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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공학 전공자의 교수학습센터(CTL) 업무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분석 : 직업정체성을 중심으로

        김혜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9775

        대학의 교수학습센터(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 이하 CTL)가 설립된 지 약 20년이 지난 지금 정부의 대학기관평가로 인해 CTL의 역할은 교수·학습지원 이상으로 확장되었고, 평가지표에서 CTL 활동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대학이 CTL에 갖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CTL의 주요 업무는 교수, 학습, 이러닝, 연구지원 등의 업무이며, 이 업무들은 교육공학의 영역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교육공학을 전공한 전공자들이 대학 CTL에 근무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공학 분야와 CTL의 업무 연관성, 그리고 교육공학 전공자와 CTL 전문인력과의 관계를 연구한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본 연구는 교육공학 전공자로서 CTL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와 교육공학에 대한 의미를 찾기 위해 직업정체성에 초점을 두었다. 내러티브는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정체성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내러티브 연구 방법을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직업정체성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교육공학 전공자로서 CTL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업무와 교육공학에 대해서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 이다. 하위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공학 전공자로서 CTL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CTL 업무에 대해서 느끼는 일체감은 어떠한가? 둘째, 외부환경 및 집단규범이 CTL 업무에 대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 셋째, 교육 및 자기 계발이 CTL 업무에 대해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 본 연구는 교육공학을 전공하고 CTL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업무 경험 내러티브를 통해서 그들이 느끼는 업무의 의미와 교육공학 전공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하여 내러티브 연구 절차를 이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CTL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육공학을 전공한 연구원들을 심층면담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내러티브를 분석하기 위해 구조적접근을 적용하여 내러티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CTL에서 근무하는 교육공학자와 교육공학 전공과의 일체감이 높게 나타났다. CTL의 주업무는 교수, 학습, 이러닝 등으로 교육공학 영역에 포함되어있다. 둘째, CTL에서 근무하는 교육공학자는 자신의 적성과의 일체감이 높게 나타났다. CTL이 개인의 적성에 맞아서 CTL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즐겁게 일하고 있는 것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맞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외부환경 및 집단규범이 직업정체성과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에 있어서 대학평가와 재정지원사업으로 인해 CTL의 업무가 교수, 학습, 이러닝 중심에서 성과관리, 질관리 등으로 확장되었다. 또한 학교특성과 규범에 따라 박사급 연구원의 업무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교육과 자기 계발이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에 도움이 되기 위해 학회,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하여 교육과 자기 계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업무 경험을 통해 자기 계발을 하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과 현장과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이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가지고 실제로 실습할 수 있는 과목이 필요하다. 둘째, 교수지원업무와 관련하여 수업컨설팅 과목을 개설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CTL 연구원들의 근무조건과 역할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 넷째, CTL 연구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 하고 지속적인 연수과정이 필요하다.

      • 장애학생 대상 멀티미디어 활용과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 동향 분석 : 2005­-2014 국내 학술지 논문 중심으로

