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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환자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관련 근거기반 간호지식, 수행 및 장애요인

        유재용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15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관련 근거기반 간호지식 수준, 근거기반 실무 수행 활동 정도 및 연구결과의 간호실무 적용 장애정도를 조사하여, 근거기반 실무 활성화 전략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09년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및 경기 소재 500병상 이상의 7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39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는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 근거기반 간호지식 측정도구(Labeau, et al., 2007),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 예방을 위한 감염관리 근거기반 간호지식 측정도구(Labeau, et al., 2008), 근거기반 실무 수행 활동 측정도구(오의금, 2004), 연구결과 활용의 장애요인 측정도구(Oh, 2008)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 T 검정, 피어슨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환자실 간호사의 감염관리 관련 근거기반 간호지식의 총 평균은 19점 만점에 9.15(±2.0)점으로, 인공호흡기 폐렴 예방 관련 지식은 9점 만점에 평균 4.78(±1.25)점,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 예방 관련 지식은 10점 만점에 평균 4.36(±1.49)점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지식 수준은 교육 수준이 높고(t=2.196), 총 임상 경력이 3년 이상(t=2.195), 중환자실 임상경력이 3년 이상이며(t=2.539), 근거기반 실무에 대한 인식(F=5.040)과 수행 정도가 높고(F=3.404), 학회 및 학술대회, 감염관리 관련 수업이수, 정기적 논문 읽기, 웹 데이터베이스 활용과 같은 학술관련 활동을 많이 할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5). 2. 대상자들의 근거기반 실무에 대한 인식과 수행은 선행연구에 비교해서 저조하였다. 감염관리를 위한 학술 관련 활동도 저조하였다. 임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선호하는 정보자원으로는 동료 및 선배와 같은 인적 자원이었으나, 가장 신뢰하는 정보자원은 진료지침서 및 병동매뉴얼과 같은 문서 자원이었다. 3. 대상자 특성에 따른 근거기반 실무 수행 정도는 직책이 높고(t=2.160), 근거기반 실무에 대한 인식이 높고(F=12.493), 전문직 만족도가 높으며(F=12.678), 학술관련 활동을 많이 하는 대상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5). 4. 연구결과의 간호실무 적용 장애정도를 파악한 결과 장애정도 전체 평균 점수는 4점 척도에서 평균 2.12점으로 중간 이상의 장애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하부요인별로는 조직 요인이 2.3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의사소통 요인 2.23점, 연구 요인 1.99점, 간호사 요인 1.90점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정도가 가장 높은 문항은 ‘연구 결과를 읽을 만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장애정도 전체 평균은 총 임상경력이 길고(t=2.251), 전문직 만족도가 낮을수록(F=3.847), 근거 자원으로서 동료 및 선배와 같은 인적 자원을 선호하는(t=2.242) 대상자일수록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5). 5. 감염관리 관련 근거기반 간호지식, 근거기반 실무 인식, 수행 정도, 연구결과의 간호실무 적용 장애정도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지식 수준과 근거기반 실무에 대한 인식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짐으로써 인식 정도가 높을수록 지식 수준이 높아지며(r=.187, p=.004), 인식 수준과 근거기반 실무 수행 정도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짐으로써 인식 수준이 높을수록 수행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308, p<.001). 6.감염관리 관련 근거기반 간호지식의 영향요인으로는 정기적 논문 읽기(R2=.064), 중환자실 임상 경력(R2=.022), 근거기반 실무 수행(R2=.016)등으로 나타났다(R2=.102, p<.05). 근거기반 실무 수행의 영향요인으로는 정기적 논문 읽기(R2=.115), 전문직 만족도(R2=.062), 감염관리 수업이수(R2=.024) 등으로 나타났다(R2=.201, p<.05). 연구결과의 간호실무 적용 장애정도의 영향요인으로는 전문직 만족도(R2=.031), 총 임상경력(R2=.027), 부서 내 직책(R2=.021)등으로 나타났다(R2=.079, p<.05). 이상의 연구 결과는 중환자실에서의 감염관리 관련 근거기반 간호지식 수준을 높이고, 학술 관련 활동을 포함한 근거기반 실무 수행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연구결과의 간호실무 적용의 장애요인들을 줄이기 위한 개인적 차원 및 조직차원에서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환간호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윤선희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박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Meleis 등(2000)의 전환이론을 기반으로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환간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를 평가하였다. 프로그램 개발 단계에서는 전환이론과 관련된 문헌고찰, 뇌손상 환자와 가족 및 관련된 의료진과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통한 요구도 파악, 전환간호 내용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의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전문가와 사용자 집단 내용 타당도 검증, 임상 적용가능성 검증을 통해 최종 전환간호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프로그램 효과 평가단계에서는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여 개발된 전환간호 프로그램이 전실이 결정된 시점과 전환 후 퇴원 시점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비동등성 전후 설계의 유사 실험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기간은 2011년 3월부터 2012년 3월까지이었다. 연구대상은 신경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전실이 결정된 뇌손상 환자와 가족이었다. 