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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의 철학적 조명에 대한 필요성 고찰 : 행정인식론을 중심으로

        김정화 조선대학교 2008 국내석사

        RANK : 249807

        우리는 행정현상을 접하면서 “행정이란 무엇이며, 그것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즉 무엇을 위한 행정인가?”, “바람직한 행정은 무엇을 위해 어떻게 행해져야 되는가?” 등의 근본적인 질문에 직면하게 된다. 이와 같은 질문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할 때 우리는 행정철학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김항규, 1995: 3). 전종섭 교수(2001)는 행정학에서 철학적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행정의 목적과 활동에 관하여 깊이 생각하기 위해서라고 답하고 있다. 행정의 기본적인 지향은 도구적(instrumental)이고 합리적(rational)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행정은 완전하게 합리적이지도 않고 도구적이지도 않다. 행정실무자들은 시민을 돕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들을 위해서 행정환경을 변화시키고 재창조하려고 한다. 반면에 학자들은 사회와 조직의 상황을 조작하고 통제하며 설명한다. 그들의 연구는 흔히 이론적인 가정하에서 시작하지만 체계적인 분석에 입각하여 그 가정과 경험적인 결론 사이의 간격을 메우고자 한다. 이와 같이 가정과 결론간의 간격을 메우고 증거를 제시하는 일이야말로 경험지향적인 학자들에게 단선적이고 전진적인 학문발전의 기회를 주며, 나아가서 그것은 실증적이며 경험적인 방법론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실무자들과 학자들을 연계하고 통합한다. 그러나 행정학자들이 연구하는 분야는 그들에게 확신감을 주는 뚜렷한 연구기법과 방법론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것들이 명확한 자연과학의 분야와는 다르다. 행정학에서는 분석을 중요시하지만 분석상의 간격, 즉 실체를 파악하기 힘든 사회현상의 이해와 무의식적인 메카니즘에 대한 분석의 어려움이 존재한다. 행정학자들은 그들이 의지할 경험적 증거가 불충분하거나 그들과 선입관과 심리적 욕구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예외로 다루는 경우가 있다. 현상학자인 Husserl(1859-1938)은 지금까지 “과학은 궁극적인 진리를 파악할 수 없었다”고 믿고 모든 정신적 과정을 순수한 관찰과 이해의 대상으로 삼음으로써 그것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Husserl은 사회적 실재 혹은 사회적 현실(social reality)을 이해하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전종섭, 2001). 행정철학(philosophy of administration)은 행정의 본질이 무엇이고, 행정의 근본 목적을 포함하여 행정이 추구하며 실현하려고 하는 바람직한 가치는 무엇이며, 그들 가치들은 실천적 행정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가에 관한 학문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김항규, 1995: 4). 지금까지 행정철학에 대한 연구 및 관심이 결여되어 온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과학주의를 행정학의 기본적인 방법론적 틀로 삼아 행정학의 연구 목적을 경험적인 행정현상에 내재하는 법칙성 내지 이론의 발견을 통해 행정현상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과학주의적 사고는 경험적 현상에서 발견되는 법칙성, 이론의 발견에 주력하고 이를 위해 객관성(objectivity), 경험성(empiricism) 및 보편성(generality) 등을 중시함으로써 방법론적 측면에서 가치(value)와 사실(fact)을 분리하고, 행정의 연구를 사실의 측면에 한정해야 한다는 ‘가치-사실 이원론(value-fact dichotomy)' 내지 가치 중립성(value free) 원칙에 기초하고 있다. 가치 중립성의 원칙은 실증주의(positivism)의 영향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에 의하면 가치란 기본적으로 개인적 선호(personal preference)나 신념(conviction)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과학적 연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전제가 행정학의 인식론적 기초를 형성하여 행정학은 주어진 목표 가치를 능률적으로 달성키 위한 수단으로서의 기술적 분석을 강조하는 경험 지향적, 도구적 합리주의에 빠지게 되었다. 따라서 어떤 목표와 가치가 추구되어야 하는가? 등에 관한 행정철학적 차원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기보다는 수단의 능률성을 강조하는 기술을 일차적인 요소로 생각하여 왔다(김항규, 1995: 4-5). 행정학이 철학적·윤리적 기초를 결여한 채 수단적 합리성에 치중하게 될 경우 그것은 어떠한 목적에도 봉사하는 도구가 되어 버린다. 올바른 행정이란 과학과 기술을 뛰어넘은 철학으로 체계지어진 것이어야 한다. 행정학에 관한 지식은 인간을 도구로 삼지 말고 목적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바람직한 행정학의 방향은 행정기술과 과학의 차원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존엄성 확보라는 목적에 도움이 되는 행정철학적 방향이 중요하게 된다. 즉 행정학 연구에서 과학적·기술적 차원은 그것이 필요조건은 될 수 있으나 충분조건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행정인식론을 중심으로 행정철학의 개념을 더욱 명확히 하고 그 개념을 통해 행정철학의 필요성을 체계적으로 탐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행정학은 철학(philosophy)분야와 과학(science)분야, 그리고 기술(art)분야의 세 요소로 구성된다고 할 수 있다(안해균, 1986: 73). 행정철학은 행정학의 철학분야이다. 철학은 크게 이론철학과 실천철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론철학은 가장 보편적인 원리들을 밝혀내는 연구를 하는 것이고, 실천철학은 실천(praxis)활동과 그 대상들의 궁극원리를 연구하는 것이다. 이론철학은 지각, 사유, 의식, 진리가 무엇이며 이들을 지배하는 궁극원리가 무엇인가를 묻는 이론 활동의 대상에 관한 물음을 다룬다. 그러므로 이론철학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의 분과는 인식에 관한 철학적 연구인 인식론(epistemology)과 존재에 관한 철학적 연구인 존재론(ontology)이라 할 수 있다(이길우 외, 1993:50). 한편 실천철학은 인간의 실천적 사고와 행위란 무엇이며 그 근본원리가 있는가? 그리고 그와 같은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가를 연구한다. 이와 같은 실천철학의 대표적인 분과가 윤리학이라 할 수 있다. 윤리학 이외에도 이와 같은 철학적 문제를 다루는 분야가 바로 실천철학의 성격을 갖는다. 우리가 일상생활 내지 행정실무와 관련하여 쓰는 행정철학이라는 말도 이와 같은 성격을 갖는다. 철학을 이론철학과 실천철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 것처럼 행정학도 행정이론의 철학과 행정실천의 철학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이다. 행정이론의 철학은 행정학이 연구대상으로 하는 행정현상의 인식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고 이들의 과학 철학적 기반은 무엇인가 하는 등의 문제를 다룬다. 행정학에서 다루고 있는 여러 개념들, 예컨대 관료제라든지 조직이라든지 하는 것 등의 존재론적 의미는 무엇인가 하는 문제와 행정과정의 핵심이 되는 기본요소는 무엇인가 하는 문제 등을 다루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보아 행정이론의 철학을 구성하는 주요한 요소로서 두 가지 즉, 행정인식론(epistemology of public administration)과 행정존재론(ontology of public administration)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본 논문은 행정이론의 철학적 의미를 행정인식론을 중심으로 그 의미를 고찰하고, 특히 행정에 대한 전통적 연구 방법론이라 할 수 있는 논리실증주의 및 행태주의의 이론적 장점 및 단점을 과학철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행정에 있어 과학성의 관념을 정립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행정철학에 관한 기존의 서적과 논문을 참고하는 문헌연구방법을 주 연구방법으로 채택하였다.

