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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단 초기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사회적 지지와 당뇨병 자가간호행위의 관계: 당뇨병 수용의 매개효과

        박진선 忠南大學校 大學院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Purpose: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 of diabetes acceptance in promoting diabetes self-care behavior by the social support of family and health care providers for newly diagnosed type 2 diabetes patients. Methods: Descriptive research study was conducted. A total of 120 newly diagnosed type 2 diabetes patients were recruited at 2 outpatient clinics of the university hospital in D city from February 27, 2021 to July 26, 2021. Measurement instruments included social support tools (family, health care providers), diabetes acceptance scale, revised SDSCA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utilizing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ediation analysis by SPSSWIN V.26 and Process Macro for SPSS V.3.0. Results: The mean age of newly diagnosed diabetic patients was 50.88 years old, and 65% of the participant were male. The average duration of diabetes was 6.17 months, and the average HbA1c level was 7.53%. The Diabetes self-care behavior of newly diagnosed type 2 diabetes patients was positive correlated with family support (r=.43, p<.001) and health care professional support(r=.40, p<.001) and diabetes acceptance(r=.31, p=.001). There was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f Diabetes accepta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care professional support and diabetes self-care behavior(β=.12, 95% BTCI=.001,.276). A mediating effect of diabetes acceptance between family support and self-care was not observed(β=.05, 95% BTCI=-.031,.128). Conclusion: The diabetes acceptance has a mediatio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care professional support and diabetes self-care behavior. This means that if the health care professional support is increased for newly diagnosed type 2 diabetes patients, the acceptance of diabetes can increase, and consequently, self-care behavior for diabetes can be effectively performed. In other words, it was confirmed that the health care professional support was an important factor in the process of accepting diabetes and establishing self-care practices for diabetes. Keywords : Newly type 2 Diabetes mellitus; Diabetes self-care behavior; Diabetes acceptance; Social support; Health care professional support; Family support

      • 수예공작 활동이 초등학교 지적장애아동의손기술과 시지각에 미치는 영향

        박진선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연구의 목적은 지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수예공작활동 프로그램이 손기술과 시지각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상 아동은 지적장애 진단을 받고 일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학년 아동 10명으로, 다른 신체적인 장애가 없는 아동들로 선별하였다. 수예공작활동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손기술과 시지각의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구성하였고, 회기는 주 1회, 총 12회기로 진행되었으며, 매 회기 진행시간은 60분 이었다. 연구 장소는 Y시에 위치한 아동발달센터의 그룹치료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모든 활동 프로그램 중재와 사전․사후 평가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었다. 연구방법은 대상 집단의 중재 전, 후의 손기술과 시지각의 기능을 비교하여 알아보기 위해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첫째, Jebsen-Taylor Hand Function 평가를 통해 손기술을 사전‧사후로 측정한 결과 비우세손과 우세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K-DTVP-2를 통해 시지각을 사전‧사후로 측정한 결과 일반 시지각과 시각운동-통합 시지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운동-감소 시지각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 연구의 결과 수예공작 프로그램은 지적장애 아동의 손 기술과 시지각 기능의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며,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적장애아동들의 손기능과 시지각의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연구와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 청소년의 직업가치관 변화 및 영향요인분석