프로그램이 개발되기 전에 2011년 6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대조군 48명을 대상으로 연구에 대한 동의를 받은 후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실험군 46명을 대상으로 전실 결정시점부터 퇴원할 때까지 개발된 전환간호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전실이 결정된 시점과 퇴원하기 전 시점에서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5.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프로그램 개발 단계에서 전환이론의 주요 개념 중에서 전환의 속성인 인식과 참여를 증진시키고, 전환의 개인적 조건인 전환준비와 지역사회 조건인 지지적 환경 조성을 돕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구성하기 위하여 전환과 관련된 문헌고찰을 통해 전환과정의 주요 시점별 간호영역을 설정하였다. 전환의 주요 시점별 간호영역은 환자 간호, 병동연계, 환자와 가족의 교육 및 지지, 협동 및 자문, 리더쉽 영역으로 분류되었으며, 문헌고찰과 뇌손상 환자와 가족 및 의료진과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 전환간호기록 내용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을 구성하였다. 또한 중재내용에 따른 중재 방법과 중재 자원을 구성하였다. 그리하여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 대상의 전환간호 프로그램은 전환전 개별면담, 개별교육, 가족모임, 일반병실 전환을 경험한 유사사례 소개, 직접실습, 직접투어, 직접관찰 및 수행, 의사소통 등을 내용으로 리플렛, 소책자, 질문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ing) 등을 이용하여 전실이 결정된 시점부터 퇴원이 이루어지는 시점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개발되었다. 2) 프로그램 평가 단계에서 가설을 검증하였다. 전환간호 프로그램이 개인적 전환 조건에 미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가설 1.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환간호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일반병실 전환준비점수는 대조군보다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뇌손상 환자 실험군의 일반병실 전환준비 점수는 평균 158.35점으로, 대조군의 147.42점보다 높았다(p<0.001). 전환준비가 되었다고 답한 뇌손상 환자 가족의 비율은 실험군이 93.5%로 대조군의 89.6%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가설 2.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환간호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퇴원준비점수는 대조군보다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뇌손상 환자 실험군의 일반병실 퇴원준비의 점수는 평균 166.22점으로, 대조군의 154.65점보다 높았다(p<0.001). 퇴원준비가 되었다고 답한 뇌손상 환자 가족의 비율은 실험군이 97.8%로 대조군의 83.5%보다 높았다(p=0.42). 전환간호 프로그램이 반응양상에 미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가설 1.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환간호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전환스트레스는 대조군보다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뇌손상 환자의 전환 스트레스는 10점 만점에 실험군은 4.46점에서 2.78점으로, 대조군은 4.60점에서 3.73점으로 변화되어 집단간(p=.025), 시점간(p<.001)에 차이가 있었으며, 교호작용이 있었다(p=.009). 뇌손상 환자 가족의 전환 스트레스는 10점 만점에 실험군은 4.80점에서 2.83점으로, 대조군은 4.56점에서 3.94점으로 변화되어 집단간(p=.008), 시점간(p<.001)에 차이가 있었으며, 교호작용이 있었다(p<.001). 가설 2.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환간호 프로그램 후 실험군의 전환불안은 대조군보다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뇌손상 환자의 전환 불안은 100점 만점에 실험군은 52.39점에서 46.74점으로, 대조군은 51.81점에서 49.67점으로 변화되어 교호작용이 있었다(p=.050). 뇌손상 환자 가족의 전환 후 불안은 100점 만점에 실험군은 54.04점에서 44.22점으로, 대조군은 52.46점에서 48.88점으로 변화되어 교호작용이 있었다(p=.001). 가설 3.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환간호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대조군보다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뇌손상 환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10점 만점에 실험군이 5.98점에서 8.04점으로, 대조군은 6.42점에서 6.83점으로 변화되어 집단간(p=.049), 시점간(p<.001)에 차이가 있었으며, 교호작용이 있었다(p<.001). 가설 4.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환간호 프로그램 적용 전ㆍ후 실험군의 가족 부담감은 대조군보다 낮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뇌손상 환자 가족의 돌봄에 대한 부담감은 110점 만점에 실험군은 56.63점에서 41.57점으로, 대조군은 54.38점에서 47.85점으로 변화되어 교호작용이 있었다(p<.001). 가설 5.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환간호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중환자실 재입실 건수는 대조군보다 낮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가설 6.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환간호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일반병실 재원기간은 대조군보다 낮을 것이다.”는 기각되었다. 가설 7.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환간호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전환간호 프로그램 만족도는 대조군보다 높을 것이다.”는 지지되었다. 뇌손상 환자의 전환간로 프로그램 만족도는 55점 만점에 실험군이 48.46점으로 대조군의 34.92점보다 높았다(p<.001). 뇌손상 환자 가족의 전환간호 프로그램 만족도는 55점 만점에 실험군이 49.00점으로 대조군의 36.46점보다 높았다(p<.001).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신경계 중환자실 뇌손상 환자와 가족을 위하여 개발한 전환간호 프로그램은 환자와 가족의 전환에 대한 인식과 참여를 증진시켰으며, 전환의 조건을 촉진시킴으로서 긍정적인 반응양상을 이끌어냈고, 더 나아가 성공적인 전환을 경험하도록 기여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Meleis 등(2000)의 전환이론을 다양한 대상자들의 전환 상황에 확대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원활한 전환과정을 촉진하는 요인과 장애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전환과정에 참여하는 환자와 가족 및 관련된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이용하여 전환경험을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앞으로 전환간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환간호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인식을 증가시키고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 사회행동과학 분야 연구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에 대한 지식과 태도

