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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의 가족용서가 용서동기 및 용서성향에 미치는 영향: 공감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

        김수완 계명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가족용서, 공감,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용서동기 및 용서성향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고, 가족용서와 용서동기 및 용서성향 간의 관계에서 공감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지역의 대학생 39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들은 AMOS를 이용한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용서의 하위 요인인 회복과 공감의 하위 요인인 인지공감이 용서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족용서의 하위 요인인 개방성과 회복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하위 요인인 긍정적 재평가가 용서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공감은 가족용서와 용서동기 간을 매개하였다. 넷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은 가족용서와 용서성향 간을 매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가족용서가 용서동기 및 용서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공감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각각 다르게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용서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개입방법을 시사하고 있다.

      • 가족용서와 가족응집성이 아동의 또래 간 갈등해결전략에 미치는 영향

        김예지 한양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248703

        국 문 초 록 가족용서와 가족응집성이 아동의 또래 간 갈등해결전략에 미치는 영향 이 연구는 초등학교 4,5,6학년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아동의가족용서수준, 가족응집성수준, 또래 간 갈등해결전략 일반적인 사용 경향을 파악하고 가족용서, 가족응집성이 갈등해결전략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가족역동 및 기능에 해당하는 가족용서, 가족응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동의 갈등해결전략에 해당하는 변인을 밝혀냄으로써, 아동의 갈등상황 및 갈등해결전략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에서 살펴보고자 하는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가족용서·가족응집성수준, 갈등해결전략 사용의 일반적 경향은 어떠한가? 둘째, 학령기 아동의 성별에 따라 갈등해결전략 사용에 차이가 있는가? 셋째, 가족용서가 아동의 갈등해결전략 사용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넷째, 가족응집성이 아동의 갈등해결전략 사용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다섯째, 가족용서와 가족응집성이 갈등해결전략에 사용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의 크기는 어떠한가?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 S·M초등학교 2곳, 경기도 소재 K·S초등학교 2곳에 재학 중인 4,5,6학년 초등학생이며 가족용서척도, 가족응집성척도, 또래 간 갈등해결전략척도를 사용하여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1을 활용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이 지각한 가족용서의 평균은 4점 만점에 3.21점, 하위항목 중 개방성은 3.24점, 이해와 책임은 2.96점, 회복은 3.42점으로 나타났다. 가족응집성의 평균은 5점 만점에 3.88점으로 나타났다. 갈등해결전략은 5점 만점에 절충 및 협력의 평균이 3.87점, 회피가 3.49점, 양보가 3.41점, 지배가 2.86점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령기 아동의 성별에 따라 갈등해결전략 사용에는 하위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가지의 갈등해결전략 중 절충 및 협력전략사용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였으며, 회피, 양보, 지배의 사용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절충 및 협력전략의 사용에 있어서 여아가 남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아동의 갈등해결전략 하위요인에 따라 가족용서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용서의 개방성은 갈등해결전략의 절충 및 협력, 회피, 양보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용서의 이해와 책임은 갈등해결전략의 절충 및 협력, 지배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용서의 회복은 갈등해결전략의 지배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동의 갈등해결전략 하위요인에 따라 가족응집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응집성은 갈등해결전략의 절충 및 협력, 회피, 양보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절충 및 협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지배에는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 째, 아동의 갈등해결전략 하위요인에 따른 가족용서와, 가족응집성의 상대적 영향력에서 가족응집성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등해결전략의 절충 및 협력에서는 최종적으로 가족응집성이 가장 높은 영향력을 미쳤으며, 그 다음으로는 성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등해결전략의 회피, 양보는 최종적으로 가족응집성만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갈등해결전략의 지배는 최종적으로 성별의 여아, 가족용서의 회복이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이해와 책임은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ABSTRACT The Effect of Children’s Family forgiveness and Family cohesion on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 Peer Relationship Kim Ye Ji Dept. of Child Psychotherapy The Graduate School of Hanyang University This study is on the effect on the children’s family forgiveness and family cohesion on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 Peer Relationship. In this way, it promotes understanding the children’s family forgiveness and family cohesion and discovers the variables of the children’s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As a result, it aims to understands children’s conflict situation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The issues that research try to address are as follows. First, general trend of the children’s family forgiveness and family cohesion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Seconds, Is there a difference in sex depending on the use of th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Third, what is the effect of the children’s family forgiveness that th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 peer relationship? Fourth, what is the effect of the children’s family cohesion that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 peer relationship? Fifth, what is the relative importance of the family forgiveness and family cohesion by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Subjects for the study were 406 students enrolled in 4th , 5th , 6th grade in a elementary school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 Research was carried out on them by using the Family Forgiveness Scale, Family Cohesion Evaluations Scale, A Scale on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SPSS 22.2 was utilized for the data analysis and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 First, the average level of family forgiveness that a child recognizes is 3.21 points out of 4, openness for forgiveness is 3.24 points, understanding and responsibility for forgiveness is 2.96 points, recovery of forgiveness is 3.42 points. the average level of family cohesion that a child recognizes is 3.88 points out of 5, the average of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s compromise & cooperation is 3.87 points out of 5. average of avoidance is 3.49 points, yield is 3.41 points, domination is 2.86 points. Second, There was a difference in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depending on sex. girls reported more the compromise & cooperation strategy in their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within friendship than boy. the use of the avoidance, yield, domination strategy did not differ. Third, th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 peer relationship was affected by family forgiveness. the strategies of compromise & cooperation, avoidance, yield was positive affected by openness for forgiveness. the strategies of compromise & cooperation, dominance was positive affected by understanding and responsibility for forgiveness. the strategies of dominance was negative affected by recovery of forgiveness. Fourth, the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in peer relationship was affected by family cohesion. the strategies of compromise & cooperation, avoidance, and yield was positive affected by family cohesion. Fifth, the relative importance of effects of family forgiveness and family cohesion on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showed that 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was more affected by family cohesion than family forgiveness. finally, family cohesion has the highest effect on the strategies of compromise & cooperation, and the following was the sex of children. finally, only family cohesion has effect on the strategies of avoidance, and yield. the girl and the family forgiveness was negative effect on the strategies of dominance, while the understanding & responsibility for forgiveness was positive effect on the strategies of dominance.

