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교육 및 공학적인 분석에서의 Mathematica의 활용

성시영 홍익대학교 1995 국내석사

(TiC+TiB) 강화 타이타늄 복합재료의 반응생성 합성과 정형가공 : IN-SITU Synthesis and Net-Shape Forming of (TiC+TiB) Reinforced Titanium Matrix Composites

성시영 성균관대학교 2006 국내박사

타이타늄 복합재료는 높은 비강도, 고온 내산화성, 내피로 특성 및 내마모 특성으로 구조 재료로서 극한 분야의 활용이 기대되는 신소재이다. 그러나, 타이타늄 복합재료의 제조는 고가의 장비와 장시간 및 다단계를 거치므로 생산단가가 천문학적으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적용에 문제가 될 정도로, 여러 가지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렇게 타이타늄 복합재료가 고가이면서도, 구조 재료로 실적용 하는데 문제가 발생되는 이유는 바로, ex-situ 와 in-situ 법에 관계 없이 기존의 모든 제조법들이 분말에 기초하여 그 제조를 출발하기 때문에, 기지 금속과 강화상간의 계면반응, 강화상 뭉침, 기포 결함, 기포 결함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열간정수압 처리, 단조 및 압출 공정 사용, 그리고 그에 따른 입자강화상의 경우 등방성 상실이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타이타늄 복합재료를 기존의 분말에 기초한 방법이 아니라, 용융법에 의해서 반응생성 합성함으로써, 형성된 강화상이 강화상끼리 뭉치고, 기지금속과 계면반응 하고, 고온 및 고압에서 분해되는 문제점을 해결하며, 건전하게 형성된 복합재료를 주조법에 의해서 경제적으로 정형가공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타이타늄 복합재료의 경제적인 정형가공 기술을 이용하여, 열간균열 및 알루미늄과의 솔더링 현상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알루미늄 합금 다이캐스팅의 기존 공구강 슬리브를 타이타늄 복합재료로 대체하는데 적용하고자 하였다. 현재까지, 타이타늄 복합재료를 용융 및 주조법으로 정형가공할 수 없었던 것은, 타이타늄 복합재료가 고융점이며, 용탕상태에서의 높은 활성으로 강화상뿐만 아니라, 용융 도가니 및 주형과의 반응 문제가 있었으며, 더 나아가서는 복합재료의 특성상 높은 점도로 인한 낮은 유동성이 문제가 되어 왔기 때문이다. 먼저, 타이타늄 복합재료뿐만이 아니라, 타이타늄이 주성분인 재료는 알파케이스라는 주조품과 주형간의 계면반응에 의해서, 주조가 훌륭한 정형가공법임에도 불구하고, 후가공을 필요로 하는 근정형가공법 밖에는 될 수 없었다. 지금까지, 알파케이스는 주형에서 분해된 침입형 원소들, 그 중에서도 산소에 의한 산화층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알파케이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타이타늄의 산화물 표준생성 자유에너지 보다 낮은 산화물 표준생성 자유에너지를 가지는 ZrO2, CaO 및 Y2O3등의 안정한 산화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파케이스의 생성을 제어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알파케이스 영역을 자세히 고찰해본 결과, 알파케이스는 단순히 산소에 의한 침입형 산화층이 아니라, 주형에서 분해된 금속성분은 치환형으로, 산소는 침입형으로 계면반응 생성물이 형성된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이렇게 새롭게 규명된 알파케이스 형성기구를 바탕으로, 주형재료에 미리 계면반응 생성물을 형성시킨 SKK 주형을 개발하였으며, 이 SKK 주형으로 타이타늄의 알파케이스를 완전히 제어한 주조품을 얻을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새롭게 규명된 알파케이스 형성기구를 증명할 수 있었다. 타이타늄 복합재료의 합성은, 기지와 강화상간의 계면반응을 피할 수 있고, 고온에서도 안정한 강화상을 형성하는 in-situ 합성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in-situ 합성법도 분말에 기초하여 과도한 기포로 인하여, 구조재료로 사용에 제한이 따르며, 기지 금속의 융점 이상으로 온도를 상승시켜 합성 후에 주조를 하더라도, 용탕의 낮은 유동성과 활성으로 정형가공에 어려움이 따랐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와, 임계합성온도, 임계크기, 임계반응속도 등의 변수에 구애 받지 않고, 타이타늄 복합재료를 합성하는 용융방법을 선택하였다. 즉, 1~3 ㎜ 크기의 B4C와 타이타늄 잉곳을 이용하여, 5~20 ㎛ 크기의 구형 TiC와 침상의 TiB 강화상을 계면반응 없이 제조할 수 있었다. 용융과 주조법으로 합성 및 정형가공된 타이타늄 복합재료 슬리브는, 알루미늄 합금과의 계면반응 평가 결과, 기존의 공구강 슬리브에 비하여, 알루미늄 솔더링 현상이 현격하게 감소되었으며, 마모특성 평가에서는 TiC 강화상의 윤활 특성과 TiB 강화상의 기계적 특성 향상 역할로 우수한 내마모 특성을 보였으며, 기존의 분말에 의한 타이타늄 복합재료에 비하여 인장강도와 연신율이 동시에 향상되었다. 따라서, 분말에 의하여 독점되어 오던 타이타늄 복합재료를, 알파케이스를 제어한 SKK 주형을 이용하여, 용융과 주조법으로 경제적으로 합성 및 정형가공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第16代 國會議員 選擧區劃定에 關한 硏究

