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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요양병원 보호자의 부모사별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 중년기자녀 보호자를 중심으로

        허설향 한세대학교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50655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보호자로서 부모사별을 경험한 중년기 자녀의 죽음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탐색함으로써 노인요양병원에서 부모사별에 대한 중년기 자녀 보호자의 죽음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그 구조를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노인요양병원에서 부모 사별 경험을 한 중년기 자녀 보호자를 심층 면담하여 Giorgi(1985)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으로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요양병원 보호자의 부모사별에 대한 중년기 자녀의 경험은 어떠한가? 둘째, 노인요양병원 보호자의 부모사별에 대한 중년기 자녀의 경험의 본질은 무엇인가? 연구 참여자는 45세에서 65세의 남자 2명과 여자 5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022년 12월 10일까지였으며, 반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으로 참여자들의 심층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Giorgi(1985)의 분석 방법에 따라 연구 참여자들로부터 수집한 기초자료를 의미 단위로 정리하고 자유 변경법을 활용하여 연구 참여자들의 일상적인 용어로 기술된 의미 단위들을 연구에 적합한 용어로 전환하였다. 전환된 의미 단위들을 통합하고 구조화하는 단계를 거쳐 6개의 경험에 따른 12개의 핵심 구성요소와 25개의 하위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도출된 6개의 경험을 살펴보면 ‘부모의 회복할 수 없는 병환을 마주해야 하는 애처로운 현실’, ‘요양병원 입원과 함께 찾아온 부모 죽음에 대한 혼란스러움’ ‘ 죽음의 자리에 머문 부모로 인한 버거움’, ‘부모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마음의 고통’, ‘부모의 죽음과 함께 다가온 무거운 현실’,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감’이다. 노인요양병원 보호자의 부모사별에 따른 중년기 자녀의 경험에 통합적 의미는 ‘예정된 부모의 죽음을 마주하게 됨’, ‘부모의 죽음 앞에 중년기 자녀의 마음은 작아짐’, ‘중년기 자녀는 부모의 이름으로 살아감’로 도출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중년기 자녀 보호자는 실제 부모 죽음 경험에 대해 이해하며 중년기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죽음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지나친 책임감과 부담으로 소진을 경험하던 참여자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국내 선행연구에서 노인요양병원에서 보호자로서 부모사별을 경험한 중년기 자녀 보호자에 대한 죽음 경험 특히, 노인요양병원에서 보호자로서 부모사별 경험에 대한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보호자의 부모사별 경험에 대한 중년기 자녀의 죽음 경험의 본질과 현상을 탐색함으로써 중년기 자녀 보호자로서의 어려운 경험을 조망할 수 있었으며 중년기 자녀 보호자들의 부모 사별에 대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상담을 통해 변화 되어지는 결과를 토대로 노인요양병원에서 중년기 자녀 보호자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심리상담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노인요양병원에서 보호자로 부모사별을 경험한 중년기 자녀들의 심리적 함의를 도출하여 병원이라는 임상 현장에서 상담사의 적절한 상담 개입 방안 및 사회의 정책적인 방향성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요어 : 노인요양병원, 보호자, 부모사별, 중년기 자녀, 현상학적 연구

      •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스트레스의 매개효과와 근로만족의 조절효과

        조미경 한세대학교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50639

        국문 요약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스트레스의 매개효과와 근로만족의 조절효과 - 오늘날 젊은 세대가 독립적인 성인의 삶을 성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젊은 세대가 교육이 종료되는 시점에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야 하지만 취업 기회를 얻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더불어 높은 주거비용과 막대한 결혼자금 등은 젊은 세대에게 높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듯 젊은 세대가 독립적으로 가정을 이루기보다는 점차 결혼을 미루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강유진, 2016). 이러한 젊은 세대의 만혼은 부모로부터 독립이 늦어지며 성인기의 전이 과정이 청년층 스스로 해내기 어렵게 만들고, 자녀에 대한 부모의 경제적 지원과 도움의 기간은 연장되고 있다(신경교, 2020). 이는 성인자녀의 독립이 늦어지게 되면 부모세대는 자녀양육 비용의 부담이 증가하게 되고, 스트레스가 많아지며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게 된다(이여봉, 2017). 이와 같은 배경을 근거로 본 연구는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와 근로만족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이는 성인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부양인식, 스트레스, 근로만족이 삶의 질에 대한 영향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성가족패널조사를 활용하여 만 19세 이상에서 결혼 이전까지의 성인 자녀를 둔 취업여성 1,839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25.0, AMO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수행하였다. 첫째, 수집된 연구자료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했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주요 변인들의 차이분석을 위한 t-test와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고 사후검증을 거쳤다. 셋째, 주요 변인들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다섯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근로만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분석방법을 통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부양인식이 높을수록 삶의 질은 낮아지는 영향을 미쳤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한 것이다(ß=-.381, p<.001). 둘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부양인식이 높을수록 스트레스는 높아지는 영향을 미쳤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파악하였다(ß=.525, p<.001). 셋째, 취업여성의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삶의 질은 낮아지는 영향을 미쳤다. 이는 통계적 유의수준으로 나타났다(ß=-.585, p<.001). 넷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스트레스는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은 스트레스에 직접효과(ß=-.525, p<.001), 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직접효과(ß=-.585, p<.001)가 있다. 간접효과(ß=-.307, p<.001) 및 총효과(ß=-.688, p<.001)의 통계적 유의수준을 검증하였다. 다섯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근로만족은 조절효과를 나타냈다(ß=-.484, p<.001). 이는 통계적 유의수준을 이루고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를 통해 취업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으며, 연구의 한계 및 후속연구를 위해 제언을 밝혔다.

