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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신입생의 생애목표 잠재프로파일에 따른 심리적 적응의 차이와 발달적 예측요인 탐색

        권은영 계명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의 생애목표 잠재프로파일을 분류하고, 분류된 생애목표 잠재프로파일에 따른 심리적 적응의 차이와 발달적 예측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중1 패널 7차년도 응답자 중에서 4년제 대학 신입생 총 890명이었다. 측정도구는 생애목표, 심리적 적응(우울,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발달적 예측요인(자아정체감, 진로정체감, 성취가치, 민주적 양육태도, 교우관계, 교사관계, 공동체의식)이다. 데이터는 SPSS 22.0 프로그램과 Mplus 8.4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잠재프로파일 분석, 다변량 분산분석,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대학 신입생의 생애목표 잠재프로파일은 ‘다중목표 높은형’, ‘관계 추구형’, ‘다중목표 평균형, ‘다중목표 낮은형’, ‘관계 외면형’의 5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둘째, 대학 신입생의 생애목표 잠재프로파일에 따른 심리적 적응의 차이가 있었다. ‘다중목표 높은형’은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낸 반면, ‘다중목표 낮은형’은 우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셋째, 대학 신입생의 생애목표 잠재프로파일 분류에 발달적 예측요인으로는 성별, 진로정체감, 성취가치, 민주적 양육태도, 교우관계, 공동체의식이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자아정체감, 교사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 신입생의 생애목표 잠재프로파일은 다양한 추구 양상을 보이며, 대학 신입생의 심리적 적응을 촉진하는데 개인차를 고려해야 함을 제안한다. 또한 대학 신입생의 진로정체감, 성취가치, 민주적 양육태도, 교우관계, 공동체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적, 상담적 개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The present study was to categorize latent profiles of college freshmen's life goals, and to explore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adjustment and developmental predictors relating to latent profiles. Data were collected from 890 college freshmen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KCYPS). The measures included life goals, psychological adjustment(depression,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and developmental predictors(self-identity, career identity, attainment value, parenting attitude, peer relation, relation with teacher, and community spirit).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22.0 and Mplus 8.4. Latent profile analysi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and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applied for data analysis.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latent profiles of college freshmen's life goals were categorized into five types such as ‘high multiple goals’, ‘relation oriented’, ‘average multiple goals’, ‘low multiple goals’, and ‘relation-neglected’. Seco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sychological adjustment relating to the latent profiles of college freshmen's life goals. Specifically, ‘high multiple goals’ type showed the highest score in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while ‘low multiple goals’ type showed the highest score in depression. Third, the predicting effects of gender, career identity, attainment value, democratic attitude of parenting, peer relation, and community spirit were significant, while self-identity and relation with teacher were not significant. These results suggest that latent profiles of college freshmen's life goals show various pursuing aspects, and that these differential aspects need to be considered in promoting college freshmen's psychological adjustment. Results also imply that educational and counselling intervention programs are needed to improve college freshmen's career identity, attainment value, democratic attitude of parenting, peer relation, community spirit.

      • 제 1 형 당뇨병 환아의 가족환경 및 부모의 양육행동이 당뇨병 관리에 미치는 영향

        권은영 동아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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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 지금 까지는 제 1형 당뇨병 환아의 치료로 인슐린 치료 및 운동, 식이 요법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다. 이에 저자는 제 1형 당뇨병 환아의 가족 환경과 부모의 양육형태 및 환자의 정신 심리적 특성에 따라 혈당 조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원에서 치료 중인 제 1형 당뇨병 환아 중 진단된지 1년 이상된 11세에서 17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환아 및 그들의 부모를 통해 환아의 우울 척도 및 가족 기능 지수, 부모의 양육행동 및 가정환경 척도 등을 조사 하였다. 결과 : 당화 혈색소는 환아의 우울도, 인슐린 양, 유병 기간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족 환경 척도중 가족의 독립성 및 지적-문화적 지향성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불량한 혈당 조절의 위험인자는 당뇨병 유병 기간이 길수록, 가족 기능 지수가 낮을수록 증가 하였다 결론 : 가정환경 및 가족 기능, 양육 행동의 개선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부모의 당뇨 교육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안동중앙신시장 청년 몰 활성화 방안 연구