      • 대학생의 공직동기 요인에 관한 연구

        이태우 부산대학교 2013 국내석사

        RANK : 249791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ublic service motivation of university students, not service-in public servants. It used public administration-learning experience, public service examination-preparing experience, volunteering experience, religious activity experience, and school year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public service motivation as dependent variable. Using these variables, the hypotheses were made and tested by the various statistical methods in order to elucidate the factors of public service motivation. The level of public service motivation for the public administration major-learning students was higher than that of public service motivation for the public administration selective-learning student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tudents of public administration-learning and the students of public administration non-learning in the simple comparison of learning and non-learning of public administration. These imply that the curricular major-learning of public administration can play a greater role in the elevation of the level of public service motivation. The level of public service motivation for public service examination-preparing students was higher than that of public service motivation for the non-examination -preparing students. This suggested that the experience of examination preparation can play a greater role in the elevation of public service administration. The importance of informal volunteering was confirmed because of the higher significance in informal volunteering. This empirical evidence imply that the students must have more informal volunteering than formal volunteering to elevate public service motivation. In the future, the effectiveness of volunteering must be studied on the basis of volunteering and non-volunteering unlike the present study. In this study, the more religious activity the students had, the higher the level of public service motivation didn't become. The analysis showed no significant effect between the religious activity and public service motivation. In the future, the study of difference has to be made based on religion-believing and non-religion of students unlike the present study. Conclusively, this study presented the meaningful results that two educational experiences-public administration major-learning and public service examination -preparing could elevate the level of public service motivation of university students. 본 연구는 현직공무원이 아니라 대학생의 공직동기에 관한 것이다. 대학생은 대부분 대학 재학 중에 직업선택 과정에서 공직을 선택하게 되고 공무원이 되면 대학생의 공직동기를 그대로 가지고 가서 공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처럼 공무원의 공직동기는 대학생의 공직동기와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다. 그러므로 대학생의 공직동기를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고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공직동기에 대한 연구는 주로 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행정학 학습 경험, 공무원시험 준비 경험, 봉사활동 경험, 종교활동 경험, 학년을 독립변수로 하고 공직동기를 종속변수로 사용하여 가설을 설정하고 그 가설을 여러 가지 검증방법으로 검증함으로서 대학생의 공직동기 요인을 규명하였다. 대학생의 공직동기 요인 탐색에서 행정학 학습 경험 중에서도 전공수강 학습의 유용성이 부각되었다. 행정학을 전공과목으로 수강하여 행정학을 공부한 행정학과 대학생의 공직동기가 행정학을 비전공 선택과목으로 수강하여 공부한 타과 대학생보다 공직동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행정학을 학습한 학생과 행정학을 학습하지 않은 학생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것은 행정학을 학습하더라도 전공으로 하는 것이 공직동기 형성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대학생의 공직동기 요인 조명에서 공무원시험 준비 경험의 효용성이 제시되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공무원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공직동기가 더 높았다. 이것은 공무원시험 준비 경험이 행정학 전공 경험처럼 공직동기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거의 모든 공무원은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고 소정의 공무원시험을 치루고 합격하여 공무원이 된다는 현실에서 현직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대학생 때 시험 준비 과정에서 형성된 높은 공직동기를 가지고 입직한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현실적으로 행정학을 전공한 행정학과 대학생은 행정학을 전공으로 학습하면서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은 집단이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행정학을 전공하면서 동시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즉 행정학 전공+공무원시험 준비 경험 학생으로 대상을 압축시켜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생의 공직동기의 요인 규명에서 봉사활동 중 공식적인 봉사활동보다 유의성이 더 높은 비공식적인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대학생은 공식적으로 하든 비공식적으로 하든 봉사활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공직동기가 더 높아졌지만 비공식적 봉사활동은 공식적 봉사활동보다 유의성이 더 높았다. 이러한 경험적 실증적 증거는 대학생은 공직동기를 높이려면 공식적인 봉사활동도 해야 하지만 비공식적 봉사활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다. 본 연구는 봉사활동에서 봉사활동 정도를 측정하여 봉사활동 변수의 효용성을 검증하였으므로 앞으로 봉사활동 유무에 의한 변수의 효용성을 조명할 필요가 있다. 대학생은 종교활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공직동기가 더 높아지지 않았다.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종교활동은 종속변수인 공직동기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종교활동 정도에 관한 연구만 진행하였으므로 종교에 관한 연구를 종합적으로 실행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대학생의 공직동기 요인 연구에서 종교유무에 의한 공직동기 차이를 규명해야 할 것이다. 봉사활동과 종교활동이 공직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부분에서는 대학생의 공직동기는 영향관계 형태에서 공무원의 공직동기와 같은 형태를 보였다. 일반적으로 공무원의 공직동기 요인 연구에서 거의 모두 봉사활동은 정(+)의 관계로 나타나났다. 종교활동에 대해서는 미국에서의 연구는 주로 정(+)의 관계로 나타나지만 국내 연구에서는 미국과는 달리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 이러한 영향관계 패턴은 본 연구에서도 입증되었다. 본 연구에서 봉사활동은 정(+)의 관계로 종교활동은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관계로 나나났다. 이런 점에서 대학생의 공직동기와 공무원의 공직동기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Perry(1997)가 새로운 변수의 확장 차원에서 제시한 교육경험 변수로 행정학 학습 경험 변수와 공무원시험 준비 경험 변수 두 가지를 발굴하고 사용하여 두 경험이 각각 대학생의 공직동기를 높이는 효용성이 있다는 좋은 결과를 얻는 성과가 있었다.