      •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성인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 :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강승미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34287

        This study focused on Baron and Kenny's analysis methods and examined meditate effect verified the effect of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on adult media immersion by mediating smartphone dependence and self-esteem.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college freshmen with experience using adult media looked at gender, parents' age, parents' final education, economic level, family composition, and computer use. It also identified the emotional behavior, dependence on smartphones, and the effects of self-esteem, which are parameters for freshmen at universities, which are independent variables. The study participants selected university freshmen as subjects of the study based on data from the seventh year (2016)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conducted by the Korea Youth Policy Institute. A sample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is longitudinal survey model for understanding the growth and development proces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In this study,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was graft into the final survey among the data selected by the survey participants as stratified-multilevel-sampling collection method. The collected data were verified using the SPS WIN 24.0 program by means of analysis such as frequency analysis, technical statistics, t-test, ANOVA,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d Sobel test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results and discus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and adult media immersion shows that adult media immersion increases when college freshmen are emotional behavior, this show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ß=.199, t=3.920, p<001). In other words, the more negative their emotional behavior is, the more likely they are to be exposed to adult media, therefore you can see that you are immersed in adult media. Second,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was sh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self-esteem,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ß=-.635, t=-16.070, p<.001). In other words, the more negative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is, you can see that you come down their self-esteem. When a freshman in college has shyness, inability to express his or her opinion, a lot of anxiety, a desire to die, etc, It can be explained that self-esteem is reduced by not discovering one's merits and not being able to feel valued. Third, emotional behavior was found to have a static impact on smartphone dependency and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ß=.240, t=4.823, p<.001). In other words, the more negative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is, the more likely they are to rely on smartphones. The more college freshmen have social atrophy and depression, They can explain that without smartphones, people feel more anxious, isolated and uncomfortable. Fourth, self-esteem is found to be completely mediating between emotional behavior and adult media immersion. After examining the effects of adult media immersion through simultaneous input of emotional behavior and self-esteem, it was found that self-esteem had a negative effect on adult media immersion, and that it was also statistically(ß=-.149, t=-2.272, p<0.05). And emotional behavior didn't affect adult media immersion, it was not also statistically. In other words, emotional behavior affects adult media immersion through self-esteem. After all, college freshmen have less self-esteem as their emotional behavior is negative, but higher self-esteem reduces their desire to use adult media until late at night. Fifth, dependence on smartphones is found to be partial medtiaing in terms of emotional behavior and adult media immersion. After examining the effects of adult media immersion by applying emotional behavior and smartphone dependence at the same time, smartphone dependency is found to have a static effect on adult media immersion,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ß=.276, t=5.440, p<0.001). And emotional behavior has a static effect on adult media immersion,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ß=.133, t=2.634, p<0.001). However, its influence has been shown to be slightly lower than that of emotional behavior and adult media immersion, and its dependence on smartphones has partial medtiaing widened between the two. In other words, emotional behavior increases dependence on smartphones and dependence on smartphones increases college freshmen's immersion on adult media. This increases the chances that college freshmen will be immersed in adult media as they will be exposed to pornographic material without realizing it, as they have plenty of time with smartphones all the time. In this study,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was analyzed in depth to the mediating effect of smartphone dependence and self-esteem on adult media immersion. It is meaningful that the self-esteem of college freshmen in the influence of new university students on adult media immersion has been identified as a protective factor for adult media immersion, and thus the purpose of the research has been achieved to promote a sense of psychological stability by improving the self-esteem of college freshmen. 본 연구는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스마트폰 의존과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성인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Baron & Kenny의 분석방법을 중심으로 매개효과를 검증했다. 성인매체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대학교 신입생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성별, 부모 연령, 부모 최종학력, 경제 수준, 가족구성, 컴퓨터 사용 여부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독립변수인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과 매개변수인 스마트폰 의존도, 자아존중감의 영향을 파악했다. 연구 대상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청소년의 패널(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KCYPS) 7차(2016)년도 자료를 기준으로 대학교 신입생들을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의 표본은 아동․청소년기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파악하기 위한 종단조사 모형으로, 층화다단계집락표집 방식으로서 조사대상자를 선정한 자료 중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청소년의 패널을 최종 조사에 접목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는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Sobel test 등의 분석방법을 통해서 검증했다. 본 연구결과와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간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높으면 성인매체 몰입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을 나타내고 있다(ß=.199, t=3.920, p<.001). 즉, 대학교 신입생들은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성인매체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며, 그로 인해 성인매체에 몰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둘째,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은 자아존중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함을 보여주고 있다(ß=-.635, t=-16.070, p<.001). 즉,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자신의 자아존중감은 많이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학교 신입생이 부끄러움,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함, 걱정이 많음, 죽고 싶다는 생각 등을 가지고 있을 때,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고 느끼지 못하게 되어 자아존중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셋째, 정서행동은 스마트폰 의존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ß=.240, t=4.823, p<.001). 즉,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확률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신입생이 사회적인 위축과 우울감 성향을 갖고 있을수록 그들은 스마트폰(휴대전화)이 없으면 불안과 고립감 및 불편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넷째, 자아존중감은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 간에 있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행동과 자아존중감을 동시에 투입해 성인매체 몰입과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은 성인매체 몰입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ß=-.149, t=-2.272, p<0.05). 그리고 정서행동은 성인매체 몰입에 영향이 없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ß=.104, t=1.587, p>0.05). 즉, 정서행동은 자아존중감을 통해 성인매체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결국, 대학교 신입생은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지만, 자아존중감이 높으면 늦은 밤까지 성인매체를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감소한다. 다섯째, 스마트폰 의존도는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 간에 있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행동과 스마트폰 의존도를 동시에 투입해 성인매체 몰입과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스마트폰 의존도는 성인매체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ß=.276, t=5.440, p<0.001). 그리고 정서행동은 성인매체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ß=.133, t=2.634, p<0.001). 하지만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과의 관계만 볼 때보다 그 영향력이 다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폰 의존도가 둘 사이를 부분매개하는 것이다. 즉, 정서행동은 스마트폰 의존도를 높여주고 스마트폰 의존도는 대학교 신입생의 성인매체 몰입을 높여준다. 이는 대학교 신입생들이 항상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음란물에 노출될 환경에 놓여 성인매체에 몰입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본 연구는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성인매체 몰입에 대한 스마트폰 의존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성인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대학교 신입생의 자아존중감이 성인매체 몰입에 대한 보호요인으로 파악됨으로서, 대학교 신입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려는 연구목적을 성취했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