      • 초등학생의 가정폭력 경험이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 가족용서의 조절효과

        최정승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701

        This study aims to show how forgiveness can play a role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symptom and the experience of family violence. It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experience of family violence, post-traumatic stress, and forgiveness of students from 2 schools. The subjects consisted of 512 male and female students(232 male, 280 female). Specifically, it was intended to show how forgiveness can ease post-traumatic stress related to the experience of family violence. First, is forgiveness for parents more effective in reducing psst-traumatic stress for physical or psychological family violence? Second, among emotional, cognitive, and behavioral forgiveness which is the most effective in recovering from post-traumatic stress?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Students are likely to suffer highly from the experience of family violence, resulting in post-traumatic stress. Forgiveness for parents plays a role as a buffer between post-traumatic stress and the experience of family violence. Specifically, Of the 2 type of violence, physical violence didn't have buffer effects, but psychological violence could have buffer effects from the forgiveness. Also among the three types forgiveness, cognitive forgiveness for parents only could have buffer effects from the post-traumatic stress. But emotional and behavioral forgiveness didn't have a buffer effect from the post-traumatic stress.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가정폭력 경험으로 생긴 대인관계문제에서 가족용서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첫째 본 연구에서는 가족용서가 두 종류의 가정폭력 경험(심리적 폭력, 신체적 폭력) 중 주로 어떤 종류의 가정폭력으로 인한 대인관계문제를 완화시키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둘째, 3가지 종류의 가족용서(개방성, 이해와 책임, 회복) 중 어떤 가족용서가 가정폭력 경험으로 인한 대인관계문제를 완화시키는데 더 큰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경남 창원시의 초등학교 5학년 260명(남학생 141명, 여학생 119명), 6학년 291명(남학생 148명, 여학생 143명) 총 551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경험, 대인관계문제, 및 가족용서를 측정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첫째, 초등학생들의 가정폭력 경험이 많을수록 대인관계문제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용서가 대인관계문제 중 또래관계문제 사이에서만 완충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족용서는 대인관계문제 중 부모관계문제나 교사관계문제 사이에서는 완충역할을 하지 않았다. 둘째, 가족용서는 가정폭력 경험 중 주로 신체적 폭력으로 인한 또래관계문제를 완화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심리적 폭력의 효과는 완화시켜주지 않았다. 그리고 세 종류의 가족용서 중 이해와 책임만이 가정폭력 경험으로 인한 또래관계 문제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개방성과 회복은 완화역할을 하지 않았다.