        박상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743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공학적인 관점에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활용 및 교육방법에 관한 연구 동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를 통해 장애학생 교육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공학과 특수교육 분야 연구에 기초자료 및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10년간(2005-2014) 장애학생 대상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에 대한 연구에서 연도별, 장애유형별, 학급별 멀티미디어 유형은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가? 둘째, 최근 10년간(2005-2014) 장애학생 대상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방법은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가? 장애학생의 멀티미디어 활용과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 동향 분석은 최근의 경향을 반영하기 위하여 최근 10년간(2005-2014)의 논문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의 타당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국내 학술지 논문 중 KCI 등재된 논문을 선정하였고, 학위 논문(석사, 박사)은 제외하였다. 교육대상은 학령기(유, 초, 중, 고)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러한 논문 선정 기준으로 총 73편의 문헌을 선정하였으며, ①장애유형 ②학급유형 ③멀티미디어 유형 ⑤ 교육방법으로 분석틀을 구분하여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10년간 장애학생 대상 수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된 멀티미디어는 컴퓨터기반 매체(43%)이고, 그 다음으로는 모바일기반 매체(27%), 웹기반 매체(15%), 첨단학습 매체(11%) 순으로 나타났다. 하위 유형은 컴퓨터기반 매체는 컴퓨터기반 동영상(71%), 웹기반 매체에서는 교육용 동영상(27%)과 이러닝(27%), 모바일기반 매체에서는 태블릿PC(55%), 첨단학습 매체에서는 로봇(87%)으로 나타났다. 둘째, 멀티미디어 유형별 가장 많이 연구된 장애유형은 정신지체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매체(38%), 웹기반 매체(36%), 모바일기반 매체(50%) 모두에서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첨단학습 매체에서는 정서․행동장애(50%)로 나타났다. 셋째, 학급별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는 특수학급(44%), 특수학교(44%), 일반학급(7%)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최근 10년간 장애학생 대상 멀티미디어 수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교육방법은 비디오모델링(34%)이고, 그 다음으로는 프로그램학습(25%), 시범(15%), 게임(10%), 시뮬레이션(5%), 강의(4%), 문제해결학습(3%), 포트폴리오(1%), 협력학습(1%)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멀티미디어 유형별 교육방법은 컴퓨터기반 매체는 비디오모델링(64%), 웹기반매체는 프로그램학습(45%), 모바일기반 매체는 프로그램학습(25%), 첨단학습 매체는 시범(37%)과 프로그램학습(3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멀티미디어 하위 유형별 교육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 된 것은 컴퓨터기반 동영상을 활용한 비디오모델링(전체 73편 중 20편, 27%)이었다. 여섯째, 장애유형별 교육방법은 강의는 전체 3편 중 시각장애(1편, 33%)와 정신지체(1편, 33%), 게임은 전체 6편 중 정신지체(2편, 33%)와 자폐성장애(2편, 33%), 문제해결학습은 전체 2편 중 청각장애(1편, 50%)와 정신지체(1편, 50%), 비디오모델링은 전체 25편 중 자폐성장애(13편, 52%), 시뮬레이션은 전체 4편 중 자폐성장애(2편, 50%), 시범은 전체 11편 중 정신지체(4편, 33%), 포트폴리오는 학습장애(1편, 100%), 프로그램학습은 정신지체(10편, 56%), 협력학습은 장애&비장애 통합(1편, 10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 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공학 분야에서는 대부분 웹기반 매체 활용 연구의 비중이 높았으나, 장애학생 대상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에서는 컴퓨터기반 매체의 비중이 높았다. 기술의 동향은 기존의 컴퓨터기반, 웹기반 매체 중심에서 모바일기반 매체, 첨단학습 매체와 같은 새로운 멀티미디어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장애유형은 정신지체와 자폐성장애였다.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각장애, 지체장애, 의사소통장애, 건강장애, 발달지체와 같은 장애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도 앞으로는 많아져야 할 것이다. 셋째,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는 대부분 특수학급,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가 많았다. 최근에는 완전통합교육을 위해 일반학급에만 재학 중인 장애학생도 늘어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이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도 늘어나야 할 것이다. 그리고 특수학급이나 일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은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학교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환경적인 특성을 고려한 통합 대상의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할 것이다. 