들의 여신심사기능, 사업계획 평가기능, 그리고 채권자로서의 역할, 곧 기업 경영에 대한 감시·감독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킴과 동시에 그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림으로써, 재벌기업들의 방만한 차입행태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금융시스템을 확립해야 할 것이다. 둘째, 재벌 총수들의 전횡을 효과적으로 감시·감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기업지배구조의 개선을 통해서 재벌 총수들의 잘못된 경영에 대해서는 경영권의 박탈까지 포함해서 언제든지 그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구조, 곧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야 할 것이다. 셋째, 정부는 재벌기업들의 도산에 따를 수 있는 국민경제적 부담 내지 그 부정적 외부효과를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 퇴출제도의 마련에 주력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아무리 큰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경영에 실패하게 되면 퇴출·정리시킬 수밖에 원칙을 확립·고수함으로써 방만한 차입경영과 과잉투자행태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생각되는 재벌기업들의 도덕적 해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해야 할 것이다. The Korean economic crisis since the end of 1997 has been regarded as a crisis of the development model based on the active role of the government and chaebol, big business conglomerate. Actually, a series of chaebol bankruptcies constitute one of the major backgrounds of the current economic crisis. The reform of chaebol system is thus widely supported in and out of Korea. However, the seemingly unanimous views on the problems of chaebol system and its reform has many variants, revealing a great deal of differences of opinion on the source of chaebol problem, the directions, goals, methods, and speed of reform. This paper investgates recent chaebol bankruptcies as a menifestation of the crisis of development model in Korea. An empirical analysis of chaebol bankruptcies using the data of 35 largest chaebols during 1997-8 period reveals the following facts: First, large size enables chaebols to avoid bankruptcy. Second, more investment during a few years before the crisis led to bankruptcy. Third, high debt-equity ratio led to bankruptcy. Fourth, diversification itself and its increase had rather a negative correlation with bankruptcy. The following observations can be derived from the empirical findings: First, the 'too-big-to-fail' syndrome apparently exists within chaebol group as well as between chaebol and smaller firms. Second, overinvestment on overborrowing is the main cause of chaebol bankruptcy. Third, unlike widely-held view, overdiversification on overborrowing does not cause bankruptcy. The second and third observations together suggest that overinvestment on overborrowing, not the diversification of chaebol, led to bankruptcy and the economic crisis. The reform of the development model should emphasize, most of all, the reform of financial system to eliminate the overinvestment or overborrowing behavior of chaebol.