      • 청소년의 가족건강성과 가족용서 및 분노표현양식과의 관계

        권민지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686

        본 연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여 가족건강성과 가족용서 및 분노표현양식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 지역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77명(남자 195명, 여자 182명)의 학생들에게 가족건강성척도, 가족용서척도, 분노표현척도(분노표출, 분노억제, 분노조절)를 사용하여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가족건강성과 가족용서는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가족건강성은 가족용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가족건강성은 분노표현과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와 부적상관을 보였고 분노조절과는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분노표출과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또한 가족건강성은 분노억제와 분노조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가족용서와 분노표현과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와 부적상관을 보여주었으며, 분노조절과 정적상관을 보였고 분노표출과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또한 가족용서는 분노억제와 분노조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갖는 시사점과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 가족갈등과 용서에 대한 성경적 상담

        조남희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32319

        본 연구는 ‘가족갈등’을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법을 성경적 ‘용서’로 제시하고, 가족 관계 갈등을 해결하는 성경적 상담학의 치료적 접근에 관한 것이다. 연구의 목적은 가족갈등으로 인한 내담자의 상처와 고통을 성경적 ‘용서’를 통해 치료함으로써 관계의 회복을 경험하고, 나아가 성경적 가정관을 회복하여 내담자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성취되도록 돕는 데 있다. 연구의 필요성은 가족갈등을 다루는 가족치료와 일반심리학에서 다루는 용서치료의 한계점에서 출발한다. 먼저, 가족치료는 인본주의 심리학과 물질주의 철학 등을 전제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갈등의 현상을 살펴보고, 행동수정과 증상완화에 대한 치료적 목표를 제시하는데 그친다. 갈등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과 갈등을 해결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다루지 않는다. 일반심리학의 용서치료는 용서의 개념이 인본주의 심리학의 전제로 인하여, 용서의 목적이 개인의 심리적, 신체적의 고통을 벗어나는 것에 둔다. 또한 용서를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선택할 수 있다는 치료적 도구로서의 개념은 ‘용서는 명령이다’라는 성경적 개념과 다르다. 이로 인하여, 용서의 궁극적인 결과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용서의 축복을 얻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성경을 통해서 가족갈등의 원인과 궁극적 해결 방법 및 그 결과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질문을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가족갈등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연구문제 2. 가족갈등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성경적 개념의 ‘용서’를 제시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연구문제 3. 가족 갈등을 ‘용서’를 통해 해결할 때 얻게 되는 궁극적 결과는 무엇인가? 성경은 인간관계의 갈등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원인을 마음의 죄, 즉 이기심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이는 인간이 태어나서 최초로 맺게 되는 인간관계인 가족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의 갈등의 원인으로 밝혀주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간의 수평적 관계의 깨어짐에서 오는 갈등은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가 깨어진 타락한 인간에게 나타나는 필연적인 결과이므로, 그리스도의 용서와 사랑의 실천을 요구한다. 가정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것으로 성경적 가정관에 의해서 다스려져야 할 하나님의 나라의 최소 단위이다. 하나님이 가정의 주인이시며 가족구성원은 가정의 청지기이며,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성경적 원리에 따라 가족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여야 한다. 가정은 그리스도의 구속적 공동체로써, 죄로 인한 갈등과 상처를 그리스도의 용서와 사랑의 실천으로 다루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끊이지 않는 가족갈등을 해결하고 갈등을 통해서 개인이 더욱 성화되며, 가정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게 되는 유일한 방법이 된다. 그러나 이것은 용서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면 결코 성취될 수 없다. 가족 갈등으로 인한 상처와 고통 앞에서 용서는 선택이 아니라 명령이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선택할 수도 있고, 당장 용서하기 힘들기 때문에 용서하지 않기로 선택할 수 없다. 하나님은 용서 외에 다른 대안을 우리에게 주지 않으셨다. 가족갈등에 대하여 용서를 통해 그리스도의 구속을 실천하지 않는 것은 가정에 대한 개인의 책임과 사명을 회피하는 것이 되고 만다. 그러나 가족갈등을 용서를 통하여 해결해 나간다면, 개인의 심리적, 신체적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건강상의 유익함과 대인관계 회복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공동체의 화해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가정의 목적이 성취되는 것이다. 제시어: 가족갈등, 용서, 성경적 가정관

