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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의 계열과 전공공부에 필요한 고교 선택교과목 분석

        최혜미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37455

        현재 고등학교 교육을 받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대학 교육은 보편적인 교육의 성격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고교-대학 연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교육과정의 내용상의 연결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따라 선택한 진로별, 계열별 공부가 고등학교 공부에 반영되어야 하며 나아가 대학입시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입학 후에도 성공적인 대학 전공 공부를 하도록 돕기 위해 대학의 계열과 전공별로 고등학교에서 선수학습으로 필요한 교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대학 전공을 계열로 구분하기 위해 선행연구의 분류 기준과 내용을 참고하여 학과의 주요 특징과 학습내용 등을 기준으로 인문계열, 사회·교육계열, 상경계열, 공학계열, 자연계열, 의·약·보건계열, 예술계열, 체육계열 등 8개로 분류하였다. 2009개정교육과정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 보통 교과는 8개의 교과(군)와 기본, 일반, 심화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각 교과(군)별 교과목의 수준과 범위가 불균형하고 체계도 없는 상태이다. 교과를 구성할 때 교육과정 총론적 시각에서 접근하고 교육과정 적정화, 즉 진로집중과정이 필요하다. 고교 교과로 진로집중과정을 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각 계열별로 8개 교과(군) 중 3개의 교과를 고급수준으로 핵심영역을 만들고, 남은 5개의 교과 중 2개의 교과를 중급수준으로 보완영역을 만들며, 3개의 교과는 교양영역으로서 초급 수준으로 구성하였다. 단, 예술과 체육계열은 실습과 실기가 많으므로 핵심영역을 각 계열 전공에 해당하는 1개 교과로 하고, 다른 계열과 교과 숫자를 일관성 있게 맞추기 위해 보완영역은 4개의 교과로 구성하였으며, 2개의 과목은 교양영역으로 선택 학습하도록 한다. 교과는 2009개정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교과를 주지교과로서의 성격이 약한 교양 교과를 제외하고 유사한 성격의 학문끼리 재분류하여 국어·한문, 영어·제2외국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가정, 예술, 체육 등 8개 교과(군)으로 재구성하였다. 대학의 계열과 전공 공부에 필요한 고교 선택 교과목을 계열별로 설문조사한 결과, 8개의 교과(군) 중에서 전공 계열 공부에 가장 필요한 3개의 상(上)수준 고교 교과를 선택할 때 인문사회계열은 국어·한문, 영어·제2외국어, 사회를, 자연과학계열은 수학, 과학, 영어·제2외국어를 계열 공부에 필요한 고교 교과로 조사되었다. 2개의 중(中)수준 교과는 인문·어문계열, 사회·교육계열은 수학, 과학을, 상경계열은 수학, 국어·한문을, 공학계열은 국어·한문, 기술·가정을, 자연(기초과학)계열과 의·약·보건계열은 국어·한문, 사회로 응답하였다. 예술과 체육계열에서는 해당 계열의 교과 1개를 상(上) 수준 교과로 보고, 전공 공부를 보완하기 위해 해당 전공 교과(군) 내에 있는 다른 분야의 공부가 부전공으로 필요한지 물었을 때 예술계열의 경우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체육계열의 경우 필요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예술계열 내부에서도 다양한 시각, 청각, 공간 예술 분야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과 다른 경향의 예술 분야를 부전공하는 것이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반면 체육계열은 여러 분야를 공부할수록 운동 기능 신장 및 체육인로서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부전공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두 계열 공부를 보완하기 위해 고교 수준에서 필요한 4개의 중(中) 수준 교과를 고를 때 예술계열의 경우 영어·제2외국어, 예술, 국어·한문, 체육을, 체육계열은 체육, 국어·한문, 영어·제2외국어, 과학이 계열 공부를 보완하기 위한 보조 교과로 응답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대학 전공 계열에 따라 고교에서 배우길 원하는 교육과정이 다르다. 교육과정 내에서 요구되는 교과의 종류와 수준, 범위가 서로 다른 진로집중과정에 대한 필요성 인식 및 요구가 분명하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은 ‘진로’라는 큰 축을 중심으로 연계되어야 하며 연결고리는 진로별 대입시가 된다. 진로집중과정과 진로별 대입시를 통해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을 연계시켰을 때 비로소 고교와 대학의 교육과정 내용상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진로집중과정이 제대로 구현된다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해당 진로집중과정에서 요구하는 특정 교과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이외의 교과는 수준별로 공부할 수 있다. 이를 대학입시에 반영한다면 대학은 전공 학습 준비가 잘 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고 고교에서는 진로집중과정 공부로 대학입시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게 된다.

