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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제말기 친일문학의 내적논리와 회고의 전략 : 이광수, 김동인, 채만식을 중심으로

        박수빈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RANK : 248702

        본 논문에서는 일제말기(1937년~1945년) 친일문학과 해방기 회고의 전략적 성격을 문인들의 ‘자기규정’과 ‘식민지적 정체성’을 통해 살펴보았다. 일제말기 친일문인들은 대중적 지도자나 사상가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제국일본과 조선 사이의 ‘번역자’로 살아왔다. 그러나 일제의 외부적 압력과 문인의 내부적 혼란이 극대화된 시점에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해방은 이들을 순식간에 민족의 죄인이자 평범한 인민의 한 사람으로 끌어내렸다. 해방공간에서 친일문인들은 일제말기 제국일본의 식민지배이데올로기를 조선(인)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이상으로, ‘정치적’이고 ‘전략적’인 자기변호의 텍스트를 생산해낼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친일문인들의 해방기 ‘회고’는 문인의 내적 욕망과 외부적 압력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라는 점, 시대와 이데올로기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문학적, 사회적 생존을 모색하기 위한 행위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일제말기의 ‘친일문학’과 매우 닮아있다. 본 논문의 기본적인 시각은 제국주의와 주체의 관계성에 주목한다는 점에서 탈식민주의적 담론의 자장 속에서 형성된 것이다. 선행연구와 차별을 두기 위해 일제말기 친일문학에 영향을 미친 외부적 요인보다는 문인 개개인의 사상적 배경과 문학론, 그들의 식민지적 주체형성 과정에 주목함으로써, 친일문학이 그저 외압에 의한 몰개성한 선전문학이 아님을 규명하려 했다. 이를 위해 각기 다른 사상적 배경과 문학론, 식민지적 주체성을 형성하면서 일제하에서나 해방공간에서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광수, 김동인, 채만식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이 세 명의 문인을 통해 친일문학이 일제의 식민지배이데올로기를 문인 각자의 맥락에서 내면화한 결과물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취하는 서술전략과 서술방식의 차이점에 주목하였다. 또한 친일의 범위와 의미를 일제강점기에 국한시키지 않고, 이를 해방 후 회고와 연결시킴으로써 친일의 시작과 완결을 철저히 작가 본인의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서론에서는 친일문학에 대한 기존 연구사가 갖고 있던 견고한 민족주의적 시각에 대해 정리하고, 이를 돌파하려는 최근 연구 성과에 대해 살펴보았다. 연구사 검토를 통해 최근 친일문학 연구에서 주목하는 ‘식민지적 주체’의 문제를 본 논문의 문제의식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 또한 친일문학(연구)의 정치적 성격으로 인해 연구자들이 경직된 태도와 시각을 갖게 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친일문학 연구의 난점과 방법론의 문제를 정리하였다. Ⅱ장에서는 일제말기 조선문단의 상황과 문인협회의 존재의의를 바탕으로, 세 문인의 ‘친일논리’가 구축되는 과정을 그들의 비평(적)텍스트를 통해 살펴보았다. 일제말기 조선의 문인들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대아시아’ 개념 속에서 근대와 동양을 초극하고 서구에 대항할 가능성을 찾았다. 문인협회는 문인들의 친일행위를 집단화・조직화하고, 일본으로부터 ‘국민문학론’을 수용하는 등 새로운 문학의 방향을 모색했지만 문학론의 불명확성으로 인해 식민지적 주체의 사상적 균열과 분열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하였다. 