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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방식 개념진단을 이용한 수업에 대한 인식 : 일반물리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김미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15

        이 연구의 목적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방식 개념진단을 이용한 수업방법을 알아보고 온라인방식 개념진단을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가지는 인식을 분석해 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프로그램으로 개념진단 문제를 제작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K대의 일반물리학을 수강하는 대학생 24명을 대상으로 7차시 동안 수업을 실시하였다. 7차시가 끝난 후 온라인 설문조사 프로그램의 경험유무, 온라인방식 개념진단을 이용한 수업의 만족도, 학습도움 정도 및 수업이해도와 장단점 및 개선점에 관하여 학생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를 명명 척도형 설문, 리커트 척도형 설문과 서술형 설문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설문을 분석한 결과 학생들의 만족도는 대체로 긍정적이며 학습도움 정도 및 수업이해도, 장단점 및 개선점에서는 학습을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프로그램을 사용함으로써 스마트 기기의 활용이 의미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그동안 우리 교실은 일방향적 수업 방식만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함께 교육자와 학생이 상호작용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이 기술들의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고 그것을 학습 현장에 적용하는데 끊임없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 과학자의 연구 논문 제목과 중학생의 자유탐구 보고서 제목의 구성요소 비교

        박석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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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과학자들의 연구 논문에 나타난 제목의 특성을 분석하여 학생들의 자유탐구보고서 제목 작성에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하고, 나아가 자유탐구 활동지도 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미국물리학회에서 출판된 연구 논문들의 제목 300개와 중학생의 자유탐구 보고서 297개를 분석하였다. 우선 과학자의 연구 논문 제목들에서 제목을 구성하는 구성요소 및 세부구성요소를 추출하여 과학 연구 논문 제목 분석틀을 개발하였다. 제목에서 추출한 구성요소는 ‘대상’, ‘수식’, ‘조건’, ‘관점’ 등 총 4가지이다. 분석틀을 통한 과학자의 제목 분석 결과 구성요소의 조합에 따라 분류한 제목의 유형 중 ‘수식 + 대상 + 조건’의 조합으로 된 유형 이 52.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이 ‘관점 + 수식 + 대상 + 조건’ 조합의 유형이 18.7%였다. 특히 ‘수식’, ‘대상’, ‘조건’ 등은 80% 이상의 제목에 포함되어 있었다. ‘대상’의 세부 구성요소는 ‘물질/기기’, ‘현상’, ‘상태’, ‘이론’, ‘기술’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현상’에 관한 것이 50.0%로 가장 많았다. 조건의 세부 구성요소는 ‘재료/소재’, ‘현상’, ‘상태’, ‘이론’, ‘기술’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재료/소재’에 관한 것이 54.0%로 가장 많았다. 동일한 분석틀로 학생들의 제목을 분석한 결과 제목의 유형 중 ‘대상 + 조건’의 조합으로 된 유형이 21.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나, 과학자들의 제목에서와 달리 특별히 높은 비율로 나타난 유형은 없었다. 두 가지 이하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진 제목이 60% 이상 이었다. ‘대상’의 세부 구성요소 중에서는 ‘물질/기기’가 35.1%, ‘조건’의 세부 구성요소 중에서는 ‘재료/소재’가 42.1%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자유탐구 보고서 제목 작성 시 자유탐구 활동에서 각 구성요소 및 세부구성요소와 관련된 부분들을 찾아 제목에 적절히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구체적인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나아가 제목에 나타난 과학자들의 연구 경향과 특징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자유탐구 활동 연구 및 학생들의 자유탐구 지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다이어그램 분석과 정량적인 평가를 이용한 과학 수업의 논의과정 분석