      • 하곡 정제두의 경세론에 나타나는 행정학적 의미와 해석

        이은용 인천대학교 2010 국내박사

        RANK : 249791

        세계화 시대의 현대는 정치(행정)․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폐해와 문제를 안고 있다. 원인은 만연된 도덕성의 부재와 부패의식, 그리고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결과이다. 따라서 혼란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철학적 사유와 행정학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의 대안으로 우리 고유의 실심실학(實心實學)의 실천철학이라 할 수 있는 하곡철학에서 찾았다. 이 연구는 하곡 정제두의 경세론에 담겨진 개혁사상과 주장을 행정학적으로 이해하고 해석하였다. 현대 행정학의 분류 방법으로 행정조직․인사행정․재정행정․사회정책 등 크게 4분야로 나누었으며, 이를 기본으로 하곡철학의 내용과 현대 행정학의 관계를 분야별로 연결 지었다. 또, 17세기 하곡철학의 경세내용과 21세기 현대 행정학과의 시기적인 차이를 고려하여 대비․분석하였다. 그 결과 하곡이 주장하는 내용이 시대를 초월하여 그 의미가 오늘 날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임을 확인하였다. 이 개혁안들은 당시 사회상황에 비추어 볼 때 기존질서가 쉽게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파격적이고 ‘대담한 개혁의 시도’였다고 볼 수 있다. 내용면에서 국가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자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기득권 세력에 의해 철저하게 배척당하였던 것이다. 결국 당시 하곡의 개혁시도가 수용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실패(失敗)한 개혁(改革)’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3〜4세기가 지난 현재에도 하곡철학의 개혁사상은 여전히 유효하며 세계화 시대에 맞는 개혁적 사상이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이와 같은 내용을 신행정학적으로 재해석(再解釋)하였다. 다음으로 하곡철학과 현재 행정학의 관계성을 분석했다. 그 특징들을 들면 첫째, 하곡철학이 갖는 특징, 정신, 지향점(指向點) 등은 시대를 초월(超越)하여 관통(貫通)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둘째, 행정 발전은 일정한 방향성(方向性)과 지향성(指向性)이 있다. 셋째, 하곡철학의 행정학적 내용은 나이테[年輪]를 그리면서 진화하였다. 넷째, 하곡철학의 행정학적 내용의 용량(容量)은 시간이 갈수록 커진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하곡이 주장했던 한국식의 고유한 행정개혁안과 미국식 현대 행정학의 내용은 실제적으로 크게 다름이 없었으며, 사실 새로운 것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행정학적 관점에서 하곡철학의 경세내용을 비추어 보면, 정통행정학에 사회적 형평성과 도덕적 가치를 가미시킨 신행정학(new public administration)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 행정고등고시와 행정학 교육에 관한 연구 : 행정고시 행정학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이애진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9775

