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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신규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직무만족도, 이직의도에 관한 연구

        백미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응급실 신규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직무만족, 이직의도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인천 소재 9개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응급실 신규 간호사로서 신규 간호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기간을 마치고 독립적인 간호를 수행하는 응급실 근무 경력 12개월 이하인 간호사 8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09년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일간 실시되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자가보고 형식으로 수집하였으며, 자료분석 방법은 SAS 8.1을 이용하여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Chi-square test, t-test, Pearson correlation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1. 응급실 신규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정도는 2.79점(4점 척도)으로 중간수준 이상이었다. 직무 스트레스 정도가 가장 높은 영역은 ‘대인관계상의 문제’(2.84점)이었으며, 그 다음이 ‘의사와의 대인관계상 갈등’(2.83점), ‘업무 외의 책임’(2.83점), ‘의사와의 업무상 갈등’(2.81점), ‘업무량 과중’(2.80점), ‘부적절한 보상’(2.72점), ‘전문직 역할 갈등’(2.69점), ‘전문지식과 기술 부족’(2.69점), ‘부적절한 물리적 환경’(2.66점), ‘익숙하지 않은 상황’(2.63점), ‘부적절한 대우’(2.60점), ‘상사와의 관계’(2.58점), ‘치료의 한계에 대한 심리적 부담’(2.49점), ‘부하직원과의 불만스런 관계’(2.20점), ‘밤 근무’(2.00점) 순으로 나타났다.2. 응급실 신규 간호사의 직무만족 정도는 2.92점(5점 척도)으로 ‘상호작용’ 영역이 3.69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자율성’(3.14점), ‘전문직 상태’(2.85점), ‘업무요구도’(2.76점), ‘간호사-의사 관계’(2.74점), ‘보수’(2.57점), ‘조직요구도’(2.55점) 순이었다.3. 응급실 신규 간호사 81명 중 부서이동은 68명(83.95%)이, 병원이동은 69명(85.19%)이, 직종이동은 74명(91.36%)이 이직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4. 응급실 신규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직무만족, 이직의도의 차이를 살펴보았 을 때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직무 스트레스와 유의한 관련요인은 없었다. 그러나 직무만족은 응급실 근무 경력(p=.02)과 신규 간호사를 위한 응급실 오리엔테이션 기간(p=.03)과 관련이 있었으며 이직의도는 최종학력(p=.006)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 부서이동, 병원이동, 직종이동 이직의도를 가진 대상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만족 간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0.36, p=.0022, r=-0.41, p=.0004, r=-0.28, p=.0125)가 있고, 직무 스트레스와 이직의도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0, p=.0007, r=.40, p=.0006, r=.42, p=.0002)가 있다. 부서이동, 병원이동 이직의도를 가진 대상자의 직무만족과 이직의도 간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0.34, p=.0044, r=-0.42, p=.0003)가 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응급실 신규 간호사는 대인관계상의 문제, 의사와의 대인관계상 갈등과 같은 인간관계의 문제에서 직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상호작용과 자율성에 직무만족을 높게 느꼈다. 또한 응급실 신규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높고 직무만족이 낮을수록 이직의도가 높았다. 따라서 응급실 신규 간호사의 대인관계에서 오는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직무만족을 높여 이직을 줄이기 위한 직무 적응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초심수퍼바이저의 상담 수퍼비전 경험을 통한 역할 전환 과정

