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처리 기반 작물 잎사귀 질병 감지 알고리즘

박정현 순천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한 사물인터넷 시대에서 IT와 다양한 분야의 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농업, 축산업 분야에서 여러 가지 센서들과 임베디드 시스템을 활용한 무선 센서 네트워크 환경이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기존의 작물 생장환경을 나타내는 수치 데이터 뿐만 아니라 영상이나 이미지와 같은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통한 모니터링도 가능해졌으며, 농가에서 직접 촬영한 이미지로 작물의 생장정보, 생산량 예측, 병충해 진단 등을 수행하는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작물의 병충해를 초기에 감지하여 치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기존 병충해 진단 논문들은 실제 농가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 본 논문은 이를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화상카메라를 통해 받아온 작물의 잎사귀 이미지를 분석하여 병충해를 초기에 감지 가능한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실제 시설원예 및 노지 환경 농가의 캡쳐한 이미지 내에서 감염 의심 영역을 개선된 K 평균 클러스터링 기법을 통해 분류하였다. 그 후 엣지 검출, 엣지 추적 기법을 활용하여 해당 영역의 잎사귀 내부 존재 여부를 확인하였다. 또한 올바른 병충해 진단을 위해 작은 영역 제거, 인근 영역 합성을 수행하였다. C++과 Java 언어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직접 구현 하였으며, 인근 농가에서 촬영한 이미지로 성능 평가를 수행하였다. 기존 논문의 방법 보다 제안 알고리즘의 감영 영역 분류 능력이 뛰어났고, 잎사귀 내부 존재 여부 확인과 영역 레이블링 과정을 통해 감염 영역과 비 감염 영역을 걸러내는 기능을 검증하였다.

기록물관리기관의 아웃리치 서비스에 관한 연구

박정현 원광대학교 2007 국내석사

OD 분석을 통한 국내 컨테이너 물류체계에 대한 고찰

박정현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2019 국내석사

본 연구는 광양항 기점 컨테이너 수출입 물동량을 중심으로 국내 물류네트워크를 비교 분석하였다. 수입 컨테이너가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에서 양하된 후 전국 권역별 화주에게 운송되는 과정을 추적하여 네트워크별 물동량 규모 및 운임을 비교 분석하였다. 비교 분석을 위해 광양항을 기점으로 컨테이너 운송을 대행하는 A사를 표본으로 하여 1년 동안의 운송 실적 자료를 이용하였다. 광양항과 화주간의 수출입 물동량과 운임을 시군단위로 구분하여 권역별 물동량과 운임체계를 비교하는데 연구의 중점을 두고 있다. A 운송사를 이용하는 화주는 광양항 배후권역인 전남북 화주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서 충청 등 중부 지역 화주가 뒤를 있고 있다. 즉 권역별 물동량은 광양항과의 거리에 역비례하여 증감하고 있는데, 여수, 순천 등 전남 지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거리가 멀어질수록 물동량 규모가 낮아지는 걸로 확인되었다. 이는 항만과 화주간의 내륙물류비 절감을 위한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항만에 대한 과잉 공급으로 항만간 화주 유치 경쟁에 따른 결과이기도 하다.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는 중앙 정부의 이항양하 항만 개발 정책에 따라 정책적으로 정부 주도로 개발된 항만이다. 그러나 독립채산제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 항만공사제가 도입되고, 항만 간 화주 유치를 위한 시장 논리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주는 국내 운송비 비교와 함께 항망에서의 융통성을 고려하여 항만을 선택하게 된다. 이와 같은 논리는 화주뿐만 아니라 선사의 입장에서도 선적/양하 항 또는 기항 항만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A사와 같이 항만을 기점으로 운송업을 하고 있는 회사는 회사 차원의 적극적 마케팅 역량을 발휘하여 화주 유치에 나서야 하고, 화주 및 선사 유치를 위한 항만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치단체, 항만공사 등 관계 기관은 광양만권과 배후 권역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장편영화 시나리오 <이혼플래너> 창작보고서

