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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류분석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전업주부의 양육태도와 양육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이은영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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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교류분석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전업주부의 양육태도와 양육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있다. 본 연구대상은 6-7세 유아기 자녀를 둔 전문대졸이상의 30대 전업주부이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각각 8명씩 구성하여, 2013년 10월 22일부터 2014년 1월 14일까지 주 1회로, 회기 당 120분씩 총 12회기로 진행하였다. 사전, 사후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양육태도 척도 검사와 양육 스트레스 척도검사이며, 척도 검사 결과는 SPSS 20.0 프로그램으로 반복측정 변량분석과 대응표본 T-검증을 하였고, 단계별 변화를 질적분석 하였다. 그 결과 첫째, 교류분석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전업주부의 양육태도 전체와 하위영역의 긍정적인 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보였고, 자아상태와 감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짐으로 양육태도와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변화를 보였다. 둘째, 교류분석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전업주부의 양육 스트레스 전체에 유의한 영향을 보였으며, 양육 스트레스 하위 영역 중 자녀의 까다로운 기질에 대해 더 유의한 영향이 나타났고, 긍정적인 교류패턴과 스트로크가 활성화 되면서 양육스트레스 감소를 보였다. 부모의 양육태도와 양육 스트레스가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인식할 때 후속 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상황과 연령의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한 예방차원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가 중학생의 우울,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

        김효림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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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우울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K지역에 위치한 A중학교 1학년 130명을 대상으로 정서행동검사를 실시하여, 우울성향이 있는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우울(CDI)검사를 실시하여 그 중 20점 이상에 해당하는 학생 16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8명씩 무선 배치하였다.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진행은 2013년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매일 1회, 매회기당 90분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질문지 검사인 우울(CDI)척도, 대인관계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19.0 Statistic Program을 이용하여, 집단 간 동질성 검사를 위하여 맨 위트니 U 검정(Mann-Whitney U Test)을 실시하였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ngned-Rank Test)을 실시하였다. 또한 실험집단에는 양적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교생활화(KSD)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대인관계 변화를 분석하였으며, 각 단계별로 우울과 대인관계의 단계별 변화 양상을 관찰,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는 중학생의 우울감소에 효과가 있었다. 둘째,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는 중학생의 대인관계에 하위영역에서 부분적(타인에 대한 불쾌감 주장, 자기노출)으로 효과가 있었다. 또한 학교생활화(KSD)의 표현에서도 친밀감과 상호역동성이 많아져 대인관계가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 나타난 중학생의 우울 및 대인관계 변화양상을 살펴본 결과, 우울이 감소하고 대인관계가 향상되는 변화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활용한 집단미술치료는 중학생의 우울감소에 효과가 있고 대인관계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은 우울과 대인관계 문제를 경험하는 중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을 집단미술치료에 적용했을 뿐 아니라, 각 회기마다 협동 작업을 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협동과정을 통하여 집단 원간의 응집성과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우울감소와 대인관계 향상을 도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뇌병변장애 아동의 정서표현과 사회성에 대한 인지행동 미술치료 사례연구

        이수명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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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인지행동 미술치료가 뇌병변장애 아동의 정서표현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시의 B발달센터에 의뢰된 뇌병변장애 아동이다. 인지행동 미술치료는 2021년 7월 13일부터 2021년 12월 3일까지 주 2∼3회 60분씩 총 46회기를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는 정서표현은 정서표현척도와 동적 집-나무-사람(K-HTP), 사회성은 사회성척도와 학교생활화(KSD)로 살펴보았다. 또한, 회기 및 단계별로 연구대상자의 정서표현과 사회성의 행동 및 변화과정을 질적 분석하였고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행동 미술치료가 뇌병변장애 아동의 정서표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표현 전체와 하위영역인 감정표현, 감정억제, 무관심의 점수가 모두 증가하였다. Maslow의 발달단계로 살펴볼 때 K-HTP 사전검사에서 소속하고자 하는 마음과 혼자 있는 모습은 2단계의 모습이, 사후검사에서는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과 행복의 욕구과 반영된 4단계로 나타났다. 둘째, 인지행동 미술치료가 뇌병변장애 아동의 사회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성 전체점수와 하위영역인 내용적, 자기주장, 협동, 자기조절의 점수가 모두 증가하였다. KSD 사전검사에서 지면 왼쪽 아래에 경직된 모습으로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거리가 멀고 시선을 회피한 것에서 관계의 소원함을 볼 수 있었으나, 사후검사에서 자신을 지면 오른쪽 위에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자신을 표현하였고 친한 친구와 함께 협력과 소통하는 모습으로 변화하였다. 셋째, 인지행동 미술치료가 뇌병변장애 아동의 정서표현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회기 및 단계별로 살펴본 결과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는 인지행동 미술치료가 뇌병변장애 아동의 인지적 사고를 확장해주고 부정적인 정서를 해소시켜 안정감을 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정서를 표현하고 조절할 수 있는 계기를 주어 정서표현과 사회성에 대한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 이를 종합하면, 본 연구는 인지행동 미술치료가 뇌병변장애 아동의 정서표현과 사회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제시하였으며 또한 이 연구는 상담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 및 경험적 사례연구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대사회 동향이 청소년의 고립, 외로움, 우울 및 뇌에 미치는 영향