都市消費者의 輸入쇠고기 購買行態分析

이승구 建國大學校 大學院 1991 국내석사

This study made a grasp of the actual condition concerning consumer's purchasing behaviors between both products through an empirical survey of Korean native cattle beef and imported beef, and analyzed how consumer's purchasing motivation, purchasing custom, cooking patterns and responses to the import of beef and the quality of imported beef vary depending on alterntive indicators of seleted social classes. Major results obtained in an empirical survey are as follows: 1. Purchasing motivation 1) It was shown that about half of sample the household have ever purchased imported beef, and that purchasing motive was due to the low price relative to that of Korean native cattle beef. It was found that the households never purchasing imported beef have not bought it owing to its unpalatableness. 2) It was revealed that consumer's purchasing motivation had not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level of income among social bracket indicators through Chi-Squire test effected in the study, and so the low price for imported beef was shown to be their purchasing motives. In particular as a disaffection phenomenon of distrust for Korean native cattle beef high income bracket purchased high-quality beef among imported beef. 2. Place to purchase beef 1) As to where to purchase imported beef it was shown that the extent of using 『supermarket or department store』 over 『butcher shop』 was overwhemingly higher while that of using frozen product directly-selling store was extremely low. The reason that the extent of using 『supermarket or department store』 was shown high was its ability to provide consumers with their desired merchandise and the large quantities of its purchasing imported beef owing to its relative advantage over small butcher shop, in terms of fund. The reason that rbutcher shopr, namely rspecial imported beef sales storef has a low degree of its use is that since the distribution of special imported beef sales stores was concentrated around a wholesale market consumers had difficulty in having spatial and quantitative access to it. 2) In regard to the place to purchase Korean native cattle beef it was shown that consumers frequently used a butcher shop, which is because they have a little likelihood of being deceived since individual realiance customers and the butcher shop was formed on account of their customary uses of neighborhood butcher shops over department stores. 3)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the level of income become the more consumer used 『a supermarket or department store』 as a place of purchasing imported beef while in case of Korean native cattle beef its customers would use a butcher shop irrespective of the level of income. 3. It was shown that the amount of consumer's purchasing once for both Korean native cattle beef and imported beef was almost equally 500~1,000g. 4. Consumers' items of concern in purchasing beef. 1) It was shown that more than half of consumers would make much of 『price』 in purchasing imported beef, which is due to the difference of prices by beef regions and by classes of imported beef, the difference of prices for imported beef knocked down in a wholesales market. 2) It was shown that consumer's overwhelming responses were to freshness rather than price in purchasing Korean native cattle beef notwithstanding its high price. This well reflects how far the extent of disbelief of customers for illegal Korean native cattle beef is depened now. 5. Cooking pattern 1) It was shown that the cooking pattern of imported beef would be preponderantly for roast, whereas that of Korean native showed to be in an almost equal proportion for roast and for soup makings. 2) It was shown that imported beef would be used mostly as a cooking pattern for roast irrespective of the level of income on the other hand,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level of income consumers belonged to the more Korean native cattle beef the level of income become. Consumers would purchase it for soup makings in the higher proportion. 6. Preferred class of customers for packaged beef. 1) It was found that the class of packaged beef imported favored by whose reason it would be preferred due to good taste and fleshy substance 2) As a result of investigating if the class of packaged beef preferred by consumers has an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level of income aeong social bracket indicators, it was shown that the higher level of income the bracket would belong to they would prefer special-grade beef in more increasing proportion. 7. consumer's Responses to Imported Beef 1) It was found that the position that consumers responded in the positive such as 『good』 or 『usual』 to the quality of imported beef were preponderarily many while the views that they responded in the negative such as pbadf to it were extremely few. 2) It was shown that most of consumers responded in the positive view such as 『low』 or 『common』 to the price for imported beef relative to its taste. therefore, it was revealed that consumers were eventually of imported beef 3) It was shown that the higher level of income consumers belonged to the more posi live view they increasingly responded to the quality of imported beef. This is because the higher income of level they have the higher they would tend to prefer the high-quality of imported beef 8. Consumers' responses to open market system 1) It was shown that the views that consumers respond as 『the stream of the times』 or 『Yes』 to the liberlization of beef import and those that they responded 『Opposed to it』 to it both were almost smiliar in proportion. 2) It was shown that consumers with a range of 0.5 to 0.6million won would highly object to import liberalization from a viewpoint of the level of income but brackets other than this income bracket, namely, low income bracket less than 0.4 million won and high income bracket with more than 0.6 million won responded in the positive to import liberalization. In conclusion, it should be pointed out that disbelief for Korean native cattle beef, first of all, is being deepened. This fact is reflected, as a result of the research, by the fact that 67 percent of the households will make much of freshness in purchasing Korean native cattle beef in spite of its high price. Under this circumstance the consumer's awareness of imported beef is evaluated as being very positive in terms both quality and price. Aside from the problem of high-quality beef import in the light of this phenomenon, the bigger problem is the contradiction stemming from the distributi on structure of domestic beef. The bigger fraudulent beef of Korean native cattle beef and the transformation of imported beef into Korean native cattle beef have become problematic recently, but even though dairy cattle beef and Korean native cattle beef of among domestically produced beef may be distinctly of different quality, they are differentiated at the stage of their production but treated as the same quality of beef at the stage of their consumption. This at length means that the consumer laking in discriminating power becomes a direct damaged party concerned with it, which cannot but to be linked to the deterioration of desire for production for Korean native cattle breeding households as well. Because consumers eat Korean native cattle beef cooked in the forms of spiced roast beef, kneaded beef and beef wrapped in lettuce as the cooking pattern of Korean native cattle beef chiefly due to Korean eating habits inherited from the old times, the bigger problem become also that Korean consumers have not felt proper taste of Korean native cattle beef for last years. These factors are the ones that are collaping the consuming bracket enjoying its taste, and that will rekindle the preference of consumers for high-quality beef among imported beef. Accordingly, for consumers and Korean native beef cattle breeding households government will have to have agencies dealing with beef sill them separately and implement persistent supervision of them.

