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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요양병원 이용자들의 병원 재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민영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일반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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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문 개 요 우리나라는 현재 저출산 및 평균수명 연장 따른 인구구조 변화로 빠른 속도로 노인고령화 사회에 들어서고 있다. 선진국과 비교해 보면 해가 지날수록 노인고령화 수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노인질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노인질환자들은 급성기를 지나 장기적인 치료와 요양을 요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에 따른 노인시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노인요양병원처럼 의료진이 있고 치료와 요양이 가능한 시설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는 탓에 병원간의 경쟁 및 차별화된 경영수립이 필요한 시기이다. 노인요양병원을 이용하는 대상자는 환자 본인의 결정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노인을 부양하는 부양자의 선택권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노인대상자들은 대부분 시간을 두고 노인요양병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요소를 비교해 보고 선택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이용자들의 병원 재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에 위치한 150병상 규모의 노인요양병원3곳을 선정하여 환자 및 가족 등 병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시행하였다. 2013년 10월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그중에서 연구에 적합한 설문지는 246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v.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병원의 내부환경, 외부환경, 사회적 평가, 입원진료비, 서비스절차, 인적서비스, 간호서비스, 이용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재이용여부에 대한 차이검증은 변수의 특성에 따라 t-test or F-test(ANOVA)로 분석하여 p<.05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변수는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사후검증을 하였다. 병원관련 영역별 상관관계, 병원 재이용 의사와 병원관련 영역별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구하였으며 병원 재이용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요양병원 이용자들의 이용 동기는 부양가족의 결정(36.0%)이 가장 컸으며 주변인 권유 및 평판(34.0%)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요양병원 선택요인의 내부환경에 따른 차이는 부양자의 연령,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회적 평가와 인적 서비스에 따른 중요도 차이는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 병원 이용 동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서비스에 따른 선택요인 차이는 부양자의 연령,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 병원 이용 동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진료비 수준에 따른 선택요인의 차이는 부양자의 월평균 가계 총소득, 병원 이용 동기, 노인 환자의 질환명, 입원 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병원 재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병원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β=.290, p=.001), 병원의 사회적 평가(β=.212, p=.003), 간호서비스(β=.202, p=.005)가 통계적으로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노인요양병원이 나아갈 방안을 살펴보면 첫째 노인부양자의 요구에 맞는 시설과 배려가 필요하며, 둘째 노인요양병원에서 제공되는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가 필요하다. 셋째 노인질환자를 잘 이해하고 간호할 수 있는 노인전문간호사의 활동과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 중심어: 노인요양병원, 간호서비스, 노인질환자

      • 정의적 특성 검사 자료 분석을 위한 문항반응모형 탐색

        오민아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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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는, 다분문항반응 자료 분석을 위하여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일반화부분점수모형과 정의적 특성 검사 자료 분석에 대한 효용성의 측면에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일반화등급전개모형의 적용가능성을 상호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제 정의적 특성 검사 자료를 분석함에 있어서 각각 전개기제와 누적기제를 따르는 두 모형을 적용하여 문항 분석을 시도할 경우, 어떠한 해석상의 차이가 존재하는가? 둘째, 두 모형은 전개기제를 따르거나 누적기제를 따르는 다분문항자료를 분석함에 있어서 자료에 대한 효율적 설명력과 능력모수에 대한 복원력에 있어서 분명한 차별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는가? 연구는 실제자료에 대한 분석과 모의실험자료에 대한 분석의 절차로 수행되었다. Likert 4점 척도에 기반하여 수집된 다분문항으로 이루어진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중독 진단 검사 자료를 실제 데이터로 활용한 실제자료 분석 결과, DIC에 의하면 일반화등급전개모형이 일반화부분점수모형보다 효율적으로 자료를 잘 설명하고 있었다. 일반화등급전개모형에 의하여 문항해석을 시도한 결과, 피험자의 특성 수준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긍정적인 응답 확률이 낮아지는 상황을 고려할 수 있었고, 몇몇의 문항은 누적기제를 보이기도 하였다. 두 모형을 생성모수로 한 모의 실험 데이터 역시, 4개의 범주로 이루어진 다분문항반응자료였으며, 두 모형을 추정모형으로 적용하여 피험자 특성 복원연구를 수행하였다. 생성모형이 추정모형과 일치할 때 피험자 특성 복원이 가장 잘 이루어졌고, 이는 실제 데이터가 따르는 기제를 고려하여 문항분석 모형을 선택해야 함을 의미하였다. 하지만 DIC값은 일반화등급전개모형이 생성모형과 관계없이 모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설명한다고 나타나, 또 다른 모형선택지수에 관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노년여성의 화장행동, 심리적 특성과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의 관계연구

