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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면 안모사진에서 안면 비대칭자의 악교정 수술전후 연조직 변화

        박소현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47

        Recently by increasing the interest in aesthetic appearance with improvement in socio-economic conditions, the awareness of some of the asymmetry increases and the people also respond sensitively to a mild asymmetry day by day. The precise diagnosis, treatment and prediction of facial asymmetry is important value in orthodontic treatment. The objects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asymmetric proportions in soft tissue and chin deviation in hard tissue before surgery and to assess the relationship of the soft tissue change according to correction of deviated chin portion after the orthognathic surgery. We used the frontal facial photographs and postero-anterior cephalograms of 21 facial asymmetry patients(>3.0 mm chin deviation on the radiograph), who had an operation(Lefort I osteotomy in maxilla, BSSRO in mandible or only BSSRO in mandible) as the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in the Department of orthodontics, University of Dankook, in Korea, at the pre-surgical state and post surgical state. And our results are as follows; 1. After orthognathic surgery, we found th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presurgery and postsurgery on soft tissue changes; patients were improved in soft tissue Me deivation (distance,degree), VRL-LSN (D-N difference), VRL-Go (both side, D-N difference), VRL-Ch (both side,D-N difference), ∠Ramal inclination (non-deviated side,D-N difference), ∠Body inclination (deviated side,D-N difference), ∠Go angle (deviated side,D-N difference), ∠Lip canting (D-N difference) (p<0.01), and VRL-LAM (both side), VRL-LSN (deviated side), HRL-Ch (deviated side), ∠Ramal inclination (deviated side) (p<0.05). Also chin deviation and ML1 deviation were improved significantly (p<0.01), each other had significant correlationship (p<0.01, r=0.829). 2. After orthognathic surgery, we found that the correction amount of the chin deviation on hard tissue correlated significantly with soft tissue Me correction amount (distance,degree), VRL-Ch change (non-deivated side) between presurgical and postsurgical state on frontal view. 3. By comparing the relationships of soft tissue measurements between the chin correction amount and the correction amount of ML1, we found that genioplasty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 on soft tissue changes except for VRL-Ch change (non-deviated side) and ∠Go angle change (deviated side). These results may help the precise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of facial asymmetric patients. 안면 비대칭 환자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 그 결과 예측은 이를 치료하는 교정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대부분의 비대칭에 대한 분석 및 평가는 경조직 악골의 분석을 통한 비대칭의 진단 및 치료계획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일반인들이 느끼는 것은 악골을 둘러싸고 있으며 골격의 비대칭이 반영되는 연조직이므로 안면 비대칭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정면 연조직 평가 및 그 변화 예측은 경조직의 예측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안면 비대칭자의 수술 전 이부 편위 정도에 따른 연조직 비대칭 정도를 평가하고, 악교정 수술 전후에 발생하는 정모상에서 이부 편위 수정에 따른 각 연조직 부위 변화 양상과의 상관성과 비례관계를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방법으로 상악에 LeFort I 골절단술과 하악에 BSSRO를 받은 환자 그리고 하악에 BSSRO을 받은 환자 중 술전 정모두부 방사선사진상 이부 편위가 3mm이상으로 선별된 21명의 골격성 3급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수술 전 (t1), 디본딩시 (t2)에 촬영된 정면 얼굴사진과 수술 전 (T1), 수술 후 (T2)에 촬영된 정모두부 방사선사진을 사용해 수평 기준선과 수직 기준선에 대한 계측점의 좌우 수직 높이 및 그 차이, 수평거리 및 그 차이, 구조물 사이의 경사도 및 각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안면 비대칭자의 악교정 수술에서 술전과 술후 연조직 측정에서 연조직Me 편위량, VRL-LSN (좌우차이), VRL-Go (편위, 비편위측, 좌우차이), VRL-Ch (편위, 비편위측, 좌우차이), ∠Zero point- Me, ∠Ramal inclination (비편위측, 좌우차이), ∠Body inclination (편위측, 좌우차이), ∠Go angle (편위측, 좌우차이), ∠Lip canting (좌우차이)(p<0.01) 그리고 VRL-LAM (편위, 비편위측), VRL-LSN (편위측), HRL-Ch (편위측), ∠Ramal inclination (편위측) (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개선되었다. 그리고 경조직에서 이부편위량, 하악 전치 치근 중심점 편위량도 유의성 있게 개선되었으며 (p<0.01), 상호 유의한 상관관계 (p<0.01, r=0.829)를 보였다. 2. 경조직 이부편위의 수술적 개선량에 따른 정모상 연조직에 대한 상관관계는 수평적 거리계측에서 VRL-Me (개선량), VRL-Ch (비편위측 개선량)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p<0.01), 수직적 거리계측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항목이 없었으며, 각도 계측에서∠Zero point-Me (개선량)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1). 3. 술후 연조직 변화에 대한 이부 성형술의 영향에 대해 평가하기 위해서 하악전치 치근 중심점과 경조직 이부 편위 개선량에 따른 각각의 연조직변화의 상관관계에서 VRL-Ch (비편위측 개선량), <Go (편위측 개선량)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항목에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안면 비대칭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움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공동주택의 기획단계 건축공사비 적절성 판단모델

