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시뮬레이션게임의 특성이 창업가 요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강준규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2014 국내석사

The domestic finance is in a seriously dangerous situation, job loses such as youth unemployment, due to extension of economic growth without employment; enterprises tend to hire less and less people due to increase of productivity, emigration of facilities, and etc. Currently, enterprises choose comparably easy methods such as reduction of raw materials or employment rather than creating opportunities through developing a new market or innovation of technologies to overcome the uncertain market conditions. Such reality leads to increase of unemployment; youth unemployment rate is continuously increasing. According to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4), on April, 2014 15~29 years old unemployed youths were 426,000; 86,000 of them increased compared to the same month of last year, and 14,000 of them increased compared to last month. In such worsened unemployment, employment polarization phenomenon of enterprises is till continuing. As a result of investigation of ‘employment competition rate’ from an online employment portal site ‘saramin’ on 270 employing enterprises in the second half of 2013, new recruit competition rate was found to be 29 to 1 on overall average. The investigation of saramin in 2011 showed the rate of 11 to 1 and that of 2012 showed the rate of 14 to 1; compared to the previous data, the rate in 2013 doubled, which shows that the employment opportunities are becoming narrower. Reflecting such results, young applicants are concentrating on building the same specifications. Young people, who need to find their own values and develop their lives, are spending a lot of time creating excessive specifications as unemployed people. Participation of the rising generation in economic activities is important for a point that it strengthens national growth power and economic base. Such problems are our assignments to be solved as soon as possible. In addition, foundation education through business strategic simulation game as one of many alternative tasks is used to grant and develop experience of spirit of a founder; it is found to be suitable for capability reinforcement of a founder. The study suggested 9 hypothesises about the influence of the three characteristic factors (design, contents, and Entrepreneurs) on founder factors (foundation will, strategy, and capability); 6 variables were used to verify the hypothesises. Hereupon, the study aims to investigate whether design, contents, and Entrepreneurs characteristics, foundation effect factors of business strategic simulation game, influence on foundation will, strategy, and capability, founder factors of early-stage founder(reserve founder). Especially, the study selected and limited the survey subjects into those who have played a business strategic simulation game through interviews before survey, in order to investigate the foundation effect factors of the games, and was based on the collected data from written survey about each variables to identify the study hypothesis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 hypothesis, ‘design characteristic will positively (+) influence on foundation will’ was adopted, but design characteristic did not influence on foundation strategy and capability. Second, hypothesises, ‘contents characteristic will influence positively(+) on foundation will, strategy, and capability’ were adopted. Third, also hypothesises ‘Entrepreneurs characteristic will positively (+) influence on foundation will, strategy, and capability’ were adopted. The results of the study will be used as a theoretical base of game influence factor study when producing business strategic simulation game for future early-stage founders or reserve founders. 우리경제는 고용 없는 성장의 장기화로 인해 청년실업 등 일자리 감소라는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있으며, 기업은 생산성 증가와 공장의 해외이전 등으로 고용수요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은 불확실한 시장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기술혁신 및 신 시장개척을 통해 기회를 만드는 것 보다 원자재 감축이나 인원감축 등 비교적 쉬운 방법을 택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또한 이러한 현실은 실업률 증가로 이어져 청년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통계청(2.014)에 따르면 2014년04월 15~29세 청년 실업자는 426,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86,000명, 전월 대비 14,000명 증가했다. 이렇게 심각해진 취업난 속에서 기업들은 채용의 양극화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사이트 ‘사람인’은 2013년도 하반기 신입자 채용 기업 270개를 대상으로 ‘취업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 경쟁률의 전체 평균은 29대1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사람인의 2011년 조사 결과는 평균11대1, 2012년에는 14대1로 조사된 것에 비해 이는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신규 구직자들의 취업은 점차 좁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듯 취업준비생들은 모두가 똑같은 스펙 쌓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남들과 다른 가치를 찾아 자신의 삶을 개척해야할 젊은이들이 과잉 스펙을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실업자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는 우리의 밝은 미래인 국가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경제 저변을 탄탄하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문제는 빠르게 대처해야 할 우리의 해결과제이다. 또한 여러 대안과제 중 하나로 경영전략시뮬레이션게임을 통한 창업교육은 창업가정신 경험을 축적하고 개발하는 것으로 활용되어 창업가의 역량강화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영시뮬레이션게임의 세 가지 특성요인(경영전략시뮬레이션게임의 디자인특성, 콘텐츠특성, 앙트러프러너특성)이 창업가 요소(창업의지, 전략, 역량)에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9가지 연구가설을 제시하였으며, 6개의 변수가 가설 검증을 위해 사용되었다. 