        박진선 숙명여자대학교 여성인적자원개발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examined the change of Korean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vocational value and the influential factor. To analyze the influential factor of vocational value, longitudinal panel data from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was used. The subject was second year of middle school students is Korea. The period was five years which was from 2003 to 2008.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ly, as time goes by, Korean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were getting to know their aptitude, talents and problems that they faced. Secondly, their annual vocational value was not changed much, they got to know the importance of team work. Aptitude and talents were important factor of choosing job and those two factors were also crucial. Thirdly, to get a wishing profession, a higher educational background was needed. The motivations of getting a wishing profession were media, great figures and parents. The crucial factor of choosing a wishing job includes sufficient time. Because they were females who need to take care of housework and raising kids. Fourthly, to perform their job nicely, effort and faithfulness were needed. The factor of getting jobs, from the second period the fourth period, educational background was important. but the fifth period, effort and faithfulness was important. Fifthly, setting up a future job, parental role was the most crucial factor. The media and great figures were followed. Choosing and setting up a job show consistent response. In terms of setting up a job, vocational training is the most helpful.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already made-value wasn't changed much, but media and great figures influence the change of vocational value of students. And parental role was also crucial point. The students considered that reflecting their aptitude, talents, and getting a job through effort, faithfulness, having much time and working together meant valuable profession. These show bifocal idea reflected, which included housework and childcare except social activity. The change of female student's value emphasized autonomy beyond the difference between male and female. It also showed that the role of women power in modern society was different from the past. But, still higher education and background were the crucial points for wishing jobs. Systematic management was required from middle school to high school as well. But still, higher education and background was the crucial points for wishing jobs. In terms of setting up the future, real career guidance like job training is needed. Also rapid developed media and means of communication influenced need to be fully investigated. Lastly beside the role of family and school, the role of society needed to be emphasized. The rapid changing information age, further research about vocational value is needed. And also systematic management is required from middle school to high school.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여중생들의 직업가치관과 그에 대한 변화추이를 살펴보고 직업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전국의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08년까지 5개년동안 조사한 종단적 패널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여중생들은 해가 거듭 될수록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대하 알아간다. 학교생활과 가정생활 내에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학년이 높아지고 고등학교에 진학함에 따라 가정의 경제 사정을 알게 되고 가정 내 문제가 무엇인지 현실적으로 직시하게 된다. 둘째, 여중생들의 연도별 직업가치관은 이미 형성된 가치관에서 크게 변화는 없지만, 적성에 맞고 더 배우고 발전할 수 있으며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일할 수 있는 직업에 가치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들은 특히 적성과 소질을 직업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뽑았으며 그것을 발휘 할 수 있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라 여겼다. 또한 이들은 사람들과 어울려 일 할 수 있는 요소에 가치를 두었는데 이는 남성적인 권위보다는 여성스러운 융화가 내제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셋째, 여중생들은 희망 직업을 얻는데 대졸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학력이 높을수록 희망 직업을 얻는데 유리하다고 응답했다. 차수가 거듭될수록 희망직업에 학력의 필요도는 높아진다. 희망 직업을 갖고 싶게 된 계기로는 미디어와 훌륭한 인물들, 부모님의 영향이 컸으며 이 요소들이 5년 동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학생들은 직업을 선택 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직업이 가장 우선시 하였는데 이는 직업생활 외에 가사와 육아 등을 중요시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직업생활을 잘 하기위해서는 요소로는 노력과 성실이 중요하다고 여겼다. 그리고 그 직업을 얻는데 중요한 요소로 2차 3차 4차년 까지는 학벌과 배경을 뽑았으나 5차년에는 노력과 성실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것은 4차년 때 이후 성적하락이 주요인으로 작용되어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향후 자신의 진로 설정에 있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그 다음으로 미디어와 위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상급 학교에 진학을 해야 좋은 직업을 얻을 수 있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사회적으로 좋은 대우를 받는다고 여겼다. 그리고 우리사회에서 중학교 중퇴나 졸업의 학력으로는 사회적으로 심한 차별을 받는다고 답했다. 차수가 거듭될수록 인식이 높은 학력이 좋은 직업을 택하는 요인이 된다고 여겼다. 또한 진로설정과 관련하여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직업훈련이 조사되었다. 이것은 진로관련 수업이나 적성검사, 상담보다는 현실적인 체험 훈련이 직업선택과 진로 설정에 더 많은 도움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연구 결과를 통해 여학생들의 직업가치관 변화를 보면, 이미 형성된 가치관이 크게 변화되지는 않지만 사회적으로는 미디어나 훌륭한 인물들의 영향이, 가정에서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여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반영 할 수 있는 직업을 얻기를 희망했으며, 특히 나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이 같이 일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치 있는 직업이라고 여겼다. 또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직업을 선호하였는데 이는 사회활동 외 가사와 육아를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여학생들의 가치관은 과거 남녀의 차이를 의식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자율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변화되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여성인력들의 활동 영역 증대와 여성 기업가들의 증가는 여성의 직업가치관이 과거와는 달라졌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는 아직 높은 학력과 배경이 희망 직업을 얻는데 중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낮은 학력은 차별 받기 쉽다는 생각이 지배적 이다. 여학생들이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해 고등학교, 대학교로의 진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반영한다. 진로설정과 관련하여 직업훈련과 같은 현실적인 진로 지도가 필요하다. 또한 빠른 발달된 미디어와 통신 수단이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가정과 학교에서의 역할 이외에 사회의 역할 등이 강조되어야 하며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학생들의 직업가치관에 대한 후속연구는 올바른 교육 훈련 자료로 활용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루어 져야할 것이다. 이러한 자료가 교육현장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측정 도구와 검사 도구를 개발하는 동시에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 오리엔티어링을 활용한 지도 읽기 능력의 함양