        본 연구는 그 동안의 한국 행정학이 어떠한 변화 과정을 통하여 발전되어 왔으며, 어떠한 연구부문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어 왔는지에 대한 문제제기에서 시작 되었다. 특히, 행정학이 시대적 특성과 수요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실제 공공부문의 관리자를 양성하는 교육적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행정학 연구경향과 행정학 교육적 측면으로서 행정학 교과서의 교육 내용이 행정실무가를 배출하는 관문인 행정고등고시 행정학 시험문제 내용의 경향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진행 되었다. 한국 행정학 연구의 경향과 교육내용의 흐름을 살펴보기 위하여 기존의 연구경향 분석 결과와 교과서 분석의 연구결과를 검토하였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기준으로 행정학 출제문제 내용분석 결과와 비교를 시도하였다. 또한 기존 행정학 개론서 분석에 추가적으로 최근 행정학 수험서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교과서의 내용구성을 살펴보았다. 연구의 결과 행정학 연구 영역과 행정학 출제 영역에서 행정이론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행정학 출제 문제의 경우 전반적으로 행정개혁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도입된 제도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행정이론과 가치, 이념 등과 연계하여 한국 행정 현실에서 적합성, 평가 등 전반적인 판단을 요구하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동안의 행정학 교과서(개론서) 내용구성은 행정학 연구경향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정부의 변화나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변화되고 시대적 수요를 반영하여 왔으며, 그 주요 구성은 인사, 조직, 재무를 주축으로 변화되어 왔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교육내용 구성에 있어 교과서 수요자가 주요 고려 대상으로 포함됨으로써, 행정고시 준비생들이 행정학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행정학자들이 집필한 행정학 교과서를 통해 이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행정학이 아니면 다룰 수 없는 행정의 가치들을 전달받도록 해야 할 필요성을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 과정에 있어서 기존학자들의 행정학 연구경향의 결과와 개론서의 흐름 분석 결과를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비교의 범위가 제한적 이었다는 점에서 연구의 한계가 있다. 차후 행정학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분석을 통해 연관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행정학 연구와 행정학 교육의 연계에 대한 새로운 연구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

