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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mptoms, Self-care Compliance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Post Acute Myocardial Infarction Patients with Left Ventricular Dysfunction

        김하미 조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15

        국 문 초 록 급성심근경색증 후 좌심실 기능장애를 가진 환자의 증상, 자가관리이행 및 삶의 질 김 하 미 지도교수: 황선영 PhD., RN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연구 배경: 우리나라에서 고령화에 따른 급성심근경색증의 유병률 증가 및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심근경색증 후 장기경과를 보이는 환자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심부전으로의 이행 환자의 수도 증가할 전망이다. 심부전 이행 단계의 환자들에서 심부전 증상과 삶의 질을 조사해보는 것은 심장기능의 악화 방지를 위한 예방적 간호중재의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과거 급성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고 외래에서 추후관리 중인 좌심실 구혈률이 50% 미만인 환자들 중에서 심부전 증상과 자가관리이행 및 삶의 질 정도와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낮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 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 G시 소재 일 국립대학병원에서 급성심근경색증으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고 최소 1년 이상 추후관리 중인 환자들 중에서 최근 follow-up 심초음파 상 좌심실 구혈률이 50% 미만인 환자들을 표적 모집단으로 하였다. 2011년 7월에서 11월 사이에 순환기내과 외래 방문자 중에서 본 연구참여에 동의한 105명의 환자들을 편의표집 하였다. 설문도구는 심부전 증상, 급성심근경색증 후 자가관리 이행, 그리고 건강관련 삶의 질을 측정하는 자가 보고형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본 연구자가 일대일 면담을 통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연구 결과: 최근에 측정한 대상자의 평균 좌심실구혈률은 40.75±8.34%이었고 첫 번째 심근경색증 발병 후 최근 외래 방문까지의 평균 기간은 52.19±28.8 개월 (range 21-171)이었다. 대상자들의 35.0%가 New York Heart Association (NYHA) Functional classification III 와 IV 단계에 속하였으며, 13가지 증상 중에서 평균 4.71±2.92개가 보고 되었다. 증상과 삶의 질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자가관리이행과 삶의 질은 상관관계가 없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삶의 질과 관련이 있었던 NYHA Functional Classification, 성별, 교육수준, 월수입, 직업유무 및 증상을 단계적 회귀분석에 투입하여 분석한 결과 증상의 수가 많은 경우,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 NYHA Functional class 높은 경우 그리고 여성이 낮은 건강관련 삶의 질을 예측하는 독립적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고 대상자의 삶의 질을 57.3%로 설명하였다(Adjusted R2=0.573, p< .001). 결론: 건강관리 제공자들은 급성심근경색증 치료 후 낮은 좌심실 구혈률을 보이는 외래환자들, 특히 소득 수준이 낮은 여성들에서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심부전 증상과 징후에 대한 주기적인 관찰과 사정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 관련 지식, 가족지지 및 자기효능감 : 초발 및 재발 환자의 비교

        김영선 한양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뇌졸중 초발 환자와 재발 환자의 뇌졸중 관련 지식, 가족지지,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비교분석 연구이며 뇌졸중의 재발 예방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은 허혈성 뇌졸중 초발 환자 71명 재발 환자 59명 총 130명으로 하였다. 측정 도구는 뇌졸중 관련 지식은 함미영(2001)이 개발한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질병관련 지식 측정 도구를 강선미(2005)가 수정 및 보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가족지지는 강현숙(1984)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가족지지행위 측정도구를 강선미(2005)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을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자기효능감은 박혜경(2003)이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자기효능감 도구를 참고로 본 연구자가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초발 대상자가 62.7±12.9세, 재발 대상자가 72.1±10.3세이며 성별은 남성이 초발 환자 67.6%, 재발 환자 54.2%로 많았고, 교육정도는 초발 환자는 고졸 이상이 45.1% 재발 환자는 중졸 이하가 49.2%로 가장 많았다. 초발환자의 78.9%, 재발 환자의 76.3%가 대부분 기혼인 것으로 나타났고, 퇴원 후 돌봄 제공자는 초발 환자 59.2%, 재발 환자 40.7%가 가족이라고 하였다. 2. 