        권은영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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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깃들어진 소통의 공간으로 우리의 경제활동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었던 곳이다. 그러나 1996년 우리나라 유통시장의 전면개방을 전후하여 전통시장은 고객과 매출감소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유통시장의 개방과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형마트의 경쟁적 진출로 인해 전통시장의 점점 더 위축되어 가고 있고 소비자의 구매패턴 변화와 인구의 감소는 전통시장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에서는 2002년 ‘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과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의 제정을 시작으로 현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시설현대화와 경영현대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여 오고 있다. 안동의 전통시장 또한 쇠퇴의 양상을 걷고 있어 다양한 지원책과 자구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나 눈에 띄는 고객 유입현상은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는 2015년부터 상인들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만19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의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청년 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청년 몰 사업은 상인들의 세대교체 및 젊은 층 고객 유입을 위해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나갈 청년 상인을 육성하고, 창업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고 있다. 안동중앙신시장은 2017년 청년 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11월 사업이 완료되었다. 20개의 상점이 입점하여 영업을 하고 있으나 사업 시행 당시 기대했던 젊은 층의 고객 유입과 시장의 활성화에 끼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아직 청년 몰이 조성 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아서 그 성공여부를 판가름하기에 이른 감은 있지만 청년 몰 조성이전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나 타 시장의 청년 몰 조성 결과 그리고 기존 상인들과 청년 몰 입주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았을 때 안동중앙신시장 청년 몰의 미래도 그리 밝지 만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안동중앙신시장 청년 몰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대책 방안을 마련하여 안동중앙신시장 청년 몰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중앙신시장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조성 방안을 제공하고자 한다. 청년 몰 조성의 성공은 단순한 전통시장 활성화 뿐 만 아니라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 유입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으로까지 활용된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을 가진다. Keywords : 안동중앙신시장, 청년 몰, 전통시장, 랜드마크, 관광자원

      • 소매유통업체의 서비스품질이 고객신뢰, 고객만족 및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