      • 東學의 合理性 理論에 대한 硏究 : 베버의 觀點과 對比하여

        조대현 京畿大學校 1994 국내박사

        RANK : 249775

        이 글은 동학사상이 지니고 있는 근대성 내지는 합리성의 이미지를 서구적 합리성, 즉 서양 근대성에 대한 막스 베버의 분석과 비교하여 보는 것을 주제로 한다. 합리성은 그 개념 자체가 대단히 애매모호한 것이며 상황에 따라 다의적 혹은 상대주의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 현대적 합리성 이론의 시조라 할 수 있는 베버에서부터 최근의 허버트 사이몬에 이르기까지 반복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합리성은 그 순수한 논리적 형식에 있어서는 오직 하나뿐인 합리적 기준이나 상태를 상정할 때에만 성립할 수 있는 개념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구체적 현실에서 사람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내용들은 항상 인간적, 역사적 제약에 의해 규정되어 왔다는 것이 베버를 비롯한 가치다원주의자들의 공통적인 해석이다. 베버의 설명처럼 합리성의 현실적 내용은 각 시대의 사회·문화적 특수성과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는 이해되기 어려운 것이다. 실재의 인간들이 합리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그가 속한 사회의 문화적 가치체계로부터 공급되는 것이며, 다시 그 가치체계를 성립시킨 것은 그 사회의 역사적 경험이겠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사회가 가지고 있는 합리성의 개념은 합리성에 관한 하나의 절대적 범주이기보다는 만일 조건이 변화한다면 바뀔 수도 있는 일종의 ‘이론’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각 사회가 발전시켜 온 합리성 이론이 서로 다를 수 있는 것이라면, 그리하여 미국인들이 일반적으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내용과 한국인들이 합리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내용이 서로 다를 수 있다면, 그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대단히 유익한 작업이 될 것이다. 만일 베버의 주장처럼 이 차이가 사실이라면 미국 행정학자들과 한국의 행정학자들은 비유하자면, 합리성이라는 같은 개념을 두고도 동상이몽의 처지에 빠져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또 한국의 행정학자들이 학문적으로 서양인들과 동일한 합리성의 개념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행정학자가 아닌 한국인들 일반이 가지고 있을 합리성의 개념은 서양과 다른 것일 수 있다. 아마도 현대 한국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개념은 서구적 개념과 한국 전통의 관점이 혼합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개념적 차이가 한국의 행정현실과 행정학 연구에 미치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영향은 대단히 클 것임에 틀림없다. 한국 행정학이 이 영향을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있기 위해서는 우선 그 차이를 확인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서구적 변용이 본격적으로 가해지기 이전에 존재하였던 한국 고유의 합리성 이론을 동학을 통해 찾아보려고 하였다. 그리고 여기에서 확인된 합리성에 관한 한국적 이론을 서양 근대사회에서 발전한 합리성 이론에 대한 베버의 분석결과와 대조하여 보았다. 베버는 서양 근대사회가 이룩한 합리성의 한 형태를 그 발생과정과 특이성, 한계 등에 비추어 연구하였다. 이 과정에서 베버는 서양사회가 목적-수단 합리성과 형식합리성을 일면적으로 강조하는 방향으로 발전하였다고 진단하였다. 베버의 합리화론은 이러한 서양 특유의 합리성이 발전하게 된 계기와 원인을 추적하였다. 합리화에 있어 베버는 종교적 관념의 역할에 특히 주목하였다. 베버는 서양의 근대적 합리성이 발달하게 되는 정신적 기반은 프로테스탄티즘이었다고 해석하였다. 베버에 의하면 역사적으로 중국사회가 서구와는 구별되는 합리성의 한 형태를 발전시킨 것은 유교와 도교의 종교적 에토스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베버는 중국의 유교가 이념적으로 가치합리성과 실질합리성을 중시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세계에서는 도교의 주술적 비합리성과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논평하였다. 그러나 베버는 유교가 실현하고자 하였던 동양적 합리성의 이념이 서구적 합리성의 한계에 대해 하나의 대안적 처방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하였다. 본 논문은 동양적 합리성의 이론이 지니는 이러한 대안적 성격을 동학사상 속에서 추적해 보고자 하였다. 이 글은 프로테스탄티즘과 서양 근대의 합리성에 대한 베버의 분석과 동학사상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는 동양적 합리성의 이론을 비교해 보는 연구전략을 취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론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첫째, 한국인들이 역사적으로 발전시켜 온 합리성의 이론과 서양 근대의 합리성 이론은 내용적으로 서로 다른 특질을 나타내고 있다. 둘째, 합리성의 비교를 위한 베버의 범주들은 동양적 합리성의 이론을 적절히 포착해 내는 데에는 부적합하다. 셋째, 동양적 합리성은 相補性과 陰陽論的 사고방식, 氣哲學的 순환의 원리, 도덕합리성, 동양적 휴머니즘의 요소 등을 혼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째, 동학사상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는 神人合一의 정신과 지상천국의 이념은 한국사상사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한 것으로서, 합리성에 관한 한국 특유의 이론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다섯째, 동학사상 속에 반영되고 있는 한국적 합리성의 이론은 근대적 합리성의 한계에 대한 하나의 대안적 모형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섯째, 동학의 합리성 이론은 한국 행정학의 학문적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 몇 가지 유익한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유학을 비롯한 동양사상이 근대적 합리성의 발전에 유익하지 못한 영향을 미쳤다는 베버의 논평과 달리, 동학은 동양사상을 기초로 하였으면서도 한국인들의 근대적 각성과 합리적 인간형의 출현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이해된다. 동학의 합리성 이론은 전통사상의 요소와 근대성이 반드시 서로 상충하는 것만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동학은 한국의 전통사상들과 서민들의 일상적 지혜 등을 흡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상적 지향과 사회적 효과에 있어서는 근대적 성격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 나아가 동학의 합리성 이론은 근대적 합리성의 한계에 대한 처방의 모색에 있어서도 참고할 만한 특성들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논문은 동학사상 속에「易」의 상보적 사고방식과 음양론적 개념, 종합화의 원리 등이 도입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학사상은 상보적 합리성과 음양론적 합리성, 종합적 합리성 등을 여러 가지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동학의 중심교리인 侍天主는 휴머니즘적 지향성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학자들에 의해 빈번히 지적되어 왔다. 동학은 음양 상보성과 소통합리적 사고방식 등을 통해 휴머니즘적 성격을 띠는 侍天合理性의 경지를 교리적으로 체계화하였다고 말할 수 있다. 동학사상이 구현하고 있는 합리성 이론의 최고의 형태는 시천합리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합리성의 다른 기준들과 달리 시천합리성은 실질적으로 정의된 개념이다. 여기에는 일정한 궁극적 가치체계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시천합리성은 신인합일을 최고의 가치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신인합일주의는 그 하위 범주로서 동양적 인본주의와 평등사상, 공동체 정신 등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Rationality is one of the basic ideals in Public Administration. So, the way we understand the meaning of rationality is of great importance to the theory and practice of Public Administration. In essence, rationality is a concept of having only one ideal status. But it is rarely possible to define the ultimate meaning of rationality. This thesis adopted the theory of rationality from Max Weber as a theoretical model. In social sciences, with regard to the way of dealing with rationality, there are two polemical points of view in modern sociology: absolutism and relativism. Absolutists assume only one absolutely rational status. But the relativists assert that there cannot he absolutely rational knowledge, and we can only approach the human rationality under the conditions of social and historical realities of the times. This thesis studied the theory of rationality from the viewpoint that is derived from a dialectical synthesis of absolutism and relativism. This point of view, which may be called 'dialectical approach', was elaborated by Ru¨diger Bubner, who is a philosopher in modern Germany. Max Weber suggested that Occidental concepts of rationality and Oriental concepts of rationality differ in quality. By means of wide ranging comparative analysis of Occidental and Oriental civilizations, Weber pursued the differences in courses, mechanisms and peculiarities of rationalization process between modern Western society and Oriental society. According to Weber, the types of rationality that have been advanced especially in modern Europe are purposive rationality in individual behavior and. formal rationality in social dimensions. In the modern age, Occidental societies developed into the societies of instrumental-formal rationality. On the other hand, the Oriental societies, including China, developed a kind of substantive rationality based on Confucian morality. Now, the point is the process of Oriental rationalization, that resulted in societies which is very irrational in formal standards. As compared to this, formal rationality of modern Europe had offered favorable conditions for the development of rational capitalist system. Max Weber's social thought is a synthesis of three parts, which consists of economic explanations on the social base, religious ideological analysis of the super-structure and the theory of domination in social system. Therefore we may call Weber's perspective on society as 'a compound eyed view'. In the pre-modern era, Oriental societies had more positive conditions for the capitalism than Occidental societies, in respects of economic base and social structure. The reason why, in spite of the unfavorable conditions, only Western societies developed the rational capitalism in modern times is that a combination of religious ethos in Protestantism with capitalist economic system made better condition for the development of formally rational culture in Western societies. Chinese Confucianism has developed no less rational spirit than Protestant ethic. However, unlike the Protestantism showing the 'selective affinity' for capitalist system, Confucianism of China had a selective affinity for the patrimonial domination system of Oriental societies. Due to these facts, Weber commented, development of modern capitalist system in China was retarded. Weber diagnosed Occidental rationality, which is based on formal rationality, as accompanying strict limits. Formal rationality is in conflict with substantive rationality. And in modern societies irreconcilable conflicts are in progress, in the criteria of substantive rationality. Weber was pessimistic about the future of Occidental rationality. He had a deep sympathy for the life of human being in the modernized world who cannot but make a contradictory choices of living. Weber thought of Oriental rationality as an alternative to the limits of Occidental rationality. Because, in Weber's analysis, Oriental rationality have entirely different principles and ideological foundations from those of the Occident. Getting a clue from Weber's observations on the Western and Eastern rationality, this thesis traced Oriental rationality to its origin, contents and plans for the future. In this process, this thesis analyzed chiefly the Dong-Hak thought. As Gary G. Hamilton pointed out, Weber's study of Oriental society raised fundamentally negative questions on Chinese society and positive questions on Western societies. Weber made every effort at looking for the things that existed in Occidental societies, but not in China. Weber observed the Oriental societies in the standpoint of an European. This thesis is an attempt to study Oriental societies from the viewpoint of the Orientals. Accordingly, this thesis paid special attention to the task of finding the factors that were in Oriental societies, but not in the Occident. This thesis tried to show the contemporary values of Oriental rationality, which are embodied in Dong-Hak thought, in a comparative perspective to the analysis of Max Weber on the Occidental rationality. It seems that Weber set up six categories of rationality. Weber defined purposive rationality(ends-means rationality) and value rationality in individual behavior, formal rationality and substantive rationality in social dimension, and subjective rationality and objective rationality in the social scientific dimension. But the fact that Weber's categories of rationality are insufficient for the tools of illuminating the characteristics of Oriental rationality was proved by an analysis of the theory of rationality in Dong-Hak thought. So, in this thesis, an attempt was made to design some new categories of rationality. The most distinguished characteristics of Oriental theory of rationality is the principle of complementarity. Historically, both Western and Oriental thought have developed the concept of equilibrium. But while the concept of equilibrium in western thinking was, as it were, centered on the equilibrium by offset(balance of rival), to the contrary, the Oriental concept of was based on the principle of complementary equilibrium(balance in harmony). If we can characterize the Occidental rationality as bipolar rationality, we may also define the Oriental rationality as complementary rationality. Complementary rationality is a kind of synthetic rationality. It may be able to conceptualize the analytical rationality in opposition to the concept of synthetic rationality. It is the principles of Yin and Yang(the negative and the positive) in the Science of Divination(the Science of Changes 易學) that had a great influence over the development of the. complementary way of thinking. So, the Oriental rationality may be called the Yin-Yang rationality. From Yin-Yang rationality we can distinguish some more sub-categories of rationality, that is to say Yin rationality and Yang rationality. On the other hand, the Oriental thought elaborated a method of thinking, that can be called communicative rationality, by the concepts of Qilogy(氣學). Western concepts of rationality differ from Eastern concepts in the fact that the former stressed the utilitarian side of rationality and the latter pursued the moral side of rationality. Dong-Hak inherited the philosophical tradition pursuing the unity of God and man, from the ancient Korean thought. By the spirit of God-man unity Dong-Hak elevated the Korean humanism to the highest stage in the world. In this sense, the theory rationality in Dong-Hak is a theory of humanist rationality. Humanistic rationality is the antonym of instrumental rationality which has been censured by the critical theorists of Frankfurt School. Dong-Hak is a thought that seems to embraced all the principles of Oriental rationality. The philosophical foundations that make moral and intellectual excellence for the Dong-Hak thought is the ideal of 'Si-Cheon-Ju'(means enshrine God). In short, this thesis concluded that the theory of rationality in Dong-Hak is founded on, so to speak, Si-Cheon rationality.