동반질환으로는 고혈압이 초발 환자의 59.2%, 재발 환자의 79.7%에서 나타났고, 당뇨는 초발 환자의 33.4%, 재발 환자의 57.6%에서 나타났다. 생활 습관을 살펴보면 운동 여부는 ‘전혀 하고 있지 않다’가 초발 환자 64.8%, 재발 환자 59.3%로 높게 나타났다. 3. 초발 환자와 재발 환자의 초기 증상은 초발 환자에서는 ‘팔, 다리 저린감’이 28.2%, 재발 환자는 ‘말 어눌함’이 40.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 증상은 초발 환자 ‘팔, 다리 저린감’이 22.5%, 재발 환자 ‘말 어눌함’이 2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4. 뇌졸중 관련 지식은 초발 환자 8.85±3.21점, 재발 환자는 83.8±0.72점으로 초발 환자와 재발 환자 간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5. 뇌졸중 위험인자에 대한 지식은 초발 환자 2.85±1.52점, 재발 환자 2.98±2.04점으로 초발 환자와 재발 환자의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6. 가족지지는 초발 환자 43.01±7.37점, 재발 환자는 40.32±6.52점으로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 자기효능감은 초발 환자39.85±6.24점, 재발 환자 36.37±6.24점으로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8.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인자는 가족지지와 재발유무로 뇌졸중 환자에서 18%의 설명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 환자의 뇌졸중관련 지식 및 위험인자에 대한 지식이 초발 및 재발 환자 모두에서 낮게 측정되었고 지식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바탕으로 뇌졸중 환자의 뇌졸중관련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초발 및 재발 환자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지지와 재발유무로 나타났다. 뇌졸중이 재발율이 높은 질환임을 고려하여 초발 및 재발 환자의 대상자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 혈액투석 환자의 증상클러스터와 사회적지지가 자가간호이행에 미치는 영향

        변은영 한양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3곳의 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상 주 3회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1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증상클러스터, 사회적지지, 자가간호이행의 정도를 조사하고, 증상클러스터와 사회적지지가 자가간호이행과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도구로는 Weisbord 등(2004)이 개발한 혈액 투석 환자의 증상 사정 도구로 개발된 Dialysis symptom index(DSI)와 김경희가 개발하고 심현주가 수정, 보완한 사회적지지 측정도구, 송미령이 개발하고 조미경이 수정, 보완한 자가간호이행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1년 7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자가 보고식의 설문지와 의무기록을 조회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ver. 2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비계층적 군집분석(K-means clustering)을 통해 증상과 성별, 연령을 투입하여 클러스터를 도출하였으며, 기술 통계 및 빈도분석, t-test, one way ANOVA,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가 가장 많이 경험한 증상은 피로’ 112명(71.8%), ‘성욕감소’ 94명(60.3%), ‘가려움’ 94명(60.3%)이었고, 「정서-요독증을 가진 초기중년」(n=27, 17.3%), 「집중-성적 문제를 가진 후기중년」(n=56, 35.9%), 「증상이 경미한 초기노년」(n=51, 32.7%), 「하지-감각 문제를 가진 후기노년」(n=22, 14.1%) 4개의 클러스터로 분류하였다. 2. 「정서-요독증을 가진 초기중년」집단은 평균 연령 42세의 젊은 환자들이 많았으며 신체적, 정서적인 증상 경험이 다른 군집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들은 다른 군집에 비해 미혼인 경우가 많고, 대졸 이상이 가장 많아 교육 수준이 가장 높으며,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4개의 집단 중에 가장 많았다. 가족지지는 46.26점, 의료인지지는 36.81점, 자가간호이행 점수는 117.41±16.88로 의료인지지와 자가간호이행 점수가 가장 낮았다. 「집중-성적 문제를 가진 후기중년」집단은 평균연령 56세로 성적 문제와 관련된 증상이 많이 나타났다. 기혼이 미혼에 비해 더 많고, 교육 수준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며 직업을 가진 사람은 28.6%로 두 번째로 직업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가족지지는 46.11점, 의료인지지는 37.79점, 자가간호이행 점수는 129.05±21.97로 측정되었다. 「증상이 경미한 초기노년」 집단은 평균 연령 67세로 높게 나온 증상은 구토, 골관절 통증 2가지뿐이었으며 그 정도의 차이가 눈에 띄게 심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기혼인 경우가 84.3%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지지 47.63점, 의료인지지 38.22점, 자가간호이행 점수도 131.76±21.82점으로 3항목 모두 4개의 집단 중에서 가장 높았다. 「하지-감각 문제를 가진 후기노년」집단은 평균 연령 78세로 연령이 많은 환자들이 많았으며 「증상이 경미한 초기노년」집단 다음으로 신체적, 정서적 증상이 적게 나타났으며 직업도 95.5%가 없었다. 22.7%가 동거 가족 없이 혼자 살고 있으며, 86.4%가 조력자 또한 없었으며 1년 이내 입원 경험이 40.9%로 가장 많았다. 