        박소현 서울시립대학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47

        Predicting construction cost at the planning phase and evaluating the accuracy of the predicted construction cost are a very important factor in gauging whether or not a project is successful. Therefore, many researchers have conducted studies in the past using various factors and methodologies in estimating construction cost. However, construction cost estimation models presented in previous studies mainly use quantitative factors only, such as area or number of house, and most of them only present single value as the estimated construction cost. It is difficult to compute for the estimated construction cost for the design plan of projects that are already in progress, making it difficult to confirm the accuracy of the estimate made in the planning phase. The estimate can also be different from the model or an expert’s opinion, so it is difficult to evaluate whether the construction cost estimate is correct. Therefore, a logistic regression module was developed in this study to evaluate the appropriateness of cost range and construction cost of multi-family housings. The module considers both quantitative and nominal factors and the estimated construction cost and construction cost range. The study also developed a planning phase construction cost judgement model for multi-family housings that integrated the above logistic regression module. The process and results of the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current decision-making and process in the planning phase were examined, and previous studies were used to analyze the construction cost predictions, influential factors, and decision-making model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methods used in this study were also examined. Second, the construction cost data of multi-family housings was collected and analyzed to develop a model. Then,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extract the factors that can influence construction cost. The factors extracted from the analyses were used as independent variables to estimate the construction cost and cost range. Consequently, a construction cost and cost range estimation module was developed. Third, a logistic regression module was developed to evaluate the appropriateness of the estimated construction cost and cost range. This module was integrated with the construction cost and cost range estimation module developed above to formulate a construction cost appropriateness judgement model that can be used in the planning phase of multi-family housings. Fourth, the developed model was verified based on 10 actual cases. The verification results showed that 7 out of the 10 cases had statistical significance. Thus, 7 of the cases ascertained that the construction cost and cost range estimated using the developed model could be used in the planning phase. The model developed in this study can estimate construction cost, present the range of construction cost, and judge the appropriateness of the estimated cost. The results can be used as an objective basis in the planning phase, therefore can be effectively used by the customer for budget-related decisions. This study only focused on the construction cost of multi-family housings, and there is a need for further studies on different construction types. Furthermore, there is a need for studies to improve prediction accuracy. 기획단계에서 공사비를 예측하고, 예측된 공사비의 적절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프로젝트의 성패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기존의 많은 연구자들은 다양한 공사비 영향요인과 방법론을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공사비 추정모델은 연면적이나 동수와 같은 수량적인 요인들만을 주로 활용하고, 대부분 추정된 공사비 하나의 값만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설계도면에 의해 견적된 공사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기획단계에서 추정된 공사비의 정확도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 그리고 추정된 공사비는 모델 및 전문가의 견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이러한 공사비가 적절한지를 판단하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량 및 명목적인 영향요인을 모두 고려한 공동주택의 건축공사비 및 공사비범위 추정모듈과, 추정된 공사비와 공사비범위의 적절성을 판단하기 위한 로지스틱 회귀모듈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합한 공동주택의 기획단계 건축공사비 적절성 판단모델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의 진행과정 및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행 기획단계 의사결정과 업무절차에 대해서 파악하고, 선행연구를 통하여 공사비 예측, 영향요인, 의사결정모델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에서 활용한 다중회귀분석과 로지스틱회귀분석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둘째, 모델 개발을 위하여 공동주택의 실적공사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그리고 건축공사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도출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해 도출된 건축공사비 영향요인은 공사비와 공사비의 범위를 추정하기 위한 독립변수로 활용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건축공사비 및 공사비범위 추정모듈을 개발하였다. 셋째, 앞에서 추정된 건축공사비와 공사비 범위의 적절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모듈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이 모듈은 앞에서 개발된 건축공사비 및 공사비범위 추정모듈과 통합하여, 공동주택의 기획단계에서 활용될 수 있는 건축공사비 적절성 판단모델로 개발하였다. 넷째, 10개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을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10건 중 7건의 사례가 통계적인 유의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7건의 사례는 이 연구에서 개발된 모델을 통하여 예측된 공사비와 공사비범위를 기획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연구에서 개발된 모델은 공사비를 추정하고 공사비의 범위를 제시할 수 있으며, 예측된 결과의 적절성을 판단하여 제시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기획단계에서 객관적인 정보로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발주자의 예산관련 의사결정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이 연구는 공동주택의 건축공사비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다른 공종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예측의 정확성 향상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 전통춤과 장단의 실체 분석을 통한 반주장단 특성과 적용방안 연구

