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고령화와 경제성장 : 중복세대 일반균형 모형을 이용한 분석

서성우 서울시립대학교 2011 국내석사

Korea has become an aging society since its population growth rate, caused by falling birth rates and increasing life expectancy, has been gradually declining. Because of this phenomenon, experts in economics assume that Korean economy would be negatively impacted in a view of macroeconomics. To be prepared for future problems and find out any solutions of it, there is a need to research about how population aging impacts on economic growth of Korea in depth. This research studies about that issue by using overlapping generations general equilibrium model and the demographic prospects of Korea, which is based on <Demographic Prospects and Modeling for Financial Projection of The National Pension Scheme> conducted by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National Pension Research institute(2007). To analyze the issue, researcher conducted some analyses of: the intertemporal elasticity of substitution and consumption, microeconomic variables according to the elasticity of substitution between leisure, and macroeconomic variables. The result showed that, in most cases, the intertemporal elasticity of substitution and consumption and microeconomic variables according to the level of the elasticity of substitution between leisure were the same as practical data are: the graph hump-shaped during whole life. When it comes to labor supply, wage, and gross income, they were not influenced by the intertemporal elasticity of substitution whereas they all decreased during whole life the bigger the elasticity of substitution between consumption and leisure was. When it comes to consumption, the bigger the intertemporal elasticity of substitution was, the more people tend to make the consumption at later in their lives whereas the bigger the elasticity of substitution between consumption and leisure was, the less people tend to make consumption during whole their lives. Moreover, when it comes to the asset, the bigger the elasticity of substitution between consumption and leisure was, the more people profoundly tend to accumulate their assets during whole their lives. The analysis of sensitivity of macroeconomic variables due to the intertemporal elasticity of substitution and the elasticity of substitution between consumption and leisure showed that gross domestic product (GDP) growth, a rate of GDP growth, GDP growth per capita, and a rate of GDP growth per capita were not influenced by the intertemporal elasticity of substitution. Furthermore, macroeconomic variables were not influenced significantly by the elasticity of substitution between consumption and leisure. By analyzing four different population aging scenarios, including low status scenario, middle status scenario, high status scenario, and scenario assuming fixed population in 2005, researcher found that the results of four different scenarios differed significantly from each other. However, the results showed negative perspective on Korean economy due to accelerated population aging from 2005 to 2010. A rate of GDP growth and a rate of GDP growth per capita, both rated from highest to lowest, were the scenario assuming fixed population in 2005, the high status scenario, the middle status scenario, and the low status scenario, respectively. When it comes to the middle status scenario, a rate of GDP growth decreased rapidly in 2006 due to population aging: researcher predicts that the rate of GDP growth in 2006, 2.9%, would decrease continually through 2057, to be 0.2%. The lowest