가족지지는 45.45로 가장 낮았으며, 의료인지지는 37.50점, 자가간호이행 점수는 131.73±16.49점이었다. 3. 증상클러스터와 사회적지지가 자가간호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을 위해 자가간호이행을 종속변수로 하고 클러스터와 사회적지지를 독립변수로 투입하여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자가간호이행이 가장 높았던 「증상이 경미한 초기노년」을 reference 그룹으로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 「집중-성적 문제를 가진 후기중년」(p=0.675)과 「하지-감각 문제를 가진 후기노년」(p=0.703)의 경우 유의하지 않았으나 「정서-요독증을 가진 초기중년」(p=0.006)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정서-요독증을 가진 초기중년」은 57.660정도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증상이 경미한 초기노년」은 69.950으로 나타났으며 「정서-요독증을 가진 초기중년」이 자가간호이행 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사회적지지에 따른 자가간호이행의 경우 가족지지(p=<.001), 의료인지지(p=<.001)로 도출되어 가족지지와 의료인지지 모두 자가간호이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 결과, 신체적, 정서적 증상을 가장 많이 동반했던 초기 중년의 클러스터에서 자가간호이행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은 주로교육 수준이 높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으며 미혼이 많았다. 따라서 각 클러스터 별 주요 증상 관리와 자가간호이행이 낮았던 초기중년층의 도울 수 있는 간호 중재의 모색이 필요하다. 또한 사회적지지인 가족지지와 의료인지지는 클러스터 별 차이는 없었으나 자가간호이행의 영향 요인으로 확인되어 사회적지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가족, 의료인 대상으로 교육과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 일 요양병원 노인환자의 품위 있는 죽음태도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의향

        이미숙 한양대학교 임상간호정보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요양병원 노인환자들이 품위 있는 죽음태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의향에 관하여 파악하여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품위 있는 죽음준비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사전의료의향서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국가유공자가 주로 이용하는 서울 소재 400병상 규모의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의 노인환자 중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한국형 간이정신상태검사(K-MMSE) 점수가 20점 이상으로 인지기능장애가 없는 노인환자 12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대일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2월 6일부터 3월 30일까지 시행하였으며, 연구도구는 조계화(2011)가 개발한 30문항의 한국 성인의 품위 있는 죽음태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의향은 1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해 빈도와 백분율을 구했고, 평균과 표준편차, -test, t-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요양병원 노인환자의 성별은 남자 64.8%, 여자 35.2%이었으며, 연령대는 71~79세가 44.0%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나이는 74.2세(±6.2)로 조사되었다. 학력은 고졸이 39.2%로 가장 많았으며,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80.0%이었다. 종교는 기독교가 34.4%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보장형태는 국가가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대상자가 58.4%이었다. 3개 이하의 만성질환을 가진 대상자가 44.0%이었으며, 병원에 입원한 경험이 4회 이하인 대상자가 46.4%로 가장 많았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나쁘다’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48.8%로 가장 많았고, 환자군 분류는 의료중도가 53.6%로 가장 많았다. 일상생활수행능력(ADL) 평균 점수는 32.04점(±8.84)으로 ‘약간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 대상자의 품위 있는 죽음태도의 문항당 평균 점수는 4점 만점에 3.36점(±0.35)으로 나타났다. 문항별로는 ‘잠들 듯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3.74±0.43점), ‘두려움 없이 기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3.64±0.53점) 순으로 높게 조사된 반면 ‘죽을 때 장기를 기증하는 것이다’(2.49±1.06점),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다’(2.77±1.01점) 순으로 낮았다. 대상자의 품위 있는 죽음태도에 대한 하부영역별 점수는 ‘자율적 의사결정’(3.44±0.52점), ‘사회적 관계정리’(3.41±0.39점), ‘역할보존’(3.32±0.47점), ‘정서적 안위유지(3.28±0.37점), ‘고통 없음’(3.12±0.66점) 순으로 조사되었다. 3. 