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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S 유발 염증에 대한 萬金湯의 염증 억제 효과

        이연후 동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247615

        LPS 유발 염증에 대한 萬金湯의 염증 억제 효과 이 연 후 동신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지도교수 최진봉) 목적 萬金湯의 in vivo 및 in vitro 환경에서 LPS 유발 염증에 대한 염증 억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방법 세포 실험에서 萬金湯을 처리한 대식세포 RAW 264.7 cell에 Lipopolysaccharide(LPS)로 염증 반응을 유도하여 세포의 Nitric oxide(NO), ProstaglandinE2(PGE2), Cytokine 생성량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고, iNOS, COX-2, Cytokine의 세포 내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량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이들 의 상위 신호인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MAPKs; ERK, JNK, p38)의 단 백질 인산화를 평가하였다. 동물 실험에서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정상군과 증류수를 투여한 대조군, 萬金 湯을 200 ㎎/㎏/day 와 400 ㎎/㎏/day로 투여한 실험군의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萬金湯을 매일 1회, 7일간 경구 투여 하였다. 이후 염증반응 유도를 위해 LPS 1 ㎎ /㎏을 복강에 주사하였고 3시간 후에 ethyl ether를 사용하여 마취한 후 심장 천자 법을 통하여 채혈하였다. 채혈한 혈액 중 EDTA tube에 담은 혈액은 즉시 면역세포 수를 분석하였고 microcentrifuge tube에 담은 혈액은 30분간 상온에서 굳힌 후 원심분리하여(3,000 rpm, 15분간) 혈청을 획득하였다. 채혈 후 비장조직을 분리하였 고, 모든 검체는 초저온 냉동고(-80℃)에 보관하면서 분석에 사용하였다. 면역세포 분석, PGE2, Cytokine 생성량,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량을 측정하였고 상위 신호인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ERK, JNK, p38 단백질의 인산화를 평가하였다. 결과 세포 실험에서 萬金湯은 LPS군에 비해 세포 내 NO, PGE2, Cytokine 생성량을 농 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iNOS, COX-2, Cytokine의 유전자 발현량과 단백질 발현량 또한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萬金湯은 LPS군에 비 해 MAPKs의 단백질 인산화 실험에서 JNK 단백질의 인산화는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ERK, p38단백질의 인산화는 LPS군과의 차이가 없었다. 동물 실험에서 萬金湯은 LPS군에 비해 면역 세포수는 백혈구, 호중구, 단핵구 수 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혈청 내 PGE2, Cytokine 생성량도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萬金湯은 LPS군에 비해 iNOS, COX-2, Cytokine의 유전자 발현량 및 단백질 발현 량이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MAPKs의 단백질 인산화 실험 결과 p38, ERK, JNK 단백질의 인산화 모두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으며 특히 JNK 단백질의 인산화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萬金湯은 JNK 단백질 인산화를 억제함으로써 염증 반응 억제에 효과가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Keywords: Mangeum-tang, Anti-inflammatory, Herbal medicine

      •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대식세포와 마우스 모델에 대한 桂枝去芍藥加附子湯의 항염증 효과

