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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적 사회복지교육에 관한 사례 연구 : 구산후생학교를 중심으로

        김정환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상담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1711

        이 연구는 1956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사회사업전문여성학교인 구산후생학교가 지닌 전인적 사회복지교육 특성을 살펴보고, 그것이 오늘날의 사회복지, 특히 가톨릭 사회복지 교육에 지닌 의미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산후생학교 교육과정이 졸업생들에게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자 먼저 문헌 연구를 통해 1950년대 후반 한국 사회복지교육계의 상황과 구산후생학교의 상황을 정리했다. 이어서, 구산후생학교 졸업생들의 생생한 증언을 얻기 위하여 인터뷰 대상자 10명을 선정하여 반구조화된 심층 인터뷰를 한 후에 녹음한 인터뷰를 사례연구로 분석했다. 질적 연구를 통해 도출된 7가지 범주는 다음과 같다. ‘자신의 참 행복 추구인 나 하나의 세계’,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함께 살고 돕는 실습’, ‘클라이언트 중심의 실천을 찾아가는 실습’, ‘체험을 통한 재학 중 인식 변화’, ‘인간 존중’, ‘서로를 통한 성장’, ‘구산후생학교 교육의 내면화와 실천’이다. 사례연구 결과를 토대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서 바라본 구산후생학교 교육의 의의를 식별했다. 끝으로 구산후생학교 교육이 가지는 의미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그것이 가진 실천적 함의를 정리했다. 연구결과 사회복지교육에 제안하고 싶은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교육은 인간에 관한 근본가치와 인문학적 소양교육이 중요하다. 이론과 더불어 생활에서 그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것을 학생들에게 모범으로 보여줄 수 있는 역할 모델이 필요하다. 둘째, 현장실습이 이론중심에서 실천중심의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그로 인해 실습 시간이 특정 기간에 이루어지는 집중 실습이 아닌 전 교육과정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실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 기본가치와 현장 감각이 풍부한 슈퍼바이저(실습전담교수)가 배정되어 실습 동반이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대학은 졸업생을 위한 추수교육(follow-up service)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소명의 기준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 가톨릭 사회교리 원리 중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에 비추어 본 최귀동(경락)베드로의 삶과 사랑실천에 관한 고찰

        이명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상담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의 목적은 꽃동네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최귀동의 사랑의 삶을 가톨릭 사회교리의 여러 원리들 중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인 선택’의 관점에서 고찰해보고, 최귀동을 다룬 문헌 내용에서 서로 다른 부분들이 있어 정확한 고증이 어렵기에 최귀동의 삶에 대한 객관성 및 신빙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연구 방법으로는 질적방법 중 생애사 연구방법을 선택하였다. 최귀동은 부잣집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일제 강점기 때 일본 북해도로 강제징용을 당하게 된다. 그곳에서 탈옥을 시도하였으나 실패 후 온갖 고문 끝에 정신병을 얻고 귀향을 한다. 그러나 집안은 풍비박산이 나고 최귀동의 걸인생활은 시작이 된다. 정신병 환자에 고혈압에 동상까지 걸린 병든 몸이었지만, 최귀동은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다른 걸인들을 위하여 동냥밥을 얻어다가 먹여 살리는 삶을 산다. 식사할 때 찾아가면 부담이 될까봐 식사 가 다 끝난 후 설거지하는 집만을 다니며 따뜻한 밥도 아닌, 먹다 남은 찬밥만을 얻으러 다녔다. 한그릇 먹고 가라며 따로 밥상을 차려 주면 다리 밑에 아픈 사람들 많다며 깡통에 담아가고, 움막 안의 걸인들을 먼저 먹이고 나면 맨 나중에 자신의 고픈 배를 채우고, 고물들을 모아 팔아서 아픈 걸인들의 약값과 병원비 등을 내주었고, 새 옷이 생기면 기뻐했던 이유는 옷이 없는 다른 걸인에게 줄 수 있어서였다. 이렇듯 최귀동의 삶은 항상 본인보다 더 가난한 움막 안의 걸인들이 우선이었다. 그러나 최귀동의 사랑의 삶은 그 움막 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길가에서 쓰러져 죽어가는 사람이 있으면 업어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화인 얻어먹을 수 있는 힘으로 먹여 살려주었다. 그리고 그들이 죽으면 그 마지막 장례까지도 최귀동의 몫이었다. 이렇듯 최귀동의 사랑의 삶은 항상 본인보다 더 가난한 사람들이 우선이었던 것이다. 마을 공동체에서도 남의 집 빨래가 떨어져 있으면 주워 널어주고, 대문이 열려 있으면 닫아주고, 호박 넝쿨이 떨어져 있으면 올려주고, 장작도 대신 패 주며, 마을 사람의 일원으로서 얻어먹을 수밖에 없는 신세였지만, 어떻게 하던 도움이 되고자 동냥밥을 얻고 남은 시간을 모두 투신하였다. 또한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하여 아이들이 노는 곳마다 찾아다니며 유리나 사금파리 등 아이들이 다칠 수 있는 것들을 치워주고, 우는 아이가 있으면 엄마를 찾아주고, 아이들이 본인을 걸인이라 놀려도 화 한번 내지 않고 사랑해 주었다. 이러한 최귀동의 사랑의 삶은 가톨릭교회의 인정을 받아 사랑부문 가톨릭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전액을 길에서 죽어가는 사람 집 지어주라는 말고 함께 내어놓게 된다. 이에 감동을 한 내빈들과 후원회원들의 동참으로 음성꽃동네 노인요양원인 구원의 집을 짓게 되고 최귀동의 말년도 구원의 집에서 보내게 된다. 또한 안구기증을 통하여 사후 젊은 한 사람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이러한 최귀동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삶은 현재 꽃동네를 통하여 지역사회와 전 세계에 알려져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사랑 실천의 기준을 제시해 주고 있다.