이에 경영전략시뮬레이션게임의 창업 영향 요인인 디자인, 콘텐츠, 앙트러프러너 특성이 초기창업자(예비창업자)의 창업가요소인 창업의지, 창업전략, 창업역량에 영향을 주는지의 여부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본 연구는 경영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의 창업영향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 이전이 인터뷰를 통하여 경영전략시뮬레이션게임을 해 본 설문대상자를 한정하였으며, 연구가설을 검증하고자 각각의 변수에 대하여 작성한 설문으로 수집된 자료를 기초로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자인 특성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에 대한 가설은 채택되었으나, 창업전략과 창업역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였으며, 콘텐츠 특성은 창업의지, 창업전략, 창업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에 대한 가설은 모두 채택되었으며, 앙트러프러너십 특성은 창업의지, 창업전략, 창업역량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에 대한 가설 역시 모두 채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를 위한 경영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제작 시 게임영향요인 연구의 이론적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농식품 제품의 디자인 차별화 요인이 성공창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디자인 경영 마인드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박시혜영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농식품 제품의 디자인차별화 요인이 성공창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분석하고 디자인 경영 마인드가 디자인차별화 전략과 성공창업과의 관계를 조절할 수 있는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에 선행 연구들을 토대로 농식품 제품의 디자인차별화 전략이 성공창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분석하고, 디자인 경영 마인드가 디자인차별화 전략과 성공창업과의 관계를 조절할 수 있는가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본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하여 각 변수에 대한 설문지 자료조사를 2012년 11월 12일 부터 12월 12일까지 4주간 실시하였으며, 대상은 생산자위주의 개인영농 및 기업영농을 위주로 139명의 자료를 연구의 분석에 활용하였다. 제1장에서는 본 연구의 배경 및 목적, 논문의 구성을 다루었고, 제2장은 먼저 농식품 제품의 이론을 살펴보았으며 다음으로 디자인 차별화 전략과 성공창업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제3장에서는 실증적 연구를 위해 이론적 배경에서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모형과 연구설계를 제시하였다. 제4장은 실증분석을 위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SPSS 18.0을 활용해 기술통계 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제5장은 결론으로 실증분석을 통하여 도출된 연구결과의 요약, 연구의 시사점, 연구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총 2개의 가설을 설정하였고 실증연구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디자인 차별화 전략은 성공창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 차별화 전략 중 성공창업에 영향을 주는 특성으로는 디자인경영전략, 디자인 마케팅 차별화로 확인되었다. 둘째, 디자인 차별화 전략과 성공창업에 대한 디자인 경영 마인드가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5가지의 가설이 모두 타당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최종적으로는 디자인 차별화 전략-성공창업(H1-2, H1-4), 디자인 경영 마인드가 디자인 차별화 전략-성공창업을 조절할 것이라는 가설(H2)까지 총 3개만이 타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디자인 차별화 전략은 성공창업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디자인 경영 마인드가 이들 관계에 있어 조절효과를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업이 성공적인 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창업가의 확고한 디자인경영 마인드와 혁신적이고 진취적이며 위험을 감수하는 자세의 창업가정신이 핵심역량이 되어야 하며, 특히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육성해야 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더 더욱 디자인 경영의 실천적 방법과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는 기업의 디자인 경영 전략과 마케팅 차별화 전략이 보다 체계화 되어질 수 있고 상호 보완적인 전략으로 발전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전략과 수행 계획 수립을 기대할 수 있다. The aim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the design differentiation factor of agricultural food products on the successful business start-up and to establish if the design management mindset can exert a regulatio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sign differentiation factor and the successful business start-up. Accordingly, based on the preceding researches, the effects of design differentiation factors of agricultural food products on the successful business start-up were analyzed, aiming to analyze if the design management mindset can have a regulatio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sign differentiation factors and the successful business start-up. In order to verify the hypotheses of this research, the question- 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4 weeks from November 12, 2012 to December 12, 2012, and the data collected from the subjects, who were 139 individual and corporate famers, were utilized for the research analysis. Chapter 1 dealt with the backgrounds, purpose, and composition of this research, and Chapter 2 examined first the theories of agricultural food products and then examined theoretically the design differentiation strategies and the successful business start-up. Chapter 3 presented the research model and the research plan based on the contents organized in the theoretical background for objective research. Chapter 4 conducted the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and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8.0 based on the data collected for the actual proof analysis. Chapter 5 presented the conclusion, the summary of the research results derived through the actual proof analysis, the research implications, the limitations of the research, and the future research direction. In this research, a total of 2 hypotheses were established, and by conducting the actual proof analysis, the following research results were derived. First, the design differentiation factors were found to have a positive (+) effect on the successful business start-up. The characteristics of the design differentiation factors that had effects on the successful business start-up were confirmed to be the design management strategy, and the design marketing differentiation. Second, the design differentiation strategy and the design management mindset on the successful business start-up were found to have effects. Unlike the expectation that all of the 5 hypotheses would be valid, it was finally found that only a total of 3 hypotheses: the design differentiation – the successful business start-up (H1-2, H1-4), the hypothesis that design management mindset will have regulation effect on the design differentiation factors – the successful business start-up (H2) were valid. In conclusion, it could be seen that the design differentiation factors have effects on the successful business start-up,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 design management mindset had a regulation effect on these relationships. In order for enterprises to do business management successfully, the founder’s firm design management mindset and the entrepre- neurship of innovative, forward-looking, and risk-taking attitude should become the core competence, and particularly the enterprises that should foster new growth engines should explore the practical methods and strategies of design management. It is because when the design management strategies and the marketing differentiation strategies are more systematized, they can be developed into complementary strategies so that the establishment of the strategies and performance plans for successful business start-up can be expected.