넷째,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활용 연구에서는 비디오모델링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비디오모델링 연구는 단순한 과제 해결이나 학습효과만을 기대하여 이루어진 연구가 많은데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문제해결과정이나 복잡한 영역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방법적인 시도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다섯째, 컴퓨터기반 매체와 웹기반 매체는 특정 교육방법에 편중되어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모바일기반 매체와 첨단학습 매체와 같이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더라도 다양한 교육방법을 사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앞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여섯째, 장애유형별로 특정 교육방법에 편중되어 연구가 이루어져 특정 장애는 특정 교육방법이라는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있었다. 이러한 연결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장애학생의 장애특성과 학습특성을 고려한 교육방법에 대한 분석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에 대한 연구 동향 분석

        강고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공학적인 관점에서 2000년 이후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의 연구 방법, 동영상 활용 효과에 대한 연구들의 동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를 통해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동영상 활용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연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0년 이후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 관련 연구의 연도별, 학교 교육의 맥락적 측면(학교급별, 교과별), 동영상의 활용 특성(내용 유형, 동영상 활용 방법)에서의 연구는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가? 둘째, 2000년 이후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 관련 연구의 교육적 효과는 어떠한 경향을 보이는가?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의 맥락적 측면과 교육적 효과 측면의 분석은 2000년 이후 2018년까지의 논문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의 신뢰도 및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서 국내 학술지 논문 중 KCI 등재, KCI 등재 후보 논문을 선정하였고, 석사 학위 논문은 제외하였다. 교육대상은 학령기(유,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러한 논문 선정 기준을 근거로 총 69편의 논문을 선정하였으며, ① 연도 ② 학교급 ③ 교과 ④ 동영상 유형 ⑤ 동영상 활용 교육 방법 ⑥ 동영상 활용 효과으로 분석틀을 구분하여 연구 동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0년 이후 수업에서의 동영상을 활용한 연구는 학교급에서는 초등(45%), 중등(32%), 유아(23%) 순으로 나타났다. 교과별 동향은 창의적 체험활동(32%), 영어(17%)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영상 유형에 따른 동향은 영화·드라마(17%), 애니메이션(17%)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으나, 광고·뉴스(15%), 다큐멘터리(14.5%) 및 기타 동영상(14.5%), UCC(13%) 순으로 빈도의 차이가 크지 않았다. 셋째, 동영상 활용 방법에 따른 연구 동향은 혼합형(48%)으로 활용된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교사학습안내(43%), 기타(6%), 학생학습도구(3%)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동영상 활용 효과에 따른 연구 동향은 정의적 영역 학습 효과(43%)가 가장 많았으며, 인지적 영역과 정의적 영역의 학습 효과 동시에 확인하는 연구(39%)가 그 뒤를 이었다. 다섯째, 동영상 유형별 학습 효과 연구는 정의적 영역의 학습 효과 확인 연구에 다큐멘터리, 영화·드라마, 기타 동영상, 애니메이션 순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뉴스는 전체 8편 중 50%가 인지적 영역의 학습 효과 연구에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할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에 대한 연구는 2002년 이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초등에서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교과별로는 도덕, 수학을 제외한 교과에서 동영상 유형별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과정을 알 수 있으며, 효과적인 동영상 활용을 위해 동영상이 수업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학교급별, 교과 특성에 따른 수업에 교육적으로 효과가 있는 동영상 활용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볼 수 있다. 둘째, 수업에서의 동영상 활용에 대한 연구에서 동영상 활용 효과 측면에서의 연구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정의적 영역에 대한 학습 효과 연구였다. 이는 동영상을 활용하는 방법 및 목적과 연계된 것으로 학습에 대한 흥미도나 학습 태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동영상을 활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학업 성취도를 비롯한 인지적 영역의 학습 효과를 기대하기 위한 동영상 활용 방법에 대한 연구도 앞으로 많아져야 할 것이다. 셋째, 동영상 활용 방법에 따른 연구 동향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생학습도구로서의 동영상 활용 방법으로 이루어진 연구는 불과 3%로 매우 적게 나타났다. 하지만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및 지식을 구성하고 적용해 나가는 학습자의 정의적 특성과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의 보편화를 통한 학생들이 매체 접근의 용이성 및 편집 및 활용 능력이 향상되고 있는 환경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학생 중심의 동영상 활용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스마트교육환경에서 융합인재교육(STEAM)이 중학생의 지식융합능력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최형미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9711