        박소현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RANK : 247647

        한국의 전통춤은 춤과 음악과 노래가 함께 구성되고 양식화되어졌기에 악가무(樂歌舞)로 이야기 한다. 전통춤은 언제나 늘 음악과의 관계성 속에서 악가무 일체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음악 속의 장구 장단은 전통춤의 생성에 있어 호흡을 관장(管掌)하는 주도적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실제 전통춤을 전승하고 보전하는 데 있어 장단이 기본이 되어야 하고, 반주장단 전문인이 꼭 필요하지만 이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전통춤에서 호흡은 생기(生氣)이고 생명줄이다. 이것을 잡고 있는 것이 장구 장단이기에 전통춤과 장단의 실체 분석을 통한 반주장단 특성을 연구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였다. 승무의 대풍류, 살풀이춤의 시나위, 태평무의 경기도 도당굿, 산조춤의 산조(流) 등 음악의 형식 안에 반주장단은 박(拍)의 구조적 특성을 통해 춤의 골격을 형성하며 선율(가락)과 춤사위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매개체로서 다양함의 기능을 넘어 전체 호홉의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우리의 전통춤 중심에는 장단을 만들어내는 반주자 있었고, 춤을 추는 이와 늘 함께 하였으나 혼효(混淆)되는 시기에 춤 따로, 장단 따로 분리 교육되는 현상이 생겼고, 지금의 현실은 필요에 따라 동반하는 반주자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으로는 굿거리장단 중심의 두 유파의 살풀이춤, 성주풀이입춤, 진주교방굿거리춤을 선정하였고, 경기도 도당굿장단 중심의 두 유파의 태평무를 선정하였다. 전통춤의 굿거리장단은 3+3+3+3의 기본구조로 반주장단의 특성을 달리하며 각 작품을 표현하고 있었다. 춤의 호흡을 통한 각 작품의 춤사위를 표현해 주는 장단의 호흡구조에 의해 3+3+3+3의 기본구조를 바탕으로 순환형, 반복형, 변화형으로 나누어졌다. 순환형의 장단이 쓰이는 두 유파의 살풀이춤은 기경결해의 구조가 고르게 분포되어 전개되어지면서 선율의 조화와 함께 춤사위를 표현해 주었고, 반복형의 장단이 쓰이는 성주풀이 입춤은 민요 2박 절의 맺이를 제외하고 시원하게 내주는 대박과 굴림채, 빈 박을 어르고 푸는 흐름으로 기결-기해-경-해로 한 장단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구조가 반복되고 있었다. 진주교방굿거리춤은 다는장단 자체가 기본형으로 쓰이며 구음의 음률에 따라 장단을 쌓아가 여러 유형으로 자유롭게 구사되었고, 단계적으로 구음에 맞춰 달아지던 12, 18, 24, 25, 29 장단이 39장단부터는 적극적으로 달아져 춤의 긴장감을 높였고, 3박자의 구조에서 2박자로 음률을 살리는 구음은 춤을 더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였다. 한영숙류와 강선영류 두 유파의 태평무는 각기 규칙적인 장단의 큰 흐름 안에 반주Ⅰ-반주Ⅱ-반주Ⅰ의 형태로 기악-타악-기악 중심의 흐름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반주Ⅱ의 타악부문은 혼합박자형의 구조로 춤사위와 발짓춤의 특징을 표현해 준다. 복색도 다르고 호흡도 다른 춤길에서 장단 수(數)와 타법의 차이가 있었지만 반주Ⅱ 부문에서 터벌림-올림채-올림채모리-넘김채 장단이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춤사위의 표현에 있어 장구 장단꼴은 유사하였고 꽹과리의 쓰임으로 두 유파의 호흡을 달리 표현해 주고 있었다. 연구자의 연구는 전통춤의 악가무 일체성에서 시작하였고, 춤과 장단은 호흡을 같이 해야 한다는 필연성으로 접근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굿거리장단 중심의 네 작품은 12박의 3+3+3+3 기본형 구조에서 반주장단 유형의 특성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장단의 내고(起), 달고(景), 맺고(結), 푸는(解) 형식에서 그 형태가 자유로우며 순환과 반복과 변화로 각 춤의 특성을 살리며 즉흥적인 요소가 내재되어 있는 신축자재한 구조이다. 