      • 엘리야 승천 기사의 신학적 함의

        신원석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34271

        신원석(구약학 Th. M.)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구약성서 속 탁월한 영적 지도자 중 한 명인 엘리야가 구름을 타고 승 천하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면서도 논란을 발생시킨다. 구약시대에는 신 약시대에서 볼 수 있는 내세관이 희미했고, 또한 인간이 하늘에 오르는 것 은 매우 불경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당시 1차 독자 들이 엘리야가 하나님의 영역으로 올라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하며, 인간의 승천 사상은 그리스-로마시대 이후에나 가능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본고는 이를 반박한다. 본 논고자는 엘리야의 승천 본문인 열왕기하 2:11-12의 사상적 배경에 끼친 영향을 복원하기 위하여 먼저 고대 근동의 승천 관련 문헌을 분석한 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시리아-팔레스타인의 여러 문서를 통해 이들 모 두에게 인간의 승천 사상이 있었음을 확인한다. 다만 구약적 배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되는 시리아-팔레스타인의 문서는 상대적으 로 이러한 사상이 빈약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이어서 해당 본문 기록자의 의도와 당시 본문 속 인물들, 최초 독자들의 세계관을 파악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역인 하늘, 살아있는 인간의 영역인 땅, 죽은 인간들의 영역인 스올로 나누어 그 의미와 인식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의 영역은 엄격히 분리되어 있고, 죽은 자는 생전의 삶 과 관계 없이 스올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일반적인 사상을 확인한다. 더 나아가 구약적 인간 사후에 대한 이해를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스올로 가는 경우와 이례적인 경우를 나누어 관찰한다. 특히 죽지 않고 생 을 마감하거나, 혹은 그렇게 인식되는 인물인 에녹, 모세, 그리고 엘리야의 매우 특수한 케이스를 분석하여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구약에서도 인간의 승천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단서를 발견한다. 이어서 열왕기하 본문의 배경, 연대 분석 및 주석을 통해 엘리야의 승천 이 지니는 신학적 함의를 제시한다. 본문이 포함된 열왕기가 구성되고 편 찬된 연대가 이르면 539년, 늦으면 유배 이후 페르시아-헬레니즘 시대로 보인다. 이 시기는 야웨의 백성이 제국 앞에 무너져 포로기를 겪었던 상황 이었다. 그러므로 1차 독자에게 삶의 자리는 유배지 혹은 그 이후이다. 엘리야의 본문은 더욱 큰 문학적 단위인 엘리야-엘리사 내러티브, 더 나 아가 그것에 나타나는 신명기사가적 관점을 이해해야 한다. 이로서 야웨는 생명이며, 우상을 대표하는 바알은 죽음을 의미한다는 대조적 관계가 내러 티브 저변에 흐른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바알을 따르던 사람들은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야웨를 따르는 사람들은 생명 을 유지하거나 죽었더라도 다시 살아난다는 특징을 대조한다. 본고는 갈멜산 전투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는 바알의 소생 시스템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의 헛된 믿음과 그에 대한 야웨의 사망 선고를 분석한다. 결 론적으로 엘리야가 죽지 않고 승천하는 이야기는 생명의 야웨를 대변하는 사역자로서의 이미지를 강화시킨다는 신학적 함의가 있음을 발견한다. 그 리고 이러한 생명은 유배지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 사망한 국가에 게 새 생명을 부여하는 소망, 즉 귀환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었을 것이다. Shin, Won-seok(Th. M.) The Graduate School of Hansei University The scene where Elijah, a prominent spiritual leader in the Old Testament, rides on clouds and ascends is both very striking and controversial. During the Old Testament era, views on the afterlife were not as straightforward as those in the New Testament, and the notion of humans ascending into heaven was considered to be highly profane. Hence, some scholars argue that the idea of Elijah ascending to God’s realm would have been unimaginable to the original readers at that time, and that the concept of human ascension became plausible only after the Greco-Roman period. However, this study challenges that notion. The writer of this paper first analyzes the documents of the ancient Near East related to ascension, to restore the influence on the conceptual background of Elijah’s ascension in 2 Kings 2:11-12. Through documents from Egypt, Mesopotamia, and Syria-Palestine, it is confirmed that the concept of human ascension existed in all these cultures. However, the relatively weak presence of such ideas in the Syrian-Palestinian documents, which likely had the most significant impact on the Old Testament context, is acknowledged. Next, the author categorizes the realms of God (heaven), living humans (earth), and the deceased (Sheol) to examine the meaning and the perceptions, so that the intentions of the document authors, characters within the ascension texts, and the worldview of the initial readers can be understood. This analysis confirms a generally held belief that God’s realms and the human realm were strictly separated, and the deceased were destined for Sheol regardless of their life conduct. Furthermore, typical passages to Sheol and exceptional cases are examined, to better comprehend the Old Testament’s understanding of post-human existence. It is discovered that even the Old Testament holds clues that help us understand human ascension, which is unusual, by studying the very particular cases of Enoch, Moses, and Elijah, whose lives ended without death or were perceived as such. Subsequently, the theological implications of Elijah’s ascension are presented through a background analysis, chronological considerations, and commentaries on 2 Kings. The composition and compilation of the text within the Book of Kings ranges from as early as 539 BCE to the later Persian-Hellenistic period, after the exile when the people of YHWH suffered captivity and were subjected to foreign rule. Therefore, for the initial readers, their place of life was also their place of exile or post-exile. The Elijah text must be understood within the broader literary context of the Elijah-Elisha narrative and the historical view of Deuteronomy that is reflected within it. This unveils the contrasting relationship, where YHWH represents life while Baal, the idol, signifies death, underlying the narrative. To prove this, the miserable deaths of those following Baal are contrasted with the preservation of life or revival of those following YHWH, even after death. In the paper Israel’s futile faith in Baal’s restoration system is analyzed, which is particularly evident in the Mount Carmel showdown and in YHWH’s pronouncement of death upon it. Ultimately, the theological significance of Elijah’s story of non-death ascension is discovered, as reinforcing the image of YHWH as the giver of life. Such life would have offered hope to the Israelites in exile, granting new life to a nation deemed dead, thereby instilling the hope for restoration.