        박진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논문은 지리 영역 교육과정 중 특히 지도 읽기와 관련된 교과 내용을 암기방식으로 학습하기보다 지리적 활동과 결합하여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문제인식에서 출발하여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구안, 적용함으로써 학생들의 지도 읽기 능력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파악하고, 지도 읽기 학습에 대한 시사점을 추출하고자 이루어진 연구이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초등학교 4학년 1개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포충사, 월드컵 경기장 주변 일대에서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3회 실시하였다. 각 프로그램마다 특징을 달리하여 적용하였는데, 원래 오리엔티어링은 참여자의 주력과 지도읽기가 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지만, 본 연구에서는 주력을 강조하여 순위를 정하는 게임형식보다 지도읽기를 이용하여 정해진 포스트를 찾고, 각각의 포스트에 미리 제시되어 있는 문제를 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따라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넉넉하게 부여하고, 도착점에 들어온 순위보다 정해진 포스트를 얼마나 잘 찾아가는가와 각 포스트의 문제를 얼마나 잘 해결하는가를 중요하게 고려하였다. 연구자는 학생들이 활동을 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지도 읽기와 관련된 부분을 면담, 질문지, 포스트 문제 풀이 과정과 결과의 분석, 관찰을 통한 체크리스트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오리엔티어링 활동이 지도 읽기 능력 함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먼저 지도 읽기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고, 지도 읽기, 지도 해석하기, 지도 그리기로 나누어 오리엔티어링과 관련하여 각 영역에 대한 내용을 제시하였다. 지도 읽기 내용은 지도를 보고 원하는 포스트로 이동 가능한가와 포스트에 설치된 지도 언어 요소와 관련된 문제 풀기이고, 지도 해석하기는 경험하지 못한 오리엔티어링 활동 장소에 대한 지도를 미리 보고, 그 지역에 대한 상상과 지도에서 찾은 자연환경과 인간의 생활모습을 연관시킨 결과가 실제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알아보는 학습방법이며, 지도 그리기는 오리엔티어링을 실시하기 전과 후의 통학로 주변 지도 그리기 활동 결과물을 비교하는 것으로, 이 세 가지 영역의 지도 읽기 기능에 대하여 오리엔티어링 활동이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살펴보았다. 이러한 의도에서 이루어진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도 읽기의 4가지 요소인 방위, 기호, 축척, 땅의 높낮이와 관련하여 개념적으로는 인식하고 있었지만 오리엔티어링 활동과 연결짓지 못했으며, 한편으로는 오리엔티어링 활동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지식을 구성해나가는 과정을 경험하였다는 점이 드러났다. 둘째,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통해 현재 초등학교 학생들의 사회과 지도 언어 요소 학습 방향을 찾아낼 수 있었다. 셋째, 지도 해석하기와 관련하여서는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기 전 각 지도 언어 요소를 보고 그 지역에 대해 상상했던 것들을 실제 활동을 통해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스스로 오개념을 처치할 수 있었으며, 추상적으로 인식하던 개념을 가시화하여 정개념은 더욱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넷째, 지도 그리기 영역에서는 학생들이 세 번의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통해 지도가 어떻게 표현되면 좋을지 생각하게 되었고, 학급학생 모두가 지도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에 대해서 명확하게 인지하였다는 점이 활동 전과 후의 멘탈맵 분석을 통하여 파악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오리엔티어링이 지도 읽기 능력 함양을 위한 실제적 방안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 학생들의 생활공간 속에서 지리적 활동과 결합된 학습 내용으로 오리엔티어링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교육현장에서 지리 교육과정의 내용으로 포함되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