둘째, 각 기본형 장단 구조 안에서 반주장단의 흐름에 맞춰 춤길의 흐름이 일정하게 진행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모든 음악의 첫박인 ‘덩’의 기운을 제외하고, 각 장단형에서 정(靜)적인 춤길이 나오기도 하고, 동(動)적인 춤길이 나오기도 하며, 중간 호흡을 연결해 주는 중(中)적인 춤길도 자유롭게 생성되었다. 셋째, 장단의 흐름에 따라 여러 춤사위가 어우러져 표현되지만, 굿거리장단에서는 흐름에 따라 정해진 춤사위가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장단은 장단에 충실하고, 춤은 춤에 충실하면서 서로 호흡을 맞추고 조화로운 모습이 하나로 연출되면서 정·중·동의 춤길을 만들어내고 있다. 넷째, 두 유파의 태평무는 다양한 장단의 전개 속에서 각 춤의 특성을 살리는 장단의 어법이 있고, 서로 다른 춤의 호흡이 장구장단과 함께 꽹과리의 역할에 의해 달리 쓰이고 있음이 파악되었다. 다섯째, 위의 네 가지에서 알 수 있듯이 정해진 춤의 틀과 음악형식의 기준점은 있지만 자율성·즉흥성·현장성이 항상 존재하는 것이 우리의 전통춤임을 알 수 있다. 전반적으로 우리의 전통춤은 정·중·동으로 이어져 음양(陰陽)의 조화와 변화를 표현하고 있으며, 그 조화로움 속에 즉흥성과 신명의 멋과 맛을 표출하고 있다. 장구 장단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흐름을 잡아 주고, 늦춰 주고, 댕겨 주며, 춤과 호흡을 같이 한다. 활용 방안으로 특정 장단은 구음으로 먼저 익혀야 하고, 춤사위와의 접목을 통해 체득되어 춤길에 대한 흐름을 익혀야 하는 과정이 전승과 교육의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교육 현장과 공연 현장에는 전문 반주강사와 반주자를 필요로 한다. 악가무 일체의 전통춤에는 장구 반주자가 늘 함께이어야 한다는 필수 불가결한 결론이 도출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교육 현장만큼은 춤 장단이 변화되어 넘어가기 전의 단계인 춤을 다지는 과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이 연구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춤의 기초과정에서 장구의 장단은 매우 중요하기에 장단 없이는 수업을 운영하면 안 된다. 이러한 기초과정을 단단히 해야 전통춤의 근간을 흔드는 변형과 전통춤이 무너지는 일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보았을 때에 전통춤을 보전·전승하고 그 명맥을 유지하며 계승·발전하기 위해서는 장구의 반주장단이 늘 함께일 수 밖에 없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과거처럼 전통춤에 의한 장단이 함께 공동체로 교육이 되어야 함을 인지하고 인식하여야 한다. 반주장단과 춤이 함께 훈련되어야 춤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춤길을 형성하고 이끄는 장단에 대한 입문서가 있어야 한다. 한국춤의 작품 표현에 있어서 어떠한 악기가 동원되더라도 장구의 기본 장단이 제시된다면 작품을 안무하는 데 있어서도 한국적인 춤, 한국 고유의 춤, 민족의 춤으로 형성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여러 형태로 분류되어지는 춤에 따른 장구 장단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시대의 큰 조류 속에서 한국춤의 그 원형과 특성이 잘 보전되고 전승되어 온 것은 장구 장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장구의 반주장단에 의해 다양한 춤사위가 나오고, 추는 자 스스로 정화(淨化)의 무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춤추는 자의 즉흥성은 반주장단에 의해서 어울림이 되고 새로운 결정체가 만들어진다. 춤을 교육하는 현장에서 장구를 외면하거나 터부시 하는 경향이 있었기에 우리의 교육 현장에 장구 수업, 장단 수업의 적용이 미진하였다. 앞으로 본 연구자는 전통춤 반주장단의 기본과 변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 Erikson의 자아발달 수준과 대학생의 진로결정의 관계