녹색중소기업의 창업 및 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신정훈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2013 국내석사

Recently, global environmental problem has been emerging as a global issue, which means that the ecosystem crisis have reached a critical level due to climate change and global warming. Global warming and climate change is threatening mankind, therefore Green Growth is getting attention as an alternative paradigm for the development of human race. Although Korea, a member of OECD's 9th greenhouse gas emitters of the world, is not obligated to reduce greenhouse gas due to the fact that Korea is not one of the member of 38 countries which joined Kyoto Protocol. However, the international community (Committee on Green Growth, 2010) is requesting South Korea, as an OECD member to take reduction actions differentiated from such as China and India. In these circumstances, Green Growth is recognized as a solution to global warming and also global economic recession. As Green industries is emerging as a new growth engine, the carbon emission trading market is expected to grow from 63 billion US dollars in 2007 to 1,450 billion US dollars in year 2020(World Bank, 2009) and New Renewable Energy (wind, solar, biomass) from 75 billon US dollars in 2007 to 315 billon US dollars in 2009 (Gyeongsangbuk-do, 2009). In this study, after analysing the public supporting policies for green industry companies, I tried to draw activation measures of Green industry. For creating jobs and revitalization of the economy, Korean government should develop Green industry with continuous supporting policies. However, we don't have enough statistical data for establishing policies and information on actual demands of the companies. In this study, I have conducted a survey and analysis of the basic information in order to provide the solution for the lack of information. This allows to provide a foundation for the systematic policy establishment and in addition I have tried to suggest how to boost start-up companies and revitalize green industry. This thesis consists of five chapters. Chapter 1 presents background, purpose and scope of the study. In chapter 2 a theoretical Study of green growth policies and analysis of the relevant foreign cases is presented. I were to derive the meaning of green growth, green growth policy implementation, and the implication as well as the policy analysis of green growth policy which is carried out in the United States, Germany, France, Japan and abroad. In the third chapter, an empirical analysis, design of the study, the research model, sample survey, and research methods are presented. Finally, in Chapter 4,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green industry activation and green entrepreneurship strategies are suggested. Lastly, in chapter 5, as the results of this study, I have summarized a comprehensive and overall contents, and presented implications Summarizing the results of the study, first, we should give priorities to develop industry which has biggest potential for expanding green industry in order to vitalize the green industry. In terms of industry affinity, consumer needs, increased consumption, improved policies, increased awareness and expansion of consciousness, we should develop proper policies for LED industry. Second, by providing the basic solution for the problems of the green industry companies, we can expect growth of green industry and in turn provide the basic capabilities of the industry. By solving the problems of common priority, it is possible to ensure the competitiveness of the whole green industry. 최근에 들어 지구환경 문제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하여 지구생태계 위기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의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녹색성장(Green Growth)이 인류발전의 대안적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 등의 위기 심각성이 인류생존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로서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다배출국이나 교토의정서 상 38개 의무감축국에 미가입으로 감축의무는 없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편입하거나 OECD 회원국으로서 중국, 인도 등과 차별화된 감축행동을 요구하고 있다(녹색성장위원회, 2010). 이러한 상황에서 녹색성장이 지구 온난화 문제와 함께 세계적인 경기 침체 문제까지 해결할 대안으로 인식하게 되었으며, 녹색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탄소배출권시장은 2007년 630억 달러에서 2020년 1조4,500억달러(세계은행, 2009), 신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시장은 2007년 758억 달러에서 2018년 3,151억 달러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경상북도, 2009). 본 연구에서는 녹색기업의 지원 정책에 대한 니즈파악 및 분석을 행한 후,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한다. 녹색산업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업으로써 그 중요성 커지고 있어 육성을 위한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이 요구된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될 수 있는 통계 데이터, 기업의 정책 수요 등 실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정보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초 정보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녹색기업의 창업 및 산업 활성화에 제언을 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구성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장 서론에서는 연구배경 및 목적, 연구범위 및 방법을 제시하고, 제2장에서는 녹색성장 관련 정책에 관한 이론적 고찰과 외국 관련 사례에 대한 분석 등을 하고자 한다. 즉 녹색성장의 의미, 녹색성장 구현 정책, 또한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해외에서 추진 중인 녹색성장 정책에 관한 분석을 수행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제3장에서는 연구 설계 및 실증분석으로서 연구모형, 조사 설계 및 표본특성, 분석방법과 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 제4장에서는 녹색 산업 활성화 및 녹색 창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는 본 연구결과로서 종합적이고도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하여 요약하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조사결과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 할 수 있다. 첫째, 녹색산업이 활성화되려면 녹색산업 발전 요인이 많은 산업부터 성장시켜야 한다. 발전 요인 중에서 친근감, 소비자 니즈, 소비증가, 정책 개선, 인지도 제고, 인식 확대가 가장 높게 조사된 LED 산업에 적합한 정책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둘째, 녹색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면 녹색기업이 성장하여 녹색산업 활성화에 기본 역량을 제공한다. 우선적으로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녹색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창업가 특성과 창업행동에 따른 창업 성공요인 분석

박지혜 中央大學校 産業·創業經營大學院 2016 국내석사

최근 들어 경제위기로 침체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세계경기 변동에 가장 민감한 국내경제도 성장률이 하락하고 기업의 구조조정에 따른 취업기회의 감소로 인한 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업활성화를 통한 新성장동력의 확보가 국가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창업가의 특성이 창업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기는 창업가 행동단계에서 창업 기회발견 및 기회활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영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즉, 창업가의 특성이 창업행동을 매개로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창업가의 특성 즉,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 모두 창업 행동에 영향을 미쳤으며, 창업 행동 또한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만 아니라, 창업가의 특성 또한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본 연구에서 가장 역점을 두었던 매개효과 부문은 창업가특성이 창업행동을 매개로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수(연령, 창업가의 이전 직장 근무경험, 업종)에 따라서, 창업가 특성과 창업행동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가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중 연령, 창업가의 이전 직장 근무경험, 업종은 창업가 특성과 창업행동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둘째, ‘창업가 특성’은 ‘창업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가 특성 중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은 ‘창업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가 특성’은 ‘경영성과’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가 특성’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창업가 특성 중 ‘혁신성’과 ‘진취성’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위험감수성’은 경영성과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행동’은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행동의 ‘기회발견’과 ‘기회활용’ 모두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요인별로 살펴보면, 창업행동의 세부요인 중 ‘기회발견’이 ‘경영성과’에 가장 강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창업행동’은 ‘창업가 특성’과 ‘경영성과’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행동(기회발견, 기회활용)’이 ‘창업가 특성’과 ‘경영성과’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발생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즉, 창업가 특성이 바로 경영성과로 이어지는 것 보다는 기회발견과 기회활용과 연계하여 창업의 경영성과 향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Recently economic recession is expected to be drawn out due to an economic crisis. As global business conditions are fluctuating, a rate of economic growth is falling and unemployment due to the restructuring of enterprises comes to the fore as a serous social problem. Thus job creation and vitalizing founding for economic growth is a high priority of the government. Thus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 of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on finding the opportunity of foundation and using the chance at the stage of entrepreneurial action of planning and performing the found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raw up practical measures to boost foundation and business performance.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through start-up action on the business performance.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such as innovation, progressive spirit, and risk sensitivity has an effect on start-up action and start-up action also has an effect on the business performance. Besides, the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also is analyzed to have an effect on the business performance. The focused meditated part of this study was confirmed that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through start-up action has an effect on the business performance. The detailed results are as followings. Frist, there is difference of entrepreneurs’ characteristic and behavior according to a demographic factor(age, entrepreneurs’ prior work experience, and type of business) Among entrepreneurs’ characteristics, there are differences of age and entrepreneurs’ prior work experience according to entrepreneurs’ characteristics and start-up business behavior. Second, the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has an effect on start-up action. The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such as innovation, progressive spirit, and risk sensitivity has a positive effect on start-up action. Third, the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partly has an effect on business performance. The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has a positive effect on business performance. With the more detailed perspective, innovation and progressive spirit of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has a positive effect on business performance. However, risk sensitivity doesn’t have a meaningful effect on business performance. Fourth, start-up action also has an effect on the business performance. Finding the opportunity and using the chance of start-up ac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business performance. In detail, finding the opportunity has a profound effect on business performance. Fifth, the meditated effect of start-up action happens in the relation between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and business performance. The result shows that start-up action carries the meditated effect in the relation between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and business performance. It means that the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 through finding the opportunity and using the chance has a profound effect on business performance.