        정재민 동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247615

        LPS로 활성화된 RAW 264.7 대식세포와 마우스 모델에 대한 桂枝去芍藥加附子湯의 항염증 효과 정 재 민 동신대학교 대학원 한의학과 (지도교수 최진봉) 목적 저자는 桂枝去芍藥加附子湯의 항염증 효과 및 발현 기전을 알아보기 위해 in vivo 및 in vitro 환경에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In vitro 실험에서 桂枝去芍藥加附子湯을 처리한 대식세포 RAW 264.7 cell에 LPS 로 염증반응을 유도하여 세포의 NO, PGE2, Cytokine 생성량을 측정하였고, iNOS, COX-2, Cytokine의 세포 내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량을 측정하였으며 ERK, JNK, p38의 단백질 인산화를 측정하였다. In vivo 실험에서는 아무것도 처치하지 않은 정상군과 증류수를 투여하는 대조군, 桂枝去芍藥加附子湯을 200, 400 ㎎/㎏/day로 투여하는 실험군 등 총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증류수 및 桂枝去芍藥加附子湯을 7일간 경구 투여 후 염증반응 유도를 위해 LPS 1 ㎎/㎏을 복강에 주사하고 3시간 후에 ethyl ether로 마취하여 심장 천자법으 로 채혈하였으며, 채혈한 혈액은 EDTA tube와 microcentrifuge tube에 나누어 보 관하였다. EDTA tube에 담긴 혈액은 바로 면역세포 수를 분석하였고 microcentrif uge tube의 혈액은 30분간 실온에서 굳혀 3,000 rpm에서 15분간 원심분리 후에 혈 청을 획득하였다. 혈액을 채취한 후 비장조직을 분리하였고 모든 검체는 초저온 냉 동고(-80 ℃)에 보관하면서 분석에 사용하였다. 면역세포 분석, NO, PGE2, Cytokine 의 유전자 발현량·단백질 발현량·생성량을 측정하였다. 결과 In vitro 실험에서 桂枝去芍藥加附子은 세포 내 NO, PGE2, Cytokine 생성량을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세포 내 iNOS, COX-2, Cytokine 유전자 발현량 은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세포 내 iNOS, COX-2, Cytokine 단백질 발현량은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세포 내 ERK, JNK 단백질의 인산 화는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고, p38 단백질의 인산화는 농도 의존적으로 유 의하게 감소하였다. In vivo 실험에서 면역세포 수는 백혈구, 호중구, 림프구 수에서 LPS군에 비해 유 의하게 감소하였다. 혈청 내 PGE2, IL-1β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GJBT는 400 ㎎/㎏ /day 투여군에서 LPS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TNF-α, IL-6 생성량을 측정 한 결과 GJBT는 200 및 400 ㎎/㎏/day 투여군에서 LPS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 였다. iNOS, COX-2, Cytokine 단백질 및 유전자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GJBT는 20 0 및 400 ㎎/㎏/day 투여군에서 LPS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IL-6 단백질 및 유전자 발현량을 측정한 결과 400 ㎎/㎏/day 투여군에서 LPS군에 비해 유의하 게 감소하였다. ERK, JNK 단백질 인산화를 측정한 결과 GJBT는 200 및 400 ㎎/ ㎏/day 투여군에서 LPS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桂枝去芍藥加附子湯이 항염증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Keywords: Gyejigeojakyakgabuja-tang, Anti-inflammatory, Herbal medicine

      • 설교의 '성경 속 하나님 읽기'의 관점에서 본 알레고리 사용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 : 오리겐과 루터의 알레고리 비교 연구를 중심으로

        손범호 장로회신학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논문은 오리겐과 루터의 알레고리 비교 연구를 중심으로 설교의 ‘성경 속 하나님 읽기’의 관점에서 본 알레고리 사용의 가능성에 대하여 고찰한다. 성경과 설교자 사이에 일어나는 설교의 성경해석적 수행으로서 exegesis(성경에 대한 객관적 주해)와 eisegesis(설교자의 주관적 해석)를 살피며 설교에서의 성경 활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한다. 그리고 논문의 핵심 주제에 있어서 모티브(motive)가 되는 폴 스콧 윌슨(Paul Scott Wilson)이 God Sense에서 논하는 ‘성경 속 하나님 읽기’란 설교를 위한 신학적 해석의 틀로써 고대부터 중세까지 이어온 성경의 4중 읽기를 통해서, 성경에 숨어계신 ‘하나님 읽기’임을 살핀다. 알레고리의 기원과 성경의 알레고리, 그리고 유형론의 관계를 알아가며, 성경에서 예증되는 알레고리로 표현된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특히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속에서 기독교를 변증한 오리겐에게 나타나는 알레고리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통해 오리겐의 ‘성경 속 하나님 읽기'의 중심은 무엇인지를 연구한다. 『원리론』(De principiis)에 나타나는 알레고리의 의미를 고찰하고, 오리겐의 성경읽기 방법인 ‘3중적 성경해석’을 자세히 살핀다. 그리고 오리겐이 특히 ‘영적인 의미’(알레고리)를 왜 강조하는지를 그의 삶과 신학사상을 통해 접근해본다. 중세 성경의 4중 읽기에 정통했던 루터가 알레고리에 대하여 갖는 입장은 무엇인가를 살펴본다. 그리고 알레고리에 대한 루터의 비판적 입장과 수용적 입장의 견해 차이는 어떻게 발생되었는지 그의 저서들을 통해 살펴본다. 루터의 ‘성경 속 하나님 읽기'는 문자적・역사적 성경읽기이며 그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를 가능케 했던 루터의 성경해석의 선이해(先理解)와 오리겐의 성경해석의 선이해의 차이가 성경에 대한 신학적 해석의 차이에서 비롯되었음을 고찰한다. 이 연구를 통해 '설교를 위한 성경 속 하나님 읽기'의 관점을 사용하여 현대 설교에서 알레고리 사용의 가능성을 재고한다. 또한 고대부터 중세까지 약 1,500년 동안 이어져 온 ‘성경의 4중 읽기’가 기독교 역사의 귀한 가치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새로운 설교학 운동’을 통해 재등장한 문자적・역사적 성경읽기에 관하여 살핀다. 성경적 설교를 위해서 설교자에게는 설교의 ‘성경 속 하나님 읽기’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성경읽기에서 ‘하나님 읽기’로 향하는 방법론적인 도구로써, 알레고리의 가능성을 오리겐과 루터의 ‘성경 속 하나님 읽기’를 고찰하였다.

