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urposing of auranofin, anti-rheumatic gold compound, for treatment of acne vulgaris targeting NLRP3 inflammasome

이선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대학생의 거부민감성이 관계중독에 미치는 영향 : 자기자비로 조절된 외로움의 매개효과

권진경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거부민감성과 관계중독의 관계에서 외로움이 매개하는지 살펴보고, 그 경로에서 자기자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4년제 대학생 711명을 대상으로 거부민감성, 외로움, 자기자비, 관계중독을 자기보고식 척도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8.0 및 SPSS Macro PROCES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빈도분석, 상관분석,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PROCESS 4번 모형분석, 조절효과의 검증을 위해 PROCESS 1번 모형분석, 존슨네이만 방법,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PROCESS 14번 모형분석을 사용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거부민감성과 관계중독, 외로움, 자기자비의 상관분석 결과, 모두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거부민감성과 관계중독 간의 관계에서 외로움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부분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셋째, 관계중독을 매개하는 외로움에 대한 자기자비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거부민감성이 관계중독으로 가는 경로에서 자기자비로 조절된 외로움의 매개효과는 자기자비가 높을수록 더 유의한 영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그리고 후속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부모의 정서적 불인정이 청소년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인지적 취약성과 지각된 스트레스의 조절된 매개효과

김수정 동덕여자대학교 2022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정서적 불인정이 청소년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인지적 취약성과 지각된 스트레스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방식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부모의 정서적 불인정과 청소년 우울의 관계에서 인지적 취약성의 매개효과, 청소년의 인지적 취약성과 우울의 관계에서 지각된 스트레스의 조절효과, 부모의 정서적 불인정이 청소년의 인지적 취약성을 매개하여 우울로 가는 경로에 대한 지각된 스트레스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라 부모의 정서적 불인정, 청소년 우울, 인지적 취약성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단, 지각된 스트레스의 부정적 지각 요인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둘째, 부모의 정서적 불인정, 청소년의 인지적 취약성 및 우울 그리고 지각된 스트레스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부모의 정서적 불인정과 청소년 우울의 관계를 인지적 취약성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지각된 스트레스가 청소년의 인지적 취약성과 우울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부모의 정서적 불인정이 청소년의 인지적 취약성을 매개로 우울에 영향을 주는 경로가 지각된 스트레스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나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부모의 정서적 불인정이 청소년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인지적 취약성이 매개 역할을 하며 그 과정에서 지각된 스트레스가 조절 역할을 하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우울한 청소년에 대한 치료적 개입 시, 청소년 우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가족 요인의 부모의 정서적 불인정, 개인 내적 요인의 인지적 취약성, 환경적 요인의 지각된 스트레스를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통합적 이해가 요구됨을 시사한다.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parents' emotional invalidation on adolescent depression, and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vulnerability and perceived stress. Stud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of 218 first and second graders in high school. Based on the collected data, the mediating effect of cognitive vulnerabil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emotional invalidation and adolescent depression, the moderating effect of perceived str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dolescents' cognitive vulnerability and depression, and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stress on the process which parents' emotional invalidation affects depression mediated by adolescents' cognitive vulnerability were analyz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no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in parents' emotional invalidation, adolescent depression, and cognitive vulnerability. However, in the negative perception factor of perceived stress, female students scored significantly higher than male students. Second, parents' emotional invalidation, adolescents' cognitive vulnerability, depression, and perceived stress all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Third, cognitive vulnerabilit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emotional invalidation and adolescent depression. Fourth, perceived stress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vulnerability and depression. Fifth, the process of parents' emotional invalidation affecting depression mediated by adolescents' cognitive vulnerability was moderated by perceived stress, and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was significant.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cognitive vulnerability plays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s' emotional invalidation and adolescents' depression, and perceived stress moderates this process. Therefore, an effective therapeutic intervention for depressed adolescents should consider family factors such as parents’ emotional invalidation, individual factors such as cognitive vulnerability, and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perceived stress in an integrated way.

성인애착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관계에서 마음챙김과 자기침묵의 매개효과

고예주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성인애착이 대인관계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마음챙김과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을 유예한 대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 대인관계 유능성, 마음챙김, 자기침묵을 측정하는 설문을 하였고, 최종 34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SPSS 26.0을 이용하여 변인들 간의 상관 등을 분석하였고, SPSS PROCESS macro 3.4.1을 이용하여 성인애착과 대인관계 유능성의 관계에서 마음챙김과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불안애착은 자기침묵과 정적 상관, 대인관계 유능성, 마음챙김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회피애착은 대인관계 유능성, 마음챙김과 부적 상관, 자기침묵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대인관계 유능성은 마음챙김과 정적 상관, 자기침묵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마음챙김은 자기침묵과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성인애착이 대인관계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마음챙김과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성인애착이 대인관계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침묵의 개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성인애착이 대인관계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마음침묵의 개별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성인애착이 대인관계 유능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마음챙김과 자기침묵의 직렬 다중매개 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즉, 성인애착은 대인관계 유능성에 직접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마음챙김과 자기침묵의 경로를 통해서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생의 대인관계 유능성을 함양하기 위해 성인애착 수준을 고려하고 마음챙김과 자기침묵에 초점을 맞춰 개입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학업적 지연행동의 관계에서 실패공포와 자기구실 만들기 전략의 매개 효과