        최정순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일반대학원 2015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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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노년여성을 대상으로 화장행동, 심리적 특성, 인구통계적 변인이 일반 화장이미지 선호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연구방법은 조사연구방법으로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화장행동은 유행성, 동조성, 주관성, 도구성, 대인지향, 자존감, 과시성의 7개 요인을 사용하였다. 심리적 특성은 성격, 죽음태도, 우울감을 포함하였는데, 성격은 개방성, 신경증, 성실성, 친화성, 외향성의 4개 요인, 죽음태도는 죽음의 공포, 죽음의 회피, 접근적 수용, 중립적 수용, 도피적 수용의 5개 요인, 우울감은 불행감, 인지기능 저하, 정서적 불안감, 신체적 약화, 사회적 활동 저하의 5개 요인을 사용하였다. 일반 화장이미지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는 각각 호의성, 세련성, 개성, 품위성의 4개 요인을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60?80대 노년여성 651명이었다. 자료분석은 요인분석, Cronbach의 α 신뢰도계수 분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t-test, 일원변량분석, Duncan의 다중범위검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년여성의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개성, 호의성, 세련성, 품위성 선호는 일반 화장이미지의 각 요인보다 낮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일반 화장과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 요인에서 모두 개성에 대한 선호도는 낮았으며, 호의성, 세련성, 품위성 선호는 높은 편이었다. 둘째, 일반 화장과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대한 항목별 평균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일반 화장이미지보다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에 대한 선호가 낮았으나, 얌전함과 단정함은 일반 화장이미지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선호도 순서를 항목별로 조사한 결과, 일반 화장이미지는 편안함, 여성적, 온화함, 아름다움의 순으로 선호하였고, 영정 사진 화장이미지는 단정함, 여성적, 편안함, 온화함의 순으로 선호하였다. 따라서 노년여성은 영정사진 화장에서 단정한 이미지에 대한 추구도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노년여성의 화장행동, 성격, 죽음태도, 우울감, 인구통계적 변인이 일반 화장이미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호의성 화장이미지에 대한 분석 결과, 학력이 높고 종교가 있으며, 화장행동 중 과시성과 도구성이 높고, 불행감, 신체적 약화, 사회적 활동 저하의 성향이 높을수록 호의성을 중요시 하지 않았다. 주관성의 화장행동이 높고, 친화성, 죽음의 중립적 수용도가 높을수록 호의성을 중요시 하였다. 세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 학력이 높고, 화장행동 중 과시성, 도구성, 동조성이 높고, 죽음의 접근적 수용, 불행감, 인지기능 저하, 신체적 약화의 성향이 높을수록 세련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거주지가 서울이고, 성실성과 죽음의 중립적 수용이 높고, 화장행동 중 자존심, 주관성, 대인지향이 높을수록 세련성을 선호하였다. 개성에 대한 분석 결과, 외모관리비가 많고, 성실성이 높고, 도구성의 화장행동, 신체적 약화, 불행감, 인지기능 저하가 높을수록 개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거주지가 서울이고, 사회경제적 수준, 소득, 개방성, 외향성이 높으며, 화장행동 중 자존심과 유행성이 높고, 죽음의 중립적 수용도가 높을수록 개성을 선호하였다. 품위성에 대한 분석 결과 학력이 높고, 도구성의 화장행동, 인지기능 저하, 불행감, 신체적 약화가 높을수록 품위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개방성이 높고, 화장행동 중 자존심, 개성, 유행성이 높을수록 품위성을 선호하였다. 넷째, 노년여성의 화장행동, 성격, 죽음태도, 우울감, 인구통계적 변인이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호의성에 대한 분석 결과, 화장행동 중 유행성과 과시성이 높고, 죽음의 접근적 수용, 사회적 활동 저하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호의성을 중요시 하지 않았다. 소득, 사회경제적 수준, 친화성이 높고, 화장행동 중 주관성, 죽음태도 중 죽음회피와 중립적 수용도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호의성을 더 중요시 하였다. 세련성에 대한 분석 결과, 과시성의 화장행동, 죽음의 접근적 수용, 불행감과 사회적 활동 저하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세련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외모관리비가 많고, 성실성, 정서적 불안감, 주관성의 화장행동이 높고, 죽음의 중립적 수용 및 죽음회피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세련성을 선호하였다. 개성에 대한 분석 결과, 죽음의 도피적 수용이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개성을 선호하지 않았으며, 거주지가 서울이며 외모관리비가 많고, 학력, 개방성, 유행성의 화장행동이 높고, 죽음회피, 정서적 불안감이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개성을 선호하였다. 품위성에 대한 분석 결과, 거주지가 서울이며, 죽음의 도피적 수용이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품위성을 선호하지 않았다. 외모관리비와 소득이 많고, 화장행동 중 자존심이 높고, 죽음회피, 신체적 약화가 높을수록 영정사진 화장이미지의 품위성을 선호하였다. 이상과 같이 화장행동, 개인의 성격, 죽음태도와 우울감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 선호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가 영정사진 화장이미지가 메이크업의 한 분야로 자리 매김하는데 초석이 되며, 뷰티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에서 간호학생의 실습몰입과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Jeffries의 Simulation Model에 근거하여

        유지혜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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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에서 간호학생의 실습몰입과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설문조사 연구이다. 서울시 소재 S 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인 3, 4학년 간호학생 202명을 편의 추출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Jeffries의 시뮬레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구성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도구로 학습만족도와 자신감, 수업평가, 시뮬레이션 수업방식, 시뮬레이션 설계특성, 수업몰입척도,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수의 차이 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습자 요인(학습만족도와 자신감)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② 교수자 요인(수업평가) 중 수업운영은 종교가 없는 학생이(t=-2.081, p=.039), 교수방법 및 교수자료는 연령이 어린학생이(t=2.353, p=.020)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③ 교육실무 요인(시뮬레이션 수업방식)에서는 연령이 어린 학생이 동료와의 협력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났다(t=2.515, p=.013). 동료와의 협력은 지난학기 성적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으나 Scheffe’s test 결과 유의하지 않았다. ④ 시뮬레이션 설계특성에서는 연령이 낮고(t=2.090, p=.038), 강의식 교육보다 문답식 교육을 선호하는(F=4.372, p=.005) 학생이 문제해결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시뮬레이션 설계특성의 현실성은 학년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2.520, p=.013). ⑤ 대상자의 실습몰입은 낮은 학년의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보였다(t=2.504, p=.013). 