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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주수별 쌍태아의 출생체중 분포

        박서연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47

        목적 : 쌍태아의 출생시 체중을 바탕으로 쌍태아의 태아발육곡선을 그려, 단태아의 발육곡선과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알아보고, 자궁내 태아 발육 부전 및 과체중아의 기준을 마련하여 쌍태아의 주산기 관리의 자료로 사용하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 1990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전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에서 분만한 산모에서 태어난 쌍태아 819쌍, 1,638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각 임신 주수에 따른 평균 출생체중, 10백분위 체중, 50백분위 체중, 90백분위 체중을 얻었고 또한 이 결과를 단태아의 발육곡선과 비교하였다. 더불어 태아 성별, 출산력, 융모막의 형태, 보조 생식술 사용 여부에 따라서 각 임신주수에서의 출생체중 또는 성장 불일치 정도를 구하였다. 결과 : 임신 21주에서 40주까지 10, 50, 90 백분위 체중을 가지고 쌍태아 태아 발육 곡선을 작성하였다. 쌍태아의 체중은 임신 33주까지는 단태아와 유사한 성장을 보였으나 그 이후부터는 출생체중의 차이가 더욱 증가하였고 임신 37주 이후부터는 쌍태아의 50백분위 체중이 단태아의 10백분위에 수렴하는 양상을 보였다. 쌍태아에 있어서 경산부가 초산부보다, 이중 융모막이 단일 융모막보다 평균 태아 체중이 더 무거운 것으로 조사되었다. 성별이나 보조 생식술 사용 여부에 따른 태아 체중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쌍태아의 발육 곡선은 단태아와 다른 양상을 보이므로, 쌍태임신시의 임상적 관리는 쌍태임신 고유의 발육곡선에 근거하여야 한다. Objective: To establish intrauterine growth curve for the birth weight of twin on the basis of gestational weeks Material and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twin pregnancy delivered at the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between January 1990 and December 2006 were reviewed. Eight hundred and ninteen twin pairs (1,638 infants) were enrolled our study population. The newborns were grouped according to the gestational age and the mean, 10th, 50th, and 90th percentile of birth weight for each gestational weeks were calculated. Intrauterine growth curve of twin was compared with that of singletons. Results: The birth weight of twin pregnancy fell below that of singleton pregnancy after 33 weeks of gestation. The mean birth weight in multiparity was heavier than in primiparity. The mean birth weight in dichorionic twin was heavier than in monochorionic twin. Conclusion: Twin specific birthweight curve on the basis of gestational age was presented. The growth pattern of twin infants was different from that of singleton infants and this can be used in the management of twin pregnancy.