이문규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대학생의 내현적자기애 성향과 실패공포, 자기구실 만들기 전략, 학업적 지연행동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학업적 지연행동간의 관계에서 실패공포와 자기구실 만들기 전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서 대학생 전국 각지와 해외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내현적자기애, 실패공포, 자기구실 만들기 전략, 학업적 지연행동에 관한 설문조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및 SPSS PROCESS Macro 3.4을 사용하여 각 변인들에 대한 기술통계와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회귀분석과 부트스트래핑을 통한 매개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현적자기애, 실패공포, 자기구실 만들기 전략, 학업적 지연행동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내현적자기애 성향은 실패공포와, 자기구실 만들기 전략, 학업적 지연행동과 각 각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내현적자기애와 학업적 지연행동 사이에서 실패공포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내현적자기애와 학업적 지연행동 사이에는 매개효과가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타났다. 셋째, 내현적자기애와 학업적 지연행동 사이에서 자기구실 만들기 전략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내현적자기애와 학업적 지연행동사이에 자기구실 만들기 전략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내현적자기애와 학업적 지연행동 사이에서 실패공포와 자기구실 만들기 전략을 통해 순차적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학업적 지연행동에 내현적자기애, 실패공포, 자기구실만들기 전략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으며, 내현적 자기애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학업적 지연행동을 낮추기 위해서는 실패공포를 낮추고, 자기구실 만들기 전략 사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상담장면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결과가 갖는 상담 장면에 대한 시사점, 제한점 및 추후 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 주제어 : 내현적자기애, 학업적 지연행동, 실패공포, 자기구실 만들기 전략, 매개효과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examine the interrelation of Covert narcissism, Fear of failure, Self-handicapping, Academic procrastination by the College Student. Also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Fear of failure and Self-handicapping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For this study, the survey was conducted of 240 college students. For this study, covert narcissism, fear of failure, self-handicapping, academic procrastination scales were used. The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25.0 and SPSS Process Macro 3.4. The correlation between the variables was analyed using SPSS. In addition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SPSS PROCESS Macro was used. The result is summarized as follows. First of all, Covert narcissism shows meaningful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Fear of failure, Self-handicapping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by analyzing how they are related. Secondly, it is originally considered that Covert narcissism affects Academic procrastination with cause of fear of failure mediating effect. However, Fear of failure has no mediating effect. Third, after analyz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handicapping in the course of Covert narcissism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Self-handicapping inrelations to Covert narcissism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showed that there is a mediating effect. Four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Academic procrastination, Fear of failure and Self-handicapping showed double mediating effect. This study the effects of Covert narcissism, Fear of failure, Self-handicapping on the Academic procrastination of college students were confirmed. This result inspires the college student's who has Covert narcissism dealing with Academic procrastination. And It can be useful in college student's counselling settings. Finally,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presented. keywords: Convert narcissism, Academic procrastination, Fear of failure, Self-Handcapping, mediation effect

성인의 아동청소년기 정서적 외상이 대인관계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에 의한 자기체계 손상의 조절된 매개효과

윤준석 단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아동청소년기 시절 경험한 정서적 외상과 성인의 대인관계불안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에 의해 조절된 자기체계 손상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293명의 20 - 6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외상, 대인관계불안, 자아탄력성, 자기체계 손상을 측정하는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와 SPSS PROCESS Macro 3.4를 이용하여 매개효과, 조절효과, 조절된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적 외상은 대인관계불안 및 자기체계 손상과 대인관계불안은 자기체계 손상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자아탄력성은 정서적 외상, 대인관계불안, 자기체계 손상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정서적 외상이 대인관계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체계 손상의 완전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자기체계 손상이 대인관계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자아탄력성에 의해 조절된 자기체계 손상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는 성인의 대인관계불안에 대한 개입 시 아동청소년기의 정서적 외상과 자기체계 손상의 정도가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medium effects of damage to the system controlled by Intermediation of Self-Syst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trauma and adult interpersonal anxiety experienced during childhood. To this end, a survey of 293 adults in their 20s and 60s was collected consisting of measures to measure emotional trauma, interpersonal instability, self resilience and damage to the system.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for medium, adjustment, and adjusted parameter effects using SPSS 24 and SPSS PROCESS Macro 3.4.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emotional trauma showed significant static correlation with impaired personal relationships and impaired personal systems, and Intermediation of Self-System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emotional trauma, interpersonal instability, and damage to the system. Second, the full medium effect of damage to the system was identified in the effects of emotional trauma on interpersonal anxiety. Third, the effect of impaired Intermediation of Self systems on interpersonal anxiety was not noted. Fourth, the medium effect of damage to the system controlled by Intermediation of Self-System was not significant.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intervention in adult interpersonal anxiety should be considered together with the degree of emotional trauma in childhood and damage to the system.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based on these findings.