성시영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2003 국내석사

AnyCheck®를 이용한 임플란트 안정도 측정의 신뢰성 평가

성시영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서론: 오늘날 임플란트 식립은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술식 중 하나로 예지성 있는 치료 방법으로 여겨진다. 식립된 임플란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위골과 구조적, 기능적으로 결합하게 되며 이를 골유착이라고 부른다. 골유착은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성공적인 골유착이 이루어져야 임플란트가 기능 교합 하에서 증상 없이 견고한 고정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임플란트에 부하를 가하기 전 적절한 골유착이 이루어졌는지 평가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임플란트의 동요도를 평가하는 방법이 임상적으로 골유착을 평가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임상에서 임플란트의 동요도를 평가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기기들은 방식에 따라 크게 공진주파수 분석 방식과 타진 측정 방식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공진주파수 분석 방식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기기로는 Osstell Mentor®이 있으며 타진 측정 방식을 사용하는 기기에는 Periotest M®과 상대적으로 최근에 출시된 AnyCheck®가 있다. 본 연구는 후향적 임상 연구를 통해 기존에 신뢰성 있는 기기로 알려진 Osstell Mentor®과 Periotest M®와 비교하여 AnyCheck®의 신뢰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 보철과에서 2020년 5월 15일부터 2020년 11월 18일까지 식립한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자료 수집 및 연구를 시행하였다. Osstell Mentor®, Periotest M®, AnyCheck®를 사용하여 임플란트 안정도 측정을 시행한 후 측정 값들 사이의 Pearson의 상관계수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측정한 IST 값과 ISQ 값 사이의 Pearson의 상관계수는 0.886이었으며 IST 값과 PTV 값 사이의 Pearson의 상관계수는 -0.892로 나타났다. 대구치보다 소구치에서 측정했을 때 보다 더 높은 상관계수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결론: 측정한 IST 값과 ISQ 값 사이에는 강력한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였으며 IST 값과 PTV 값 사이에는 강력한 음의 상관관계가 존재하였다 주요단어 : 임플란트 안정도, AnyCheck, Implant Stability Test(IST) Introduction: Today, implant placement is one of the most widely used techniques to replace lost teeth and is considered a prognostic treatment. The placed implant is structurally and functionally combined with the surrounding bone over time, and this is called osseointegration. Osseointegration is an important part of implant treatment, and when successful osseointegration is achieved, the implant can obtain a solid fixation without symptoms under functional occlusion. Therefore, it is essential to evaluate whether an appropriate osseointegration has occurred before applying a load to the implant, and a method of evaluating the mobility of an implant is widely used clinically to evaluate osseointegration. Currently, devices mainly used to evaluate the mobility of implants in clinical trials can be largely divided into two methods: resonance frequency analysis and damping capacity analysis. Osstell Mentor® is a representative device that uses the resonant frequency analysis method, and Periotest M® and the relatively recently released AnyCheck® are the devices that use the damping capacity analysis. This study aims to evaluate the reliability of AnyCheck® by comparing it with Osstell Mentor® and Periotest M®, which are known as reliable devices through retrospective clinical studies. Materials and Methods: Data collection and research were conducted on implants placed from May 15, 2020 to November 18, 2020 at dental prosthetic department of Korea university anam hospital. After measuring implant stability using Osstell Mentor®, Periotest M®, and AnyCheck®,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alysis between the measured values was performed. Results: There was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measured IST and ISQ values (Pearson correlation = 0.886) and a strong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IST and PTV values (Pearson correlation = -0.892). The correlation coefficient was higher than that measured in the premolar than in the molar, but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s: There was a strong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measured IST and ISQ values, and there was a strong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IST and PTV values. Keywords: Implant stability, AnyCheck, Implant Stability Test(IST)

