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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일부지역 중학생의 식이자아효능감 수준에 따른 식생활 연구

        이화정 동신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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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전남 일부지역 중학생의 식이자아효능감 수준에 따른 식생활 연구 이 화 정 동신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도교수 : 노 희경)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식이자아효능감에 따른 영양지식 및 영양표시 이용, 채소섭취실태, 간식 구매와 섭취, 식행동 실태를 파악하여 영양교육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전남 일부지역 중학교에 재학중인 402명을 대상으로 연구조사를 실시하였다. 식이자아효능감 수준에 따른 식사준비자는 남·여학생 모두 어머니가 가장 많았고, 여학생은 식이자아효능감이 높은 군에서 어머니가 식사준비 답변이 더 높았고 군간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남·여학생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높게 나타났다. 학교급식 만족도는 품질만족도와 서비스만족도, 위생만족도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는데, 서비스만족도와 위생만족도는 식이자효능감 수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다만 품질 만족도의 항목 중 후식의 양과 서비스만족도의 식당공간의 온도의 경우 식이자아효능감이 높은 남학생 군에서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채소섭취 실태는 남학생은 채소섭취 빈도와 인식에서만 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 채소섭취 기호도 점수는 남학생의 경우 엽채류의 배추, 시금치, 미나리, 과채류의 경우 콩나물, 땅콩, 근채류의 경우 파에서 군간의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간식섭취 실태는 남학생은 간식의 장소에서, 여학생은 간식시간에서만 식이자아효능감 수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났다. 점수로 평가한 식생활태도에서 남학생의 식생활태도점수는 30.9±4.9점이었고, 여학생은 28.9±4.3점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에서 식이자아효능감이 높은 상군에서 하군보다 식사의 규칙성과 세끼 식사중 저녁을 가장 많이 먹음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지만, 과식, 스트레스시의 음식섭취, TV나 책을 보면서 식사섭취는 상군이 하군보다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여학생의 경우 식이자아효능감이 높은 군에서 바람직한 식습관 태도를 보이는 경향이었다. 식이자아효능감 수준에 따른 영양교육 실태는 영양교육 후 식단에의 관심에서만 여학생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영양지식은 남·여학생 모두 높지 않았으나 여학생은 식이자효능감이 높을수록 영양지식의 합이 높게 나타났고,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영양지식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식이자아효능감 수준에 따른 식행동의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여학생은 영양교육 후 식단에의 관심도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식이자아효능감이 높을수록 영양지식의 합도 높게 나타났으나, 영양지식의 점수는 높지 않았다. 따라서 일회성의 영양교육 보다는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하고 학생들의 행동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겠고, 이는 학교의 제도적 뒷받침 아래 실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영양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영양(교)사의 영양교육이 필요하고 표준화된 영양교육과정 및 교육지침서의 개발이 요구된다고 생각된다. Abstract A Study on Dietary Life in Middle School Students in Some Regions of Jeonnam by Dietary Self-Efficacy Lee Hwa-jeong Major of Nutrition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Dongshin University (Directed by Professor Ro, Hee Kyo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the dietary self-efficacy of adolescents to their nutrition knowledge, use of nutrition labels, intake of vegetables, purchase and intake of snacks and dietary behavior in a bid to provide some information on nutrition education.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402 students from middle schools located in some regions in Jeonnam. As for links between the level of dietary self-efficacy and a person who prepared meals, the largest group of the boys and girls replied that their mothers prepared meals. In the case of the girls, those who had a better dietary self-efficacy and answered their mothers prepared meals outnumbered the others who had a poorer dietary self-efficacy and gave the same answer. Concerning concern for health, both of the boys and girls were health-conscious. Their satisfaction with school food service was evaluated in terms of quality, service and hygiene,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gaps according to their dietary self-efficacy in satisfaction with service and hygiene. But the boys expressed significantly better satisfaction with the amount of dessert and the temperature of school cafeterias, which were respectively part of satisfaction with quality and service. Regarding the intake of vegetables, there were significant intergroup gaps among the boys in the frequency of eating vegetables and awareness of vegetable eating. As for preference for vegetable eating, there were significant intergroup gaps among the boys in preference for Chinese cabbage, spinach and dropwort, for bean sprouts and peanuts and for green onion, which respectively belonged to the group of green vegetables, the group of fruit vegetables and the group of root vegetables. In relation to the state of eating between meals, the boys were different from one another in the places of eating between meals according to their dietary self-efficacy, and the girls were different from one another in times for eating between meals according to their dietary self-efficacy. When their dietary attitude was scored, the boys got 30.9±4.9, and the girls got 28.9±4.3. The boys who had the best dietary self-efficacy scored higher than the boys with the worst dietary self-efficacy in having regular meals and eating the largest portion in the evening among three meals a day, and the former scored lower than the latter in overeating, eating food in times of stress and having meals while watching TV or reading books. In the case of the girls, those who had a higher dietary self-efficacy tended to have more ideal dietary habits and attitude. As to connections between the level of dietary self-efficacy and the state of nutrition education, the girls showed a significantly different interest in menu after receiving nutrition education. Either of the boys and girls didn't have a good nutrition knowledge, but the girls who had a better dietary self-efficacy scored higher in total nutrition knowledge. The girls excelled the boys in nutrition knowledge. The findings of the study indicated that there weren't notable changes in dietary behavior according to the level of dietary self-efficacy. The girls showed a significantly more interest in menu after they received nutrition education, and the higher level of dietary self-efficacy led to greater total knowledge of nutrition. But they didn't get high scores in nutrition knowledge overall. Therefore more down-to-earth, practical and prolonged nutrition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in a systematic manner in order to give change to the dietary behavior of students, and every school should take necessary measures to make it happen. Nutritionists who are expert in nutrition should provide nutrition education for students to build up the right dietary habits and have balanced meals, and the development of standardized nutrition curriculum and guides is required as well.