      • 치과의료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관한 연구 : 충북 지역 치과의원을 중심으로

        박진선 청주대학교 보건의료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충북 지역 치과의료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실태를 파악하고자 「장애인등편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편의시설 설치기준을 근거로 청주시 소재 치과의료기관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조사하였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은 치과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실측 조사 및 관찰 조사하였으며, 본 조사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총 245개의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이에 얻어진 연구결과 및 개선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매개시설은 치과의료기관의 편의시설 중 가장 높은 설치율을 나타냈다. 매개시설 중 주출입구 접근로는 대부분 휠체어 통행이 가능한 정도의기준으로 설치되어 있었고,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매개시설 중 비교적 설치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주차구역의 위치가 출입구나 경사로 앞에 설치되어 있지 않고 규정에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부적정 설치율이 높았다. 둘째, 내부시설은 조사대상 치과의료기관 대부분 적정하게 설치되어 있었으나 출입문 손잡이의 점자 표지판의 미설치율이 높았다. 승강기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적정하게 설치된 편이었으나 승강기 앞 점형 블록이나 장애인이 감지 가능한 바닥재의 경우 설치율이 낮아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이다. 셋째, 위생시설과 관련하여 장애인 전용 화장실은 미설치된 곳이 대부분이었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고 해도 남·여 화장실 구분이되어있지 않은 곳이 많았다. 넷째, 안내시설 중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은 대부분 미설치되어 있었고 유도 및 안내시설이나 음성안내장치, 시각장애인용 유도신호 장치 역시제대로 설치된 곳을 찾기 어려워 시설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같은 결과들을 미루어보았을 때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다고는 하나 부적정하게 설치된 비율이 높았다. 「장애인등편의법」에서 다양한 항목들로 나뉘어 대상시설에 따른 의무와 권장사항을구분하여 제시하고 있지만, 해당 항목 설치에 대한 강제성이 매우 부족한편으로 의무사항으로 규정된 시설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법의 개정은 물론이고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의 치과의료접근성을 강화하고 구강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치과의료기관 개설단계부터 장애인을 위한 설계가 이루어져야 하고 다양한기준 및 디자인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기존의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법적규정을 강화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인 지원도 고려되어야 할것이며 공공기관이나 치과 관련 종사자, 일반 주민들에게도 홍보와 인식을 제고시켜야 할 것이다. This study investigated dental institutions in Cheongju based on the criteria for installation of facilities for the disabled to understand the current status of facilities for the disabled. The current status of convenienc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was directly visited by dental institutions for a survey and observation, and this survey was conducted on a total of 245 dental institutions from January 1, 2020 to April 30, 2020. Thereupon, followings are the survey results and improvement measures to be acquired. Firstly, intermediary facilities showed the highest installation rate among the convenience facilities of dental medical institutions, however, Internal facilities, other sanitary facilities and information facilities, etc. showed remarkably low installation rates. Among the intermediate facilities, mostly the roads accessing to the main entrance were installed on the basis to which wheelchairs could pass and parking zones for the handicapped showed a relatively high installation rate, however, it was not installed in front of the entrance or the slope, and the location was improperly installed. Secondly, most of the internal facilities were properly installed, however, braille signs on the door handles were not installed in most of all dental institutions. Most of the elevators were properly installed, however, point-shaped blocks in front of elevators or flooring materials that can be detected by the disabled, are required to improve due to low installment rate. Thirdly, in relation to sanitary facilities, more than the half were not installed the handicapped only rest rooms, and even if the handicapped only restroom was installed, most of them were not separated as male and female. Fourthly, more than half of the information facilities were not installed Braille blocks for the visually-impaired, the improvement was urgent since it was difficult to find out the place that installed properly all of guidance, information facilities, voice guidance devices, and guidance signal devices. Considering these results, there was a high percentage of improperly installed facilities, even facilities regulated as mandatory were not installed although there were some facilities for the handicapped. In addition, the Act on the promotion of Convenience for the Handicapped is divided into diverse items, and presents the obligations and recommendations for each facility, however, due to the lack of forcibleness for the installation of the relevant items, the revision of the law and the supervision of the convenience facilities installation should be encouraged. In order to realize the convenience of the disabled equally with the general public and achieve social integration, designs for the handicapped should be made from the design stage of a dental medical institution, and various standards and designs are required. In addition, it is not only applicable to newly opened convenience facilities, but the legal regulations of the existing installation obligations should be strengthened. Also, financial support from the state and local governments should be considered, and promotion and awareness should be increased to public institutions, dental workers, and general residents.