      •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 관련 국내 학위논문 경향분석(1999-2012)

        이진영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34271

        국 문 초 록 음악치료가 우리나라에서 학문으로 정식으로 자리매김 한 것은 1997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음악치료대학원 석사과정이 시작된 후, 이어서 이화여자 대학교, 한세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과정이 생겨나면서 부터였다. 1997년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에는 음악치료 전공이 두 개의 학부과정과 14개의 대학원 과정이 자리를 잡았고 교육과 임상훈련을 통해 음악치료사를 배출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에서 학위논문이 나오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발표된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전공 학위 논문의 내용을 정리 분석하고 논의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 논문은 총 47편으로서, 연도별 연구 유형, 연구 목적 영역, 목적영역에 쓰인 측정도구를 구분하고 분야별로 조사하여 표와 그래프로 정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유형에 있어서는 먼저 Madsen 과 Madsen(1978)의 연구유형 분류기준에 따라 실험연구, 기술연구, 역사연구, 철학연구로 분류하였고, 이차적인 분류로는 인식론적 접근방식에 따라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로 분류하고 여기에 통합연구를 포함시켰다. 실험연구는 다시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와 사전사후 통제집단설계로 세분화 하였는데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 연구는 31편(65.9%), 사전사후 통제집단설계 연구는 여덟 편(17.0%)로 분석되었다. 기술연구는 여덟 편(17.0%)으로 분석된 반면에 역사연구와 철학연구는 한 편도 발표되지 않았다. 인식론적 접근방법으로 연구유형을 분류한 결과에서는 양적연구가 42편(89.5%)이고 질적연구는 세 편(6.3%), 통합연구는 두 편(4.2%)를 나타내었다. 둘째, 연구에 사용되어진 음악적 활동은 여섯 가지 영역으로 나누었는데 사용된 음악적 활동은 총 119회로 노래부르기가 38회(32.0%),악기연주하기 35회(29.0%), 노래만들기 14회(12.0%), 음악동작 14회(12.0%), 음악감상 6회(5.0%), 기타가 12회(10%)로 분석되었다. 셋째, 연구 목적 영역은 정서, 인지, 언어, 사회, 운동, 음악으로 여섯 개의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총 47개의 영역 중에서 사회영역이 15개(31.9%)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인지영역 12개(25.5%), 언어영역 10개(21.2%), 정서와 운동영역이 각 4개(8.5%), 음악영역 2개(4.2%)로 분석되어졌다. 넷째, 측정도구는 목적영역에 따라 정서, 인지, 언어, 사회, 운동, 음악으로 분류하였고 연구목적 영역과 마찬가지로 사회성 측정도구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분석된 측정도구는 총 46개이고 사회성 측정도구가 14개로 가장 많았으며 인지 11개, 음악 7개, 언어와 정서가 각 5개, 운동이 4개 순이었다. 그러나 측정도구가 제시되지 않은 연구가 아홉 편 있었다. 본 연구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 연구 경향은 전반적으로 양적연구에 편중되어 있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국외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 논문들과 비교해 볼 때 그 다양성에서 상반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음악적 활동에서는 노래부르기와 악기연주하기가 가장 많은 활동을 나타내며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같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목적영역에서는 사회영역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지적장애인들의 특성과 사회적 요구가 맞물린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측정도구 또한 사회성을 검사하기 위한 측정도구가 가장 많이 쓰였고 인지 검사도구와 언어 검사도구가 그 다음으로 많이 쓰였는데 인지와 언어 검사도구가 사회영역의 하위영역으로 사용된 경우가 많았다. 실험연구임에도 불구하고 측정도구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은 연구들이 있었다. 국내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학위논문의 현황을 조사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 관련 연구에 있어서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자료로 제공되어 질 수 있을 것이다.