        강은희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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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고립이 청소년에게 우울, 불안 등 발생과 관계가 있다. 청소년의 발달이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청소년은 성인 단계에 이르기 위해 급성장하는 시기로 사회적 고립은 인지, 정서, 신체 등 문제를 발생시키고 뇌의 변화가 예상되기에 청소년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 고립에 미치는 요인을 부모-자녀 관계에서 환경 등 사회체계로 확대하여 다양한 원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현대사회 동향을 알아보고 청소년 발달에 영향을 미칠 고립과 외로움, 우울로 인한 뇌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2020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의 통계청 자료, 뉴스 기사, 선행연구 및 관련 서적 등 자료를 토대로 문헌 연구하여 청소년의 발달 관련 연구자와 임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 검토 결과에 의해 현대사회 동향 중 사회적 고립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었으며 가구 구성의 형태 변화가 이를 잘 드러내 주고 있었다. 현대사회의 변화는 과학기술의 급성장으로 인한 변화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가치관의 변화도 발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가 가구 구성의 형태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그로 인해 청소년 고립의 원인인 독자녀와 다문화 청소년 등의 증가와 변화된 가치관이 청소년에게도 영향을 주어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적 고립의 증가 요인으로 예상된다. COVID-19는 대다수의 청소년에게 사회적 고립을 발생하게 하였으며 코로나 블루와 18세에서 30세의 자살률 증가 등의 문제와 고립의 장기화 시 청소년의 우울, 외로움 등으로 인한 뇌의 변화가 예상되며 이는 청소년 발달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 긍정심리 집단미술치료가 기혼여성의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이경숙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50639

        본 연구는 긍정심리 집단미술치료가 기혼여성의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시에 소재하고 있는 B도서관을 이용하는 30대에서 40대사이의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원한 인원 중 총 20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 10명과 통제집단 10명으로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은 주 1회, 회당 120분, 총13회기에 걸쳐 긍정심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측정도구는 자기효능감 검사와 심리적 안녕감 검사, 그리고 K-HTP 그림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실시하였다. 자기효능감 검사와 심리적 안녕감 검사는 SPSS 20.0 Version을 사용하여 비모수 검증으로 결과를 산출하고 실험집단의 K-HTP 그림검사와 긍정심리 단계에 따른 자기효능감 변화와 심리적 안녕감 변화를 질적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 집단미술치료가 기혼여성의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자기효능감 전체와 하위 요인 중 과제난이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심리 집단미술치료가 기혼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심리적 안녕감 전체와 하위요인 중 자율성과 환경에 대한 지배력, 삶의 목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 집단미술치료가 기혼여성의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K-HTP 그림검사의 변화와 단계에 따른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변화를 질적으로 살펴본 결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HTP 사전 그림검사에서는 대부분의 집단원들이 매슬로우 욕구체계 1단계인 생활에 대한 소속감과 2단계인 신체에 대한 소속감을 표현하였으나 사후 그림검사에서는 4단계인 자기와 자기가 아닌 것에 대한 소속감과 5단계인 모든 생명체에 대한 소속감을 표현하여 긍정적인 자기표현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계에 따른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안녕감 변화를 살펴보면 프로그램 초기 많은 집단원들이 본인은 잘하는 것이 없다며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나 프로그램을 마칠 때는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운 과제도 할 수 있는데 까지 열심히 해보려는 등의 과제난이도 선호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고 자기를 수용하고 주어진 환경을 잘 관리하고 자율적으로 타인과 상호작용하면서 삶의 목적을 찾고 개인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긍정심리 집단미술치료가 기혼여성의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안녕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공예매체 프로그램이 일반 유아동의 분노조절에 미치는 효과