      • 行政學의 파라다임에 關한 硏究 : 獨自性 危機와 關聯하여

        손영배 全南大學校 198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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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Woodrow Wilson's " The Study of Public Administration" was published in 1886, the history of public administration as a discipline have developed through a century. Nevertheless, public administration was enlarged to a considerable degree in its field of concerns for such a short time. Especially, after World WarII. administrative phenomena became so diverse and heterogenous that the traditional theories of public administration could not explain them scientifically. Therefore, many scholars and public administrators had to accept methods and approaches from other adjacent social sciences such as political sciences, sociology, psychology, economics and so forth. The identity crisis of public administration is due to the extensive and disordered acceptance of methodoligies for theory - building. Problems raised by those engaged in theory- building of public administration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is no leading paradigm in the theory of public administration. Second, it lacks the main focus because of so many diverse foci. Third, the traditional theorizers are being challenged by the new public administration school. Fourth, there are no original scientific languages in the theory of public administration. To solve these four problems, this paper suggested as follows : First, the future of public administration should emphasiz the directions of middle range theory. Because it must evade the distinguishable uniformity and principle of the past, find out all of aspects and variables in relation with problems from a diverse viewpoints. Second, according as the object of study in public administration has been extending continually, it has to analyze its phenomena being connected with the open system of public administration. Third, the major purpose of public administration is to achieve the multi-valuable emphasis on the ultimate values. Thus, it has also included the new standards of public administrative appreciation through the amendment - responses, representatives, responsibilities - regardless of the pursuit of efficiency, democracy and social public administration. But, the more time is going on, the more seriousness of the scopes and t- he methods related with public administration's identity crisis are increasing. In order to search these problems with the consistent system, this study manage to endeaver all possible efforts.