주요 메가트렌드(Mega Trend)변화에 따른 미래의 자동차산업 영향요인 분석

송기석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2014 국내석사

본 연구는 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가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자동차 산업의 핵심 Mega-Trend가 자동차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 하였다. 이에 선행 연구들을 토대로 자동차 산업의 환경변화가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하였으며 특히, 자동차 산업의 핵심 Mega -Trend가 자동차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동차기업의 경영성과 극대화 방안을 제시하였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본 연구는 가설 검증을 위하여 국내 자동차 기업 임·직원(연구소, 관리직, 마케팅), 대학교수, 자동차산업 전문가 및 대학원생 등을 표본으로 하여, 2014년 3월 10일 부터 4월 4일까지 4주간 실시하였으며,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251부를 회수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설문지는 3개의 측정기준을 바탕으로 총 58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총 2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실증연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 하였다. 첫째, 자동차산업 환경변화는 자동차기업의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환경변화 중 자동차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주는 특성으로는 정책·제도적 변화, 경제적 변화, 사회적 변화, 기술적 변화로 확인 되었다. 상관관계분석결과, 자동차산업의 경영성과 중 매출증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기술적 변화이며, 고용증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사회적 변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장선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정책·제도 변화로 분석 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최근 글로벌시장의 자동차 안전규제 강화, 유럽의 탄소배출량 규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주요국의 자동차 환경규제 강화 그리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저탄소차 협력금제도 도입 등이 향후 자동차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다. 둘째, 자동차산업 핵심 Mega-Trend는 자동차기업의 경영성과에 정(+)의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산업 핵심 Mega-Trend 중 자동차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주는 특성으로는 친환경화 요인, 고효율화 요인, 고감성 소비자 부상, 스마트화 요인, 안전성강화 요인으로 확인 되었다. 상관관계분석결과, 자동차산업의 경영성과 중 매출증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고효율화이며, 고용증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안전성 강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장선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친환경화로 분석 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최근 고유가 및 원유고갈에 따른 전기, 수소, 태양열 등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 증가와 배기가스 규제에 대한 관심이 반영되었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또한 유가의 지속적 상승 전망에 따라 고효율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연비 향상 및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environmental change of auto industry for business performance of enterprise and especially investigated the effect of auto core industry, Mega-Trend. Based on advanced researches, this study studied the effect of environmental change of auto industry for business performance of enterprise. This study is very meaningful in suggesting ways to maximize business outcome of auto industry by analyzing the effect of auto core industry, Mega-Trend. This study conducted questionnaire research on each variable for four weeks from March 10th, 2014 to April 4th, 2014 to test hypothesis, distributing 300 questionnaires and collecting 251. The questionnaire is composed of 58 questions based on 3 measuring criteria. This study sets up two hypothesis and deducted the following research result by analyzing empirical research. First, the environmental change of auto industry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business performance of auto industry. Factors effecting on the business outcome of auto industry are changes of political, institutional, economical, social, technological situation. Based on the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the factor effecting on the sale increase is technological change and the factor on the employment increase is social change. Finally factor on the occupation of market is political and institutional change. This analytical result supports that there are close relationships among the reinforcement of auto safety regulations in global market, regulations on carbon emission of Europe, the reinforcement of auto environment regulations against global warming and climate change, especially imposting cooperative fund for low carbon emitting car, and the business performance of auto industry in the future. Second, auto core industry Mega-Trend has a positive effect on the business performace of auto industry. Factors of Mega-Trend effecting on the business performance of auto industry are echo-friendly factor, high efficiency factor, emerging high sensitive consumers, smart factor and safety reinforcement factor. Based on the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the factor effecting on the sale increase is high efficiency and the factor on the employment increase is safety reinforcement. Finally factor on the occupation of market is echo-friendly factor. This analytical result supports that the interests in the development of alternative energy such as hydrogen, electricity, solar heat against exhausting oil and high oil price and regulations on emitting gas. As the oil price is getting higher, the interest on high efficient car is getting increase, this is the result reflecting the effort for improving fuel efficiency and decreasing carbon emission.

벤처 창업가 특성과 경영전략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한규동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2018 국내석사