      • 항공사의 복리후생제도가 직업만족과 지속근무의도에 미치는 영향 : -결혼여부 조절효과 중심으로-

        박서연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47

        본 논문은 항공사의 복리후생제도가 직업만족과 지속근무의도에 미치는 영향과 복리후생제도와 직업만족, 복리후생제도와 지속근무의도 간의 영향관계에서 결혼여부의 조절효과를 실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선행연구의 일반기업의 복리후생제도를 토대로 항공사 복리후생제도에 적용하여 검증하고, 항공사의 복리후생제도가 직업만족과 지속근무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결혼여부에 따른 직업만족과 지속근무의도를 분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해 2017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K항공사 남·여 승무원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표집방법은 편의추출법을 이용하였으며, 최종분석에는 301부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복리후생제도 실행정도의 측정은 자기기입법을 통한 설문조사로 측정하였으며, 조사 자료에 대한 분석은 SPSS Window 18.0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였다. 빈도분석 및 기술 통계를 사용하여 표본과 변수들의 특성을 파악하였고, 복리후생제도에 대한 요인추출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요인들의 측정 변수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신뢰도 분석을 하였다. 또한, 복리후생제도와 지속근무의도간의 영향관계에서 결혼여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복리후생제도와 직업만족간의 영향관계에서 결혼여부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재실시하였다. 또한 직업만족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하여 본 연구의 구체적인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복리후생제도와 지속근무의도간의 영향관계에서 복리후생제도의 하위 요인 중 문화지원, 경제지원, 통근지원 세 개의 요인만이 지속근무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근무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강도는 경제지원이 가장 크고 문화지원 통근지원 여행지원 건강관리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복리후생제도와 직업만족간의 영향관계에 대해 분석한 결과 복리후생제도는 직업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직업만족과 지속근무의도간의 영향관계에서 직업만족은 지속근무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복리후생제도와 지속근무의도간의 영향관계에서 결혼여부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결혼여부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혼집단의 건강관리지원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복리후생제도와 직업만족간의 영향관계에서 결혼여부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결혼여부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복리후생제도와 지속근무의도간의 영향관계에서 직업만족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문화지원과 통근지원은 완전매개, 경제지원은 부분매개효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반기업의 복리후생제도에 집중되어 있던 복리후생제도의 이론을 항공사의 복리후생제도에 적용했다는 점과 항공사의 복리후생제도가 직업만족과 지속근무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복리후생제도와 지속근무의도와의 영향관계에서 결혼여부가 조절효과를 주지만, 미혼집단에게 건강관리지원만이 조절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향후 연구에서는 타 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를 포함하여 항공사별 복리후생제도의 연구를 확대하여 일반화 시킬 수 있게 노력이 필요하며 숙련된 인력의 손실을 막고 경영성과를 올리기 위해서 좀 더 융통성 있는 휴가 부여와 여행지원제도의 확립이 필요할 것이라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demonstrate the influence of employee benefits packages of airlines on job satisfaction and long-term position, and to prove the moderation effect of marital status in a correlation between employee benefits packages and job satisfaction or employee benefits packages and long-term position. This study aims to verify the influence of employee benefits packages on job satisfaction and long term position based upon previous studies on general companies' employee benefits package, and to analyze the effect of marital status on job satisfaction and long-term position, For the purpose of this thesis, a survey was conducted on K airline female and male cabin crew. In addition,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and 301 pieces of data in the final analysis were used. In order to measure how well employee benefits packages are provided, the survey was conducted by self-report method and SPSS 18.0 Statistics for Window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is study characterizes samples and variables by descriptive and frequency analyses, and conducts a reliability analysis to verify the reliability on measuring variables by factor as well as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o discover factors on employee benefits packages. Furthermore, this paper implements a hierarchical analysis in order to find the moderation effect of marital status in the correlation between employee benefits packages and long-term position, and conducts the hierarchical analysis again to find the moderation effect of marital status in the correlation between employee benefits packages and job satisfaction. On top of that, this thesis carried out a mediating effect analysis to verify the mediation effect of job satisfaction. Accordingly,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of all, the study indicates that only three factors; support for cultural activities, financial support, and employer-provided shuttle service as sub-factors of employee benefits packages have beneficial influences on long-term position. In addition, it shows that the financial support is the biggest influence on long-term position and it is followed by support for cultural activities and employer-provided shuttle service, travel benefits and health care service. Secon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employee benefits packages and job satisfaction, employee benefits packages have positive influences on job satisfaction. Third, job satisfaction has beneficial impacts on long-term position in the correlation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long-term position. Fourth,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marital status's moderation effect in the correlation between employee benefits packages and long-term position, marital status has the moderation effect and health care service for single crew has the moderation effect. Fifth, the study shows that marital status does not have the moderation effect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marital status's moderation effect in the correlation between employee benefits packages and job satisfaction. Sixth,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job satisfaction's meditating effect in the correlation between employee benefits packages and long-term position, support for cultural activities and employer-provided shuttle service are shown as full mediation while financial support is seen as partial mediation. This study has a significant meaning in applying the theory of employee benefits packages to airlines' benefits plan and analyzing the influence of employee benefits packages on job satisfaction and long-term position. In addition, it verifies the fact that marital status has the moderation effect in a correlation between employee benefits packages and long-term position but only health care service for single crew has the moderation effect. A future study needs to expand research on employee benefits packages by airline including other and low-cost airlines to generalize the employee benefits packages. Moreover, it is considered to establish more flexible leave system and travel benefits to improve business performance and minimize skilled manpower losses.