박정현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The divorce planner> is about a famous divorce planner who realizes the importance of family after his own divorce. Korea has one of the highest divorce rates among OECD countries and has Asian countries. At the current pace, Korea will become the country with the highest divorce rate in the world. Korea used to stigmatize divorcee due to its strict Confucian values. However, with the Confucian values diminishing, there has been a positive shift in the public perception of divorce. According to a 2017 divorce report, the No.1 reason for divorce was difference in personality. The other main reason was communication breakdown. According to the report, over 60% of the couples had conversations for less than an hour per day, and almost 30% of the couples communicated for less than 30 minutes or not at all. I believe that one of the reasons for communication breakdown amongst divorcees is that many forget the importance of family, often because people take the presence of their family for granted as they believe that family members will always be there for them. I wanted to send out the message that 'you should not forget the importance of people who love you' I got the idea from a divorce planner Lee Byung-chul. in 2015 he made a guest appearance on a talk show. during The talk show he provided unique advices to people considering divorces: advice on how to divorce 'better' without getting emotionally hurt. since then I have taken interest in a divorce planner which is rising as a new occupation in the Korean job market. by studying the occupation, I found out that Divorce consultancy firms provide wide variety of services ranging from law/mentality/ life plan and even recommend how best to obtain evidence of spousal infidelity. They also help their clients find places to live and work, and can even serve as matchmakers for those who want to find new love. Until now, there has been no films that dealt with divorce planner. so I want to write a film script about a divorce planner. I thought I would be able to produce various episodes with a variety of characters who visit a divorce planner. After I fixed the scenario material, I've set a concept and logline for the scenario that 'a famous divorce planner who brings customers expertise, encounters divorce from his own wife'. and this idea triggers the main plot 'a divorce planner who is a money hugger eventually finds out the importance of his family after his divorce suit ‘ When I created <The Divorce planner>, The hardest part was creating Ji-hoon, the protagonist of this scenario, by showing his humaneness, but also making the readers understand why his wife wanted to divorce him. through numerous revisions, I finally came up with the settings that 'for family, ji-hoon turn away from family' and 'ji-hoon's enlightenment' while ji-hoon has been tailing his separated wife. <The divorce planner> is a story about a couple that get back together after going through a divorce process. the screenplay gives out the message that 'one shouldn't forget the importance of people that love you' to people who forgot love. 장편 시나리오 <이혼플래너>는 스타 이혼플래너가, 부인에게 이혼 소송을 당한 뒤 역설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이혼률은 OECD 국가 중9위, 아시아에서 1위로 상위권에 랭킹 됐다. 이와 같은 배경에는 과거와는 달리 혼인관계의 종결이 행복을 위한 방안으로 대두되는 등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이혼이 더 이상 흠이 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2017년 사법연감에 따르면 이혼 사유 중 부부의 성격 차이가 1위(45.2%)라고 밝혔다. 더욱이 부부간의 대화 시간이 하루 한 시간 미만인 부부가 60% 이상, 대화가 전혀 없거나 하루 30분 미만인 부부도 30%에 달해 부부 사이의 소통 단절이 부부 갈등을 유발하는 주원인으로 나타났다. 이혼 부부가 대화 단절을 하게 된 계기가 가족이 언제나 내 옆에 있을 것이라는 오만과 더불어 사랑하는 존재에 익숙해져 버린 나머지, 그 소중함을 망각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에 <이혼플래너>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기획 아이디어는 '국내1호 이혼플래너'이자, 실존인물인 이병철을 통해 얻게 되었다. 2015년에 방영된 <폭풍전야 위기의 부부들>이라는 프로에 패널로 출연해, 이혼문제로 갈등하는 사람들에게 척척박사처럼 조언을 해주는 그의 모습에서 흥미를 느꼈다. 또한 이혼플래너라는 신종직업을 조사하면서, 이혼플래너가 법률, 심리, 라이프 플랜 등 전반적인 이혼컨설팅뿐만 아니라 애프터서비스로 재혼까지 주선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여타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직업이라 신선하게 느껴졌고, 이혼플래너를 찾아오는 다양한 의뢰인들을 통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혼플래너라는 소재를 확정한 뒤, '훌륭한 조언으로 이혼의 위기에 처한 고객들을 도와주지만 정작 자신의 부인에게 이혼소송을 당하는 한 남자'라는 아이러니한 콘셉트를 잡게 됐다. 이를 시발점으로 '돈 밖에 모르던 이혼플래너가 이혼을 당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줄거리에 살을 덧붙이면서, 시나리오 <이혼플래너>를 구체화 시킬 수 있었다. 시나리오를 창작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주인공인 지훈을 인간적으로 묘사하면서도, 그가 이혼당하는 이유가 납득 되도록 세팅하는 것이었다. 이에 여러 수정을 거친 끝에 '가족을 위해, 가족을 외면한 남자'라는 설정을 잡게 됐다. 그리고 지훈이 별거중인 아내를 미행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 자아 성찰하는, '깨달음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그리기 위해 대대적인 내러티브의 변화와 함께 총 네 번의 시나리오 수정이 있었다.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가 사랑을 되찾는 과정을 코믹하고도 진실되게 표현한 <이혼플래너>는 사랑하는 사람의 익숙함에 무뎌져,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라는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철도터널 화재에 대한 정량적 위험도 분석