      • 인관계 외상을 경험한 기혼 여성의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 :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이종분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상담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51695

        이 연구는 대인관계 외상을 경험한 기혼 여성의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과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서 지각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하여 총 23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측정도구는 대인관계 외상 질문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척도, 외상 후 성장 척도, 지각된 사회적 지지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SPSS 18과 SPSS PROCESS macro 4를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외상 후 성장,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서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과 외상 후 성장과의 관계에서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상 후 성장은 외상 경험 이후 개인이 외상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외상 사건 이전보다 긍정적 변화를 하게 된 것을 가리킨다.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대인관계 외상을 경험한 기혼 여성은 외상으로 인해 일어난 일에 대한 정서나 정보를 조절하고 변화시키는 인지적 과정에 초점을 두는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을 사용하여 외상에 대처하여 외상 후 성장을 이루게 된다. 또한, 지각된 사회적 지지는 개인 주변에 있는 여러 사회적 지지들에 대해 높게 지각할수록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을 매개하여 외상 후 성장을 이끄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대인 관계 외상을 경험한 기혼 여성의 외상 후 성장을 살펴보았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이는 상담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의 제공과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을 사용하게 도움으로써 외상 후 성장을 이끌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이다.

      •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

        김희은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상담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는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양육태도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지지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전국의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219명(남:90명, 여:129명)의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통해 척도의 신뢰도 검사와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AMOS 26.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는 자아존중감을 예측하는 변인이었다. 또한 부모의 양육태도의 모든 하위척도는 자아존중감과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부모의 양육태도의 하위요인은 애정차원, 성취차원, 합리차원, 자율차원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지지는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녀의 자아존중감 형성에 있어서 부모의 양육태도는 초기청소년기 이전만이 아니라 후기청소년기와 초기성인기에 속하는 대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부모의 양육태도는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부모의 양육태도가 자녀의 사회적 관계 형성에 영향을 미쳐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 시기에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해 부모 교육이나 부모 상담이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까지 확대 실시되어야 할 것과, 대학생들이 주로 접하게 되는 사회적지지를 점검하고, 활성화시키는 방안이 필요함을 논의하였다.