        권은영 동의대학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1996년 유통시장의 개방으로 인해 유통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지속적 성장을 하기위한 전략으로 서비스품질의 향상에 초점을 두고 우리나라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두 업태를 비교하였다. 전통시장이 인근의 대형마트 입점을 완강하게 거부하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이용 고객이 생각하는 서비스품질을 조명하는 본 연구는 각 소매업태 간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의미 있는 연구가 될 것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고객신뢰라는 결과변수를 사용하여 Brady and Cronin(2001)의 3차원 품질모형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각에 적용하여 서비스품질의 구성요소와의 영향관계를 실증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1년 동안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이용해 본 고객 각각 292명(총 584명)의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는데, 연구결과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형마트의 상호작용품질은 고객신뢰와 고객만족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업원의 인적서비스의 중요성을 의미하며, 상호작용품질 향상을 위해 층별 매니저 도입, 친절 CS교육, 서비스현장의 서비스 모니터링 시행, 고객불만을 해결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규정 등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대형마트에서 물리적 환경품질은 고객신뢰와 고객만족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이 표준화, 정형화되어 있는 우리나라 대형마트들의 물리적 환경품질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동종업계나 업태에서 상호작용품질이 비슷한 경우 물리적 환경품질이 핵심서비스는 아니지만 부수적 서비스로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셋째, 대형마트의 결과품질은 고객신뢰와 고객만족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은 신속하게 계산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 갈수 있어 그 대형마트에 대한 고객신뢰가 높아질 것이며, 만족스러운 쇼핑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대형마트와 달리 전통시장의 상호작용품질과 물리적 환경품질은 곡고객신뢰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고객만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인의 친절함도 중요하지만 대형마트와 차별화될 수 있는 전통시장만의 특유 요소를 개발 및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다섯째, 전통시장의 결과품질은 고객신뢰와 고객만족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보다 상대적으로 결과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 고객신뢰나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이 낮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전통시장의 상품품질의 개선(신선식품 보관방법 등)과 수시로 변하는 할인제도보다는 정찰제(정직한 가격, 정해진 가격)의 가격표시제를 도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여섯째,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모두 고객신뢰가 고객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 특히 대형마트 보다 전통시장의 고객신뢰가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났다. 이는 전통시장 상인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모두 고객만족이 재방문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 이는 대형마트이던 전통시장이던 쇼핑에서의 만족은 재방문을 증가할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고객만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 중학생의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태도와 학업성적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권은영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논문은 중학생의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태도와 학업성적에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자아존중감의 상․중․하 집단에 따른 진로성숙태도와 학업성적과의 관계를 살펴보아 자아존중감이 중학생들의 진로성숙태도와 학업성적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중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태도는 성별과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중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태도는 관계가 있는가? 둘째, 중학생의 자아존중감과 학업성적은 관계가 있는가? 셋째, 중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태도에는 성별․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위의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경기도 군포시에 소재한 D중학교 1학년 133명(남 69명, 여 64명)과 2학년 109명(남 56명, 여 53명)을 표집하여 총 24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자아존중감 측정을 위해 Coopersmith(1967)에 의해 제작된 Self-Esteem Inventory를 강종구(1986)가 한국판으로 표준화 한 것을 사용하였으며, 진로성숙태도 측정을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의 장석민, 임두순, 송병국(1991)이 개발한 진로성숙 태도검사를 사용하였다. 학업성적은 2007년 10월 10일에서 12일까지 실시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도덕, 기술가정, 컴퓨터의 8과목에 대한 개인 성적의 평균과 반석차를 반영하였다. 자료의 분석 방법으로 모든 자료의 처리는 SPSS.12.0을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 .05에서 검증하였다. 구체적인 자료의 처리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성별, 학년, 자아존중감 구분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자아존중감, 진로성숙태도, 학업성적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자아존중감의 구분에 따른 진로성숙태도와 학업성적을 알아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에 대해서는 Scheffe를 통해 사후검증 하였다. 넷째, 학년과 성별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비교 t-검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절차에 따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체 집단에서 자아존중감 25% 미만을 자아존중감 '하' 집단으로, 25~75% 미만을 자아존중감 '중' 집단으로, 75%부터 자아존중감 '상' 집단으로 분류했을 때 '하' 집단은 26.4%, '중' 집단은 51.7%, '상' 집단은 21.9%로 나타났다. 이 때 자아존중감의 하위영역인 자기 비하, 가족(타인)과의 관계, 지도력과 인기 및 자기주장과 불안은 '상' 집단이 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으로 구분되며, 모든 구분은 '상'집단이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덧붙이자면 자기비하의 경우 자기비하 '상'이 자기비하 정도가 낮은 것으로 해석되며 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이 된다. 이와 같은 내용의 기본 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존중감에 따른 진로성숙태도는 자아존중감 '상' 집단이 '하'집단에 비해 전체 진로성숙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에 따른 학업성적은 자아존중감 '상'집단이 '중'집단에 비해 평균과 반석차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별과 학년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성 별에 따른 진로성숙태도는 여학생이 계획성이나 독립성에 있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나 전체적으로 여학생의 진로성숙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년에 따른 진로성숙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태도는 서로 영향을 많이 주고받고 있으며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진로성숙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자아존중감과 진로성숙태도와 관련된 대부분의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이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직업에 대한 인식도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자아존중감과 학업성적과의 관계에서는 자아존중감 '상' 집단이 '중' 집단에 비해 학업성적 평균과 반석차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자아존중감이 낮은 '하' 집단에서도 학업성적은 높을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결론적으로 자아존중감과 학업성적의 관계는 자아존중감이 학업성적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말해준다. 그리고 성별과 학년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없었으며, 진로성숙태도는 학년에 따라서는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성별에 따라서는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진로성숙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학교 1, 2학년을 동일 연령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며, 여성에게도 남성과 똑같은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며 가정에서의 양육방식도 남녀 차별이 없음을 보여주는 일례이다. 따라서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 및 올바른 진로지도를 하기에 앞서 자아존중감이 낮은 학생들에게는 우선적으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줄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among self-esteem, career maturity attitude and scholastic achievements in middle school students. For attaining this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posed. Research question 1. What is the corelation between self-esteem and career maturity attitude in middle school students? Research question 2. What is the corelation between self-esteem and scholastic achievements in middle school students? Research question 3. Is there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middle school students' self-esteem and career maturity attitude according to sex or grade? To verify the above three research questions, 242 middle school students(grade 7: boys 69, girls 64; grade 8: boys 56, girls 53) in Gunpo, Kyonggido were surveyed. Self- Esteem Inventory was developed by Coopersmith in 1967 and standardized in Korean by Kang Jong-gu in 1986 was used to test self-esteem. Career maturity in attitude test developed by Jang Seok-min, Lim Du-soon, Song Byong-guk in 1991 was used. Middle examinations for eight subjects were tested on October 10th to 12th. The exam average for each grade was used to assess academic achievement.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One-way ANOVA, Scheffe Verification and T-test. All data was subjected to SPSS.12.0 and have a verified significance standard of 0.05. There are the findings of this study: First,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group of self-esteem tended to show higher scores of career maturity in attitude.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scores of self-esteem than middle group tended to show higher scores of scholastic achievements. Third, there was no difference in self-esteem according to sex or grade. And there was no difference in career maturity attitude according to grade but according to sex, female is higher than male. As a result, it is found that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among self-esteem, career maturity attitude and scholastic achievements. But lower scoring students self-esteem scored higher in scholastic achievements. This means that self-esteem has some influenced on scholastic achievements. And, according to above results of third, it shows females take education opportu- nity like males and there is no distinction between male and female from his/her parents. So we should help middle school students increase their self-esteem and career maturity through developing self-esteem and career maturity counseling programs.