        박소현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Erikson의 자아발달수준과 대학생의 진로결정상태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오랫동안 진로 연구는 미결정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러한 연구는 결정을 했음에도 불편을 느끼거나, 미결정에도 불구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집단은 배제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진로 미결정이라는 용어 대신 진로 결정성과 편안성을 포함하는 ‘진로결정상태’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며, 진로 결정 유무를 넘어 전체 대학생들의 진로결정상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Erikson의 자아발달수준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Ochse와 Plug(1986)의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에 앞서 타당화 작업을 선행하였다. 진로결정상태 하위유형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Jones와 Chenery(1980)의 진로결정프로파일(CDP) 중 결정성, 편안성 하위척도를, 진로 미결정의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Tak & Lee(2003)의 한국형 진로 미결정 척도를 사용하였다. 진로결정상태 측정 도구를 사용한 결과를 군집분석한 결과, 6개의 군집이 형성되었으며, 이를 진로결정상태가 바람직한 순서로 제시하면 ‘결정편안’집단, ‘결정불편’집단, ‘미결정편안’집단, ‘미결정불편’집단, ‘선택불안미결정’집단, ‘만성적미결정’집단의 순으로 나열된다. 군집분석이후, 다변량분산분석을 통해 Erikson의 자아발달 1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발달 수준과 진로결정상태 하위 유형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자아발달수준이 높을수록 진로결정상태가 바람직하고, 자아발달 수준이 낮을수록 미결정이 심각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어서 진로결정상태 하위유형별로 특성불안, 내적통제성, 자존감 수준을 비교하였으며, 그 결과 미결정이 심각한 집단일수록 특성불안이 높고, 진로결정상태가 양호할수록 내적통제성과 자존감 수준이 높음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자아발달이 진로결정에 영향을 주는 기저의 요인임을 입증하는 것이며, 아울러 특성불안과 내적 통제성, 자존감이 진로결정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인이라는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기술하였다.

      • 성인발레 아마추어들의 진지한 여가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재미의 조절 효과