당뇨병 치료를 위한 C-글리코시드 계열의 프로드럭 합성과 특성 연구

성시영 아주대학교 2020 국내박사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된 SGLT-2 저해제인 다파글리플로진 (dapagliflozin)은 낮은 융점과 높은 흡습성의 물리적 특성이 있어서, 원료 의약품으로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파글리플로진 프로판디올 수화물(DPD)로 개발되었는데 DPD 역시 실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에서 불안정해고 흡습하는 특성이 있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다파글리플로진과 DPD의 물리적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프로드럭 방법과 용매화물 방법의 두 가지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안정하고 비흡습성인 형태의 다파글리플로진을 개발하였다.

한국음악에서 태평소주법 연구

성시영 한국예술종합학교 2015 국내석사

국 문 초 록 태평소는 운지법과 음의 높낮이는 향피리와 비슷하나, 전체적인 음높이가 한 옥타브 높게 되어 있으며, 선율 악기중에서 소리가 제일 크고 음고 조절이 어려워 전통음악 편성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창작합주곡 뿐만 아니라 실내악 중주, 독주악기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그만큼 한국음악에서 태평소의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악기의 정확한 운지법과 주법을 정리할 필요성이 있다. 한국음악에서 태평소의 주법을 전통음악과 창작음악으로 나누어 정리하였다. 태평소 주법연구에 관한 선행연구는 있으나 필자와 운지법에 대한 견해가 다르고 서양악기 주법에 관한 연구는 진행된 바가 전무하여 태평소 주법에 관한 정리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한국음악에서 사용하는 태평소 주법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전통음악은 손 짚는 법에 따라 6관 운지법과 5관 운지법이 있으며 출현 음에 맞는 정확한 운지법을 예시하였다. 전통음악 연주에서 사용하는 시루, 루러, 퇴성, 추성, 농음, 꺽는음, 목튀김, 같은 음 다른 지공법과 같은 주법들을 악보를 예시하여 정리하였다. 창작음악에서는 A♭관을 기준으로 최저음 A♭음 부터 옥타브 위의 최고음 F음 사이에 22개의 출현한다. 이 음들을 저음역과 고음역으로 나눠 이에 맞는 운지법을 연구하고 적용방법을 국악 관현악곡에서 살펴보았다. 창작음악 연주주법으로는 텅깅(tonguing),트릴(trill), 트레몰로(tremolo), 글리산도(glissando), 순환호흡과 같은 주법을 연구하였다. 각 주법에 대한 해설과 구사방법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국악 창작곡의 악보를 예시하였다. 창작음악 주법은 리드 악기의 특성상 다양한 변수가 나타날 수 있으나 적절한 음악에서 다른 주법과 함께 구사하면 효과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음향, 음색에 효과를 나타내는 점에서 기존의 주법과 차이가 있고, 주법 개발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음악의 발전과 함께 앞으로 자리매김 할 다양한 창작음악에 대한 연구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에 따른 새로운 주법 연구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바 본 연구가 한국음악 태평소 주법의 체계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검토하는 계기가 되고자한다.

TiAl合金의 界面反應 및 流動性에 關한 硏究

성시영 成均館大學校 大學院 2002 국내석사

TiAl alloys have great potential for high temperature structural applications such as turbine blades, turbochargers and exhaust valves since they have an attractive combination of high melting point, low density, high specific yield strength, good oxidation resistance and excellent creep properties up to high temperatures. However, the use of TiAl alloys has been limited, because it is highly reactive in the molten state and its low ductility and poor workability at ambient temperature make it difficult to machine. In order to minimize their drawbacks, it is required to establish a novel melting and investment casting process by which complicated, thin-wall and small size TiAl castings could be obtained. The investment casting process of TiAl alloys is generally influenced by three barriers. Firstly, TiAl alloys are extremely reactive with oxygen and nitrogen in the molten state. So TiAl alloys cannot be melted with conventional melting process, therefore these alloys must be melted, cast and cooled under a vacuum or inert atmosphere. Secondly, the reactivity of TiAl alloys in the molten condition requires special non-reactive molds making practices to reduce a very brittle reaction layer, commonly called α-case. This α-case leads to difficulty in machining and crack initiation and propagation due to the hardening of the surface layer. Finally, the fluidity of molten TiAl alloys is very poor. This leads to shrinkage and gas defects as well as misruns. The aim of the present work is to optimize the investment casting of TiAl alloys. Therefore, the effect of mold material, binder and mold preheating temperature on the metal/mold reaction were investigated between TiAl alloys and investment molds using a vacuum induction melting furnace. And the effect of mold preheating temperature on the fluidity of TiAl alloys was evaluated by using a spiral shell mold. In the investment casting process of TiAl alloys, colloidal silica bonded Al2O3 mold is regarded as a promising mold in terms of the formability, enough handling strength, cost and the thermal stability. The fluidity of TiAl alloys was able to be controlled by mold preheating temperature.