        이고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599

        This study is a descriptive survey research to examine knowledge and attitude of social behavioral researchers on Institutional Review Board(IRB) review. The data was collected by internet surveys from Oct. 10, 2016 and Dec. 30, 2016 by sending e-mails to a total 650 of researchers as a survey target who are studying at a graduate school or have completed a course in Korea with a major in Nursing, Education, Public health, Social welfare, Psychology, Paedology, Physical Education, etc. Data collection instruments used the structured questionnaires developed by the researcher based on advanced researches. A total of 165 answered the survey and 124 of them were finally analyze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WIN version 21.0 for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ANOVA), Pearson’s correlation, etc.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The characteristics of social behavioral researchers were that average age was 30.84±5.20 years, female dominated with 79.8%. The major in Nursing was the most with 23.4%, followed by Psychology 20.2%, Social welfare 14.5%, Paedology 11.3%, Physical education 10.5%, Education 8.1%, Health science 7.3%. The students in the master's course were a majority (51.6%), average research experience was 2.02±1.98 times, and 71.8% of the researchers did not have experience as research director. In addition, 67.7% of the researchers answered that IRB was installed in their organizations, 37.9% of the researchers and 71.8 of the researchers respectively had experience in applying for IRB review and related education for the last two years. 2. The objective knowledge means social behavioral researchers' objective understanding on IRB review, and the level of objective knowledge was low (mean score 16.01±4.04 out of 24, average correct answer was 66.7%). The area of lowest objective knowledge was ‘Subjects for IRB review(average correct answer rate 48.0%)’. The subjective knowledge means the level of social behavioral researchers' subjective awareness on preparation for IRB review, and the level of subjective knowledge was 39.95±19.81 out of 80. The score for ‘Application for review of protocol modifications(mean score 4.48±2.88 out of 10)’, ‘Application for continuing review of research(4.31±2.79 out of 10)’ and ‘Application for review of research closure(4.24±2.77 out of 10)’ was lower than ‘Writing research proposal(5.92±2.74 out of 10)’, ‘Writing informed consent(5.81±2.72 out of 10)’. 3. The attitude means social behavioral researchers' thinking on IRB review, education and guide, and attitude score was slightly more positive than normal(mean score 3.49±0.56 out of 5). It was less positive about ‘Merit of IRB review(mean score 3.19±0.70 out of 5)’, ‘Authority of IRB(3.00±0.86 out of 5)’ than ‘Need for IRB review(3.83±0.80 out of 5)’, and the score of ‘Need for education and guide(3.96±0.64 out of 5)’ was lower than ‘Appropriateness of education and guide(3.05±0.90 out of 5)’. Researchers cited ‘Writing document for IRB review(75.0%)’ and ‘Period of time for approve(71.2%)’, etc. as difficulties in deliberation, wanted ‘Education about document preparation for IRB review(55.6%)’, ‘Education about application for review of protocol modifications and continuing review of research, etc.