level of the rate of GDP growth would be in 2100, and at that time, the rate of GDP growth would increase since a number of population stay steady. Additionally, according to the low status scenario, the rate of GDP growth showed negative from 2047 to 2103. Researcher hypothesized that this tendency happens since the available work force decline because of low birth rate and population aging. This leads to decrease of the households’ asset, and it would be followed by a decrease of capital supply. The level of household utility, rated from highest to lowest, was the low status scenario, the middle status scenario, the high status scenario, the scenario assuming fixed population in 2005, respectively. This supported a notion that economic growth and the level of household utility were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each other. In order to ease the slowdown of a rate of the Korean economic growth, it is urgent to secure the available workforce. For these reasons, a development of encouraging the child birth policy, an import of the foreign work force, and an increase of labor productivity through education and research and development should be concerned comprehensively by the future researches and government. 우리나라는 출산율 하락과 기대수명 상승으로 인해 인구증가율이 둔화되면서 인구구조가 급격히 고령화되고 있다. 점점 가속화 되고 있는 저출산 및 인구고령화 현상은 거시경제에도 큰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예상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어두운 전망에 대비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인구고령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중복세대 일반균형모형을 이용하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국민연금연구원(2007)의 <국민연금 재정추계를 위한 인구전망 및 모형구축>에서 추계한 인구전망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인구고령화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먼저, 기간 간 대체탄력성과 소비와 여가 간 대체탄력성별 미시경제 변수의 민감도 분석과 거시경제 변수들에 대한 민감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기간 간 대체탄력성과 소비와 여가 간 대체탄력성별 미시경제 변수들의 민감도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적으로 두 대체탄력성별 미시경제 변수들은 현실 데이터와 유사하게 전 생애에 걸쳐 불룩한 모습을 나타냈다. 노동공급, 임금소득, 총소득의 경우 기간 간 대체탄력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소비와 여가 간 대체탄력성이 클수록 전 생애에 걸쳐 노동공급, 임금소득, 총소득 모두 줄어들었다. 소비는 기간 간 대체탄력성이 클수록 생애 후기의 소비가 많아졌으며 소비와 여가 간 대체탄력성이 클수록 전 생애에 걸쳐 소비를 적게 하였다. 또한 자산의 경우 기간 간 대체탄력성이 클수록 전 생애에 걸쳐 자산축적이 현저하게 컸다. 기간 간 대체탄력성과 소비와 여가 간 대체탄력성별 거시경제 변수들의 민감도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제성장, 경제성장률, 1인당 경제성장, 1인당 경제성장률은 기간 간 대체탄력성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소비와 여가 간 대체탄력성의 경우도 전체적으로 거시경제 변수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고령화 시나리오별 거시경제 변수 전망은 현저한 차이를 보인 반면 공통적으로 2005-2100년 까지 가속화된 인구고령화의 영향으로 인해 부정적인 전망을 나타냈다. 경제성장률과 1인당 경제성장률 모두 2005년 인구고정, 고위, 중위, 저위 인구전망의 순으로 높았다. 중위 인구전망의 경우 경제성장률은 2006년 2.9%에서 인구고령화로 인해 급격히 하락하기 시작하여 2057년에는 0.2%까지 감소하였고 2100년 근방까지 저점에 있다가 인구가 균제상태에 이르자 다시 회복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저위 인구전망의 경우 2047년부터 2103년까지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내는 충격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저출산과 인구고령화로 인해 유효노동인구가 감소하여 노동공급 또한 감소하고 이는 자산축적 하락으로 이어져 자본공급도 감소하기 때문이다. 인구고령화 시나리오별 가계후생 수준은 저위, 중위, 고위, 2005년 인구고정 인구전망 순으로 높았다. 이는 경제성장과 가계후생 수준이 정의 상관관계에 있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와 같이 급속한 인구고령화에 따른 성장률 둔화를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유효노동인력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하다. 따라서 출산장려를 위한 정책개발, 외국노동인력의 확충과 같은 노력과 함께 무엇보다 교육과 연구개발을 통한 노동생산성향상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Mycoplasma fermentans 항원이 B-16 마우스 흑색종세포의 전이와 Interleukins 생성에 미치는 영향