      • 초중등 교사의 TPACK에 영향을 미치는 교사 요인에 관한 연구

        정용주 高麗大學校 大學院 2013 국내석사

        RANK : 237391

        1990년대 중반 이후 인터넷과 컴퓨터가 대중화되면서 교육현장에서도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의 활용이 확대되었다. ICT 활용 교육은 교육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방식을 가능하게 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 ICT 활용이 증가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수업의 질이나 교사의 수업 능력이 향상되지는 않기 때문에, 교사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서 어떻게 ICT를 활용할 것인가가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따라서 교사는 기존의 전통적인 지식 전달의 역할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수방법과 교육적 테크놀로지들을 어떻게 통합시켜서 학생들의 학습을 촉진하고 향상시킬 것인가에 대한 과제를 안게 되었다. 이 과제에 대한 해답으로 제시된 것이 TPACK(Technological Pedagogical and Content Knowledge: 테크놀로지 내용교수지식)이다. TPACK은 테크놀로지에 대한 지식, 교육적 지식, 내용 지식이 상호작용하는 통합적 지식이다. TPACK은 수업에서의 ICT 활용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교사들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대두되었으며, 최근 TPACK을 측정하고 이를 제고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하지만 그 동안에는 현직 교사보다는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나 TPACK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그 효과에 대한 연구에 치중되었다. 현장에서 직접 수업을 하는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한 TPACK에 대한 연구는 미진하며, 특히 TPACK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이 미흡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떠한 요인들이 현직 교사들의 TPACK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서 TPACK과 관련이 높은 교사 요인 9가지(성별, 교직경력, 연수 경험, 교육적 신념, 자기효능감, 테크놀로지에 대한 태도, 주위압력, 동기적 지원, 기술적 지원)를 선정하였고, 교사 요인들은 독립변인, TPACK은 종속변인으로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교사 요인들은 개인적 요인, 심리적 요인, 사회적 요인 등 세 차원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재직 중인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교사 41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온라인 설문 링크 및 면대면 상황에서의 설문 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단,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특성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여 두 집단으로부터 골고루 설문이 수집될 수 있도록 하였다. 설문 문항은 선행연구에서 개발한 기존 설문 문항을 번안 및 수정한 뒤 교육공학 박사 3인 및 현직 교사 1인의 검토를 받은 후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 후에는 IBM SPSS Statistics 20을 활용하여 입력방식의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우선, 개인적 요인, 심리적 요인, 사회적 요인 중에서 심리적 요인이 TPACK에 대하여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개인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은 TPACK에 대하여 상당히 미미한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이는 교사의 TPACK은 교사의 배경 변인이나 사회적인 요인보다는 교사 개인의 신념, 태도, 효능감 등에 더 크게 좌우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개인적 요인에 포함되는 성별, 교직경력, 연수 경험 중에서는 성별만이 유의미한 영향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이 TPACK에 대하여 정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였기 때문에 이는 여성 교사일수록 TPACK 수준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심리적 요인에 포함되는 교육적 신념, 자기효능감, 테크놀로지에 대한 태도 중에서는 세 요인 모두 TPACK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도 자기효능감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요인에 포함되는 주위압력, 동기적 지원, 기술적 지원 중에서는 주위압력만이 TPACK에 대하여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예상했던 것과 달리 주위압력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주위에서 ICT 활용에 대한 압력을 준다고 해서 교사의 TPACK이 향상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개인적 배경이나 외부적 압력보다는 교사에게 동기 부여를 실시하고 ICT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태도를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TPACK 수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임을 시사한다. 이는 TPACK의 향상과 직결되는 요인을 탐색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궁극적으로 TPACK 수준의 증진과 질 높은 ICT 활용 교육에 이바지할 것이다.