사회부과완벽주의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와 자기비난의 순차적 매개효과 : 자기자비와 자기비난의 순차적 매개효과

서지선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논문은 사회부과완벽주의가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자비와 자기비난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회부과완벽주의 척도,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척도, 사회 공포증상 척도, 자기자비 척도, 자기비난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 실시하였다. 이후 198명의 자료로 SPSS 25.0 프로그램과 SPSS Macro 4.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부과완벽주의와 사회불안, 자기비난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각 세 변인과 자기자비의 관계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사회부과완벽주의와 사회불안과의 관계에서 자기자비가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사회부과완벽주의와 사회불안과의 관계에서 자기비난이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넷째, 사회부과완벽주의와 사회불안으로 가는 경로에서 자기자비와 자기비난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사회부과완벽주의와 사회불안으로 가는 경로에서 자기자비의 간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자기비난을 거쳐서 사회불안으로 가는 경로는 유의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자비가 어떻게 상담에서 개입할 수 있는지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의의를 제언에 제시하였다.

대학생의 자기개념 명확성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제시동기-기대 차이의 매개효과

이보연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개념 명확성이 사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그 관계에서 자기제시동기-기대 차이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329명을 대상으로 자기개념 명확성, 사회불안, 자기제시동기, 자기제시기대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9.0과 SPSS PROCESS Macro 3.4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변인들의 관계에 대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3단계 검증절차에 따라 회귀분석 후 부트스트래핑을 통해 매개효과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분석의 결과 자기개념 명확성, 자기제시동기, 자기제시기대, 자기제시동기-기대 차이는 사회불안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개념 명확성은 자기제시기대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자기제시동기, 자기제시동기 – 기대 차이와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사회불안과 자기제시동기, 자기제시동기 –기대 차이는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고 자기제시기대는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다. 자기제시동기와 자기제시기대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으며 자기제시동기-기대 차이는 자기개념 명확성, 사회불안과의 상관 관계에서 자기제시동기, 자기제시기대가 지니는 개별 상관보다 각각 높게 나왔다. 둘째, 자기개념 명확성은 사회불안 간의 관계에 미치는 자기제시동기-기대 차이 매개효과는 유의하였다. 자기개념 명확성은 사회불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자기제시동기 - 기대의 차이를 통해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자기개념이 불확실하고 일관되지 않은 대학생들을 사회적 상황에서 높은 자기제시동기를 가지나 이에 대한 효능감이 부족하여 사회불안 증상을 경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사회불안 상담 개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elf-concept clarity on social anxiety in university students and to check the mediated effect of difference between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and expectancy in the relationship. To this end, 329 students attending universities in Seoul and non-capital areas were surveyed using measures such as self-concept clarity, social anxiety,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and self-presentational expectancy. The collected data used the SPSS 19.0 and the SPSS PROCESS Macro 3.4 program to perform correlative analyses of the relationships of the variables, and to verify the significance of the intermediation after the regression analysis according to the three-step verification procedure proposed by Baron and Kenny (1986).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the correlation analysis show that there i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self-concept clarity,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self-presentational expectancy, difference between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and expectancy, and social anxiety. Self-concept clarity showed significant static correlation with self-presentational expectancy, and significant amulet correlation with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difference between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and expectancy. Social anxiety,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and difference between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and self-presentational expectancy were significant static correlations.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and self-presentational expectancy were not significantly related, and difference between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and self-presentational expectancy were higher than individual correlations, respectivel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concept clarity and social anxiety. Second, self-concept clarity has been shown to have a direct effect on social anxiety and also mediating effects of difference between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and self-presentational expectan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concept clarity and social anxiety. In conclusion, it can be seen that university students whose self-concepts are uncertain and inconsistent can experience social anxiety symptoms as they have high self-presentational motivation but low self-presentational expectancy in social situations. These results provide important implications for university students' involvement in social anxiety counseling. Finally,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마음챙김으로 조절된 자기침묵의 매개효과

김지유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의 내현적 자기애가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마음챙김 정서 조절로 조절된 자기침묵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대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 척도, 자기침묵 척도, 마음챙김 척도, 관계적 공격성 척도로 설문을 구성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과 SPSS Process Macro 4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변인 간 상관관계, 매개효과, 조절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 간 상관관계 분석 결과 내현적 자기애는 관계적 공격성, 자기침묵과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마음챙김과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관계적 공격성은 자기침묵과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마음챙김과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자기침묵과 마음챙김은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와 관계적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기침묵은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자기침묵과 관계적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은 조절 효과를 가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높은 내현적 자기애로 인하여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게 되고 그로 인해 공격성을 부적절하게 표출하게 되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내현적 자기애의 수준을 완화를 위한 개입과 함께 자기 침묵의 해소를 위한 개입이 이루어질 경우 관계적 공격성 완화에 더욱 효과적일 수 있음을 제언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내현적 자기애와 관계적 공격성 사이에 경로에 대한 변인들을 제안하고 그 영향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후 본 연구의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정원 경관 유형의 차이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최효빈 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