        이재희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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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공예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일반 유·아동의 분노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는 공예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일반 유·아동의 분노감을 감소시키고 분노조절 능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연구에서는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두 곳을 선정하여 만 4-7세의 유·아동 28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각각 14명)을 구성하였다. 실험 집단에 대해 2014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주 1회 1시간 30분씩 총 10회기에 걸쳐 공예매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 집단에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았다. 또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교사와 아동 자신이 분노조절 능력을 사전-사후에 평가하게 하였고 실험집단에서는 사전-사후 HTP 검사를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Morganett(1944)가 작한 분노조절 검사지를 반지정(2009)이 타당화한 것으로 10문항을 유아동의 언어 이해력에 적합하게 재수정한 후 사용하였다. 통계 분석 방법으로는 독립집단 t-test를 실시, 프로그램 실시 집단과 미실시 집단의 효과 차이를 비교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실시집단과 미실시 집단의 사전-사후 효과 분석을 위해 paired t-test를 실행하였다. 통계분석 프로그램은 SPSS 16.0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로그램 실시 전에 통제집단과 실험집단 간에 분노감이나 분노조절능력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본 결과, 교사 평가에서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분노감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일반 유·아동 자신이 평가한 결과에서도 실험집단과 통제 집단의 분노조절 능력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프로그램 실시 후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 집단과 실시하지 않은 통제 집단 간에 프로그램 실시에 따른 효과의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교사의 평가에서는 실험집단이 통제 집단에 비해 다소 분노 조절 능력이 증가되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일반 유·아동 자신이 평가한 분노 조절 점수에서는 실험 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교사의 평가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일반 유·아동 자신이 지각한 바에 있어서는 공예매체를 활용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의 분노조절 능력이 통제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셋째, 실험 집단에서 프로그램 실시 전과 실시 후의 분노조절 능력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교사의 평가에서는 프로그램 실시 후 실시 전보다 분노감이 감소되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유·아동 자신의 평가에서는 프로그램 실시 전보다 후에 분노감이 감소하였다. 즉, 교사 평가에서는 프로그램 실시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유·아동 자신이 지각한 결과에서는 프로그램 실시 후 현저하게 분노 조절 능력이 증진되었다. 이에 비해 통제 집단에서는 사전-사후 검사의 분노조절능력에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넷째, 여아를 제외하고 남자 일반 유·아동만을 대상으로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 간에 프로그램 실시에 따른 효과의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교사의 평가에서는 실험집단에서 통제 집단에 비해 다소 분노 조절 능력이 증가되기는 하였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일반 유·아동 자신이 평가한 결과에서는 통제집단에 비해 프로그램 실시집단의 분노 조절능력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의 사전-사후 분석 결과에서도 교사의 평가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지만 아동 자신이 지각한 바에 있어서는 프로그램 실시 전보다 실시 후에 분노 조절 능력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다섯째, 공예매체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의 HTP 검사를 사전-사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사전 검사에서 방어적이고 자기 노출을 회피하거나 부적 감정과 빈약한 감정을 보였으나 사후 검사에서는 자기개방과 신뢰성이 증가하였고 집, 가정, 가족 구성원 및 양육자에 대한 신뢰감과 유대감, 안전감 등 긍정적 애착 지각과 능동적이고 상보적인 교류가 증가하였다. 또한 긍정적 자기감과 정서적 안정감, 밝고 긍정적인 감정 접촉 및 표현이 증가하였으며 감정 조절 능력이 증가하였다. 사후 검사에서 혼란감이나 분노감은 유의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교사의 평가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일반 유·아동의 자기보고에서는 분노감이 감소하고 분노조절능력이 증가하였다.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차이가 있었으며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에서 사전-사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HTP 그림 검사에서도 의미 있는 긍정적 변화를 보이고 있었다. 이로 볼 때 공예매체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유·아동의 분노 조절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분노 조절 문제가 있는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며 일반 유·아동을 대상으로 하였고 사례수가 부족하였다. 특히 교사의 평가에 유의한 차이가 부족하거나 없었는 바, 문제집단 선정, 사례수 확보, 측정도구 보완 등을 포함한 추후 보완 및 재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시사된다.