박정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2012 국내석사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등 정부 정책, 국내 지형적 특성 그리고 철도 고속화에 따라 철도터널 건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잦은 철도관련사고 보도로 인해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철도터널의 방재계획 수립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요구된다. 정부에서는 철도터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식별하고 그 원인 및 영향을 분석하여 철도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터널의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정량적 위험도 평가(QRA, Quantitative Risk Assessment) 분석법이 활용되고 있다. 국내외 철도터널 방재기준들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신속한 대피를 위해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대피통로 설치 기준을 강화 적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국내 기준의 경우 1km 이상 연장의 터널별 QRA 분석을 통해 위험수준에 따라 설치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QRA 분석에 필요한 화재발생확률, 화재발생 시나리오, 화재규모, 사회적 위험도 평가기준 등에 대한 세부적용기준들이 정립되어 있지 않음으로써 과다설계로 인한 사회적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정 수준의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련문헌 조사 분석을 통해 합리적이고 적정한 수준의 세부적용조건들을 선정하여 서로 다른 터널연장을 가진 모델 터널(고속철도용)들에 대한 QRA 분석과 동시에, 중요 대피촉진시설중 하나인 대피통로 미적용 가능한 터널최대연장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호남고속철도 등 터널들에 대한 QRA 결과와 모델 터널의 분석결과를 종합, 피난촉진시설 관련 국내외 기준들과의 비교를 통해 적용기준의 적정성 검토를 수행하였다. 이들 결과들은 향후 안전성과 경제성이 고려된 합리적인 방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n accordance with government policies such as national railway network establishment plan, topographical features of Korea and speed-up of train operation, the construction of railway tunnels is expected to increase continuously. As, however, Korean people are recently paying increasing attention due to media reports on frequent railway-related accidents, a detailed review of disaster prevention plans for railway tunnels is required. The Government has established regulations that safety assessment should be performed for railway tunnels in order to minimize the potential of railway accident occurrence by identifying risks that might occur in railway tunnels and analyzing their causes and effects. For this purpose, an analysis method of QRA (Quantitative Risk Assessment) is being utilized. What is particularly noteworthy from Korean and foreign railway tunnel disaster prevention standards is that for the sake of rapid evacuation, more stringent standards for provision of evacuation passages, which require a high cost, are being applied. Korean standards stipulate that their installation should be determined in accordance with the level of risk through a QRA analysis of each tunnel with 1km or longer length. As, however, detailed application criteria are not available such as fire occurrence probability, fire occurrence scenario, size of fires and evaluation criteria for level of social risk, additional costs may be incurred due to excessive design. Thus, standards of an appropriate level need to be established. With this backdrop, this study selects detailed application conditions of a reasonable and appropriate level through a study and analysis of relevant documents and analyzes the maximum length of tunnels to which the application of evacuation passages or one of major evacuation promotion facilities, can be relaxed together with a QRA analysis for model tunnels (for high speed rail) with different tunnel lengths. In addition, the QRA results on tunnels including Honam high-speed rail and the analysis results on the model tunnels are compiled, and the ultimate results are compared with Korean and other countries’ standards related to evacuation promotion facilities, and as a result, the appropriateness of application standards are reviewed. These results are expected to be utilized as basic material for establishing a reasonable disaster prevention plan considering safety and economies in the future.