토랜스(Thomas F. Torrance)의 삼위일체론에 나타난 `위격`개념에 관한 연구

성시영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논문의 목적은 토마스 토랜스의 삼위일체론에 나타난 위격개념을 살펴보고 이에 대해 고찰함으로서 하나님과 세상의 관계성에 관한 통전적인 시각이 무엇인지를 고찰하는데 있다. 토랜스는 영국의 대표적인 개혁신학자이지만, 토랜스의 신학은 아직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연구되지 않았으며, 토랜스의 저서가 한글로 번역된 경우도 거의 없다. 하지만 토랜스는 교부학으로부터 시작하여 과학신학에까지 이르는 그의 신학적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21세기의 개혁신학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제시해 주고 있는 신학자이다. 이러한 토랜스의 신학적 방법론은 통전적 신학을 지향하는 본 교단의 신학에 큰 영감을 주리라 생각한다. 본 논문에서는 토랜스가 다룬 방대한 신학적 주제 중에서도 토랜스의 삼위일체론에 나타난 위격개념을 다룬다. 이는 토랜스가 그의 위격개념을 바탕으로 하나님과 세상의 관계성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이러한 토랜스의 위격개념을 다루기 위하여, 먼저 토랜스의 신학 전반을 간략히 살펴보았으며, 토랜스의 삼위일체론이 어떠한 신학자들의 영향 아래에서 형성되었는지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토랜스의 삼위일체론을 정리했다. 그리고 토랜스의 삼위일체론에 나타난 위격개념을 다루었으며, 이에 대한 평가를 다루었다. 그리고 토랜스의 위격개념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교부들의 삼위일체론과 현대신학자인 몰트만과 지지울라스의 삼위일체론을 다루었다. 이는 교부들의 삼위일체론이나 몰트만, 지지울라스의 삼위일체론도 분명 하나님과 세상의 관계성에 대한 논의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논의들을 바탕으로 하나님과 세상의 관계성에 관한 통전적인 관점이 어떠해야 할지를 결론으로 제시했다. 삼위일체론, 특히 위격개념은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님과 세상의 관계성을 말한다. 하지만 그 관계성이 어떤 방식의 관계성인지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에서는 바로 이러한 점을 다루었다.

Carbon dioxide capture by using pore-modified porous organic polymers

성시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In order to mitigate the recent environmental crises such as global warming, climate change, and ocean acidification, the development of an efficient carbon dioxide (CO2) capture technology from flue gas is very important.1-4 Industrial flue gas is mainly composed of N2 (75%), CO2 (15%), and other gases including water vapor with a temperature between 313 to 333 K.1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develop a material with a high adsorption selectivity for CO2 over N2 at a low CO2 partial pressure, outstanding water stability, as well as a high CO2 uptake capacity at elevated temperatures.1 Porous Organic Polymers (POPs) have gained significant attention as a class of promising CO2 capture material due to their superior physical properties such as high surface areas, extremely low density, and excellent thermal, chemical and water stability.5-9 In particular, the low density of porous organic polymers achieved by covalent bonds of only light elements such as C, N and H results in a high CO2 uptake per g unit mass of adsorbent.8,9 In addition, the polymers display superior stability against water,10 which is crucial for a post combustion CO2 capture material. Therefore, porous organic materials have the potential to be the optimal class of CO2 capture materials provided that their selectivity for CO2 over N2 are also high. In this study, PAF-5, a porous organic polymerl having both low density and excellent water stability, was impregnated with branched polyethylenimine (PEI, MW = ca. 800) to increase the CO2 uptake capacity and adsorption selectivity for CO2 over N2. PAF-5 with a 2D layered hexagonal structure constructed from only phenyl rings displays a high surface area (BET: 1503 m2 g-1) as well as a large pore width (1.66 nm) and pore volume (1.35 cc g-1).11 We expected that numerous amine functional groups of PEI dispersed in the large 1D channels of PAF-5 might act as strong CO2 interaction sites. In particular, PEI(40 wt%)⊂PAF-5 adsorbed 10.0 wt% of CO2 under a stream of 15% (v/v) CO2 in N2 at 313 K within 20 minutes. The adsorbent was completely regenerated within 20 minutes at 343 K under a N2 flow. Even after 10 cycles of adsorption and desorption, PEI(40 wt%)⊂PAF-5 did not show any decrease in the CO2 uptake capacity or decomposition of the adsorbent. In addition, after exposure to water vapor for 7 days at 313 K, the material still adsorbed almost the same amount of CO2 under the aforementioned conditions, which also proves its superior stability against water.