        본 연구는 중학생들의 스마트교육환경에서의 융합인재교육(STEAM)을 적용한 수업에서 지식융합능력과 만족도를 분석하여, 스마트교육환경의 융합인재교육(STEAM)의 효과와 교수설계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스마트교육환경에서 융합인재교육(STEAM)은 학습자들의 지식융합능력을 향상시키는가? 둘째, 학습자는 스마트교육환경의 융합인재교육(STEAM)을 만족하는가? 한편, 스마트교육환경에서의 융합인재교육(STEAM)을 ‘STEAM수업설계를 위한 준거 틀’을 바탕으로 교수설계하고 혼합연구방법을 도입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양적연구의 결과, 스마트교육환경에서의 융합인재교육(STEAM)은 중학생들의 지식융합능력과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질적연구의 결과, 지식융합능력은 ‘융합적 지식 모으기’와 ‘융합적 지식 사용하기’활동을 통해 향상되었으며, 만족도는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과 ‘스마트기기사용에 대한 만족’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로서 스마트환경에서의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을 정규 수업시간으로 편성하고, 실험집단 비교집단의 두 집단에 적용한 연구, 융합인재교육(STEAM)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융합된 지식이 실제로 형성되는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초·중등교육에서 하이브리드 수업 사례 연구 : 교사의 수업경험을 중심으로

        유재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9711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육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해왔다. 하이브리드 수업은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수업방식으로, 교실에서는 수업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학생들은 대면이나 온라인 중 가능한 방식을 선택하여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이브리드 수업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개념이기 때문에 활용과 효과를 다룬 연구는 다소 부족하였으나, 코로나19 이후 학습자의 참여 형태가 대면과 온라인으로 혼재된 상황에서 학교 현장은 자연스럽게 하이브리드 수업의 양상을 띄고 있다. 이에 교육현장에서의 하이브리드 수업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초·중등교육에서의 하이브리드 수업 사례를 교사의 수업경험을 중심으로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초·중등교육에서 하이브리드 수업의 실제와 교육적 의의를 밝히며, 하이브리드 수업의 적용과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중등교육에서의 하이브리드 수업의 실제는 어떠한가? 둘째, 초·중등교육에서의 하이브리드 수업이 갖는 교육적 의의는 무엇인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수업 경험이 있는 초·중등학교 교사 5명을 의도적으로 표집하여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참여자와의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반복적 비교 분석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참여자 확인, 동료검토, 감사추적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초·중등교육에서의 하이브리드 수업의 실제는 ‘합의되지 않은 개념으로서 하이브리드 수업’, ‘테크놀로지 활용 교육 경험 덕분에 의외로 할만했던 하이브리드 수업’, ‘특별함을 요구하지 않는 환경 구축’, ‘분리된 공간을 연결해줄 가교로써 상호작용 도구의 활용’, ‘형평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해결의 과정’이라는 다섯 가지 범주로 도출 되었다. 하이브리드 수업은 학교 현장에서 전반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었다. 용어가 통일되지 않음으로 인해 교사마다 이해 수준이 상이했고 이에 따라 개별적인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수업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었다. 테크놀로지 활용 교육에 대한 경험은 하이브리드 수업 도입 및 활용에 밑거름이 되었다. 대부분의 연구 참여자들은 하이브리드 수업을 늘 해오던 방법 중 하나로 인식했고, 테크놀로지 활용 교육의 축적된 경험을 하이브리드 수업에 활용했다. 하이브리드 수업 상황에서 환경 구축은 필수적이었지만 특별함을 요구하지는 않았다. 인터뷰에 참여한 교사들은 공통적으로 영상, 음향, 네트워크, 디바이스 차원에서 환경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지만, 환경 구축만으로 수업의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는 사실에 의견을 모았다. 하이브리드 수업에서는 온라인과 대면 공간을 연결해줄 가교로써 상호작용 도구의 활용이 필수적이었다. 사용하는 도구의 종류는 상이했으나, 상호작용이 가능하고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구 사용 목적은 동일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상호작용 도구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테크놀로지의 활용은 교육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하이브리드 수업은 형평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해결의 과정이었다. 교사는 학습자의 참여 형태에 따라 학습경험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수업 전반에 걸쳐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했으며, 학습 참여 측면에서도 형평성에 대한 고려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다. 교수학습 활동이 교사와 온라인 학습자와의 상호작용 위주로 치우치는 상황에서 대면 학습자의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도 필요했다. 둘째, 초·중등교육에서의 하이브리드 수업이 갖는 교육적 의의는 ‘참여 방식의 유연성으로 보장된 학습권, 그에 따라 요구된 교사 역량’,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수업’이라는 두 가지 범주로 도출되었다. 초·중등교육에서 하이브리드 수업은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교육적 의의가 있었으며, 하이브리드 수업의 적용과 발전을 위해 교사 역량 강화가 요구되었다. 교사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수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적합한 테크놀로지를 선정하고 설계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합당한 교사의 역량 또한 요구되었다. 또한 초·중등교육에서 하이브리드 수업은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상황에 따라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수업 방법이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있었다. 연구 참여자들은 초·중등교육에서 하이브리드 수업 활용의 교육적 의의와 활용 가치에 대해 경험적으로 확인하였으며, 향후에도 하이브리드 수업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초·중등교육에서 하이브리드 수업의 적용과 발전을 위한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하이브리드 수업에 대한 개념 정의가 명확하지 않아 인식과 적용 수준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하이브리드 수업에 대한 개념 합의가 필요하다. 둘째, 학습자의 참여 방식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유연하게 제공됨에 따라 이를 고려한 수업 설계의 필요성이 도출되었으며, 하이브리드 수업의 설계와 적용 과정에서 테크놀로지 활용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셋째, 하이브리드 수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업을 구성하고 설계하는 교사의 역량이 수업 환경 구축이나 테크놀로지의 활용 능력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본 연구가 가지는 제한점과 이에 관한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선행 연구와 마찬가지로 본 연구도 질적 연구방법을 따르고 있다는 제한점이 있었으므로 하이브리드 수업의 폭넓은 이해와 발전을 위해 양적 연구방법을 활용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에서 다루어진 하이브리드 수업 사례는 다수의 대면 학습자와 소수의 온라인 학습자로 학습자의 참여 형태가 일관되게 구성되어 있으나 학습자 참여 형태의 분포에 따라 하이브리드 수업의 효과에 어떠한 차이가 생기는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는 초·중등교육에서 하이브리드 수업 사례의 심층적 이해를 위해 교사의 수업 경험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학습자 입장에서 어떠한 영향과 교육적 의의를 주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학교교육에서 한국과 중국의 교육매체에 대한 연구 동향 분석