        신호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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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대화적 논의과정에서 나타나는 상호작용을 가시적인 형태로 구조화하고 논의의 양과 질을 정량적으로 나타내는 논의과정 분석 방법을 고안하고, 과학 수업의 논의과정 분석에 적용하여 그 타당성과 활용가능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에 따라 논의과정 진술을 Toulmin의 논의요소로 코딩하고 다이어그램의 특징을 이용하여 논의과정 진술들의 상호관계 및 흐름을 구조화하는 논의과정 다이어그램 분석 방법을 만들었다. 이 방법은 논의과정 진술의 기호화와 그 기호들의 연결 및 배열을 위한 몇 가지 규칙을 이용한다. 논의과정 다이어그램이 논의요소들의 상호관계를 나타내기 때문에 그 연결선은 논의의 질을 내포하며 그 수는 논의의 양에 해당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논의의 양과 질을 함께 평가하면서 그 결과를 정량화된 논의수준 점수로 나타내는 논의수준 정량화의 평가 방법을 제안하였다. 이 방법은 논의과정 다이어그램에 포함된 논의요소들의 상호관계가 의미하는 논의의 질적인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연결선에 차등적인 점수를 부여하여 논의과정을 평가하는 것이다. 또 다른 논의과정 평가 방법은 논의의 질을 구체적으로 나타내는 논의의 질 규격화이다. 논의의 질 규격화는 설득력을 높이는 다양한 근거들이 최대일 때 논의의 질을 최댓값 1로 설정하여 논의의 질을 0부터 1사이의 값으로 나타내는 평가 방법이다. 여기서 이용된 논의의 질 규격화 방법은 논의수준 점수와 연결선수의 비를 최대 연결선 점수인 4로 나누는 것이다. 이상의 분석 방법으로 과학 수업에서 나타나는 논의과정을 분석하여 그 타당성과 활용가능성을 알아보았다. 먼저, 기존의 분석틀을 대표하는 강순민(2004)의 분석틀과 이 연구에서 고안된 분석 방법으로 문제해결형 탐구실험의 논의과정을 각각 분석하고 비교하였다. 또한, 원운동에 대한 모둠별 토론 학습에서 나타나는 논의과정을 분석하고 실험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기존의 분석틀이 논의요소 빈도나 분포만으로 그 결과를 나타내는 것에 비하여, 고안된 분석 방법에 의한 논의과정 결과는 보다 구체적이어서 논의상황의 파악에 유용하였으며 고안된 논의과정 분석 방법이 서로 다른 학습 상황을 효과적으로 구별함을 알 수 있었다. 즉, 실험은 논의과정 다이어그램의 형태가 전반적으로 길고 논의수준 점수는 대체로 높은 편이었지만 빈약한 근거에 의해 낮은 규격화 점수로 평가되었다. 반면, 학습의 논의과정 다이어그램은 보다 다양한 형태, 다양한 논의수준 점수와 대체로 높은 규격화 점수로 평가되었다. 이 연구에서 제안한 논의과정 다이어그램 분석과 논의수준 정량화 및 논의의 질 규격화를 이용하는 평가 방법은 논의과정의 결과를 효과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서 논의과정 연구 분야 및 학교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논의과정 다이어그램 사례들은 그 자체로 논의과정에 대한 안내 자료가 되며, 실험 및 학습 상황에서 나타난 구체적인 진술 및 논의과정의 특징은 효과적인 논의 수업 및 과학 수업의 설계에 교육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ise an analytic method for dialogic argumentation to visualize interaction structures and to quantitatively present quality and quantity of the argument, and to identify its validity and usefulness by analyzing argumentation of science experiments and learning with devised analytic method. As a result, the argumentation diagram analysis method was devised that structuralize interaction and flow by using usefulness of the Toulmin’s Argument Pattern such as coding and presenting interrelation between argument components, and features of the diagram such as visually structuralization and simpleness. This method includes some rules about coding argumentation statements and those connecting and arranging. As the argumentation diagram structures interrelation between argument components, connection lines involve quality of the argument and their number could be quantity of the argument. Thus, the method of the argument level quantification that could assess quality and quantity of the argument as well as present its argument level score was suggested. This method means assessing of argumentation that connection line graded as different score by separating quality of the argument centered on them. The other method of assessing argumentation is quality of the argument standardization. This method is to substitute score 0 to 1 for quality of the argument through the highest quality of the argument by most and various grounds setting up maximum number 1. The used standardization method in this study is to divide ratio of the argument level score and number of the connection line into its maximum number 4. Using the argumentation diagram, argument level quantification and quality of the argument standardization analyzed argumentation in science experiments and learning. First of all, argumentation in problem-solving type experiment was analyzed by both Kang’s analytic framework(2004) and devised analytic method in this study, then compared. Also, argumentation in group discussion learning about a vertical circular motion was analyzed, then was compared with science experiments. As a result, while the existing framework present analysis result by frequency of argument components, the devised analytic method in this study could present concrete analysis result and distinguish different argument context. In other words, argumentation diagrams in science experiments were presented to generally long-lined type and high argument level score and somewhat lower standardization score by rarely grounds or rebuttals. But, the argumentation diagrams in learning were presented to adequately-spreaded type and diverse argument level score and generally high standardization score by no small grounds and rebuttals. In conclusion, devised analytic method in this study could be alternative for analysis and assessment of dialogic argumentation. It might contribute to argumentation research field, because it can present effectively argumentation result. Also, various analysis cases might guide designing of effective argumentation practice and science classes.

