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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등학생의 필자 요인과 조직하기 수준 간의 관계 연구 : 쓰기 질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천해주 고려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1594

        본 연구는 국내 중등학생의 조직하기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필자 요인들을 밝히고, 필자의 조직하기 수준과 쓰기 질 사이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때의 조직하기 수준이란 필자의 쓰기 중 조직하기 수행 능숙도 및 텍스트 조직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을 의미한다. 즉 쓰기 과정에서 조직하기 관련 전략을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독자에 대한 높은 인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에서 내용적·형식적 조직이 잘 드러나는 필자를 조직하기의 수준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쓰기 실태 조사 연구로부터 국내 중등학생 필자들이 작성한 글의 조직이 미흡하다는 보고가 지속되고 있으나, 필자의 쓰기 과정과 결과에서 나타나는 조직하기의 수준을 직접적으로 확인하고 분석한 연구가 미미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다양한 필자 요인 간의 상호작용 관계가 필자의 조직하기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는 궁극적으로 쓰기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해당 결과를 토대로 조직하기에 초점을 둔 필자 중심의 쓰기 교수학습 방안에 대한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48명,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52명으로 구성된 총 300명의 중등학생 필자를 대상으로 쓰기 질, 조직하기 수준, 필자 요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총 3차시에 걸쳐 다음 연구 절차에 참여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1~2차시에는 쓰기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3차시에는 필자 요인 검사에 참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설명글과 설득글이라는 두 편의 글을 작성하였다. 해당 글에 대한 분석적 평가를 통해 전체적인 글의 질(내용, 조직, 표현) 뿐만 아니라 텍스트 조직(미시적 조직, 거시적 조직)의 적절성을 확인하였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특정 영역 학습의 과정과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학습자의 지식, 흥미와 전략 사용 양상에 관심을 두는 영역 학습 모형(Model of Domain Learning) 이론 및 다양한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조직하기 수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되는 다양한 필자 요인을 선정하였다. 필자의 지식, 흥미, 쓰기 전략의 사용 양상, 인지 능력, 쓰기 신념, 언어 기능이 이에 해당한다.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다음의 세 가지 연구 문제를 탐구하였다. 첫째로, 중등학생 필자의 쓰기 질 및 조직하기 수준이 어떠한지 확인하였다. 둘째로, 조직하기 수준에 영향을 주는 필자 요인에는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조직하기 수준이 필자 요인과 쓰기 질 사이를 어떻게 매개하는지 확인하였다. 각 연구 문제를 중심으로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중등학생 필자의 쓰기 질 및 조직하기 수준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였으며, 특히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의 쓰기 질과 조직하기 수준이 더 높게 나타나는 쓰기 능력의 역전 현상이 확인되었다. 국내 중등학생 필자들은 두 가지 쓰기 과제에서 평균 148.2개 단어와 12.1개의 문장을 작성하였다. 평균 2.55개의 문단을 작성하였고, 이 중 적절한 문단의 수는 평균 1.9개로 나타났다. 특히 동일한 쓰기 시간을 기준으로 설득글에 비해 설명글을 더 빠르고 길게 작성했다. 