      • 청중의 설교참여를 촉진하는 소그룹 말씀교육을 위한 교재개발 연구 : 갈라디아서를 중심으로

        김훈 장로회신학대학교 2019 국내박사

        RANK : 247599

        본 논문의 시작은 목회 현장에서 청중들이 좀 더 설교에 집중하며, 설교에 참여 할 수 있는 한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 의 고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새로운 설교학 운동에서 청중은 더 이상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시대적인 변화의 흐름 속에서 더욱 적극적인 위치로 변화되었다. 청중은 설교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대상이 되었으며, 더 나아가 성경을 중심으로 모여 함께 대화하며, 협력적인 청중이 된 것이다. 하지만 시대적인 변화 속에서 복음을 듣지 못한 세대들이 자라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복음을 듣지 목하고, 교육받지 못한 세대들이 일어남으로 설교에 참여하고, 협력하며, 복음의 깊이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교육하고, 가르쳐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다. 필자는 복음을 가르치면서도 청중들이 설교에 참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의 한 가지 대안으로 성경공부를 설교와 연결시키는 방법을 제안하게 된 것이다.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설교자의 설교 내용을 가지고 성경공부 교재나 교안을 만들어 리더교육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은 설교를 듣고 난 후 리더(구역장) 교육을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적인 효과는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것을 반대로 진행하므로 청중의 설교참여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해 보았다. 설교자가 설교할 본문과 내용들을 미리 정하여 그것을 성경공부 교재나 교안으로 만들어 성경 공부를 먼저하고 그리고 그 주에 같은 내용을 가지고 설교를 하는 것이다. 또한 성경공부를 인도하면서 청중과 나누었던 그들의 삶과 이야기를 설교에 적용을 시키는 것이다. 성경공부를 통해 충분하게 익숙해진 내용을 통해 청중들은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며,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필자는 『갈라디아서』를 정하여 교재로 편찬하여 보았다. 갈라디아서를 본문으로 정한 것은 총 6장으로 구성된 짧은 성경이지만 ‘이신칭의’ 에 대한 교리적인 교육과 ‘율법과 복음’ 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시대적으로도 다원주의와 이단의 도전 때문에 청중들을 다시금 복음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다. 소그룹 모임을 통해 말씀에 대한 충분한 이해, 삶의 적용을 설교와 연결시킴으로 청중의 설교참여가 더욱 적극적으로 일어날 것을 기대해 본다. 이를 바탕으로 실천적 모델에 대한 성찰과 함께 한국교회를 위한 목회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 알레고리 해석사를 통해서 본 오리게네스의 설교에 관한 연구