      • 중학교 일과 에너지 단원 읽기자료의 유형별 선호도 분석

        김보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615

        본 연구는 중학교 3학년 과학 교과 중에서 ‘일과 에너지 단원에 관련한 과학사, 생활과학, 지식정리, 시사적 내용의 읽기 자료를 제작하여 수업에 활용해 보았을 때, 4가지 유형별 선호도를 조사함으로서 현 교사들이 과학수업에 활용할 다양한 과학 읽기 자료를 선택할 때 도움을 주고자함에 그 의미를 둔다. 중학교 3학년 일과 에너지 단원에서 읽기 자료를 제작하기에 앞서 학생들의 과학 관련 독서와 과학 교과서 읽기 자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지를 제작하여 조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사’, ‘생활과학’, ‘지식 정리’, ‘시사적 내용’의 4가지 유형별 ‘지레의 원리’ 와 ‘에너지’에 대한 주제로 8차시 분량의 읽기 자료를 제작하여 수업의 정리단계에서 제시한 후 읽기 자료 유형별 흥미도와 선호도를 조사해 보았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학생들이 읽기 자료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이유를 분석해 의미가 비슷한 답변으로 묶어 범주화한 결과 ‘역사적 내용’, ‘선행지식 유무’, ‘내용 흥미도’, ‘내용 이해도’, ‘사사 내용’, ‘실생활 관련’, ‘글의 구성’ 으로 흥미 요소로 정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답변을 흥미 요소별로 분석한 결과 읽기 자료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과학사는 ‘역사적 내용’, 생활과학은 ‘실생활 관련’, ‘시사적 내용’은 ‘시사 내용’의 흥미 요소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대부분의 읽기 자료의 흥미도를 보면 ‘글의 구성’ 과 ‘선행 지식 유무’ 에 대한 흥미 요소에 많은 비중이 차지함을 보인다. 이는 학생들의 독서량과 관계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는 있으나 실제로 적극적인 태도로 과학 관련 독서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 과학 관련 독서량이 부족하여 그 만큼 과학 용어와 문장의 길이에 부담이 되어 흥미를 잃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음으로 생각된다. 읽기 자료 선호도는 유형별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선호도는 도움 정도 보다는 흥미도와 관련됨을 보인다. 선호도는 읽기자료 유형별 내용에 따른 차이보다는 읽기자료의 글의 구성,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가, 그림과 수식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즉 학생들이 선호하는 읽기자료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어느 만큼 불러일으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흥미 있는 읽기자료라는 것은 읽기자료 내용 자체 보다는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글이 구성이 되어있는지 등이 흥미의 요소로 크게 작용됨을 볼 수 있었다.

      • 무작위 행렬 이론을 이용한 Sneppen 표면 성장 모형의 고유값 특성

        강익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15

        이 연구는 무작위 행렬 이론을 이용하여 Q-KPZ군에 속하는 자기 아파인 표면을 분석한 연구이다. 성장 과정 중 표면 두께(surface width)가 한 값에서 요동치는 포화 상태 이후, 특정 시간부터 각 위치의 높이를 상대 높이로 변환하여 이를 한 열의 행렬 요소로 가지는 행렬 H를 생성하여 행렬 C=HH^T/T를 생성한다. 이 행렬의 고유값 분포를 측정하였으며, 기존 연구된 RSOS, EW 모형의 고유값 분포와 비교하였고 5가지 시스템 사이즈에 대해 축적 관계를 확인하였다. 고유값 분포는 기존 표면 성장 모형에 관한 연구와 같이 ρ(λ)-λ^ν 형태의 멱법칙 분포로 Marcenko-Pastur law를 따르지 않았다. 축적 관계 또한 기존 연구와 같은 형태로 나타났으며 Quenched- Kardar-Paris-zhang 군에서 얻은 지수값들은 기존 Edward-Wilkinson군과 Kardar-Parisi-zhang군에서 얻은 지수값들과는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를 비교하였다.