        백미현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초심수퍼바이저의 수퍼비전 경험을 통한 역할 전환 과정에서 충격을 경험하고 전문성을 확립하는 과정에 대한 변화를 탐구하고 이에 대한 실체이론을 개발하는데 있다. 연구 참여자 선정은 의도적 눈덩이 표집을 활용하였고, 초심수퍼바이저로서 수퍼비전 경험이 있는 10명의 수퍼바이저를 선정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였다. 참여자 1인당 1~3회의 심층 면담이 이루어졌고 녹음한 녹취록의 전사 자료, 현장 일지, 연구 노트, 참여자와의 전화 통화를 활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이론 분석방법에 따라 개방 코딩, 축 코딩, 선택 코딩을 실시하였다. 초심수퍼바이저의 수퍼비전 경험을 통한 역할 전환 과정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방코딩을 통해 면접 자료를 범주화한 결과 126개의 개념과 32개의 하위범주와 12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둘째, 축 코딩을 통하여 패러다임 분석과 과정 분석을 하였고 선택코딩에서는 ‘숙련상담자가 되었지만 초심수퍼바이저로서 다시 시작이라는 부딪침을 내딛고 전문성 확립하기’로 핵심범주가 도출되었다. 셋째, 초심수퍼바이저의 수퍼비전을 통한 역할 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인과적 조건은 ‘수퍼바이저로서 새로운 정체성의 옷을 입음’이었고 이로 인해 나타난 중심현상은 ‘수퍼바이저 역할 전환의 충격을 경험함’이었다. 맥락적 조건은 ‘초심수퍼바이저로서 한계를 직면함’, ‘전문성 평가가 의식됨’이었으며, 중재적 조건은 보다 충실한 수퍼비전을 위한 치밀한 노력을 함’, ‘수퍼바이지를 배려하고 존중함’이었다. 작용/상호작용하는 전략은 ‘수퍼바이저 상에 대해 숙고함’, ‘수퍼바이지 성장을 조력함’, ‘수퍼바이지와의 관계성에 전념함’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결과는 ‘초심수퍼바이저로서 계속되는 도전’, ‘전문가로서 유능감을 생성함’, ‘수퍼바이저로서 성장을 경험함’으로 도출되었다. 넷째, 이러한 결과를 시간과 상황의 변화에 따라 살펴보면 ‘고민·숙고 단계’, ‘도전·노력 단계’, ‘전문성 확립 단계’의 3단계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은 순차적으로 들어오기도 하지만 복합적이고 순환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단계에 따라 참여자들의 ‘수퍼바이저 역할 전환의 충격을 경험함’의 현상은 작용/상호작용 전략에 따라 변화가 이루어진다. 다섯째, 본 연구에서 초심수퍼바이저의 수퍼비전 경험에서 역할 전환 과정의 중심 현상인 ‘수퍼바이저 역할 전환의 충격을 경험함’을 통해 다른 범주와 연결지어 지고 전체 범주를 포괄하는 핵심범주로는 ‘숙련상담자가 되었지만 초심수퍼바이저로서 다시 시작이라는 부딪침을 내딛고 전문성 확립하기’를 도출하였다. 이에 핵심범주를 중심으로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범주 간의 연관성을 확인한 결과 연구 참여자들이 수퍼비전에서 경험하는 역할 전환 과정 유형은 3가지로 나타났다. 첫 번째 유형은 ‘전문성 추구형’의 초심수퍼바이저로 이에 해당하는 참여자들은 수퍼비전에서 보이는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사전에 준비를 치밀하게 하고 수퍼비전에서 정확한 사례개념화와 핵심에 대한 빠른 개입,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교육적인 태도를 지니며 수퍼비전에서의 평가가 자신에 대한 수퍼바이저로서 평가로 인식하므로 평가를 예민하게 의식하는 유형이다. 두 번째 유형은 ‘멘토링 추구형’으로 완벽한 수퍼비전을 위해 철저하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효율적인 수퍼비전을 위해 전달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수퍼바이지의 이해가 높았을 때 자기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이 과정에서 수퍼바이저로서 유능성을 확인하는 멘토적 태도를 지닌 유형이다. 세 번째 유형은 ‘동반성장 추구형’으로 참여자 중 상담 경력이 가장 높지만 상담적 역량이 수퍼비전 수행 역량과 직결되지 않다는 생각으로 수퍼바이저 역할 수행에 불편함을 가장 많이 느꼈다. 하지만 이 참여자들은 수퍼비전 운영에 대한 치밀한 준비와 더불어 수퍼바이지에 대한 이해도가 가장 높고 수퍼바이지를 상담자로서 성장시켜주고자 수퍼비전을 조망하는 관점을 발전시켜 나아가는 자문가적 태도를 지닌 유형이다. 본 연구에서 맥락적 과정을 통하여 얻어진 경험적 자료는 수퍼비전에서 초심수퍼바이저가 역할 전환 과정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즉 연구 참여자들이 수퍼비전에서 어떠한 과정을 통해 초심수퍼바이저로서 역할 전환을 이루어 나아가는지를 알 수 있었고 핵심 범주인 ‘숙련상담자가 되었지만 초심수퍼바이저로서 다시 시작이라는 부딪침을 내딛고 전문성 확립하기’를 발견한데 의의를 둘 수 있다. 나아가 본 연구는 역할 전환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초심수퍼바이저의 수퍼비전에 대한 수퍼비전의 교육과 훈련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였고 초심수퍼바이저의 전문성 향상과 성장에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상담자발달수준과 적응유연성이 상담자 소진에 미치는 영향