      •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요인에서 바라본 장애인표준사업장활성화방안연구

        차정훈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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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사회적기업의 사회적성과인 취약계층 고용인원과 경제적성과인 당기순이익의 증감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요인을 알아보고, 사회적기업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요인을 파악하여 이를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제안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사회적기업의 육성하기 위한 지원제도와 관련 선행연구, 자료 등 수집·검토하여 지원제도를 정부지원과 민간지원 요인으로 구분하였다. 이러한 구분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공개하는 ‘2021년 사회적기업 자율경영공시’ 자료를 활용하여 취약계층 고용인원 및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주는 지원 요인을 분석하였다. 추가로 사회적기업의 취약계층 고용인원에 도움이 되는 성장지원, 자원 연계 등 관련 제도 및 정책 등도 알아보고 표준사업장 지원제도와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사회적기업의 자율경영공시 자료를 중심으로 통계적 및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변수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추가로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자료의 수집 및 조사를 통하여 필요한 자료는 기관 홈페이지 및 관련기관 대표 또는 담당자와의 면접, 관계부처 자료 등을 통해 보완하였다. 2021년 자율경영공시에 참여한 1,471개 사회적기업 중 취약계층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1,375개 사회적기업(병행사회적기업 포함)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기업이 자율 공시한 자료 등을 기술통계와 빈도분석, 평균비교 분석 등으로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의 현황과 내용을 분석하였으며,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인원에 및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알아보았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 성장지원과 자원 연계 등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돕는 각종 지원제도 등을 지원 내용 및 체계 등에 자료를 수집·정리하고 항목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분석 및 요약하고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은 정부지원 요인과 민간지원 요인으로 구분하였다. 정부지원 요인에는 일자리창출지원금, 전문인력지원금, 사회보험료, 사업개발비, 정책자금, 기타정부지원금 등이 있다. 민간지원 요인에는 기업후원금, 일반기부금, 모기관지원금, 민간금융지원금, 기타민간지원금 등이 있다. 둘째, 정부지원 요인에서는 일자리창출지원금, 기타정부지원금의 평균지원금액이 차례로 높았으며 민간지원 요인에서는 기업후원금, 기타민간지원금의 평균지원금액이 차례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각 지원 변수의 표준 편차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평균 지원금의 수준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취약계층 고용인원 및 장애인고용은 각각 평균 14.57명 및 2.92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기업의 일반특성에 따른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요인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소재지 여부(수도권, 비수도권)에 따라 일자리창출지원금, 사업개발비 지원, 기타정부지원금, 기업후원비에 차이가 있었다. 또한, 업종(제조업, 비제조업) 구분에 따라 모기관지원금, 기타 정부지원금, 일자리창출지원금, 기업후원금, 사회보험료 지원에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 병행 여부(순수사회적기업, 병행사회적기업)에 따라 모기관지원금, 일자리창출지원금, 기타정부지원금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사회적기업의 조직 특성에 따른 사회적성과인 취약계층 고용인원과 장애인 고용인원에 있어서 일자리제공형, 수도권 소재, 비제조업, 병행사회적기업에서 평균적으로 더 많이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성과인 당기순이익은 제조업, 병행사회적기업에서 평균적으로 더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다섯째, 사회적기업의 지원정책 요인에 따라 정부지원 중 기타정부지원금을 받는 기업에서 취약계층을 더 많이 고용하였다. 하지만, 전문인력지원, 일자리창출지원금, 사업개발비 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에서 오히려 취약계층을 더 많이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간지원 중 기업후원금, 일반기부금, 모기관지원금을 받은 기업들이 더 많은 취약계층을 고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제적성과에 해당하는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정부지원 및 민간지원 요인의 모든 지원제도의 변인에서 평균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여섯째, 사회적기업의 사회적성과인 취약계층 고용에 있어 사회적기업 일반특성 요인 중에서는 인증운영기간(+), 기업운영기간(+), 소재지(수도권, -), 취약계층평균임금(-), 인증유형(일자리제공형, +) 등 5개 요인이 정(+)과 부(+)의 효과를 주었다. 정부지원 요인 중에서는 일자리창출지원금(+),사회보험료(+), 기타정부지원금(+) 등 3개가 영향을 주었고, 민간지원 요인 중에는 기업후원금(+), 모기관지원금(+) 등 2개 요인이 영향을 준 것으로나타났다. 또한, 사회적기업의 경제적성과인 당기순이익에 있어 사회적기업 일반특성 요인 중에서는 기업운영기간(+), 매출액(+), 제조업(-) 등 3개 요인이 영향을 주었다. 정부지원금 요인 중에서는 사회보험료(+), 기타정부지원금(+) 등 2개의 요인이 당기순이익에 정(+)의 영향을 주었으며 민간지원금 요인 중에는 민간금융지원(+), 기타민간지원금(+) 등 2개 요인이 정(+)의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되었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회적기업의 취약계층 고용인원 및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주는 내용을 살펴보았 으며 이를 통하여 표준사업장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의 용도를 다양화하여 현재의 시설 설치나 장비 구매 이외에도 제품을 개발하거나 판매촉진, 기술개발과 연구를 위한 사업개발비와 원자재 구매 및 물품 대금 지급 등을 위한 운영자금 지원이 함께 지원되어야 한다. 둘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은 10억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 표준사업장의 규모 확산 등에 따라서 장애인고용을 증가할 때 필요한 시설 등을 확장하기 위한 추가적인 비용이 필요하다. 따라서 무상지원금의 수준을 30억까지 증가할 필요가 있다. 셋째, 표준사업장의 최대 공공기관 우선구매비율을 1%로 제한한 장애인고용법의 개정과 표준사업장에 대한 적극적 우대 조치 등으로 현재의 장애인 의무고용율율 100분의 5의 범위에서와 같이 지속해서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 넷째, 수도권 외 지역에서 장애인을 고용하는 표준사업장 설립에 대하여 문화예술 분야에 가점이 있듯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 표준사업장이 확대되어 설립·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다섯째,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과 공무원과 비교하면 표준사업장을 담당하는 장애인고용과의 담당 공무원 인력의 충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표준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의 마련 및 실시 등에 필요한 인력의 충원이 필요하다. 여섯째, 표준사업장의 경영효율화 및 지속가능경영 등을 위하여 경영지표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사업체가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애로와 어려움을 적기에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 주어야 한다. 일곱째, 표준사업장 제품(재화와 서비스 등)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과 상시 운영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설치 및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연 1회 이상 표준사업장 제품에 대한 박람회 개최 등 판로지원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 여덟째, 표준사업장 확대와 지원 다양화 등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에서 표준사업장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 등의 제정과 관련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 이를 통한 장애인고용 창출과 지역사회 통합과 협력을 함께 이끌어야 한다. 아홉째, 표준사업장의 운영 실태 등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실태조사와 자율로 운영되는 경영공시제도를 실시해야 한다. 현장 의견 청취 및 수집으로 장·단기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표준사업장의 진입 활성화를 위한 표준사업가 양성 교육 및 성장지원센터 구축이 필요하며, 연구 활성화를 위한 표준사업장 공공데이터를 적극 공개하고, 표준사업장의 의무 고용인원을 10명에서 5명으로 낮추어야 한다.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자율경영공시 자료가 의무 사항이 아니어서 공시 자료의 한계와 지원제도 전부를 담지 못하는 제한성이 있었다. 사회적기업의 정책적인 지원제도 등을 위해서는 매년 성과를 분석하는 자료의 공개와 자율경영공시 활성화 또는 기업의 경영 상황을 알 수 있는 재무제표 등의 자료가 수집·공개되어야 한다