      • 特技·適性敎育活動에 대한 中學校 敎師의 認識 : 全羅南道 地域을 中心으로

        김금희 東新大學校 敎育大學院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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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중·고등학교의 제7차교육과정은 ‘학습자 중심이 교육과정’을 핵심으로 하여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 배양과 단위 학교 및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범위의 확대’를 위한 토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바탕 아래, 특기·적성교육활동은 학생들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 등 개인적 특성을 최대한 신장시키기 위한 교육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실시되었다. 그러나 교사와 학생의 참여도가 낮고 학생들의 요구와 이에 대한 공급이 충족되지 않아 그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전라남도 지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2003 전남교육발전계획에 자료에 의하면, 전체 초·중·고 학생 수 325,666명 중 72.4%에 해당하는 236,610명만이 특기·적성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전라남도 지역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현재 실시 중인 특기·적성교육활동의 운영 실태, 그에 따른 문제점 그리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특기·적성교육활동을 제고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도움이 되고자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가. 전라남도 지역의 중학교 교사는 특기·적성교육활동의 운영 실태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나. 전라남도 지역의 중학교 교사는 특기·적성교육활동의 문제점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다. 전라남도 지역의 중학교 교사는 특기·적성교육활동의 활성화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연구대상은 전라남도 지역 내 중학교 교사들을 유층군집표집에 의해 선정하였다. 시 지역, 읍·면 지역, 도서 지역의 지역별 변인으로 구분하여 지역별 각 6개교를 선정하고, 지역 별로 120명 씩 학교규모에 따라 선정하여 총 360명을 표집하였다. 이들 대상자에 대한 변인으로는 지역, 경력, 직위 그리고 특기·적성교육활동 참여 여부의 4가지로 하였으며, 조사방법은 질문지법을 이용하였다. 설문영역 및 내용은 특기·적성교육활동의 실태 분석을 위한 문항 14개, 특기·적성교육활동의 문제점 분석을 위한 문항 5개, 그리고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기 위한 문항 7개로 총 27문항이었다. 조사 기간은 2003년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였다. 자료처리는 SPSS를 사용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변인별 차이의 검증방법으로는 Chi-Square방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전라남도 지역의 중학교 교사는 특기·적성교육활동의 운영 실태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첫째, 도서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중학교 교사가 읍·면 지역이나 시 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중학교 교사들에 비해 특기·적성교육활동이 학생의 소질 계발 등 목적에 타당하게 운영되고 있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특기·적성교육활동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또한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발표 실시에 대한 인식과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특기·적성교육활동 내용 및 프로그램 개선에 힘쓰고 있다는 데에 대한 인식 또한 도서 지역에 근무하는 중학교 교사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 지역이나 읍·면 지역의 경우는 예·체능이나 기타 특기 및 적성 교육을 위한 사설 기관이 비교적 많아서,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특기·적성교육활동에 대한 의존도가 낮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둘째, 도서 지역이나 읍·면 지역에 비해 시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에서는 희망학생에 한하여 특기·적성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 또한 도서 지역이나, 읍·면 지역 소재 중학교에서는 거의 모든 학생이 특기·적성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학생의 희망 여부에 무관하게 운영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셋째, 특기·적성교육활동이 지역 사회의 시설 및 환경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시설이나 환경 자체가 특기·적성교육활동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수준이거나, 시설이나 환경은 여건이 된다 하더라도 운영하는 데에 따른 시간이나 예산상의 문제 때문에 실제 이용되지 못하므로 특기·적성교육활동의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문제 2. 전라남도 지역의 중학교 교사는 특기·적성교육활동의 문제점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첫째, 도서 지역이나 읍·면 지역에 비해 시 지역에 소재하는 중학교 교사들은, 특기·적성교육활동의 운영과 프로그램을 개설할 때 학생의 태도와 인식 부족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특기·적성교육활동을 실시하는데 있어 가장 부담스럽게 여겨지는 요인으로 도서 지역이나 읍·면 지역에 소재하는 중학교 교사들은 특기·적성교육활동 관련 자료나 연수의 부족을 들고 있는데 대해 시 지역 교사들은 업무가 과중해진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 지역 교사들이 도서 지역이나 읍·면 지역 교사들에 비해 주당 수업 시수가 많고 학교 규모에 따른 업무 부담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도서 지역이나 읍·면 지역 교사들은 지역적인 여건이나 출퇴근으로 인한 시간 부족으로 특기·적성교육활동과 관련된 자료나 자율 연수를 받기가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문제 3. 전라남도 지역의 중학교 교사는 특기·적성교육활동의 활성화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첫째, 도서 지역이나 읍·면 지역 교사들이 시 지역 교사들에 비해 특기·적성교육활동의 실시 시기와, 수강료, 지도비를 프로그램의 종류에 따라 차별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특기·적성교육활동의 프로그램을 선정할 때 학교 경영자, 교사,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고루 반영하자는 의견이 4가지 변인이 모두 현저히 높아 전체의 의견을 고루 수렴하여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學校運營委員會 運營에 對한 中等敎員의 認識 分析 : 全羅南道 羅州市 中等學校 敎員을 中心으로