급성 허혈성 뇌졸중 후 출혈성 변형의 장기 예후에 대한 영향 : Impact of hemorrhagic transformation after acute ischemic stroke on long-term clinical outcome

박정현 충북대학교 2009 국내석사

Background and Objective: Symptomatic hemorrhagic transformations (HT) after acute ischemic stroke are typically devastating with high mortality rates. However, there is controversy about the impact of asymptomatic HT on clinical outcome. We sought to elucidate the impact of asymptomatic HT on functional outcome after acute ischemic stroke and compare it with that of symptomatic one. Method: Based on prospective stroke registry, a consecutive series of 1618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due to acute ischemic stroke within 7 days from symptom onset from January 2004 to August 2007, were chosen for this study. Among those 1618, 1429 patients had relevant lesions on MRI, T2*-weighted gradient echo MRI (GE-MRI) within 14 days from symptom onset, and modified Rankin disability score at 3 months after symptom onset, who were final subjects of this study. HT was classified as any, asymptomatic, and symptomatic one. Clinical outcome was dichotomized into good (0-2) and poor (3-6) by modified Rankin scale score. We calculated crude and adjusted odd ratio (ORs) of each type of HT for poor outcome. Adjustment was done for variables p values of which were p<0.2 for HT and poor outcome simultaneously. Results: One hundred seventeen of 1429 subjects (8.2%) had HT; 100 (85.5%) was asymptomatic and 17 (14.5%) was symptomatic. Proportion of patients with poor outcome was 57 of 100 (57 %) with asymptomatic HT and 17 of 17 (100%) with symptomatic HT. Compared to MRS 0, crude ORs of any or asymptomatic HT tended to increase for each increment of MRS at 3 month. With adjustments for age, stroke subtype, initial NIHSS, thrombolysis, and use of heparin, those tendencies were weakened, but, compared to MRS 0, any and asymptomatic HT increased the risk for MRS 1, 5, and 6 significantly. Conclusions: This study shows that asymptomatic HT may contribute to poor clinical outcome after acute ischemic stroke independent of use of thrombolytics and other prognostic factors. Further studies to improve clinical outcome of acute ischemic stroke through reducing HT may be warranted.