서성우 고신대학교 1998 국내박사

Clinical efficacy of two different minocycline agents for local delivery in periodontal pockets : a prospective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서성우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치주치료의 성공은 치근면에 부착되어 있는 박테리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거했는지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수기구를 이용한 기계적인 제거가 가장 효과적이며 필수적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치주낭이 깊거나 치근이개부에 이환된 경우, 치아의 위치 이상이 있는 경우 등 기구의 접근이 불리한 경우 기계적인 제거가 불가능하게 되어 보조적인 방법이 고려되며 가장 흔한 방법은 항생제의 적용이다. 항생제 적용 방법은 크게 전신적인 방법과 국소적인 방법으로 나뉘며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전신적인 방법은 체내 구강 외의 광범위한 범위에서 항생제 효과를 보인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에 따른 원치 않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복용 지시를 따르는 등 환자의 부가적인 순응이 동반되어야 한다. 이에 반해 국소적인 방법은 부작용의 가능성이 낮고 환자의 순응과 상관없이 술자가 원하는 부위를 선택하여 고농도로 주입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비외과적 치주치료에 동반하여 사용한 국소적 항생제의 임상적 효용성을 평가하고 두 가지 서로 다른 제제를 비교하는 것이다. 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군당 10명씩 세 군(대조군, 페리오클린 적용군, 미노큐어 적용군)으로 나누어 임상 지수(PD, CAL, PI, GI)를 측정하였다. 3회의 비외과적 치주치료시마다 국소적 항생제를 적용하였고 12주 뒤 임상 지수를 측정하여 비교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Wilcoxon signed rank test 시 모든 군에서 술전에 비해 유의한 임상지수 개선이 관찰되었다. 2. ANCOVA 를 통해 기준 데이터를 보정했을 때, 대조군에 비해 국소적 항생제를 적용한 두 군 모두에서 유의한 PD, CAL 개선이 관찰되었다. 3. 초기 치주낭 깊이에 따른 분류에서, 3 mm 이하일 땐 대조군에 비해 국소적 항생제를 적용한 두 군 모두에서 유의한 PD, CAL 개선이 관찰되었고 4~6 mm 일 땐 페리오클린 적용 군에서만 유의한 PD, CAL 개선이 관찰되었으며 7 mm 이상일 땐 유의한 개선이 관찰되지 않았다. 4. 치아 위치에 따른 분류에서, 전치부일 땐 대조군에 비해 국소적 항생제를 적용한 두 군 모두에서 유의한 PD, CAL 개선이 관찰되었고 소구치와 대구치일 땐 페리오클린 적용 군에서만 유의한 PD 개선이 관찰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한계 내에서 비외과적 치주치료시 동반 적용한 국소적 항생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PD, CAL 개선을 보였다. 미노큐어 적용 군에 비해 페리오클린 적용 군에서 4 mm 이상의 치주낭을 보이는 부위에서 더 유의한 치주낭 감소 효과가 관찰되었으나, 임상적인 측면에서 국소적 항생제를 적용한 두 군 모두 초기 치주낭 깊이 4~6 mm 부위는 평균 2.86~3.31 mm 로, 7 mm 이상 부위는 평균 4.41~4.97 mm 로 개선되어 견줄만한 치주낭 감소 효과를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小學』續編類에 關한 硏究 : 『東賢學則』『海東續小學』『大東小學』을 中心으로

서성우 公州大學校 敎育大學院 2013 국내석사

The sequels of『Sohak(小學)』are the introduction to all sciences among the Oriental classics. They are the literatures taking Juja(朱子)’s『Sohak』as an example known as the basics and also the absolute principle book for human education. Because Juja’s『Sohak』is valuable as a practical educational book that tells us the basic behavioral principles we should adopt in our daily lives and also helps us practice all, the sequels of『Sohak』are also meaningful. Although the sequels of『Sohak』teach us what we should practice in our everyday lives, it is limited to be generalized in Korea. It is because the books include old Chinese characters that not just children but adults cannot even learn easily, and in terms of the contents, they only deal with Chinese figures, history, and culture, so it is limited for Koreans to understand and accept that for further practice. Of course, there were also many other Juyeokseo (註譯書) written to overcome such difficulties of understanding『Sohak』. However, they were still insufficient for its popularization. Thus, some of the Korean intellectuals newly compiled our own『Sohak』which only deals with Korean ancestors’ words or deeds and also Korean culture. The typical examples include Hwang Deok Gil’s『Donghyeonhakchik(東賢學則)』 compiled at the end of the 18th century, Pak Jae Hyeong’s 『Haedongsoksohak(海東續小學)』published in the mid-19th century, or Kim Hyeong Jae’s『Daedongsohak(大東小學)』compiled in the mid-20th century. Based on the contents investigated in the previous researches, this article selected three books out of great many sequels of『Sohak』and examined the periodic background of each book and the motives to compile them. As a result, this study has found that it was the fruition of efforts made by our ancestors to elevate our national dignity putting our ancient sages’ words or deeds into them. However, each shows different characteristics in its system or contents. First of all, regarding its system, Hwang Deok Gil’s 『Donghyeonhakchik』is uniquely characterized by that it integrates the system of「Naepyeon」with「Oepyeon」unlike Juja’s『Sohak』. And from the contents, it emphasizes practice to cultivate oneself. And from its system,『Haedongsoksohak』revised it putting more emphasis on 「Good Deeds (善行)」 to value practice. And regarding the contents, it focused on the popularization of『Sohak』and accepted various figures or unofficial history positively. Lastly, from its system, Kim Hyeong Jae’s『Daedongsohak』revised it putting more value on「Gyeongsin (敬身)」considering life education to be valuable. And regarding the contents, it dealt with the contents to elevate national dignity and recover independence of national culture. This study has found that the sequels of『Sohak』are enough to influence not just teenagers but adults as well in this contemporary society. And it is mostly because the readers can encounter the exemplary words or deeds of our ancient sages and can cultivate their morality naturally through those diverse episodes. Also, regarding quoting books or choosing figures, they contain the words or deeds of exemplary but ordinary persons and also unofficial history, so all kinds of people including ordinary ones can accept those with no sense of distance. Lastly, because of the that we have our own『Sohak』and the contents of them let us know we are the deep-rooted nation, this has been a chance to arouse national dignity and patriotism. Thus, the sequels of『Sohak』are meaningful since they provide infinite opportunities to grow not only teenagers in the growth process but also adults as well.