      • W. A. Mozart Symphony No.40 in G Minor. K.550 : 1악장을 중심으로 한 지휘법 연구

        김경태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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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 orchestra conducting student should study the music of Classial period that is the standard and the basis of music. , W. A. Mozart who was born 250 years before was not only the typical Classical composer between Baroque and Romantic periods but also had established the Classicism. His musical works are very impressive specially in symphonies even though he died just at 35 years old. In this thesis I have studied Music Analysis for conducting mainly with 1st movement of Mozart Symphony No. 40 in G minor, K. 550. Symphony is a piece of music that is constructed in 4 movements. Each movement has a certain form as 'Allegro - Andante - Minuetto - Allegro'. The organization of musical instruments varies a little depending on a piece of music but the playing method contains the musical characteristics of Classicism. He was born in Salzburg with such a genius for music to compose at age 5. His father had made several concert tours with him and his six-year-old sister in many European countries such as Italy, Germany, France, England, Netherlands and so on to learn many European music, and gave him the opportunities to meet famous composers and players to learn their music. In Mozart Symphony No.40 in G Minor, all movements have sonata form. Accordingly all movements except the minuet and trio of the 3rd movement have Exposition, Development and Recapitulation having the 1st and 2nd themes. I have analyzed and studied these and applied them to conducting. Because it contains many things that we should know to conduct as Legato, Marcato, Forte, Piano, Staccato, Subdivided meter, Espressivo, Nonespressivo, et cetera. And these are good studies for the basis and application of conducting. Mozart's 39th, 40th and 41st symphonies called 'the greatest three symphonies' are the most excellent in his works. He expressed his voice according to his emotion, but he never wanted a certain requirement or decision from his audience. He only had sung and played by himself and gave them comfort and freedom. Through his music we will have the pleasure to experience 'abstinence and humanities'. The more important thing than to conduct with a baton is to understand Mozart's music, to make an effort to express it properly and to learn correct conducting method.

      • 경찰에 대한 대학생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표정환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34271