      • 온라인 수업환경에서 학습자 참여와 학습만족도 및 인지된 학업성취도에 대한 학습자의 이러닝 준비도와 교수실재감의 효과에 대한 연구

        김세련 高麗大學校 大學院 2013 국내석사

        RANK : 237375

        이러닝은 기본적으로“교육 상황이 아닌 학습 상황”(강창동, 채선희, 백영균, 홍후조, 2003)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학습의 확대를 가정하고 있다(박인우, 2004). 따라서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는 교육보다는 학습에, 교수자보다 학습자에 초점을 맞춰 연구가 수행되어 왔다. 하지만 교육은 학습과 수업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교육보다 학습이 강조되면 교육의 일부분밖에 파악할 수 없다. 이러닝 역시“교사의 통제권이 통합된 학습 환경”으로 파악하여야 학습효과를 보장할 수 있으며, 면대면 수업의 대안이 될 수 있다(박인우, 2004). 이러닝 환경에서의 학습효과를 분석할 때 교육의 개념에 주목하여 학습자 변인과 교수자 변인을 통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학습자 변인으로 이러닝 준비도를, 교수자 변인으로 교수 실재감을 설정하였다. 온라인 환경에서의 학습은 학습자와 교수자가 서로 독립된 시공간에서 매체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면대면 환경의 학습자와 달리 별도의 준비와 역량이 요구된다. 하지만 학습자의 이러닝 준비도 수준이 높다고 해도 교수자와 학습자간의 상호작용이 결여되어 있다면 우수한 교육이라 보기 어려우며(박인우, 2004), 학습자의 이러닝 준비도 수준이 낮은 경우에도 교수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학습 환경에 적응하거나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유추된다. 이에 본 연구는 학습자 변인인 이러닝 준비도가 학습자 참여, 학습 만족도, 인지된 학업성취도를 예측할 때 교수자 변인인 교수실재감이 매개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방송통신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340부 설문지를 배포하여 287부를 최종 통계 분석에 이용하였다. 이러닝 준비도 측정 도구는 김정선과 강민석, 신성욱(2012)이 개발한 도구를 활용하였으며, 교수실재감은 고은현(2007)의 연구에서 개발된 측정도구를 통해 측정하였다. 학습자의 수업 참여를 측정하기 위하여 차민정 외(2010)가 개발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학습만족도는 고은현(2007)과 Eom, Wen과 Ashill(2006), Shin과 Chan(2004)의 도구에서 일부 문항을 활용하였다. 인지된 학업성취도는 임진호(2006), Sun, Tsai, Finger, Chen과 Yeh(2008)의 도구에서 일부 문항을 활용하였다. 변인간의 관계는 SPSS 19.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상관분석과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 검증은 3단계에 걸쳐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수업환경에서 학습자의 이러닝 준비도와 교수실재감이 학습자 참여와 학습만족도 및 인지된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러닝 준비도는 학습자 참여를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며, 이러닝 준비도가 학습자 참여를 예측할 때 교수실재감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러닝 준비도는 학습만족도를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며, 이러닝 준비도가 학습만족도를 예측할 때 교수실재감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러닝 준비도는 인지된 학업성취도를 유의하게 예측하였으며, 이러닝 준비도가 인지된 학업성취도를 예측할 때 교수실재감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러닝 환경에서 학습자의 이러닝 준비도와 학습자가 인식하는 교수실재감이 학습효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이러닝 환경에서 학습자들이 갖추어야 할 준비 수준을 높이고, 교수실재감을 높일 수 있는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할 때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본 연구의 대상은 여성에 한정되어 있으며, 이러닝 준비도와 교수실재감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의 부재로 이 둘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지 못한 한계점을 지닌다. 각 변인의 하위요인을 고려하여 변인들 간 구조적 관계를 밝히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 초등학교 담임연임제 실행 방안 연구