        전영재 東新大學校 敎育大學院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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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근무하는 교사들이 생각하고 있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 실태에 대한 인식을 여러 측면에서 조사 분석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 다섯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영역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셋째,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실제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넷째,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성과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다섯째, 학교운영위원회 쟁점 및 전망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이 연구의 방법과 대상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 분석하기 위해 나주시소재 중·고등학교 총 22개교 285명의 표집대상 중 최종적으로 253명의 설문지를 본 연구의 자료로 활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PC^(+)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빈도, 평균, 표준편차 등의 기본통계와 성별, 교육경력별, 학교규모별, 교원단체 소속별로 구분하여 변인에 대한 집단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Chi-Sguare(X^(2)) 유의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통계적 방법에 의하여 분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분석해 보면, 소규모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 현 구성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나타냈으나 위원의 정수에 대한 인식에는 대체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원별 구성비율에 대해서는 여 교사들이 남 교사에 비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6~9학급 규모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10~12학급 규모에서는 부정적인 견해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위원별 선출관리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선출방법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학부모위원의 선출방법에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 교원위원의 선출방법에 여 교사들과 6학급 미만의 소규모 학교에서 부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 교사들과 소규모 학교일수록 지역위원 선출 방법이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영역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분석해 보면, 학교현장과 학칙 및 규정의 제·개정에 대해서는 교육경력이 21~30년인 교사와 학교규모가 큰 학교일수록 제정 또는 개정에 관한 심의를 통해 교풍을 살리면서 일관성 있는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6~9학급 규모의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에서 학교의 예·결산 심의를 통한 학교재정의 합리적 운영에 부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기대에는 남 교사가 여 교사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고 학교규모가 클수록 긍정적인 경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과서 선정에 관한 심의를 통해 잡음과 부작용이 줄어들고 공정성과 투명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인식되었다. 특기적성 교육과 학생수련활동 심의에 대해서는 남 교사와 20~30년 경력의 교사들은 긍정적인 견해를, 여 교사와 31년 이상의 교사들은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고, 학교 규모가 클수록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초빙교원에 대한 인식으로는 여 교사와 소규모 학교에서 부정적인 경향이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급식에 대해서는 대체로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공급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는 반면, 6~9학급에서만 부정적인 경향이 크게 나타났고, 학교운동부 운영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은 소규모 학교일수록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학교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복선정에 대해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이 높아져 학부모의 경비 부담이 줄어졌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실제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분석해 보면, 소위원회 조직 운영에 대해서는 여 교사보다 남 교사가 높은 긍정적 경향을, 학급수가 많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과, 교총 소속 교사들이 소위원회를 운영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고, 회의원칙이나 규정에 대해서는 21~30년 경력을 가진 교사와 6~9학급 규모의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 그리고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바람직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사진행과정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지역교육청 단위의 일률적 회의진행에 대해서는 남 교사와 학급수가 많은 학교에서는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대해 여 교사와 소규모 학교는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어 큰 인식차이를 나타냈으며 위원자격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성과에 대한 인식을 분석해 보면,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견이 학교경영에 직접 반영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학교가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간에 상호 신뢰와 존경받는 풍토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여교사와 소규모 학교에서는 부정적으로, 경력이 21~30년인 교사와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긍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남 교사와 21~30년 경력의 교사, 규모가 큰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학교 단위의 교육자치가 실현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여교사와 31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교사, 소규모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 부정적인 인식을 나타내고 있으며, 남 교사와 21~30년 경력을 가진 교사, 대규모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단위 책임경영제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학교운영위원회 쟁점 및 전망에 대한 인식을 분석해 보면, 학교운영위원회가 어떤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에 남 교사와 13학급이상,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의결·심의 기구로서의 기능을 바라고 있어 자문기구로서의 기능을 바라는 다른 변인간에 큰 인식차이를 나타냈으며,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사의 교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교사와 소규모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일수록 우려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인식되었고, 현재의 위원구성에 대해서는 학급수가 많은 학교의 교사들일수록 교원위원의 수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교원위원의 자격으로는 대체로 현임교 장기 근무자가 적임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교총 소속 교사들은 엘리트 교사가, 전교조 소속 교사들은 진보적인 교사가 적임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학부모 위원과 지역위원 자격으로는 재력가나 고 학력자보다는 모두 교육에 열성이 높은 자가 적임자라고 인식하고 있다. 또한 여 교사들과 소규모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에서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장 권한을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에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학교운영위원회의의 심의·자문 결과가 학교경영에 잘 수용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설문에는 대체로 잘 수용되고 있다는 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는 모든 위원의 의견이 수렴되고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으나 교원위원의 의견에 따라 결정된다는 인식이 매우 낮게 나타났고, 남 교사는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이, 여 교사는 학교장이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학급수가 많은 학교일수록 학부모 위원과 지역위원에 의해 결정된다고 인식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회의 향후 전망에 대한 인식에는 남 교사가 학교교육에 공헌하거나 활성화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여 교사는 형식적으로 운영되거나 장애가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 큰 인식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경력이 21~30년인 교사들과 규모가 큰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에서 학교교육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 웹을 이용한 기술·가정과 교수용 소프트웨어 설계 및 구현

        송수정 東新大學校 敎育大學院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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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화 시대의 도래에 따라 첨단 ICT이 교육에 도입됨으로써, 전통적인 교육내용과 교육방법 등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정보화 사회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교육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7차 교육과정에서는 국민공통 기본 교육과정의 기본 교과를 포함한 모든 교과의 수업에서 10%이상 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 Technology )활용을 목표로, 각 교과별 ICT 활용 내용을 개발하여 교과서 편찬 시 이를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의 의도와 상관없이, 이미 교육현장은 잠정적으로 인터넷을 포함하고 있는 ICT를 교육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과 그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제7차 기술·가정교육 과정에서 ICT을 수업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적인 면을 찾아보고자, 다음과 같은 실행과제를 설정하여 실시하였다. 첫째, 기술·가정교과의 특성과 구성요소를 분석하여 기술·가정교과의 내용 중 ICT 수업 적용에 효과적인 교육 내용을 선정하였다. 둘째, 구성요소 분석에 의한 교수용 S/W를 개발하여 제공 함으로써 학습자의 학습력을 기른다. 학생들의 정보화 매체 사용빈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기술·가정교과의 수업에 있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효과를 얻기 위하여, 본 연구 프로그램을 실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ICT 수업방식이 전통적인 수업방식보다 흥미와 이해도 면에서 효율적이라는 반응이 85%로 나타나 기술·가정교과에서의 ICT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둘째, 기술·가정 교과의 가정 생활의 설계 단원을 교수용 S/W의 적절한 자료 제시를 통한 실천과제 적용 후, 79%의 학생들이 학습 효과 면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함으로써, 교수용 S/W의 활용이 학습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셋째, 75%의 학생들이 교수용 S/W의 적절한 자료 활용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ICT을 활용한 수업이 학생들의 학습동기유발과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 본 연구 프로그램의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기술·가정과 수업의 일부 단원에 한정하여 학업 성취도를 분석하여 적용하였다. 따라서 기술·가정과의 전과정을 대상으로 적용한 연구가 수행되어, ICT을 이용한 기술·가정과 수업의 학업성취도에 대한 검증작업이 필요하다. 둘째, ICT를 활용한 기술·가정수업의 효율적인 교수·학습 방법의 모형을 탐색, 정립하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계획하고, 사고하며 토의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 셋째, ICT을 활용한 기술·가정 교과의 수업을 위한 다양한 학습정보 자료가 부족하였다. 따라서 시교육청 단위의 인터넷 학습정보센터 운영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학습정보를 구비하여 교수·학습 활동에 투입된다면, 보다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The 7th curriculum, which has begun to be applied starting in 2000, suggests that contents of the use of the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of each text should be developed and reflected when the text book is compilated, aiming at 10% of the utilization of the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through an internet in every class. Like this, whether we would intend or not, we should notice that ICT including an internet deeply has come into the school education and is now under the situation to use this educationally.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by suggesting the approach of a teaching on the internet using a variety of materials of a learning and information, to find the method to use the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n the course of Technology & Home Economics education in a High school on the basis of the 7th curriculu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 1. The possibility of application of the ICT education in the Technology & Home Economics education has been confirmed because the approach of a class of the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was shown efficiently on understanding the contents of Technology & Home Economics education 2. Through a learning using the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the interest level of a learning could has been risen and, in the course of solving learning tasks, a creative and self- fulling learning attitude could has been formed.