The proportion of startup businesses in national economy, including venture businesses, is increasing daily. However, the recent corporate environment becomes increasingly complicated. The survival of startup companies is in a threat as well, along with the severe competition between the countries, rapid growth of China, a fall in the exchange rate of the yen, reinforcement of protective trade, and others. Therefore, researches on success factors of startup businesses are significantly required more than ever. Above all, it is considered that the researches on the entrepreneurs of the venture companies who are contributing to the industrial structure acceleration may have some greater significance As well, the majority of precedent studies in Korea have been conducted in order to prove the relationship with business performance with the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s and business strategy. However, these one-dimensional accesses have their own limits in terms of explaining the business performance of venture companies in the drastically changing society. Thus, this research has been conducted in order to analyze what factors indirectly influence the business performance aside from the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s, which have been treated many times in precedent studies. Business strategy is set as a parameter in this study. This study is to draw the implications in the survival and growth of venture and startup companies, which plays the significant role in the national economy and job creation. The specific purpos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ly, this study is to clarify the causality of entrepreneurs’ characteristics and business strategy that influences the business performance on the empirical analysis. Secondly,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analyze the indirect effects of the business strategy of venture companies on the entrepreneurs’ characteristics and the business performance by proving the mediator effect of business strategy. Thirdly, this study is to verify the job creation effects of successful venture companies by analyzing the effect of business performance upon the employment size (number of employees). In order to accomplish the purposes of study as above, the conceptual definition has been established and contemplated based on the theoretical basis of precedent studies and publications. Then, the study models and hypotheses regarding this study have been established based on this. And the survey has been conducted for the empirical research for hypothesis verification. In order to improve the representativeness of this study, the sampling with probability for venture companies across the country has been conducted with scientific method through sampling frame. Sampling errors are also specified. This research and investigation with scientific method is distinct from the precedent researches with exploratory nature conducted by the majority of individual researchers. It is presumed that this will help generalize the research result. SPSS 22.0 program has been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including frequency analysis, factorial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and mediator analysis have been conducted for hypothesis verification. A significance of parameter has been verified by using Google Cloud Platform and Soblel Test Calculator in order to verify indirect effect of parameters. Throughout the process mentioned above, the following study results and implications have been obtained. Firstly, it is found out that the progressiveness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that influences business performance among all thre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s. Progressiveness is referred to the future-initiative attitude and willpower to present new products, services, or marketing methods to the market ahead of time before the competitors do. This implies that the willpower of entrepreneurs to lead the market is quite important for the success of the venture companies. Secondly, it is found that the innovativeness of venture entrepreneurs has had the best effects on the differentiation of technical innovation. Innovativeness is referred to the efforts to develop totally new products, services, organizations, or processes, or to thoroughly renovate the existing ones. This implies that the efforts of the venture entrepreneurs who try to renovate are actually driving the differentiated technical innovation, which influences the business performance. Thirdly, it was found that the differentiated technical innovation is a very important variable that brings high impact on the core business performances such as sales, business profits, or product competitiveness. This does not necessarily mean that marketing differentiation is insignificant, but it has strategic implication that the technical progress through differentiated technical innovation is preferentially significant for the success of venture companies with limited budget. Fourthly, the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s tend to have a direct influence on the business performance, but it has also an indirect influence more greatly on the business performance, along with the business strategy. Its results imply that the business performance can be maximized when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venture entrepreneurs and business strategy are linked with each other. Fifthly, it is found that the business performance of a venture company ha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employment size. This has political implication that fostering the venture companies and success of them led by the nation would help national economy and job creation. From this study, a strategic implication has been received that the venture entrepreneurs’ willingness to lead the market or the success of venture companies and technical progress based on differentiated strategy of technical innovation are quite important. However, other than a direct influence in one-dimensional access, more important finding was that the business performance could be maximized when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venture entrepreneurs and differentiated business strategies are associated together in multidimensional perspective. Furthermore, it is found that the promotion and success of the venture entrepreneurs and the venture companies that induces the employment are intensely important in perspective of job creation, which is the core part of national economy. 벤처기업을 비롯한 창업기업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기업환경은 날로 복잡해지고 있으며, 중국의 급성장, 일본의 엔저,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국가 간 글로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창업기업의 생존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창업기업의 성공요인에 관한 연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국가산업의 구조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그 간의 대다수 국내 선행연구들은 창업가의 특성과 경영전략 등을 주로 독립요인으로 구성해서 경영성과와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서 연구되었다. 이러한 단일차원의 접근으로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벤처기업의 경영성과를 설명하는데 한계를 나타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경영성과가 기존 선행연구에서 주로 많이 다루어졌던 창업가 특성 외에도 어떤 요인을 통해 간접영향을 받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경영전략을 매개변수로 하여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서 국가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벤처 및 창업기업의 생존 및 발전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기업의 창업가 특성과 경영전략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인과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둘째, 경영전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벤처기업의 경영전략이 창업가의 특성과 경영성과와의 사이에서 미치는 간접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셋째, 경영성과가 기업의 고용규모(종업원 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성공한 벤처기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상기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행연구와 문헌들의 이론적 기반을 바탕으로 개념적 정의를 정립 및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해서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였다. 또한 가설검증을 위한 실증적 연구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벤처기업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표본프레임을 통해 확률표본 추출하였으며, 그에 따른 표본오차도 제시하였다. 이런 과학적 방법의 연구조사는 기존의 많은 개인연구자들이 주로 수행했던 탐색적 성격의 연구에서 벗어난 방법으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통계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활용해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고, 가설검증을 위해 회귀분석과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매개변인의 간접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Google Cloud Platform의 Sobel Test Calculator를 이용해 매개변수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진취성은 창업가의 세 가지의 개인적인 특성 중에서도 기업의 경영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인 것이 밝혀졌다. 진취성은 경쟁자보다 먼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마케팅 등을 시장에 선보이고자 하는 선도적인 의지와 자세를 의미한다. 이는 벤처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창업가의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준다. 둘째, 벤처 창업가의 혁신성이 기술혁신 차별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이 밝혀졌다. 혁신성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조직, 공정 등을 완전히 새로 개발하거나 기존 것을 아주 새롭게 하려는 노력을 의미한다. 이는 이렇게 새롭게 하려는 벤처 창업가의 노력이 경영성과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기술혁신 차별화를 이끌고 있다는 시사점을 준다. 셋째, 기술혁신 차별화가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제품 경쟁력 같은 기업의 핵심적 경영성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수로 분석되었다. 이는 마케팅 차별화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자본으로 벤처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 차별화를 통해 기술적인 진보를 이루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는 전략적 시사점을 준다. 넷째, 창업가의 특성은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경영전략과 매개되어 경영성과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결과는 벤처 창업가의 개인적인 특성과 경영전략이 연계되었을 때 더 극대화된 경영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다섯째, 벤처기업의 경영성과가 기업의 고용규모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성공시키는 것이 국가의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준다는 정책적인 시사점을 준다. 본 연구를 통해 벤처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벤처 창업가의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며, 그와 함께 기술혁신 차별화전략을 통한 기술적인 진보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그러나 이런 단일차원의 직접적인 영향 외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다차원적인 관점에서 벤처 창업가의 개인적인 특성과 차별화된 경영전략이 연계되었을 때 더 극대화된 경영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또한 고용유발효과가 높은 벤처기업 및 벤처창업가를 육성하고 성공시키는 것은 국가 경제의 핵심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창업자의 특성 및 창업가정신 그리고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이 기업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서비스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이승현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2014 국내석사