      • 무작위 행렬 이론을 이용한 표면 성장 모형 분석

        정도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15

        이 연구는 무작위 행렬 이론을 이용하여 성장 중인 자기 아파인 표면을 분석한 연구이다. 성장하고 있는 자기 아파인 표면이 정상 상태가 된 후, 시간에 따라 각 위치의 상대 높이를 기록하여 상대 높이 행렬을 만들고, 상대 높이 행렬의 전치 행렬과 자신을 곱하여 공분산 행렬을 만들어 그 고유값 분포를 측정하고, 이를 기존 무작위 행렬 이론과 비교 하였다.

      • 문제해결형 물리 탐구활동 수업에 대한 고등학교 과학 영재학급 학생들의 인식 및 효과

        주미나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15

        이 연구는 과학자의 연구 과정을 반영한 문제해결형 물리 탐구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고등학교 과학 영재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한 후, 문제해결형 탐구활동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활동 내용 및 수업의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부설 영재학급 1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사전 실험설계능력 검사(DCT)를 한 후, ‘주기가 일정한 흔들이 만들기’, ‘표면성장 실험’, ‘메트로놈의 동기화현상’의 세 모듈을 적용하여 수업을 하였고, 그 후 사후 실험설계능력 검사, 설문과 학생 면담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본 수업과 기존 수업과의 차이점으로 ‘문제의 원인을 직접 찾아내게 한다’,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을 직접 설계하게 한다’, ‘여러 번 실험을 반복해서 결론을 얻는다’ 등의 응답을 하였는데, 이는 문제해결형 연구과정의 핵심적인 특징에 해당하며, 따라서 학생들은 문제해결형 연구과정의 특성을 잘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수업 과정 중 학생들은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고하고 실험을 설계해 보고, 직접 실험을 수행하면서 마침내 처음에 발견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자의 연구 과정의 한 형태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과학적 연구 활동을 계속해 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수업의 효과 면에서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실험 설계능력의 향상, 현상의 원인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해 보고 의견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게 한 점 등에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DCT 사전 · 사후 검사 점수를 비교한 결과 수업 후 대부분의 학생들은 실험 설계 능력에 향상을 보였다. 기존의 따라하기식 실험에 익숙해져 있던 학생들은 처음에는 스스로 실험을 설계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느꼈지만 두 번째, 세 번째 수업을 하면서 체계적으로 실험을 설계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에 조금씩 익숙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 사용한 문제해결형 탐구활동 수업은 학생들이 과학자의 연구 과정의 한 형태를 경험하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실험을 설계하는 능력 및 현상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 보는 태도,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논리적으로 비판하는 태도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 2007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8학년 과학 교과서 물리 탐구 영역의 교육과정 반영 양상 및 특징

        김희경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15

        본 연구는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8학년 교과서 10종을 검토하여 학교의 실정에 맞게 교과서를 재구성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작하였다. 탐구 영역에 있어 교육과정 개정 목표가 교과서에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알아보고 필수 탐구 포함 여부, 탐구 활동의 주제, 탐구 과정 요소, 탐구의 유형 및 질문의 유형의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필수 탐구활동 6개는 대부분의 교과서에서 제시되어 있으나 일부 누락된 교과서가 있었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물리 단원 학습 내용은 탐구 활동의 주제로 많이 활용되었으며, 교과서별, 단원별로 탐구 수의 차이가 많았다. 또한, 탐구 과정 요소는 교과서별로 다르게 제시되어 있으며, 기초 탐구 과정은 관찰과 측정이 가장 많이 제시되어 있고, 통합 탐구 과정은 자료해석이 가장 많이 제시되어 있었다. 탐구 과정 요소를 표시함에 있어 같은 탐구 활동이라도 교과서마다 탐구 과정 요소를 다르게 표시하는 경우가 있고, 같은 교과서 내에서도 통일성이 떨어지는 교과서가 있었다. 탐구의 유형은 교과서별, 단원별로 차이가 있으나 생각해보기보다 해보기와 실험하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열 에너지’ 단원보다 ‘빛과 파동’ 단원에서 해보기와 실험하기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탐구에 나와 있는 질문의 유형은 직접적 정보 요청적 질문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개방적 질문과 가치평가적 질문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았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교사들은 탐구 활동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하여 누락된 부분을 재구성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 조건을 달리한 문제 상황에서 예비 교사들의 일-운동에너지 정리 적용 형태 조사