실습몰입은 선호교육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Scheffe’s test 결과 유의하지 않았다. ⑥ 대상자의 임상수행능력은 높은 학년의 학생들이 높은 점수를 보였다(t=-7.088, p<.001). 2) 주요변수들 중에서 임상수행능력과 상관관계가 없는 변수는 실습몰입, 학습자신감(학습자 요인), 수업평가(교수자 요인)의 수업운영과 평가 객관성, 시뮬레이션 수업방식(교육실무 요인)의 방식 다양성, 시뮬레이션 설계특성(시뮬레이션 설계요인)의 지지, 피드백, 현실성이었다. 그 외의 변수들은 모두 .160에서 .776사이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3)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에서 학년이 낮을수록(β=-.156, p=.010), 토론식 교육을 선호할수록(β=.120, p=.047) 실습몰입이 높게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설계특성에서는 지지(β=.231, p=.004), 문제해결(β=.182, p=.030), 현실성(β=.254, p<.001)이 실습몰입에 영향을 미쳤다. 4)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에서 학년이 높을수록(β=.493, p<.001), 종교가 있는 학생일수록(β=.146, p=.025) 임상수행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봤을 때 시뮬레이션기반 실습교육에서 간호학생의 실습몰입과 임상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 종교, 선호하는 교육방식, 시뮬레이션 설계요인이었다. 이는 학습자가 현실과 유사한 가상환경에서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고,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도움을 때 높은 실습몰입을 나타냄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수자는 학습자의 효과적인 시뮬레이션 실습을 위해 고재현성 시뮬레이터, 실제 임상과 유사한 시나리오 등을 이용하여 현실감 있는 가상환경을 구현해야 한다. 또한 시뮬레이션 수업에서 학습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브리핑을 통한 토론학습을 장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교수자는 학습자에게 적정 난이도의 문제를 제시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힌트와 격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 심방세동 환자의 증상경험과 질병관련지식이 환자역할행위에 미치는 영향

        김미현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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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심방세동 환자의 증상경험과 질병관련지식이 환자역할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서울시 소재 3차 의료기관이 종합병원에 외래로 내원하는 대상자 총 181명을 대상으로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2015년 10월 1일부터 11월26일까지였으며 연구도구로는 일반적 특성 13문항, 질병관련특성 5문항, 증상경험 (빈도, 심각성) 32개 문항, 질병관련지식 15문항, 환자역할행위 19문항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대상자의 증상경험, 질병관련지식, 환자역할행위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역할행위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ANOVA , Scheffe‘s test 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각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로 분석하였고 환자역할행위의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81명으로 남자 110명(60.7%), 여자가 71명(39.3%)이었다. 평균연령은 60.92세이었다. 교육수준은 고졸96명(53.4%) 고졸이 가장 많았으며 지속성/영속성 대상자가 100명(55.2%) 대상자의 과거력은 고혈압이 있는 대상자가 131명(72.3%)으로 가장 많았다. 2. 연구대상자의 증상경험에서 증상경험의 빈도는 평균평점 5점 척도에 3.24점, 증상의 심각성은 4점 척도에 2.63점으로 높은 수준이었고, 각 문항별 평균 평점이 가장 높았던 문항으로는 증상경험의 빈도는 쉽게 지침(3.75±0.89)의 문항이었으며 가장 낮았던 문항은 오심(2.67±1.04)이었다. 증상 심각성 또한 쉽게 지침(2.98±0.76)을 가장 심각하게 느끼고 있었으며 가장 낮았던 문항 또한 오심(2.37±0.79)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증상빈도의 정도는 뇌졸중유무(t=3.08, p=.002), 심혈관질환유무(t=2.29, p=023), NYHA 분류(F=18.68, p<.0001)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증상심각성에서는 갑상선질환유무(t=2.01, p=.045), NYHA 분류(F=14.95, p<.0001)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지식은 15점 만점에 평균 9.34점으로 평균이상의 수준이었다. 문항별 정답정도가 가장 높았던 문항으로는 ‘심방세동을 일으키는 촉진인자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으로 대한 151명(83.43%)이 알고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질병관련지식의 정도는 연령(F=6.88, p<.0001), 직업(t=4.03, p<.0001), 뇌졸중유무(t=-2.19, p=.033), 심혈관질환 가족력(t=2.14, p=.033), 심방세동 교육경험(t=2.55, p=.009), 심방세동의 종류 (t=3.57, p<.001) 교육정도(F=52.67, p<.0001), 가족의 월수입(F=10.52, p<.0001), NHYA 분류(F=13.20, p<.0001)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4. 연구대상자의 환자역할행위의 정도는 4점 척도 평균2.67±0.46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문항별 환자역할행위를 살펴보았을 때 가장 높은 이행정도를 보인 것은 ‘처방된 약물을 매일 규칙적으로 복용 한다.’ (3.15±0.70)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환자역할행위의 정도는 성별(t=-3.42, p<.0001), 연령(F=2.6, p=.037), 배우자유무(t=-2.25, p=.025), 흡연유무(t=-3.92, p<.0001), 음주유무(t=-3.44, p<.001), 심혈관 가족력(t=-2.19, p=.030), 교육정도(F=6.49,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지식은 환자역할행위와 상관관계가 없으나 증상경험의 빈도(r=.26, p=.001) 와 심각성(r=.28, p=.001) 은 환자역할행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6. 분석결과 심방세동 환자의 역할행위의 미치는 주요한 영향요인으로는 금연(β=.233, p=.006)과 증상경험의 심각성(β=.281, p=.0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심방세동 환자의 증상경험과 질병관련지식, 환자역할행위의 수준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심방세동 환자의 역할행위의 미치는 영향으로는 흡연, 증상심각성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심방세동 환자의 질병관련지식은 평균이상의 수준이었으나 환자역할행위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밝혀진 대로 심방세동의 증상경험에 대한 개별화된 지침을 마련하여 증상경험에 대한 접근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면 환자역할행위를 향상시키고 일관되고 연속적인 중재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며 흡연을 하지 않도록 도와 개인적인 생활습관의 유지와 건강관리를 실천하여 심방세동의 치료경과와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해야 할 것이다.