그러나 쓰기 질에 대해서는 장르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 참여자들이 작성한 설명글의 평균 점수는 7.4점, 설득글의 평균 점수는 7.1점으로 나타났다(총점 12점). 그러나 내용, 표현, 조직이라는 쓰기 질 평가 준거의 세 가지 하위 영역 중에서 ‘조직’ 영역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또한 조직하기의 결과물로써 텍스트 조직 점수를 통해 장르별 쓰기 과제에 따라 글의 조직 양상이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했다. 설명글의 경우 응집적 결속어의 적절한 사용 빈도, 문장 간 관련성이 높았다. 설득글의 경우 연결어의 적절한 사용 빈도, 장르 기반 전형성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들은 쓰기 과정 중 미시적 차원의 조직하기 전략을 주로 사용하였다. 그에 반해 내용에 적합한 전개 방식의 선택과 반영과 같이 글의 거시적 차원 조직을 고려하는 전략은 미미하게 사용하였다. 둘째로, 조직하기 수준에 영향을 주는 필자 요인을 밝혀냈다. 필자 요인에 대한 상관 분석,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수행한 결과 필자의 개별적 특성은 쓰기 자원의 활용을 매개로 조직하기의 수준을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경로는 필자의 정의적 특성에 한해 설명력이 높게 나타났다. 즉 쓰기 태도, 쓰기 신념, 쓰기 과제에 대한 흥미가 높은 학생일수록 자신의 쓰기 지식과 쓰기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글을 조직한다. 그 결과 조직하기와 글의 질 또한 수준이 높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필자의 인지적 능력은 오직 설득글 쓰기 맥락에 한하여 제한적인 영향력이 있었다. 셋째로, 조직하기 수준이 필자 요인과 쓰기 질 사이를 어떻게 매개하는지 설명하는 구체적인 경로와 효과 크기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필자의 개별적 특성(인지적 특성, 정의적 특성, 자기조절)이 쓰기 자원(지식, 표층 전략)의 사용과 조직하기 수준을 매개하여 쓰기 질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 모형을 설정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토대로 모형의 수정을 거쳐 도출한 최종 모형은 설명글 쓰기의 질을 15%, 설득글 쓰기의 질을 16% 설명하였다. 또한 설명글과 설득글의 데이터를 통합한 모형에서는 글의 질을 24% 설명하였다. 해당 모형은 인지적 특성을 제외한 정의적 특성, 자기조절과 같은 필자 요인이 조직하기 수준을 매개해야지만 쓰기 질을 설명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필자 요인 중에서도 정의적 특성에 한정하여 조직하기 수준을 매개해 쓰기 질에 영향을 주는 유의미한 간접 효과가 나타났다. 즉 쓰기에 대한 평소 태도와 신념, 과제에 대한 흥미가 높은 필자일수록 장르 지식이나 내용 지식의 보유량이 높으며, 쓰기 과정 중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필자의 특성은 곧 높은 조직하기 수준과 쓰기 질로 이어졌다. 필자의 지식이나 전략의 사용과 같이 쓰기 자원을 보유하고 활용하는 것은 조직하기 수준 및 쓰기 질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그중에서도 쓰기 전략의 사용 양상은 쓰기 과제의 장르와 관계 없이 효과 크기가 크게 나타났다. 전술한 결과들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조직하기 수행의 과정과 결과가 쓰기 전략 사용, 쓰기 지식 등의 변수를 넘어 능숙한 필자 집단을 변별하는 유의미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조직하기 수준 및 쓰기 질에 영향을 주는 가장 유의미한 변수는 필자의 정의적 특성이었다. 이외에도 쓰기 과정 중 사용하는 전략의 사용 양상 또한 조직하기 수준 및 쓰기 질을 설명하는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즉 학생들이 스스로를 필자로 인식하고 독자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적절하게 전하고자 하는 필자로서의 신념과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다. 또한 필자의 쓰기 과정에서 글의 조직을 고려한 다양한 메타적 수행이 뒷받침되었을 때 글의 질이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 중등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미술교과 프로그램 개발 연구