(50.8%)’, ‘simplification of IRB review document(49.2%)’, ‘Sample template for IRB review document(46.0%)’, ‘Disclosure of matters frequently referred to as IRB review results(44.4%)’, etc. 4. Significant differences of knowledge, attitude according to social behavioral researchers' characteristics was that the level of objective knowledge among majors in Nursing, Health science was higher than the others (F=23.99, p<.001). Researchers who had installed IRB in their institutions or who had applied for IRB review within the last two years had greater objective knowledge (t=-4.347, p<.001, t=-3.852, p<.001) & subjective knowledge than otherwise (t=-4.172, p<.001, t=-9.783, p<.001). In addition, research workers, practitioners showed a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IRB review than Graduate students (F=8.185, p<.001), and the participants who had satisfied more than the average related to educations in the last two years showed a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IRB review than the others (F=8.206, p=.001). 5. Social behavioral researchers' objective knowledge on IRB review was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correlated with subjective knowledge (r=.327, p<.001), attitude (r=.221, p=.014). However, researchers' subjective knowledge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attitude (p<.748). Based on the study results, in order to improve the knowledge level on IRB review among social behavioral researchers and to form a positive culture, more practical training programs and guide on the topics that researchers need should be provided.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utilized as a foundation to develop effective educational programs that are actually necessary for researchers and to establish practical improvement plans by confirming the difficulties felt by researchers and the educational and improvement requirements on IRB review. 본 연구는 사회행동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IRB 심의에 대한 지식 수준과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간호학, 교육학, 보건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아동학, 체육학 등을 전공으로 국내 대학원 석 ․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거나 과정을 수료한 연구자 650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발송하여 2016년 10월 10일부터 2016년 12월 30일까지 인터넷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도구는 선행 연구에 기반하여 연구자가 자체 개발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는 총 165명 이었으며, 이 중 124개 자료가 최종 분석되었다. 통계 분석은 SPSS/WIN version 21.0 통계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Pearson 상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회행동과학 분야 연구자의 특성에 있어 평균 연령은 30.84±5.20세였으며, 여자가 79.8%로 남자보다 많았다. 전공은 간호학이 23.4%로 가장 많았으며, 심리학 20.2%, 사회복지학 14.5%, 아동학 11.3%, 체육학, 10.5%, 교육학 8.1%, 보건학 7.3% 순으로 분포하였다. 학위 수준은 석사 과정 중인 학생이 51.6%로 가장 많았으며, 박사 과정 중 22.6%, 석사 20.2%, 박사 5.6% 순이었다. 연구 참여 횟수는 평균 2.02±1.98회였으며, 71.8%의 연구자는 연구책임자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7.7%의 연구자가 소속 기관에 IRB가 설치되어 있다고 답하였으며, 37.9%, 71.8%의 연구자가 각각 최근 2년 간 심의 신청 및 관련 교육 이수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사회행동과학 분야 연구자의 IRB 심의에 대한 객관적 지식은 IRB 심의 및 연구자 준수 사항에 대한 연구자의 객관적 이해 정도로서 24점 만점 기준 평균 16.01 ±4.04점, 정답률 66.7%로 낮은 수준이었다. 영역별로는 ‘IRB 심의 대상’에 대한 정답률이 48.8%로 가장 낮았다. IRB 심의에 대한 주관적 지식은 IRB 심의 준비에 대한 연구자의 주관적 인식 정도로서 80점 만점에 평균 39.95±19.81점 수준이었으며, ‘연구계획서 작성(10점 만점 기준 5.92±2.74점)’ 및 ‘동의서 설명문 작성(5.81±2.72점)’ 등 신규과제 심의 보다 ‘연구계획변경(4.48±2.88점)’, ‘지속심의(4.31±2.79점)’, ‘종료보고(4.24±2.77점)’ 등 연구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심의 신청 방법에 대한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사회행동과학 분야 연구자의 IRB 심의에 대한 태도는 IRB 심의 및 관련 교육 ․ 안내 등에 대한 연구자의 생각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5점 만점에 평균 3.49±0.56점으로 보통보다 약간 긍정적인 수준이었다. ‘심의의 필요성(3.83±0.80점)’에 비해 ‘심의의 유익성(3.19±0.70점)’, ‘심의 권한(3.00±0.86점)’에 대해 덜 긍정적이었으며, ‘교육 및 안내의 필요성(3.96±0.64점)’에 비해 실제 제공되는 ‘교육 및 안내의 적절성(3.05±0.90점)’에 대한 점수가 낮았다. 심의 경험이 있는 연구자의 75.0%, 71.2%가 ‘심의 서류 작성’, ‘최종 승인까지 소요시간’ 등 심의 절차상의 문제를 IRB 심의 시 어려운 점으로 꼽았으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으로 ‘IRB 심의 서류 작성 방법(55.6%)’, 특히 ‘신규과제 외 계획변경, 지속심의 등 심의 신청(50.8%)’에 대한 교육 및 ‘심의 서류 간소화(49.2%)’, ‘심의 서류 별 예시 템플릿 제공(46.0%)’ 및 ‘심의 결과로 자주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공개(44.4%)’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사회행동과학 분야 연구자의 특성에 따른 지식과 태도의 유의한 차이로는 간호 및 보건학 전공자들의 객관적 지식 수준이 타 전공자들에 비해 높았으며(F=23.99, p<.001), 소속 기관에 IRB가 설치되어 있거나, 최근 2년간 IRB 심의 신청 경험이 있는 경우에 객관적 지식 수준(t=-4.347, p<.001, t=-3.852, p<.001)과 주관적 지식 수준(t=-4.172, p<.001, t=-9.783, p<.001)이 모두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원생보다 연구원, 실무자의 경우(F=8.185, p<.001), 최근 2년 간 참여한 교육에 대해 보통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낸 경우(F=8.206, p=.001)에 IRB 심의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5. 