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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国人日本語?習者における無声破擦音「つ」の発音に関する一考察

        金智善 韓國外國語大學校 大學院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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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무성파찰음 「つ」발음에 관한 일고찰 본 논문에서는,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발음 중에서도 무성파찰음「つ」에 중점을 두고, 한국인 일본어 초•중급 학습자의 음성실험데이터를 통해 「つ」음과 「ちゅ」음을 발음 할 때 보여지는 차이를 확인 고찰하였다. 또한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つ」발음에 대한 일본어모어화자의 평가 조사를 통하여 「つ」음을 발음할 때 나타나는 부정확한 발음에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분석 고찰하였다. 먼저, 「つ」음과 「ちゅ」음의 파찰구간의 지속시간 길이를 어두음절, 어중음절, 말미음절 별로 측정하여,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와 일본어모어화자의 수치를 측정 한 결과, 「つ」음의 파찰구간 길이는, 일본어모어화자의 경우 어두음절>말미음절>어중음절 순으로 피험자 전원이 일치하고 있었으나,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경우 피험자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ちゅ」음의 파찰구간의 지속시간 길이는,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도 일본어모어화자와 같이 어두음절>말미음절>어중음절 순으로 모든 피험자가 일치하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한편, 「つ」음과 「ちゅ」음의 폐쇄구간의 지속길이를 측정한 결과, 「つ」음의 경우,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폐쇄구간 길이가 일본어모어화자의 폐쇄구간의 길이에 비해 2배정도 긴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ちゅ」음의 경우,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폐쇄구간 길이가 일본어모어화자의 폐쇄구간 길이에 비해 10ms정도로만 긴 것을 확인하였다. 폐쇄구간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은, 긴장도나 발음에 대한 의식의 정도로부터 기인 되는 것인데, 「つ」음과 「ちゅ」음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부터, 긴장도와 발음에 대한 의식 정도 외에, 곤란도도 폐쇄구간의 길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는 「ちゅ」음을 발음하는 것보다 「つ」음을 발음할 때 곤란을 느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가「つ」음을 발음할 때 곤란을 느끼고 있는 점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가 실질적으로 「つ」음을 어떻게 발음하고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일본어모어화자의 평가조사를 행하였다. 조사방법으로는, 음성실험에서 사용했던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의 음성을 일본어모어화자에게 들려주어 매우 자연스럽다, 자연스럽다, 매우 부자연스럽다 중 한 항목에 표시하도록 하고, 매우 부자연스럽다 항목에 표시한 경우, 어떻게 들리는지를 상세하게 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피험자에 따라 「つ」음을 「ちゅ」음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보이는 경우와, 한국어의 ‘츠’ 혹은 ‘쯔’에 가깝게 발음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す」음으로 발음하여 파찰음의 마찰음화를 일으키고 있는 경우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극히 소수이기는 하나 「ち」음으로 발음하고 있는 경우도 확인할 수 있었다. 피험자 전체적으로는 「ちゅ」> ‘츠’ 혹은 ‘쯔’>「す」>「ち」의 순으로 「つ」음을 혼동하여 발음하고 있었다. 이상으로, 음성실험과 일본어모어화자의 평가조사를 통하여,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가 「つ」음을 발음하는데, 곤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 하였다. 또한, 그에 그치지 않고 특히 어떠한 음으로 잘못 발음하고 있는가를 확인하여, 교육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습자가 어떠한 발음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가를 먼저 파악한 후 그에 맞추어 조음점 및 조음방법에 관한 교육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향후의 과제로는, 「つ」음을 「ち」음으로 발음하는 조사결과나 선행연구가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연구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며, 본 연구에서는 무성파찰음 「つ」에 한정하여 분석 고찰을 하였으나, 그것을 다양한 무성파찰음에 대한 연구로 대상을 넓히고, 나아가 유성파찰음에 관한 연구를 하고 싶다.