        강지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15

        이 연구는 조건을 달리한 문제 상황에서 예비 교사들의 일-운동에너지 정리 적용형태를 조사하여 일과 에너지 관련 교수 학습지도에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일-운동에너지 정리에 대한 검사 도구를 개발하였고, 개발된 검사 도구를 이용하여 K 대학의 일반물리 수강생 2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개발된 검사 도구는 모두 11문항으로 주어진 질문에 대한 응답을 선택한 후 응답 이유를 서술하도록 하였다. 학생들의 응답에서 선택형 문항은 정오로 채점하고 그에 따른 서술형 응답 이유는 유사한 유형끼리 구분하여 일-운동에너지 정리를 학생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검사도구의 유형을 위치에 따라 힘이 변하는 그래프를 제시한 상황, 바닥에 놓인 물체를 이동시킬 때 마찰 조건을 달리한 상황, 한번 힘을 가해 밀 때 나중 운동 상태가 다른 상황, 물건을 들어 올리는 상황, 정지해 있던 엘리베이터가 올라갈 때 나중 운동 상태가 다른 상황으로 구분하여 나타내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운동에너지 정리에 대한 적용은 높지 않았다. 문제를 해결할 때 일-운동에너지 정리를 사용한 학생의 상당수는 조건을 달리한 문제 상황에 따라 잘 적용하고 있었다. 일부 그렇지 않은 경우에 알짜일 개념에 대한 이해 정도, 마찰의 유무가 영향을 주고 있었고, 몇몇 학생들은 운동에너지 변화량과 속력 변화량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일-운동에너지 정리의 사용보다는 힘이나 거리 등에 초점을 두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하였으나 대부분 자신이 선택한 답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서술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추후 일-운동에너지 정리와 관련된 학습 지도 시에 운동에너지 변화량과 속력 변화량의 차이를 인식시키며 일-운동에너지 정리에서의 일이 알짜일을 의미하고 있음을 제시하고 다양한 상황을 통해 이해시킬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 신재효 판소리 사설의 직조 방식과 의식 지향 연구