        윤성련 장로회신학대학교 2016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논문은 알레고리와 알레고리적 해석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데 있다. 성서 해석의 역사에서 알레고리적 해석은 해석학의 시초이다. 고대 그리스 스토아 학파, 유대교 그리고 알레산드리아의 필론과 신약성경과 초대교회로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알레고리적 해석방법은 대표적인 성서해석방법이었으며 알레고리적 해석은 시대의 컨텍스트에서 요구되는 성서해석 방법이었다. 다양한 삶의 배경을 갖고 기독교에 귀의한 사람들에게 학문적 배경과 풍습이나 관습마저 귀의하기란 불가능한 것이었다. 그들에게 교부들은 성서를 설교해야 했으며 그들의 마음을 교화시켜야할 책임감이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알레고리적 해석은 도덕적 가르침을 목적으로 고대시대 교부들에게 널리 사용되었다. 그러나 중세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해석학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것을 기초로 한다. 이로 인해 학자들은 알레고리와 알레고리적 해석을 지양하고 있다. 알레고리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교회설교자들은 풍부한 은유의 자리에 예화로 대체하는 실정이다. 반면에 고대로부터 신학과 함께 뻗어간 문학이나 예술에서는 오히려 알레고리 기법을 발전시켜왔음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본 논문은 잊혀지고 사멸되어진 알레고리 해석방법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현대 성서해석에 있어서 사라져가고 왜곡되어진 알레고리 해석학적 방법론을 통해 포스트모던 시대의 성도들에게 적절한 설교적 방법론으로 알레고리를 재해석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한다. 알레고리 해석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 본 논문은 먼저 알레고리의 기원과 역사적 위치를 연구한다. 어원을 통한 접근을 통해 원래 알레고리가 갖고 있었던 함의를 이해하고자 하며 그 기원에 있어서 기독교 이전시대의 신화를 탐구함으로써 알레고리의 보편적 역사성으로부터 출발하고자 한다. 그리고 시대 속에서 알레고리는 어떻게 다루어졌는지를 시대별로 검토하여 공시적 접근을 통해 통시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미시적 접근으로는 알레고리 해석의 대표적인 교부 오리겐의 창세기, 누가복음 주석을 자료로 알레고리의 긍정성과 부정성에 대해 접근한다. 또한 오리겐의 알레고리 해석과 그의 설교가 교회사속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봄으로써 현대 우리사회에 올바른 적용점을 찾고자 한다. 오늘날은 포스트모던의 시대이다. 교회 안에서는 경직된 사고를 버리고 다양성을 수용해야하는 시대임에 틀림없다. 본 연구는 알레고리가 줄 수 있는 풍요로운 해석방법이 우리의 경직된 사고를 풀어주고 교회 안에 풍성한 해석학적 가치를 나눔으로 신앙의 범주를 포괄적으로 이해하게 되기를 소망한다. 주제어(색인어): 알레고리, 알레고리적 해석, 신화, 고대, 중세, 근대, 오리게네스, 포스트모던, 설교, 성서해석, 상상력, 비유, 은유, 예표.