        왕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9711

        본 연구는 학교교육에서 한국과 중국의 교육매체에 대한 연구들을 분석하고 교육매체 유형, 연구방법, 교육매체 관련 연구주제, 연구대상 네 가지 연구동향을 파악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에 근거하여 미래의 방향을 예측하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지난 7년 동안(2006년~2012년) 한국과 중국에서 연구된 교육매체의 유형은 어떠하였는가? 2. 지난 7년 동안(2006년~2012년) 한국과 중국에서 연구된 교육매체관련 연구방법은 어떠하였는가? 3. 지난 7년 동안(2006년~2012년) 한국과 중국에서 연구된 교육매체관련 연구주제는 어떠하였는가? 4. 지난 7년 동안(2006년~2012년) 한국과 중국에서 연구된 교육매체관련 연구대상은 어떠하였는가? 5. 지난 7년 동안(2006년~2012년) 한국과 중국에서 연구된 교육매체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 이 연구에서는 내용분석법을 채용하여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과 중국의 교육정보화 매체 핵심 학술지인 <교육정보미디어연구>와 <전화교육연구(电化教育研究,Electrifying Education Research)>를 택하여 교육매체관련 278편(한국 105편, 중국 173편) 연구대상을 선정하고 교육매체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코딩 전에 두 명 연구자가 단독적으로 연구대상 총 278편(한국 105편, 중국 173편) 논문들 중에서 45편(10% 이상) 논문들을 무작위 선택방식에 의해 검증대상을 선정하였다. 그 다음에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7년 동안 매체유형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연구동향을 비교해보면, 공통적으로 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된 매체 유형은 컴퓨터 웹2.0기반 매체(한국 58%, 중국 36%)와 컴퓨터 웹1.0기반 매체(한국 28%, 중국 28%)순으로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였다. 반면에 양국의 차이점은 컴퓨터 기반 매체에 대한 연구에서 나타났다. 둘째, 지난 7년 동안 매체연구방법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연구동향을 비교해보면, 양국의 공통점은 양국 모두 지난 7년 동안 실험연구(한국 33%, 중국 18%)와 개발연구(한국 25%, 중국 58%)가 많이 수행되었다는 것이다. 반면에 양국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에서는 질적연구가 약 15% 가량을 차지한 반면, 중국에서는 지난 7년 동안 질적연구가 한편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셋째, 지난 7년 동안 매체연구주제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연구동향을 비교해보면 양국이 모두 매체에 대한 속성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다는 점이 공통점으로 나타났다. 넷째, 지난 7년 동안 매체연구대상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연구동향을 비교해보면 양국 모두 대학생(한국 53%, 중국 47%)을 대상으로 연구가 많이 수행되어 왔다. 또한 양국에서 고등, 중등, 유아에 대한 연구는 모두 적은 것이 또 하나의 공통점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 할 수 있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양국에서는 지능기술 매체, 모바일 매체와 같은 새로운 매체의 교육적 활용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여 이러한 매체의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 기대해 볼 필요가 있다. 둘째,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게 되면 향후 연구자들에게 매체에 대한 이해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교육매체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셋째, 유아,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는 드문 편이므로,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다양한 학생층에 대한 관심을 촉발할 필요가 있다. 넷째, 중국에서 13억 인구와 넓은 지역 기반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교육매체 발전의 불균형문제를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로 인해 향후에는 중국에서 격차해소를 위하여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반면에 한국에서는 이런 문제가 없으므로 앞으로는 이웃나라의 중국의 상황을 파악하고 우수한 연구 결과를 참고 하면서 더 나은 교육정보화 도약의 발전이 될 것이다.