        박소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actors of serious leisure and quality of life of adult ballet amateurs in order to analyze the moderating effect of fu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rious leisure and quality of life among them.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as recruited by non-probability sampling for adult ballet amateurs who have been actively participating. The data collection went on for about 5 weeks from February 24, 2021. The targeted participants were ones who do not specialize in ballet and enjoy ballet in their leisure time. Among the sampling methods,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was used for sampling. As a result of the questionnaire collection, a total of 308 copies of data were used for the analysis of this survey. To verify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serious leisure, quality of life, and fun factors among the survey dat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distribution of demographic variables.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one-way ANOVA were performed to verify the difference between serious leisure, quality of life, and fun factors according to demographic variables. In addition,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erious leisure and quality of life of adult ballet amateurs and the sub-factors of the fun factor. Lastly, the relationship between serious leisure and quality of life was tested. In order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fun factor in the relationship, interaction analysis was performed through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Conclusions are as follow. First, the difference in serious leisure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id not show any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education level, age, income level, and participation frequency. Differences in fun factors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practice and benefit factors in terms of education level. In terms of age,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competence perception factor and coolness factor, and both factors were found to be lower than those in their 20s and 30s in their 40s and above. In terms of income level,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competence perception factor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un factor according to the participation frequency in the cool factor. As for the difference in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income level, but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education level, age, and participation frequency.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rious leisure and quality of life of adult ballet amateurs, it was found that the reward and professional factors, which are sub-factors of serious leisur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un factor and quality of life of adult ballet amateurs, it was found that the sub-factor of the fun factor, the competence awareness factor, practice and benefit factor, family support factor, and club atmosphere factor,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Thir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moderating effect of the fun fact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rious leisure and quality of life of adult ballet amateurs, it was found that the fun factor had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by buffering the negative (-) effect of serious leisure on quality of life.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발레 아마추어들의 진지한 여가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재미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연구 대상자가 인식하고 있는 성인발레 아마추어들의 진지한 여가와 삶의 질의 요인을 분석하고, 더 나아가 진지한 여가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재미 요인이 어떠한 조절 효과를 보이는지를 규명하는 것에 있다. 연구대상은2021년 2월 24일부터 약 5주간 성인발레 아마추어로써 활동하고 있는, 발레를 전문적으로 전공하지 않은, 진지한 여가로써 발레를 즐기는 성인 발레 아마추어들 동호인을 대상으로 모집단을 설정한 후 비확률 표본추출법 중 편의표본추출법을 활용하여 표집 하였다. 설문지 회수결과 총 308부의 자료를 본 조사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조사 자료 중 진지한 여가, 삶의 질 및 재미요인의 타당도 및 신뢰도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고, 인구통계학적 변인의 분포를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진지한 여가와 삶의 질, 그리고 재미 요인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test와 일원변량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성인발레 아마추어들의 진지한 여가와 삶의 질, 그리고 재미요인의 하위요인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피어슨의 상관계수를 이용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성인발레 아마추어들의 진지한 여가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재미요인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상호작용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진지한 여가의 차이는 교육 수준, 연령, 소득 수준, 참여 빈도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재미요인의 차이는 교육 수준에 있어서 연습과 혜택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령에 있어서 유능성 자각 요인과 멋스러움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두 요인 모두 40대 이상이 20대와 30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에 있어서 유능성 자각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참여 빈도에 따른 재미 요인의 차이는 멋스러움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소득 수준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났지만 교육 수준, 연령, 참여빈도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성인발레 아마추어들의 진지한 여가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진지한 여가의 하위 요인인 보상요인과 전문성요인이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발레 아마추어들의 재미요인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는 재미 요인의 하위 요인인 유능성 자각요인과 연습과 혜택요인, 가족지원요인, 클럽분위기 요인이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인발레 아마추어들의 진지한 여가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재미 요인의 조절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재미 요인이 진지한 여가가 삶의 질에 미치는 부(-)적 영향을 완충하는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다.

      • 유아의 정서지능이 유아교육기관 적응에 미치는 영향 : 일반 유아와 주의문제 유아의 비교

        박소현 울산대학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일반 유아와 주의문제 유아의 연령과 성에 따른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의 차이를 살펴보고, 이들 간의 관계와 정서지능이 유아교육기관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집단, 연령 및 성에 따른 유아의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집단별 유아의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3. 집단별 유아의 정서지능이 유아교육기관 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7개의 유아교육기관(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포함)에 다니고 있는 만 3~7세의 남녀 유아 151명(일반 유아 101명, 주의문제 유아 50명)과 그들을 담당하는 교사이다. 먼저 유아의 비언어성 지능이 정서지능과 교육기관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하기 위해 유아에게 비언어성 지능검사(CTONI-2)를 실시하였다. 유아의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을 측정하기 위해 교사에게는 교사용 유아 정서지능 평정척도와 유아교육기관 적응 질문지(PAQ)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분석을 실행하였다. 먼저 연구 대상의 사회 인구학적 배경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측정도구의 문항 간 내적 일관성을 측정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또한 집단, 연령 및 성에 따른 유아의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고 다변량분산분석(MANOVA)을 통해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를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유아의 비언어성 지능이 유아교육기관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언어성 지능과 정서지능, 유아교육기관 적응 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비언어성 지능이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므로, 비언어성 지능의 영향을 통계적인 방법으로 배제하기 위해 부분상관분석을 실시하여 유아의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유아의 정서지능이 유아교육기관 적응에 미치는 각 변인의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입력방식(Stepwise)으로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 유아와 주의문제 유아의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전체 정서지능에서는 집단과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정서지능의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자기정서의 이용,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 감정의 조절 및 충동억제, 또래와의 관계에서 집단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서는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과 감정의 조절 및 충동억제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일반 유아가 주의문제 유아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 수준을 보였으며, 연령이 높은 유아가 연령이 낮은 유아보다 더 높게 나타나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둘째, 유아의 비언어성 지능의 영향을 통제하여 일반 유아와 주의문제 유아의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정서지능과 유아교육기관 적응은 일반 유아와 주의문제 유아 모두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는 정서지능이 높은 유아가 유아교육기관에 적응하는 수준이 높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정서지능의 하위요인 중에서 대인관계와 관련된 요인들(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 또래와의 관계)이 개인적 특성 관련요인들(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 감정의 조절 및 충동억제) 보다 유아교육기관의 적응 간에 더 높은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비언어성 지능의 영향을 통제하여 일반 유아와 주의문제 유아의 정서지능이 유아교육기관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정서지능의 하위 요소 대부분이 유아교육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와 또래와의 관계가 유아교육기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또래관계가 원만한 것이 유아교육기관에 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일반 유아뿐만 아니라 주의문제 유아에서도 정서지능이 유아교육기관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정서지능이 높은 유아와 낮은 유아 모두 정서지능이 유아교육기관의 적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유아의 정서지능이 유아의 교육기관 적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제임을 알 수 있다.