      • AdvFS와 UFS의 메타데이타 관리기법 비교 연구

        박진선 고려대학교 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7631

        현재 상용 운영체제에서 사용되고 있는 AdvFS 파일시스템은 기존의 전통 Unix 파일시스템과 유사한 UFS 파일 시스템에 비하여 On-line 확장성,부하의 균형, 성능 등에서 우수함을 가지고 있다. 본 논문은 UFS와 AdvFS의 메타데이타 관리방법에 대하여 기술한다, 먼저 디스크 접근 시간에서 UFS의 inode의 구조보다 우수한 새로운 BMT 구조와 빈 디스크 공간 관리 방법에 대해 고찰한다.또한 블럭할당 방법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보여준다. 그리고 Unix File System(UFS) 보다 우수함을 성능평가를 통하여 AdvFS 구조가 성능을 향상 시킴을 보이고 있다. 현재 상용 운영체제에서 사용되고 있는 AdvFS 파일시스템은 기존의 전통 Unix 파일시스템과 유사한 UFS 파일 시스템에 비하여 On-line 확장성,부하의 균형, 성능 등에서 우수함을 가지고 있다. 본 논문은 UFS와 AdvFS의 메타데이타 관리방법에 대하여 기술한다, 먼저 디스크 접근 시간에서 UFS의 inode의 구조보다 우수한 새로운 BMT 구조와 빈 디스크 공간 관리 방법에 대해 고찰한다.또한 블럭할당 방법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보여준다. 그리고 Unix File System(UFS) 보다 우수함을 성능평가를 통하여 AdvFS 구조가 성능을 향상 시킴을 보이고 있다.