      • 활동 이론(Activity Theory)에 근거한 중등교육실습 운영 분석 : 실습학교, 사범대, 행정기관의 입장에서

        김판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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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education is performed through specific meetings with teachers and students, teachers would play a significant role when the education is started, processed and further completed. In training such an important teacher, teaching practicum has so much special meaning that it is called the flower of the preliminary teacher curriculum. However, most of the scholars say that the current secondary teaching practicum is not sufficiently meaningful in terms of the operation compared to its importance and value. This research, therefore, was intended to present solutions for the effective operation of teaching practicum by exposing the perceptions and contradictions of the secondary teaching practicum among practicum schools, colleges of education, and administrative institutions all related. The research issues to achieve the research objectives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Research Question 1. What is the activity system of teaching practicum in practical schools, colleges of education, and administrative institutions? Research Question 2. What are the contradictions between the desirable structure and the actual implement of teaching practicum? Research Question 3. What are the solutions for overcoming the contradictions? This study has conducted qualitative research using the framework of Cultural Historical Activity Theory from Engeström's third-generation to identify the perceptions of each subject in relation to the teaching practicum. In order to carry out the research, data were collected by interviewing practical school teachers, professors and officials of education colleges, supervisors and researchers at the education office from May to September 2019, and data collected were analyzed using the inductive analysis method, which is the typical method of qualitative research, to derive the results of the study. In this study, the results of the analysis formed the activity systems of the practical schools, colleges of education, and administrative institutions for the teaching practicum, and revealed the common primary and secondary contradictions within and among each subject, including the tertiary and quaternary contradictions for some of them. Practical schools, colleges of education, and administrative institutions commonly had a "know-you" attitude and unsubstantial collaboration as primary contradiction. In this regard, the rules concerning teaching practicum were unclear, and division of labor was abnormally conducted, causing secondary contradictions. There were subsequent contradictions such as ‘a wide variety of guidance’ at schools, ‘the neglect of teaching practicum’ at colleges, ‘limits of indirect and documentary support’ at administrative institutions. In addition, the requirements of each subject toward other subjects were aggregated to suggest comprehensive measures to overcome the contradictions such as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teaching practicum, organizing and operating a transcendent consultative body, establishing a system of ‘collaboration’ between education colleges and practical schools, and improving the teaching curriculum of education colleg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improvement in teaching practicum requires more concrete effort from not just a single institution, but overall systemic cooperation. It also suggests that the leading role of the administrative body in improving the teaching practicum is needed, and furthermore, we can see the requirements for need analysis to be conducted in colleges of education. 교육은 교사와 학생과의 교사와 학생과의 구체적인 만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교사는 교육이 시작되고 진행되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중대한 역할을 담당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중요한 교사를 양성하는데 있어 교육실습은 ‘예비교사 교육과정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러나 현재의 중등 교육실습은 그 중요성과 가치에 비해 운영적인 측면에 있어 충분히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교육실습과 관련한 실습학교, 사범대, 행정기관의 인식 및 모순을 드러냄으로써 교육실습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실습학교, 사범대, 행정기관에서는 교생실습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연구문제 2. 교육실습이 원활히 운영되기 위한 구조와 현실과의 모순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3. 모순점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교육실습과 관련한 각 주체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Engeström의 제3세대 문화역사 활동이론의 틀을 활용하여 질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수행을 위해 2019년 5월부터 9월까지 교육실습과 관련한 실습학교 지도교사, 사범대 교수 및 업무 관계자, 교육청 장학사 및 연구사를 면담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질적 연구의 전형적 분석 방법인 귀납적 분석 방법을 활용하여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실습에 대한 실습학교, 사범대, 행정기관의 활동체제를 구성하였으며, 종합적인 교육실습 활동체제와 이들을 비교하여 공통 1차, 2차 모순 및 각 주체별로 가지는 모순점들을 드러냈다. 실습학교, 사범대, 행정기관은 공통적으로 ‘알아서 하세요’식의 방임적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허울뿐인 협력 관계를 지니는 공통 1차 모순을 갖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교육실습과 관련한 규칙은 불명확했고, 분업은 비정상적으로 실시되어 2차 모순을 발생하고 있었다. 실습지도학교에서는 ‘천차만별의 지도’, 사범대에서는 ‘교육실습 방임’, 행정기관에서는 ‘간접적, 문서적 지원의 한계’ 등의 모순점들을 갖고 있었다. 이후 각 주체별로 서로에게 가지는 요구사항들을 종합하여 모순점을 극복할 수 있는 교육실습의 중요성 인식, 초월적 공동협의체 조직 및 운영, 사범대-실습학교 간 ‘공동 협력’ 체계 구축, 사범대 교육과정의 실질적 개선 등의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교육실습의 개선을 위해서는 한 기관이 아닌 전체적인 시스템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교육실습의 개선에 있어서 행정기관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며, 나아가서는 사범대의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분석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 활동이론에 근거한 특수교육 우수교사의 교수설계 활동체제 분석