창의적 가정환경과 유아의 정서지능이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미치는 영향

박정현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creative home environment and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on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research problems previously set are as follows. 1. What were the relational differences among creative home environment, children’s emotional telligence, and creative personality in regards to mother’s demographic variables(mother’s educational background and occupation status)? 2. What were the relational differences among creative home environment, children’s emotional telligence, and creative personality in regards to children’s demographic variables(children’s age and gender)? 3. What were the correlations among creative home environment,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4. What was the relative influence of creative home environment and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on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The study was aimed at 250 children ages 4 to 5, and their mothers and teachers from five separate education centers (kindergarten, daycare) located in Incheon Metropolitan City. To measure creative home environment, Oh MeeHyung and Choi BoGa (2006)’s Creative Home Environment Scale, which was created based on Amabaile(1989), Wright and Wright(1986) and Hill(1987)’s study was used. To measure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Emotional Intelligence Scale corrected by Salovey and Mayer (1997) and modified and reconstructed by kim Gyeonghui (1999) was used. To measure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Rimm (1983)’s Preschool and Kindergarten Interest Descriptor(PRIDE), translated by jung minja (2005) was used. Data was analyzed by t-test, correlation analysis, and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23.0 program. The major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examining the relational differences among creative home environment,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creative personality in regards to mother’s demographic variables, creative home environment and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mother’s educational background.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mother’s occupation status. Second, examining the relational differences among creative home environment,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creative personality in regards to children’s demographic variables, creative home environment and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children’s age.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children’s gender. Third, creative home environment,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were correlated. Respecting children, abundant learning environment, and stimulating to be independent in creative home environment were positively related to overall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and its sub-categories. Family pressure in creative home environment was negatively related to uniqueness and independence-patience in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Overall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its sub-categories were positively related to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Fourth, to examine the relative effect of creative home environment and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by putting creative home environment into step one and then creative home environment and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into step two in stages. As a result, ‘uniqueness’ in creative personality was most significantly explained by family pressure in creative home environment. ‘Diversity of interest’ in creative personality was most significantly explained by respecting children in creative home environment. ‘Independence-patience’ in creative personality was most significantly explained by stimulating to be independent in creative home environment. ‘Imagination-playfulness’ in creative personality was most significantly explained by utilization of self emotion in emotional intelligence. In all, creative personality was most significantly explained by family pressure in creative home environment. In other words,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was more significantly effected by creative home environment, than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In conclusion, creative home environment and emotional intelligence had relative influence on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As creative home environment had relative influence on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it would be safe to say that it is important to set up a creative home environment to improve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Also, this research emphasizes that focusing on both creative home environment and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will decrease the negative influence of home environment such as family pressure on children’s creative personality. 본 연구는 창의적 가정환경, 유아의 정서지능, 유아의 창의적 인성의 관계를 밝혀보고 창의적 가정환경과 유아의 정서지능이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어머니의 배경변인(어머니의 학력과 취업여부)에 따라 창의적 가정환경, 유아의 정서지능, 유아의 창의적 인성의 차이는 있는가? 둘째, 유아의 배경변인(유아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창의적 가정환경, 유아의 정서지능, 유아의 창의적 인성의 차이는 있는가? 셋째, 창의적 가정환경, 유아의 정서지능, 유아의 창의적 인성 간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넷째, 창의적 가정환경과 유아의 정서지능이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이러한 연구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 5곳에 재원 중인 만 4세, 만 5세 유아 25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어머니와 담임교사에게 설문조사를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창의적 가정환경을 측정하기 위해 Amabaile(1989)의 창의적 환경 체크리스트를 참고로 하고, Wright와 Wright(1986)의 창의적 가족환경의 세 가지 모델과 Hills(1987)의 온실(hothousing)가족의 개념에 근거하여 오미형, 최보가(2006)가 개발한 창의적 가정환경 척도를 사용하였고, 유아의 정서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Salovey와 Mayer(1997)가 수정 제안한 정서지능 개념모형을 토대로 김경희(1999)가 제시한 정서지능 척도를 사용하였다. 또한 유아의 창의적 인성을 측정하기 위해 Rimm(1983)의 RIDE(Preschool and Kindergarten Interest Descriptor)를 수정·보완한 정민자(2005)의 창의적 인성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창의적 가정환경과 유아의 정서지능이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고,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배경변인(어머니의 학력과 취업여부)에 따른 창의적 가정환경, 유아의 정서지능, 유아의 창의적 인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창의적 가정환경과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어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아의 배경변인(유아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창의적 가정환경, 유아의 정서지능, 유아의 창의적 인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유아의 연령에 따라 창의적 가정환경과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유아의 성별에 따라 유아의 정서지능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창의적 가정환경, 유아의 정서지능 그리고 창의적 인성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가정환경 중 아동존중, 풍부한 학습환경, 독립심 자극하기는 유아의 창의적 인성 전체 및 하위요인과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창의적 가정환경 중 가족의 압력은 창의적 인성 전체 및 하위요인 중 독특성과 독립심-인내에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한편 유아의 정서지능 전체 및 하위요인과 창의적 인성 전체 및 하위요인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의적 가정환경과 유아의 정서지능이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1단계 창의적 가정환경, 2단계 창의적 가정환경과 유아의 정서지능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창의적 인성의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창의적 인성 중 ‘독특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창의적 가정환경 중 가족의 압력으로 나타났고, 창의적 인성 중 ‘다양한 관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창의적 가정환경 중 아동존중으로 나타났으며, 창의적 인성 중 ‘독립심-인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창의적 가정환경 중 독립심 자극하기로 나타났다. 그리고 창의적 인성 중 ‘상상-유희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지능의 자기정서의 이용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의적 인성 전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창의적 가정환경 중 가족의 압력으로 나타났다. 즉 창의적 가정환경이 유아의 정서지능보다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유아의 창의적 인성을 증진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창의적 가정환경과 정서지능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창의적 가정환경은 유아의 창의적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창의적 인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 가정환경의 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창의적 가정환경과 더불어 유아의 정서지능도 함께 고려하여 창의적 인성을 증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면 창의적 가정환경 중 가족의 압력과 같이 창의적 인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기대한다.