        변지수 부산대학교 2013 국내석사

        RANK : 1567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conduct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s that can be applied to art classes by giving instructions so secondary school students feel holistic beauty arising from themselves through art education activities, and make individual students open their drying-up emotions and hearts, and display their inborn creativity as much as they can to become an amicable and emotional human-being. If the content, method, and results of the study is summarized, they are as follows: First,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necessity of personality education and the measures to take through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personality education. Second,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personality education elements of the amended art subject curriculum for 2009. Analysis was made in relation to art education based on the existing studies on personality education. Third, the researchers developed an art and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and activity paper. The researchers developed a program and activity paper so that personality education emphasized in the 2009 amended curriculum can be studied and utilized in classes. 1)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through everyday life 2)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through a healthy and harmonious development 3)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which sympathizes and communicates with others This program gave specific explanation according to the stages of class model, and consisted of teaching and learning plan draft, class draft, student activity paper, and evaluation form. It has an advantage of being able to be utilized without a need for a teacher to restructure it by presenting the overall activity of the class according to the flow. After the present time, the student activities paper and evaluation form were attached. Fourth, the program was conducted 6 times for 3 weeks in April 2013 on 260 middle school 3rd graders in the Yangsan area of Gyeongnam province, and an evaluation was carried out based on teacher’s observations, student’s impressions, and questionnaires. When I analyzing the evaluation results by dividing it up into 1 item for the level of program satisfaction and 4 items for the degree of association of personality education, the analysis results became a turning point for students to look back at themselves through this study, and the researchers were able to identify that students thought of the art subject with a humane perspective and came to have interest in it. Lastly, the researchers were able to come to a conclusion that personality education and art education is not separated but a method of education taking on an integrated form, enhancing the educational effect of both types of education, and felt the need for an integrated personality education. In the future, studies and execution of teaching methods for cultivating humanity in secondary school will be further emphasized. The researchers wish the art subject is utilized extensively for personality education in unit schools, and anticipates that students will go out to society and become a person who enjoys art culture which harmonizes the mind and body utilizing the personality aspect and knowledge of art personally learnt and felt through art activities in their own lives.

      • 중등학생의 진화개념 형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의 특성 및 상관관계 분석

        주미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1566

        본 연구는 진화 개념 형성에 개인이 갖는 진화수용․진화흥미․진화기초지식․종교성․과학에 대한 인식론적 신념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 대상은 남자 중학생 108명, 여자 중학생 112명, 남자 고등학생 112명, 여자 고등학생 112명으로 학교급, 성별, 종교에 따라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검사지는 ‘진화수용 검사지’, ‘진화흥미 검사지’, ‘과학에 대한 인식론적 신념 검사지’, ‘종교성 검사지’, ‘진화기초지식 검사지’이다. 연구결과 중등학생은 비교적 진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반면, 흥미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지식은 변화가능하고, 지식은 자기 스스로가 발견해 나가는 것이며, 실험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아는 것을 확인하는 증거평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비교적 현대적인 과학에 대한 인식론적 신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성이나 진화기초지식은 전체적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등학생 전체에서 비교적 유의하게 높은 상관을 나타내는 값들은 과학에 대한 인식론적 신념 영역에서 지식의 변화가능성과 과학지식의 근원(0.506), 지식의 변화가능성과 과학에서 실험의 역할(0.519)이 각각 양의 상관을, 종교성과 진화수용(-0.402)은 음의 상관을 보였다. 각 요인들의 학교급, 성별, 종교에 따른 비교에 있어서는 진화수용에서 비기독교 학생이 기독교 학생에 비해 진화수용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진화흥미는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고등학생이 중학생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종교별 차이는 없었다. 과학에 대한 인식론적 신념은 여학생에게서 지식의 확실성 신념이, 남학생은 과학지식의 자기발견형 신념이 각각 유의하게 높았다. 종교별 비교에서는 과학지식의 자기발견형 신념이 기독교 학생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종교성의 성별 비교에서 성별이나 학교급에 따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기독교 학생이 유의한 높은 값을 보였다. 진화기초지식에 있어서는 성별, 학교급별, 종교별 어떤 비교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상관관계 비교에서는 성별, 학교급별, 종교별 비교에서 공통적으로 진화기초지식과 과학에 대한 인식론적 신념 전 영역에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고, 종교성과 진화수용은 음의 상관을 보였다. 특히 종교성과 과학에 대한 인식론적 신념의 상관에서 기독교 학생은 종교성과 과학지식의 변화가능성, 종교성과 과학지식의 근원 범주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을 보이는 데 반해, 비기독교 학생은 종교성과 과학지식의 확실성에서는 양의 상관을, 종교성과 과학지식의 근원, 종교성과 과학에서 실험의 역할에서는 음의 상관을 보인다는 점이 두드러진 상관관계의 차이점이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중등학생들은 진화개념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여러 요소들에서 중요한 특성과 요소 간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며, 중등학생 내에서도 성별, 학교급별, 종교별 차이와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가 과학교육, 특히 생물교육 현장과 생물교육 연구 측면에 줄 수 있는 시사점은 진화수용은 높으나 진화흥미는 낮은 경향을 보이는 중등학생들의 흥미를 고취시킬 만한 수업 개선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일관된 경향성을 보이는 결과가 바로 종교성과 진화수용의 음의 상관관계였으므로 진화론을 잘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진화론이 종교와 대립된다는 선입견이 제거되고 하나의 생물개념이라는 점을 진화교육에서 강조해야 할 것이다. 여러 요소들과 많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과학에 대한 인식론적 신념을 현대적으로 심어주는 방향의 교육이 진화교육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에 대한 인식론적 신념의 각 영역은 결국 과학의 본성과 관련된 내용들이므로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인식과 진화개념이나 수용, 흥미와의 상관관계를 후속연구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진화기초지식 점수가 너무 낮게 산출이 되었다. 이는 진화 수업을 받은 고등학생이건 그렇지 않은 중학생이건 간에 아직 진화에 대한 기초정보나 개념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그 동안 중등학생들이 진화에 대해 충분한 정보나 수업을 듣지 못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며, 본 연구에서도 어려운 점으로 생각되었다. 중등학생의 진화지식을 향상시킬 만한 진화수업의 질의 향상과 더 많은 학습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또 중등학교의 학생들보다 더 심화된, 많은 진화수업을 받고 더 과학적이고 정확한 진화개념을 형성하고 있을 것이라 기대되는 생물전공자들에게도 똑같은 연구를 후속으로 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순수한 양적 연구였다. 각각의 진화개념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에 관해 개별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질적 연구를 후속연구로 진행해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중등학생을 위한 미술관을 통한 미술 감상교육 연구