      • 防己黃芪湯이 Monosodium Iodoacetate로 유발된 흰쥐의 골관절염에 미치는 영향

        김대훈 동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599

        골관절염(osteoarthritis)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관절 질환으로 주로 체중부하 관절을 많이 침범하여 관절 연골의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 연골하골의 비대, 주변 골연골부의 과잉 골형성, 관절의 변형 등을 특징으로 하며 반복적인 동통, 관절 강직감 및 점진적인 운동 장애 등을 초래한다1). 주로 65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약 80% 이상의 발병율이 보고되었으며2), 현재까지 그 비율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정확한 원인이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골관절염은 노화로 인한 관절의 마모가 원인이 되고 이후에는 연골의 변성을 일으키는 다양한 생물학적 인자와 기계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골관절염의 치료는 연골의 변성을 유발하는 요인을 최대한으로 억제함으로써 통증을 억제하고 연골의 재생과 함께 기능의 회복을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3). 韓醫學的으로 골관절염은 膝關節, 筋肉 등에 疼痛, 疝痛, 痲木, 그리고 關節의 縱帶와 屈伸不利 등의 증상들을 수반하여 痺證의 범주에 속하며 膝痛, 膝疼痛, 膝腫, 鶴膝風, 膝痺 등으로 표현되고 있다1). 골관절염에 대한 한의학적인 최근 임상연구로는 길4)은 골관절염에 적용한 침치료의 효과에 대하여 보고하였고, 유5)은 관절염을 유발한 동물에게서 威靈仙을 적용하여 消炎, 鎭痛 및 해열작용에 대한 연구를 보고하였다. 또한 박6)은 실험적으로 유발한 골관절염 모델에 大防風湯을 투여하여 조직학적 및 형태학적 변화를 통해 효능을 입증하였으나 防己黃芪湯의 골관절염에 대한 연구는 아직 접하지 못하였다. 防己黃芪湯은 漢代 張의 ≪金匱要略≫7)에 風濕, 脈浮, 身重, 汗出, 惡風者에 사용한다고 기록되었는데, 防己黃芪湯의 補脾, 利濕시키는 효능으로 表虛하며 濕을 겸하는 자를 치료하여 임상에서는 비만, 슬관절염 등에 사용되고 있다. 또한 기9)등은 防己黃芪湯이 고지혈증이 유발된 흰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고 송8)은 防己黃芪湯이 비만이 유발된 흰쥐의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김10)등은 防己黃芪湯이 가토의 신장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이처럼 防己黃芪湯이 비만 및 신장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많지만 防己黃芪湯이 골관절염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는 접하지 못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防己黃芪湯이 골관절염 치료에 어떠한 유의적 효과를 나타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MIA로 골관절염이 유발된 백서에 防己黃芪湯을 투여하고 활액 내 cytokine 측정, 혈액학적 검사, 병리조직학적 평가, 면역조직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유의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 하워드 가드너의 실존지능 이론과 에드가 데일의 경험의 원추 이론을 적용한 실존적 결단을 위한 세례교육교재 연구

        함요한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7599

        본 논문은 세례 및 입교예비자들을 보다 철저하게 준비시키고자 하는 고민에서 시작하였다. 초기 교회 및 중세, 종교개혁기의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세례는 교회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례전이었으며, 그래서 준비교육은 3년, 또는 1년 과정으로 매우 철저하게 진행되었다. 교육의 내용에 있어서도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철저하게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을 통해 예비자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앞으로 그리스도인으로 살겠다고 하는 실제적인 결단과 삶의 변화가 일어나도록 진행되었다. 철저한 3년간의 준비교육이 끝나면 사순절 6주간에 걸쳐 집중교육을 행하였고, 이후 세례를 베풀었다. 이처럼 교회는 세례를 받기 전의 준비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그리하여 철저하게 실시하였다. 교회의 이러한 세례예비자 준비과정은 필자로 하여금 사역 현장을 돌아보게 하였고, 성도들로 하여금 세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그리스도인으로 살겠다고 하는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였다. 또한 초기 교회로부터 이어져온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가르치는 세례예비자교육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세례교육의 원래 목적에 따라 예비자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으로 살겠다는 실존적 결단을 불러일으키는 교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필자가 제안하는 『실존적 결단을 위한 세례교육교재』는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기독교 신앙의 핵심교리를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닌 예비자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존적인 질문들과 연계하여 생각해보게 하며, 배운 바를 삶 속에서 실천하고 반성해보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예비자가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삶 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존적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듣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필자는 하워드 가드너의 ‘실존지능’이론과 에드가 데일의 ‘경험의 원추’이론의 도움과 경험을 중시하는 기독교 교육의 교수-학습이론을 바탕으로 교재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접근은 기존의 세례교육교재와 차별성을 가지며, 세례 및 입교예비자들이 교육 내용에 보다 공감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 : 세례 및 입교교육, 초기 교회, 실존지능, 경험의 원추, 경험적 교육