수소 제조용 흡수촉진개질반응에 적용되는 고온 이산화탄소 흡수제

박정현 경북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Future industrial technology must comply with both the requirement for increased energy and cost efficiency. In addition, there is a strong demand on clean energy sources, which is caused by rising concerns on environmental issues. Even with the recent efforts to develop alternative energy sources, in the coming decades energy production will continue to rely on fossil energy. For smooth migration to alternative energy sources there must be an intermediate technology to utilize fossil fuels in clean way. H₂ production from fossil fuel might provide the solution for the above need since hydrogen combustion would cause essentially no pollution to the environment. There is, therefore, a strong need for new technologies for hydrogen production at the reasonable price compared to that of conventional energy production from fossil resources with CO₂ reduction. The “Hydrogen society” is believed to be an answer to these challenges and in this society fuel cell and gas reforming is expected to play a major role. Sorption-Enhanced Reforming Process represents an efficient hydrogen production route that combines reaction and removal of CO₂ in a single step, shifting the thermodynamic equilibrium of conventional SMR. The SERP for the production of H₂ has several advantages over the conventional reforming process. Highly concentrated hydrogen(95+%) can be produced in a single-step in SERP over a wide range of temperatures without further purification. The produced CO₂ from the regenerator is ready for transportation and sequestration. Process simplification by reduced reaction step would give a lowered equipment cost. A shift catalyst is not required because of the shifted reaction equilibrium. The shift and carbonation reactions are exothermic and the amount of heat released from these two reactions compensates the overall reaction for the heat required by the endothermic reforming reaction. The overall reactions are almost thermally neutral. The primary reactor operating temperature may be reduced from about 850℃ to around 600℃ or even lower and pressure may also be decreased. The regenerator is operated at around 850℃ and pure CO₂, that is suitable for industrial use or sequestration is produced during the sorbent regeneration. Nevertheless, supplemental energy needed for regeneration is estimated to be 20-25% less than that of the conventional SMR H₂ production process. Another advantage of SERP is that conversion of CO is almost complete at low temperature, which is very important in fuel cell applications. Despite of all the positive features of the SERP, there are several obstacles to overcome to materialize industrial level process. One of the major problems of SERP is poor thermal cyclic stability of CO₂ absorbent. To dates, numerous research results showed that the repetitive absorption and desorption of CO₂ cause sintering or agglomeration of the absorbent particles resulting in drastic reduction of CO₂ absorption capacity along with the increased cycle number. In this study, therefore, preparation of the sorbents that maintain their capacities upon multiple absorption-desorption cycles was attempted. The prepared sorbents were evaluated in various analytic apparatus in terms of thermal stability and cyclic CO₂ sorption capacity. In addition, the sorbents showing promising evaluation results were prepared in large quantity and tested in a fixed bed reactor to produce hydrogen. In sorbent preparation, the hydrothermal treatment was used for synthesis of CaO, CaO-Ce-Zr-O, CaO-LaAlO₃, CaO-La_(0.8)Mg_(0.2)AlO₃, CaO-ADD(25wt%), CaO-ADD(12.5wt%), CaO-ADD(12.5+12.5wt%), dolomite, and huntite. The synthesized CaO-ADD(25wt%)-HL-HD was proved to have superior multi-cycle CO₂ sorption capacity, stable multi-cycle performance, and fast kinetics. Multicycle tests of sorption-enhanced hydrogen production from a laboratory-scale fixed-bed reactor using CaO-ADD(25wt%)-HL-HD and Ca75Mg25-HL-HD as the sorbent were carried out. Multiple absorption-desorption cycles showed that the hydrogen concentration remained at 95%+ after 4 cycles at 630℃ and 1bar using a steam-to-methane feed gas ratio of 3. Since SERP utilize a CO₂ absorbent and reforming catalyst as mixture, the life time of CO₂ absorbent must be synchronized to that of the catalyst to avoid complex particle separation process. Solution to resolve these problems might be achieved by developing one-body composite, which possess catalytic and CO₂ absorbing features with enhanced cyclic stability. We have come up with new synthesizing method to grant excellent cyclic stability to Ca-based high temperature absorbent. one body composite possessing catalytic feature possessing Ca-based CO₂ absorbents was synthesized and modified to achieve enhanced cyclic stability. Ni precursor was added during absorbent preparation and its characterization was carried out by XRD, SEM and fixed bed SERP test. Even with catalyst addition, absortion/desorption test in thermal gravimetric analyzer using the one body composite at 700℃ with changing gas atmosphere showed stable CO₂ gain of 30 wt% over 50 cycles. In SERP test 3 to 7 wt % of Ni containing absorbents were tested and over 95% of hydrogen was obtained from product for more than 4 cycles when 7 wt% of Ni was added.