      • 신종감염병 환자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 피로도 요인 : 메르스 중심으로

        구효훈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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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화의 영향으로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 및 확산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종감염병 관리가 강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의료기관에서 늘어나는 감염병 환자간호에 투입된 간호사는 증가된 업무와 감염부담 등에 따른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다. 간호사의 피로감 증가는 간호의 질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또 다른 손상을 유발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므로 수준 높은 간호를 위해서는 피로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신종감염병인 MERS를 직접 경험한 간호사 대상으로 MERS 환자 간호 및 업무 당시 간호사의 피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증가할 신종감염병 간호 업무의 질 향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N의료원에 근무한 간호사로, 신종감염병 치료를 위해 환자 직접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뿐 아니라 환경 관리팀, 발열 관리팀 및 물품·서류 관리팀에 투입된 간호사 중 MERS 투입 이후 이직하거나 휴직중인 간호사를 제외한 총 160명을 대상으로, 2016년 10월 13일부터 2016년 11월 20일까지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와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effe’s test, Linear regression, 신뢰도 검정은 Cronbach’s α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각 피로요인 별 평균 정도 분석 결과 가장 피로정도가 높은 요인은 “복잡한 수행 절차 및 인력부족”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가장 높은 항목은 ‘보호복 착용에 답답하여 피로감을 느꼈다’였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MERS 환자 간호 당시) 수면장애를 느꼈다’였다. 두 번째는 피로가 높은 요인은“새로운 역할 및 요구로 인한 어려움” 요인이었는데 이 요인 중 가장 높은 항목은 ‘자주 변경되는 업무 시스템에 피로감을 느꼈다’였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환경 정리 업무에 피로감을 느꼈다’였다. 세번째로는 “감염우려 및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부담”요인으로 나타났는데 가장 높은 항목은 ‘감염병 치유 과정에 따라 바꿔진 의료 환경에 대한 부담감에 피로감을 느꼈다’였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집중되는 언론의 관심에 피로감을 느꼈다’였 그 다음으로는 “환자 상태 악화 및 지식부족” 요인이었으며 가장 높은 항목은 ‘새로운 장비 도입에 대한 작동에 대한 두려움에 피로감을 느꼈다’였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질병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피로감이 증가됨을 느꼈다’였다. 마지막으로 피로정도를 나타낸 요인은 “불확실한 상황에 따른 갈등 및 지원결여”요인으로 피로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의사가 업무 및 책임을 남에게 전가시킬 때 피로감을 느꼈다’였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보호자에게 설명하고 안내하면서 피로감을 느꼈다’였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MERS 관련 특성에 따른 신종감염병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의 피로정도를 분석한 결과, 복잡한 수행 절차 및 인력부족요인에서 MERS 당시 직접간호, 물품관리, 기타(행정) 업무에 투입된 간호사가 서류작업에 투입된 간호사보다(F=31.05, p<.001), 근무 부서에서는 외래 간호사가 피로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84, p=.005) 불확실한 상황에 따른 갈등 및 지원결여요인의 차이 검정 결과, MERS 당시 직접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가 서류작업에 투입 간호사보다(F=5.93, p<.001), 근무 경력은 5년에서 10년 이하의 간호사가 10년 이상의 간호사보다(F=4.67, p=.004), 근무 형태는 교대근무자가 피로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F=3.01, p=.003). 환자 상태 악화 및 지식부족 요인의 차이 검정 결과, 연령 중 40대 이상의 간호사 보다 20대 간호사(F=3.66, p=00.28), 성별은 남성(t=3.76, p=.002), 학력은 전문대 졸업 간호사(F=3.13 p= .047), 직위는 일반간호사(F=3.13, p=.047), 근무경력은 3년 이하의 간호사(F=3.00, p=.032), MERS 당시 직무는 직접간호 투입 간호사(F=7.47, p<.001)가 피로 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새로운 역할 및 요구로 인한 어려움 요인의 차이 검정 결과, 연령은 20대 간호사(F=4.65, p=.011), 근무경력이 5년에서 10년 이하의 간호사(F=3.42, p=.019), MERS 당시 직무 중 기타(행정) 업무를 시행한 간호사가 서류 작업 업무를 시행한 간호사(F=6.32, p<.001)보다 피로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감염우려 및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부담요인의 차이 검정 결과, 연령 중 30대 간호사가 40대 이상의 간호사(F=3.24, p=.042)보다 피로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3. 피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MERS 투입당시 직무에서 서류 작업 업무 투입된 간호사가 전체 피로요인에 대한 피로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β=-.349, p=.010). 각 하부 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근무부서로는 중환자실 근무 간호사가 복잡한 수행절차 및 인력부족요인에 피로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β=.179, p=.020). MERS 당시 직무 중 서류작업 간호사(β=-.334, p=.018)가 다른 직무에 참여한 간호사 보다, 근무형태 중 비교대 근무자(β=-.194, p=.039)가 교대근무자에 비해 불확실한 상황에 따른 갈등 및 지원결여 요인에 의한 피로도가 낮았다. 환자 상태 악화 및 지식부족 요인요인 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력으로 4년제 대학 졸업 간호사(β=-.296, p=.043)가 피로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역할 및 요구로 인한 어려움요인에 평균근무시간이 길었던 간호사(β=.244, p=.002)가 피로가 높았다. 반면 30대 간호사(β=-.190, p=.027)와 MERS 당시 직무에서는 서류작업 업무 간호사(β=-.327, p=.023)가 피로감이 낮았다. 감염우려 및 과도한 관심 부담요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없었다. 결론적으로 복잡한 업무 수행 절차 및 인력부족과 관련된 피로가 중요하게 나타난 점에서 인력 충당이나 간호업무 절차를 효율적으로 다시 보완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알 수 있으며, 신종감염병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들의 피로를 감소시켜 줄 수 있도록 업무개선을 해야 할 자료를 제시한 것이라고 사료된다. 이상에서 나타난 피로요인 및 그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참고로 하여 신종감염병 환자 관리에 적절하게 업무절차를 재정립함과 동시에 신종감염병 간호에 투입된 간호사의 피로 감소를 도울 수 있는 중재전략을 마련하여 간호의 질 보장과 위기를 극복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 Association of BMI with sodium intake in girls aged 8-9 years old according to SLC12A3 polymorphism

        정주현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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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시기의 과체중 및 비만은 대사 이상을 초래하여 각종 만성 질환의 위험성을 야기한다. 이는 성인기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소아시기에 비만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나트륨의 과도한 섭취는 혈압 상승을 유도하여 고혈압을 발생시키고, 고혈압은 각종 만성 질환의 주요한 위험 요인이므로 소아 시기부터 나트륨의 섭취 조절이 요구된다. 그렇게 때문에 혈압 조절과 관련된 나트륨 대사에서 신장에서의 재흡수 기능을 하는 Solute Carrier Familiy 12 member 3(SLC12A3) 유전자는 주목할 만하다. SLC12A3는 신장 원위세뇨관의 세포막에 존재하며 Na 양이온과 Cl 음이온을 세포내로 함께 이동시킨다. SLC12A3는 주로 With No Lysine kinases(WNKs)에 의해 인산화되어 활성화된다. SLC12A3의 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나트륨의 재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연구 대상자는 2008년 서울 구로구 8개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체 1073명의 모집자 중 데이터 누락 등 연구에 포함시킬 수 없는 대상자를 제외하여 총 752명(남아 379명, 여아 373명)으로 진행하였다. 전체 연구 대상자는 채혈 당일 신체계측을 수행하였으며, 24시간 회상법을 통한 주중 2일, 주말 1일의 식이 설문 조사와 혈액에서의 생화학적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 방법은 훈련된 전문 연구원들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연구윤리 기준을 준수하였다. 또한,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지원팀의 IRB심의 및 승인(IRB승인번호 SSWU IRB 2012-003)을 받아 데이터 분석하였다. 1. 