장관 재임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948-2013 : 한국과 미국의 비교연구

성시영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2014 국내박사

장관은 행정 각부의 장(長)으로서 담당 부처를 통솔할 뿐만 아니라 국무위원으로서 대통령을 보좌하고 국정을 심의한다. 이러한 장관의 평균 재임기간이 한국의 경우 13.84개월에 불과하여, 미국 장관의 35.89개월 등 다른 국가에 비해 매우 짧다. 이 논문의 목적은 헌법에 따라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에서 장관의 재임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1948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의 장관 953명과 미국의 장관 259명을 대상으로 다중 선형회귀분석 모형과 Cox의 비례위험 모형을 적용했다. 장관의 재임기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크게 장관의 개인적인 특성과 정치적인 특성, 그리고 장관을 임명한 대통령과 관련된 특성 등 세 가지로 나누었다. 장관의 개인적인 특성으로는 연령, 성별(性別), 변호사 자격, 해당 부처에서의 경험, 다른 부처에서의 경험, 민간 부문 경험, 학계 경험, 언론계 경험 등을 살펴봤고, 장관의 정치적인 특성으로는 의회 의원 경험, 지방자치 경험, 대통령 참모 경험, 장관 역임 경험 등을 분석했다. 대통령과 관련된 특성으로는 대통령의 초·재임(初·再任) 여부, 대통령 임기 중 장관 임명 시기, 대통령의 이념, 출신지역, 대선 득표율과 여당의 의회 의석비율 등을 살펴봤다. 이와 같이 세 가지 특성에 따른 세부적인 변수들이 장관의 재임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한국에서 장관의 개인적인 특성과 정치적인 특성이 재임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데 반해 미국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우선, 장관의 개인적인 특성과 관련하여 한국에서 장관이 해당 부처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거나 언론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경우 재임기간이 길어졌다. 또한 장관의 연령이 높을수록 재임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다음으로, 한국에서 장관이 정치적인 특성을 가진 경우, 재임기간이 좀 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장관이 국회의원 당선 경험이 많을수록 재임기간은 짧아졌다. 또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 의원을 경험한 장관의 재임기간이 그렇지 않은 장관보다 짧았다. 마지막으로, 장관을 임명한 대통령과 관련된 특성은 한국과 미국 양국 모두에서 장관의 재임기간에 영향을 미쳤다. 대통령의 특성 중 대통령의 초·재임 여부와 대통령의 임기 중 장관을 임명한 시기에 따라 장관의 재임기간에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한국에서는 여당의 국회 내 의석비율이, 미국에서는 대통령의 대선 득표율이 높을수록 각각 장관의 재임기간이 짧아졌다. 이처럼 한국에서 장관의 재임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다양하다는 분석 결과는 그만큼 장관의 부처 운영이 불안정하고 이로 인해 재임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에 미국에서는 영향 요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장관의 부처 운영이 안정되고 재임기간이 상대적으로 길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The tenure of cabinet ministers is excessively short in Korea. Average length of ministerial tenure in Korea is only about 13.84 months, but average length of cabinet secretaries' tenure in the United States is about 35.89 months. Both the constitutions of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re based on presidential systems in which the president heads an executive branch. This study analyzes the determinants of the tenure of ministers in Korea and secretaries in the United States from 1948 to 2013, from a comparative perspective. It concentrates on three sets of factors which can affect the tenure of ministers (or secretaries) in the cabinet. The three factors relate to personal characteristics of the minister, political characteristics of the minister, and characteristics of the president under whom the minister serves. The result of the analysis shows that while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political characteristics of the minister have an impact in Korea, those of the secretary have little impact in the United States. In Korea, older ministers have shorter tenure, and those recruited from the ministry or from the media have longer tenure. And the ministers who have been elected as the member of the National Assembly have shorter tenure than those who have not. The ministers who have been the head of local government have shorter tenure. However, characteristics of the president affect the tenure of cabinet members in Korea and in the United States. Whether the president serves in the first term or in the more than second term affects the tenure of ministers and secretaries. The years of the appointing presidents affect it, too. In addition, the ruling party's higher percentage of the seats in the National Assembly decreases the tenure of ministers in Korea, and the president's higher polling rates in the presidential election decreases the tenure of secretaries in the United 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