      • FMECA 기법을 통한 군기지 입지 갈등관리에 관한 연구 : 제주 해군기지 사례를 중심으로

        강민철 한남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박사

        RANK : 249775

        1980년대 후반 이래의 민주화 진전과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대의 억압적 국가운영 형태의 청산이 추진되면서 우리 사회는 국가 중심적 사고에서 점차 국민 중심적 사고로 변화되는 과정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그간 발전이 위축되었던 시민사회의 두드러진 성장과 함께 개인과 집단의 권익을 보장받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들이 점차 확대,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1995년 중반 이후 맞게 된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군은 국가안보의 ‘실행’이라는 소임을 성실하고도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종래와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각종 사회 압력집단, 심지어는 개인 레벨까지 다양해진 국내정치 행위자들과 상호작용하며 때에 따라 분출되는 갈등을 적절하고도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군기지 및 시설 확보와 관련된 갈등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군기지 이전요구 및 군기지 신설 반대, 군기지의 일부 축소요구, 군이 점유 중인 사유지에 대한 보상 및 사용이 활발하지 않은 군용지에 대한 반환 요구 등이 그러하다. 제주해군기지 입지문제에서도 군기지와 관련된 민군갈등의 중심에 현재 서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는 장기간에 걸친 논의 끝에 민군 간에 어느 정도 갈등이 마무리 되고 제주도민과의 합의를 거쳐 2010년부터 실질적으로 건설공사가 착수되었다. 그러나 2011년 초부터 지역주민, 시민단체, 일부 정치권 등에서 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환경/생태계 훼손 우려 및 심각한 절차적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공사 중단을 요구하였다. 이처럼 군기지 입지 관련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제주 해군기지 사례를 중심으로 연구 분석을 통해 군 특성이 고려된 과학적인 갈등관리 방안의 제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질적연구 (Qualitative research)와 양적연구 (Quantitative research)를 병행하면서 진행한다. 질적 연구는 본 연구의 목적인 과학적 갈등관리 전략의 제시를 만족하기 위한 탐색적 연구를 수행하였고 양적연구는 공학적 기법을 적용하여 갈등관리를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접근하였다. 여기서 사용된 定量的 분석기법은 시스템 공학에서 사용되는 FMECA 기법과 Simulation & Modeling 기법이 활용되었다. 제주해군기지 사례에서처럼 점증하는 한국사회의 양극화와 보수-진보간 대결의 지속화 등으로 인해 찬성단체와 반대 단체간 양보 없는 대결양상이 지속되고 있고, 이익갈등, 주변여건 갈등 등 다양한 갈등요인으로 인해 갈등초기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갈등해결 지연과 갈등해결을 위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소요될 것이다. 본 논문은 군기지 입지정책에서 효과적이고 定量的이며 과학적인 갈등관리방안 수립을 지원하여 갈등관리에 대한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 행정학적인 입장에서 주로 다루어진 입지갈등문제에 대해 시스템 공학에서 사용하는 FMECA(Failure modes, effects, and criticality analysis) 기법을 처음으로 적용하여 과학적이고 定量的인 갈등관리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행정학적 FMECA』로 정의하였으며 총 4단계의 절차로 구성된다. 기존의 입지문제 갈등관리방안들에서는 갈등요인을 설문과 관련자료 수집/분석을 통해 도출하고 이에 따라 갈등관리방안을 적용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즉 갈등요인과 갈등관리방안을 연결하는 과학적이고 定量的인 연결고리가 없었다. 이로 인해 분석가의 주관을 바탕으로 갈등요인을 定性的으로 분석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수준에 그쳤다. 그러므로 여러 갈등요인에 대해 동시에 포괄적 갈등관리를 요구하였다. 이는 한정된 제원과 역량을 가진 군의 입장에서는 적절히 대응하기가 어렵고 너무 막연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행정학적 FMECA 기법은 군의 입장에서 定量的이고 과학적인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실전적 적용이 가능하다. 행정학적 FMECA 1단계는 갈등영향분석을 실시한다. 갈등영향분석은 기존의 행정학 분석기법으로 설문과 면담, 관련자료 분석으로 구성되어진다. 갈등영향분석을 통해 갈등에 대한 정형화된 해석이나 밖으로 들어난 분쟁에 초점을 맞춘 일차적인 이해 이상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그만큼 갈등 자체뿐만 아니라 해결에 대해 객관적이고 통합적인 접근이 가능하게 하여 갈등분석의 기반을 제공한다. 행정학적 FMECA 2단계는 분석전문가 그룹을 통한 갈등요인분류와 우선순위 결정과정이다. 갈등요인분류는 의사결정지원도표(식별성, 치명도, 발생률)를 근거로 결정되어지고 분류된 갈등요인에 대해 갈등우선순위를 평가하게 된다. 행정학적 FMECA 3단계는 갈등요인에 대한 AHP를 적용한 설문과 가중치 결정과정을 거친다. 행정학적 FMECA 4단계에서는 Modeling & Simulation을 통해 미래 특정시점을 기준으로 갈등양상을 예상하고 갈등대응 T/F 구성 및 인력운영, 한정된 자원에 의한 갈등관리 집중분야 분석 등을 지원한다. 이런 분석절차를 통해, 행정학적 FMECA 기법은 중요하고 시급한 갈등요인에 대해 집중 대응하고, 갈등수준이 높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과학적인 갈등