      • 自願奉仕活動 參與 狀況과 滿足度 調査 硏究 : 全南 務安地域 中學生 中心으로

        최은자 東新大學校 敎育大學院 2003 국내석사

        RANK : 249647

        5. 31교육개혁안 발표와 더불어 청소년 자원봉사가 의무화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폭넓고 합리적인 사고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기는 그 어떤 시기보다도 급격하고 다양한 발달과정에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건강한 사고와 행동, 그리고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서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이 일시적으로 봉사점수를 받기 위해 부득이하게 선택하는 단기적인 활동이 아니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기본 취지에 합당하게 실질적으로 체험적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만족과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조치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삼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상황과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는가 조사·분석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 자원봉사활동의 일반 상황과 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 둘째, 자원봉사활동의 사전교육 상황과 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 셋째, 자원봉사활동의 지원조치 상황과 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 세 가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고 이를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본 연구자가 무안군내 대상 학교를 방문하여 이들 학교 교사들의 협조를 구해 자원봉사 활동경험이 있는 2학년과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을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31부의 표집 중 280 부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수집된 자료의 처리과정을 제시하면 ; 첫째, 응답자들로부터 수집된 자료는 자원봉사활동 참여자의 성, 학년, 종교, 성적 변이별로 분류하여 각 문항별로 빈도수를 파악하고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둘째, 회수된 질문지의 반응은 SPSS를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유목 변인에 대한 집단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Chi-Square()유의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유의도 수준은 p<.05, p<.01, p<.001 의 세가지로 삼았다. 분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자원봉사활동 일반 상황과 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 에 대한 설문에 대해서는 첫째, 자원봉사활동 참여는 대부분이 친구와 함께(81.8%)였으나 혼자서 참여가 많은 2학년(13.3%)의 경우 3학년(1.5%)보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1회 봉사활동 시간이 1~2시간에 많이 참석한 2학년들이 3~4시간에 많이 참석한 3학년 학생들에 비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자원봉사활동 유형에 대해서 일손돕기에 더 많이 참석한 남학생들의 만족도가 여학생들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넷째, 자원봉사활동 내용과 수준에 대해서도 남학생들의 만족도가 여학생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구문제 2. 자원봉사활동의 사전교육 상황과 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 에 대한 설문에 대해서는 첫째, 자원봉사 관련 사전 교육을 많이 받은 여학생과 2학년이, 자원봉사 관련 사전 교육을 적게 받았다는 남학생과 3학년들보다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둘째,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사전 교육시간에 대해 절반 이상이 30분 이내의 교육을 받았으며, 사전교육 1~2시간에 많이 반응한 남학생들은 적게 반응한 여학생들보다 만족도가 오히려 낮았다. 셋째, 자원봉사활동 사전교육시간에 대해 1시간 이내에 91.7%의 반응을 보인 불교인 경우, 1~2시간에 반응을 보인 다른 종교에 비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자원봉사활동 교육방식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담임교육을 많이 받았다는 무교인 경우가 만족도가 높았다. 여섯째, 학교의 지역사회 관련 기관에 대한 정보 제공에 대해서는 정보제공을 많이 받았다는 2학년이 3학년보다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연구문제 3. 자원봉사활동의 지원조치 상황과 이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 에 대한 설문에 대해서는 첫째, 봉사기관 담당자의 태도가 필요한 존재로 생각하고 친절했다는 반응이 높은 남학생과 불교인 경우 여학생과 다른 종교에 비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전체의 70%가 봉사기관 담당자의 업무 준비가 부족했다고 응답했으며 셋째, 봉사기관 담당자의 봉사활동 안내에 대해 구체적이고 쉬웠다고 많이 반응한 2학년의 경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 광주 · 전남지역 학교급식 영양사의 김치활용 인식도 조사