        김문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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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ructional design’ is a specialized area of teachers, which refers to their activities conducted with specific intent in the social context. ‘Activity theory’ identifies the activities that includes human intent in socio-cultural and socio-historical context. Activity theory is recommended as an approach to analyzing the circumstantial and contextual factors in instructional design. Thus, this study is intended to analyze the instructional design of expert teachers in special education through activity system components. This study is also aimed at identifying the contradictions that appear in instructional design process. To carry out the study, the following questions were raised. Research problem 1. What are the activity system components of special education’s instructional design? Research problem 2. What are the activity system contradictions of special education’s instructional design? This is a case study that has analyzed the special education’s instructional design through its activity system, based on a qualitative study with the following participants: 6 expert teachers in special education including 4 special education master teachers and 2 teachers who received 1st grade in a special education class contest. To solve the research questions above, the following were conducted. First, in-depth interviews with the selected participants were carried out from May to July in 2013. Second, teaching-learning plans and videos of the participants’ classes were collected. Third, the components and contradictions of special education’s instructional design were analyzed through content analysis and analytic induction. The result of the research is as follows: First, the subject among the activity system components of special education’s instructional design is expert teachers in special education,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The object, the output produced by the subjects through instructional design activities, is the following: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s; 3-tier teaching-learning plans reflecting the student levels; utilization of existing materials and creation of materials considering student levels; observation-based narrative student evaluation and class improvement. The tools used by the subjects to produce the object are as follows: knowledge of current student levels; materials of special school’s basic education curriculum; real materials that support the basic curriculum of special schools and ICT materials; student-centered class model for real-life experience and problem-solving skills. Communities related to instructional design can be divided into meetings in school and meetings outside of school. Rules include the following: special school curriculum; creation of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s; operation of individualized education support team; class curriculum and number of classes per week. Division of work includes the following: sharing materials through training and meetings; sharing ideas and opinions through Q&A and feedback. Result, the final goal pursued by the subjects through instructional design activities, is “self-reliance” of students; it is achieved by offering real-life experience and boosting the self-esteem of students. Second, the activity system contradictions of special education’s instructional design are divided into the following 1st and 2nd contradictions. The 1st contradiction, the element’s internal contradiction, is the difficulty of using the 2011 revised special school curriculum textbooks, the tool’s internal contradiction. The 2nd contradiction, which exists among the components is the following: A lot of time is required for creating materials for students; Operating the individualized education support team is difficult, which is the contradiction that exists between rules and division of work. The points made by the coutcome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This study has accomplished the following. First, it has identified the overall aspects of instructional design through components by exploring it through activity system. Second, it has identified the instructional design contradictions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onents. Third, it has stressed the importance of national textbooks and guidebook and the necessity of instructional design using such national materials. In particular, this study has valued the knowledge of student levels more than anything else in instructional design. Fourth, this study has offered an ideal approach to instructional design including class methodology and ideas for motivating students. Solving the contradictions of special education’s instructional design and pursuing ideal instructional design requires the following: offering diverse materials in line with student levels and establishing a database for sharing such materials; creating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s; revising laws to be more practical and reflect the reality of schools, with regards to individualized education support team operation. Follow-up studies need to analyze special classes instead of special schools, more disability areas besides intellectual disability, and instructional design activity system linked to school members who affect the instructional design, beyond teachers. Also, analyzing the sub-activity system is necessary. 교수설계는 교사의 전문적인 영역이며, 교사가 의도를 가지고 사회적 맥락 안에서 수행하는 활동이다. 사회-문화적, 사회-역사적 맥락에서 인간의 의도가 포함된 활동을 파악하는 것으로 활동이론이 있다. 활동이론은 교수설계에 있어 상황적, 맥락적 요소를 분석하는 접근법으로 권장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특수교육 우수교사들의 교수설계를 활동체제의 구성요소로 분석하고, 교수설계 과정 중 나타난 모순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특수교육 교수설계에서 활동체제의 각 구성요소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 특수교육 교수설계에서 활동체제의 모순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질적 연구에 기반하여 특수교육 수석교사 4인과 특수교육 수업연구대회 1등급 교사 2인 총 6인의 특수교육 우수교사를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특수교육 교수설계를 활동체제로 분석한 사례연구다. 위 연구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5월부터 7월까지 연구참여자들에게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연구참여자들의 교수-학습지도안과 수업동영상을 수집하였다. 내용분석과 귀납적 분석법을 활용하여 특수교육에서의 교수설계 활동체제의 구성요소 및 모순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교육 교수설계 활동체제의 구성요소 중 주체는 연구참여자인 특수교육 우수교사이다. 주체들이 교수설계 활동을 통해 생산하는 산출물인 객체는 개별화교육계획, 학생수준을 반영한 3수준의 교수-학습 지도안, 기존 자료의 활용과 학생수준을 고려한 자료 제작, 관찰 중심의 서술식 학생 평가 기록과 수업개선으로 분석되었다. 주체가 객체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로는 학생 현행 수준에 관한 지식, 특수학교 기본 교육과정 자료, 특수학교 기본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실물자료와 ICT자료, 실생활 경험과 문제해결능력을 위한 학생 중심의 수업모형이었다. 교수설계와 관련된 공동체는 학교 차원의 참여모임과 학교 외 차원의 참여모임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규칙으로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개별화교육계획의 작성과 개별화교육지원팀의 운영, 수업교과 및 주당 수업시수가 있었다. 분업은 연수 및 참여모임을 통한 자료 공유와 질의 및 조언을 통한 의견 및 아이디어 교환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교수설계 활동을 통하여 주체들이 추구하는 최종 목적인 결과는 실생활 경험 제공과 자신감 향상을 통한 학생들의 “자립”이었다. 둘째, 특수교육 교수설계에서 활동체제 모순은 체제 내 모순인 1차모순과 2차모순이 분석되었다. 구성요소 내부 모순인 1차 모순은 도구 내부 모순인 2011 개정 특수학교 교육과정 교과서 적용의 어려움이다. 구성요소 간 모순인 2차 모순은 학생들에게 제공할 자료 제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과 규칙과 분업 간 모순인 개별화교육지원팀의 실제적 운영의 어려움으로 분석되었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교수설계를 활동체제로 살펴봄으로써 교수설계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구성요소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구성요소들 간의 관계를 통해 교수설계 모순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국가수준의 자료인 교과서 및 지도서의 중요성과 함께 국가수준의 자료를 활용한 교수설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교수설계에 있어서 학생수준에 관한 지식을 가장 중시하였으며, 수업 진행 방법과 동기유발에 대한 아이디어 등 교수설계의 방향성을 제공하였다. 특수교육 교수설계에서의 모순을 해결하고 바람직한 교수설계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생수준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의 제공과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의 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개별화교육계획의 작성 및 개별화교육지원팀의 운영과 관련하여 학교 실정을 고려한 현실적인 방향으로의 법 개정이 필요하다. 후속연구로, 특수학교가 아닌 특수학급, 지적장애 외의 장애영역, 교사 이외에 교수설계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 구성원에 관한 교수설계 활동체제 분석도 필요하다. 또한 하위 활동체제에 관한 분석도 필요하다.