사회행동과학 분야 연구자의 IRB 심의에 대한 객관적 지식과 주관적 지식(r=.327, p<.001), 그리고 객관적 지식과 태도(r=.221, p=.014)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낸 반면, IRB 심의에 대한 주관적 지식과 태도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p<.748).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사회행동과학 분야 연구자의 IRB 심의에 대한 지식 수준의 향상 및 긍정적인 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안내의 제공 등 중재 방안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IRB 심의 진행에 있어 연구자들이 느끼는 어려움이나 교육 및 개선 요구 사항들을 확인함으로써 연구자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무적인 개선안을 마련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가정용 인공호흡기 적용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를 위한 퇴원 교육프로그램 개발

        김향숙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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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인공호흡기를 적용한 환자는 대부분 사망에 이를 때까지 기계환기에 의존하여 지내게 되며, 가정에서 돌봄제공자는 장비를 포함한 기관절개술 관리에 대한 술기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에서 앰부백을 이용한 양압환기술과 같은 추가적인 돌봄을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가정에서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퇴원 교육과 실제 돌봄제공자의 수행정도에 대한 평가를 포함한 체계적인 퇴원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ADDIE 모델의 개발방법에 따라 Bandura(1977)의 자기효능감 이론(Self-efficacy theory)을 기반으로 가정용 인공호흡기 적용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를 위한 퇴원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임상 적용타당도를 평가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프로그램을 확정하였다.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가족 돌봄제공자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한 교육요구도 조사와 설문조사를 활용하여 응급상황 지식정도 및 돌봄 행위 수행정도를 확인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전문가 내용 타당도 검증을 통해 흡인, 기관절개관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관리, 응급상황 관리, 기본 돌봄에 대한 항목을 확인 후, 이를 바탕으로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였다. 동영상 교육자료는 동영상의 적합성 평가(PEMAT-AV)를 통하여 최종 수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침상에서 실습을 제공 후 수행정도를 평가하였다. 퇴원 후에는 전화상담과 가정방문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의 임상 적용타당도 확인을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로 서울 소재 S병원에서 서울·경기의 가정으로 퇴원예정인 환자의 가족 돌봄제공자를 편의 추출하였다. 대상자는 총 18명이었으며, 거절 1명, 사망 1명, 상태 불안정2명으로 최종 분석에 포함된 대상자는 총 14명이었다. 설문지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프로그램 적용 전 사전조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적용 직후에 1차 사후조사, 퇴원 직전에 2차 사후조사, 퇴원 후 가정에서 3차 사후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흡인, 기관절개관 관리, 가정용 인공호흡기 관리, 응급상황 관리, 기본 돌봄의 수행정도를 포함한 돌봄행위와 응급상황 대처능력 지식, 돌봄 자기효능감은 그룹간 비교를 위하여Repeated measure ANOVA, 각 군간 사전 사후 비교는 paired t –test로 검정하였다. 연구 결과, 기도의 개방성 관리를 위해 중요한 흡인(F=6.08, p=.001), 기관절개관 관리(F=3.00, p=.038)는 시간과 집단간의 교호작용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실험군에서 흡인 수행과 기관절개관 관리가 더 빠르게 증가하였다. 한편, 가정용 인공호흡기 관리의 수행정도(F=22.53, p<.001)와 응급상황 관리의 수행정도(F=12.01, p<.001) 및 기본 돌봄의 수행정도(F=7.88, p<.001)는 시점에 따라 집단 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프로그램의 임상 적용타당도 검증 결과, 자기효능감 증진자원의 구성요소를 학습 교수법으로 적용한 퇴원 교육프로그램은 가족 돌봄제공자의 흡인과 기관절개관 관리의 수행정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종 개발된 퇴원 교육프로그램은 더 많은 대상자를 확보하여, 장기적 효과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 만성 신부전 관련 지식정도 및 교육 요구도 조사 : 투석 전 만성 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임효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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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amined the level of knowledge and educational demands in 116 pre-dialysis patients with chronic renal failure. The study was a cross-sectional survey design and the subjects were collected from two university affiliated large hospitals in Seoul and a general hospital in Kyunggi-Do, from October 11 through October 29, 2004. Level of knowledge about and educational demands for dialysis was measured with a scale, which was developed by Lim Young-ae (1996), and was modified by the investigator in this study. Data were analysed with inferential statistical methods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using the SPSS PC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1. Subjects'' level of knowledge about chronic renal failure scored 8.8 (43.7%) out of 20 grade, which is relatively lower. The item for which they scored highest