      • 올리고당의 종류와 첨가량을 달리한 블루베리 잼의 개발 및 품질특성 연구

        권은영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최근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베리와 설탕의 역기능을 줄이고 올리고당의 순기능을 활용한 건강에 좋은 기능성 잼을 개발하고자 올리고당의 종류와 첨가량을 달리한 블루베리 잼을 개발하여 여러 가지 품질특성과 관능평가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올리고당 종류와 첨가량에 따른 블루베리 잼 제조의 최적 올리고당 종류와 최적의 첨가량을 파악하고, 기능성을 함유한 새로운 잼의 개발하여 품질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블루베리 잼의 수분함량은 올리고당의 종류와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소말토 올리고당 20%와 프락토 올리고당 20%를 첨가한 BJO4시료가 가장 높았으며 올리고당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이 가장 낮았다. 2. 고형분 함량은 올리고당 종류와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설 탕만 첨가한 대조군이 가장 높게 측정되었으며 이소말토 올리고당 20%와 프락 토 올리고당 20%를 첨가한 가장 낮았다. 3. pH는 올리고당 종류와 첨가량에 관계없이 모든 시료간의 유의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4. 색도는 올리고당 종류와 첨가량에 상관없이 모든 시료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 다. L(명도)는 이소말토 올리고당 20%와 프락토 올리고당 20%을 혼합 첨가한 BJO4가 높았으며, 대조군이 가장 낮았다. a(적색도)는 대조군이 가장 높았으며, 이소말토 올리고당 20%와 프락토 올리고당 20%을 혼합 첨가한 BJO4가 가장 낮 았다. b(황색도)는 대조군이 가장 높았으며 이소말토 올리고당 20%와 프락토 올 리고당 20%를 첨가한 BJO4가 가장 낮았으나, 시료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 지 않았다. 5. 점도는 올리고당 종류와 첨가량에 따라 모든 시료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 다. 대조군이 가장 높고 이소말토 올리고당 40%를 첨가한 IMO 시료가 가장 낮 았다. 6. 폴리페놀의 함량은 올리고당 종류와 첨가량에 따라 모든 시료가 유의적인 차이 를 나타내었다. 이소말토 올리고당 20%와 프락토 올리고당 20%를 첨가한 BJO4 시료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올리고당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이 가장 낮 았다. 7. DPPH의 함량은 올리고당 종류와 첨가량에 따라 모든 시료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소말토 올리고당 20%와 프락토 올리고당 20%를 첨가한 BJO4 시 료가 가장 높게 나타내었으며 올리고당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군이 가장 낮았다. 8. 관능 결과에서는 올리고당을 달리 첨가한 결과 색, 퍼짐성, 당도, 맛, 전반적인 기호도는 이소말토 올리고당 20%와 프락토 올리고당 20%를 첨가한 BJO4가 가 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고, 풍미는 이소말토 올리고당 40%를 첨가한 IMO가 좋 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점도는 대조군이 가장 강하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소말토 올리고당과 프락토 올리고당을 달리한 결과는 색, 풍미, 당도, 맛, 전반적 인 기호도는 이소말토 올리고당 20%와 프락토 올리고당 20%를 첨가한 BJO4가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고, 퍼짐성는 이소말토 올리고당 15%와 프락토 올리고 당 15%를 첨가한 BJO3가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점도는 올리고당을 첨가하 지 않은 대조군이 가장 강하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올리고당의 종류와 첨가량을 달리한 블루베리 잼의 제조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실험조건에서 블루베리 잼의 제조 시 이소말토 올리고당 20%와 프락토 올리고당 20%를 첨가하는 것이 최적의 제조조건으로 나타났다.