      • 편의점 도시락과 다이어트 도시락의 식단 및 영양성분 비교

        박진선 충북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편의점 도시락과 다이어트 도시락을 비교하여 식단과 영양성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편의점 도시락은 국내 편의점 업체의 점포수 기준 상위 5곳에서 2019년 9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업체의 매장에서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도시락을 업체별 20여종씩, 총 98종을 구매하여 조사하였고, 다이어트 도시락은 2019년 9월 넷째주 기준으로 국내 포털사이트에 ‘다이어트 도시락’이라고 검색 후 가장 상단에 표시되는 업체를 기준으로 업체별 판매순으로 10여종씩, 총 104종을 각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였다. 편의점 도시락의 종류는 정식류가 72.4% (71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밥+주찬4+부찬1+김치’ 구성이 8.2% (8종)로 가장 많았다. 주재료 식품과 조리방법의 비교 시, 편의점 도시락의 주찬 및 부찬의 총 가짓 수는 307종과 166종이었다. 밥류는 흰밥이 55.1% (54종)로 가장 많았으며, 주찬은 돼지고기 33.9% (104종), 볶음류 31.8% (98종)으로, 부찬은 채소류 64.5% (107종), 볶음류 26.5% (44종)로 가장 많았다. 편의점 도시락의 열량 및 영양성분에 대한 업체별 비교 시, 총 함량에서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당류는 업체별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며,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백분율에서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나트륨은 기준치의 1/3을 초과하였고, 열량, 탄수화물, 콜레스테롤은 기준치의 1/3과 비슷하였고, 당류는 기준치의 1/3 미만이었다. 가격대별 비교 시, 나트륨은 모든 가격대에서 기준치의 1/3을 초과하였고,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은 2,000원 대에서 기준치의 1/3과 비슷하거나 초과하였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에너지 적정 비율을 충족하는 편의점 도시락의 비율에서 단백질의 도시락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나트륨이 가장 낮았다. 가격대별 비율을 비교 시, 3,000원 대의 단백질, 5,000원 이상의 당류에서 가장 높았으며, 5,000원 이상의 탄수화물, 포화지방, 나트륨에서 가장 낮았고, 당류는 가격이 높을수록 권장범위를 충족하는 비율이 증가하였다. 영양성분 밀도지수에서 나트륨의 영양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에서 업체별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밀도지수에 대한 열량 및 영양성분의 가격대별 비교 시, 총 함량에서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은 가격대별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며, 열량과 당류를 제외한 영양성분에서 가격이 높을수록 영양성분의 함량이 높아졌다. 다이어트 도시락은 모두 정식류이었으며, ‘밥+주찬1+부찬1’ 구성이 18.2% (19종)로 가장 많았다. 주재료 식품과 조리방법의 비교 시, 주찬과 부찬의 총 가짓 수는 159종과 146종이었다. 밥류는 모두 영양밥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주찬은 닭고기 35.9% (57종), 구이류 52.2% (83종)로, 부찬은 채소류 85.6% (125종류), 찜류 55.5% (81종)로 가장 많았다. 다이어트 도시락의 열량 및 영양성분에 대한 업체별 비교 시, 열량,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에서 업체별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며,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백분율에서 열량, 탄수화물, 지방, 당류,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에서 대부분 기준치의 1/5~1/6로 낮았다. 밀도지수는 나트륨, 당류,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에서 업체별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며, 단백질의 영양밀도가 가장 높았고, 당류의 영양밀도가 가장 낮았다. 열량 및 영양성분의 가격대별 비교 시, 총 함량에서 열량, 나트륨,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에서 가격대별 유의적 차이가 있었으며,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백분율에서 열량,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당류, 포화지방, 나트륨이 가장 높은 가격대인 8,000원 대에서 가장 높았지만, 가격이 높을수록 함량이 높아지지는 않았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에너지 적정 비율을 충족하는 다이어트 도시락의 비율에서는 콜레스테롤이 가장 높았으며, 탄수화물이 가장 낮았다. 또한, 가격대별 비교 시, 4,000원 대의 당류가 가장 높았으며, 8,000원 대의 나트륨이 가장 낮았다. 영양성분 밀도지수는 나트륨, 당류,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에서 가격대별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편의점 도시락과 다이어트 도시락의 반찬 수를 살펴본 결과, 편의점 도시락은 6가지의 구성이 24.5% (24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이어트 도시락은 3가지의 구성이 32.7% (34종)으로 가장 많았다. 김치류의 사용빈도는 편의점 도시락에서 72.4% (71종), 다이어트 도시락에서 26.0% (27종)로 그 차이가 컸다. 열량 및 영양성분 평균 함량은 편의점 도시락이 다이어트 도시락보다 유의적으로 약 2배가 높았다(p=0.000). 밀도지수에서는 탄수화물 (p=0.000), 단백질 (p=0.000), 지방 (p=0.000), 당류 (p=0.003), 포화지방 (p=0.006), 나트륨 (p=0.000)에서 유의적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도시락의 종류, 반찬 수, 주찬과 부찬의 가짓 수 등을 비교했을 때, 편의점 도시락은 다이어트 도시락보다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으나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다이어트 도시락의 경우에는 열량 및 대부분의 영양소 함량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비해 매우 낮아 다양한 식단 구성과 함께 영양소 함량에 대한 최저 기준이 마련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Due to the increase of single households and changes of lifestyle, convenience store meal box market continues to increase. In addition, ‘Diet meal box', which promotes nutritional considerations, can be easily purchased online and delivered to the desired place, and consumption is increasing as a product that can satisfy the needs of consumers seeking health and conveni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dietary and nutritional components of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and diet meal boxes.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were surveyed for a total of 98 meal boxes, about 20 meal boxes for each month from September 1 to 30, 2019, in the top five stores in Korea by the number of stores. Diet meal boxes were surveyed for a total of 104 meal boxes, about 10 meal boxes by company of the top 12 companies when was searched for ‘Diet meal box’ on the domestic portal site in the fourth week of september, 2019. The contents of the study were the dietary composition, main ingredient food, cooking method, total contents, calories, and nutritional components of meal box. Total content, content per 100g, percentage relative to daily nutritional baseline, ratio of meal boxes according to Korean nutrient intake standard, and density index were calculated. In the dietary composition of the meal boxes,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were various types of rice served toppings, fried rice, bibimbap, and rice with side dish, but diet meal boxes were all dinners made of rice and side dishes. In rice, 55.1% of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have white rice, all of diet meal boxes have nutritious rice. There were 307 main dish with protein source food as main ingredients in 98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Among them, main ingredient foods were pork 33.9%, the cooking methods were stir-fried 31.8%. On the other hand, in the 159 main dish of 104 diet meal boxes, main ingredient foods were chicken 35.9%, the cooking methods were roasted 52.2%. When comparing the calories, the average of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was 727.1kcal, which was 36.4% of 2,000kcal, while average of the diet meal boxes was 365.0kcal, which was only 18.3% of 2,000kcal. As such, a diet meal boxes are only half of the calories and all nutrient content compared to a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In the proportion of meal boxes meeting the korean nutrient intake standard,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were more than half of nutrients except sodium, and diet meal boxes were more than half of nutrients except carbohydrates. As a result of calculating the density index considering calories, sodium, fat, and saturated fat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than diet meal boxes, and carbohydrate, sugar, and protein were significantly lower in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than health meal boxes. In other words, if you consume the same calories, you consume more sodium, fat, saturated fat, and less carbohydrates, sugars, and protein in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than diet meal boxes. The sodium content of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is average 1,330.2mg, which is 66.5% of the daily nutritional standard of 2,000mg, you should be taken to consume sodium when eating convenience store meal boxes. diet meal boxes are very low in calories, making them unsuitable for a single meal.