        배지은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37375

        현재와 같이 1년마다 담임이 바뀌는 제도에서는 교사의 학생 개개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어려워 진로지도, 학습지도, 생활지도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며 이는 최근 불거지는 학교폭력문제, 학습부진문제 등 각종 학교부적응 문제를 야기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에서 ‘담임연임제’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담임연임제는 담임교사가 동일한 학급을 2년 이상 맡는 제도로 이미 유럽,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는 확산되어 실행되고 있다. ‘담임연임제’는 교사와 학생간의 유대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이 이루어져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과정 운영 측면에서 유익한 담임제이다. 우리나라도 1997년 ‘초등교육 새물결 운동’의 일환으로 실행된 적이 있으나 부정적인 인식을 남긴 채 한해 지나지 않아 중단되었다. 2011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시 한 번 담임연임제 실행을 위한 의견수렴을 하였으나 실행되지 못하였다. 이와 같은 사례는 담임연임제의 실행에 대한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교사들이 담임연임제의 교육적 효과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행하는 것은 부담스러워하는 원인을 밝혀 담임연임제 실행을 위한 조건과 지원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어떤 조건이 만족된다면 담임연임제가 실행될 수 있을지 조사하였고, 만약 담임연임제가 실행된다면 어떤 유형과 방식을 선호하는지 분석하였다. 설문분석 결과 연임기간으로는 2년을 선호하고 있었으며, 2년 연임하는 방법은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묶어 실행하는 유형을 가장 선호하였다. 또한 저학년부터 시범적으로 실행 후 고학년으로 점진적 확대 실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담임연임제가 실행되기 위한 조건으로는 ‘담임연임제의 효과에 대한 이해와 홍보’ ‘기피학년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학급당 학생수 감축’ ‘담임연임제 실행 기간에 비례한 교육과정의 연계’ ‘담임연임제 실행 시 담당 학년군의 반복 지도 기회 제공’ ‘담임연임제의 점진적 확대’ ‘담임교사의 행정업무 간소화’ ‘연임제에 맞는 교원전보주기 및 유임기준 마련’ ‘학생 요구 시 학급교체 기회 제공’ ‘타학급 학생과의 교류기회 제공’ ‘학생의 다양한 교사 경험기회 확대’ ‘학년간 수업시수 균등화’ 순서로 중요한 조건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위 12조건 모두 담임연임제가 실행되기 위해 ‘보통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담임연임제의 효과에 대한 인식은 ‘학생에 대한 심층적 이해 가능’ ‘교사와 학생간 친밀한 관계 형성 용이’ ‘학생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교육계획 수립’ ‘중장기 학급경영계획 수립 용이’ ‘학년초 새로운 환경 적응 용이’ 학년군의 충실한 운영’ ‘학생의 문제행동 지도 용이’ ‘학생의 기본생활습관 형성 용이’ ‘효과적인 학부모 상담 용이’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 ‘학생생활기록부의 충실한 기록 가능’ ‘교직만족도 증진’ ‘교사의 재능 발휘 기회 확대’ ‘기초학력 부진 최소화’ ‘학생간 사회적 관계 증진’ 순서로 담임연임제의 효과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위 15문항 모두 ‘보통 이상’으로 응답하여 담임연임제 효과에 대한 교사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나타냈다. 한편, 서술형 응답에서는 ‘교육주체자의 인식전환을 위한 이해와 홍보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즉, 교사들은 담임연임제에 대해 긍정적 효과에 대해 동의하고 있었으나 그 실행에는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다. 담임연임제는 학교와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선 혹은 유일한 해결책이 아닌 하나의 대안이다. 실행에 앞서 몇 가지 조건이 전제된다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담임연임제가 최적의 환경에서 실효성 있게 실행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본 연구와 후속 연구의 핵심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어떤 외부적인 조건에 앞서 교사들이 인식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가진 교직문화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 구조방정식 모형에서 사회적 바람직성의 통제에 관한 연구