      • 체형에 따른 여 중.고생의 체중조절양상, 영양지식 및 섭식행동 비교

        박서연 성신여자대학교 생애복지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체형에 대한 인식과 영양지식, 식행동과 식태도에 따른 상관관계와 비만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여 중‧고생들의 식생활 문제점을 파악하여 체중조절에 따른 올바른 영양관리, 건강관리, 식생활 계획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16.18세이며, 평균 신장은 160.9cm, 체중은 평균 53.02kg 수준으로 나타났다. 신장보다 체중의 최소-최대값의 간격이 큰 것으로 BMI지수의 편차가 크게 존재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체중은 평균 47.4kg으로 현재 상태에서 약 6kg 정도 낮아지길 희망하는 것으로 보다 마른 몸매를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망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체중에 대한 만족도 수준을 분석한 결과 평균 2.23점으로 나타나 체형 특성 분포와 다른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체중→정상→과체중 집단으로 갈수록 불만족 수준은 더욱 증가되며, 체형과 만족도 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존재하고, 집단 간 인식의 수준 차이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체중조절 욕구와 행위 수준을 분석한 결과 먼저 체중조절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 73.8%가 외모 때문이라고 응답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또한 정상 체중의 경우는 특히 외모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세 집단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집단간 인식의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또한 정상체중인 집단에서 마른체형을 가장 크게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과체중 집단에서는 보통 체형이라고 응답한 비중도 4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BMI와 선호 체형 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집단 간 인식의 수준 차이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p<0.01) 넷째, 영양지식 수준에 대해 설문한 결과 학생들 대부분 기초적인 영양지식 수준을 배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과일의 칼로리와 당도에 대한 지식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볼 때 영양 지식이 가장 높은 집단은 정상 집단으로 100점 만점에 74.7점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식태도과 관련하여 학생들은 매일 세끼 식사 한다고 응답한 학생이 45.1%, 일주일간 아침 식사 횟수에 대해 매일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4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 식사시간이 없어서 라고 응답한 학생이 64.5%, 점심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 귀찮아서 라고 응답한 학생이 3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저녁식사를 거르는 이유에 대해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응답한 학생이 28.5%를 나타냈다. 여섯째, 식행동에 대해 설문한 결과 매일 1시간 이상의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2.23점) > 배가 고프더라도 한꺼번에 폭식하지 않는다( 2.78점)>식사 시 짠 음식, 짠 국물을 적게 먹는다 (2.93점)> 식사 시 튀긴 음식과 패스트푸드를 적게 먹는다(3.09점) >식사를 제시간에 천천히 먹는다(3.10점)> 하루에 물을 자주 충분히 먹고 있다.(3.16점) > 식사 시 밥, 채소, 생선, 육류 등 반찬을 골고루 섭취하고 있다(3.57점) > 탄산 및 가당 음료수를 적게 마시고 있다(3.57점)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 무리하게 하지 않는다. (3.95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살펴보면 현대사회의 청소년기의 여중, 고등학생들의 경우 영양지식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쌓여 있지 않은 상태에서 체중 조절에 방해되거나 체형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지식의 적극적 홍보와 정보제공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과 식태도 등이 개선되어야 할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