식민지 조선의 독립을 위한 근간인 ‘민족주의’가 친일로 흐르게 되는 양상은 일견 아이러니로 보이지만, 이광수를 통해 보면 민족주의와 제국주의는 결코 상반된 개념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의 민족주의는 ‘자강론’, ‘실력양성론’ 등과 결합하면서 자연스럽게 동화주의(assimilation)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반면 김동인의 친일논리는 그의 민족의식의 부재를 잘 보여준다. 그는 일본이 내세우는 식민지배이데올로기에 현혹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내면화하거나 자기화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김동인은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이 조선문단의 대표적 친일문인으로 보이기를 원했다. 생존을 위해서는 일제하에서 문인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생각에 이르자, 일찍이 문학의 자율성에 대한 철저한 옹호자였던 김동인은 문학이 가장 중요한 ‘도구’일 수 있다는 자가당착적 결론에 다다른다. 그래서 일제말기 김동인에게는 주체성이 결여된 식민지 지식인의 수동적인 모습과 식민지배 체제 내에서 가치 있는 존재가 되고자하는 피식민자의 욕망이 동시에 발견된다. 반면 무력한 니힐리스트이자 체제순응자인 채만식의 사회주의는 ‘전체주의’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일제하 신체제로 빨려 들어가는 양상을 보인다. 채만식의 친일논리는 이광수에 대한 모방으로, 친일소설의 구상은 히노 아시헤이의 영향 하에서 그 기반을 마련하지만, 이광수와 달리 채만식은 조선(인)을 초극하여 사고할 수 없다는 점에서 결정적인 차이를 보인다. 조선과 조선문학, 그리고 조선인으로서 자신을 모두 미달된 존재로 규정했던 채만식은 현실적 제조건으로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이기에 시대에 순응하는 것으로써 자신의 길을 정한다. Ⅲ장에서는 일제말기 문인에게 내면화된 식민지배이데올로기의 결과물인 소설텍스트를 분석해보았다. 특히 이 장에서는 해방 후 삭제된 서사를 복원하고, 지금까지 연구대상이 되지 못했던 친일소설텍스트들을 새롭게 의미화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 문인의 ‘개성’은 문학작품의 제재(題材)와 장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광수의 친일소설은 기본적으로 일상에서 제재를 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조선인에게는 충(忠)을, 일본인에게는 성(誠)의 정신을 주입시키려 함으로써 계몽의 이중적 의도를 보인다. 완전한 내선일체의 완성은 한쪽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광수 특유의 도식적인 인물구도는 ‘내지인-조선인’ 사이에서 효과적으로 구현되어 ‘정신적 내선일체’를 완성하고, 원술을 동원한 군인정신의 강조는 징병제 실시를 통한 ‘실질적 내선일체’의 기획을 뒷받침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미완으로 남은 일군의 소설들에서 이광수는 내선일체론과 국민문학론의 허상을 스스로 폭로하고, 불완전한 내면을 드러내기도 한다. 김동인의 친일소설은 모두 백제, 일본,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역사소설’이다. 김동인의 친일역사소설은 텍스트 자체만으로 볼 때에는 친일적 요소를 발견하기 어렵지만, 컨텍스트와 함께 읽으면 그 안에 숨겨진 식민사관과 텍스트의 진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도의 전략적 글쓰기라 할 수 있다. 그는 서구를 통해 동양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일본중심의 대동아공영권 구상을 뒷받침한다. 아편전쟁을 제재로 삼은 두 편의 역사소설에서 김동인은 중국의 치욕적인 역사를 통해 反서구의 정서를 정당화하고, 친중적인 서술태도로 제국일본의 대동아공영권 구상을 뒷받침한다. 