was medication(54.3%), followed by treatment(52.4%), risk factors(487%), diet(46.3%), exercise and activity in daily life(46%), characteristics of the disease(36.5%), regular management of the disease(35%) and prevention of complication (30.7%) in their order. The rate of correct answers was highest in the item ‘problems of high sodium foods’(72.4%), followed by ‘kidney transplantation’(71.6%) and ‘nephro toxic drugs’(62.1%) in their order. On the other hand, the item about which the subjects knew least was ‘hyperphosphatemias'' symptoms’(14.7%), followed by ‘hyperkalemias'' symptoms’(24.1%) and ‘Kidney functions’(28.4%) in their order.2. Subjects'' educational demands scored 4.15 out of the total 5 points on average, which is relatively high. The item for which they scored highest was risk factors (4.36±0.68), followed by prevention of complication(4.31±0.74), diet(4.23±0.66), characteristics of the disease(4.13±0.64), treatment(4.11±0.75), medication(4.04±0.70), regular management of the disease(4.04±0.70) and exercise and activity in daily life(4.01±0.74) in their order. The area of education desired most by the patients was ‘worsening factors’(4.36± 0.68), followed by ‘methods of delaying the progression of the disease’(4.35±0.74), ‘types, causes and prevention of complication’ (4.31±0.74), ‘progression of the disease and treatment plan’(4.28± 0.75) and ‘prohibited foods and reasons’(4.25±0.73) in their order. The area of education desired least was ‘changed sexual life and method of adaptation to it’(3.72±1.04), followed by ‘kidney functions’(3.90±0.77) and ‘method of measuring weight blood pressure pulse body temperature self-injection’(3.93±0.79) in their order.3. As a result of analyzing subjects'' level of knowledge about their disease depending on their demographic variables and characteristics of their disease, it was found that the younger they were(t=6.27, p<.01), the higher academic background they had(F=5.37, p<.01), the more active their job life was(t=2.71, p<.01), the higher their monthly income was(F=10.77, p<.01), the more they had participated in an education program(t=3.98, p<.01), and the more they intended to participate in an education program(t=4.28, p<.01), they knew more about their disease.4. As a result of analyzing subjects'' educational demands depending on their demographic variables and characteristics of their disease, it was found that the younger they were(t=5.37, p<.01), the more active their job life was(t=3.31, p<.01), and the higher their monthly income was(F=8.22, p<.01), their educational demands were higher. On the other hand, those patients who had never been hospitalized for a complication of the chronic renal failure had a higher educational demand(t=-2.17, p<.05), while the group who had been diagnosed as chronic renal failure patients within last two years had a higher educational demand than the group who had been diagnosed 2-5 years before(F=4.21, p<.05). And the more the intended to participate in an education program, they had a higher educational demand(t=5.03, p<.01).5. It was found that patients'' level of knowledge about their disease was moderately and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ir educational demand (r= .429, p < .01). In summary, chronic renal failure patients'' educational demand was high, while their level of knowledge about their disease was low. Since the high intention to participate in an education program was a variable explaining most about subjects'' level of knowledge and their educational demand, it is deemed necessary to meet their educational demand by developing some systematic education data and program useful to the patients in their self-management of disease. In addition, since patients'' educational demand and level of knowledge about their disease were lower when they were older, poorer and less educated, it is deemed required to intensify the education for this high-risky group and thereby, help them to be aware of their disease and handle it appropriately. On the other hand, a differentiated and individualized phased education program using an educational method and material suitable to the patients would be more effective than a uniform and one-off education program. 