        백미현 단국대학교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상담자의 경력수준에 따라 상담자가 지각하는 발달수준과 적응유연성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적으로 밝히고자 하였다. 또한 상담경력에 따라 경험하는 소진의 차이와 상담자가 지각하는 발달수준에서 적응유연성의 변인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알아보고자하였다. 이를 위하여 Maslach와 Jackson(1981)의 정서적고갈, 비개인화, 감소된 개인의 성취감의 3개 요인으로 구성된 소진척도를 사용하고, 소진과 상관이 있는 인구사회적 변인, 상담자 발달수준 요인, 적응유연성 요인, 경력 요인을 포함하였다. 연구대상은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의 공공기관, 학교, 대학교, 사설센터 등 상담기관의 종사자를 포함한 총 219명이었다. 통계처리는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따른 전체집단과 상담경력별 집단을 구분하여 일원변량분석(ANOVA)과 각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cheffé를 실시하고, 상담자가 지각하는 발달수준과 소진에 적응유연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경력집단의 소진의 차이는 경력 2년 미만의 집단이 소진을 가장 높게 경험하고, 경력 10년 이상의 집단이 소진은 낮게 적응유연성과 상담자가 지각하는 발달수준을 높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소진과 발달수준 및 적응유연성의 관련성 분석은 전체 하위요인과 뚜렷한 부적 상관이 나타났다. 경력별 집단의 경우에서는 경력 2년 미만 집단은 소진과 발달수준, 적응유연성의 전체 하위요인에서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경력 2년 이상-10년 미만의 집단에서는 소진과 적응유연성 전체 하위요인이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소진과 상담자 발달수준의 하위요인에서는 사례이해, 알아차리기, 상담계획, 인간적·윤리적 태도에서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또한, 경력 10년 이상의 집단에서는 적응유연성의 하위요인 중 자신감이 뚜렷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발달수준 변인과 상담자 전체 집단에서는 인간적·윤리적 태도의 영역이 가장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담자 경력 2년 이상-10년 미만 집단에서도 인간적·윤리적 태도가 부적 상관으로 가장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적응유연성과 상담자 전체 집단에서는 낙관적 태도와 분노조절은 유의미한 부적 상관으로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력별 집단에서는 경력 2년 미만 집단과 경력 2년 이상-10년 미만 집단에서는 낙관성이 뚜렷한 부적 상관으로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경력 10년 이상 집단에서는 자신감이 유의미한 부적상관으로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상담자의 전제 집단에서는 발달수준과 적응유연성의 각각의 영역에서는 소진을 낮추는 영향력은 있는 반면, 발달수준과 적응유연성의 상호작용항은 조절효과를 밝히지 못하여, 경력집단으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10년 이상의 경력집단에서만 발달수준과 적응유연성의 상호작용항이 소진에 조절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가 지각하는 발달수준이 상담 경력에 따라 소진에 차이가 있음을 세분화시켜 논의하였으며, 경력 10년 이상 집단에서는 발달수준과 적응유연성이 소진에 조절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직장여성의 향기요법에 관한 주관성 연구