      •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 통합 테크놀로지 강화 학습환경 설계모형 개발

        김은영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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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인간의 학습과정과 학습의 본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학습자 개인의 실제적인 맥락이 학교수업에 통합 설계되고, 학교수업에서 얻은 지식을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환경 설계의 필요성에서 출발하였다. 이를 위하여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 통합 테크놀로지 강화 학습환경 설계모형을 개발하고 내적 타당성 검증과 외적 타당성 검증을 통해 모형을 개선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 통합 테크놀로지 강화 학습환경 설계에 적합한 구성요소는 무엇인가? 둘째,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 통합 테크놀로지 강화 학습환경 설계모형을 적용한 수업 사례를 통해 나타난 설계 모형의 효과와 개선내용은 무엇인가? 첫 번째 연구문제를 달성하기 위하여 모형개발연구와 모형의 내적 타당성 검증 연구의 두 단계를 거쳤다. 먼저 모형개발연구는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 통합 테크놀로지 강화 학습환경 설계를 위한 적합한 구성요소를 도출하기 위한 이론적 틀로서 바탕설계(Grounded Design)요소에 따라 문헌분석을 실시하여 모형의 개념적 틀과 설계원리 그리고 상세 설계지침을 규명하였다. 그리고 내적 타당성 검증의 전략으로 전문가 검토를 실시하여 이론적으로 도출된 모형의 구안과정과 모형의 설명력, 유용성, 타당성, 이해도 그리고 보편성을 확인하였고, 설계모형을 적용한 교수학습과정안과 온라인학습환경에 대한 검토를 병행하여 내적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두 번째 연구문제를 달성하기 위하여 두 번의 수정된 형성연구를 실시하였다. 먼저 전문가 검토결과 수정된 설계모형을 초등학교 5학년 1개 학급에 2014년 6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적용하여 참여자 반응 중심으로 연구결과를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모형을 수정하였다. 그리고 1차 형성연구 결과 수정된 모형을 6학년 1개 학급에 2014년 7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적용하여 연구결과를 토대로 모형 적용 수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모형의 개선내용을 제안하였다. 이상의 연구문제와 연구방법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 통합 테크놀로지 강화 학습환경 설계모형은 ‘교육과정, 학습활동, 학습공간, 협조체제, 학습평가’의 5개 설계영역과 ‘통합학습환경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원리와 경험의 통합기회 제공, 지역사회 전문가의 기술 습득 기회 제공, 지속적인 실천기회 제공, 공동의 학습공간 제공, 다양한 학습환경 간의 유기적인 협조, 학습과정 및 평가를 위한 다각적인 평가’의 7개의 설계원리, 그리고 각 설계원리에 따른 29개의 상세 설계지침, 마지막으로 이를 모형으로 특정화 할 수 있는 개념적 틀을 포함하였다. 둘째,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 통합 테크놀로지 강화 학습환경 설계모형을 적용한 수업 사례를 통해 확인된 설계 모형의 효과와 개선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1차 형성연구를 위하여 초등학교 5학년 1개 학급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고 미술 1단원과 실과 4단원에서 연구자와 내용전문가인 현장교사 1인(초등교사, 5학년 담임경험 1회/경력 6년)이 이론적 설계모형을 최대한 구현한 사례를 개발하였고, 이를 2014년 6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적용하였다. 그 결과, ‘지역사회 전문가의 기술 습득 기회 제공’의 원리가 지침수준으로 변경되어, 설계원리 6개와 하위 상세 설계지침 22개가 포함된 1차 형성적 설계모형이 제안되었다. 다음으로 초등학교 6학년 1개 학급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사회 3단원에서 연구자와 담임교사가 1차 형성연구결과 수정된 설계모형을 최대한 구현한 사례를 개발하였고, 이를 2014년 7월 4일부터 7월 21일까지 적용하는 2차 형성연구를 실시하였다. 수업 사례를 통해 나타난 설계모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주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의 증가여부, 주제관련 내용지식 적용의 적절성, 그리고 실생활 실천’ 영역에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학습자의 주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하였고, 기존 수업에서 관찰되지 않았던 흥미와 관심을 보인 학습자도 발견되었다. 주제관련 내용지식 적용의 적절성은 수업과정과 실생활 실천의 내용 모두 전반적으로 적절하게 적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실생활 실천은 수업시간에 계획한 실천 보다 학습자와 가족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내용을 선정하고 실천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학습환경 간의 유기적인 협조’의 원리에 속하는 상세 설계지침 3개가 1개로 통합되고, ‘원리와 경험의 통합기회 제공’의 원리와 ‘다양한 학습환경 간의 유기적인 협조’의 원리에 3개의 상세 설계지침이 새롭게 추가된 최종 설계모형을 도출하였다. 이상의 과정을 거쳐 본 연구에서는 학습환경 설계원리와 상세 설계지침, 그리고 개념적 틀을 포함하는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 통합 테크놀로지 강화 학습환경 설계모형의 외적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연구를 통해 얻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종 설계모형의 측면에서,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 통합 테크놀로지 강화 학습환경 설계모형은 형식교육환경인 ‘학교’와 비형식학습환경인 ‘가정, 지역사회’ 환경을 축으로 통합되며, ‘온라인’환경은 학습활동 전반에 포함된다. 통합된 학습환경 설계를 위해서는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지식을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설계와 함께, 지속적인 실생활 실천을 위한 수업이후의 지원요소까지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학습자의 지식구성을 위한 촉진자로서 학교의 교사, 그리고 비형식학습환경인 가정과 지역사회의 촉진자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지원요소가 포함되어야 한다. 둘째,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 통합 학습환경의 측면에서, 실천기반 접근의 학습모형은 학습주제의 특성에 따라 ‘학습활동’설계영역에서 포괄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그리고 학교 안과 밖에서 계획된 학습은 통합 학습환경 설계를 통해 학교 밖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학습의 발현을 기대할 수 있다. 셋째,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 통합 테크놀로지 강화 학습환경 측면에서, 테크놀로지는 ‘학습활동, 학습공간, 협조체제, 학습평가’의 영역에서 바탕이 된다. 통합된 학습환경에서 테크놀로지는 형식교육과 비형식학습환경을 연결하고 교사 및 동료학습자와의 끊김없는 학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학교학습에서 배운 원리와 일상적인 생활에서의 경험을 통합할 기회와 관찰 및 성찰을 지원한다. 또한 실제 현장의 전문가를 학습자와 연결하여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모델링할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넷째, 일상인지발달과 비형식학습의 특징 측면에서, 통합된 학습환경에서의 학습자는 주제관련 지식기반을 가지고 자신의 상황에 따라 문제를 발견하고 적용할 수 있는 적응적 전문성을 발달할 수 있다. 이때 가족의 협력방식은 일상문제해결의 중요한 촉진제 역할을 하며, 학령기 학습자의 경우 성인의 역할이 중요함이 실천적으로 확인되었다.

      •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기반 게임제작활동의 효과 분석: Kodu 언어를 중심으로

        서영호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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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기반 게임제작활동을 통하여 학습자들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논리적 사고력 신장에 효과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게임제작활동,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학업적 자기효능감, 논리적 사고력에 대한 이론들을 고찰하였고, 관련 선행 연구들을 탐구하였다. 이에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연구 문제를 세웠다. 첫째, 학습자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기반 게임제작학습을 통해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향상되었는가? 둘째, 학습자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기반 게임제작학습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이 향상되었는가? 위의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소재한 J초등학교 30명을 대상으로 전, 후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논리적 검사를 실시하고,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험처치를 위해서 초등학교 5학년 창의적체험활동 시간 16시간을 확보한 후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기반 게임제작활동을 적용하여 매주 2시간(80분)씩 8주 동안 실시하였다. 2주 동안은 게임제작을 위한 Kodu 언어 기본기능과 게임제작 명령어를 학습하였고, 6주 동안 게임제작활동과 시연, 평가하기를 실시하였다. 실험처치 후,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논리적 사고력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을 실시하였으며, 이러한 결과의 통계처리 분석은 SPSS Win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또한 게임제작활동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면담대상자를 선정하여 면담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게임제작활동이 초등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임제작활동이 학습자들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하위 요인 중 자기조절효능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게임제작활동이 초등학생의 논리적 사고력 신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리적 사고력 하위 요인 중 보존논리와 변인통제논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게임제작활동에 대한 면담 결과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학생들은 자신이 설계한 게임을 만들고 해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꼈고, 친구들이 만든 게임을 해봄으로써 서로 상호작용하고 피드백 하면서 긍정적인 학습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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