대상자의 77.6%는 사전의료의향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연구자가 제공한 자료 및 설명에 대해 이해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8.8%이었다. 설명 후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의향이 있다고 답한 대상자는 70.4%이었으며, 사전의료의향서 결정방법은 ‘단독 결정’이 38.6%, ‘가족과 결정’이 61.4%로 나타났고,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시기로는 ‘건강할 때’(35.2%), ‘말기 단계 진단 시’(20.5%) 순으로 응답하였다. 4.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품위 있는 죽음태도를 분석한 결과 종교 유무(t=2.61, p=.010) 및 의료보장형태(t=-2.04, p=.043)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품위 있는 죽음태도를 하부영역별로 살펴보면 ‘정서적 안위유지’ 영역에서는 종교 유무(t=2.14, p=.034)가, ‘사회적 관계정리’ 영역에서는 배우자 유무(t=2.75, p=.007), 종교 유무(t=2.36, p=.020), 의료보장형태(t=-2.03, p=.044)가, ‘자율적 의사결정’ 영역에서는 종교 유무(t=2.34, p=.020)가, ‘역할보존’ 영역에서는 배우자 유무(t=2.28, p=.024)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임상적 특성에 따른 품위 있는 죽음태도를 하부영역별로 살펴보면 ‘사회적 관계정리’ 영역에서는 입원기간(F=3.54, p=.032)이, ‘고통 없음’ 영역에서는 입원경험(F=3.43, p=.035)이, ‘자율적 의사결정’ 영역에서는 입원경험(F=4.02, p=.020)과 입원기간(F=3.30, p=.040)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5. 임상적 특성에 따른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의향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입원기간(=7.844, p=.019)과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9.129, p=.010)에 대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의향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품위 있는 죽음태도의 하부영역 중 ‘자율적 의사결정’(t=2.73, p=.007)과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의향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요양병원 노인환자는 품위 있는 죽음을 희망하는 정도가 강하며, 하부영역 중 ‘자율적 의사결정’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노인환자 본인의 가치관이 의학적 결정에 반영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사전의료의향서에 대한 설명에 이해가 큰 것으로 나타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 효과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노인환자의 자기결정권에 기반 한 사전의료의향서 작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이 요구되어진다.

      • 고성능 차량 검출기 구현을 위한 dynamic 가중치 조정 캐스케이드 분류 알고리듬에 관한 연구

        김성진 서강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599

        This paper proposes a cascade classifier that improves the detection performance of real-time forward-collision warning systems. By computing asymmetry based on the ratio of the weights of positive to negative samples at each stage, the proposed classifier adjusts dynamic weight factors by reflecting the learning rates of the training process. Training samples hence have a smaller influence on the results in the proposed classifier than in existing classifiers that use predetermined parameters of asymmetry. The detection rates of the earlier cascade stages significantly improve in the proposed classifier. Experimental results involving the proposed classifier trained by an on-road vehicle dataset showed an increase in detection rate of approximately 12 % compared to previous cascade classifiers. 본 논문은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을 위해 기존보다 검출성능을 향상시킨 실시간 차량 검출용 Cascade 분류기 구현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각 스테이지에서의 분류결과를 가지고 positive, negative 샘플들의 가중치에 대해 계산된 비율을 가지고 asymmetry를 측정한다. 측정된 asymmetry factor는 학습과정 중에 계산된 학습 비율에 의해 동적으로 조정하여 가중치 업데이트에 적용된다. 기존의 방법과 같이 학습 전 파라미터 값을 결정해주는 휴리스틱한 방법들과는 달리, 제안된 방법으로 학습된 분류기의 분류성능은 학습샘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제안된 방법을 적용한 Cascade 검출기는 초반 스테이지에서부터 큰 성능향상을 보여준다. 도로상의 차량용 영상으로 학습시킨 Cascade 분류기를 실험한 결과 기존 방식 대비 연산량을 유지하면서도 검출성능을 약 12%까지 향상시키게 된다.