        김정희 동신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9647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perception and utilization of kimchi, a traditional Korean food, producing basic materials for the vigorous application and development of various types of kimchi for school food service. We researched for 253 school dietitians in Gwangju and Jeonnam a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Overall, the respondents highly recognized kimchi and valued it because it is traditional Korean food that contains much nutrition. With regard to the preference of kimchi, cabbage kimchi was most favored by the respondents both at home and at school, followed by chopped radish kimchi, nutty sesame roll kimchi, fresh kimchi, baby radish kimchi, pony-tail kimchi, and stuffed cucumber kimchi. To the question of the appropriate frequency of serving kimchi, the respondents answered two or three times a day. Most of them were content with the types of kimchi currently provided by school food services. When deciding the type of kimchi for school food service, they considered the following factors in order of importance: preservation and hygiene, cooking method, the degree of preference, nutrition, and cost. A kimchi supply method in Gwangju and Jeonnam area displayed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In spite of the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kimchi, the dietitians still had difficulties serving various types of kimchi because of complicated cooking methods and students' low preference for it. With respect to education on the nutrition of kimchi, it was carried out passively, employing bulletin boards, home pages and information letters from school rather than active methods such as broadcasting education and a special education class. Most dietitians expressed that they would utilize or try to utilize various types of kimchi in school food service and that it was appropriate to serve two or three types of kimchi other than cabbage kimchi two or three times a week. Regarding the preference of a dish using kimchi as the main ingredient, pure kimchi is most preferred, followed by kimchi stew, steamed kimchi, fried kimchi, hard-boiled kimchi, kimchi pancakes, and watery radish kimchi. The channels through which the dietitians acquired cooking methods were books by experts, the Internet, their home recipes, cooking classes, their own development, and colleague dietitians. More than two thirds of them said that they were intent to serve various types of kimchi products inclouding cabbage kimchi and that hygiene, safety, taste and preference were important in deciding a product. In order to enhance the quality of kimchi, the respondents said, improvements need to be made in preservation, hygiene, taste, color, shape, and cooking method. With regard to utilizing kimchi in various ways in school food service, the dietitians considered the following factors in order of importance: the development of product that satisfies student preferences, education and promotion of the superiority of kimchi, the development of various types of kimchi, improvement in the quality and preservation of kimchi, and training for school dietitians. In conclusion, in order to utilize kimchi in various ways in school food service, school dietitians need to have interest in kimchi, a traditional Korean food, in the first place. The distribution of various kimchi products that are hygiene, safe and meet student preferences will also help make it possible to serve various types of kimchi. Furthermore, in an effort to inherit and develop traditional Korean food it is requited to offer students with systematic and consistent active education on the nutrition of kimchi. 본 연구는 광주·전남지역에 근무하는 학교급식 영양사들의 한국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한 인식과 활용도를 조사하여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학교급식에 적극적으로 적용·발전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영양사 2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들의 한국전통음식인 김치에 대한 인지도는 대체적으로 아주 높은 수준이며 김치가 중요한 이유로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고유음식이기 때문이며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조사되었다. 김치에 대한 선호도는 가정과 학교 모두에서 배추김치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배추김치, 깍두기, 깻잎김치, 겉절이, 열무김치, 총각김치, 오이소박이 등의 순이었다. 학교급식에서 적당한 김치제공횟수는 하루 2∼3회가 적당하며, 현재 제공되고 있는 김치의 종류에 대해서 대부분이 만족하고 있었다. 학교급식 식단으로 김치의 종류결정시 중요한 점은 저장과 위생, 조리방법, 기호도, 영양, 급식단가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광주·전남지역의 김치공급방법은 광주·전남지역에 따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따라 김치공급방법에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제공하기 어려운 점은 조리과정이 복잡하고 학생기호도가 낮기 때문이었고 김치에 대한 영양교육은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교육방법 또한 방송교육이나 교과시간 활용 등 적극적인 방법보다 게시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등 소극적인 방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영양사가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학교급식 식단으로 반드시 활용 또는 가능한 활용하겠다고 응답했으며 배추김치를 제외한 2∼3종류의 김치를 일주일에 2∼3회 제공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생각하였다. 선호하는 김치활용식단은 김치, 김치찌개류, 김치볶음류, 김치찜, 김치조림류, 김치전류, 동치미등 물김치, 김치가공식품 등의 순서로 활용하고 있었으며 조리법의 습득경로는 전문가의 책자 및 인터넷이용, 가정, 요리전문가의 강습, 스스로 개발, 동료로부터의 습득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학교급식 영양사 182명(71.9%)이 학교급식 식단으로 배추김치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김치완제품을 사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제품 선택 시 위생 및 안전성, 맛과 기호도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김치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저장과 위생의 개선, 맛, 색, 모양의 개선, 조리방법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조사되었으며 학교급식 식단으로 다양한 김치의 활용을 위해서는 학생기호에 맞는 제품개발, 김치의 우수성 교육 및 홍보, 다양한 종류의 김치개발, 김치의 품질 및 저장성 향상, 학교급식 영양사의 연수 등의 순으로 중요하다고 조사되었다. 이상을 살펴 볼 때 다양한 김치를 학교급식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급식 영양사들은 우리 고유음식인 김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하겠고 학생들의 기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김치와 김치활용 식단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학생의 기호도에 적합한 다양한 김치완제품이 보급된다면 학교급식에서 우리 전통음식인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능동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광주와 진도지역 중학생의 BMI에 따른 식생활 양상과 체중조절 관심도 및 식품섭취 실태에 대한 비교 연구