유효법인세율의 세금변동요소와 이익지속성

박정현 한양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본 연구는 유효법인세율의 세금변동요소에 의하여 도출된 이익변동분이 미래 이익에 대하여 이익지속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한다. 본 연구에서는 Lev and Thiagarajan(1993)의 방법을 원용하여, 이익변동분을 구성하는 요소를 순수한 이익변동요소와 법인세율의 차이에 의해서 발생되는 세금변동요소로 나누어 세금변동요소가 이익예측능력을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세금변동요소의 이익지속성 여부를 측정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총 6개년도 1555기업-년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결과, Schmidt(2006)의 연구 결과와 같이 초기(Q1) 세금변동요소의 이익예측능력이 개정된(Q2, Q3, Q4) 세금변동요소의 이익예측능력보다 더 지속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이 이익조정(Earnings Management)의 방법으로 유효법인세를 사용한다기보다는 세금계획(Tax-Planning)의 일환으로 유효법인세율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마지막 목적은 자본시장에서 측정되는 세금변동요소의 이익지속성에 대한 유용성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을 측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Mishkin Test와 더불어 영 투자 포트폴리오(Zero-investment Portfolio)를 이용하여 세금변동요소의 정보유용성을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세금변동요소 중 개정된 세금변동요소를 자본시장에서는 완전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초기 세금변동요소에 대하여는 인지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만약 위험과 시장 이상 현상을 통제하고 난 후, 개정된 세금변동요소를 이용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약 8%의 초과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제외된 위험요소나 시장 이상 현상 보다는 시장의 Mispricing의 결과일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미래 이익을 예측하는데 이익변동요소 뿐만 아니라 세금변동요소도 일부 이익지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이러한 세금변동요소를 초기 세금변동요소와 개정된 세금변동요소로 구별하였을 때, 이런 현상이 더 효과적으로 보임을 암시하는 바이다. 이러한 현상은 기업들이 분기보고서를 작성할 때, 유효법인세율을 이익조정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기업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금전략을 수립하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 자본시장의 참여자들이 유효법인세율의 세금변동요소의 이익예측능력을 인지하도록 도와서 수익성 분석과 수익 예측에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 가치를 평가함에 있어서도 유효법인세율의 유용성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I examine whether earnings generated by changes in effective tax rates persist and aid in forecasting future earnings. I follow Schmidt(2006) and decompose the tax change component of earnings into an initial and a revised component based management's first quarter estimate of the ETR that is expected to be applicable for the full fiscal year. To test for the persistence of the tax change component, my sample consists of 1,555 firm-years between 2001 and 2006. I find that the initial tax change component is more persistent for future earnings than the revised tax change component. These results are consistent with firms have the tax planning activities with the ETR then the earnings management. The final objective is to test whether the market fully incorporates the forecasting implications of the initial , revised, and annual tax change component of earnings. To test, I estimate the Mishkin test and the zero-investment portfolio. Results from market tests indicate that the market overweights the forecasting implications of the revised tax change component and mispricing appears to be driven by the transitory nature of the revised tax change component. Overall, my results indicate that the tax change component as well as earnings change component persist partial. To the extent that investors focus on the initial tax change component, they can better understand the persistence of earnings generated by ETR changes and, consequently, make better forecasts of future earnings. Investors may also benefit by forecasting on the relative lack of persistence for the revised tax change component.