        최윤희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1566

        미술교육의 흐름은 미술교육에 있어 비평 교육이 확산되고 작품감상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감상활동도 표현활동과 마찬가지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 7차 교육과정으로 개편되면서 미술 감상 수업이 강조되고 있지만, 실제 수업에서는 감상수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미술을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교육하며 교육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감상과 비평을 수업내용에 자연스럽게 끌어와야 한다. 현재의 실정에서 감상 수업을 활발히 이루기 위해서 미술관 교육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 교사와 미술관 교육자간의 교육적 합의와 교육내용 연구가 필요하다. 중등학생을 위한 미술감상 교육으로서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의 사례를 찾기 위해 국내, 외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조사하여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과 전망을 밝히는 것을 이번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현대의 미술관은 사회교육 기능을 전제한다. 문화적 가치가 높은 미술작품을 수집하여 대중에게 공개하고 이들의 사회교육까지 담당하게 된다. 현대 미술관이 전제하고 있는 사회교육적 기능은 미술관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 가운데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보다 많은 대중이 예술 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장치로서, 단순히 계몽과 이해의 차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대중 스스로가 예술 문화 환경의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주체가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미술관이 아닌 여타의 사회교육기구와 협력과 연계를 통해 한 사회의 문화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우리나라는 1982년에 사회교육법을 제정하고 여러 가지 사회 교육의 국민적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하게 됨에 따라 박물관, 미술관 설립의 실제적인 기반이 되었다. 1990년 문화부의 창설로 문화 발전 10개년 발전 계획이 수립되었고 1991년 11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이 제정 되면서 미술관의 건립 요건이 완화 되었다. 국내의 미술관에서는 여러 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관람객에게 학습적인 교육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국내의 주 5일제 근무와 성과급제 등의 사회적 여건 변화에 따라 미술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있다. 예전에 비해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지만, 각 계층과 연령을 고려해 편성한 프로그램은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다. 성인과 아동을 위해 각 박물관, 미술관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이 다수이고 중, 고등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은 저조하다. 국내 미술관과 미국, 영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조사하여 보고 중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학교를 위한 프로그램, 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을 정리하였다. 조사결과 여러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다. 먼저 수도권내의 미술관, 박물관에서 해마다 꾸준히 중학생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곳은 얼마 되지 않는다. 또한 청소년으로 분류되어 있는 곳이 많았고 연령별로 세분화 되어 있지 않았다. 외국의 경우에는 교육부서가 별도로 운영되어 미술 전문 교육자들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에는 교육부서가 있다하더라도 전문교육을 받은 인력이 부족하여 주로 외부 강사에 의존하는 실태이다. 또한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미술관과 건축을 활용한 역사, 사회 등의 타 교과와의 통합적인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다. 국내의 미술관과 박물관들이 사회교육적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아직 이를 원활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미술관 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및 교육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가 필요하며, 학교단체들도 미술 감상 수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술관과 박물관을 단순한 현장 학습의 공간이 아닌 또 하나의 교육시설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