      •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미술치료 사례연구

        강수정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50639

        본 연구의 목적은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들에게 문화적응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미술치료를 적용하여, 집단미술치료를 통한 문화적응 경험이 어떠한지, 경험의 의미는 무엇인지, 집단미술치료가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문화적응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모가 탈북하여 중국에서 한족이나 조선족과 결혼하여 중국에서 태어난 자녀로, G시에 위치한 비인가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청소년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 중 부모님의 동의서를 받은 학생들로 최종 연구대상 4명을 선정하였다. 연구 기간은 2017년 9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매주 1회기, 매회기 100분씩, 총 12회기 동안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혼합 연구를 선택하였으며, 질적 연구를 위하여 녹취전사자료, 치료자 및 관찰자 노트, 매 회기 참여자의 소감문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질적 연구 방법으로 Clandinin과 Connelly(2000)의 내러티브 방식을 채택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 종합, 해체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기술하였다. 양적 자료 분석을 위하여 문화적응스트레스척도 중 이승종(1996)의 한국어 척도와 권유경(2009)의 중국어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사전 검사와 사후 검사 차이 확인을 위해 비모수검정 방법인 Wilcoxon Matched Pairs Signed Ranks Test를 사용하였다. 그림검사로는 빗속의 사람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문화적응에 관한 행동 관찰지를 사용하여 행동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질적 분석의 결과,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미술치료 과정에서의 경험이야기는 31개의 의미단어, 12개의 하위범주, 4개의 상위범주로 분석되었다. 상위범주는 <익숙한 중국 문화에 대한 그리움>, <한국문화의 적응의 어려움>, <적응을 위해 희망을 노래함>, <미술치료의 즐거움과 편안함>으로 요약되었다. 익숙한 중국문화에 대한 그리움은 ‘중국과 중국내 가족의 의미’, ‘중국 친구의 그리움’, ‘아직 변하지 않은 중국 입맛의 습관’, ‘중국인 그리고 중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며, 한국문화의 적응의 어려움은 ‘한국 적응의 걸림돌’, ‘여러 가지 소통의 어려움’, ‘문화 차이에서 온 감정 대폭발’이며, 적응을 위해 희망을 노래함은 ‘그래도 공부하는 나’, ‘미래를 꿈꾸는 나’, ‘한국 문화의 매력에 빠진 나’이다. 마지막으로 미술치료의 즐거움과 편안함은 ‘미술매체가 주는 자유로움’, ‘치료자 요인’으로 해석되었다. 또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미술치료 경험의 의미는 <나와 너를 비춰주는 거울>, <성장의 디딤돌>, <소리 없이 강력한 메시지>, <자기 사랑의 힘>, <문화적응의 선물로서의 미술치료>로 해석되었다. 양적 변화는,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척도검사, 그림검사, 행동 관찰지 분석을 실시하였다. 검증결과, 척도검사에서는 사전 보다 사후의 점수가 낮아졌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빗속의 사람 그림 검사에서는 총 스트레스가 사전보다 사후에 감소하였고, 총 자원점수는 사전보다 사후에 향상되었으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도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행동 관찰을 통해 문화 적응적인 행동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집단미술치료 경험의 함의는 첫째, 집단미술치료를 통해 참여자와 참여자 간의 소통과 이해를 이루는 장이 되며, 하나의 소 문화를 수용하는 시간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집단미술치료는 참여자에게 새로운 문화적응의 장을 만들어 이를 통해 일어나는 조정, 통합 및 균형의 시간을 만나게 함으로써 참여자가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셋째, 미술치료 매체를 통해 소통하는 여러 방법과 매체를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집단미술치료 매체의 장점을 경험하였다. 넷째, 집단미술치료를 통해 자기 존재의 가치를 깨닫고 수용 받고 존중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섯째, 집단미술치료를 통해 남한 문화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문화적응성을 높였으며 문화적응스트레스가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아 적응해 나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양적 연구의 척도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다. 이는 일반적인 중도입국청소년에 비해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는 여러 가지 환경적 어려움이 있었고 그에 따른 문화적응스트레스가 깊고 복잡하였다. 짧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인해 참여자가 가진 깊은 어려움을 변화시키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치료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의 문화적응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양적 분석에만 의존하지 않고, 그들의 문화적응에서의 어려움과 적응과정을 질적 분석을 통하여 생생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다는 것과 연구자가 중국어를 병행하여 집단미술치료를 진행함으로써 더욱 편안하고 익숙한 분위기에서 문화적응의 길을 함께 탐색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 지적장애 중학생의 정서지능 향상에 대한 픽토그램 활용 미술치료 사례연구