      • 가정외보호 청소년 자립에 관한 질적 메타분석 : 카리타스학적 접근으로

        박순자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상담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1679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평등한 존엄성과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자립적이고 사회적인 존재로 살아간다. 그러나 가정 외에서 보호를 받는 청소년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들은 가정에서 방임·학대·가정해체 등의 이유로 보호대상이 되어 타의에 의해 가정외보호 체계 내에 들어오게 된다. 가정외보호 청소년은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정서·심리의 불안과 양육환경 등의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정상적인 발달을 지체하게 되는 문제들을 수반하게 되고 여러 어려움 겪게 된다. 또한, 그들은 가정 외에서 보호를 받으며 살다가 정한 기한이 되면 자립준비 정도에 상관없이 보호종료가 되어 비자발적으로 자립을 하여야 한다. 가정외보호 청소년은 보호종료 후 원가정의 도움없이 경제·심리·사회적인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자립을 시작하게 된다. 이러한 가정외보호 청소년들은 가정에서 사는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권익을 보장받으며 그들과 동등한 삶의 출발선에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 논문은 카리타스학적 접근으로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자립지원 방안을 제시함에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은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첫째,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종합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이루어진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자립에 관한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한 논문을 대상으로 질적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둘째, 카리타스다운 자립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카리타스학(독일어 Caritaswissenschaft; 영어 Caritas Science)에 관한 기초이론과 카리타스 실천의 기본 방향을 가톨릭교회 관련문헌을 통해 식별하였다. 셋째, 카리타스다운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카리타스학적 접근으로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논문의 구성은 실천신학의 방법론적 모델인 관찰(See)-판단(Judge)-실천(Act)의 3단계로 구성하였다. Ⅲ장과 Ⅳ장은 관찰 단계에 해당되고, Ⅴ장은 판단 단계에 해당되며, 그리고 Ⅵ장은 실천 단계에 해당된다. Ⅲ장과 Ⅳ장의 관찰 단계에서는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자립에 관한 질적 메타분석 결과를 보호종료 전과 보호 종료 후의 영역으로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보호종료 전 영역으로는 4개의 주요 범주와 7개의 일반범주로 분석되었다. 보호종료 후 영역은 주요 범주 3개와 13개의 일반범주로 분석되었다. Ⅴ장 판단 단계에서는 분석된 범주를 가톨릭 사회교리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가정외보호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식별하였다. Ⅵ장 실천 단계에서는 식별한 결과를 통해 카리타스학적 접근에 근거한 카리타스다운 자립지원 방안을 제시하였고 다음과 같다. 첫째, 자립은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자립 인식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둘째, 자립 준비는 입소 때부터 시작하여 보호종료 후 직업 연계까지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보호종료 전 자립체험과 보호종료 후 초기자립 생활의 안정을 위한 PA(Personal Advisor) 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화해와 용서의 과정을 통해 원가족과의 유대 회복을 위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영성에 기초한 청소년 수련 활동 경험 연구 :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의 청소년 수련 활동(사랑 체험 인성 캠프)을 중심으로

        김도우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상담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1679

        본 연구는 영성에 기초한 청소년 수련 활동 경험이 일반 차원과 카리타스(caritas)적 차원에서 가지는 의미 및 본질에 대한 고찰이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교 영성에 바탕을 둔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의 청소년 수련 활동에 주목하였다. 연구는 2018년, 2019년에 사랑의 연수원 ‘사랑 체험 인성 캠프’의 참여한 중·고등부 청소년 중, 소감 발표 영상 및 소감문의 연구 자료화에 동의한 344명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연구 절차는 첫째, 참여 청소년이 동의한 연구 자료 전체를 기록하였고, 둘째 전사한 자료를 Van Kamm의 자료 분석 절차를 바탕으로 공통된 경험의 빈도순으로 정리하였다. 셋째, 주제별로 범주화된 자료에 대하여 청소년의 경험, 의미, 본질과 카리타스 적 의미, 본질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참여 청소년의 공통된 경험은 ‘행복과 사랑의 인간 본성 체험’과 ‘꽃동네 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인식’으로 범주화되었으며, ‘행복 체험과 사랑체험’, ‘행동하는 사랑을 준비’, ‘꽃동네 수련 활동 경험 및 인식 변화’, ‘꽃동네 가족과의 교감’, ‘사랑과 행복에 미흡했던 자기반성’, ‘꽃동네 봉사에 대한 긍정적 경험’, ‘꽃동네 사람들에 대한 긍정적 경험’, ‘기억되는 감사’, ‘진로 탐구’의 9개 주제로 빈도순 정리를 이루었다. 참여 청소년의 공통된 경험에 대하여 연구자의 선이해를 절제하고 참여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기술하는 한편, 카리타스 적 의미와 본질에 대해서 ‘사회 교리’의 원리를 근거로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영성에 기초한 청소년 수련 활동 경험이 가지는 의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인간 본성의 행복과 사랑을 체험하는 인성 교육은 청소년의 현재 문제(스트레스, 우울, 자살, 청소년 범죄 등)를 개선하는 실효적 대안으로 판단된다. 둘째, 가난한 이웃에 대한 사랑(caritas) 실천은 그리스도교 교회의 본질을 깊이 있게 체험시킴과 동시에 교리적 가르침이 없는 복음 선포로 이해된다. 또한, 이는 청소년의 성숙한 인격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활동과 전인간의 선을 목표로 하는 공동선의 내용과 공유된다. 셋째, 연구를 통하여 확인한 청소년의 건강한 변화의 확대를 위해 가정, 사회, 국가의 다양한 지원이 요구된다. 정리하면, 가난한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은 인간 본성적 가치를 경험하게 하여 청소년의 전인간적 성장을 지원하며, 이는 사회와 교회가 기대하는 공동선 실현의 교육적 실제라고 판단된다. 더불어 본 연구 결과를 다양한 차원으로 확대하고, 실효적인 청소년 인성 교육의 실현을 위한 ‘참 사랑’에 깨어 있는 사회 구성원의 윤리적 연대를 희망한다.