일본정신을 반영한 예술가소설에서는 국책문학 창작에 대한 일본인 문사의 고민을 담았지만, 그 함의는 조선 문인의 일본어 글쓰기에 대한 고민으로 읽는 것이 옳다. 일제의 고대사복원 계획과 발맞춘 친일역사소설에서는 일본역사관을 바탕으로 백제와 일본의 역사적 친연성을 강조하고, 과거 백제가 일본의 도움으로 당군을 물리친 것처럼 조선이 일본을 도와 중국에 대항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채만식의 친일소설은 르포문학의 형태를 띤 전쟁소설과 후방의 역할을 강조하는 총후문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직접 전쟁에 참여하는 용맹한 일본군, 후방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는 이상적 ‘총후부인’과 ‘군국의 어머니’를 통해 채만식의 소설은 군국주의적 전체주의를 선전한다. 일제말기 채만식의 소설 가운데 장편 『아름다운 새벽』은 해방 후 단행본으로 엮이는 과정에서 친일적 요소가 의도적으로 삭제되면서 해석상의 혼란을 야기했다. 본고에서는 삭제된 서사를 복원하고, 채만식 친일논리와 해방기의 정치성을 보여주는 텍스트로 의미화 하였다. Ⅳ장에서는 해방공간에서 쓰인 세 문인의 회고를 대상으로 친일문인들의 ‘자기규정’과 반성의 ‘전략’적 측면을 연관시켜 살펴보았다. 특히 복잡한 수사와 정치적 맥락 사이에 숨겨진 텍스트의 ‘진의’를 찾고자 했다. 이광수는 인생의 모든 기간을 대상으로 하는 ‘자서전’이 아님에도 친일협력의 기간을 ‘일제말기’에 한정하고, 그 의미를 희석시키기 위해 자서전 형식의 회고를 썼다. 자의적으로 서술시간을 조절함으로써 ‘민족주의자’의 순수성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반면 김동인은 이광수를 ‘민족주의를 내세워 자발적으로 친일한 민족적 지도자’로, 자신을 ‘일생 조선문 소설쓰기에만 몰두한 순수하고 무력한 소설가’로 규정함으로써 친일의 그림자를 이광수에게 덧씌우고 자신은 그 비판으로부터 벗어나려 한다. 특히 그는 자신의 문학적 공로를 과장되게 제시하고, 일제하와 미군정의 ‘지배/점령’을 동일하게 의미화 함으로써 자신을 철저한 피해자에 위치시킨다. 채만식은 스스로를 민족의 ‘죄인’으로 규정하지만, 그의 회고에는 죄의식과 억울함이 동시에 나타난다. 그의 회고에서는 반복적으로 죄에 대한 인정과 동기에 대한 부정이 중첩되어 서술된다. 자신의 친일을 인정하면서도, 본심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려 하는 채만식의 회고는 본심과 양심 사이의 팽팽한 힘겨루기를 보여준다. 해방기 채만식의 인식은 ‘조선인 대부분이 민족의 죄인’이라는 것이다. 자기풍자와 자기폭로를 통해 죄의식을 드러내고는 있지만, 그런 면에서 채만식의 회고는 친일에 대한 반성적 텍스트가 아닌 자기변호의 텍스트임이 분명해진다. 문인들의 친일의 동기와 경로, 해방 후 보여준 자기비판과 반성까지 검토한 후 드러나는 것은 식민지적 주체의 모순과 분열의 복잡한 양상이다. 친일문학은 그 자체로 정치적인 텍스트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문학’이란 한 인간이 세계를 보는 관점이자, 그 자신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친일문학은 국책을 위한 전략적 글쓰기인 동시에 한 작가의 문학적 지향과 식민지적 정체성을 담고 있는 대상이다. 친일문인은 식민주의 내부의 구조적인 불균등성을 극복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정작 자신들의 존재가 이 체제를 상징한다는 것, 나아가 체제를 더 공고히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이 논문은 세 문인의 일제말기와 해방기의 텍스트를 통해 식민지적 주체의 형성과 분열, 일제식민지배이데올로기의 환상과 모순, 친일문학에 내재된 피식민자의 욕망과 주체의 한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해방 후에도 여전히 세계의 비주체적 존재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그들에게서 ‘식민지 근대성’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 『창조』지의 고백소설 연구 : 김동인과 전영택을 중심으로