Next nearest neighbor를 고려한 유한한 Bicrystal의 vibrational mode

서성우 서울大學校 1991 국내석사

북한의 통일정책에 관한 연구

서성우 동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1981 국내석사

원통형 물체의 수중자유낙하거동에 관한 실험 및 수치적 해석

서성우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스포츠에서 게임즈맨십의 원인과 행동 및 정서반응 탐색

서성우 중앙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ase of gamesmanship behavior in sports and its cause of occurrence based on an exploratory analysis of behaviors that do not violate sports rules but ethically questionable, and then look into the emotional response and ethical judgment of players who experience such gamesmanship behaviors, thus understanding it and working out preventable measures of it. For this, a focus group interview with 18 active and retired university players with more than 5 years of experience in individual and group sports was conducted, and then composed open questionnaire items, categorized original data and carried out inductive analysis based on original data, by means of face validity verification with study participants and triangulation with expert groups. Via phenomenological analysis, experiences depicted by study participants were described, and via open coding and axial coding, such 10 topics as recognition of gamesmanship, its cause of occurrence, example of gamesmanship behavior, emotional response to it, other’s response to it, its effect on players, ethical and moral judgment, its value of existence, and preventable measures of it were worked out.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In order to win a game under such negative circumstances as pressure, fear or defeat which inevitably exist in competitive sports, study participants intentionally intimidated or cheated the opposite party, tried to overcome such negative feelings or not to be overcome by it, thus experiencing emotional recovery. Majority participants had positive views of gamesmanship and tended to give priority not to respect for the opposite party but to their own accomplishment. Regarding the cause of occurrence of gamesmanship, gamesmanship by parents or leaders was the most frequent cause, and 42 examples of gamesmanship behavior were worked out in 8 sports events, such as tennis, squash and soccer. Regarding other’s response to gamesmanship behaviors, positive attitudes were higher and study participants tended to regard it as right conducts ethically and morally due to other’s bystander attitude or inciting. Regarding the emotion of doing gamesmanship behaviors to others, participants in individual sports felt negatively whereas participants in group sports felt positively. Because excessive competitions already become a daily routine, and win-at-all-cost philosophy is universalized, and the price of winning or losing is in stark contrast, study participants made the most of gamesmanship and thought it not to be controlled or restricted. Study findings showed that when the perspectives of agon, arete and ethos are not harmonized properly and biased, they interpreted sportsmanship and sports spirits differently. This finding seems to present the fact that if a structure of laying emphasis on competition and victory is established, negative aspects can be created or reinforced, whereas if a structure of laying emphasis on self-realization or performance ability is formed, the real aim of sports can be realized. 본 연구는 스포츠에서 규정을 위반하지 않지만 윤리적으로 의심스러운 행위에 대한 탐색적 분석을 통해 게임즈맨십의 행동사례 및 발생 원인을 탐색하고 이를 경험하는 선수들의 정서 반응 및 윤리적 판단을 분석하여 현상을 이해하고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5년 이상의 선수 경력이 있는 대학 현역·은퇴선수 18명을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으로 분류하여 포커스그룹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원자료를 바탕으로 연구 참여자들과 재확인하는 안면타당도 검증과 전문가집단과의 삼각검증을 통해 개방형 질문지 문항의 구성, 원자료의 범주화 및 귀납적 분석을 진행하였다. 현상학적 분석으로 연구 참여자에 의해 묘사된 경험을 기술하고 개방 코딩과 축 코딩을 통해 게임즈맨십에 대한 인식, 발생원인, 행동사례, 정서 및 타인의 반응,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 윤리·도덕적 판단, 존재가치, 방안으로 10가지 주제를 도출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 참여자들은 경쟁스포츠에서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압박이나 두려움, 패배와 같은 부정적 상황 속에서 승리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상대를 위협하거나 속이기도 하고 이를 극복하거나 압도되지 않으려는 노력을 통해 정서적 회복을 경험한 바 있었다. 과반 수 이상의 참여자들이 게임즈맨십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주장하였으며 상대에 대한 존중보다 자신의 성취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게임즈맨십의 발생원인 중 부모나 지도자에 의한 게임즈맨십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테니스, 스쿼시, 축구 등 8개 종목에서 42가지의 행동사례가 응답되었다. 게임즈맨십 행위에 대한 타인의 반응은 긍정적 측면이 높았으며 타인이 게임즈맨십을 방관하거나 부추기는 것으로 인해 연구 참여자들이 게임즈맨십을 윤리·도덕적으로도 옳은 행위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게임즈맨십 행위를 타인에게 했을 경우 개인종목 참여자들은 부정적 정서를 느끼는 반면 단체종목 참여자들은 긍정적 정서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들은 이미 구조적으로 과도한 경쟁과 승리지상주의 현상이 보편화되어 있고 승패에 따른 대가가 극명히 갈리기 때문에 게임즈맨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제지하거나 규제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Agon, Arete, Ethos관점이 적절히 조화되지 않고 편향되는 경우 스포츠맨십과 스포츠정신을 해석하는 것에 차이를 나타나게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경쟁과 승리에 치중하는 구조가 형성되면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측면이 창출되거나 강화될 수 있고 자아실현과 수행능력에 비중을 높게 두는 구조가 형성될수록 스포츠의 참된 목적에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FPSO topside 지지 방안에 대한 연구