      • Nebraska Starry Night Observation(NSNO) 유아 창의성 검사의 타당도 연구

        권은영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7631

        Creative ability in young children has traditionally been assessed through the use of a standardized paper and pencil test of divergent thinking. However Recent studies have indicated that these traditional measures have limitations in measuring of young children's creativity. As a result, this study provided an alternate way of evaluating young children's creativ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alidate the Nebraska Starry Night Observation Protocol(NSNO) that behavior-based observation approach as an alternate way of assessing young children's creativity. The substance of this study to achieve the above purpose is as follows: 1. quantitative study of young children's creativity 1) The correlation between NSNO and TCT-DP for concurrent validity of NSNO 2) The correlation between NSNO and creative creativity performance predictive validity of NSNO 3) The correlation among NSNO, TCT-DP, creativity performance 4) The correlation among NSNO, TCT-DP, creativity performance about children identified as creative children on NSNO 2. qualitative study of children identified as creative children on NSNO. 1) The case study of Park Jong-Sin 2) The case study of Nah Jun-Su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20 children from two kindergarten in namgu in Incheon city. they consisted of 55 four-year olds and 65 five-year olds. However, during implementation of three of the measures, 10children were excluded because of absence. In the end the total number of subjects in this study was 110. This study used TCT-DP and creativity performance to validate the NSNO. The data were analyzed by the method of pearson's correlation. The significance level is a=.05.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for the concurrent validity of NSNO, NSNO scores were compared to the scores of TCT-DP. The results showed that NSNO total scores were partly correlated with TCT-DP total scores(r=.42, p<.01). However factor correlation scores of these measures was correlatively lower except for the cognitive portion. Second, for the predictive validity of NSNO, NSNO scores were compared to the scores of creativity performance. The results show that the NSNO had a totally stable correlation above .40(p<.01). In the correlation with the factor of NSNO, creativity performance showed high correlation with general knowledge, and good correlation with Affective factors. As a result, NSNO was shown to be related to the integrative Approach. Third, with regard to the total results of the three measures, NSNO had stable correlation with TCT-DP and creativity performance except collage-making. However correlation with the TCT-OP was not significant except in collage-making. Fourth, quantitative study about children identified as creative children on NSNO test showed that they was more highly correlated than the total group of children in storytelling and scientific experiment. However children identified as creative children on NSNO was had less correlation than total group of children in TCT-DP and collage-making. Fifth, This study provided qualitative data about children identified as creative children on NSNO to compensate for the limited quantitative data. The qualitative data were drawn from the two case studies of park Jong-sin and Nah Jun-Sue. First, despite having received high scores on the storytelling and scientific experiment portion and NSNO, Park Jong-Sin received Zero-scores on the TCT-DP. similarly although Nah Jun-Sue received high NSNO scores, he received low-scores in TCT-DP and collage-making. This result revealed a possible limitation of paper-and-pencile, one-trial evaluation of young children. Finally, NSNO shows promise as an alternate way of identifying young children's creativity.