      • 방과후 학교에서의 일본어 가나문자 지도 방안 제시 : 학습자에게 친숙한 일본어의 활용을 중심으로

        조가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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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入門段階の日本語学習者は、かな文字の学習段階で例示される新しい言葉によって、文字学習に対して難しさを感じる。それゆえ、かな文字の指導については経験の中に溜まっていて、慣れている言葉、すなわち学習者になじみのある日本語を活用する指導方案を考察することによって、放課後学校での学習者に日本語かな文字の学習について興味をもたらし、日本語学習の効果を高め、学習者が日本語学習を継続することにしようと思う。 かな文字の学習段階での学習者のニーズについては、日本語学習の動機で、日本文化であると回答した学習者が、全体114票の内、66%におよび、日本文化が日本語学習の動機の多くの部分を占めていることを分かる。次に、学習者がかな文字を学習しにくい理由について学習者の38%が、ひらがなを学習する時例示される見慣れない言葉であると回答した。それでは、かな文字の学習段階において、日常生活の中でなじみのある言葉が例示される場合、学習にどのぐらい役立つかを調査した結果、学習に役立つと答えた学習者が全体の97%に至り、その内、普通以上に役立つと答えた学習者が65%で現われ、かな文字の指導する時、肯定的な学習効果を期待することが出来る。また、かな文字の学習の時、例示されるなじみのある日本語に関する文化について聞かせる場合、授業に対する関心と興味をどのぐらい持つかを調査した結果、63%の学習者が相当持つと答えた。 それでは、学習者になじみのある日本語を活用するかな文字指導方案について考察する。 文字教育に適用できる理論の中で、文字学習のスキーマ(schema, 以下スキーマ) 理論があるが、スキーマとは我々の記憶の中に貯蔵されている経験の総体であると言える。すなわち、音声言語生活から得た言葉は文字言語を習得するのに必要なスキーマになる。 特に、外国語の文字学習に関して考えてみると、その外国語についての背景知識、すなわちスキーマが存在しないと、文字の意味把握と文字の発音を同時に学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学習者には大変努力が必要になる。 したがって、文字教育において学習者の文化的、歴史的、個人的な経験から形成された豊富なスキーマに焦点をおくと、不足な外国語の知識を持っていても外国語の文字を理解できるようになる可能性が開かれると思う。韓国文化と日本文化が接触し、交流しながらお互いの社会で生じる借用語又は外来語、すなわち、学習者になじみのある日本語をかな文字の指導に活用して学習することにおいて効果的な結果を得られると思う。 このような指導方案を適用した放課後学校の授業の結果、リサーチ調査により、聞く、話す、読む、書くの領域で、全般的には肯定的な結果がでた。また、全体の学習者が一応役立つと答えたが、その内、普通以上に役立つと答えた学習者が94%を占めた。 又、日本文化についての理解の程度については、普通以上に理解する学習者が71%を占め、そして授業の仕方にどのぐらい興味を感じるかについて調査した結果、普通以上に興味を感じる学習者が92%を占めた。 そして、学習者が日常生活でなじみのある日本語を理解した時の気持ちについては、73%の学習者が日本語をもっと学びたいという学習欲求を感じ、91%の学習者が学業に対して高い成就感を持つという調査結果が現れた。それでは、こういう授業の仕方で学習した後、これからの日本語の学習の持続の可否については、日本語が自分達の学校の正規科目ではないのに、73%の学習者が学習を継続すると答えた。 放課後学校での学習者になじみのある日本語を活用するかな文字の指導方案の学習効果については、ややもすれば退屈になりがちの段階で、学習動機にもなる文化の中でなじみのある日本語の活用で、学習者は学習に対して興味と期待感を持って積極的に授業に入り込むことができる。 しかし、授業の結果、ひらがなの「ぬ、ね」等を書きにくい問題、韓国語の外来語表記法による清・濁音の発音区別の問題等が、出たが、連想法や、 清・濁音の対立語の提示、提示語の交替など、今後の授業には、学習効果の高い方向に向かって、こういう問題点を補完しながら研究し続けて行くことが重要であると思う。

      • 日本語の文末表現 「デハナイカ」の史的硏究 : 「じゃん」「やん」「ちゃう」 の意味分化の様相を中心に

        박미숙 韓國外國語大學校 大學院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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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는 현대 일본어 부정의문문을 통시적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일본어의 부정의문문인 「デハナイカ」의 용법으로 쓰이나 「デハナイカ」와 다른 형태로 쓰이는 문말표현이 있다. 현대 일본어 부정의문문의 형식으로 사용 되고있는 문말 표현은 동경을 포함한 관동 지방에서는 「-じゃん」을 사용하고있으며 관서 지방에서는 「-やん」을 사용하고있다. 기본 형식은 「ではないか」「じゃないか」이며 이러한 표현은 구어체의 성격이 강하므로 문어체 및 공식석 상에서는 사용 할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동경 방언 및 킨키 방언 부정의문문의 통시적인 변천과정에 착목하여, 형태적 변화 및 형태적으로 변천을 겪는 과정에 일어난 의미 분화 양상에 관해 고찰을 하였다. 현대에 사용하고있는 부정의문문의 형태적 특징은 부정문에 의문문이 접속하는 형식을 취하나 기능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부정 혹은 의문의 용법으로 사용 되는 경우는 드물다. 