      • 정보화 시대의 보건행정학 교과 과정 연구

        강정규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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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후반부터 급속하게 발달한 정보화의 영향은 이미 사회에 미치는 그 파급 효과가 매우 크다. 정보의 교류, 획득, 사용은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수많은 변화를 안겨 주고 있다. 보건 의료 분야도 이러한 영향으로부터 예외 일 수 없다. 단적으로, 보건 의료 전문인 양성 과정 또한 그렇다. 따라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알맞은 보건행정학 교과 과정을 위해서는 현 교과 과정의 평가와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보건행정학과 학부 교과 과정과 대학원 교과 과정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학부 교과 과정에서는 전공 교과목에 대한 유용성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자료는 2000년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 까지 우편 설문과 그룹 설문 방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전수는 170명이었으며 응답은 100명이었다. 이외에 1983년도 이후에 학부 과정 개설 교과목 자료와 국내외 대학 개설 교과목 및 교수님 서면 인터뷰 등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보건행정학 관련 학과의 교육 목표는 정보화시대에 맞게 다음과 같이 수정할 수 있다.「보건의료현장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정보기술 활용 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사회·자연과학 지식의 관련 이론과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섭렵한 인력을 배출하는 것」이다. 2. 학부과정 전공 교과목의 유용성 설문조사에서는 대부분의 교과목이 보건의료 현장에서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들은 정보화 시대에 알맞게 교과 과정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3. 대학원 과정의 전공 교과목은 국내외 타 대학원과 비교하여 그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화 시대에 보건행정학 전공 이수자들이 종사해야 할 분야로는 ‘보건교육자 및 연구원’으로 나타났다. 교과 과정의 개선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다. 1. 학과 차원의 중점 분야 선택하고 장기 발전 계획을 설립, 추진한다. 2. 전공 교과목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필수 과목의 폭을 넓힌다. 3. 컴퓨터 교과목을 확대하여 그 활용 능력을 배양한다. 4. 각 교과목의 문제점을 설문 조사를 중심으로 개선한다. 5. 대학원 교과목을 늘려서 다양한 세부 분야를 연구하도록 독려한다. 위와 같은 개선 방안은 교과 과정을 다양한 측면 즉, 학습 시설 및 장비와 기타 교육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전공 교과목 및 설문 조사 위주의 자료를 중심으로 한 것이다. Society of Information Age is influenced by interchange, acquisition and use of information related digital. Fields of health care cannot be excluded from this current. It is a matter of grave concern related Dept. of Health Administr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and improve curriculum in the Dept. of Health Administration. To accomplish this purpose in this study, analysis has two parts: undergraduate and graduate course curriculum. Data was used in this various ways for analysis. Surve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utility of subjects with undergraduate and graduate students who are registering and graduates from Dept. of Health Administration in Yonsei university in two ways: mailing and grouping survey. The number surveyed was 170 and 100 of them was used. At same time, curriculum related Health Administration from domestic and overseas universities was collected. Major findings of the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Educational goal related Dept. of Health Administration is modified properly. 2. Utility of major subjects is preferable but respondents answered that curriculum must be improved. 3. Curriculum of graduate courses have a slender number of major subjects relatively to those of other domestic and overseas universities. It will be required to set plans for improving utility of current curriculum as follows: 1. It must be established and driven long-term development plan 2. It pays special attention to select out major subjects. 3. Subjects related computing must be increased and used in practically. 4. Problems found from each subjects must be improved. 5. Increasing to various major subjects in undergraduate courses curriculum will encourage to students in studying major fields in detail.

      • 행정학과 대학생의 공직동기 연구

        오정현 광운대학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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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사회에서 공무원의 범죄와 이로 인해 공무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공무원의 자질논란과 윤리적 선발을 위하여 공직동기 이론이 관심을 받고 있다. 공직동기 이론은 조직구성원의 부패, 조직의 성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공직동기의 배양과 공직동기를 고려한 인재개발이 요구된다. 행정학과는 공공성에 대한 이해와 공공정책, 공익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행정학과 대학생들은 잠재적인 행정인으로서 공공부문에 적합한 능력과 자질 나아가 공직동기가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는 행정학과 대학생의 저조한 공직진출이라는 문제의식하에서 공직동기와 외재적 동기간의 관계, 공직동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복합적인 요인들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서울소재 행정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증적 분석을 통해 성별, 학년, 봉사경험여부, 희망진로 등의 다양한 특성을 기준으로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일반사회화요인, 조직사회화 요인, 인구통계학적 요인이 공직동기와 어떠한 영향관계를 갖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이 몇 가지 주요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응답자들의 공직동기 수준보다 외재적 동기의 수준이 더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공직을 희망하는 행정인은 동정심, 자기희생과 같은 이타심과 함께 급여, 복리후생제도와 같은 외재적 동기도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었다. 이는 ‘공직동기가 높은 개인은 외재적 동기가 낮게 나타난다’는 공직동기 연구의 가설적 전제와는 다른 연구결과이다. 둘째, 행정학 전공과 공직동기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동기와 행정학 지식이 갖는 유사한 배경에도 불구하고, 학년의 상승에 따른 공직동기의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봉사경험과 부모의 역할은 응답자의 공직동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경험이 있는 집단은 없는 집단에 비하여 공직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부모의 봉사정도, 동정심, 자기희생은 자녀의 동정심과 자기희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우리사회에서 성별에 따라 요구하는 기대가 다르게 나타나며 이러한 기대가 공직동기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여성의 공직동기가 남성의 공직동기 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동정심과 같은 하위개념에서 차이를 보였다. In the our society, negative perceptions of public servants are increasing because of crime and corruption of them. Therefore, public service motivation theory has attracted attention for solution of public servants selected. Public service motivation is concerned with corruption and performance of organizations, Government need a rational personnel administration. The department of public administration provieds professional training in the public interest, publicness, public policy. Hence, public administration undergraduates as potential public servants are required suitable ability in the public sector and public service motivation. This research analyzes empirically public service motivationextrinsic motivation relationships and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public service motivation. In this study, focus was given to differences between groups based on various characteristics of sex, grade, volunteer experiences, etc. Also this research focused relationship of public motivation to general socialization,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and demographic factors. This study has some interesting finding. First, public service motivation level is lower than extrinsic motivation. For students who wanted to work for the government were important both public service motivations such as compassion, self-sacrifice and extrinsic motivations such as pay, job security. This result is different from existing literature that "Individuals with higher public service motivation has a lower extrinsic motivation". Second, public service motivation is not relevant to public administration's training. Despite the fact that public service motivation and public administration's training are very similar, public service motivation did not increase with grades. Third, volunteer experiences and parental influence has meaningful on public service motivation. Group volunteer experience with public service motivation was higher than the group without. And volunteer experiences, compassion, and self-sacrifice of parents have influenced children's motivations. Forth, in gender, women's public service motivation is higher than men's motivation. This result can be interpreted that role expectations in society are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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