      • 성과기반보상제도 하에서 개인의 보상지위가 분배공정성 인식에 미치는 영향 : 성과귀인의 매개효과와 보상격차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서연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형평이론(Adams, 1965)에 따르면, 조직구성원들은 각자의 역량 및 성과에 부합하는 보상을 받을 때, 조직 내에서 보상이 가장 공정하게 분배되었다고 느낄 수 있다. 성과기반보상제도(Pay for Performance; PFP)는 이러한 형평의 원리를 실현하기 위해 개인성과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함으로써 직원들의 분배공정성 인식을 높이고, 그에 따라 조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성과기반보상제도의 원리와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조직이라면, 그 안에 있는 개개인들의 분배공정성 인식은 모두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실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실증연구들을 살펴보면, 성과기반보상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활용하는 조직이라고 해도 조직 내에는 여전히 불공정성을 지각하는 조직원들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이는 형평이론의 예측과는 분명 다른 현상이며, 실제로는 왜 그럴 수 밖에 없는지, 그 원인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부분이다. 분명 공정하게 형평원리에 따라 각자의 성과에 알맞은 보상을 받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를 수용하지 못하고 불공정하다고 인식하는 개인은 누구이며,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핵심질문에서 출발한 본 연구는, 같은 제도 하의 조직구성원들간 분배공정성인식 수준을 다르게 만드는 원인을 찾아 그 심리적 과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개인의 분배공정성 인식을 예측할 때 기존의 형평이론이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점이 무엇이었는지를 밝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추가적으로, 위와 같은 심리적 메커니즘에 의해 발생하는 개인의 분배공정성인식 수준을 조절할 수 있는 조직적 차원의 특징도 함께 찾아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인간은 완벽하게 합리적인 존재이기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개념과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자신에게 유리한 인지처리를 할 수 있는 존재라는 특성에 주목하였다. 이러한 측면을 잘 보여주는 인간의 심리적 특징 중 하나가 바로 귀인이론에서의 자기위주적 귀인편향(self-serving attribution bias)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으로 평가된 본인 및 타인성과에 대해서도 인간은 그 정도를 자기 위주적으로 왜곡하여 평가할 수 있는지, 바로 이러한 자기위주적 귀인특성이 개인의 보상지위에 따라 서로 다른 분배공정성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더불어, 그러한 관계는 PFP시스템 안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성원간 보상격차(pay dispersion)에 의해 더욱 심화되는 것인지도 확인하고자 하였다. 객관적인 방식과 지표로 개개인의 성과가 명확히 변별됨으로써, 주관적 성과평가에 대한 불신의 가능성이 완전히 차단된 상황(즉, 보상이 순수하게 개인성과 자체에만 연동된 상황)에서도 위와 같은 인간의 편향적 특성과 이로 인해 예측된 현상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활용하여 가설들을 검증하였다. 연세대학교에 재학중인 학부생 총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본 실험에서 설정한 4개의 성과귀인 요소 중 ‘본인성과에 대한 내부귀인’ 만이 개인의 보상지위에 따른 분배공정성 인식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상격차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한 수준으로 지지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은 부분에 기여할 수 있다. 첫 째, 형평이론의 예측과 실제 현상 간의 괴리가 나타나는 원인을 밝힘으로써 기존 공정성 이론에 기여할 수 있다. 둘 째, 개인의 보상지위와 분배공정성 간의 심리적인 메커니즘을 밝힘으로써 분배공정성 및 보상격차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셋 째, 보상격차 연구에도 새로운 시사점을 줄 수 있다. 실험을 통해 개인의 성과와 보상을 완전하게 연동시킨 조건은 최근 보상격차연구에서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DEP라는 이론적 개념과 비슷한데, 본 연구의 결과는 그동안 DUP개념과 대조되어 긍정적인 효과와만 주로 연결되던 DEP에서도 인간의 동기로 인한 부정적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음을 새롭게 시사해줄 수 있다. 넷 째, 실제 조직 대상의 설문연구가 대부분이었던 기존 검증방식과 달리, 내적 타당도를 확보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변수들간의 인과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밝힐 수 있었다는 방법론적인 기여점이 있다. 다섯 째, 본 연구의 분석결과 중에는 기존 귀인연구에서 논의되던 방향과는 다른 점들이 많이 나타나, 향후 귀인연구에서 어떤 연구들이 더욱 진행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여섯 째, PFP의 효과를 개선 및 향상시키고자 하는 실제 조직 및 실무 담당자들에게 그 개선방향에 대해 실무적 시사점을 줄 수 있다. According to Adams’ Equity Theory (1965), employees believe that they are fairly rewarded if their rewards are consistent with their performance and outcome. In order to achieve principle of equity and as a result to maximize efficiency and productivity, Pay for Performance (PFP) rewards employees based on their performance. Therefore, employees in an organization that properly adopts the principle and rule of PFP, are expected to have a higher level of distributive justice perception. However, empirical studies show that there are still meaningful amount of employees who think that they are unfairly rewarded. This is in conflict with Adams’ Equity Theory, hence requires further studies to explain such phenomenon. Which employees consider themselves unfairly rewarded even if their rewards are consistent with their own performance?, and what are the drivers that let them think accordingly? This study aims to identify factors that Adams’ Equity Theory did not take into account, but are considered to be highly important when estimating individual’s distributive justice perception. And also, this study aims to find a characteristic of an organization under a PFP system that could moderate such aforementioned relationship. This study noted that human beings are not perfectly rational, and can distort objective facts to protect and enhance his/her self-esteem and positive self-concept. Such tendency is called the self-serving attribution bias under the attribution theory. This study aims to reveal if it is possible for an individual to distort his/her performance in an overly favorable manner compared to another’s performance, and if this self-serving attribution bias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one’s internal pay standing and distributive justice perception. Additionally, this study aims to identify if aforementioned relationship becomes intensified by pay dispersion which is inevitable under the PFP system. In order to see if aforementioned phenomenon could be also evidenced in a situation where the performance of the individuals is appraised solely by objective measures and criteria, and where there is no possibility of mistrust of objectivity of the performance evaluation (in other words, a situation where one’s reward is solely determined by his or her own performance), three hypotheses were tested through an experiment. Analysis of the data collected from 125 undergraduate students of Yonsei University showed that out of 4 achievement attributions, ‘internal attribution for his/her own achievement’ partially mediates his/her distribution justice perception upon his/her internal pay standing, but a moderating effect of the pay dispersion was shown to be insignificant. Results of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the following. First, it could contribute to Adam’s Equity Theory by revealing factors that should have been considered when estimating individual’s distributive justice perception. Second, this study could contribute to identifying the psychological mechanism between internal pay standing and distributive justice perception, and hence contribute to studies on distributive justice and pay dispersion. Third, a situation devised for this study is somewhat similar to a concept of DEP (Dispersion in Explained Pay) suggested by pay dispersion research. Thus, results of this study could provide a new insight to pay dispersion studies which have seen DEP(contrast to DUP) showing positive effects. Fourth, contrast to most of previous studies that are based on field surveys, this study conducted an experiment that could secure the internal validity. Thus, it could more clearly reveal a casual relationship. Fifth, the result of the experiment conducted during this study identified multiple factors that have not been observed in previous studies on attribution theory, thus could suggest a new path of study on attribution theory. Finally, this study can also provide some practical insights to firm’s managers who want to maximize the effects of PFP system.