        정희 忠南大學校 大學院 2006 국내석사

        RANK : 248671

        근대는 정치·경제·문화적으로 많은 변혁이 있었다. 그 중 봉건적이고 왕권 중심이었던 체제에서 벗어나 시민중심사회로 옮아감에 따라 ‘자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어졌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자신의 내면을 밝히는 자체에 목적을 둔 것은 아니다. 내면을 고백하면서 타인과의 관계를 재정립한다거나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더욱 확고히 하려는 데에 더 큰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현상을 문학으로 형상화한 것이 ‘고백소설’이다. 김동인과 전영택의 초기 작품들, ꡔ창조ꡕ에 게재한 작품들은 이러한 고백소설의 기틀을 확립하는 과도기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을 수 있다. 기법이나 내용면에서 지금의 고백소설들과 비교해 봤을 때, 김동인과 전영택의 작품들을 ‘고백소설’로 분류하기에 부족한 면이 있지만 김동인은 기법 상에서 근대 고백소설의 기틀을, 전영택은 내용면에서 그 틀을 확립해 나가는데 뿌리 역할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고백소설의 과도기적 틀을 형성하였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그들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고백자의 모습을 통해 우리 근대인들의 모습과 더 나아가 그 인물들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 근대인들의 모습은 어떠했는지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Ⅱ부에서는 ꡔ창조ꡕ의 문학적 특성과 그로 인해 고백소설을 많이 발표할 수 있었던 배경 및 고백소설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를 중심으로 고백소설에 대한 연구를 정리하였다. Ⅲ부에서는 김동인의 고백소설을 기법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편지나 일기 등의 타장르를 소설 속에서 융합하여 ‘나’의 내면을 좀더 내밀하게 드러내는 장치로 활용하였음과 ‘일원묘사’의 시점을 통해 삼인칭 시점의 소설임에도 고백소설의 특징을 갖출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또한 김동인의 고백소설에 등장하는 고백자들이 충동적이고 우유부단한 자아 속에서 환상, 상상, 공상을 하는 모습, 사랑에 대한 이분법으로 고민하는 모습 등을 살펴 보았다. Ⅳ부에서는 전영택의 고백소설을 내용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전영택의 종교적인 활동이 작품 창작 활동에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작품 속에 나타나는 기독교적 세계관, 죽음과 사랑에 대한 양상 및 인식을 살펴보았다. 이렇게 ꡔ창조ꡕ에 게재된 김동인과 전영택의 고백소설을 중심으로 근대 고백소설의 기법적인 측면과 등장인물들을 통한 근대인들의 내면의 일부를 살펴 보았다. 식민지국가라는 특수한 정치적 상황과 ‘근대’라는 새로운 사회적 상황 속에서 살아가던 근대인들의 일면은, 다양한 가치관의 혼재 속에서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쉽게 판가름을 낼 수 없으며, 과학 기술의 발달로 ‘자아’에 대한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There were various changes in politics, economy and culture as Korea transitioned into modern times. As the feudal and central royal authority system transferred into the citizen-lead society, people took more of a growing interest in 'ego' than ever before. As a result, people were concerned about their inside feelings and wanted to express them. However, their purpose was not to simply reveal in their own inside feelings. This concern was revealed when someone confessed his or her mind to reform a relationship among others, and the main purpose was to confirm their existence in communities. It was the 'confession novel' which encapsulated this phenomenon into literature. Kim Dong-In's and Cheon Young-Taek's early works published in the Creation could be evaluated as establishing a transition that helped the confession novel get a firm footing. Though Kim Dong-In's and Cheon Young-Taek's works lack in technique and contents, compared with the recent confession novels for grouping their work into the 'confession novel' genre, Kim Dong-In helped solidify the framework of the modern confession novel in the technique phase and Cheon Young-Taek did the same work in content, respectively. This study evaluates the fact that they formed the framework of the transitional confession novel being evaluated as valuable. Moreover, through the characters who revealed their inner feelings in their novels, it provided an opportunity to examine modern people's characteristics, what the writers wanted to tell the readers, and modern people's attitudes. In chapter 2, the focus is on the literary characteristics of the Creation which helped lead to the publishing of many confession novels. The general definition of confession novel is also discussed in this chapter. In chapter 3, Kim Dong-In's confession novels are analyzed in technical aspects. Other genres such as letter or diary are combined in his novels as a device which confidentially reveals the inside of 'ego'. Although his novels were written in the third-person point of view, they showed the features of confession novels through unitary description. In addition, professants who appear in his confession novels have trouble with impulsive and indecisive ego, and illusions, imagination, fancy and dichotomy to love, and they also make the characters feel distressed. Finally, in chapter 4, Cheon Young-Taek's confession novels are investigated in the content phase. Under the supposition that his religious activities might have an influence on his creative works, whether a Christian world view showed up in his works, and aspects and recognition to both love and death are discussed. As described above, technical aspects of modern confession novels and revealing the inner feelings of modern people through the characters in novels are examined, with Kim Dong-In's and Cheon Young-Taek's confession novels that were published in the Creation, as the central features. The modern people phase involving those who lived in an abnormal political situation as a colony, and new social situations as 'modern' cannot be easily judged by what is right or wrong where various values were mixed up. This is similar to the current generation who has much interest in 'ego' because of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s.