        <ABSTRACT> Factors Affecting University Students’ Confidence in the Police Pyo, Jeong Hwan Graduate School of Hansei University Gyeonggi, Republic of Korea Despite Police’s efforts to earn public confidence and support, Koreans have long been mistrusting police organization. Results of the public poll and survey revealed that Koreans demonstrated low levels of trust toward police organization. Furthermore, lately several crimes committed by police officers and human rights violation by the police officers make it difficult for the police organization to restore the public’s negative attitudes toward police. As the trust and cooperation of the public is essential for enhancing the effectiveness of policing activities, building partnership with the public and gaining confidence of people is important and many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identify which factors have influence on the public’s confidence in police. Using self-administered survey method, the current study investigated university students’ confidence in police officers and factors affecting their confidence level. Based on previous research review, independent variables are constructed as demographic factors(age, gender, major, size of living area, religion, religiosity, grade, economic status), instrumental factors(victimization experience, fear of crime, voluntary contact with police officers, involuntary contact with police officers, visibility of police patrol, trend of crime, and safety level of community), and expressive factors(physical disorder of community, social bonding, social control, community policing, interpersonal trust, social trust, satisfaction level of democracy, perception of government’s inequality level, perception of official’s corruption, social equality, and political orientation). 415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victimization experience, safety level of community, physical disorder of community, fear of crime, community policing, interpersonal trust, satisfaction level of democracy, perception of government’s inequality level, and perception of official’s corruption ar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university students’ confidence in police. That is, the student with victimization experience and higher level of fear of criem, who thinks that his or her community’s crime is increasing, perceives that government treats people with inequality, and thinks that government officials are related with corruption, is likely to show lower level of confidence in police. A student who think that community policing is actively conducted, with higher level of interpersonal trust, and with higher level of satisfaction of democracy is more likely to demonstrate higher level of confidence in police. Based on research findings, six policy implications were presented. First, as the community policing is one of the significant factors, a department which is charge of communicating with the public needs to be established for building partnership with community. Second, more victim responsive strategies need to be developed to meet the needs of victims. Third, contact with people in community should be expanded, including foot patrol. Forth, in order to provide higher quality policing activities, more police officers should be recruited. Fifth, police organization needs to strongly demonstrate the innovative efforts to eradicate the corruption, and inequality, which allows the police organization to gain the public support and confidence. Lastly, programs in which university students can participate need to be developed, including joint patrol and volunteer patrol activities in campus and crime prevention activities, which leads to university students’ positive attitudes toward police officers and higher level of confidence in police officers. 국문 초록 현재 우리나라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365일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범죄현장에 뛰어들어 열심히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2013년 미국 갤럽의 OECD 34개 회원국의 경찰에 대한 신뢰도 조사에서 한국은 59%로 최하위인 멕시코(34%)다음으로 낮은 신뢰도를 보였으며, 2015년 형사정책과 사법제도에 관한 연구의 형사사법기관에 대한 신뢰도 조사 등 여러 조사결과에서 우리 국민의 경찰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대한 신뢰는 사회번영의 가장 필요한 기본요건 중 하나이며, 경찰에 대한 시민의 불신은 경찰 본래의 임무를 수행하기 어렵게 만들뿐 아니라 안전한 치안을 위해서 필수적인 시민의 협조를 상당히 어렵게 함으로써, 이는 결국 사회불안을 초래, 시민들이 고스란히 그 불이익을 받게 된다(박재풍, 2011). 그러므로 경찰의 신뢰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중요한 경찰에 대한 신뢰도와 관련하여 그간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대다수의 연구들은 경찰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었으며 신뢰도 그 자체에 관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았다. 또한 경찰에 대한 신뢰도 연구의 대다수는 일반시민을 대상을 이루어졌으며 일정한 사회 구성원만을 표본으로 한 보다 심층적인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찰에 비판적인 20대 젊은 층의 경찰에 대한 신뢰도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 우리사회 미래의 주역인 젊은 대학생들을 대표성 있는 집단으로 선정하여 경찰의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조사·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찰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경찰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하기 위해 기존의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연구모형을 구축하였으며, 수도권 내 한 사립대학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경찰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성별, 연령, 전공, 거주지역, 종교, 종교적 신념, 학년, 소득수준)뿐만 아니라 최근 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도구적 시각의 요인(범죄피해경험, 범죄두려움, 경찰과의 자발적 접촉, 경찰과의 비자발적 접촉, 순찰가시성, 범죄증가추세, 지역안전도)과 표현적 시각의 요인(지역사회 무질서, 지역유대, 사회통제, 지역사회 경찰활동, 사회신뢰, 대인신뢰, 민주주의 만족도, 정부의 불평등에 대한 인식, 관료부패에 대한 인식, 사회공정성, 정치적 성향)을 본 연구의 독립변수로 선정하였다. 