        백미현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2000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be basic data of appropriate application of aroma-therapy in career woman and to contribute to promote life quality. The concret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describe and analyze career woman's cognition by structural characteristics. The method of this study is Q-method that is useful to know difference in personal subjectivity. This study was analyzed using QUANL program. The results of study were as follows : The 1st type is “positive acceptability”, The person who perceive needs on aroma-therapy and then manage and concerned about their skin, health and manage them. The 2nd type is “skeptic”, The person who perceive needs on aroma-therapy but respond skeptic. The 3rd type is “condition acceptive”, The person who sometimes have a needs on skin , health management and accept aroma therapy by the existing state of things. The 4th type is “discord”, the person who perceive aroma-therapy insufficiently, is complicated with perception, behavior on aroma-therap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ry to distribute to promote life quality of the career woman by applying aroma-therapy to their skin, health management by characteristics type which is resulting from this study. To propose follows by result from this study ; 1. Appropriate aroma therapy by revealed the types of characteristics can improve life quality. 2. Follow study must be performed at the aspect of various subjects.

      •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심미적 경험에 대한 사례 연구

        백미현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박사

        RANK : 247631

        This study proceeds from taking a critical stance on the comparative dearth of qualitative growth of cultural and artistic learning programs, which have gone through an explosive quantitative growth in South Korea ever since the enactment of the Cultural and Artistic Education Act. This study provides a theoretical analysis of cultural and artistic education and suggests helpful findings from a case study to make cultural and artistic education in Korea achieve the desired growth and advancement in its quality. The researcher believes that cultural and artistic education can actively bring about change in the student’s cognitive experience beyond its traditional role of merely sharing existing body of artistic works. The belief, which is based on Greene’s theory of aesthetic education, frames the qualitative, in-depth case study of three different local cultural and artistic learning programs. The first research question this study seeks to answer is: What aesthetic experience do the participants of cultural and artistic learning programs have? The observations were analyzed from the three perspectives of experience, exploration, and observation. Second, what do the participants of cultural and artistic learning programs experience and discover as a result of taking part in those programs? To find an answer, participants’ experience was divided into the categories of ‘encounters with authentic works,’ ‘discovery,’ ‘special experience,’ ‘problem solving,’ ‘reflection,’ ‘self-motivated questioning,’ ‘finding meanings,’ ‘interpersonal relations,’ ‘change in attitudes,’ and ‘a sense of wonder.’ Changes in participants’ perceptions or attitudes regarding these areas of their experience were interpreted using Greene’s theoretical framework. Third, what are the roles of instructors of cultural and artistic learning programs? To answer this question, the mode of interaction and teaching language employed by the instructors were mainly monitored so as to identify what teaching methods or skills they use to stimulate participants’ aesthetic experience. The findings based on the observation and analysis of the case subjects are as follows. First, the participants did have rich aesthetic experiences on the whole, differences among individuals notwithstanding. They all succeeded in acquiring new perspectives by seeing things in greater depth. They also experienced a significant change in how they perceive themselves and their surroundings, which led to an emancipation of imagination in them. Second, participants who took part in the programs on more regular, long-term bases had closer relationships with instructors than did the participants who took part in the programs only once or for a short period of time. Through greater mutual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instructors were better able to stimulate participants’aesthetic experience, while also enjoying an advantage in their added ability to intervene in the participants’ conflicts among themselves. Working on common projects for prolonged periods of time also helped the participants develop stronger senses of attachment, pride, patience, cooperation and solidarity. The participants, in other words, tacitly learned sense of community living by participating in these programs on a long-term basis. Third, the instructors’ teaching philosophy exerted a serious influence on the range of diversity and quality of cultural and artistic learning programs they teach. All the instructors involved in this case study sought to incorporate the spirit and forms of contemporary arts, and took a peer-like attitude in stimulating the participants’ aesthetic experience. While such an attitude made the class structures a bit loose and disorganized, it also helped the participants have deeper, more enriched experience. In addition, the fewer the number of students for each teacher, the better the individual student’s learning experience was. 이 연구는 문화예술교육법령 제정 이후 급속히 팽창한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발전의 부진을 비판하면서 출발하였다.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변화를 추구하는 방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이론적 성찰과 프로그램의 질적 사례연구가 제시되었다. 연구자는 문화예술교육이 단순한 예술 향유를 넘어서 학습자에게 의식의 변화를 일으키는 능동적인 경험을 줄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사고의 원천인 Greene의 심미적 경험(aesthetic education)을 근거로 한국 문화예술교육 사례를 질적 심층사례연구하였다. 관찰한 사례들을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로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변화에 하나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제기한 연구문제는 첫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심미적 경험 과정은 어떠한가? 경험-, 탐구-, 발견활동이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관찰결과를 분석하였다. 둘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수업의 결과로 무엇을 경험하고 발견하는가? 이를 분석하기 위해 ‘구체적 작품, 발견, 특별한 경험, 문제해결, 성찰, 자발적 질문, 의미발견, 대인관계, 태도변화, 경이’의 범주로 분류하고 그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 범주에서 학습자의 인식이나 태도의 변화를 찾아 Greene의 이론으로 해석하였다. 셋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교사들의 교수자 활동 역할은 무엇인가? 문화예술과정의 교사들의 상호작용 방식과 교수언어를 중심으로 관찰하여 이들이 학습자의 심미적 경험을 촉진하는 교수법을 분석하였다. 연구문제에 의거한 관찰 자료를 분석하고 얻어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사례의 학습자들은 서로 차등한 점은 있으나 풍성한 심미적 만남을 경험하였고, 사물에의 깊은 주시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획득하였다. 그리고 자신과 주변을 새로이 의식하는 인식의 순간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상상력의 해방을 경험하였다. 둘째, 수업 결과를 통해 얻은 결론은 일회성이나 단기 교육보다는 장기적․지속적인 수업이 교수자와 학습자 간의 상호작용에서 보다 긴밀하였다. 서로 이해하고 소통한다는 것은 교수자는 학습자의 경험을 더욱 촉진할 수 있으며, 학습자 간의 갈등과 중재에 깊이 개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정 기간 동안의 공동작업과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은 아동의 참여와 더불어 수업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 인내와 협동, 연대의식을 생성한다. 이로써 공동체 의식을 암묵적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셋째, 교수자 활동에서 얻은 결론은 교수자의 교육철학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적 차원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사례의 교수자들은 모두 동시대 예술 정신과 형식을 도입하였으며, 학습자의 경험을 촉진하고 중재하기 위해 동료적 자세를 취하였다. 따라서 수업 진행이 느리거나 다소 산만하긴 하였으나 학습자들이 얻는 경험은 긴밀하고 더 깊었다. 또한 교수자 1인 당 학습자 숫자가 적을수록 개인 별 경험 촉진이 활발하였다.