      • 노인성 안질환자의 청력장애 및 우울정도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정미경 한양대학교 임상간호정보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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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실명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인한 시력의 상실은 정보처리 능력의 저하 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간의 상호작용과 노인 대상자로 하여금 자신의 사회적 위치를 확립해 나가는 수단의 상실을 의미한다. 또한 시력장애와 청력장애 모두를 지닌 복합장애 노인들은 다른 감각기관의 보상 전환이 불가능하여 우울 및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고령화 시대 노인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이에 노인성 안질환자의 청력장애, 우울, 인지기능 상태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함으로써 노인성 안질환대상자들의 보다 효과적인 간호중재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에 의한 상관관계 연구로, 연구 대상자는 서울소재 1900병상 규모의 일 상급종합병원에서 2016년 2월15일부터 2016년 4월8일까지 65세 이상 노인 중 안과외래 방문자와, 안과병동에 당일수술을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단기 입원환자 총 140명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청각장애평가지수(KESHH),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DSSF-K), 치매 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O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 사후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75-79세가 45명(32.1%), 남성은 74명(52.9%),여성은 66명(47.1%), 교육년수는 13년 이상이 112명(80%)이었다. 질병관련 특성에서 유병질환은 고혈압이 102명(82.3%), 보청기 미사용자는 121명(86.4%), 청력장애 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54명(38.6%)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적 특성으로는 백내장이 119명(53.1%), 당뇨성 망막증이 40명(17.09%), 녹내장이 35명(15.6%), 나이관련 황반변성이 30명(13.4%)이었으며 시력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어려움은 81명(57.9%)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청각장애지수는 총점 120점 중 평균 71.26점으로 총 100명(71.4%)이청력장애 정도가 중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대상자 전수가 경도 이상의 청력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은 총 15점 중 평균 6.15점으로 총 57명(40%)이 경증이상의 우울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지기능은 총 30점에 평균 25.43점으로 57명(40.7%)이 인지기능 저하가 있어 진단검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청력장애는 배우자(t=-2.03,p=.044), 우울은 교육년수(t=7.58, p=.001), 인지기능은 성별(t=2.89, p=.005)과 배우자(t=2.81, p=.006)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대상자의 질병 및 안과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청력장애는 유병질환의 수(t=6.19, p=.007), 청력장애로 인한일상생활의 어려움(t=179.52, p<.001), 유병 안질환 수(t=-5.17, P<.001), 시력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t=17.76,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우울은 유 병질환의 수(t=6.96, p<.001), 청력장애로 인한 일상생활 어려움(t=27.25, p<.001),유병 안질환 수(t=-3.92, p<.001), 시력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t=14.26,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인지기능은 청력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t=14.70, p<.001), 시력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t=5.95,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안과적 질환 종류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나이관련 황반변성인 경우 청력장애(t=-9.67, p<.001), 우울 (t=-5.91, p<.001), 인지기능(t=4.40,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대상자의 청력장애, 우울 및 인지기능 정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청력장애와 우울(r=57, p<.001)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반면, 청력장애와 인지기능(r=-.47, p<.001), 우울과 인지기능(r=-.36, p<.001) 간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성별(β=-1.27, p=.002)과 청력장애(β=0.02, p=.007)가 인지기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30% 설명하였다.(Adjusted R2=.30). 따라서 본 연구결과 노인성 안질환자에서 청력장애가 인지기능의 유의한 예측영향요인이었으므로 안질환 진단 초기부터 청력장애 선별과 인지기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주요 개념어:노인성안질환, 청력장애, 우울, 인지기능, 시력장애

      •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남성 사무직 근로자를 위한 배우자 참여 건강코칭의 효과