      • 키스트로크 다이나믹스 기반 사용자 인증을 위한 특징선택 방법 연구

        김동인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655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컴퓨터들이 널리 보급되면서 수집되는 데이터가 급격히 늘어났고 4차 산업혁명시대는 이렇게 늘어난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계에 학습시켜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기계학습 기술이 이끌고 있다. 하지만 수집되는 데이터마다 그 종류와 형태가 다르고 데이터의 종류가 많아질수록 차원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집되는 데이터를 그대로 기계학습에 활용한다면 학습속도는 느려지고 알맞은 결과를 얻어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차원의 저주라고 하며 데이터의 차원을 낮추면서도 이들 중 데이터의 성질을 잘 표현하는 특징 값들을 추출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수집 데이터의 차원 축소와 데이터의 성질을 잘 표현하는 특징을 얻어내기 위해 새로운 필터방식의 특징선택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제시하는 특징선택 방법을 구현하여 모든 특징을 사용하는 경우와 다른 기존의 특징선택 방법들과 비교했고, 제시하는 방법에 의해 선택된 특징들이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본 논문은 새로운 필터방식의 특징선택 방법을 제시하여 키스트로크 데이터를 활용한 실험에서 다른 특징선택 방법이나 모든 특징을 사용한 경우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특징선택 방법을 키스트로크 다이나믹스 기반의 인증을 위한 키스트로크 데이터에 대해 특징선택 방법으로 적용하여 키스트로크 인증 요소를 포함하는 이중 혹은 다중 요소 인증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n recent years, computers such as smartphones have been widely distributed, and the devices collect large amount of data. So,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ra, machine learning technology has contributed a lot to dealing with the large amount of data. However, since the type and form of each collected data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and as the number of types of data increases, the dimensions are increased. So, if the collected raw data is used as it is for machine learning, the learning speed becomes slow and it is difficult to obtain appropriate results. This problem is called curse of dimensionality and many studies have been actively carried out to obtain feature values that represent the nature of data while lowering the dimension of data. In this paper, we propose a novel filter-based feature selection method to reduce the dimensionality of collected raw data and to obtain features that express well the nature of data. In addition, the proposed feature selection method is implemented based on collected keystroke data and compared with the case of using all the features and some other existing feature selection methods, and the features selected by the proposed method have shown the best results. Based on the result of the comparison, it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study on the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 dual or multi-factor authentication system including keystroke factor as a feature selection method for keystroke data.

      •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발달장애학생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김동인 순천대학교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55

        본 연구는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발달장애학생들에게 적용했을 때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발달장애학생에게 적용 가능한가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발달장애학생에게 적용가능한가? 둘째,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발달장애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수학교 고등학생을 대상을 진로성숙도 검사를 실시하였고 백분위 25이하를 나타낸 학생들 중 언어적 의사소통이 원활하고, 문자언어 사용이 가능한 학생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은 성민정(2005)의 자료를 기반으로 발달장애학생의 인지·언어적수준과 특성에 맞게 어휘를 수정하였고 운영시간 및 교실 환경을 수정하여 총 5회기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진로성숙도 사전-사후 검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평균을 산출하고 백분율을 비교하여 양적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양적분석이 갖는 신뢰성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의 소감문 및 활동영상자료, 담임교사 인터뷰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진로지도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의 장애 정도와 의사소통 능력, 어휘 수준, 이해 능력, 주의집중 정도 등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수정·적용 한다면 장애학생에게 기존에 개발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지도할 수 있다. 둘째,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의 진로성숙도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참여 학생 수가 적었다는 제한점이 있어 통계적 유의도를 도출하기는 어려우나 질적분석을 바탕으로 하였을 때 본 프로그램이 발달장애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도출할 수 있었다. 셋째, 특수학교에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교과 활동과 연계하여 지도하는 것 뿐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지도하였을 때 발달장애학생들이 자기에 대해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 결정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장애학생을 지도하는 교육기관에서의 진로지도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구안과 지속적인 지도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이상에서와 같이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발달장애학생에게 적용하였을 때 진로성숙도가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진로지도 프로그램도 장애학생의 수준으로 고려하여 어휘, 활용, 환경을 적절하게 수정하여 적용하였을 때 진로지도 프로그램이 의도하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에 개발된 진로지도 프로그램의 장애학생의 특성에 맞게 수정하여 학교현장 뿐 아니라 장애학생을 보육하고 교육하는 모든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야 할 것이다.

      • 한국의 ODA 시행체계 고찰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한 결정요인 분석 : 농업 및 농촌개발부문