종래의 부정의문문의 연구는 현대어 용법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져 왔지만 통시적 측면의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현대어 부정의문문을 용법에 따른 분류를 고어에 적용하여 고찰을 하였으며 에도시대 부정의문문은 카미가타어 및 에도어의 구어체 자료를 대상으로 고찰을 하였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부정의문문의 형태적 변천 과정을 「じゃないか」와 같이 「じゃ」의 형태를 갖는 문말 표현의 변천 과정에도 주목을 하였다. 그 결과 에도시대에 사용 되었던「じゃ」의 형태를 갖는 문말 표현의 경우 부정문 및 부정의문문 양자 모두 「じや」를 사용 하고 있었던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부정문으로서 사용 되는 「じやない」의 형식은「じやない」에서「ぢやない」의 형태로 변화를 일으킨다. 또한, 부정문과 같은 양상으로 부정의문문의 변천 과정도 「じやないか」 가 「ぢやないか」의 형태로 변화 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던 시기에 「じや」와「ぢや」의 형식을 혼용하던 시기가 있었다. 「じや」와「ぢや」를 혼용 하던 시기에는 에도 방언 화자에 비해 카미가타 방언 화자의 「ぢや」사용률이 높았다. 따라서 관서 지방이 관동지방에 비해 비교적 빠른 시기에 부정의문문의 형태적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에도시대에 사용 되던 부정의문문의 문법적 기능은 상대방에게 인식을 환기 시키는 용법 및 발견한 것을 발화 하는 제 1류의 용법이 있다. 에도시대에는 현대와 같이 부정의문문의 사용률이 높지는 않았으나 사용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부정의문문의 용법도 다양해졌다고 볼 수 있다. 근대 1900년대 이전까지는 동경 방언 및 킨키 방언 양자 모두 「ぢゃないか」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1900년대에 접어들며 동경 방언이 사용된 작품에서는 에도 전기에 사용되던 「じゃないか」로 통일 된 양상이 보인다. 또한 제 1류, 제 2류, 제 3류의 모든 용법으로 「じゃないか」의 형태가 쓰인다. 같은 시기 킨키 방언의 경우 제 1류의 용법으로 「やないか」및「やんか」가 쓰이게 되며 제 2류의 용법으로 「違うか」가 출현하게 된다. 1900년대 초, 이러한 형태적인 분화가 일어남으로써 부정의문문의 동서 차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1900년대 후반에는 동경에서는 「じゃん(か)」이 쓰이게 된다. 「じゃないか」와 병행하여 쓰이며 「か」가 탈락한 형태로「じゃん」을 쓸 경우 제 1류의 용법으로만 사용 할 수 있다. 한편, 킨키 지방에서는 제 1류의 용법으로써 「やん(か)」가 정착하게 되며, 제 2류의 용법으로는 종래의 연구에서 부정의문문으로 거론 된 적이 없던「ちゃう(か)」가 정착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종래의 연구에서는 부정의문문의 통시적 연구 및 관동과 관서 지방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지 않았다. 본 논문은 위와 같이 부정의문문의 형식을 취하는 「じゃん(か)」및 「やん(か)」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현대어에 사용 되는 관동 지방과 관서 지방의 부정의문문은 형태적인 차이가 보인다. 그러나, 본 논문에서 통시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에도 시대에는 관동 지방과 관서 지방이 같은 형태의 부정의문문을 사용 하였던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현대에 이르기까지 형태적 변화를 거쳐 왔으며, 변화를 거치는 동안 동서 간의 형태적 차이가 생겨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現代日本語に見られるカタカナ表記機能 : キャラクター性の拡張様相を中心に

        李宰錫 韓國外國語大學敎 大學院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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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일본어의 가타카나의 표기 기능 : 캐릭터성의 확장양상을 중심으로 본 논문에서는 게임이나 만화, 소설 등에 나타나는 발화문의 용례를 중심으로 일본어의 다양한 표기 수단 중 하나인 <가타카나>표기 기능의 확장양상을 고찰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가타카나 표기 연구는, 가타카나의 날카로운 시각적 특징이 어휘 의미와 운용에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주로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고, 그 대상도 일반적인 묘사 및 설명문에 해당하는 <가타리>에 나타나는 가타카나 표기에 국한되어 있었다. 요다 메구미(2011,2013)가 발화문에 나타난 가타카나의 용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고 있을뿐 아니라, 가타카나가 무분별하게 나타나는 <혼재>, 한 캐릭터의 발화문의 표기가 히라가나에서 가타카나로 바뀌는 <스위칭> 등, 기존의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유형들이 나타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가타카나 표기가 사용되는 캐릭터들의 특징을 분석하여, 가타카나 표기가 해당 인물의 어떠한 캐릭터성을 부각하고 있는지 알아본 후, 이를 통해 가타카나 표기가 어떤 인식으로 쓰이고 있는지를 분석 및 고찰하였다. 