      • 釜山市內 初·中等學生의 孝意識에 關한 硏究

        김성근 東亞大學校 敎育大學院 1977 국내석사

        RANK : 1565

        According to the change from an agricultural society to an industrial society the traclitinal concept for Hyo has been forgotting gradual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nsicer the traditinal concept for Hyo, and to investigate how the stadents think the Hyo today. The sample consited of 616 students of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Busan. The data for the Hyo of students were obtained from the questionaire developed by self-made. On the basing of the present study, the following results and conclusions may be made. (1) The education for Hyo from Koqurea and Silla age has kept an importance position in Korean society. Between parents and their children, children`s Hyo regardless of children`s view, was to obey their parent`s opinion. (2)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had possitive opinion for Hyo, however,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had more positive opinions than the others. The group of girl-students had more positive opinion than that of boy-students. (3) High group of social, economic family background was more positive for Hyo than the groups of middle and low. View point of educational level of their parents, middle group was more positive for Hyo than the others. On the modern education of Hyo, it should be studied to build □□the theory from the modern psychological point of views.

      • 전기 회로에서 구간별 전압에 대한 학생과 예비교사의 이해 분석; 예상, 측정, 시뮬레이션 실험을 중심으로

        윤지영 순천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1563

        본 연구의 목적은 전기 회로에서 구간별 전압에 대한 초·중등학생과 예비 물리교사의 이해를 분석하여 과학과 교육과정과 전기 단원의 교수·학습에 대한 시사점을 얻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총 45명으로 초·중학생 그룹 12명, 고등학생 그룹 22명, 예비 물리교사 그룹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기 회로의 구간별 전압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확인하기 위해 구간별 전압 예측하기, 실험 도구를 통한 측정하기, 시뮬레이션 실험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학교 밖 수업을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작성한 학생들의 활동지를 분석하였다. 활동지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 전 전압의 정의를 과학적으로 응답한 학생은 45명 중 14명(31.1%)뿐이었다. 그중 10명은 전위차로 전압을 정의하였고 나머지 4명은 중학교에서 학습하는 전압의 정의인 ‘전류를 흐르게 하는 능력’이라고 응답하였다. 둘째, 전기 회로에서 구간별 전압을 바르게 예상하고,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한 학생의 비율은 모든 구간에 서 10% 미만이었다. 셋째, 학생들은 실험 도구를 통한 측정하기 활동과 시뮬레이션 실험 활동 모두에서 이론값과 거의 일치하게 전압을 측정하였다. 넷째, 모든 수업이 끝난 후 설문을 통해 전기 회로에서 전압을 학습할 때- vi -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실험 수업의 방식을 조사한 결과 초·중등학생뿐만 아니라 예비 물리교사들도 측정하기 활동과 시뮬레이션 활동을 함께 활용하는 수업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다. 이를 종합해 볼 때 교육과정에서 전류와 전압을 다루는 시점과 중학교 수준에서 전압의 정의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전기 회로에서 구간별 전압에 대한 지도는 학생들이 전압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전압을 처음 학습하는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전위차를 활용한 정확한 전압의 정의를 기반으로 구간별 전압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초·중등학생뿐만 아니라 예비 물리교사도 측정하기 활동과 시뮬레이션 활동을 함께 활용한 수업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기 때문에 전기 회로에서 구간별 전압을 학습할 때에는 측정하기와 시뮬레이션 실험을 함께 활용하는 실험 수업 방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예상하기, 측정하기, 시뮬레이션 실험하기로 구성된 수업을 학생들이 모둠별로 협력하여 스스로 구간별 전압을 탐구해 나가는 활동을 제안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understanding of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students and prospective physics teachers about the voltage by section in electrical circuits to obtain implications for the teaching and learning of science curriculum and electrical uni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a total of 45 students, consisting of 12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22 high school students, and 11 preliminary physics teachers. In order to confirm students' understanding of the voltage of each section of the electrical circuit, out-of-school classes were conducted consisting of activities such as predicting voltage by section, measuring through experimental tools, and simulation experiments. Then, the activity papers of the students written in this process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the activity papers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only 14 out of 45 students (31.1%) responded scientifically to the definition of voltage before class. Ten of them defined voltage by potential difference, and