      • 청소년이 지각한 긍정적 부모양육태도가 역기능적 분노표현 방식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백미현 공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청소년이 지각한 긍정적 부모양육태도와 역기능적 분노표현 방식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지지를 높여 그들의 분노를 건강하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충청남도 G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을 이용, 설문지를 배포하고 수집된 312부 중 303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6.0과 SPSS 프로세스 매크로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해 t-검증,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이 지각한 긍정적 부모양육태도, 사회적 지지, 역기능적 분노표현 방식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청소년이 지각한 긍정적 부모양육태도는 사회적 지지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역기능적인 분노표현 방식인 분노표출과 분노억제와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즉, 청소년이 부모의 양육행동을 긍정적으로 지각하는 것은 높은 사회적 지지에 대한 지각과 관련이 깊고, 낮은 역기능적인 분노표현 방식(분노표출, 분노억제)과 관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청소년이 지각한 긍정적 부모양육태도와 분노표출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긍정적 부모양육태도는 사회적 지지 및 분노표출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쳤지만 사회적 지지가 분노표출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청소년이 지각한 긍정적 부모양육태도와 분노억제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청소년이 부모의 양육태도를 긍정적으로 지각할수록 사회적 지지를 높게 지각하고, 사회적 지지를 높게 지각할수록 분노억제가 감소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청소년기는 발달 단계상 감정적 기복과 불안정한 정서적 변화를 경험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이 분노를 건강하게 표현하는데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적 지지망의 중요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는 점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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