      • 대화 중심 감상법을 적용한 미술 비평 수업 지도 연구 : 시대에 따른 예술의 인정성의 범위

        박서연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ultimate cause of the difficulty of modern art can be found in the beginning of cognitive emotions that accept art difficult and complexly. Hence, through the process of indiscriminately accepting works that are difficult to interpret perceptually, the perception to regard modern art as a difficult field is increasing due to the wrong appreciation. There are various perspectives on appreciating the art piece depending on the individual's cultural background and values. For the reason,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trends of modern art with a changed paradigm through appreciation and criticism education and to guide appreciation so that it can be a variety of aesthetic experiences in life. Therefore, this study applied Arenas conversation appreciation-centered method to modern art appreciation classes for value judgment and contextual understanding of the changed perspective. In this process, the changed perspective on reproduction and expression in art was considered based on the existing history. Also, the concept of Arthur Danto's art theory and what Danto argued were emphasized, and such contextual flow was also explained. In other words, the overall flow was examined based on the historical flow until it was changed to the concept of today's art and the socio-cultural background. Particularly, the method focused on the Arenas conversation appreciation was systematically analyzed and presented, and a class plan centered on the art appreciation and criticism of high school career options was presented so that the guidance plans could be applied appropriately to the current curriculum. Based on this, questions according to various perspectives of modern art were presented to present customized guidance plans depending on each class, and the difficulty of the work was adjusted to the level of depth according to the learner's level and interest, and the activity sheet was presented for each phase. In particular, it can be said that it is meaningful in that the map was produced in an interactive way that allows people to approach the difficulties of appreciating modern art in a friendly and easy way to relax boundaries. However, this study was not conducted as a practical class, so it also has limitations as being left as only a research. Hence, this study hopes that students will be able to understand and appreciate modern art in a friendly and close manner not in a uniform and gradual criticism class, and also, based on the contextual flow of contemporary art works, this study also hopes that students can reflect their value judgment and standards for perspectives on appreciation. Additionally, through criticism classes, students are expected to develop a posture setting standards for analysis and judgment at the same time as they appreciate art pieces, and to develop sensitivity to look back on themselves and the world through those who do not only as objects of appreciation.