사타케 히데오(1980)은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는 잡지에서, 본디 히라가나나 한자로 표기되어야 할 단어가 가타카나로 표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가타카나가 <젊은이들의 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젊은이>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으며, 더욱이 <발화문>에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특정 캐릭터들에게 이러한 경향이 보이고 있는 점에서, 본논문에서는 <젊은이들의 감각>이 아니라 <해당 작품에서 그 캐릭터에게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프로토타입을 이탈하려는 심리>를 나타내기 위해 발화문의 일부가 가타카나로 표시된다는 점을 주장했다. 실제로, 똑같은 젊은 학생이라도, 학생의 본분을 성실히 임하는 모범생 등의 발화문에선 가타카나가 나타나지 않지만, 공부를 싫어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등, 학생의 프로토타입을 성실히 임하지 않는 인물일수록 발화문의 가타카나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성인 캐릭터라도 프로토타입에 준하지 않는 인물일수록 가타카나의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외국인 캐릭터뿐 아니라 로봇, 외계인, 몬스터 등을 나타내는 이인(異人) 캐릭터의 발화문도 가타카나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캐릭터들도 <해당 작품의 표준적 기준에서 벗어난 인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인간이 몬스터로 변하는 과정, 외국인 캐릭터가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워 중간언어를 구사하는 과정 등의 발화문에서는 가타카나와 히라가나가 무차별적으로 위치하는 <혼재>의 특징이 보이고 있는데, 이를 통해 <비표준으로 표준으로, 표준에서 비표준으로>라는 중간과정을 겪고 있는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여겨진다. 일본어 모어화자의 발화문이 <히라가나>에서 <가타카나>로 급작스러운 <스위칭>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사회적으로 인용되지 않을 내용, 혹은 그러한 심리상태가 드러나는 내용>일 때 이러한 <스위칭>이 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반대로, 로봇 등 이인 캐릭터의 발화문이 <가타카나>에서 <히라가나>로 <스위칭>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주로 <마음을 이해했다>라는 식의 설명 묘사가 뒤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점에서, <사회적으로 공통되는 인식을 이해하고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가타카나>표기가 사라져가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이처럼, 가타카나 표기는 <이질적인 것>, <표준에서 벗어난 것>을 나타내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발화문의 가타카나 표기의 비중이 늘어날수록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난 정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혼재>는 사회적인 기준에서 벗어나거나 혹은 편입되는, <스위칭>의 중간 과정을 효과적으로 나타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가타카나 표기에는, 단순히 외국의 것을 표기하거나 젊은이의 감각을 표기한다는 차원을 벗어나, <일반적인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난 것>을 나타내는 기능이 있음을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발화문에서의 고찰 결과일 뿐, <가타리>를 비롯한 가타카나 표기 전체의 기능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더욱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대명사가 가타카나 표기 될 경우 그 지시(의미)대상이 한정되는 데에 반해, 일반명사를 비롯한 품사가 가타카나 표기를 취할 경우 그 지시 대상이 추상화 되는 현상도 보이고 있다. 또, 가타카나 표기가 일본어 표기 체계 전체에서 어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가에 대한 거시적인 관점을 동반하여, 더욱 객관적인 가타카나 표기의 기능을 고찰할 필요성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한계점을 다루지 못하였으므로, 추후 과제로 삼고자 한다.