Recent changes in the economic conditions have caused enterprises to reduce their forces in size and create small units of businesses through outsourcing. At this very moment of retiring baby boomers and of the increasing one-man businesses by young entrepreneurs who are enormously rising in number, the business incubator is playing an important role in increasing the possibility of success of emerging businesses at their initial stage, among many other business support policies. In an effort to understand the very factors affecting the performance of businesses entering business incubators, the study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with certain variables, which include the characteristics and the entrepreneurship of new entrepreneurs, and the business support policies performed by the government. Based on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previous studies, the characteristics of new entrepreneurs were defined in terms of demographical traits, such as age, educational background, and past work experience. The entrepreneurship of new entrepreneurs was defined as the combination of the sprit to innovate, the spirit to progress, and the spirit to take risks. The business support policies provided by the government included financial supports and the policies providing businesses with management and education, while we tried to define the business performance as the growth in the revenue and in the employment, each of which was given a corresponding assump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lies in determining whether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of new entrepreneurs set under certain assumptions affect the performance of their businesses, whether the entrepreneurship of new entrepreneurs and the business support policies provided by the government affect the performance of the businesses, and whether the support services provided by business incubators will have a regul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s, the entrepreneurship, the business support policies and the business performance. The study conducted a relevant survey whose subjects were business representatives entering business incubators operated by local self-governments, universities, and private enterprises.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7, 2014 until May 10, in the form of paper-based direct survey. Among the total 158 surveys collected, 146 were adopted into the analysi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revealed the following conclusions: First, the analysis on the characteristics of new entrepreneurs revealed that women, rather than men, affect the performance of their business, along with the past work experience. Second, while the spirit to innovate and the spirit to progress of the entrepreneurship did not have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performance of a business, the spirit to take risks was identified to affect the growth in revenue and employment of a business. Third, the financial support provided by the government did not play a significant role in improving the performance of a business, whereas the policies that provided the businesses with management and education did affect the growth in revenue and employment of the businesses. Finally, the support services provided by the business incubators did not show a regul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the business performance, while on the other hand, the non-material supports that the business incubators provided did show a regul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sprit to take risks from the entrepreneurship and the business performance, and between the government policies that provided management and education, and the business performance. As it may be concluded from this study, large reassessment for the various services currently being implemented will have to be made in order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the businesses entering the business incubators, and above all, a new incubating system beyond mere space renting, such as a specialized incubation center, will have to be introduced. 최근 들어 경제상황의 변화에 따라 기업들은 기존조직을 슬림화하고 아웃소싱을 통하여 소단위의 기업을 만들고 있으며, 베이비부머의 은퇴시기와 청년창업가의 대거 등장으로 인해 1인 기업들의 숫자가 증가되고 있는 현실에서, 창업초기기업들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경영성과를 내기 위한 여러 가지의 창업지원정책 중에서 창업보육센터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기 위해서 창업자의 특성, 창업자의 창업가정신, 정부의 창업지원정책 등을 변수로 설정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선행연구의 이론적 배경을 기초로 하여 창업자의 특성은 연령, 학력, 과거의 근무경험 등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으로 정의하였고 창업자의 창업가정신은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으로 정의하였으며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은 자금지원정책과 경영, 교육지원정책으로 정의하였고 기업의 경영성과는 매출성장 및 고용확대로 정의하였으며 각각에 해당되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가설로 설정한 창업자의 개인특성이 기업의 경영성과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창업자의 창업가정신과 정부의 창업지원정책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서비스는 창업자의 특성, 창업자의 창업가정신, 정부의 창업정책과 기업의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질 것인지의 여부를 밝히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제, 대학교, 민간기업 주관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대표들을 대상으로 하여 2014년 4월 7일부터 5월10일까지 지면설문지를 통한 직접설문방식으로 조사하였고 총158부를 회수하여 146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창업자의 특성 중에서 남성에 비해 여성의 경우가 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과거의 실무경험도 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자의 창업가정신 중에서 혁신성과 진취성은 기업의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위험감수성은 기업의 매출액증대와 고용확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부의 자금지원정책은 기업의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영 및 교육지원정책은 기업의 매출증대와 고용확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서비스는 창업자의 개인특성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지지 못했으며, 창업가정신 중에서 위험감수성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 정부의 경영, 교육지원정책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에 있어서 창업보육센터의 지원서비스 중의 비 물리적 지원은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듯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지원되고 있는 각종 서비스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하겠고 무엇보다도 공간제공의 수준을 벗어난, 특화보육센터 등의 새로운 인큐베이팅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1인 콘텐츠 창작자의 경영자 역량 및 특징이 경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 : 창작자의 특성을 조절효과로