        이해진 서강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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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동리 신재효(桐里 申在孝, 1812-1884)가 개작한 판소리 사설 전체(총 6바탕 7작품)를 대상으로 사설 직조 방식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작가 신재효의 의식 지향을 탐색한 논의이다. 그동안 많은 양질의 연구가 축적됨에 따라, 신재효 사설에 다양하고 복합적인 의식과 지향이 내함되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이제 학계의 공감대가 있게 되었다. 따라서 신재효 사설 속 상호 이질적인 가치들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고 그 가운데 작가가 궁극적으로 추구한 것은 무엇인지, 또 사설에서 새롭게 실험한 것은 무엇인지 파고드는 것이 현 시점에서 요청되는 과제라고 판단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신재효 사설은 서술자 또는 작자의 작중 개입이 이루어진 부분에서의 개작 내용과 그렇지 않은 부분에서의 개작 내용이 서로 무관하기도 하고 심지어 상충하기까지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 특징이다. 이에 텍스트의 부분과 부분 그리고 부분과 전체의 관계를 살피는 ‘직조 방식’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보았다. 또한, 텍스트의 짜임새는 발신자의 의식세계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는 관점에서 사설의 직조 방식과 작가의 의식 지향을 적극적으로 연계시켜 이해하고자 했다. 여기서 ‘의식 지향’은 연구자가 사설 직조 방식을 통해 유추해본 것으로서, ‘의도’와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이 용어는 신재효가 자신도 모르게 추구했던 것까지 포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유용하기에 채택되었다. II장에서는 신재효 사설의 직조 방식을 크게 담화 구성, 인물 및 배경 구성, 사건 및 장면 구성의 세 층위에서 구체적으로 살폈다. 먼저 ‘담화 구성’의 층위에서는 인물에 대한 서술자의 거리 조정이 동화/비동화인물의 구분을 넘어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인물 발화에 종종 문맥상 이질적인 목소리가 돌출하며, 가사체 율격과 희곡적 담화 형식이 쓰이고 있음을 논했다. 다음으로, ‘인물 및 배경 구성’ 층위에서는 직접 규정과 간접 제시의 불일치를 통해 다차원적 인물을 형상화한 점, 대립하는 인물들 간에 상보적 관계를 조성한 점을 살펴보는 한편, 19세기 중후반의 동시대적 맥락을 작중 배경으로 적극 소환해 현실 진단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사건 및 장면 구성’ 층위에서는 특정한 위성 사건을 전경화함으로써 문제의식을 담아내는 통로로 활용한 점, 장면들 간의 유기적 관계 조성에 힘쓰면서도 이를 차단함으로써 진지한 문제제기, 비판의식을 얼마간 비틀고 있는 점에 대해 논했다. 이 장에서 다룬 사설 직조 방식상의 특징들은 신재효 사설에 투영된 작가의 의식 지향의 모습을 유추해보게 하는 중요한 지표들이 된다. 이에 III장에서는 II장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신재효 사설에 나타난 작가의 의식 지향을 세 가지 측면에서 해석하였다. 먼저 신재효 사설은 서술자나 작자가 직접 ‘내세운 것’과 그 외 부분들에서 ‘보여준 것’ 사이에 불일치, 충돌, 모순이 존재하는 텍스트로, 이중 작가의 의식 지향의 진정한 방점은 후자에 놓여 있음을 주장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을 작가의 운신의 폭을 제약한 당시 판소리 연행 환경상의 조건들, 그리고 신재효의 계층적·경제적 위치에서 비롯한 특수한 정체성 및 개인적 성향과의 관련 속에서 이해해보았다. 다음으로는 19세기 중후반 격변기 사회 속에서 신재효 사설 또한 갈등적 세계관을 보여준다는 점을 지적하고, 그 가운데 신재효의 의식 지향은 당시 새롭게 부상하던 민중적 사유(특히 동학)와 교향하는 입장에 서 있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신재효 사설이 훗날 등장하는 창극과 여성적 감수성을 반영한 여창(女唱)에의 상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히고, 전문 창자에 의한 판소리 연창뿐 아니라 다양한 향유 형태를 아우르려는 시도 또한 내포하고 있음을 논했다. 이를 통해 신재효에게 ‘실험가’로서의 위상도 부여해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작품 표면에 강조되고 있는 것, 양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 사설 전체 짜임새를 살핌으로써 그간 덜 주목받았거나 미처 눈길이 미치지 못했던 신재효 사설의 특징과 가치를 발굴하는 데 주력해본 시도라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사설에서 겉으로 표방한 것들이 당시 신재효가 처한 위치나 당면해 있던 중층적 요구들로 인해 택한 일종의 ‘페르조나’라고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은 본고가 제안하는 작가 의식 재해석의 핵심 내용이다. 신재효가 판소리 활동에 몰두한 19세기 중후반은 조선에 대내외적으로 극심한 사회 변화가 초래된 시기였다. 그리고 신재효 그 자신 역시 중인이자 향리, 부민으로서 서로 다른 정체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었고 때로 소속집단 내부에서도 소외의식을 경험하는 등 복잡다단한 내적 갈등을 경험한 인물이다. 그런 와중에도 그는 판소리 창자들의 지원자, 교육자를 자임하면서 당시 판소리의 연행 환경의 변화(특히 청중의 문제)에도 민첩하게 반응해야 했다. 이런 것들이 신재효가 사설 속에서 하고픈 말을 직접적이고 공개적인 방식보다 간접적이고 은근한 방식으로 하게 된 주요인이었으리라 생각되며, 기왕에 보고된 실제 신재효의 개인적 행적이나 성향은 이 점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판소리에서 ‘사설을 짠다’는 말이 문학과 음악을 결합시켜나가는 행위를 가리킨다는 점에서 본다면 본 연구는 음악적 측면을 다루지 못한 제한점이 있다. 또, 신재효 사설 전체를 대상으로 추출할 수 있는 직조 방식을 위주로 논의를 진행했기에 개별 작품론에 있어서는 논의가 많은 미진함을 안게 된 한계점이 있다. 보다 풍부한 동시대 이본 비교 검토와 후대 창본, 소설들과의 비교도 신재효 사설의 특성과 위상을 더욱 분명히하는 데 필요한 후속 과제들로 남겨두고 있다. 이러한 부족한 점들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가고자 한다.