      • 아동의 거짓말, 틀린 믿음, 실행기능에 대한 발달

        권은영 영남대학교 2011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거짓말, 틀린 믿음, 실행기능과의 관계를 발달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실험 1에서는 5, 6,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세 가지 거짓말 유형(반사회적 거짓말, 선의의 거짓말, 유희적 거짓말)에 대한 이해, 도덕적 판단, 정서 반응과 이차순위 틀린 믿음, 실행기능이 서로 어떤 관련성을 갖는지를 살펴보았다. 실험 2에서는 3, 4,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속임수 행동, 일차순위 틀린 믿음, 실행기능의 관계를 재검토해 보았다. 두 개의 실험에서 나온 결과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공해 주었다. 첫째, 거짓말을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사실과 다른 틀린 믿음을 갖도록 조작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거짓말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틀린 믿음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일지 모른다. 틀린 믿음이 거짓말에 대한 정서 반응이나 속임수 행동을 예측해준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거짓말과 틀린 믿음의 관련성을 재확인해 주었다. 둘째, 속임수 과제를 사용한 결과는 4세 아동들도 거짓말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지만, 거짓말에 내재된 의도를 고려하며 거짓말을 이해하는 것은 7세 이후가 되어야 이해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즉, 거짓말의 전형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반사회적 거짓말에 대한 이해는 어린 연령부터 가능하지만, 선의나 유희적 거짓말과 같이 내재된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여야 하는 거짓말은 인식적 믿음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발달할 가능성을 시사해주었다. 셋째, 이차순위 틀린 믿음에 대한 이해는 대체로 7세 이후에 증가되고, 일차순위 틀린 믿음에 대한 이해는 4세부터 이해하기 시작한다는 본 연구의 결과는 선행 연구의 결과를 반복 검증해준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3세와 4세 아동들이 자신 믿음에 대한 추론을 타인 믿음에 대한 추론보다 더 잘했다는 결과는 아동 자신의 주관적 경험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가정하는 모사 이론에 대한 지지 증거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실행기능에서 억제 통제와 전환 능력은 3세와 4세 사이에서 그리고 6세와 7세 사이에서 발달적 변화가 나타났다. 따라서 실행기능에서의 이러한 발달적 변화는 중추신경계에서의 성장 급등과 관련되어 설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작업 기억에서는 7세가 되어도 발달적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선행연구에서의 결과를 고려해 볼 때 작업 기억은 7세 이후에 다소 늦게 발달될 가능성을 시사해준다. 다섯째, 거짓말, 틀린 믿음, 실행기능 간의 관계와 관련하여 3세와 5세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은 틀린 믿음이 거짓말을 유의미하게 예측해주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3세에서는 속임수 행동을 예측해주는 변인이 틀린 믿음뿐만 아니라 실행기능의 전환 능력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3세에서 속이는 행동을 실패하는 아동들은 틀린 믿음을 개념적으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준다. 또한 실행기능의 전환 능력의 점수가 높을수록 속임수 행동을 더 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섯째,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교육이나 장애아동 교육에서 사회인지 발달과 관련된 시사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즉, 거짓말을 일삼는 아동의 문제행동을 지도하기 위한 교사나 부모교육의 지침으로 본 연구가 그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과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 그리고 사회적 관계가 정상을 벗어난 자폐 아동의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적 방법을 찾는데 커다란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lying, false belief and execution function in children from a development point of view. Experiment 1 explored children's understanding, moral judgment, and emotional reactions to three different types of lies(antisocial lies, white lies, and trick lies). It further studies the relation between lying, second-order false belief and execution function for the five-year-old, six-year-old and seven-year-old children. Experiment 2 replicates the relationship among and between deceptive behavior, first-order false belief and execution function for children at three years, four years and five years of age.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children can make other people have false belief through lying behavior. For this premise, it would be essential to have the understanding of false belief in order to understand lying behaviors. Our results indicated that the emotional reactions to lying or deceptive behavior could be predicted from the understanding of false belief. Second, the results showed that four-year-olds may deceive others, but it is not until reaching the age of seven that children understand the intention of lying. In other words, understanding an antisocial lie is possible from young age. But an understanding of the inherent intention in lying stories accurately, like the white lies or trick lies, implies the understanding of cognitive epidemic state. Third, the results show that the understanding of second-order false belief is generally increased after age seven, and understanding of first-order false belief begins with four-year-olds. In particular, the result indicated that the three-year-old and four-year-old children had a better understanding of self-belief over the belief of others; this could be construed as evidence to support the simulation theory. Fourth, the inhibitory control and switching in execution function has shown developmental changes between three-year-olds/ four-year-olds and six-year-olds/ seven-year-olds. Therefore, such developmental change under the execution function may be described in relation to the growth spurt change in the nerve system. However, on working memory, the developmental change did not appear even at the age of seven. It implies the possibility that development comes somewhat later than age seven. Fifth, in relation to lying, false belief and execution function, a common showing in three-year-olds and five-year-olds was that false belief makes lying a meaningful predictor. Further, at the age of three, the predictor of the deceptive behavior is not only the false belief but also the switching of execution function. This result implies that children who fail the act of deceiving at the age of three are unable to understand false belief conceptually. It also shows that the higher the score of switching of execution function, the better the deceptive behavior. Finally,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provide some implications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or disabled child education. In other words, this study may be facilitated as base data and instructions for teacher or parental education to instruct on problematic behavior in children that lie all the time. In addition, it will provide significant implications in searching for educational methods helpful to not only make desirable social relationships with other people but also to overcome the problems autistic children have being deviated from normal social relationships.