      • 부모의 자율성지지가 고등학생 자녀의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 : 자기조절학습동기와 성취목표지향성의 조절효과

        박진선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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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자율성지지, 자기조절학습동기, 성취목표지향성이 고등학생 자녀의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부모의 자율성지지가 고등학생 자녀의 학업소진의 관계에서 자기조절학습동기와 성취목표지향성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5개 고등학교의 고등학생 4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 학업소진은 부모의 자율성지지, 자기조절학습동기, 성취목표지향성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의 자율성지지가 고등학생 자녀의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조절학습동기는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의 자율성지지가 고등학생 자녀의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취목표지향성의 숙달목표는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부모의 자율성지지가 고등학생 자녀의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취목표지향성의 수행접근목표와 수행회피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부모의 자율성지지가 학생의 자기조절학습동기와 성취목표지향성 수준에 따라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력이 다를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따라서, 고등학생이 학업소진을 조절할 수 있는 자기조절학습동기와 성취목표지향성의 숙달목표를 높일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개입방법을 모색하고, 자기조절학습동기와 성취목표지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과 제안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parents' autonomy support, self-regulated learning motivation,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on high school students' academic burnout, and investigate the moderating effect of self-regulated learning motivation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utonomy support and ths students’ academic burnout . For the study, 437 students from five high schools based in Seoul were survey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cademic burnout has a significant effect on parents' autonomy support, self-regulated learning motivation,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Second, self-regulated learning motivation has a moderating effect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utonomy support and students' academic burnout. Third, the achievement goal of performance-approach goal has a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autonomy support and students' academic burnout. Fourth,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of mastery-approach goal and performance-avoidance had no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parents' autonomy support and students' academic burnout. This finding implies that the effect of parents' autonomy support on students’ academic burnout may vary depending on students' level of self-regulated learning motivation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In this respect, the study has discussed limitations and the needs to find more effective intervention methods that can increase self-regulated learning motivation and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of performance-approach goal that can control the academic burnout of students.