국내의 만성 신부전 환자 현황을 보면 2003년 현재 약 3만8천 여 명의 말기 신부전 환자가 있으며 매년 10%정도씩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만성 신부전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를 함으로써 말기 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투석 및 이식의 요구 및 합병증을 감소시켜 환자의 임상경과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투석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투석 전 만성 신부전 환자에 대한 연구 및 여러 분야가 협력한 체계적인 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나, 현재 국내에서는 투석 전 만성 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 교육이 미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투석 전 만성 신부전 환자의 질병관련 지식정도와 교육 요구도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교육 자료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자가 관리 증진을 도모하며, 긍정적으로 투석 치료를 시작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소재의 Y대학 부속 2개 병원과 경기도 소재 1개 종합병원에서 만성 신부전 진단을 받고 통원으로 6개월 이상 관리를 받고 있는 환자 116명이었으며, 조사기간은 2004년 10월 11일에서 10월 29일까지였다. 연구도구는 임영애(1996)가 혈액투석환자의 지식과 교육 요구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C Program을 이용하였고, 구체적인 연구 목적에 따라 t-test와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1. 대상자의 만성 신부전 관련 지식정도는 20점 만점에 평균 8.8점, 정답 률 43.7%로 낮은 편이었고, 항목별 정답률은 약물요법에서 가장 높게 나 타 났으며(54.3%), 치료방법(52.4%), 위험요인(48.7%), 식이요법(46.3%), 운동 및 일상생활(46%), 질병의 특성(36.5%), 정기관리(35%), 합병 증 예방(30.7%)순이었다. 문항별 지식에서의 정답률은 ‘고염식 이 섭취 시 문제점’(72.4%), ‘신장 이식’(71.6%), ‘신장 독성 약물’ (62.1%)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식정도가 가장 낮은 문항은 ‘고 인 혈 증의 증상’(14.7%)이었고, 그 다음은 ‘포타슘(칼륨) 상승 시 증상’ (24.1%), ‘신장의 역할’(28.4%) 등으로 나타났다.2. 대상자의 만성 신부전 관련 교육 요구도는 최대 평점 5점에 대해 평균 4.1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항목별 교육 요구도는 위험요인 (4.36±0.68), 합병증 예방(4.31±0.74), 식이요법(4.23±0.66), 질병의 특 성(4.13±0.64), 치료방법(4.11±0.75), 약물요법(4.04±0.70), 정기관 리(4.04±0.70), 운동 및 일상생활(4.01±0.74)순 이었다. 교육요구가 가 장 높게 나타난 문항은 ‘악화요인’(4.36±0.68), ‘진행 지연 방법’ (4.35±0.74), ‘합병증 종류와 원인 및 예방법’(4.31±0.74), ‘진행 정 도와 치료 계획''(4.28±0.75), ‘제한이 요구되는 식이와 그 이유’(4.25± 0.73)등 이었고, 교육 요구도가 낮은 문항은 ‘성생활의 변화와 적응방법’ (3.72±1.04),‘신장의 역 할 (3.90±0.77)’과 ‘체중  혈압  맥박  체온  혈당 측정법  자가 주사법''(3.93±0.79)등으로 나타났 다.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과 만성 신부전 지식정도와의 관계에서는 연령이 낮을수록(t=6.27, p<.01), 학력이 높을수록 (F=5.37, p<.01), 직업을 가지고 있을수록(t=2.71, p<.01), 월수입 이 높을수록(F=10.77, p<.01), 교육 참여 경험이 있을수록(t=3.98, p<.01), 교육 참여 의사가 있을수록(t=4.28, p<.01) 지식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과 교육 요구도와의 관계에서 는 연령이 낮을수록(t=5.37, p<.01), 직업을 가지고 있을수록(t=3.31, p<.01), 월 총 수입이 높을수록(F=8.22, p<.01) 교육 요구도가 높은 것으 로 나타났고, 질병관련 특성 중에는 만성 신부전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입 원 경험이 없는 경우에서 교육요구도가 높았으며(t=-2.17, p<.05), 진단받 은 기간이 2년 미만인 군이 2-5년인 군에 비해 교육요구도가 높게 나타 났다(F=4.21, p<.05). 교육관련 특성 중에는 교육 참여의사가 있을수록 교육 요구도가 높게 나타났다(t=5.03, p<.01).5. 만성 신부전 지식정도와 교육 요구도는 중정도의 양적 순 상관관 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 .429, p<.01).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투석 전 만성 신부전 환자의 질병관련 교육 요구는 높은 반면 지식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에 대한 높은 참여 요구가 대상자들의 지식과 교육 요구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변인으로 나타났음으로, 이들의 교육 요구를 충족시켜 질병에 대한 자가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교육 자료 및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교육 요구도와 지식정도가 연령이 높고, 경제수준이 낮으며, 저학력인 대상자일수록 유의하게 낮았으므로 이러한 고 위험 집단을 위한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질병 및 자가 관리에 대한 인식 및 대처 능력을 증진시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획일적이고 일회성인 교육보다는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교육방법과 교육매체를 활용하는 차별적이고도 개별화된 단계적인 교육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 간이식 수혜자의 사회적 지지, 치료지시 이행, 건강관련 삶의 질

        송정미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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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간이식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치료지시 이행, 건강관련 삶의 질을 파악하고 상관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횡단적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시내 소재한 2000병상 이상인 A 종합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고 통원 치료 중인 간이식 수혜자 14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 기간은 2014년 8월 14일부터 2014년 9월 17일까지였다. 연구 도구로는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 사회적 지지, 치료지시 이행, 건강관련 삶의 질로 구성 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duncan test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간이식 수혜자의 사회적 지지는 평균 3.93점(5점 척도)으로 중간 이상이었다. 