      • 대만교회 청명절 추모예식의 토착화에 대한 신학적 연구

        담안유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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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기독교 추모예식 중 대만교회 청명절 추모예식의 예전적 토착화에 대해 신학적 연구를 다루고 있다. 기독교 예전에 있어서 토착화는 필연적인 과정이며, 어느 문화권에서든 그 민족의 심성에 맞는 예배와 예전은 필수적이다. 이에 논자는 우선 종교 의례와 기독교 예배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기독교 추모신학에 대한 흐름을 초대교회의 순교자 폴리캅에 대한 추모와 만성절에 대해서 설명한 후, 같은 유교적 ‘효’(孝)의 정신과 제사의 실천이 추모예식으로 토착화된 한국교회 추모예식의 신학과 실천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후 필자는 대만교회의 청명절 추모예식에 대한 연구를 위해 중국의 조상추모 제의의 정신과 현대 대만에서의 실천을 우선적으로 소개하였고, 대만교회가 청명절과 가까운 주일을 청명절 주일예배로 정하여 별세한 이들에 대한 추모의 순서를 진행하는 경우와 객가(客家)인 그룹에서 선교적인 이유로 기제사의 형식을 예전적 토착화를 하여 설계한 추모예식인 ‘경조삼례’(敬祖三禮, 조상을 공경하는 세 가지 예식)를 소개하였다. 아울러 토착화에 대한 다양한 단어들을 정리하였고, 앤스카 추풍코(Anscar J. Chupungco)의 방법론을 소개하면서 그의 방법론으로 청명절 추모예식에 대한 평가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논자는 대만교회의 청명절 추모예식을 위한 신학적 방향성과 실천을 위한 제안을 제시하며 본 논문을 마무리하였다. This research deals with the theological reflection on the liturgical Inculturation of the QingMing Festival(清明節) Ancestral Memorial Service of Taiwan Christian Church. In the Christianity of the past, Inculturation was an inevitable process. In any culture, worship and rites that fit the hearts of a people group are essential. Accordingly, this research first explained the differences between religious rituals and Christian worship. This research then transition to elaborating on the flow of Christian memorial theology, the memorial to the martyr Polycarp of the early church and the All Saints’ Day. And then the memorial service of the Korean Church which shares the same Confucian spirit of filial piety and its practices, in which the rites of ancestral memorial rites was inculturated. This research then proceeded to introduce the spirit of Chinese ancestral memorial rites and practices in modern Taiwan in order to describe the ancestral memorial of the QingMing Festival of the Taiwan Christian Church. ‘JingZuSanLi’(敬祖三禮, three ceremonies to honor the ancestors), a memorial ceremony designed by inculturate the form of ancestral memorial rites. In addition, this research introduced various terminology for Inculturation and Anscar J. Chupungco's methodology which this research then used to evaluate the memorial service of QingMing Festival memorial service. Lastly, this research concluded by presenting three theological directions: 1. Memory and Gratitude for God's Work; 2. Remembering the Hope for the Resurrection; 3. Consolation and Fellowship of Family and Members and three suggestions for practice for the QingMing Festival Ancestral Memorial Service of the Taiwan Christian Church: 1. Remembering the Virtue of Our Ancestors in the History of God's Grace; 2. Resistant to the Movement of Sacrifices and Shows Christian Memories; 3. ‘The Fellowship of the Saints’ as a Consolation Meeting. 本論文在論述有關基督教追思禮儀中台灣教會清明節敬祖儀式的禮儀本色化(Liturgical Inculturation)之神學省思。 本色化在基督教禮儀中是必然的過程。無論是在那一個文化圈裡,一個合乎民族性的禮拜與禮儀是必須的。因此作者首先談論了宗教禮儀與基督教禮儀-禮拜的差異,並以初代教會對坡旅甲(Polycarpus)的追思與萬聖節做了背景說明,再分析了同樣生活在儒教文化圈中並從教會宣敎初期開始時就因儒敎「孝」的精神將祭祖儀式本色化為追思禮儀的韓國教會追思禮儀之神學與實踐。 本論文後來為了切入台灣教會清明節敬祖禮儀而將中國祭祖的精神與當代台灣的實踐做了背景說明,並介紹了台灣教會在接近清明節的主日禮拜中進行追思的個案與客家基督徒族群中設計出來的「敬祖三禮」。接著本論文為了切入本色化而整理的相關用語,且介紹了Anscar J. Chupungco的禮儀本色化方法論,並用此方法論評價了清明節敬祖禮儀。 最後,本論文為台灣教會清明節追思禮儀提出了「記念並感謝神的工作」、「牢記復活的盼望」、「家人與聖徒的安慰與交通」等三項神學方向性,並為實踐做出了「在神的恩典與工作中紀念祖先之德」、「避免祭祀的動作並顯示基督教方式的追思」、「『聖徒相通』的安慰聚會」等三項建議。