대상자는 전체적으로 남아가 여아보다 신체계측치는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혈중 생화학적 분석 수치에서도 ALT, AST, SBP, FBS가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그러나 혈중 TG는 여아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식이조사 결과에서는 남아가 여아보다 대부분 유의적으로 더 많이 섭취하였다. 2. 전체 대상자를 BMI 85 백분위로 나누어 정상군과 과체중이상군으로 나누어 비교했을때, 신체계측치는 과체중이상군에서 모두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중 생화학적 분석 수치에서는 H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은 과체중 이상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HDL 콜레스테롤은 정상군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남아와 여아의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식이조사 결과에서는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전체 대상자에서는 비타민 C이 정상군에서, 남아는 총 콜레스테롤이 과체중 이상군에서 유의적으로 섭취량이 많았다. 여아는 정상군과 과체중군 간에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차이나는 것이 없었다. 3. 전체 대상자를 SLC12A3 유전자의 유전형으로 나누어 GG 유전자형과 GA+AA 유전자형으로 구분하여 비교하면, 신체계측치와 혈중 생화학적 분석치는 대부분 GA+AA 유전자형에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남아는 신장과 DBP, 여아는 허리둘레와 SBP, DBP가 유의적으로 GA+AA 군에서 높았다. 나머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식이조사에서는 거의 모든 영양소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여아의 GA+AA 유전자형은 총 칼슘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많았다. 4. 보다 구체적인 비교를 위하여, 전체 대상자를 BMI 85 백분위로 구분한 뒤, 다시 SLC12A3의 유전자형으로 구분하여 비교하였다. BMI 정상군과 과체중 이상군에서 모두 SLC12A3의 GA+AA 유전자형을 가진 군에서 SBP, DBP가 높게 측정되었으며, 정상군의 GA+AA 유전자형은 체중 또한 더 높았다. 남아는 정상군의 DBP만 GA+AA 군에서 더 높았으며, 여아는 정상군의 신장, 허리둘레, SBP, DBP가 GA+AA 군에서 더 높았다. 과체중이상군에서는 GG군이 체중이 더 높았고, SBP와 DBP는 GA+AA 군에서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식이조사 결과는 전체 대상자는 과체중이상군의 GA+AA군에서 총 칼슘, 동물성 칼슘, 나트륨의 섭취량이, 남아는 엽산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다. 남아의 과체중이상군에서 GG 유전자형은 지방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여아의 과체중이상군에서 GA+AA 유전자형은 총 칼슘과 동물성 칼슘의 섭취량이 높았다. 5. 전체 대상자를 SLC12A3의 유전자형으로 구분한 뒤, BMI 85 백분위로 나누어 비교하면, H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모든 신체계측치와 혈중 생화학분석치가 GG와 GA+AA 유전형 모두에서 과체중이상일 때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남아와 여아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식이조사 결과는 GG 유전자형의 정상군은 당질과 비타민 C의 섭취량이, 과체중이상군에서는 동물성 단백질과 총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다. GA+AA 유전자형의 과체중이상군에서는 총 칼슘과 나트륨 섭취량이 더 높았다. 남아는 GG 유전자형의 정상군에서 당질과 비타민 C 섭취량이, 과체중이상군에서는 총 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으며, GA+AA 유전자형의 과체중이상군은 인산염과 나트륨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많았다. 여아는 GG 유전자형의 정상군에서 식물성 지방의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더 많았다. 6. 단계적 회귀분석으로 BMI와 혈중 생화학분석 요소, 섭취 영양소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전체 대상자는 SBP, TC, FBS,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양의 상관관계를, HDL 콜레스테롤과 비타민 C가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남아는 SBP, TC, TG,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양의 상관관계를, HDL 콜레스테롤과 엽산 섭취량이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여아는 DBP, LDL, TG, 인슐린이 양의 상관관계를, HDL 콜레스테롤이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TC는 GG 유전자형에서는 음, GA+AA 유전자형에서는 BMI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7.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BMI 변화에 영향을 주는 인자를 조사하였을때, 전체 대상자의 GG 유전자형은 혈중 LDL, HDL, FBS, Insulin,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 엽산 섭취량이, GA+AA 유전자형은 HDL, FBS, 총 콜레스테롤 섭취량, 나트륨 섭취량이 영향을 미치고, 남아는 GG 유전자형은 혈중 HDL, Insulin, 엽산 섭취량이, GA+AA 유전자형은 콜레스테롤 섭취량과 나트륨 섭취량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아는 GG 유전자형은 혈중 HDL, FBS, Insulin이, GA+AA 유전자형은 나트륨 섭취량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SLC12A3의 GA 혹은 AA 유전자형은 높은 혈압과 매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A allele을 가진 GA, AA 유전자형은 나트륨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여 과체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더 큰 집단에서의 추적연구를 통하여 SLC12A3의 유전자형에 따른 환경인자와의 관련성을 보다 심도깊게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 유방암생존자의 다차원적 신체이미지, 자아존중감과 의복추구혜택에 관한 연구

        이은옥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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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유방암 환자의 발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수술과 치료로 인해 유방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함으로써 신체이미지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이런 신체이미지의 변화는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며, 의복을 선택하고 착용하는 기준과 기대하는 혜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특정 소비자 집단으로서 유방암생존자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유방암생존자의 다차원적 신체이미지, 자아존중감과 의복추구혜택을 일반여성과 비교하여 파악하고, 유방암생존자 집단 내 수술방법에 따른 다차원적 신체이미지, 자아존중감, 의복추구혜택 및 유방암수술후 신체이미지를 분석하며, 다차원적 신체이미지, 자아존중감과 의복추구혜택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이론적 고찰과 탐색조사, 예비조사, 그리고 본조사의 세 단계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 본조사는 30-50대의 성인여성 540명으로 유방암생존자 207명, 일반여성 33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가 수집되었다. 설문문항은 다차원적 신체이미지(MBSRQ), 자아존중감, 의복추구혜택과 인구통계적 변수로 구성되었으며,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다차원적 신체이미지는 감정적 차원인 ‘평가(evaluation)’ 척도의 외모평가(AE), 체력평가(FE), 건강평가(HE), 신체부위별 만족도(BS) 및 몸무게평가(WT)와 인지·행동적 차원인 ‘관심(orientation)’ 척도의 외모관심(AO), 체력관심(FO), 건강관심(HO), 질병관심(IO)과 체중관심(OP)을 포함한 10개의 차원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유방암 수술을 받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유방암수술후 신체이미지(BIABC)와 유방암 수술과 치료에 관한 문항들을 포함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t-검증, 일원변량분석, Duncan의 다중범위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복추구혜택과 유방암수술후 신체이미지의 차원을 분석한 결과 의복추구혜택은 자기표현·사회성, 기능건강성, 보상심리, 여성성, 유행성, 체형보완 추구의 6개의 차원으로 나타났으며, 유방암생존자의 유방암수술후 신체이미지(BIABC)는 신체불완전성, 신체과민성, 신체제약성, 질병염려성 등의 4가지 요인으로 추출되었다. 둘째, 유방암 생존자와 일반 여성의 다차원적 신체이미지의 감정적 차원인 외모평가(AE), 건강평가(HE)와 총 평가(evaluation)는 유방암생존자가 일반여성보다 낮았으며, 인지·행동적 차원인 체력관심(FO), 건강관심(HO), 질병관심(IO)과 총 관심(orientation)은 유방암생존자가 일반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유방암생존자가 일반여성보다 자아존중감 점수가 낮았으며, 의복추구혜택은 유방암생존자가 일반여성보다 기능건강성을 더욱 중요시하며, 전체의복추구혜택도 높게 나타났다. 셋째, 유방암생존자의 수술방법에 따른 다차원적 신체이미지와 자아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전절제 수술을 한 집단이 신체이미지와 자아존중감이 약간 낮게 나타났다. 수술방법에 따른 의복추구혜택을 분석한 결과 자기표현·사회성, 보상심리, 여성성, 그리고 전체 의복추구혜택에서 전절제·복원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부분절제 집단, 전절제 집단 순으로 나타났다. 