        채경문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39

        본 연구는 픽토그램을 활용한 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중학생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중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3급 남자 1명이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주 2회 45분씩 총 30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정서지능의 하위요인으로 자기정서 이해, 타인정서 이해, 대인관계 이해의 세 가지 영역을 설정하였으며, 프로그램 진행 사전과 사후, 추수에 교사용 정서지능평정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나무그림 검사와 동적 학교생활화 검사를 사전과 사후, 추수에 실시하고 변화를 비교‧분석하였으며, 매 회기 진행에 대하여 회기별 관찰지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행동특성 및 태도의 변화를 관찰하여 기록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픽토그램을 활용한 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중학생의 자기정서 이해, 타인정서 이해, 대인관계 이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픽토그램을 활용한 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중학생의 정서지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장애영유아를 둔 어머니의 자기조절과 자아존중감에 대한 패브릭활용 미술치료 사례연구-긍정심리를 중심으로-

        박이영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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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긍정심리를 중심으로 한 패브릭활용 미술치료가 장애영유아를 둔 어머니의 자기조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G시에 거주하는 장애영유아의 어머니로, 2020년 7월부터 2020년 11월에 걸쳐 주 1회 60분씩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해 총 20회에 걸쳐 진행하였다. 자기조절 변화는 자기조절능력 척도와 PPAT를 통해서 살펴보았고, 자아존중감 변화는 자아존중감 척도와 KHTP를 통해 살펴보았다. 또한, 회기별 관찰지를 이용하여 주제 내용에 따라 회기 및 단계별로 질적 분석하였고,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를 중심으로 한 패브릭활용 미술치료가 장애영유아를 둔 어머니의 자기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긍정심리를 중심으로 한 패브릭활용 미술치료가 장애영유아를 둔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를 중심으로 한 패브릭활용 미술치료가 장애영유아를 둔 어머니의 자기조절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회기 및 단계별로 살펴본 결과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면, 장애영유아를 둔 어머니에게 긍정심리를 중심으로 한 패브릭활용 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자기조절은 원활해졌고 자아존중감은 향상되었다. PPAT 사후검사에서는 내적에너지와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었고, KHTP 사후검사에서는 안정된 정서적 변화로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어 Mas- low의 발달적 모델 3단계에서 4단계로 성장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충동적인 부분을 절제하며 구체적인 자기인식을 통한 자신감 있는 행동 변화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애영유아를 둔 어머니에 대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미술치료 효과성 연구에서 페브릭의 활용성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였다.

      • 명상예술치료가 중년기 기혼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연구

        은정아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0639

        본 연구는 명상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중년기 기혼여성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40대에서 55세 중년기 기혼여성이었고 실험집단 8명, 통제집단 9명이었다. 평균 연령은 실험집단 47세, 통제집단 47세였다. 명상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주 1회 회기 당 80분, 총 11회기였고 통제집단에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명상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처치하지 않은 통제집단에서는 심리적 안녕감의 변화가 없었다. 하위 요인별로 보면 자아 수용성, 긍정적 대인관계, 개인적 성장, 자율성, 환경에 대한 통제의 변화가 없었으며 삶의 목적 요인은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에 비해 명상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에서는 프로그램 실시 후 심리적 안녕감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요인별로 보면 긍정적 대인관계, 환경에 관한 통제, 삶의 목적, 개인적 성장이 증가하였고 특히 삶의 목적이 유의하게 많이 증가하였다. 둘째, 사후 검증한 결과, 프로그램 실시집단과 통제집단 간에는 심리적 안녕감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요인별로 보면 자아 수용성, 긍정적 대인관계, 삶의 목적, 자율성, 환경에 대한 통제 요인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개인적 성장은 프로그램 실시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본 연구 결과는 명상을 기반으로 한 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중년기 기혼여성의 심리적 안녕감, 적어도 개인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집단의 사례 수가 적어 일반화하기에 제한이 있으며 프로그램에서 치료적 요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제한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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