      • 가족관계 갈등경험자에 대한 용서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분석 : 용서정도와 분노 및 자아존중감 중심

        박희룡 한남대학교 사회문화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15935

        본 연구는 가족관계에서 용서에 대한 이해와 그 중요성을 밝혀 보고, 가족관계에서 구성원간의 긴장과 갈등으로 부당하게 상처를 경험한 사람들의 심리적 성장과 개인내적치유를 가져오도록 하기 위하여 Enright의 용서과정모형을 재구성한 용서상담 프로그램이 가족관계에서 상처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용서의 증진 및 분노의 감소와 자존감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를 양적분석과 질적분석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첫째, 용서상담 프로그램의 양적분석 내용을 살펴보면 통제집단의 경우 사전·사후검사에서 용서정도가 3.9점으로 차이가 없었지만 처치집단에서의 용서점수는 27.67점 높게 증가되었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간, 측정시기별로 분산분석을 한 결과 각각 F=34.26, F=15.729로 p<.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났고, 상호작용 효과에서도 F=19.421, p<.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나 용서상담 프로그램이 용서를 촉진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정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처치집단의 사전·사후검사에서 분노점수가 8.67점 감소되었고, 통제집단에서는 3.1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별, 측정시기별 분산분석 결과에서는 집단간 또는 상호작용에서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으나, 측정시기 간에서 F=6.364, p<.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용서상담 프로그램에서 집단간 또는 상호작용에는 효과가 없었지만 집단의 사전사후 효과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용서상담이 분노의 감소 또는 이완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존감정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결과로 나타나 용서상담 프로그램이 처치집단과 통제집단 모두에 자존감 정도에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용서상담 프로그램의 질적분석 결과, 상담의 도입단계에서 참여자들 사이의 첫 대면에서 라포(rapport)가 잘 형성되지 않았으나 용서에 대한 진행자의 설명과 도움으로 참여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고 집단원 간의 동질성을 느끼면서 각자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기 위한 분위기가 만들어 졌다. 용서상담 프로그램은 집단상담으로 진행되었고 가능한 집단원들의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도록 집단 활동을Ⅰ, Ⅱ로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상담 초기(도입단계, 자각 및 표현단계)에서는 가족 구성원(가해자)에게 ‘화가 난다(분하다)’, ‘용서는 절대로 할 수 없어’ 등 내면에 쌓였던 분노감정을 표현하였으나, 용서와 변화 단계에서 부정적 감정에 대한 비합리적인 사고와 부정적 정서에 대한 대처방식 등 자기분석의 과정을 진행하면서 ‘이해가 된다’, ‘용서를 할 수 있으면 했으면 좋겠다’, ‘나만 피해자가 아니라 그 분도 상처를 받을 수 있겠다’ 등 용서를 이해하게 되면서 분노의 감정이 감소되었고, 새로운 변화의 창으로 다가서기 단계와 마무리 단계에서는 ‘용서는 나를 위해서라도 하는 것이 좋겠다’, ‘용서를 해야겠다’ 등 완전히 용서하지는 못하겠지만 용서를 선택하고 실천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 실시된 용서상담 프로그램은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어 가족관계에서 가해자로부터 고통 받으며 말하지 못하고 억압했던 마음을 스스로 안전하게 개방할 수 있었고, 비록 가족 전체가 상담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가족 구성원 중 한 사람이라도 용서를 선택하고 실천하는 변화가 있다면 그것이 전체 가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때 용서상담 프로그램은 개인은 물론 가족관계의 성장과 발달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용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것과 추상적인 용서가 아닌 현실적 용서의 과정과 단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 것이 효과가 있었고, 프로그램의 구성이 집단원들의 상호작용에 많이 할애되어 집단원의 자유로운 참여와 더불어 집단원 상호간의 배려 및 지지와 격려 등이 효과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가족관계 갈등경험자들에 대한 용서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연구결과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용서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용서의 정도가 의미 있게 향상되었고, 분노감소 효과에 영향을 주었으나 자존감의 향상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족관계에서 상처를 경험한 사람들의 관계회복정도가 통제집단에 비해 처치집단에서 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는 용서에 대한 이해와 용서를 하는 과정에 대한 교육적인 의미가 크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고, 용서상담 프로그램이 가족관계 갈등경험자들의 개인내적 치유는 물론 가족관계의 발달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관계의 관계회복 차원에서의 용서에 대한 관련변인의 계속적인 연구와 검증이 필요할 것이고, 용서상담을 통한 연구결과 용서의 적극적인 개입이 향후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의 치유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가족관계 내 상처를 입은 여성 노인의 용서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고세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199551