수술방법에 따른 유방암수술후 신체이미지(BIABC)는 부분절제 집단이 전절제 수술 집단보다 전체 유방암수술후 신체이미지가 긍정적이었으며, 특히 신체불완전성은 전절제 집단이 가장 낮으며, 전절제·복원, 부분절제 집단 순으로 부정적으로 나타나 수술방법에 따라 수술흉터나 신체적 매력에 대한 평가, 여성성 상실에 대하여 뚜렷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넷째, 다차원적 신체이미지, 자아존중감, 의복추구혜택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으며 다차원적 신체이미지는 자아존중감에, 자아존중감은 의복추구혜택에, 또한 다차원적 신체이미지는 의복추구혜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의복추구혜택에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는 외모관심(AO)이었으며, 건강관심(HO)은 기능건강성에, 질병관심(IO)은 기능건강성과 보상심리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방암생존자의 다차원적 신체이미지와 자아존중감이 일반여성보다 낮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신체이미지와 자아존중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학계의 노력과 전 사회적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둘째, 의복추구혜택에서 유방암생존자는 일반여성보다 기능건강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전체 의복추구혜택도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실무자들은 유방암생존자라는 특정 소비자 집단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개발과 차별적 마케팅 전략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유방암생존자 집단 내 전절제 수술을 받은 여성들의 신체이미지와 자아존중감이 전절제·복원, 부분절제수술 집단보다 낮으며, 유방암수술후 신체이미지(BIABC)에서도 자신의 신체를 불완전하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 신체이미지 개선을 위한 학계와 관련업계의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다차원적 신체이미지, 자아존중감과 의복추구혜택은 정적 상관이 있으며 신체이미지가 의복추구혜택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의복의 제품개발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신체에 대한 불만족을 충족시키고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패션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Recently, breast cancer patients have been rapidly growing and breast cancer treatment may result in major change to patients' body image, which may affect their self-esteem and clothing benefits sought. The aim of this study was 1) to analyze multidimensional body image, self-esteem and clothing benefits sought between breast cancer survivors and the women without breast cancer, 2) to investigate multidimensional body image, self-esteem, clothing benefits sought, and Body Image After Breast Cancer (BIABC) by the surgical subgroups among breast cancer survivors, and 3)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of multidimensional body image, self-esteem and clothing benefits sought. A questionnaire survey method was applied to this study. Survey consisted of three stages, which were focus group interview, pilot study and main research. For the main research, online survey was conducted. The respondents included 207 breast cancer survivors and 333 women without breast cancer in their 30's - 50's.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Multidimensional Body-Self Relations Questionnaire (MBSRQ), self-esteem, clothing benefits sought and demographic variables, and examination was measured by a 5-point Likert scale. MBSRQ comprised affective aspects and cognitive/behavioral aspects. Affective aspects included Appearance Evaluation (AE), Fitness Evaluation (FE), Health Evaluation (HE), Body Area Satisfaction (BS), and Weight (WT). Cognitive /behavioral aspects included Appearance Orientation (AO), Fitness Orientation (FO), Health Orientation (HO), Illness Orientation (IO) and Overweight Preoccupation (OP). For breast cancer survivors, BIABC and breast cancer surgery related questions were asked additionally. For data analysis,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t-test, one-way ANOVA, Duncan's multiple range test, Pearson's product-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using SPSS 21.0.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for clothing benefit sought, six factors were formulated: pursuit of self expression/social approval, function/health, compensation, femininity, fashion, and camouflage. BIABC was classified into four factors of body stigma/vulnerability, transparency, limitation and cancer concern. Second, AE, HE and total evaluation of breast cancer survivor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the women without breast cancer. FO, HO, IO and total orientation of breast cancer survivor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women without breast cancer. Self-esteem of breast cancer survivors showed significantly lower. Breast cancer survivors as consumers considered function/health and entire clothing benefits sought more than the women without breast cancer. In addition, breast cancer survivors reported a slightly higher mean of compensation benefits than the women without breast cancer. Third, depending on the surgical method of breast cancer survivors, MBSRQ and self-esteem did no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but the scores of the mastectomy group were slightly lower than those of the other groups. However, the reconstruction after mastectomy group showed the highest mean on self expression/social approval, compensation, femininity and entire clothing benefits sought, followed by lumpectomy group and mastectomy group. The lumpectomy group was found to have more positive BIABC than the mastectomy group. In particular, the mastectomy group showed a lower body stigma/vulnerability mean than the other groups. Fourth, MBSRQ, self-esteem, and clothing benefits sought were correlated positively. It was found that self-esteem was affected by MBSRQ, and clothing benefits sought were affected by MBSRQ and self-esteem. To be specific, AE, BS, AO and FO were effective variables for self expression/social approval, FE, BS, AO, FO and OP for function/health. Also, AO, FO and IO were effective variables for compensation, and AO was an effective variable for feminity and fashion. Overall AO was the most important variable that affected clothing benefits sought. HO and IO were found to affect function/health and compensation sought.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based on the abov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breast cancer survivors' multidimensional body image and self-esteem were lower than those of the women without breast cancer. This implies that social support programs such as body image improvement program, beauty care, and fashion coordination would be helpful for enhancing body image and self-esteem of breast cancer survivors. Second, breast cancer survivors considered functional/healthy fabric clothing the most. Thus, the relevant products should be developed, and marketing strategies should be adapted. Third, the mastectomy group showed the most negative multidimensional body image, self-esteem and body stigma/vulnerability among breast cancer survivors. Thus, a multifaceted academic and industry efforts for the mastectomy group are required to improve their body image. Fourth, the positive correlation of multidimensional body image, self-esteem and clothing benefits sought was found, and apparel products needed to be developed to improve the consumers' body dissatisfaction. In conclusion, it was meaningful to compare multidimensional body image, self-esteem and clothing benefits sought between breast cancer survivors and women without breast cancer by measuring the two different groups quantitatively. The study provides the characteristics of breast cancer survivors as a specific consumer group, and concerned industries need to develop relevant products and design effective marketing strategies.