      • 유아 미술 감상교육에 관한 교사의 인식과 운영 실태

        박서연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유아 미술 감상교육에 관한 교사의 인식 및 운영 실태를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 미술 감상교육에 관한 교사의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유아 미술 감상교육에 관한 운영 실태는 어떠한가? 본 연구는 유아 미술 감상교육에 관한 교사의 인식 및 운영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G시에 소재한 공·사립 유치원에 근무하고 있는 유치원교사 3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 도구는 유아 미술 감상교육에 대한 교사의 인식과 실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김진희(2000), 이인숙(2001,) 김보영(2007), 김혜영(2011), 이진숙(2011), 양화영(2013)의 연구에서 사용된 질문지를 참고하여 본 연구자가 연구의 목적에 맞게 질문지를 수정 · 보완하고 내용타당도를 거쳐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검증과 χ2검증과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Duncan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아 미술 감상교육에 대한 유치원 교사의 전반적 인식에 관해 알아 본 결과, 감상 교육에 관해 비교적 높은 인식 수준의 정도를 보였는데 유치원 교사의 근무기관 유형에 따라 미술 감상교육에 관한 인식(지도)과 효과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사 학력, 교사 경력, 교사연령, 담당 학급 유아연령, 유치원 규모는 유아 미술 감상 교육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유치원 교사의 유아 미술 감상교육 운영 실태에서 미술교육활동 내용 중 가장 비중을 두는 영역에서 그리기와 만들기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아의 일상 중심으로 유아 미술 감상교육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유아 미술 교육 활동자료 선정 시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는 유아의 흥미와 교육과정 연계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술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고 있는지 알아본 결과 대중매체와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다고 하였으며 교사 경력, 연령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근무기관 유형, 교사 학력, 담당학급 유아연령, 기관의 규모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유아 미술 감상교육 계획 시 참고 자료는 교사경력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는데 1-3년, 4-6년, 7-10년은 인터넷 영상자료를 10년 이상은 누리과정을 유아미술 감상교육 계획 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로 나타났다. 미술 감상교육을 실시하는 횟수에서는 근무기관 유형과 교사 학력, 교사 경력, 기관의 규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 중집단 형태로 미술 감상교육을 많이 한다고 나타났다. 유아 미술 감상교육 운영 시 활용하는 감상 장르(소재)는 근무기관 유형, 교사 학력, 교사 경력, 유치원 규모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또래 유아의 작품과 세계 여러 나라의 명화를 통한 교육을 주로 실시한다고 하였으며 유아들이 가장 흥미로워 하는 감상소재는 근무기관 유형, 유치원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 감상교육 도입 방법 제시는 교사경력, 교사연령, 담당학급 유아연령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미술 감상교육 후 연계활동으로는 조형 활동을 대체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아 미술 감상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평가요인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작품에 대한 느낌을 언어로 표현한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미술 감상교육 운영 시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대체적으로 지도방법과 이해의 부족으로 나타났으며, 효과적인 유아 미술 감상교육을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은 교재와 교구, 교사 재교육 및 지침서 개발 보급이라고 하였다. 더불어 교사 변인에 따른 유아 미술 감상교육 자료는 충분한지에 대해서 유치원 유형, 교사경력, 유치원 규모에서 차이가 있었으며, 유아 미술 감상교육 매체 활용 효과 비교는 유치원 유형, 경력, 유치원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효과적인 유아 미술 감상교육을 위해 공· 사립 교사의 재교육 및 지침서의 제공으로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미술 감상 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져야하며 유아 미술 감상교육 매체의 개발 및 보급으로 유아 미술 감상교육 시 이를 적극적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분절과 해체를 통해 표현된 욕망의 알레고리 : 본인의 작업을 중심으로