        김동인 건국대학교 2015 국내박사

        RANK : 248655

        Since the mid-2000s, the international community considers the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as a prerequisite for achieving the MDGs in the developing countries and it is expanding the ODA in the field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Korea’s development experience and outcome are a invaluable asset to contribute to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developing countries because their economic and social surroundings are very similar to those of the Korea from 1960s to 1980s when the Korean government promoted the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as a core national policy agenda. Since 2009, the Korean government is actively coping with the development demand and is expanding its ODA in the field of the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but there are continuously not a few evaluation which the efficiency of the ODA fails to make the grade. In this context, it is very urgent to review the implementing system of ODA in the field of the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and to prepare the plan for enhancing the ODA effectiveness. In this regard, the study has the following objectives: (ⅰ)Seeking the direction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in the field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ODA, (ⅱ)Searching core facts how to cooperate and harmonize among the various aid agencies’ policies, which is separated horizontally and vertically, for achieving the aid purpose.(ⅲ)Proving the common idea in the objective method which the ODA in the field of the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affects the poverty reduction, and securing the justification to expand the ODA in the field of the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to achieve the MDGs, and (ⅳ)Drawing thought-provoking agendas to improve the ODA effectiveness. To achieve above objectives, the scope of the study covers the followings: (ⅰ)Analyzing the influence and motive which developed countries affect to the development of the agriculture and rural community in Korea, (ⅱ)Figuring out the present status and challenges of the ODA in the field of the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ⅲ)Analyzing the trends and features of the developed countries such as the United States and Japan, (ⅳ)Designing the analysis model using the World Development Index, OECD CRS data and Poverty Indicator for the 44 developing countries to analyze the ODA effectiveness of OECD DAC for achieving the MDGs such as a poverty reduction by the statistic method. Through above activities, the study drew following results. First, the goal of the ODA policy should be clarified and also the integrated strategic documents and action plan covering the basic principle and approach method should be prepared. Secondly, the promoting system of the ODA needs to be set up and the controling mechanism should be also strengthened. Even though the various stakeholder’s participation can cause the duplication of the policy tuning, execution and fragment in a short term, but the ODA effectiveness can be improved by developing the project using the various channel, securing the cooperative supporting system, and establishing the partnership in the mid and long term. Third, the harmony between loan and grant should be considered in the mid and long term comprehensive plan to improve the effectiveness for the developing countries. The large scale agricultural development projects, such as Young-San River Project, are the successful ODA model. The small, fragmentary and short term project should be minimized, and the regional and integrated development model need to be developed and settled down. Finally, based on the result of the statistic analysis for the hypothesis which is ’the ODA in the field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affects the poverty reduction in the developing countries’, the significant probability(p value) is 0.002 and which gives the objectivity to the common ideas that Korea needs to expand the ODA in the field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 for achieving the MDGs. In addition,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methods and facts how to decide the ODA policy in OECD DAC countries, it is identified that the integrated and programmed aid policy considering the value chain, is more effective. 국제사회는 2000년대 중반 이후 개도국의 농업 및 농촌개발이 MDGs 달성을 위한 선결과제임을 인식하고, 동 분야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하고 있다. 개도국의 경제․사회적 환경은 한국이 농업 및 농촌개발을 주요 국가정책으로 추진하던 1960~1980년대와 유사하여 한국의 개발경험과 성과는 개도국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 할 수 있다. 한국정부는 2009년 이후 개도국의 개발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농업․농촌개발부문 ODA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나, 원조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 한국의 농업․농촌개발부문의 ODA 시행체계를 고찰하고, ODA 효과성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은 매우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ⅰ)농업․농촌개발부문 ODA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ODA정책 방향성을 모색하고, (ⅱ)수직적 또는 수평적으로 분화된 다양한 원조기관과 정책들이 원조목적 달성을 위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공조하는지 핵심요인을 찾아내고, (ⅲ)농업․농촌개발부문 ODA가 개도국의 빈곤퇴치에 영향을 미친다는 통념을 객관적으로 증명하여 MDGs 달성을 위해 한국이 농업 및 농촌개발부문 ODA를 확대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확보하고, (ⅳ)원조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들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ⅰ)원조선진국의 ODA가 한국의 농업과 농촌발전에 끼친 영향과 동인(動因)을 분석하고, (ⅱ)한국의 농업․농촌개발부문 ODA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며, (ⅲ)원조선진국인 미국과 일본의 ODA 동향 및 특성을 분석하고, (ⅳ)OECD의 ODA가 개도국의 빈곤퇴치 등 MDGs 실현에 미치는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44개 개도국을 대상으로 분석모형을 설정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도출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업․농촌개발부문 ODA의 정책목표를 명확히 하고, 기본원칙과 접근방법을 담은 통합적인 전략문서와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미국과 일본 등 원조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인도적 지원과 국익 보호가 융․복합된 형태로 ODA가 지원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 역시 인도적 목적 외에도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식량안보를 위한 해외농업개발과 농산업의 해외활로 개척이라는 국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둘째, 농업․농촌개발부문 ODA 시행체계의 정립과 조정메커니즘을 강화하여야 한다. 미국과 일본의 사례조사 결과, 다양한 주체의 참여는 단기적으로 정책조율과 집행의 중복성, 분절화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사업 발굴과 협력적 지원체계 확보, 그리고 파트너십 구축은 원조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 셋째, 농업․농촌개발부문 ODA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종합개발계획 가운데 유·무상원조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소규모, 단편적, 단기적 사업을 최소화하고, 권역단위의 종합개발사업에 대한 개발조사를 무상원조로 지원하고, 본 사업을 유상원조로 지원하는 ODA 성공모델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정착시킬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농업․농촌개발 ODA를 확대하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농업․농촌개발부문 ODA가 개도국의 빈곤율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기 위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농업․농촌개발부문 ODA가 개도국의 빈곤퇴치에 영향을 준다.’라는 가설의 유의확률(p값)이 0.002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이 UN의 MDGs 실현을 위하여 농업․농촌개발부문 ODA를 확대해야 한다는 통념에 객관성을 부여한다. 이외에도 OECD DAC 회원국이 농업․농촌개발부문 ODA정책을 결정하는 방식과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가치사슬(Value Chain)을 고려한 통합적 프로그램 형 지원이 원조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런 결과는 한국이 농업․농촌개발부문 ODA사업을 결정할 때 단편적, 일회성 사업을 최소화하고, 비교우위 분야에 대하여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원조 효과성을 높이는데 유용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갈색거저리 물추출물과 애기뿔쇠똥구리에서 유래된 CopA3 펩타이드의 NF-kB, MAPK 경로의 염증, 미백 메커니즘 검증 및 W/O/W 제형 적용에 관한 연구