      • 추체험 학습을 통한 로제타스톤 해독하기

        권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역사학습에서 경험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학습자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서 경험을 통해 역사적 지식을 새롭고 의미 있게 구성하는 능동적인 과정을 거치는데, 이러한 활동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추체험 학습법을 들 수 있다.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추체험 학습이 역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수업 안은 사실상 부족하다. 따라서 학생들 수준에 맞는 흥미로운 주제와 수업 방법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중요한 점을 검토해보았다. 먼저, 세계사에서 고대 이집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 그리고 고대 이집트의 역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세상에 밝혀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하여‘로제타스톤’이라는 유물을 선정해 역사를 이해하는 방법을 생각하였다. 다음으로 단순히 유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역사를 암기하는 것보다 로제타스톤의 상형문자 해독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추체험함으로써 그 과정에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로제타스톤과 상형문자 해독과정에 대한 이론적 연구를 바탕으로 토머스 영이나 장 샹폴리옹과 같은 천재적인 학자들이 어떤 사고과정을 거쳐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했는지 학생들이 단계별 문제를 통해 추체험 해보는 수업 안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검증하였다. 수업의 과정은 1단계(내용의 이해 및 인식), 2단계(실습활동), 3단계(사고의 확장), 4단계(적용 및 평가)로 구성하였고, 각 단계를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업 안은 기초단계, 실습단계, 해독단계로 구분하였다. 수업의 유형은 멀티미디어 자료와 활동지를 이용한 추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 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진행하였다.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는 생소한 내용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수업의 도입부에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기 위해 영상을 활용하였고, 교사의 수업 평가와 학생 참여도 및 이해도 평가를 바탕으로 수업의 결과를 검증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추체험 활동과 상형문자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수업 전·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본 연구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자료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수업 결과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는 처음 배우는 내용이라 흥미를 느꼈고, 이집트와 관련된 다른 많은 정보와 사실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추체험 과정에서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이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였음을 뒷받침 해준다. Understanding and learning are important in history studies. There exists variety ways to teach students, and historical reenactment is one of the most effective ways of activities to learn history. Nowadays, many studies supports the idea of historical reenactment as a new way of enhancing students with critical thinking and creativeness, but there still does not exist specific ways to teach. Therefore, inspections on studies of how to create new ways to teach students have led to important factorials: students’ interest and knowledge on the particular topic; and, one of the topic was the history of ancient Egypt. Many students have shown interest in the topic, but have lacked in understanding why it was revealed and what effect it had onto world. Therefore, “Rosetta Stone” was selected as the best fit model to understand and learn ancient Egyptian history. Furthermore, the lecture should not only contain elements of memorizations and understandings, but with the enhancement of historical reenactment, to know and understand better of the history while doing activities of decoding the hieroglyphics, to help students to build creativeness and critical thinking skills. This study, with the bases of all the fundamental and theoretical ways, has also involved great scholars’, such as Thomas Young or Jean Champollion, critical thinking processes on approaching the problem of decoding the hieroglyphics. With such bases, the lecture, a step by step process using historical reenactment, was also tested for its suitability. This experimental lecture, which was composed of four steps; consecutively, understanding and acknowledging the problem, practical exercise, critical thinking, and application and evaluation; and has focused on having students to be more creative using multi-media and activity sheets on reenacting the ancient Egyptian history. Due to the lack of familiarity on the subject, the foundational step included a short video to gain interest, and a survey was done before and after the class to verify the difference on recognition of the hieroglyphics and the effectiveness of the reenactment. To support the verification, this lecture was evaluated on the way it was taught, students’ participation, and their comprehension on the subject. As of the result, such an unfamiliar topic taught through historical reenactment was both entertaining and meaningful to the students. They have learned and understood the history of ancient Egypt better than ever and their variety opinions on Rosetta Stone, reflecting the creativeness and critical thinking skills gained, supports the idea that historical reenactment is effective on educational b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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