the other four responded that it was the ability to flow current, - 43 -which is the definition of voltage learned in middle school. Second, the proportion of students who correctly expected the voltage for each section in the electrical circuit and scientifically explained the reason was less than 10% in all sections. Third, students measured the voltage almost consistently with the theoretical value in both measurement activities and experimental simulation activities through experimental tools. Fourth, not only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but also prospective physics teachers responded that the method of using both measurement and simulation activities was the most effective as a result of a survey after all classes. It seems necessary to consider when to deal with current and voltage in the curriculum and how to deal with the definition of voltage at the middle school level. In addition, since guidance on sectional voltage in electrical circuits can help students understand voltage, it is necessary to guide sectional voltage based on the definition of accurate voltage using potential differences in the middle school curriculum where voltage is first learned. Finally,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and prospective physics teachers responded that the class method using both measurement and simulation activities was the most effective, so an experimental class method using both easurement and simulation experiments is needed when learning sectional voltages in electrical circuits. To this end, it proposes an activity in which students cooperate in groups to explore the voltage for each section in a class of predicting, measuring, and simulation experiments.

      • 中等學生의 非行豫防에 關한 한 硏究 : 自我槪念形成指導를 中心으로

        김무영 公州師範大學校 敎育大學院 1988 국내석사

        RANK : 1551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ffirm that juvenile delinquency today is chiefly from weak instructive function in school, society, and home and to suggest that through forming self-identity in school they can be sound ones with active, positive personality. To overcome the information-centered malfunctioning of school and to help students with their self-perception, some methods are tested and verified. The finddings are as follows : 1. In teaching-learning process they should be treated as individuals with potentiality and creativity. 2. Their dignity should be held in esteem. 3. Group counseling and adaptive remedy are very effective on reforming their problematic behavior and strenthening their self-perception.

      • 中等學生의 科學的 態度와 問題解決行動間의 關係 分析

        차승미 慶尙大學校 敎育大學院 2003 국내석사

        RANK : 155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relationships RelationshipsBetween Scientific Attitude and Problem Solving Behavior of Secondary Schooll students. Hypothese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re will b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problem solving behavior and scientific attitude. (2) Correlations between scientific attitudes and problem solving behavior will be different among genders. (3) Correlations between scientific attitudes and problem solving behavior will be different among school levels. (4) There will be significant multiple correlations between problem solving behavior and scientific attitud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39 middle school students (129 boys and 110 girls) and 251 high school students (122 boys and 129 girls) selected randomly in two middle school and two high schools in Jinju. Main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First the better the scientific attitude of secondary students is. the more effective the behavior process for scientific problem solving gets. Second, no difference is found between boy students and girl students in Correlations between scientific attitude and problem solving. Third, there is no difference among the levels of schools in Correlations between scientific attitude and problem solving. Fourth, one of the common subordinate elements of scientific attitude which decide the problem solving of secondary students is creativity. In addition, openmindedness and critical attitude in middle school students are important elements. However, patience and creativity are the main elements which decide the problem solving in high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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