      • 간호사의 근무부서 이동태도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신수영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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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의료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료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따라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높이고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하여, 병원간호조직에서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간호사를 확보하여 조직유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간호조직에서는 근무부서 이동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간호사들의 이직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우수한 간호 인력의 이직을 방지하고, 질 높은 간호 조직을 유지하여 조직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영향요인을 파악하는 일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근무부서 이동태도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K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93명을 편의추출하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도구는 일반적 특성 13문항, 근무부서 이동태도 18문항, 조직유효성 17문항으로 총 4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AS 9.3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는 대부분 일반간호사로서(91.8%), 여성이 284명(96.9%)이었으며 20대가 200명(68.3%), 미혼 215명(73.4%)이었다. 164명(56.7%)이 내?외과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였으며 RN-BSN 등 학위 연계과정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간호사가 103명(35.2%)으로 가장 많았고, 126명(43.0%)이 2∼5년의 병원경력을 가지고 있었다. 대상자 중 220명(75.1%)이 밤 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밤 근무는 125명(42.7%)이 한 달에 6∼7일을 하고 있었다. 주당 평균 40시간 이하로 근무하는 간호사가 161명(55.0%)으로 가장 많았다. 2. 연구대상자의 조직유효성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2.82±.63점, 근무부서 이동태도의 평균 점수는 5점 만점에 2.89±.49점으로 나타났다. 3. 근무부서 이동태도는 조직유효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r=.27, p<.001). 즉 근무부서 이동태도가 좋을수록 조직유효성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조직유효성은 일반적 특성 중 연령(F=16.06, p<.001), 결혼여부(t=-6.34, p<.001), 종교(t=-2.51, p=.013), 근무부서(F=3.15, p=.005), 최종학력(F=6.35, p=.001), 직위(F=13.8, p<.001), 병원경력(F=13.02, p<.001), 근무형태(t=6.12, p<.001), 밤 근무 유/무(t=5.83, p<.001), 밤 근무일수(F=11.31, p<.001), 주 당 평균 근무시간(F=4.36, p=.014)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근무부서 이동태도의 차이는 연령(F=3.76, P=.011), 결혼여부(t=-3.15, p=.002), 직위(F=4.40, p=.013), 병원경력(F=6.65, p<.001), 주당 평균 근무시간(F=4.05, p=.018)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조직유효성을 설명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주요 영향요인은 주 평균 근무시간 중 40시간 이하(β=0.350, p=.003)와 40시간 초과∼50시간 이하(β=0.321, p=.005), 근무부서 이동태도(β=0.207, p<.001)로 조직 유효성을 23.7% 설명한다고 나타났으며 이 중 가장 영향력이 큰 변수는 40시간 이하의 주 평균 근무 시간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근무부서 이동태도는 조직유효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으며 근무부서 이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한 후 부서 이동을 하는 것이 조직유효성을 증가시키고, 조직유효성의 주요 변수인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고, 소진과 이직의도를 낮추는 것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주당 근무시간을 가능한 법정 근무시간인 40시간 이하로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한 간호부서 정책과 효과적인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 요양병원 간호사의 섬망 관련 지식, 노인에 대한 태도와 섬망간호 수행과의 관계

        김삼선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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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망은 집중력 결핍, 의식 수준 변화와 같은 의식장애와 정서장애 및 인지장애를 나타내는 증후군으로, 특히 노인요양병원 대상자의 대부분인 노인들은 섬망 발생에 취약함을 보인다. 노인에게 발생하는 섬망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을 동반하고 만성적 장애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섬망간호 수행 향상을 위한 연구는 중요하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섬망 관련 지식과 노인에 대한 태도가 섬망 관련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섬망간호 수행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섬망간호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22년 9월 24일부터 2022년 10월 21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100병상 이상인 요양병원 9곳에 근무하는 15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편의표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및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사후 검증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섬망간호 관련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은 60대가 47명(31.3%)으로 가장 많았고, 최종 학력은 대학교 졸업자가 80명(53.3%), 여성이 137명(91.3%)으로 나타났다. 총 임상경력은 평균 13.63년으로 20년 이상이 40명(26.7%)으로 가장 많았으며, 요양병원 경력은 평균 5.93년으로 1∼5년 미만이 63명(42.0%)으로 가장 많았고, 근무 중 섬망환자 경험은 일주일에 2∼3번이 46명(30.7%)이었고, 대상자 중 96명(64.0%)이 현 근무지에 섬망간호 지침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조부모 또는 65세 이상의 노부모와의 동거경험은 ‘과거에 같이 살아본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80명(53.3%)으로 가장 많았다. 2) 섬망교육 경험의 경우 다중응답 결과 ‘보수교육’이 97명(36.1%)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경험 없음’이 7명(2.6%)으로 나타났다. 노인간호교육 경험에 대한 다중응답 결과는 ‘보수교육’이 121명(43.1%)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경험 없음’이 1명(0.4%)으로 나타났다. 3) 섬망 관련 지식수준은 45점 만점에 33.73(±4.43)점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74.6점이었고, 노인에 대한 태도는 7점 만점에 3.95(±0.81)점이며, 점수가 가장 높은 문항은 긍정적 요인으로 ‘신뢰할 수 있는’이 4.73(±1.07)점이었고, 가장 점수가 낮은 부정적 문항은 ‘보수적인’으로 3.01(±1.35)점이었다. 