        조기현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37359

        응답왜곡의 원인 중 하나로서 사회적 바람직성은 가장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연구된 개념으로, 다양한 척도가 개발되어 이를 측정하고 통제하여 효과를 살펴본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다. 사회적 바람직성의 영향을 통제하는 것이 과연 필요한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바람직성이 민족과 국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다. 외국의 연구 결과와는 별개로 사회적 바람직성의 영향이 국내 연구에서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따라서 그 효과를 확인하고 통제 필요성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국내 연구들은 대부분 사회적 바람직성 척도에 대한 타당화 또는 일부 제한된 주제들에 대해서만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사회적 바람직성이 연구문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개념으로 인식되지는 않았다. 이로 인해 사회적 바람직성과 상관이 나타날 수 있는 연구주제라 하더라도 그 효과를 통제하거나 이를 고려해서 연구문제에 적용한 연구자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사회적 바람직성이 청소년의 비행, 가정폭력, 그리고 정서장애 등 교육학 및 행동과학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연구주제와 관련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통제의 필요성 및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최근에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한 연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사회적 바람직성을 잠재변수를 사용한 구조방정식 모형에서 통제할 수도 있다. 이 때 어떠한 방법과 절차를 통해 사회적 바람직성을 통제할 것인지 사례모형을 분석하여 연구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제시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우선 사회적 바람직성의 개념과 척도에 대해 소개를 하고 응답왜곡을 확인하는 데 있어 사회적 바람직성 척도의 유용성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 그리고 구조방정식 모형에서 연구자들이 사회적 바람직성의 영향을 고려하여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분석을 통해 통제과정 및 절차를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 청소년의 다문화 의식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여 사회적 바람직성의 효과를 분석하고, 통제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사회적 바람직성 상위 응답자 제거방법과 비교해서 효과를 살펴보았다. 나아가 사회적 바람직성 개념에 대한 추가적인 측정 문항 없이 기존 문항들의 오차 간 상관을 통해 공통의 방법요인을 도출하는 방법효과를 적용해서 사회적 바람직성을 통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연구에서 사회적 바람직성의 영향과 통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사회적 바람직성의 영향을 통제하고 실질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데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자들에게 간략한 제언을 하였다.

      • (The) matching strategies of the unconstrained approach in latent interaction model

        이금주 Graduate School, Korea University 2013 국내석사

        RANK : 237343

        This Monte Carlo simulation study verified the strategies of forming product indicators for the unconstrained approach in latent interaction estimation, when predictors are measured by unequal numbers of indicators. The interaction term was created with three methods. First, multiplying three highest reliable indicators from each scale. Second, multiplying the highest indicators of larger scale, chosen in the number of indicators in the smaller scale, with the indicators of the smaller scale. Lastly, after making parcels from the larger scale in the number of indicators of the smaller scale, multiply the parcels with the indicators of smaller scale. HH-LL matching was compared with HL-LH matching in the first and second method, and item-to-construct balance parceling approach was compared with random assignment parceling approach in the third method. According to the results, all conditions showed that the relative biases of latent interaction estimates and relative biases of standard errors of latent interaction estimates were in acceptable range. Power levels to test the latent interaction increased as the number of indicators and sample size have also increased. Consequently, power levels were higher in the third method than the others. Moreover, the difference between HH-LL and HL-LH matching, or the item-to construct balance and the random parceling approach was not much. Therefore, it did not matter which matching method would be 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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