        김현화 동신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9647

        국문 초록 광주와 진도지역 중학생의 BMI에 따른 식생활 양상과 체중조절관심도 및 식품섭취실태에 관한 비교 연구 김 현 화 동신대학교 교육대학원 (지도교수 : 노 희경)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광주․진도 소재의 남․여중학생 73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 분석 하여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에 따른 식습관, 생활습관 및 체중인식 및 체중조절 실태, 영양교육, 식품섭취 실태를 조사하 였다. 연구 결과는 조사 대상자를 남․여 모두 BMI 수준별로 저체중․정상체중군․과체중군별 나누어 비교하였다. BMI 그룹별 평균 신장은 남자중학생의 경우 저체중군 158.2±0.7 cm로 정상체중군 163.7±0.6 cm와 과체중군의 162.6±0.7 cm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여자중학생은 그룹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평균 체중은 남자중학생과 여자중학생 모두에서 그룹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BMI는 남자중학생은 평균 20.7, 여자중학생은 평균 20.6으로 정상 범주에 속하였으며, 남․여 중학생 모두 학년이 높을수록 비만도가 증가하였다. 부모님의 교육 정도는 고등학교 졸업이 가장 많았으며, 식사 준비자는 어머니가 가장 많았고, 한달 용돈은 3만원 미만이, 가족의 형태는 핵가족이 가장 높았다. 신체활동 중 TV시청과 컴퓨터 이용과 같은 비활동 시간은 남․여학생 모두 BMI 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며, 운동시간은 주말의 활동시간이 더 긴 경향이었다. 남․여중학생 모두 식사시간과 아침 결식에 있어 BMI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자신의 식습관의 문제점을 편식이라고 하였는데, 여자중학생은 과체중군에서 식사의 불규칙성을 문제점으로 가장 많이 인식하여 BMI 수준에 따른 차이가 유의적이었다. 점수로 평가한 식습관에서 남자중학생은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에 비해 스스로 빨리 먹는다고 하였으며, 여자중학생은 과체중군이 과식과 스트레스 시의 음식 섭취 점수는 높았고, 야식의 점수가 낮았다. 조사 대상자의 간식 섭취 실태 조사 결과, 남자중학생의 간식섭취빈도가 과체중군에서 낮아 유의적 차이를 보였을 뿐, 간식과 외식의 종류, 야식의 빈도는 BMI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는데, 남․여중학생 모두 간식의 종류는 남․여중학생 모두 간식으로 과일류를, 외식시 한식을 가장 많이 섭취하였다. 점수로 평가한 식행동에서 남자중학생은 저체중군이 과체중군에 비해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이 올바른 영양보다 중요하다’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 여자중학생은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에 비해 ‘식품 선택 시 영양보다 가격이 중요하다’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여 과체중군에서 일부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양상을 보였다. 식품 섭취 기호도 조사 결과, 남자중학생은 난류, 유제품, 기타 채소류에서, 과체중군의 기호도가 저체중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여자중학생은 BMI수준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식이자아 효능감에서, 남자중학생은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좌절감을 느낄 때 과체중군의 식이자아효능감이 저체중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여자중학생은 BMI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스트레스는 남․여중학생 모두 체중과 외모 및 평균스트레스에서 과체중군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BMI 수준에 따른 체형 인식 정도 결과, 남자중학생은 BMI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남․여중학생 모두 현재 자신의 체형보다 마른 체형을 이상체형으로 간주하였는데, BMI가 클수록 원하는 체중과 실측체중간의 차이가 컸다. 그러나 남․여중학생 모두 표준 체형을 이상적인 체형으로 원하였으며, 마른 체형을 원하는 여자중학생의 비율은 남자중학생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BMI가 높을수록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도와 경험이 더 높았는데, 남자중학생의 체중조절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서가 가장 높았고, 여자중학생은 날씬한 외모를 갖고 싶어서가 높았다. 남자중학생은 운동량을 늘려서 체중을 감소하는 방법을 선호하는 반면 여자중학생은 먹는 것을 조절하여 체중을 감량하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중매체나 부모님을 통해서 영양정보를 얻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 과체중군은 정상체중군과 저체중군에 비해 신체활동에서의 차이는 없었던 반면, 빨리 먹는 습관, 과식, 스트레스 시의 음식섭취에서 보다 바람직하지 않았으며, 일부 식품의 기호도가 더 높고, 식행동의 점수가 낮았다. 또한 과체중군에서 식이자아효능감이 더 낮았던 반면, 스트레스와 체중조절관심도 및 경험이 더 많아, BMI 수준에 따라 식생활 양상에 차이를 보였는데, 과체중군의 식행동과 태도가 보다 바람직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남․여중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체형인식과 더불어 체계적인 영양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바이다.