        김동인 대구한의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39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 potential pharmacological effects of Tenebrio molitor and CopA3 peptide. The presence of the inflammatory and whitening efficacy of the Tenebrio molitor and CopA3 peptide were confirmed. As a result extracted by this test method Tenebrio molitor water extract had no apparent effect on the inflammation and whitening. However, the CopA3 peptide was confirmed that the expression of iNOS, COX-2 by inhibiting the NFkB pathway effectively. The NFkB signaling in cells is induced by a ligand of this receptor and the cell membrane. major protein that modulates the activity of NFkB is an Inhibitor of kB (IkB) and IkB kinase (IKK). IkB prevents the NLS in combination with NFkB. and Prevents that acts as a transcription factor NFkB. in result, CopA3 can have an effect in inhibiting the inflammatory mechanism according to the NF kB pathway. 본 연구의 목적은 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물추출물(TDW)와 아기뿔소똥구리에서 합성된 CopA3 peptide의 약리활성에 대한 비교 및 검증이다. 거저리와 CopA3의 염증, 미백에 대한 효능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본 실험방법으로 추출한 갈색거저리 물추출물은 염증 미백에 관한 뚜렷한 효능이 없었다. 그러나 CopA3 peptide의 경우 NFkB pathway를 통한 iNOS, COX-2의 발현이 효과적으로 저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포 내 NFkB의 신호전달은 세포막의 수용체와 이와의 리간드에 의해서 유발된다. NFkB의 신호전달과정에서의 NFkB의 활성을 조절하는 주요 단백질로는 Inhibitor of kB(IkB)와 IkB kinase(IKK)가 있다. IkB는 NFkB와 결합하여 NLS를 가리고, NFkB가 핵 내로 이동하여 전사인자로 작용하는 것을 억제한다. 따라서 IkB의 인산화는 NFkB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결론적으로 CopA3는 NFkB pathway에 따른 염증발생 기전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줄 수 있으며 NFkB를 조절하는 다양한 인자들을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 호텔조리사의 심리적 주인의식이 식재료 관리 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연구

        김동인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639

        호텔조리사의 심리적 주인의식이 식재료 관리 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연구 본 연구는 호텔 조리사의 심리적 주인의식에 관한 연구로서 식재료 관리 수행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이다. 국내 특급호텔(롯데호텔, 르네상스 호텔, 밀레니엄 힐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프레지던트 호텔, 파크 하얏트 호텔)에 종사하는 조리사를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2014년 10월 19일부터 10월 26일 까지 실시하였다. 최초 배부된 설문지는 260부였으며 그중에서 250부 설문지를 회수하여 불성실한 응답자 24부를 제외한 216부를 최종 유효 설문지로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리적 주인의식은 요인분석을 통하여 조직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 직무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 적극적 자발적인 행태의 심리적 주인의식 등 3가지 요인을 도출하였다. 또한 식재료 관리 수행은 요인분석을 통하여 식재료 구매 관리, 식재료 저장 및 출고관리, 메뉴 관리 등 3가지 요인을 추출하였다. 적극적, 자발적인 형태의 심리적 주인의식은 구매 관리, 식재료 관리 저장 및 출고관리와 메뉴관리에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직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은 식재료 관리 수행에 대해 유의 수준을 확보하지 못했다. 직무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은 저장 및 출고관리에 정(+)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구매 관리와 메뉴관리에서는 유의한 수준을 확보하지 못했다. 주제어 :호텔조리사 ,심리적 주인의식 , 식재료 관리