사회적 지지는 정서적 지지 요인의 평균이 가장 높았고 물질적 지지 요인의평균이 가장 낮았다. 대상자 특성에서는 여성, 간이식 모임 참여 시 사회적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간이식 수혜자의 치료지시 이행 정도는 평균 4.32점(5점 척도)으로 중간 이상이었다. 9개의 세부 영역 중 외래 방문 영역이 가장 높았고 간이식 외과 외 다른과 진료 영역이 가장 낮았다. 대상자 특성에서는 여성, 무직, 가족이 수입원인 경우, 간이식 모임 참여 시, 수술 후 경과기간이 3년 미만에서 치료지시 이행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간이식 수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평균은 60.10점으로 중간 정도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삶의 질 8개 영영 중 가장 높은 것은 신체적 기능이었고 가장 낮은 것은 사회적 기능이었다. 대상자 특성에서 남성, 대졸 이상, 직업이 있는 경우, 이식 전 후 직업 변화가 없는 경우, 본인이 가족의 주 수입원인 경우, 가계 월 평균 수입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 간이식 모임 참여 시, 간이식 후 경과 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 간이식 수술을 본인이 결정 한 경우에 건강관련 삶의 질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넷째, 사회적 지지와 치료지시 이행은 양의 상관관계(r=.458, p<.001)를 보여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을수록 치료지시 이행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간이식 수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분석 결과, 가계 월평균 수입이 많을수록, 치료지시 이행 정도가 높을수록, 간 이식 경과 기간이 길수록 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간이식 수혜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이식 후 치료지시 이행을 향상 시키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특성에 따른 개별화된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 할 수 있으며, 본 연구는 이를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초기 폐암 환자의 건강증진행위 설명모형

        박지현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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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폐암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요인을 규명하고, 각 요인들 간의 인과관계 및 강도를 파악하고 검증함으로써, 초기 폐암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초기 폐암환자의 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선행연구, 문헌, Pender의 건강증진모형을 바탕으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였고, 흡연기간, 일상생활 수행정도, 지각된 건강상태, 디스트레스를 외생변수로, 인지된 유익성, 인지된 장애성,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건강증진행위를 내생변수로 구성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3년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일 종합병원에서 초기 폐암으로 진단받고, 외래에 내원하였거나 병동에 입원한 초기 폐암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상관관계 분석을, Amos 21.0 program을 이용하여 경로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가설적 모형의 전반적인 적합도를 확인한 결과, 적합도 검증에서 χ²/df=3.693, GFI=.943, AGFI=.786, SRMR=.097, NFI=.798, CFI=.824, RMSEA=.134로 적합지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였기 때문에 본 연구의 가설적 모형은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모형의 적합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이론적 배경과 논리적 타당성 및 수정지수 분석결과를 고려하여 4개의 경로를 삭제하고, 5개의 경로를 추가하였다. 모형수정 후 χ²/df=1.074, GFI=.982, AGFI=.931, SRMR=.037, NFI=.941, CFI=.995, RMSEA=.022로 전반적인 적합지수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수정모형에서 18개의 가설적 경로 중 12개의 경로가 지지되었으며, 가설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건강증진행위는 흡연기간, 일상생활 수행정도, 인지된 유익성, 인지된 장애성, 사회적지지, 자기 효능감, 디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 변수들에 의한 설명력은 42.5%로 나타났다. 2) 인지된 유익성은 일상생활 수행정도, 자기 효능감, 인지된 장애성, 사회적지지, 흡연기간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 변수들에 의한 설명력은 29.3%로 나타났다. 3) 인지된 장애성은 자기 효능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일상생활 수행정도, 사회적지지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이 변수에 의한 설명력은 15%로 나타났다. 4) 자기 효능감은 일상생활 수행정도, 사회적 지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이 변수에 의한 설명력은 12.4%로 나타났다. 5) 사회적 지지는 일상생활 수행정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이 변수에 의한 설명력은 8.2%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초기 폐암환자의 건강증진행위는 개인적 요인, 인지적 요인, 대인관계 요인 등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영향요인들이 직·간접적인 상호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초기 폐암환자의 건강증진행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개별적인 대상자에 따라 맞춤형 중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수행정도 및 흡연력과 같은 개인적 요인과 환경적·경제적·신체적으로 제한이 되는 인지된 장애성을 사정해야 하고, 건강증진행위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제공 및 교육 등 언어적 설득을 통해 인지된 유익성을 증가시켜야 하며, 자조집단 모임과 그룹 활동을 통한 대리경험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높일 수 있는 간호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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