        강소희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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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 사무직 근로자는 사무실에서 정신적인 근로를 하며 컴퓨터 작업등의 업무를 주로 하여 앉아있는 시간이 길고 이러한 업무특성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인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높인다(Park et al., 2016). 생활습관의 개선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가장 중요한 중재방법으로(Stirrat & Mann, 2008) 생활습관은 단순히 개인이 형성한 습관이 아니라 개인과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생활습관이기도 하며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부족,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의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은 배우자간 일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Kim, Park, Lee, & Sun, 2015) 배우자를 포함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코칭은 생활습관 개선 행동변화를 위한 치료전략으로(Wolever et al., 2010) 본 연구는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남성 사무직 근로자에게 배우자 참여 건강코칭을 적용하여 대상자의 변화단계, 건강행위, 생리적 지표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된 비동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S시 소재 사무직 근로자 1,700명이 재직 중인 일개 제조연구개발 사업장에서 기혼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하고 체질량지수, 복부둘레,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측정하여 측정값이 한 가지라도 정상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중재인 배우자 참여 건강코칭은 Prochaska와 DiClemente (1983)의 범이론적 모형(Transtheoretical model)을 바탕으로 개념적 기틀을 세워 선행연구 및 문헌고찰을 통해 내용을 구성하고 연구자 준비와 전문가 타당도 검증을 통해 수정·보완하여 개발하였다. 2017년 6월 27일부터 9월 22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코칭을 실험군과 대조군의 변화단계에 따라 개별 맞춤형 상담과 모바일, 이메일을 활용하여 중재하고 실험군 배우자에게는 모바일을 활용하여 12주간 중재하여 실험군 26명, 대조군 26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 심뇌혈관질환 관련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를 이용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과의 사전 동질성 검증과 연구가설 검증은 Chi-square test와 t-test로 분석하였다.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를,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에서 채택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실험군 44.06±8.01세, 대조군 43.40±7.76세이며, 중재 후 실험군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건강행위 총점과(t=-2.33, p=.024) 건강행위 하부 영역 중 운동(t=-2.11, p=.040)과 건강검진(t=-2.04, p=.047) 영역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변화단계 점수는 중재 후 두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Paired t-test 결과 실험군(t=-4.09, p=<.001)과 대조군(t=-2.57, p=.017) 모두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변화단계 점수가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실험군은 중재 전과 비교하여 중재 후 체질량지수(t=4.70, p=<.001), 복부둘레(t=6.38, p=<.001), 총콜레스테롤(t=2.14,p=.043), 중성지방(t=2.46, p=.021),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수(t=4.41, p=<.001)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t=-4.87, p=<.001)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남성 사무직 근로자를 위한 배우자 참여 건강코칭의 효과를 검증한 결과 대상자의 건강행위 점수와 생리적 지표가 긍정적으로 개선되어 이는 남성 사무직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관리에 대한 배우자 참여의 근거를 마련하였고 배우자의 참여를 통해 근로자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첫 중재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 및 비사무직 근로자에게 배우자 참여 건강코칭을 제공하여 효과를 검증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 임상 간호사의 품위 있는 죽음태도와 호스피스 인식이 임종간호 수행에 미치는 영향

        장서정 한양대학교 임상간호정보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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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에 따라 품위 있는 죽음과 호스피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의료기관에서의 임종을 맞이하는 환자가 증가하여 간호사의 임종간호 수행이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임상 간호사를 대상으로 품위 있는 죽음태도와 호스피스 인식, 임종간호 수행을 파악하여 임종간호 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서울 소재 일개 종합병원의 내과병동, 중환자실,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임종간호 경험이 있는 총 임상 경력 1년 이상인 150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8년 1월부터 2월까지였으며, 연구 도구는 조계화(2001)가 개발한 품위 있는 죽음태도 도구와 김명숙(2007)이 수정 보완한 호스피스 인식 도구 및 박순주(1996)가 개발한 임종간호 수행 도구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Analysis of vairance), S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방식의 multiple linear regression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 연령은 31.06세로 미혼이 73.6% 이고, 종교 없는 대상자는 54.3%, 학사 학위가 65.9% 로 많았다. 