        본 연구는 여성 노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가족관계에서 상처를 받았으나 그 가족을 용서한 경험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을 용서하는 과정에서 여성 노인은 무엇을 경험하는가? 둘째, 여성 노인이 가족을 용서한 경험에 영향을 준 맥락은 무엇인가? 셋째, 가족을 용서한 경험은 여성 노인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 이를 위해 우리나라 만 70세 이상의 여성 노인 8명을 대상으로 개별 심층면담을 실시하여 Giorgi의 현상학적 접근을 활용한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참여자 모집은 눈덩이 표집(snowball sampling) 방법을 사용했으며, 연구자가 지인들로부터 연구에 적합한 사람들을 소개 받거나 이미 연구에 참여한 참여자가 연구에 적합할 것으로 여겨지는 지인들에게 연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면담은 일대일 형식으로 주로 대면으로 이루어졌지만 참여자의 사정에 따라 전화 면담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공식적인 면담은 각 참여자당 1회 실시되었고, 대면 면담의 경우 주로 연구 참여자의 집이나 근처 카페에서 진행되었으며, 면담의 평균 소요시간은 약 80분이었다.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추가로 전화 면담이 진행되었다. 면담 내용은 사전 동의하에 녹음하였고, 녹취된 자료는 연구자가 직접 전사하여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에서 제시한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다. 그 과정에서 627개의 의미단위를 확인하였고 중첩된 부분을 삭제하면서 319개의 의미단위를 확정하였다. 확정된 의미단위는 22개의 하위구성요소로 묶였고, 최종적으로 6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로 드러난 여성 노인의 가족에 대한 용서 경험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구성요소는 <오랜 세월 삶을 짓눌러온 마음의 상처와 고통>이며, 이에 대한 하위구성요소는 ‘고통스러운 감정의 소용돌이’, ‘신체로 발현되는 아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상처를 준 가족에 대한 원망과 비난’이다. 두 번째 구성요소는 <고군분투의 경험>이며, 이에 대한 하위구성요소는 ‘상처를 감내한 오랜 세월’, ‘혼자만의 고독한 싸움’이다. 세 번째 구성요소는 <용서를 결심하게 된 목적과 계기>이며, 이에 대한 하위구성요소는 ‘자신을 보호하고 싶은 욕구’, ‘가족 불화와 해체의 방어막’, ‘삶의 유한성 자각’, ‘가족이라는 존재의 의미 체감’, ‘신앙을 통한 위로와 깨달음’, ‘상처를 준 가족의 자기 고백을 통한 울림’이다. 네 번째 구성요소는 <용서로 인해 나타난 긍정적 변화>이며, 이에 대한 하위구성요소는 ‘상처를 준 가족에게 느끼는 연민’, ‘상처를 준 가족에 대한 이해’, ‘상처를 준 가족과의 관계 개선’, ‘상처의 수용을 통한 마음의 정화’, ‘자신의 과거 태도에 대한 성찰’, ‘세상을 향한 긍정적 관점’이다. 다섯 번째 구성요소는 <용서 이후에 얻은 내적 깨달음>이며, 이에 대한 하위구성요소는 ‘상처를 준 가족에 대해 남아 있는 감정’,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다. 여섯 번째 구성요소는 <용서 이후 내면의 성장>이며, 이에 대한 하위구성요소는 ‘용서의 진정한 가치 발견과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 ‘더는 상처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내적인 힘’이다. 본 연구는 여성 노인이 가족을 용서하는 과정에서 어떤 경험을 했고, 이에 영향을 주는 맥락이 무엇이며, 용서 경험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드러냄으로써 여성 노인의 가족에 대한 용서 경험이라는 현상의 본질을 이해하였다. 이를 통해 용서가 우리나라 여성 노인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개인내적 성장을 돕는 치료적 요인으로써 기능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나아가, 본 연구는 과거 가족에게 상처를 입고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 노인을 이해하고 돕는 상담 실제에 유용한 기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연구 및 실제에 대한 시사점을 논하였고 후속 연구의 방향성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elderly women’s experiences of forgiving the family, who were hurt in family relationships through their living voices. The specific research questions to confirm this are as follows. First, what do the elderly women experience in forgiving their family? Second, what context influences the experience of the elderly women forgiving the family? Third, what does the experience of forgiving the family mean to the elderly women? To this e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8 elderly women over 70 years of age in Korea to conduct qualitative research using Giorgi’s phenomenological approach. Recruitment of study participants was done by using a snowball sampling method. Researcher was introduced by acquaintances to people suitable for the study, and asked those who had already participated in the study to provide information about the study to acquaintances