      • 서울의 긴 소리 「제비가」 연구 : 박춘재, 이은주의 제비가를 중심으로

        박진선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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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긴 소리는 18세기 말·19세기 초에 서울 청파동(靑坡洞) 일대인 사계(四契) 축의 소리꾼들 사이에서 성창되었던 12잡가를 말한다. 본고에서는 서울의 긴 소리 중 제비가를 박춘재, 이은주의 CD 등의 자료를 수집하여 채록하였다. 이 논문은 1910년대 초의 서울의 긴 소리와 현재의 서울의 긴 소리의 음악적 요소들 중에서 특히, 가사, 장단, 형식, 종지형, 선율형태에 한하여 비교하여 그 차이점의 유무를 살펴 본 글이다. 비교자료로 1910년대 ‘박춘재’의 음반자료와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예능보유자 이은주’의 음반자료를 채보하여 사용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박춘재와 이은주의 사설은 길이와 내용이 같았으며 시대에 따라 구어체적인 느낌의 가사가 표준화된 표현으로 변화하였고 말붙임새는 대체로 비슷하였다. 박춘재의 제비가는 추임새가 삽입되어 있는데 제비가에 있어 추임새의 삽입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유희적으로 불렸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제비가의 장단은 한 장단 6박 인 것은 변함이 없다. 단, 현재는 첫 장단을 4박으로 규정하여 부르지만 과거에는 6박으로 불렀고 일곱번째 장단은 6박으로 규정하여 부르지만 과거에는 4박으로 불렀다. 또한 1911년에 녹음된 박춘재의 제비가는 11번째 장단의 4박과 76번째 장단의 4박을 제외하고 느린 도드리 장단 부분이 ♩.=66이고 빠른 도드리 장단 부분이 ♩.=102이며 2000년에 녹음된 이은주의 제비가는 1번째 장단의 4박과 76번째 장단의 4박을 제외하고 느린 도드리 장단 부분이 ♩.=44이고 빠른 도드리 장단 부분이 ♩.=84로 그 빠르기가 전자에 비해 후자가 후대로 내려올수록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셋째, 제비가의 형식은 느리게 부르는 A부분과 빠르게 부르는 B부분으로 나눠지고 선율의 진행이나 종지형의 형태로 보았을 때 A부분은 3절, B부분은 9절로 구분된다. 구분되는 부분은 1910년대나 현재나 동일하다. 또한 종지형에서는 박춘재, 이은주 모두 상행 종지한다. 박춘재의 A부분은 c-g-c의 상행 종지이고 B부분은 d-g-d로 역시 상행종지형을 취하고 있다. 이은주의 A부분도 박춘재의 종지형과 동일하게 c-g-c의 상행 종지이고 B부분 역시 d-g-d로 동일하게 상행 종지한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박춘재는 종지음을 짧게 끊지만 이은주는 길게 늘여서 부른다. 넷째, 1910년대 박춘재가 부른 제비가는 대체로 선율선이 단조롭고 시김새의 삽입이 적은 반면 이은주의 제비가는 다양한 시김새가 포함되어 있고 잔 가락을 더 포함시키고 있어서 후대로 내려올수록 가락이 더 복잡해졌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종지음의 처리나 선율구조가 1910년대 박춘재는 단순하고 복잡하지 않았으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박춘재에 비해 이은주가 잔 가락이 더 들어가고 시김새가 추가되면서 복잡해졌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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