      • 감정표현놀이가 경직성 뇌성마비아동의 반사적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

        박소현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박사

        RANK : 247631

        This study was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KMP technique performed to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KMP techniques, disabled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participating in general dance education were selected as the comparison group, and subjects participating in KMP technique applied dance education were selected as the experimental group.KMP technique applied to subjects applied to emotion expression play, and the emotion expression play was consisted of the physical behavior to come out asymmetric tonic neck reflex(ATNR), Moro reflex (Moro Reflex), and the erection reflex (Righting Reflex) of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Thus, this study was performed in the background logical premise that reflexive body movements seen in the subjects can be mitigated by the KMP technique. The subjects of this study had symptoms of spastic cerebral palsy, and a pre-test was performed just before participating in emotion expression play, and the post-test was performed after the session of experiment is terminated. Checklist used for pre-test and post test was questions that were used in QUEST and BOTMP. The experimental group included 12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and the comparison group participated in the 18 children patients with cerebral pals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neck movement of the subject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cores between comparison group and experimental group according to the measurement period, but score difference on the degree of disability did not show much. The neck movement in the experimental group was more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the comparison group, so it means that the KMP technique used in emotion expression play had the effect. Second, the arm movement of the subject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score difference between comparison group and experimental group according to the measurement period or the degree of disability. This means that the KMP technique applied to the emotion expression play has no big effect on the arm movement. Third, hand movement of subject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score depending on the measurement period, and the interaction according to the degree of disability group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s a result, KMP technique applied to the emotion expression play facilitated smooth hand movement, in particular, was effective to the subjects that the degree of disability was mild. Fourth, the waist movement of the subject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score depending on the measurement period, so the KMP technique has effect on the waist movement of the subjects. These effects of KMP technique varied depending on the degree of disability, especially the effects of the subjects in the mild were larger. Fifth, the knee movement of the subjects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mparison group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However, the knee movements of the total subjects has clearly enhanced between the pre-and post-tests. This means that the KMP technique performed in emotion expression play had no sole effect on the knee movement. The improvement on the knee movement ability of all subjects can be interpreted as rather the effect of the commonly practiced play than KMP technique. In conclusion, the KMP technique applied to the subjects was effective to facilitate the neck movement, hand movement and waist movement. However, the arm movement and the knee movements of the subjects can be interpreted as rather the effect of the play than the KMP technique. In addition, KMP technique has the effect rather the subjects with mild than the subjects with severe. This can be analyzed that the subjects with mild can accept the therapist's interventions provided to the subjects more easily just before executing the operation. 본 연구는 뇌성마비 장애아동에게 시행된 KMP기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KMP기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일반적인 교육무용에 참여하는 뇌성마비 장애아동을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였으며, KMP기법이 적용되는 교육무용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을 실험집단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들에게 적용된 KM P기법은 감정표현놀이에 적용되었으며, 감정표현놀이는 뇌성마비아동의 비대칭경반사(ATNR) 반사, 모로 반사(Moro Reflex), 그리고 직립반사(Righting Reflex)가 나타날 수 있는 신체동작들로 구성되었다. 그러므로 대상자들에게 나타나는 반사적 신체동작들은 KMP기법에 의해 완화될 수 있다는 논리적인 전제를 배경으로 본 연구는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경직성 뇌성마비 증세를 갖고 있었으며, 감정표현놀이에 참여하기 직전에 사전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실험이 종료되는 회기에 사후검사가 시행되었다.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에 사용된 평가표는 QUEST와 BOTMP 의 문항을 사용하였다. 실험집단은 12명의 뇌성마비아동들이 포함되었으며, 비교집단은 18명의 뇌성마비아동들이 참여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대상자들의 목 움직임 은 측정시기에 따라 비교집단과 실험집단의 점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지만, 장애정도에 따라서 점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실험집단의 목움직임은 비교집단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므로 감정표현놀이에서 사용된 KMP기법의 효과가 있었음을 의미한다. 두 번째, 대상자들의 팔 움직임 은 측정시기 혹은 장애정도에 따라 비교집단과 실험집단의 점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감정표현놀이에 적용된 KMP기법이 팔움직임에 큰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세 번째, 대상들의 손 움직임 은 측정시기에 따라 유의한 점수 차이가 나타났으며, 집단과 장애정도에 따른 교호작용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결과적으로 감정표현놀이에 적용된 KMP 기법은 손움직임의 원활함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장애정도가 경증인 대상자에게 효과적이었음을 나타냈다. 네 번째, 대상자들이 나타내는 허리움직임은 측정시기에 따라 유의한 점수 차이가 나타나 KMP 기법 이 대상자들의 허리움직임에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KMP 기법의 효과는 장애정도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났으며, 특히 경증의 대상자에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 번째, 대상자들의 무릎움직임은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차이가 확연히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전체 대상자들의 무릎움직임은 사전과 사후검사에서 명확히 상승하였음을 나타냈다. 이는 감정표현놀이에서 시행된 KMP기법이 무릎움직임에 단독적인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전체대상자들의 무릎움직임 능력의 향상은 KMP기법의 효과보다는 공통적으로 시행된 놀이의 효과로 해석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적용된 KMP 기법은 목 움직임, 손 움직임, 그리고 허리움직임을 원활히 하는데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대상자들의 팔 움직임과 무릎움직임은 KMP 기법보다는 놀이의 효과로 해석될 수 있다. 아울러 KMP 기법은 중증의 대상자보다는 경증의 대상자들에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작을 실행하기 직전에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치료사의 중재를 경증의 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받아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할 수 있다.