合作企業과 國內企業의 技術行態 및 經營成果 比較硏究 : 韓國의 電子産業을 중심으로

한상신 韓南大學校 1989 국내석사

재벌정책과 재벌행태

허은하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과거 재벌에 관한 연구는 주로 재벌이 갖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는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성과에 비해 재벌의 문제점 시정은 별로 나아진 게 없는 실정이다. 분명 재벌은 문제점을 갖고 있으며 정부 또한 이러한 것들을 시정하려는 움직임으로 재벌을 규제하는 형태의 재벌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 재벌은 변모를 꾀하지만 재벌정책이 크나큰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재벌과 재벌정책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이제는 재벌을 둘러싼 거시적 환경을 살펴보는 일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재벌의 거시적 환경에 대한 학제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밝히고자 함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재벌 정책과 재벌 행태를 살펴보는 일을 시작으로 앞으로 재벌 연구를 하는데 있어 경제학 분야에서 연구중인 신제도학파의 일부개념 도입필요성을 제시하는 바이다. 아울러 재벌을 연구하는 데 정치학이나 행정학 같은 인근학문의 학제적 연구가 필요하기에 이러한 부분들을 본 연구에서 소개할 것이다. 재벌연구에 있어 가장 선행되는 재벌개념 정립 및 제도, 제도변화, 선제도학파 등에 관한 내용은 제 2 장에서 다루는 것을 시작으로 제 3장에서는 재벌을 둘러싼 거시적 환경인 국가와 금융제도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다루었다. 제 4 장에서는 재벌정책에 관한 것으로 제 2 장에서 간략히 다루었던 규제를 토대로 재벌규제정책 및 재벌의 행태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재벌정책이 갖는 미흡함에 대해서는 집행에 관한 문제로 보아 제 5 장에서 재벌정책의 집행 자체보다는 집행 일반론을 다루었다. 행정적인 영역은 학제적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기에 간략한 소개로서만 제시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 6 장에서는 요약 결론짓는 형태와 아울러 본 연구가 갖는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바이다. 재벌을 둘러싸고 있는 가장 큰 국가라는 틀에서부터 재벌을 규제하는 공정거래 법과 여신관리제도를 토대로 재벌의 변화양상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오늘날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으로 일그러진 재벌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책임은 재벌보다는 정권획득을 목적으로 일관성 없는 정책을 주도해온 정부에 더 큰 책임이 있다. 재벌이 활동하고 있는 가장 거시적인 환경의 주체인 정부가 먼저 탈바꿈하여야 재벌 또한 변모할 수 있다. 공식적인 게임의 룰을 정비하고 집행하는 투명한 정부의 역할 선행이 급선무 되어야 하며, 재벌 또한 정책집행에 신뢰를 보여 투명한 경영을 보여주는 것이 21세기 글로벌체제 하에서 공존 공생하는 길이라고 본다. This is a study of the policy of chaebol and chaebol's behavior from the standpoint of environment and institutionalism. To understand precisely the nature of the policy of chaebol and chaebol's behavior we must understand the chaebol's environment. Chaebol has a positive and negative aspect. It has contributed to our economy, but caused many problems. Now that it became undeniable fact that chaebol is troublesome to our society. From this reason, government has an incentive to regulate chaebol to correct problem. In spite of these efforts, the major governmental policies on chaebol and their effects are ambiguous or sometimes result failure. And so far, many researches on chaebol and the policy of chaebol have been done, but clear effects are not found out. This study attempts to investigate the possibility of problem-solving and suggests the interdiciplinary approach. The method of this study is based on literature survey. The contents of it are as follow. The chapter 2 is to show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concept - chaebol, institution, new institutionalism and institutional shifts. Institutions are the humanly devised constraints that structure human interaction. Institutions from the incentive structure of a society, and the political and economic institutions, in consequence, are the underlying determinants of economic performance. The chapter 3 is to examine the environmental factors which cover chaebol - nation, financial system. The relationship between government and chaebol explored from the political perspective in chapter 4. The regulations for chaebol and chaebol's behavior are shown in chapter 4, enforcements introduced in chapter 5. The role that implementation play and its importance in our society have become immensely great. We must examine the basic concept implementation. Finally summary and results are presented in chapter 6. Chaebol system has many problems. To correct the problems in chaebol system government intervene by regulations. But more severe problems are caused by the government and their implementation. The most basic responsibility of chaebol policy lies on government. First, government, chaebol must make the posses of policy planning and implementation transparent. Transparency is the best strategy to co-exist under global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