학생의 인권의식과 학생인권 침해실태에 관한 연구

박정현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A study on the level of the consciousness of the students' human rights and the awareness level of students' human rights abuses Park Jeong Hyeon Major in Adolescent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Chonbuk National University With the advent of the 21st century, the word "human rights" has risen as the social issue in this country and there is no doubt that it is the fundamental rights of every human being that should not be violated in any possible case. Since the foundation of the Korean Teacher's and Education Workers' union which advocates the "true education" on May 28, 1985, people started to show an interest toward the students suffering from poor educational environments. It led to the making of the ordinance to protect students’ basic human rights on September 17th, followed by its announcement on October 5th in the same year, and became effective as of March, 1st, 2011. In fact, teachers, students and their parents all agree that students' basic rights should be protected, but they wonder how much they should be. Some people argue that students' rights must be restricted in a considerable amount in order that the students can only concentrate on their study. Others argue that their rights should be completely guaranteed in any case. Then we need to arrange with the problem how much we should guarantee the students' human rights. To do this, it is necessary to provide proper evidence on necessity and appropriateness of the students' human rights and to identify what the students themselves think of their rights and what they require. This study is thus attempted to figure out which level of the consciousness of human rights the students are on and how much they recognize the state of the human rights abuse. The subjects of the study are male and female students who are in the 3rd grade of middle schools and the 1st grade of high schools in Jeonju, other towns and cities of Jeollabuk-Do. The result shows that they generally think it is not fair to restrict on running for class leaders based on their grades, to give a regulation on hair, to take a specific religious class, to join the self regulating study, and to examine their belongings. Also, it is widely thought that it is right to give an opportunity to suggest their opinions about the content or process during class, to let them use school facility freely, and to collect and serve students' opinions about such an important topic like amending school regulations. The students mostly agreed that they should be offered a chance to say for oneself or to get an appropriate help from an expert in case of severe disciplinary actions from school. A few differences in the variables in each item were also shown. There was some gap of ideas among schools and regions about the restriction on running for class leaders based on their grades. Concerning the regulation on hair, they did not agree to the idea regardless of the variables. Regarding "taking a special religious class", they showed different opinions according to the sex and location of schools. As for "joining the self-regulating study", the result varied according to the sex and parents' economic status. Concerning the "examination of belongings", the answers were also diverse according to the parents' economic standard and the level of schools. Concerning the questions like "Giving a chance to suggest students' opinion about the content or process during a class, letting them use school facility freely, collecting and serving students' opinions about such as an important topic like amending school regulations", students' also showed different ideas based on the gender, the location of schools and the level of schools. About "giving a chance to the serious violator against a school regulation to say for oneself or to get helped from an expert in case of severe disciplinary actions from school", they had different opinions according to the location of schools. Lastly, referring to "the corporal punishment", the answeres werr different according to the sex and the level of schools. In conclusion, although the answers varied widely according to each variables all in all, the level of students' awareness of the human rights was considerably high. Even though the ordinance to protect students’ basic human rights is not legislated yet in this region, the survey showed that most students did not feel that their rights are seriously abused. Presumably, this should be caused by the reason that many students in Jeonju area take private lessons and relatively feel free from compulsory self-regulating study at school in the evening. Also it is widely accepted that corporal punishment at school should be banned under no circumstances. It is found that the students still think their rights are not sufficiently protected in the following cases: "regulation on hair" and "examination of their belongings". This should suggest that the schools still can not fully secure students' rights despite the fact that the students aware their human rights considerably high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