총 415명의 대학생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SPSS통계 프로그램 방식을 사용하였으며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상관관계 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통해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들의 타당성과 신뢰도가 확인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여성(53.7%)이 남성(46.3%)보다 다소 높았으나 대체로 유사한 비율로 나타났으며, 학년도 4학년(27.7%)이 제일 높았으나 전반적 각 학년별 참여비율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조사대상자가 성장한 거주 지역은 중소도시(55.7%)가 가장 많았다. 종교는 무교가 5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개신교(34.7%)가 그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22.40세이며, 소득수준과 종교적 신념은 평균이 각각 5.81과 7.21로 나타났다. 순찰가시성 평균은 2.88, 지역사회 유대 평균은 2.69, 지역안전도 평균은 2.98, 지역 무질서 평균은 2.90, 범죄에 대한 두려움 평균은 2.58로 최대값 5를 기준으로 중간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범죄증가추세의 평균은 3.44, 비공식적 사회통제 평균은 3.23, 대인신뢰 부분의 평균은 3.19로 최대값 5를 기준으로 중간보다 높은, 최대값에 비교적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평균은 2.40으로 최대값 5를 기준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반면에 사회가 불공정하다고 인식할수록 높은 값으로 답하도록 되어 있는 사회공정성 변수는 평균이 4.31로 나타나 최대값 5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사회 신뢰 변수 평균은 5.38, 민주주의 만족도 평균은 5.73으로써 최대값 10을 기준으로 중간을 약간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부불평등 변수와 관리부패 변수의 평균이 각각 6.09, 7.71로써 최대값 10을 기준으로 최대값에 비교적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치적 성향변수는 평균 6.22로 최소값인 매우보수 1에서 최대값인 매우진보 10을 기준으로 중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의 자발적 접촉 및 그 만족도는 ‘경찰과의 일상적 대화 경험’ 27.5%, 만족도 평균은 3.61, ‘정보 문의 경험’ 27.0%, 만족도 평균 3.24, ‘서비스 요청 경험’ 22.2%, 만족도 평균 3.21, ‘범죄 신고 경험’ 27.0%, 만족도 평균 3.44, ‘합동 방범활동 경험’ 13.3%, 만족도 평균 3.64, ‘경찰에 정보 제공 경험’ 26.0%, 만족도 평균은 3.41로 나타나 총 6개 항목 만족도 모두가 최대값 5에 비교적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과의 비자발적 접촉 및 만족도는 ‘음주 단속 경험’ 10.6%, 만족도 평균은 3.45, ‘교통신호 위반 단속 경험’ 5.5%, 만족도 평균 2.87, ‘불심검문 경험’ 5.5%, 만족도 평균 2.52, ‘경찰 단속 경험’ 7.0%, 만족도 평균 2.83, ‘범죄사건 관련 경찰서 방문 경험’ 15.2%, 만족도 평균은 3.11로 나타나 총 5개 항목 중 불심검문 경험을 제외하고 그 만족도가 최대값 5를 기준으로 중간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피해 경험은 ‘집밖에서 강도당한 경험’ 4.6%, ‘성폭행 당한 경험’ 2.7%, ‘폭력배에게 구타당한 일’ 2.9%, ‘집에 도둑이 든 경험’ 11.3%, ‘집에 강도당한 경험’ 1.2%, ‘납치, 유괴 당한 경험’ 1.0%, ‘소매치기, 날치기, 들치기 등의 피해’ 4.1%, ‘자동차 부속품등 차안에 물건 도난당한 경험’ 3.9%, ‘성희롱당한 경험’ 10.1%, ‘성추행당한 경험’ 5.3%, ‘도촬당한 경험’ 1.7%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범죄경험은 ‘집에 도둑이 든 경험(11.3%)’이었으며 가장 낮은 범죄경험은 ‘납치, 유괴 당한 경험(1.0%)’으로 조사되었다. 남학생 경험비율은 ‘집에 도둑이 든 경험(10.9%)’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여학생 경험비율은 ‘성희롱 경험(16.6%)’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경찰에 대한 신뢰도 전체 평균은 최대값 5를 기준으로 했을 때 3.22로 조사되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본 연구에 사용된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여 적합한 모델을 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체모델 F= 17.571***). 경찰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유의미한 변수로는 범죄피해경험, 지역안전도, 지역무질서, 범죄두려움, 지역사회 경찰활동, 대인신뢰, 민주주의 만족도, 정부 불평등 인식, 관료부패 인식 등이었다. 즉, 범죄피해 경험이 증가할수록, 주거지역의 범죄가 증가한다고 인식할수록, 범죄의 두려움이 증가할수록, 정부의 대우가 불평등하다고 인식할수록, 관료들이 부패와 많이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할수록 경찰에 대한 신뢰도는 낮아지며, 지역사회 경찰활동이 활발하다고 인식할수록, 대인신뢰가 증가할수록, 민주주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경찰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중 경찰에 대한 대학생의 신뢰도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대인신뢰와 지역사회 경찰활동에 대한 인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섯 가지 정책제언이 제시되었다. 첫째, 지역사회 경찰활동이 경찰의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난 만큼 시민들과 함께 협력하고, 여러 치안시책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야한다. 이를 위해 지역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민 접촉과 협력만을 전담하는 대민 협력 부서를 신설하여, 지역주민의 요구나 의사소통에 관해서는 각 기능을 초월하여 통합 조정, 해결하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와 같이 호흡하는 경찰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둘째, 범죄 피해신고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즉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경찰 민원처리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은 범죄 피해 신고 및 피해자에 대해 업무처리 시 특히 섬세하게 배려하는 태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고 모든 업무를 공정하게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등 지속적으로 역량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셋째, 이번조사에서 범죄증가율, 범죄에 대한 두려움, 지역사회 무질서 부분도 경찰신뢰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결국 시민들이 경찰의 전통적인, 본연의 임무인 범죄예방 및 검거에 대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찰은 지구대, 파출소 및 교통, 수사, 형사 등 현장경찰관의 역량제고를 최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이며 특히 주민과의 접촉을 통한 지역사회 무질서 및 범죄 두려움의 해소를 위해 지금까지 소홀히 다루어져 온 도보 순찰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는 등 현장치안중심의 경찰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넷째, 위와 같은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활성화, 현장치안 중심의 경찰역량 제고 등 여러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찰증원이 필수적이므로 우리 경찰도 주요 선진국 수준에 버금가도록 지속적인 경찰인력의 증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단순한 인력증원을 넘어선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는 그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그리고 선별적인 효율성이 강조된 유연한 경찰조직이 뒷받침 되어야 하므로 이를 위해서는 지역별 나름대로의 치안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치경찰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다섯째,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불평등의 요소도 경찰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경찰은 경찰 조직 내에서 부정부패, 불평등을 척결하고 사람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며, 정치권력의 편이 아닌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여섯째, 대학생들과 경찰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경찰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치안 시책 등을 홍보할 수 있는 통로 구축, 범죄예방 지식 등 치안관련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경찰학교’ 개설, 순찰근무를 포함한 경찰 업무에 대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및 대학 내 범죄예방을 위해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율 방범 조직을 활성화하여 경찰과의 협업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유도를 위해 참여 학생에 대한 학점 인정, 경찰 채용 시 가산점 부여 방안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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