who appeared to be suitable for the study. Interviews were one-to-one format and were mainly conducted in a face-to-face format, but telephone interviews were conducted depending on the circumstances of the participants. Formal interviews were conducted once for each participant, and in the case of face-to-face interviews, they were mainly conducted at the study participants’ home or nearby cafe, and the time required for the interview was on average about 80 minutes. Additional interviews were conducted as needed during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Interviews were recorded with informed consent, and the recorded data were directly transcribed by the researcher and analyzed according to the procedure suggested by Giorgi’s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In the process, 627 meaning units were identified and 319 meaning units were confirmed while deleting overlapped parts. The confirmed meaning units were grouped into 22 sub-components, and finally 6 components were deriv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first component is <Psychological hurt and pain that have been pressing on life for many years>, and the sub-components are ‘Vortex of painful emotions’, ‘Pain expressed by the body’, and ‘Core of the heart’, ‘Resent and blame for a family who gave the hurt.’ The second component is <Struggling experience>, and the sub-components are ‘Long years to endure hurts’, ‘A lonely fight alone.’ The third component is <Purpose and motive for forgiveness>, and the sub-components for this are ‘Desire to protect oneself’, ‘Shield of discord and dissolution of the family’, ‘Awareness of the finiteness of life’, ‘Sense of the meaning of being a family’, ‘Consolation and enlightenment through faith’, ‘Inner ringing through self-confession of the family who gave the hurt.’ The fourth component is <Positive change from forgiveness>, and the sub-components for this are ‘Compassion to the family who gave the hurt’, ‘Understanding of the family who gave the hurt’, ‘Improvement of the relationship with the family who gave the hurt’, ‘Purification of the mind through the acceptance of hurt’, ‘Reflection on one’s past attitude’, and ‘Positive view towards the world.’ The fifth component is <Inner enlightenment after forgiveness>, and the sub-components are ‘Remaining feelings for the hurting family’ and ‘Feeling sad of having a painful time.’ The sixth component is <Inner growth after forgiveness>, and the sub-components are ‘Discovering the true value of forgiveness and pride in oneself’ and ‘Internal power to live proudly without being hurt.’ This study understands the essence of the phenomenon of forgiveness experiences for families of elderly women by revealing what the elderly women experience in forgiving their families, what context influences them, what it means to them. Through this, it was confirmed that forgiveness functions as a therapeutic factor that improves the mental health of the elderly women in Korea and helps personal growth. Furthermore, it has significance in that it has provided a useful framework in counseling for understanding and helping elderly women who are hurt by their families in the past and suffer psychological difficultie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implications of counseling research and practice were discussed, and the direction of subsequent studies was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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