하창완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2020 국내석사

2019년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문화 예술 관람률이 80%를 돌파하고, 5G,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콘텐츠 산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콘텐츠 산업은 21세기 경제를 이끌어갈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콘텐츠 산업의 매출액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5.6% 이상씩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콘텐츠 산업이 성장하는 이유는 콘텐츠의 수요가 확대되고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웹툰, 유튜브 등과 같은 플랫폼이 발달함에 따라 1인 크리에이터, 1인 콘텐츠 창작자의 창업의 흐름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흐름에 정부도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각종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고 창업에 대한 지원 등을 약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실제로 1인 기업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을 때 경영성과를 내지 못하고 폐업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1인 창조기업의 특성을 파악하고 콘텐츠 분야에서 좋은 경영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필요한 방법 등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즉, 콘텐츠 분야의 특성을 반영하여 1인 창조기업에 초점을 맞추었고, 기본적인 기업이 가지고 있어야 할 장점 등을 채택하여 해당 역량과 특징이 콘텐츠 관련 사업의 경영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SPSS 23.0을 사용하여 요인분석, 기술통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모형은 다중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내용을 검증하였다. 주요 변수인 1인 창조 기업 경영자의 역량 및 특징, 경영성과에 대한 인과관계를 규명하였고, 창조기업의 역량 하위 변인은 ‘전문지식’과 ‘네트워크’, 창조기업의 특징의 하위 변인으로는 ‘혁신성’, ‘성취욕구’, ‘위험감수성’을 활용하였다. 조절변인으로는 콘텐츠 창작자의 특성을 활용하였고, 종속변수는 경영성과로 총 7가지로 요인을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영자의 역량이 경영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는 일부 요인에서 유의적인 정(+)의 영향이 있었으며, 그 하위요인으로는 인적 네트워크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문 지식의 경우 정(+)의 영향을 주지는 못했지만 전문지식이 낮아도 경영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경영자의 창업가적 특징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는 모든 요인에서 유의적인 정(+)의 영향이 있었으며, 그 하위요인으로는 혁신성, 성취욕구, 위험감수성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콘텐츠창작자의 특성이 경영자의 역량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로는 일부 요인에서 유의적인 정(+)의 영향이 있었으며, 그 하위요인으로는 인적 네트워크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콘텐츠창작자의 특성이 경영자의 창업가적 특징과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로는 단계적인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조절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분석된 연구를 통해 시사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1인 창조기업은 일반 회사보다도 외부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특히 네트워크 관리에 힘써야 한다. 둘째, 콘텐츠의 특성상 1인 콘텐츠 기업의 경우 혁신성, 성취성, 위험감수성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것을 통해 경영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운영제도를 수립해야 한다. 셋째, 콘텐츠 업종의 특성상 1인 창조기업의 경영자가 각 변인의 요소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고, 네트워크 부분은 반드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 As South Korea’s rate of enjoying culture and arts exceeded 80% for the first time in 2019 and the 5G and Over-the-Top (OTT) market expands throughout the world, expectations and attention towards the contents industry are growing more than ever. In addition, the contents industry is receiving attention as a new growth engine that will lead the global economy in the 21st century, with an average sales growth of 5.6% between 2013 and 2017. The causes of its growth are increased demand for contents and development and the widespread of platform such as KakaoPage, Naver Webtoon, and YouTube, which have expanded the number of startups such as one-person creators and one-person contents creators. To nurture the contents industry, the government has also announced various policies and promised support for startups. However, many one-person companies have also shut down due to the inability to generate management performance. Thus, this study attempte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one-person creative companies and find methods for them to generate positive management performances in the contents industry. This study focused on one-person creative companies by reflecting contents characteristics and adopted the strengths the companies should have, in order to examine how such competence and characteristics impacted contents industry’s management performance. Using SPSS 23.0, this research conducted factor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and verified the research model through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study clarified the causality between its major variables, which are the managerial competence, characteristics, and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one-person creative companies. This study also used ‘professional knowledge’ and ‘network’ as the sub-variables of creative companies’ competence as well as ‘innovativeness’, ‘desire to accomplish’, and ‘risk sensitivity’ as the sub-variables of creative companies’ characteristics. Finally, this research used contents’ creators’ characteristics as moderating variables and used management performance as dependent variable. The results of this study using 7 variables are as follows. First, a few factors of managerial competence had significantly positive (+) impact on management performance, and human network was the subfactor having positive impacts. While professional knowledge did not have a positive (+) impact, the study confirmed that low professional knowledge could also achieve management performance. Second, all factors of managers’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s had significantly positive (+) impacts on management performance, while innovativeness, the desire to accomplish, and risk sensitivity had positive impacts as the subfactors. Third, a few factors of contents creators’ characteristics had significantly positive (+) impacts on managerial competence and performance, and its subfactor with positive impacts was human network. Fourth, the moderating effects of the contents creators’ characteristics on managers’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s and management performance could not be confirmed because it could not satisfy the phased condition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one-person creative companies should put in more effects to manage their networks since their business is often maintained based on partnership with the outside more than regular companies. Second, one-person contents companies need innovativeness, achievement, and risk sensitivity due to the nature of contents and should establish an operation standard to generate management performances. Finally, managers of one-person creative companies should be able to generate enough performances despite the shortage of each variable and setup a system to manage their networks, due to the nature of contents industry.

창업교육프로그램이 창업교육 참여동기및 교육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5개 창업대학원을 중심으로

최정훈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2012 국내석사

본 연구는 전국5개 창업대학원의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서비스 품질이 창업교육 참여동기 및 교육성과에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먼저 문헌연구를 통해 교육서비스 품질이 참여동기와 교육성과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예상되는 변수들을 도출하였다. 교육서비스 품질의 구성요소인 유형성, 신뢰성, 공감성과 창업교육서비스품질의 전문성, 차별성, 다양성이 창업교육 참여동기 구성요소인 활동지향성, 목표지향성, 학습지향성의 연구를 통해 교육성과인 교육만족도, 창업의지의 결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총 56문항의 설문을 포함한 설문지를 2011년 11월 한 달 동안 전국 5개 창업대학원 즉 호서대학교, 중앙대학교, 한밭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에 우편 및 메일을 통해 배포・회수하여 총 110부의 유효응답을 얻었고, Windows 18.0과 AMOS 18.0을 이용한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 분석 및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교육서비스 품질의 공감성은 창업교육 참여동기인 활동지향성, 목표지향성, 학습지향성에(-)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교육 서비스품질인 전문성은 창업교육 참여동기인 활동지향성에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교육 서비스품질인 차별성은 창업교육 참여동기인 활동지향성과 목표지향성에 (+)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교육 참여동기인 활동지향성은 교육만족도에(+)의 형향에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창업교육 참여동기인 학습지향성은 교육만족도에 (-)의 영향에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전국5개 창업대학원의 공감성과 전문성, 차별성, 창업교육 참여동기에 영향을 미치며, 참여동기 중 활동지향성, 학습지향성이 교육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혔다. 본 연구의 결과가 창업대학원의 창업교육서비스품질의 향상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This discourse is an empirically based research as to how the quality of education in entrepreneurship affects the motivation and academic achievement of participating students. A review of related literature helped me to select several important variables which are expected to have an influence on the driving force of active participation in graduate studies on the activity and the goal orientation. The quality of education is generally determined by the professionalism, diversity and uniqueness of educational programs as well as by the educational ambience complete with required facilities and the curricular popularity. These ingredients of successful education result in the satisfaction and the strong will to establish businesses on the part of students. The questionnaire consisting of 56 questions was distributed to five graduate schools of entrepreneurship. A total of 110 responses were exhaustively analyzed through windows 18 and AMOS 18.0. As a result, First, the empathy of graduate programs affects negatively the activity ,goal and learning orientation. Second, the unique or specialty programs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activity orientation. Third, the unique or differentiating programs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 activity and goal orientation. Next, the activity orientation, which highly motivates students to participate in graduate programs, influence positively the educational satisfaction. Finally, the learning orientation has an negative effect on the educational satisfaction. I hope this research will contribute to improving the quality of entrepreneurial education.