      •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이 직무스트레스 및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김철규 동신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이 직무스트레스 및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및 상호 간 어떤 관계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은 직무스트레스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둘째,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은 직무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은 주관적 삶의 질에 대한 인식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넷째,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은 주관적 삶의 질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해결을 위해 광주광역시내 초등학교 10개교에 근무하는 교사 23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이 중 192부를 유효한 것으로 처리하여 최종 분석하였다. 교사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는 김유정(2005)이 우리나라 교육 상황에 맞게 번안하여 구인타당도를 입증한 OSTES 간단척도를 사용하였고,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로는 KOSS(KOSS-SF)문항을 학교 상황에 맞게 수정․보완한 홍종택(2009)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주관적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Campbell(1981)에 의해 개발된 Index of Well-being을 이명신(1998)이 ‘주관적 삶의 질 척도’라고 명명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 자료들을 검증하기 위해 SPSS 12.0 for Windows Program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통계적 방법으로는 연구대상의 일반적 배경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하였고, 측정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의 ɑ 계수를 산출하였다. 또한 변인간의 설명력을 밝히기 위하여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는 부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교사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학습촉진은 직무스트레스의 하위요인 중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장문화 요인과 부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학급관리 요인은 조직체계 요인과만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교사효능감의 하위요인은 학습촉진과 학급관리로 나타났다. 셋째,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과 주관적 삶의 질에 대한 인식의 관계는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교사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학습촉진과 교수활동 요인은 주관적 삶의 질의 하위요인인 삶의 만족도 및 삶에 대한 느낌과 정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학급관리 요인은 삶에 대한 느낌과만 유의한 정적상관관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초등교사의 교사효능감이 주관적 삶의 질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유의한 하위요인으로 학습촉진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학교 교육을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있는 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주관적 삶의 질은 교사효능감에 의하여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나타내며, 교사효능감을 제고시키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함을 시사하며,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교사가 아동의 학습을 촉진시키고, 학급관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며, 둘째, 교사가 긍정적인 협력관계 속에서 사회적 지지를 받도록 존경과 애정, 신뢰를 기본으로 하는 교육풍토 또한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교사효능감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으로 교사들의 선발, 배치, 교육성과에 대한 보상 등의 인사정책 개선을 통해 우수한 교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교사의 전문성을 계발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수기회 및 교사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학교에서는 직무를 재설계하여 교사의 능력과 업무를 일치시켜야 하며, 교사는 동료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받아들일 수 있는 교직풍토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In this study, what influences are given by getting job stress and subjective quality of life to the teacher efficacy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n order to achieve specific research questions were as follows. First, what relation do they have between the teacher efficacy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and job stress? Second, What impacts are affected between the teacher efficacy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and job stress? Third, What impacts are affected between teacher efficacy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and subjective quality of life? Forth, What impacts are affected by teacher efficacy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to subjective quality of life? Gwang-Ju elementary teachers in 10 schools were distributed 230 questions each to the teachers. In the survey, 192 copies were available from this survey and final analysis were given. Include a tool to measure teacher efficacy Woo-Jeong Kim (2005), the Korean education adapted to suit the situation demonstrated the validity of simple measures were used OSTES, the instrument for measuring job stress KOSS (KOSS-SF) questionnaires modified to suit the school situation. complemented Jong-Taek Hong (2009) questionnaire was used. To measure the subjective quality of life, Campbell (1981) Index of Well-being developed by the demographic (1998) 'Subjective Quality of Life Scale was used to refer to as tools. Data for this study to test using SPSS 12.0 for Windows Program were analyzed. Statistical methods study to investigate the background of the general frequency analysis. To verify the reliability of measurement tools ɑ coefficient of Cronbach was calculated. Also, to say the variance between variables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Conclus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elementary school teachers' teacher efficacy and job stress had a negative correlation. Facilitate the learning of teacher efficacy subscale of the duties of the factors of job stress, interpersonal conflicts, workplace culture and th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factors. Classroom management factors correlated only with the organizational structure factors, respectively. Second, the teacher efficacy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have examined the effects of job stress results in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as found. Job stress affects the sub-factors of teacher efficacy and classroom management that promote learning, respectively. Third, the elementary school teachers' teacher efficacy and subjective percep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life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Sub-factors of teacher efficacy and teaching activities of the learning factors that facilitate the subjective quality of life sub life satisfaction and feelings about life, and were correlated. Classroom management factors, with only the feeling of life was a positive correlation. Finally, teacher efficacy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awareness of the subjective impact on the quality of life were examined. This results in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There was no significant sub-factors facilitate learning. These results are directly responsible for education in the teachers' job stress and subjective quality of life by teaching efficacy were more affected that. Enhancing teacher efficacy suggested a variety of methods should be taken,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conclusion is as follows. First, Not only elementary School Teachers facilitate children's learning, but also, allow management to concentrate on classroom learning environment should be improved. Second, positive relationships with teachers to receive social support in the respect and affection, an educational climate based on trust is also required. Finally, policy efforts to improve teacher efficacy on teachers' selection, placement, training and rewards for outstanding teachers through improved personnel policies and secure, while teachers can develop expertise in a variety of training opportunities, and teacher education This should be provided. In the redesign of schools and teachers' skills and job tasks should be matched. Teachers work with colleagues to accept the new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will need to create a teaching atmosphere.

      • 全南一部地域 高等學生의 食生活習慣에 따른 給食滿足度調査

        김경숙 동신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신체적, 정서적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에 있는 전남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식습관 형성에 미치는 여러 요인들을 파악하고 또한 학교급식 만족도를 분석하여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있다. 조사는 전남 순천, 여수 및 고흥에 소재하고 있는 인문계 5개 고등학교 1, 2학년생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였으며 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 고등학생들의 성별과 지역에 따른 비만도(BMI) 분석결과는, 남학생의 경우 정상 수준인 학생이 많았으나, 여학생의 경우 저체중인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5). 지역별로는 남녀 모두 도시와 농촌간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여학생의 경우 도시지역 학생들이 저체중인 학생들이 다소 많은 비율을 보였다. 둘째, 평균 TV시청 시간은, 평일에는 1시간 미만 시청하는 학생들이 50.3%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도시지역 학생들이 3시간 이상 10.2%로 길게 조사되었다(p<.05). 주말에 3시간 이상 시청하는 학생은 여학생이 많았다(p<.001). 컴퓨터 사용시간은, 평일에는 1시간 미만 컴퓨터를 이용하는 학생이 49.0%로 가장 많았고, 주말은 3시간 이상 사용하는 학생이 38.5%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농촌지역 학생들이 높았고(p<.05), 성별로는 남학생이 길게 사용하였다(p<.01). 셋째, 학교 체육수업시간 이외의 운동 시간은 평일에 30분 미만 운동하는 학생이 도시지역에 많았으며(p<.05), 성별로는 남학생이 많았다(p<.001). 주말에도 30분 미만 운동하는 학생들이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이 많았으며(p<.05), 성별로도 남학생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넷째, 아침식사 섭취 빈도는 매일 먹는다 학생이 46.2%, 식사 종류는 밥과 반찬이 84.8%로, 농촌 학생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p<.001). 아침 결식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가 62.7%로 가장 많았고, 남학생은 귀찮다거나 좋아하는 반찬이 없어서가 많았다(p<.001). 식사횟수는 3회 식사가 69.5%, 평균 식사시간은 10-20분 정도가 60.5%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농촌 학생들의 식사속도가 빠르고(p<.01), 남학생이 빨리 먹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간식 섭취 실태 평균 횟수는 1회 36.0%로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도시 학생들이 많았으며(p<.05), 간식 종류는 빵, 과자류가 48.5%가 많았고, 남학생은 라면류나 분식류의 섭취 비율이 높았다(p<.001). 야식 횟수는 먹지 않는다가 49.1%, 도시 학생들의 야식섭취횟수가 높았고(p<.001), 성별로는 남학생이 높게 조사되었다(p<.05). 다섯째, 스트레스 분석 결과, 성적 및 학업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3.42점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지역별로는 학교생활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농촌지역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받고 있었으며(p<.05), 성별로는 성적 및 학업 문제(p<.01)와 체중 및 외모문제(p<.001)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여학생이, 교사와의 문제(p<.01)와 가정생활 문제(p<.01)로 인한 스트레스는 남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섯째, 영양지식 습득 경로는 TV나 라디오를 통해 습득하고 있는 학생이 34.6%로 가장 많았고, 도시지역 학생이 높게 나타났으며(p<.01), 남학생이 높게 평가되었다(p<.05). 또한 영양지식 경험 여부는 교육경험이 있는 학생은 61.3%였으며, 도시지역 학생들이 높았다(p<.001). 영양지식에 대한 교육을 받은 시간은 가정 시간을 통해서 교육을 받은 학생이 50.1%로 가장 많았고, 희망하는 적절한 영양교육 방법은 수업시간을 이용해서라는 응답이 48.7%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지역별로는 농촌지역 학생들 57.3%의 응답이 많았고(p<.01), 성별로는 남학생53.9%의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5). 일곱째, 급식량 만족도와 불만족 이유는 급식량이 적당하다 67.1%로 많았고, 농촌 학생들이 급식량 부족이 많았으며(p<.01), 성별로 남학생 34.5%였다(p<.001). 한 끼 식사량으로 부족은 반찬류 부족이었고, 여학생은 급식에 싫어하는 음식이 많이 나와서 37.8%로 도시지역은 42.6%지만, 농촌지역 학생들은 맛이 없어서가 33.3%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p<.001). 불만 사항 건의는 적극적으로 37.5%로 나타났으며, 농촌 학생들이 높았다(p<.001) 상담자는 친구가 50.5%로 많았다. 학교급식 메뉴에 대한 만족도는 3.20점이었고, 도시지역이 3.35점이 농촌지역 3.04점에 비해 높았으며(p<.001), 모든 요소에서 여학생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학교급식 위생관련 만족도는, 전체적으로는 3.15점의 평균점을 보여 만족도가 높지는 않았다. 지역별로는 도시 학생들이 3.30점이 농촌지역 학생들의 3.01점 비해 전체적인 위생개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p<.001),성별로는 남학생이 높았다. 서비스 만족도는 전체 3.14점으로 보통이며, 도시가 3.21점으로 서비스 만족도는 높았고(p<.001), 성별로는 남학생이 3.22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p<.05).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일반적인 청소년들의 식습관요인을 살펴보면 청소년들은 다이어트와 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거의 운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장차 건강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질 수 있었다. 간식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하루 식생활 실태는 다행히 바람직한 결과가 나타났으나 자신의 식습관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 학생이 많았으며 영양지식 습득 경로 또한 공중파 매체로 한정되어 있어 체계적이고 제대로 된 영양교육과 관리가 절심함을 알 수 있었다. 급식량 만족도는 대체로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불만족 이유에서는 반찬류 부족과 싫어하거나 선호하지 않는 음식에 대한 응답이 높아 정기적인 식사량 및 기호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고 급식메뉴 만족도, 위생관련 만족도 및 급식 서비스 만족도는 크게 높지 않았으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 철저한 급식관리를 통한 피급식자의 만족도를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이상에서와 같이 전남지역 고등학생들의 식습관 요인과 학교급식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분석하였으며 한창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식생활 습관과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과 발전방향들을 연구하였다. 향 후 학생들의 식습관 요인을 바탕으로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학교급식이 추가적인 기초․조사연구가 병행되고 아울러 정책적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여고생들의 체육수업 경험에 따른 수업 참여도 활성화에 관한 연구