      • 설교준비단계에 있어서 청중의 참여와 소통에 관한 연구 : 기쁨의 교회 큐티(QT)나눔을 중심으로

        권오현 장로회신학대학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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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설교가 설교자와 청중사이의 여러 가지 간극으로 인하여, 설교가 설교자의 자기상상과 독백으로 끝나거나, 청중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설교에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으로 부터시작 한다. 어떻게 하면 청중들이 설교를 듣고 공감하고 결단하여 삶속에 적용 할 수 있는 설교가 가능할 것인가? 라는 고민은 이시대의 모든 설교자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이러한 전통적인 설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최근 북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설교의 흐름은 청중들을 중요시한다. 귀납적 설교, 네페이지 설교, 이야기식 설교, 대화적 설교, 원탁의 설교 등의 공통 분모는 설교에 있어서 청중들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며, 그에 따라 설교가 전달될 때 청중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반응하여, 삶의 변화에 이를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이 방법은 포스트모던의 청중들에게 설교가 들려지게 하였고, 청중들의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왜 목회자는 설교를 준비할 때 서재에 앉아서 주석을 찾으며, 기도하며, 혼자 생각하며, 상상하며 준비해야할까? 이것은 과연 예수님의 방법과 닮은 방법일까?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 회중들과 이야기하고 질문을 받고 묻고 하는 방법을 통하여 회중들을 충분히 인식한 뒤에 말씀을 선포하셨다. 오늘날 설교자들도 예수님처럼 회중의 삶의 현장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또한 성경본문에 대한 청중들의 이해와 느낌 등을 파악하고 그것을 설교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은 설교준비단계에서부터 청중들의 의견과 생각을 고려하여 설교를 준비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설교준비단계에서 지금까지의 방법들은 대부분 수동적인 자세에서 청중들의 삶을 이해하고 적용시켜 왔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설교준비단계에서 청중들의 본문에 대한 느낌, 감동, 적용, 결단, 삶의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설교를 준비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루시로즈의 대화적 설교와 맥클루어의 원탁의 대화는 이 같은 방법을 구체화 체계화하여 설교준비의 방법으로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두 학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설교 준비단계에서 청중들과 소통하는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현재 한국교회 상황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이유는 한국교회 청중들은 시간적으로 자주 모일 만큼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리고 모였다 해도 단체 속에서는 개인의 깊은 이야기를 잘하지 않는다. 그리고 대화의 기본적인 이해들과 훈련들이 부족하여 이로 인하여 교회 안에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 이러한 한국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필자는 청중들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큐티를 제안 하는 것이다. 필자는 현 기쁨의 교회에서 10여년가까이 제자훈련, 사역훈련을 진행하였고 진행당시에 사역훈련, 제자훈련생을 대상으로 설교할 본문을 미리 제시하고 큐티한 내용을 받아서 설교준비에 적극 활용 한 적이 있다. 훈련생들은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본문의 큐티 내용를 보면서 이 본문을 청중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결단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본문과 관련되는 청중들의 삶의 이야기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설교를 준비하였다. 이 방법으로 한층 더 청중들에게 들려지는 설교를 할 수 있었으며, 삶의 결단부분도 청중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로 설교 할 수 가 있었다. 본 논문은 필자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큐티(QT)를 통한 청중들과의 소통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설교준비단계에 있어서 큐티(QT)를 통한 청중들의 참여는 청중들의 삶과 설교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음이 본 연구를 통하여 어느 정도 나타났다. 설교는 설교자 혼자서 준비하면 청중들이 귀를 닫는다. 한국 상황에 맞게 큐티를 통하여 청중들과 함께 설교를 준비할 때, 그 설교는 청중들에게 들려지고, 청중들은 들은 말씀에 고백하여 삶을 결단하고, 삶을 변화시켜 나아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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