        박서연 이화여자대학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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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modern society, the overflowing visual information is randomly projected into our lives. Our values and beliefs alone are not enough to judge right and wrong, so they always affect our behaviors using the assumption of 'what if?' or in a process of posing questions in a fragmented way. So what do we believe? Is it really right that we believe? I describe the process of forming a new allergy that has been removed from the texts with soft images, while experiencing the world to which I belong, such as a novel The narratives formed by this division are expressed as paranoid desires, such as Camouflage, in which "the third self" is hidden by "anonymity" and "aesthetics and cover-up. In this regard, a new allergy is formed in a different context through the fragmentation of images that pop out of one's inner self. The narratives built like this are sets of images with an allegorical meaning and are reconstructed again within the frame. Images acquired autonomy in the course of relocation pop out of the plane and expand into space. Panoramic shards of two-dimensional space deform the appearance of the canvas, as projected on the wall. Furthermore, the media is actively transferred from the plane to the space, which uses a "pop-up" structure that breaks the boundaries between the two and three dimensions to show the three-dimensional space in the plane, while extending it to a blind conversation that is only a welcome. As such, the interrelationship of images and text, and the jumble between the plane and space, serve as a very important element in your conversation. These concepts go beyond mere reenactment and may seem like a welcome or an illusion. I want to focus on vague but imaginative words such as 'if~' and '~' to rebuild them with images that imply my hidden or obsessive desire to cover up, and experiment with conversation that blurs the boundaries of 2D and 3D. Implying the images that are likely to pop out of nowhere, his painting starts with the idea of questioning and refuting things. This may alter the text, create a new context of narratives, and break up the narratives again by the images. These fragmentary combinations of narratives go beyond mere representation and become eye-catching devices by inserting elements that exist on the plane and the stereoscopic boundaries. Therefore, it is possible to understand and guess the meaning of repeated images in one's work. The original meaning-shaping relationship between the original meaning and shape becomes arbitrary and some parts of the original version are sometimes altered due to the repeated images or icons of wigs and bats that you want to hide but cannot. This will create your own allergy and allow viewers to interpret it autonomously in a multi-dimensional context. Based on the doubts and imaginations shown in the paintings, I hope that the audience will also expand the scope of the subject and associate it with a variety of allegories. 현대사회에서 범람하는 시각적 정보들은 무작위적으로 환영처럼 우리의 삶 속으로 투사된다. 우리의 가치관과 신념만으로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항상 ‘만약 ~?’ 이라는 가정 혹은 의심의 반추 과정을 통해 파편처럼 조각난 상태로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믿고 있는 것일까?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본인은 소설이나 영화 등의 텍스트에서 본인이 속한 세상을 경험하면서, 텍스트에서 연상한 이미지들로 맥락을 제거한 새로운 알레고리를 형성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이렇게 분절되어 형성된 내러티브는 카모플라쥬 (Camouflage 위장, 변장)처럼 ‘제 3의 자아’가 ‘익명성’, ‘가식과 은폐’ 등으로 감추어진 편집증적인 욕구가 표출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세계를 보는 시각을 구체화하며, 본인의 내면에서 갑지기 툭 튀어나오는 이미지들의 분절을 통하여 새로운 알레고리가 다른 맥락에서 형성된다. 이렇게 구축된 내러티브는 알레고리적 의미를 내포한 이미지의 집합이며, 프레임 안에서 다시 재구성된다. 재배치되는 과정에서 자율성을 획득한 이미지들은 평면에서 튀어나와 공간으로 확장된다. 2차원 공간에서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간 파편들이, 벽에 투사된 그림처럼 외관을 변형하여 변형캔버스를 형성한다. 더 나아가 적극적으로 평면에서 공간으로 매체가 전이되는데, 이는 2차원과 3차원의 경계를 허무는 ‘팝업’구조를 활용하여 평면에서 3차원의 공간을 보여줌과 동시에 환영일 뿐이라는 눈속임 회화로 확장시킨다. 이처럼 이미지와 텍스트의 상호 연관성, 그리고 평면과 공간 사이의 넘나듬은 본인 회화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이 개념들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서 환영 혹은 착시와 같이 ‘~인 것 처럼’ 보일 수 도 있다. 본인은 ‘만약~’, ‘~ 인 것 같은’ 처럼 애매하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단어에 주목하여 본인의 은폐된, 혹은 은폐하고자 하는 강박증적인 욕망을 함축시킨 이미지들로 재구축하고, 2차원과 3차원의 경계를 허무는 회화를 실험하고자 한다. 어디선가 불쑥 튀어나올 것 같은 이미지로 함축된 본인의 회화는 상황, 사물을 의심하고 반추하는 발상에서부터 시작한다. 이것으로 인해 텍스트가 변형되거나, 새로운 맥락의 내러티브가 탄생되고 다시 그 이미지들에 의해 분절되어 내러티브를 해체하기도 한다. 이렇게 파편적으로 조합된 내러티브 속의 이미지들은 단순히 재현을 넘어서 반복적 도상과 평면과 입체 경계에 존재하는 요소로 삽입됨으로써 시선을 끄는 장치로 자리매김한다. 그래서 본인의 작품 속에서 반복되는 이미지들의 의미를 스스로 파악하고 추측하게끔 만든다. 1차적 상징성이 아닌, 본인이 감추고 싶지만 뿜어져 나오는 욕망이 담긴 가발, 박쥐 등의 반복적인 이미지 혹은 아이콘(Icon)으로 인해 본래 의미와 형상의 관계가 자의적이게 되고 원작의 일부가 변용되기도 한다. 이로써 본인만의 알레고리가 형성되고 관람자들에 의하여 다차원적인 맥락 안에서 자율적으로 해석이 가능하게 된다. 본인 회화 속에서 보여지는 의구심과 상상력을 발판으로 관객들 또한 대상의 폭을 넓히고 다의적인 알레고리를 연상해보는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

      • 진학계 고교에서 진로별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 연구 : 장애요인과 그 극복을 위한 교육과정 리더십을 중심으로