섬망간호 수행 정도는 4점 만점에 3.15(±0.39)점이었고, 점수가 가장 높게 나온 문항은 ‘환자의 의식상태를 정확하게 사정한다’가 3.69(±0.58)점이고, 점수가 가장 낮은 문항은 ‘가족을 옆에 있게 해준다’로 1.85(±0.91)점이었다. 4) 일반적 특성 및 섬망간호 관련 특성에 따른 섬망간호 수행 차이는 학력(F=3.440,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5) 섬망간호 수행은 섬망 관련 지식 중 간호 관리 지식, 원인 관련 지식, 증상 관련 지식 순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섬망 관련 지식이 높을수록 섬망간호 수행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반면에 노인에 대한 태도는 섬망간호 수행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6) 일반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는 학력과 섬망 관련 지식을 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원인 관련 지식(t=3.05, p<.01), 간호 관리 지식(t=5.26, p<.001)이 섬망간호 수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설명력은 34.7%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일반적 특성 중 학력에 따라 섬망간호 수행 정도에 차이가 있었고, 요양병원 간호사의 섬망간호 수행 영향요인으로 섬망 관련 지식이 높을수록 섬망간호 수행이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인에 대한 태도는 섬망간호 수행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망 관련 지식 하위요인 중 간호 관리 지식과 원인 관련 지식이 주요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추후 요양병원 간호사들의 섬망간호 수행도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발과 적용 시 섬망간호 교육 내용에 간호 관리와 원인 관련 지식을 좀 더 강화해야 하는 근거자료를 마련하였다는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Delirium is a syndrome characterized by disturbances in consciousness, such as inability to concentrate and altered levels of consciousness, as well as emotional and cognitive disturbances. Older people, who are the majority of the population in geriatric hospitals, are particularly vulnerable to developing delirium. indicates that Delirium that occurs in the elderly is accompanied by complications if appropriate treatment is missed, and can leave chronic disabilities and sequelae. Therefore, research to improve the performance of delirium is considered important.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program to increase the degree of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by grasping the knowledge of delirium that affects the performance of delirium nursing of nursing care hospital nurses and their attitudes towards the elderly. It is a narrative research study to provide From September 24, 2022 to October 21, 2022, 150 nurses working at 9 Long-Term Care Hospitals with more than 100 beds located in Seoul and the metropolitan area were surveyed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collecte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the SPSS statistics 26.0 program using technical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Scheffé test for post verification. The study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Looking at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delirium nursing-related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47 people (31.3%) were in their 60s, and 80 people (53.3%) were university graduates, and 137 people (91.3%) were female. The average total clinical experience was 13.63 years, with 40 people (26.7%) having more than 20 years, and the average nursing hospital experience was 5.93 years, with 63 people (42.0%) having less than 1-5 years, and experiencing delirium patients. answered that 2-3 times a week was 46 people (30.7%), and 96 people (64.0%) had delirium nursing guidelines. As for the experience of living together with elderly parents, 80 people (53.3%) had lived together in the past, the highest. 2) As for delirium education experience, as a result of multiple response, conservative education was the most common with 97 (36.1%) and no education was the lowest with 7 (2.6%). As a result of the multiple response of geriatric nursing education experience, 121 people (43.1%) had conservative education, and 1 person (0.4%) had no education experience. 3) Delirium-related knowledge level was converted to 33.73 (±4.43) points out of 45 points and 74.6 points out of 100 points, and the degree of attitude towards the elderly was scored 3.95 (±0.81) points out of 7 points. The question with the highest score was a positive factor, 4.73 (±1.07) for the question "reliable", and the lowest score, a negative question, was 3.01 (±1.35) for "conservative". The degree of delirium performance was 3.15 (±0.39) on a 4-point scale. The score was 1.85 (±0.91) for "allowing the family to lie down". 4) The difference in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delirium nursing-related characteristic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educational attainment (F=3.440, p<.05). 5) Among delirium-related knowledge, the performance of delirium nursing had the highest correlation with nursing management knowledge (r = .545), and the cause-related knowledge (r = .371) and symptom-related knowledge (r = .371). =.321) ), and there was a correlation of quantity (+). This indicates that higher delirium-related knowledge increases performance of conflict nursing.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ttitudes towards the elderly among the performance of delirium care. 6)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educational background and delirium-related knowledge, which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eral characteristics,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34.7%. As a result of the significance test of the regression coefficient, it was found that cause-related knowledge (t=3.046, p<.01) and nursing management knowledge (t=5.255, p<.001) had a significant effect on performance of delirium nursing. Based on the above research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knowledge related to delirium among the factors influencing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of nursing hospital nurses, the better the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and the educational background were important variables, and th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was not related to the elirium nursing performance. appear. Among the sub-factors of knowledge related to delirium, knowledge of nursing management and knowledge of causes of nursing appeared to be the main influencing factors, and knowledge related to nursing management and causes of delirium nursing education was included in the systematic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educational programs to improve delirium nursing performance of nurses in nursing hospitals in the future.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prepared the basis data that should be further strength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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