      • 내현적 자기애가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 : 분노억제와 자기침묵의 매개효과 - 20~30대 미혼 성인을 중심으로

        박소현 광운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attempt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anger-in and self-silencing in the effects of covert narcissism and loneliness. For this purpose a survey was collected on 419 unmarried adults (male: 148 and female: 271) from the ages of 20 (born in 2002) to 39 (born in 1983), and a total of 419 unmarried adults were used as final analysis data, excluding 24 copies of data that were not included in this study. As a result of analyzing using SPSS 21.0 and PROCESS MACRO 4.0 to verify the research model, first, covert narcissism, anger-in, self-silencing, and loneliness all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Second, in the effect of covert narcissism on loneliness, the partial mediating effect of self-silencing was significant, but the mediating effect of anger-in was not significant. Third, it was confirmed that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f anger-in and self-silencing was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loneliness. This suggests that when unmarried adults in their 20s and 30s complain of loneliness in counseling,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the aspect of covert narcissism. In particular, high levels of covert narcissism indicate that the level of loneliness can be lowered by dealing with anger-in and self-silencing. Based on these results,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its implications in the actual counseling scene, and follow-up studies were suggested. 본 연구에서는 내현적 자기애가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에서 분노억제와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세(2002년 출생)에서 39세(1983년 출생) 사이의 미혼 성인남녀 443명을 대상으로 google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가운데 본 연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 24부를 제외한 총 419명(남: 148명, 여: 271명)의 자료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모형 검증을 위해 SPSS 21.0과 PROCESS MACRO 4.0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내현적 자기애, 분노억제, 자기침묵, 외로움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가 외로움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침묵은 부분 매개효과가 유의했으나 분노억제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내현적 자기애와 외로움과의 관계에서 분노억제와 자기침묵의 순차적 매개효과는 유의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상담에서 20대~30대 미혼 성인이 외로움을 호소할 경우, 내현적 자기애의 측면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높을 경우, 분노억제와 자기침묵을 다룸으로써 외로움 수준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가 가지는 제한점과 실제 상담 장면에서 가지는 함의 및 후속 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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