      •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자기효능감과 이타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곽명업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상담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51679

        급변하는 현대 사회생활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주어진 과업에 대한 부담과 정서적, 신체적 변화에 대한 불안정감으로 인해 혼란스러움을 경험한다. 이처럼, 불안정한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높일 수 있다면 보다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그에 따라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기의 자기효능감과 이타성은 인생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다.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잘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과 태도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어느 정도 자기효능감과 이타성에 영향을 주는가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이 자기효능감과 이타성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론적 배경을 토대로 가설을 설정하고, 설문지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로 통계적 분석을 함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자기효능감과 이타성에 얼마만큼 관계가 있는지 제언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종속변수인 자기효능감과 이타성을 분석하였고, 독립변수로는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동기와 자원봉사활동 특성으로 나누어 지는데 첫째, 자원봉사활동 참여동기는 ‘내재적 참여동기’와 ‘외재적 참여동기’로 분석하였고, 자원봉사활동 참여동기는 참여도, 만족도, 지속성으로 분석하였다. 인구사회학적특성 요인으로 성별, 학년, 종교, 자원봉사 교육경험에 대해 통계분석을 하였다. 첫째, 인구사회학적특성 요인에 따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참여동기의 하위요인인 ‘내재적 참여동기’는 성별과 종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나머지 학년과 자원봉사 교육경험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외재적 참여동기는 학년, 성별, 자원봉사 교육경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사회학적특성 요인에 따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특성의 하위요인인 참여도, 만족도, 지속성요인 중 참여도는 학년, 성별, 자원봉사교육경험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만족도는 학년과 종교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지속성은 종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구사회학적특성 요인에 따라 종속변수중 자기효능감에서는 학년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타성은 학년과 성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종속변수인 자기효능감에서는 외재적 참여동기가 높을수록, 참여도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을수록 지속성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타성은 외재적 참여동기가 높을수록, 참여도가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을수록 이타성이 높게 나타났다. 논문의 통계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이 자기효능감과 이타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령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실행할 때, 학교에서는 교육의 연장 의미로 학점을 강조하여 동기를 유발하는 것 보다 학점 또는 학교성적 이외 또 다른 여러 가지 효과에 대한 안내로 자원봉사활동 참여동기 유발을 해야한다. 둘째, 청소년들이 자기효능감과 이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발적 자유의지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원봉사활동 진행 시 가능한 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자기효능감과 이타성을 높여갈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 요양보호사가 인지한 시설장의 윤리적 리더십과 조직문화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 충청북도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김도영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상담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51679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의 가장 중요한 주체인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조직성과에 영향력이 되는 요인들 가운데 시설장의 윤리적 리더십과 요양보호사의 조직문화를 선정하고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이 연구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시설장의 윤리적 리더십을 통한 시설 운영의 활성화와 요양보호사의 조직문화를 이해하고 조직성과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변수에 대한 이론적 근거는 선행연구를 통해 밝히고 측정도구를 구성하였으며, 변수에 따른 연구모형과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수집은 충청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입소자 30인 이상의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고 그중 355부를 SPSS 25.0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 방법으로 검증하였다. 연구의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최종학력이 낮을수록, 근로 형태가 정규직일수록, 근무 기간이 짧을수록 조직성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요양보호사가 인지한 시설장의 윤리적 리더십은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조직문화는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조직문화의 하위요인별로는 개발문화, 집단문화, 합리문화 순으로 조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요양보호사가 인지한 시설장의 윤리적 리더십과 조직문화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해 보면 개발문화, 윤리적 리더십, 합리문화, 집단문화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기초로 본 연구자는 노인요양시설의 효율적 조직 운영 관리 및 인적 관리 측면에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였다. 첫째, 시설장은 도덕적 관리자로서의 윤리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며, 정부는 시설장 자격 기준 강화와 체계적·의무적·정기적인 시설장 교육을 제도화해야 한다. 둘째, 정부는 수가를 현실에 맞추어 높이고, 시설장은 윤리적 리더십을 통한 재정 투명성 강화로 부당이익을 위한 편법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조직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보수교육, 역량강화 프로그램, 대인관계훈련 프로그램, 직원 워크숍, 동아리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넷째, 요양보호사의 직업인지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변화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활동이 필요하다. 다섯째, 요양보호사의 신규진입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요양보호학과 신설, 특성화고 보건간호과의 요양보호사 교육과목 개설, 관련 자격증 소지자 인정 범위 확대, 자격증 취득자의 취업연계를 도울 수 있는 구직전담창구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요양보호사의 조직성과 향상을 위해 근무환경, 근무제도, 임금수준을 개선해야 한다. 일곱째, 요양보호사의 인권침해 보호를 위한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 여덟째, 요양보호사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시 요양보호사의 근무특성을 반영한 질병예방차원의 건강검진항목을 추가하고, 질병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