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texture of Shin Jae-hyo[申在孝, 1812-1884]’s Pansori works and explore the consciousness of the writer Shin Jae-hyo based on it. As many related researches have been accumulated, there is now a consensus among the academic community on the fact that Shin’s Pansori works contain diverse and complex consciousness and orientation. Thus, I found that it is a necessary task at this point to examine how various values in Shin’s works relate to each other and what the writer ultimately pursued among them and newly experimented with. In Shin’s works, there are some conflicts between the part where the narrator or author’s intervention has been made and the part where the intervention has not taken place. So this paper attempted texture analys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 and part of the text, parts and the whole. Also, given that the texture of one text is closely related to the consciousness world of it’s sender, this study correlated the texture of Shin’s works with the writer’s consciousness. The procedur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In Chapter II, the texture of Shin’s Pansori works was analyzed in three levels: discourse, characters/settings, and events/scenes. Firstly, at the level of ‘discourse’ I explained that the narrator’s distance adjustment to characters is made regardless of the sympathetic/non-sympathetic figures; heterogeneous voices are often inserted in the voice of characters; and the form of directions and give-and-take conversation are used in Shin’s works as in a drama. Secondly, at the level of ‘characters and settings’ it was discussed that Shin designed multi-dimensional figures by the inconsistencies of direct definition with indirect presentation; established a complementary relationship between opposing figures; and drew contemporary contexts of the mid-to-late 19th century in his works. Thirdly, at the level of ‘events and scenes’ I discovered that there are particular satellite events which include certain critical minds, and deviant scenes holding off on posing a problem are intentionally placed in Shin’s work in comparison with other passed down Pansori texts. The characteristics of the texture of Shin’s works discussed in this chapter are important indicators that enable us to infer the writer’s consciousness. In Chapter III, based on analysis results in Chapter II, the consciousness of writer Shin in his works was explored. In the first place, I argued that ‘what the narrator or author puts forward’ and ‘what is subtly shown’ in Shin’s texts are in a relationship of discordance, conflict or contradiction and true consciousness of the writer lies in the latter. This phenomenon was described in relation to the environment of Pansori performance in the 19th century; and Shin’s multiple identities and personal disposition of him. In the second place, I discussed that in the social upheaval of mid-to-late 19th century Shin exposed conflicting world views in his works; however, a careful reading of them revealed that his main consciousness was in favor of the emerging popular voices at that time, especially Donghak[東學]. In the third place, it was revealed that Shin’s works have an imagination about the future Changgeuk[唱劇] based on the division of roles, and Female Singing[女唱] reflecting the female sensibility; and encompass various ways of enjoyment of Pansori as well as performances by the professional Pansori singer. Shin can be said to have a status as an ‘experimenter’ in the history of Pansori in this regard. This paper is meaningful in that it discovered the characteristics and values of Shin Jae-hyo’s Pansori works, which have been unnoticed, by paying attention to the whole texture without being tied to the things that is being emphasized on the surface of texts. The core argument of this study is that what is emphasized outwardly in Shin’s works need to be regarded as a ‘Persona’ chosen by the writer, as he had to satisfy various demands and himself had multiple identities. It is also supported by Shin’s actual life and personal disposition that have been reported in recent studies. Given that ‘weaving Pansori texts’ refers to a practice of combining literary aspects with musical aspects, this paper has a limitation that did not analyze the aspect of music of Shin’s Pansori works. And since this research was conducted on the texture of the entire Pansori works of Shin, there is a lack of discussion of individual works. Comparisons with more other passed down Pansori texts are also a follow-up task needed to clarify the characteristics and status of Shin’s works. It is to be hoped that these deficiencies can be supplemented by future related resea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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