서성우 인하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FPSO(Floating facility for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는 원유 정제를 위한 topside 모듈과 정 제된 원유를 저장하기 위한 선체로 구성된다. 이 때 topside 모듈과 선체는 다른 계약자에 의해 별도로 설계 및 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topside와 선체가 야기하는 서로의 하중 등의 인터페이스 문제를 최소화하는 것이 FPSO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에 있어서 핵심적인 과제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4 점 지지 모듈 시스템은 선체 굽힘 운동에 의한 변형 영향을 분리하기 위한 슬라이딩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FPSO 프로젝트에서 발주처는 경제성을 높이기 위하여 topside와 선체를 하나의 패키지로 계약을 수여하는 경향이 있고, 이런 흐름에 따라 선체와] 용접 경계를 갖는 다중 지지 방식의 topside 모듈이 도입되었다. 이 연구의 주요 목적은 이 두 가지 지지 시스템을 비교하여 새로운 지지 방식이 경쟁력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여부를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1,000톤 규모의 기존 4점 지지 방식의 topside 모듈을 수정하여 15개의 지지점을 갖는 두 종류의 topside 모듈을 모델링 하였다. 총 세 개 topside 모듈에 대해 주요 부재의 구조 강도 평가를 수행하고, 그들의 구조의 중량과 선체에 작용하는 반력 등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적으로, 적절한 다중 지지 모듈을 사용하면, 모듈 내의 기둥과 보 부재의 크기를 줄일 수 있고, 따라서 구조 중량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또한, 선체에 작용하는 반력도 감소되어 비록 본 연구에서 정확한 경제성 평가가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4점 지지 topside 모듈보다 제작 비용이 적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FPSO 계약 업체가 다중 지지 시스템의 topside 모듈을 채택할 경우, topside의 구조 및 선체 갑판 부위의 구조 강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또한 선체 갑판에 위치한 배관 및 기타 장비 등과 모듈을 지지하는 stool 부위와의 간섭을 최소화 하는 배치 설계도 설계 초기에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

中等學校 學生들의 性意識에 관한 硏究

서성우 慶南大學校 1984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