      • 석고몰드의 분할선을 활용한 다완 연구 : -은유의 구조를 중심으로-

        김동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2021 국내석사

        RANK : 248639

        차 문화를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지만, 말차는 아직 대중에게 낯선 문화라는 점에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말차에 관한 스토리와 다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는 플롯을 통해 미적, 구조적으로 완결성을 지녀 말차에 관한 스토리를 구성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였고, 은유는 전혀 다른 대상 간에도 유사성을 통해 의미를 형성하기 때문에 시와 도자 간의 은유를 기반으로 슬립 캐스팅 다완을 제작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시와 도자 간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은유를 형성하여 시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다완을 도출한다. 둘째, 복제가 쉬운 주입성형을 활용하되, 주입성형에서 버려지는 석고몰드의 분할선과 이장배출 시 형성되는 구연부의 질감을 활용하여 인간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다완을 도출한다. 작품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첫째, 말차 다도를 소재로 시를 쓰고 시의 은유적 표현을 분석하여 도자와의 유사성을 발견해 은유를 형성하였다. 둘째, 은유를 바탕으로 다완의 형태와 제작 기법을 도출하였다. 시어의 의미에서 다완의 제작 방식을 주입성형 기법으로 도출하였고, 중심 시어인 ‘처음 피는 꽃’을 기반으로 꽃의 구조를 탐구하여 원형과 분할선의 형태를 도출하였다. 셋째, 스페어가 없는 몰드를 사용하고 페틀링 과정을 생략하여 인간의 감각을 자극하는 다완을 도출하고자 하였으며, 정교한 분할선을 도출하기 위해 3D Printer로 원형뿐만 아니라, 몰드 형태까지 출력하여 몰드 제작 공정을 효과적으로 단축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와 도자 간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은유를 활용하여 다완의 형태와 제작 기법을 도출하고 은유의 구조를 활용한 결과 도출 방법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둘째, 석고몰드의 분할선과 스페어가 없는 몰드에서 도출된 구연부의 질감이 인간의 감각을 자극하는 요소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원형과분할선의 색상에 차이를 줌으로써 분할선이 장식의 요소로 활용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넷째, 3D Printer로 출력한 원형과 몰드 쪽을 활용하여 석고몰드를 제작하였을 때, 공정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고 정교한 분할선의 형태를 제작할 수 있었다. 향후 석고몰드의 분할선과 은유를 활용한 도자 제작 방식을 여러 형태의 원형에 접목하여 다양한 다구(茶具))로 응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Although people can have more chance to see tea culture, Matcha is still a unfamiliar culture. So it is time to research stories of Matcha and tea utensils used in that culture to contact with people. I find it suitable to make story ot Matcha with poem which have aesthetic and structural completion itself through its plot. And its metaphor, which make meaning between two completely different object through similarities, is suitable for making slip casting tea bowl on the basis of metaphor between poem and pottery. The aim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First, I made metaphors with similarity between poem and pottery, and I drew the tea bowl which has story of poem. Second, I made tea bowl through slip casting which is easy to duplicate, using rim’s texture which was formed by parting line when drained out plaster molds in the process of slip casting. Works research method is as follows. First, based on similarity between a poem and a pottery, I deduced shape and manufacturing technique. And I identified the possibility that i can utilize structure of metaphor. Second, based on the metaphor, I drew shape of tea bowl and decide shape technique. I decided slip casting as shape technique based on the poetic diction, and based on central poetic diction “First Blossom”, I pursued structure of flower and shape the original form and parting line. Third, I used mold without spare and omit fettling process to make tea bowl that stimulates human emotion. To shape elaborate parting line, I used 3D printer to print not only the original form but also the shape of mold to shorten mold making process. The conclusion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First, I found the developmental possibilities through forming the shape of tea bowl and the process of making. Second, I confirmed that parting line of plaster mold and the texture of rim from it can be used to stimulate human emotion. Third, as I made the color of the original form and parting lines different, I confirmed that the parting line can be used as decoration elements. Lastly, I could efficiently shorten making process and make elaborate parting line through using the original form and plaster mold printed by 3D printer. After this research, pottery shaping method using parting line and metaphor can be grafted in many forms of original forms and applied various kinds of tea utens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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