1인 창조기업가의 자기효능감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창업가정신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전수연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 2020 국내석사

A one-person creative company is expected to be an alternative for creating jobs and the key of national competitiveness in the 21st century. Self-efficacy is the belief in one's own competency in successful performance of tasks and is said to be one of the key factors for human success in the psychological respect. For a one-person creative company with the key factors for company management and originality concentrated on one person, self-efficacy of the CEO, who leads the company, becomes a key factor for establishment, survival, and growth of the company. Previous studies obtained the result that self-efficacy positively affected management performance but failed to identify the process in which self-efficacy might affect management performance. No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self-efficacy and management performance in one-person creative companies. Research on entrepreneurship as an independent area started in the 1990s. Entrepreneurship is not only an entrepreneurial process and phenomenon that may result in corporate performance but also an element essential to success or failure of a company that may affect survival and growth of the company. Entrepreneurship, which brings about changes in management strategies, can determine success or failure of a company. This means that it can be a process variable that explains the effects of self-efficacy on management performance. In addition, previous studies only focused on the financial aspect of management performance, neglecting current value-creating performance. This study presented a new model with four areas of management performance for one-person creative companies in evaluating the effects of one-person creative company entrepreneurs' self-efficacy and entrepreneurship on management performance: finances, customers, internal process, and learning and growth.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make empirical analysis of the associations among self-efficacy, entrepreneurship, and management performance, which are presented as factors that determine success or failure of a one-person creative company and lay the theoretical ground for research related to one-person creative companies. A questionnaire based on operational definition was used to test hypotheses in addition to the model; data were collected from a total of 254 subjects, including one-person creative companies and one-person companies supported by the Incheon Integrated Startup Support Center that gives support to one-person startups across the country, and 249 questionnaires were finally analyzed, with the exception of 5 copies that were incomplete or insincere. The data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by using SPSSWIN 24.0 and AMOS 24.0 program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performed for the path and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the variables on the model. Bootstrapping using an SPSS macro-process was performed for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of entrepreneurship, which is a multiple mediator. One-person creative company entrepreneurs' self-efficacy and entrepreneurship were factors significantly improving management performance in those areas of finances, customers, internal process, and learning and growth. Progressiveness and risk taking among the sub-factors for entrepreneurship partially mediated between self-efficacy and management performance. No research has been conducted on the association between self-efficacy and management performance in South Korean one-person creative company entrepreneurs. Theref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make suggestions necessary to improve the theoretical basis for research on one-person creative companies. 1인 창조기업은 21세기 신규 일자리 창출의 대안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기효능감은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개인의 역량에 대한 신념과 믿음으로서, 심리학적으로 인간의 성공에 핵심 요인으로 언급된다. 독창성과 기업 운영에 대한 핵심요소가 1인에게 집중되는 1인 창조기업의 경우, 기업의 주체인 CEO의 자기효능감은 기업의 설립·생존·성장의 핵심요소가 된다. 그동안 선행연구들은 자기효능감이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하였으나, 자기효능감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못한다는 한계도 있었다. 또한 1인 창조기업 대상의 자기효능감과 경영성과 관련 연구는 부재한 실정이다. 창업가정신은 1990년대를 기점으로 독립적인 분야로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창업가정신은 기업성과로 귀결되는 창업가적 과정 및 창업가적 현상이자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 성패의 본질적인 요소이다. 창업가정신은 경영전략의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다. 이는 곧 자기효능감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과정 변수가 될 수 있음을 뜻한다. 아울러 지금까지 연구들은 경영성과의 재무적 성과에만 초점을 두어 현재의 가치 창조적인 성과는 누락이 된다는 문제점이 대두되어왔다. 그리하여 본 연구는 1인 창조기업가의 자기효능감과 창업가정신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서 1인 창조기업 경영성과의 평가를 재무, 고객, 내부 프로세스, 학습·성장의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측정한 새로운 연구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1인 창조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는 자기효능감과 창업가정신, 경영성과간의 관계를 실증분석하여 향후 1인 창조기업 관련 연구의 이론적 기초의 마련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모형과 가설검증을 위하여 조작적 정의를 기반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활용했으며 분석을 위한 자료는 전국에 분포되어있는 1인 창조기업과 1인 창업지원기관인 인천창업통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는 1인 기업을 포함한 총 254명을 대상으로 수집하였고, 미응답이 한 문항이라도 있거나 불성실하다고 판단된 설문지 5부를 제외한 249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자료는 SPSSWIN 24.0과 AMO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분석하였고 연구모형에 대한 측정 변인들의 경로와 직·간접적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다중매개인 창업가정신의 통계적 유의성은 SPSS 매크로 PROCESS를 사용하여 부트스트랩 방법으로 검정하였다. 분석 결과 1인 창조기업가의 자기효능감과 창업가정신은 재무, 고객, 내부 프로세스, 학습·성장 영역의 경영성과를 유의하게 향상하는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아울러 창업가정신의 하위요인인 진취성과 위험감수성은 자기효능감과 경영성과간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직 국내에서 1인 창조기업가의 자기효능감과 경영성과간의 관계를 관련된 살펴본 연구는 부재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1인 창조기업 연구의 이론적 기초를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