근무 부서는 내과 병동(64.3%), 중환자실(28.7%), 호스피스 병동(7.0%) 순으로 많았으며 일반 간호사는 89.1% 이었고, 총 임상 경력은 평균 8.11년이었다. 가족 또는 지인의 죽음을 경험한 경우가 72.1% 이었고, 호스피스 포함한 임종 교육을 받은 경우가 52.7% 이었다. 2. 대상자의 품위 있는 죽음태도는 총점은 120점 만점에 88.82점, 총 문항 당 평균은 4점 만점에 2.93점이었다. 품위 있는 죽음태도의 하위 항목을 살펴보면,‘말기의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다’‘생명 연장술은 자신의 선택에 의해 시행되는 것이다’등을 포함한 ‘자율적 의사결정’은 3.17점, ‘말기에 자신의 역할을 확인하고 유지하는 것이다’‘죽을 때 자신이 신뢰받는 존재임을 인식한다’등을 포함한 ‘역할보존’은 3.10점, ‘두려움 없이 기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다른 사람들에게 가진 것을 나누고 정리하는 것이다’등을 포함한 사회적 관계정리는 2.99점, ‘가족의 품 안에서 따뜻하게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죽음을 원망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다’등을 포함한 ‘정서적 안위유지’는 2.96점,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다’‘자신의 생명을 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마감하는 것이다’을 포함한 ‘고통 없음’은 2.41점 순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호스피스 인식은 총점 88점 만점에 72.51점, 총 문항 당 평균은 4점 만점에 3.31점이었다. 호스피스 인식의 하위 항목을 살펴보면, ‘호스피스는 질병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대상자들이 가능한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여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간호이다’‘호스피스는 대상자의 존엄성과 품위를 유지하면서 삶을 잘 마무리하고 내적으로 성숙하도록 돕는다’등을 포함한‘호스피스 정의와 철학’은 3.49점, ‘말기암성 통증은 적극적으로 조절되어져야 한다’‘환자들은 통증 및 여러 가지 증상들을 견딜 수 있는 데까지 견디어야 한다’를 포함한‘통증과 증상 조절의 필요성’은 3.35점, ‘호스피스 간호가 필요한 환자를 만나면 적극적으로 권하겠다’‘호스피스 홍보를 위해 대중교육이 필요하다’를 포함한‘홍보 및 교육의 필요성’은 3.35점, ‘호스피스는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영적 고통을 덜어주는 전인적 간호 행위이다’‘호스피스는 정확한 진단과 진실을 알려 주어 남은 생을 의미 있는 삶이 되도록 돕는다’등을 포함한‘호스피스 서비스 내용’은 3.30점, ‘호스피스 대상자는 환자와 그 가족이다' ‘호스피스 간호제공 시기로 적절한 기간은 임종 예견 약 3~6개월 정도이다’등을 포함한 ‘호스피스 대상자’는 3.39점, ‘말기환자에게 중환자실이나 처치 실에서 임종을 맞이하게 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다’‘말기환자에게 생명연장을 위한 시술은 의미 없는 일이다’등을 포함한‘호스피스 윤리 및 심리’는 2.99점 순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임종간호 수행은 총점 88점 만점에 61.42점, 총 문항 당 평균은 4점 만점에 2.74점 이었다. 임종 간호 수행의 하위 항목을 살펴보면 ‘환자에게 간호절차를 설명해 주었다’‘환자의 믿음이나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였다’등을 포함한‘심리적 영역’은 3.03점, ‘분비물이 눈이나 귀 등에 고이면 닦아 주었다’‘대, 소변 실금으로 인한 피부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피부간호를 해주었다’등을 포함한 ‘신체적 영역’은 2.98점,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였다’‘환자에게 성경, 불경 등을 읽어 주었다’등을 포함한‘영적 영역’은 2.22점 순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품위 있는 죽음태도는 기혼인 경우(t=2.01, p=.037), 총 임상경력이 7년 이상인 경우에(F=3.91, p=.010)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 인식은 연령이 50세 이상(F=8.18, p=.001), 최종 학위는 석사이상(F=6.39, p=.002), 총 임상 경력이 7년 이상인 경우에 (F=8.47,p=.001)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종간호 수행은 연령이 40세 이상(F=7.01, p=.001), 기혼인 경우(t=4.05, p=.002) 종교를 가진 경우(t=3.87, p=.001), 석사이상(F=5.82, p=.004), 책임간호사(t=11.42, p=.001), 7년 이상인 경우(F=5.97, p=.001) 유의하게 높았다. 6. 대상자의 임종간호 수행은 품위 있는 죽음태도(r=.355, p<.001)와 호스피스 인식(r=.297,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났고, 품위 있는 죽음태도와 호스피스 인식(r=.485, p<.001) 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7. 대상자의 임종간호 수행의 예측 요인은 총 임상 경력(β=0.32, p<.001), 품위 있는 죽음태도(β=0.29, p<.001), 종교가 있는 경우(β=0.32, p<.001)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0.0% 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임종간호 수행은 품위 있는 죽음태도와 호스피스 인식과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총 임상 경력이 길고, 품위 있는 죽음태도가 긍정적 일수록 종교가 있는 경우가 임종간호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간호 실무에서 총 임상 경력이 높은 경력 간호사가 신규 간호사에게 임종간호를 지도하도록 하고, 종교가 있는 간호사는 영적 지지체계를 깊이 있게 발전시켜 환자의 영적 요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임종간호를 수행하고, 종교가 없는 간호사는 임종간호 수행을 위한 도구가 바로 자신임을 깨닫고 먼저 환자의 종교를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임상 간호사는 임종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품위를 유지하도록 돕는 품위 있는 죽음태도에 대한 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여 임종간호 수행을 질적으로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호스피스 병동 간호사의 수가 소수이기 때문에 대상자의 수를 확대하여 반복 연구를 제언하며 간호사의 품위 있는 죽음태도를 높일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과를 검정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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