        박서연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진학계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 적성, 능력에 기반해 적합한 진로를 찾고 이를 위한 대학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진로탐색과정을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구현하는 일은 이러한 고등학교의 역할을 최대한 수행해낼 수 있도록 하며 학생들에게도 과소학습 혹은 불필요한 내용의 과잉학습을 방지할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학교와 수업에 대한 믿음과 만족을 갖게 한다. 그러나 몇몇 높은 교육과정 문해력과 리더십을 가진 학교장이 진로탐색과정을 구현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일반적인 진학계 고교는 문·이과의 틀 안에서 행정상 편의나 수능대비목적을 위한 교과목들을 획일적으로 제시하거나 학생에게 제한된 선택권만을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진학계 고등학교에서 진로탐색과정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학교장에 겪은 장애 요인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한 학교장의 교육과정 리더십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진로탐색과정을 구현하는 고등학교 4곳을 선정해 2015년 8월부터 사전조사 및 학교장들과의 사전담화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현장탐방, 학교장 및 교직원과의 면담, 자료조사 등을 진행하였다. 연구 참여자와의 면담 외에 주변 인물로 학교교직원과의 면담을 진행하여 연구 참여자와의 면담 내용에 관한 사실여부 확인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였고, 각종 문서자료참조, member-checking 등을 사용해 triangulation을 실시하였다. 면담은 선행연구들을 참고해 면담가이드라인을 준비하여 면담을 진행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추가 질문이 이루어지는 반구조화된 면담을 진행하였다. 면담내용은 1단계 전사와 메모작업, 2단계 코딩작업, 3단계 주제생성이라는 분석의 단계를 거쳐 정리하였다. 또한 밝혀진 장애 요인과 교육과정 리더십 사이의 연관관계와 진로탐색과정을 둘러싼 전체적인 상호작용을 도식화하여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드러난 학교장이 진로탐색과정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겪은 장애 요인은 다음과 같다. 고등학교가 교육과정에 발휘할 수 있는 자율권을 제한하는 시·도교육청의 규제, 학생에게 선택권이 주어지는 교육과정에 익숙지 않는 교사들의 반감, 교과목개설의 증가로 인한 내신부담, 대입결과에 대한 두려움, 교사들과 학부모 설득의 어려움, 예산과 교원부족문제 등이 고등학교 학교장이 진로탐색과정을 구현하는 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이러한 장애 요인들에 대해 학교장은 학생을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에 필요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존재로 바라보며 학생선택형, 수업이 중심이 되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진로지도 담당 교원들을 배치해 학생들의 이러한 선택을 안내하도록 하였다. 또한, 지역교육청을 비롯해 대학입학관계자,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을 상대로 진로탐색과정의 강점과 특징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교육경험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진로탐색과정 운영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교원들의 지지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설득하면서 새로운 교원을 영입하고, 학생들을 위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였다.

      • 캘리브레이션 추정량의 소표본 성질 비교 연구

        박서연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표본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근사적으로 동일(asymptotically equivalent)한 캘리브레이션 추정량(calibration estimator)들의 소표본(small sample) 성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고려된 추정량은 회귀추정량, 레이킹 비 추정량, 그리고 두 추정량 각각에 상한과 하한을 둔 방안이며 다양한 가정 하에서 모의실험을 수행하여 각 추정방안들을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표본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부모집단 추정이나 순환표본조사를 이용한 각 주기 별 통계를 작성하기 위하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폐경 여성에서 골다공증 질환 인지 관련요인

        박서연 圓光大學校 2018 국내박사

        RANK : 247631

        연구배경: 인구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현재, 주요 노인질환인 골다공증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골절의 위험성이 있고, 골절 후에는, 사망률과도 이어지므로 예방적 차원의 검진과 관리가 중요하다. 자각증상이 거의 없는 골다공증 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질환에 대한 조기 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폐경 골다공증 여성의 질환 인지 관련요인을 파악하였다. 연구방법: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 3차년도 자료와 제5기 1, 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45세 이상 폐경 여성 중 골다공증으로 분류된 1270명을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질환 인지여부에 따라 인지군과 비인지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자료는 인구 사회학적 특성, 건강상태와 관련 질환, 건강행태별로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폐경 여성에서 골다공증 질환 인지 관련요인은 주관적 건강상태불량(OR, 1.64; 95% CI, 1.16 - 2.31), 2년 내 건강검진 수검(OR, 1.62; 95% CI, 1.15 - 2.27), 고지혈증(OR, 1.74; 95% CI, 1.13 - 2.69), 류마티스 관절염 (OR, 2.35; 95% CI, 1.28 - 4.31), 골다공증 가족력(OR, 1.47; 95% CI, 1.01 - 2.13), 자신의 골절 과거력(OR, 3.14; 95% CI, 1.99 - 4.95)과, 호르몬사용(OR, 2.06; 95% CI, 1.19 - 3.56), 4회 이상 임신( OR,1.68; 95% CI, 1.08 - 2.62)등에서 골다공증 인지와 관련이 있었다. 결론: 골다공증 폐경여성에서 질환에 대한 인지는, 주로 골다공증과 관련된 다른 질환과 합병증, 주관적 판단에 의해 인지되고 있었다. 골다공증은 생활습관 교정으로 예방 가능하고, 골절은 골다공증에 대한 질환 인지와 치료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따라서 폐경 여성에서 골다공증 관리는 조기검진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질환 인지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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