        이대영 동신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체육수업의 성취도를 높이고 개인적인 학문적 성취감을 높게 갖도록 하며 더 나아가 효율적인 체육수업의 교수활동과 학생과 학습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교수활동과 체육수업 전략 방안을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학생들의 체육수업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경험을 파악한다. 둘째, 여학생들의 체육수업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경험을 분석하여 범주화한다. 셋째, 여학생들의 체육수업 경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수업전략 방안을 탐색한다. 본 연구는 전남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여자고등학교(실업계, 인문계 포함)를 중심으로 10개 학교를 유층집락 무선표집으로 선정한 다음, 학교별 90명씩 1, 2, 3학년별 인원은 30명씩으로 하여 실업계 430명, 인문고 446명, 총 876(총 912명 유효율 9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도구는 Flanagan(1954)이 고안한 주요사건기록(Critical Incident Report)법을 이용하여 국내에서 곽은창(1998), 김윤희(2000), 홍원택(2000)이 번안하여 사용한 바 있는 개방형 질문지로서 긍정적, 부정적 경험의 서술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학생들이 느끼는 체육수업에 대한 긍정적 경험으로는 “야외수업이기 때문에 놀 수 있어서”, “건강유지”, “스트레스 해소”, “성실한 지도”, “친구들과 같이 어울릴 기회”, “운동기술 향상”, “재미”였다. 여학생들이 느끼는 체육수업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은 “움직이기 싫은데 체육활동을 하는 것”, “몸이 허약하고 체육에 소질이 없어서”, “욕설이나 체벌 및 폭력”, “햇볕과 먼지, 땀나는 것”, “체육복 갈아입기”, “차별대우”, “평가의 비공정성”,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서”, “준비운동의 귀찮음”, “풀 뽑기와 같은 노동”, “성적 불쾌감”, “잔소리”, “획일적인 수업”, “수업방관”, “수업운영능력 부족” 이었다. 둘째, 여학생들이 느끼는 체육수업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수업결과, 수업내용 및 환경, 교수행동, 교사성품, 교수행동의 4범주로 범주화되었다. 셋째, 여학생들의 체육수업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 수업을 위한 방안으로서 체육수업 환경과 내용의 개선, 체육수업의 준비 간소화, 체육수업을 위한 교수 행동 개발, 체육교사의 학생들에 대한 지도태도의 개선이 요구된다. 차후연구에서는 심층면접과 관찰조사를 바탕으로 체육수업 경험을 면밀히 분석함으로서 체육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와 학생들의 체육수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략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what high school' girl students think as salient features in their physical education classes. In order to get data, written critical incident descriptions were employed from 876 highs school girl students in ten different cities, Written accounts were extracted, sorted, categorized and final categories were made, Subjects expressed many different features, providing physical education classes with indirect evidence of things that don't have in physical education classes. Many features grouped around instruction and teacher characteristics, learning environment and activity, results of learning. The most popular responses in a single category was learning environment and activity in the negative category and results of learning, learning environment and activity in the positive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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