      •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성장 마인드셋과 조직성과의 관계에서 내부마케팅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김민호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상담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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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how the growth mindset of social welfare center workers affects organizational performance, and to confirm whether internal marketing has a moder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growth mindset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The research questions set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are: First, does the growth mindset of general social welfare center workers have a direct influence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In the relationship, does internal marketing show indirect influence through moderating effect? For the verification of the research question, workers of general social welfare centers in Chungcheong and metropolitan areas were selected as the research subjects, and 200 copies were collected by conducting an online survey. SPSS 25.0 and Jamovi 2 were used for the analysis of the questionnaire, and the collected questionnaire responses were data cleaned and finally verified by using 172 copies of responses from social workers working at general social welfare centers for actual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confirmed that the growth mindset of the general social welfare center workers had a positive (+) effect on the organizational performance. Second, education and training, which are sub-factors of internal marketing, were verified as regul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growth mindset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In terms of sub-factors of organizational performance, when education and training reached a certain level or higher, the positive influence of the growth mindset to increase creativity was loosened, and the effect that the growth mindset increased effectiveness was rather negative. These results show the organizational performance of general social welfare centers can be improving that if we can identify the growth mindset level of workers of general social welfare centers and while at the same time finding and supporting education and training tailored to the growth mindset of workers. What this study suggests are that, first, it is necessary to identify the individual mindsets of workers who are working according to the type of social welfare facility, and to develop a human resource management program for improving growth mindset. Second, it is necessary a longitudinal study that verifies the improvement of organizational performance through training and coaching that improve the growth mindset of general social welfare center workers. Lastly, the general social welfare center aims for a growth mindset and suggests that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strategy to become a creative social welfare organization for local resident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임파워먼트가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

        윤정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상담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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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서비스 질 향상은 노인요양시설의 기본적이면서 지속적인 목표이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대상자들이 만족하지 못한다면 양질의 서비스로 인정받기 어렵기 때문에 요양보호사의 행동 결과는 서비스의 질로 평가된다. 그러므로 노인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가 경험하는 감정노동의 결과와 서비스의 질과의 연구가 절실한 이유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전국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임파워먼트의 수준을 알아보고, 임파워먼트 수준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과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요양보호사들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연구문제와 측정도구를 설정하고, 전국 16개 지역의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361명의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361부의 설문지를 배포하고 이 중 불성실한 답변이나 일관성이 결여된 설문지 8부 정도를 제외한 총 353부의 유효한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요인에서는 급여수준과 근무경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감정노동의 내면행위에서는 근무경력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임파워먼트에서는 연령대에 있어서 임파워먼트의 하위변수인 의미성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학력이 임파워먼트의 영향력에 대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서비스 질에서는 급여수준이 서비스 질의 하위변수인 공감성에 대하여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건강상태는 서비스 질의 하위변수인 신뢰성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의 내면행위와 임파워먼트의 의미성, 역량성, 자기결정성, 영향력은 서비스 질의 신뢰성, 응답성, 확신성, 공감성, 유형성과의 관계가 정(+)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영향력은 확신성, 공감성, 유형성에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변수 간의 인과적 관계를 살펴보면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는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임파워먼트가 서비스 질과의 관계에서 인과적 관계는 나타나지 않았다. 요양보호사가 인지한 감정노동의 내면행위는 서비스 질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파워먼트의 의미성, 역량성은 서비스 질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기결정성과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정노동과 임파워먼트의 하위요인에서 역량성, 의미성, 내면행위 순으로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함축하여 정책적 제안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보호사들이 지속적으로 근무경력을 쌓아 갈 수 있도록 근무환경 조성과 처우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인건비 가이드 라인에 맞는 임금체계를 서둘러 개선해 주어야 할 것이다. 둘째, 노인요양시설의 서비스의 표준화가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가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표준화를 만들어 줌으로써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가 수행되도록 해야 한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문교육의 활성화이다. 요양보호사도 사회복지사처럼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보수교육이 필요하다. 넷째, 젊은 인력의 확충이다. 이를 위해 특성화고 또는 전문대학의 요양보호학과 신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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