      • 韓·日両国の新語の造語法に関する一考察

        임희진 韓國外國語大學校 大學院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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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양국의 신어 조어법에 관한 일고찰 본 논문은 한국과 일본의 신어를 언어학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조어법의 대조를 통해 양 국의 언어습관과 신어의 경향을 고찰한 것이다. 본 논문은 서론과 본론, 결론의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에서는 연구의 목적과 선행연구, 그리고 연구방법 및 연구대상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본론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제 1장에서는 신어의 정의와 신어가 등장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다. 등장 배경은 세가지로 사회적, 심리적, 언어적 이유를 들고 있다. 제 2장에서는 신어의 분류기준을 크게 분야, 어종, 조어법으로 제시하였다. 분야는 일반분야와 전문분야로 나뉘고, 본 논문에서는 일반 분야만을 다루었다. 어종은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혼종어로 나누어 해당되는 어종에 따라 신어를 분류하였다. 3장에서는 조어법에 대하여 자세히 다루었는데, 한국과 일본의 신어를 대조하기 위해 공통된 조어법을 추출하였다. 어구성에 따라 크게 ‘단순어의 경우’와 ‘합성어의 경우’로 나누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신어는 ‘특수어의 경우’로 분류하였다. 단순어의 경우는 다시 ‘어기창조’, ‘어기차용’, ‘어기축약’으로 분류하였고, 합성어의 경우는 ‘복합’과 ‘파생’으로 나누어 각각 ‘어기보지(保持)’와 ‘어기축약’에 따라 분류하였다. 특수어의 경우는 일본어와 한국어로 나누어 각 언어에 따른 특이한 조어법을 확인하였다. 제 4장에서는 각 조어법에 따른 각 국 신어의 비율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단순어에서는 ‘차용’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존의 차용의 기능을 넘어 말의 의미를 세분화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합성어는 ‘복합’이 가장 많이 나타났고 그 중에서도 ‘어기축약의 복합’이 높은 비율을 보였는데, 이는 조어력이 높은 복합과 언어의 경제성에 따른 축약이 동시에 사용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파생’은 한 글자만으로 의미를 덧붙일 수 있다는 점과 비유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그 사용 빈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특수어는 일본어의 경우 풍부한 문자체계로 인해 로마자, 한자어를 이용한 조어법이 많았다. 한국어는 맞춤법과 발음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특수한 조어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고찰을 통해 한국과 일본의 신어 경향과 각 언어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각국 신어 자료에서 채택한 신어의 기준에 차이가 있고 전문분야를 제외한 일반분야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앞으로는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신어의 조어법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일본어 경어 사용에 대한 인식 조사와 오용 분석 :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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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本語敬語使用に対する認識調査及び誤用分析 韓国人日本語学習者は日本語を使用する場合母語の干渉により、敬語の誤用が発生する可能性が高い。韓国語の敬語は上下関係に基づいた敬語体系であるが、日本語の敬語は上下関係だけではなく内外関係、親疎関係、恩恵関係などの複雑な関係の敬語体系である。。 本研究では日本人との公的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多いビジネス現場で日本語を使用するし社会人、特に日本関係の旅行業従事者を対象にし日本語の敬語に関する敬語認識とともに敬語の使い分けにおける誤用の傾向を分析した。誤用の頻度が高い敬語に対する傾向を分析し、これを基にして正しい敬語使用のための環境を作り出したい。 現在旅行業に従事している100人を対象に敬語認識アンケートと敬語テストⅠ・Ⅱを通じて分析を実施した。アンケートでは旅行業従事者が敬語に対して持っている認識と敬語の使い分けに関する実態に関するものである。テストⅠでは対象者の基本的な敬語使用能力を調査した。テストⅡでは敬語を語法上の用法と表現上の用法に分類した問題を出提し、誤用傾向を分析した。テストⅡで敬語誤用の傾向を把握しその原因について考察した。 分析結果では第一に、旅行業従事者は日本語の敬語を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思いつつも、敬語の使用について困難を感じることが多いが、敬語の使用方法に自信がないため使用を忌避するとした。第二に、旅行業従事者は敬語の使用に対する必要性を感じるが、実質的な敬語学習が行われていなかった。第三に、旅行業従事者は滞在経験、会社経歴が長ければ長いほど敬語使用能力に優れていた。第四に、敬語誤用傾向では語法上の誤用の'敬語の形に関する誤用'が、運用上の誤用では‘内と外に関する誤用’が多かった。 日本語教育において学習者要求及び実態把握は非常に重要だと考えられる。現在の敬語教育は、理論に集中した教材で学習が行われる場合が多い。これからは実際の現場で活用度が高く、様々な状況に対処できるより実務的な敬語教育が必要である。敬語教育の全般的なものが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が、まず実際に社会に出て活用できる実務に近い敬語教材が開発されるべきである。また、学校と私設教育機関においてもより適切な教育課程が行わなければならない。 最後に、より効果的な敬語教育のために日・韓間の敬語の使用の相違点を考慮して語学的な側面とともに文化的な側面も考慮して韓国人に合う敬語教育方式を導入しなければならない。本研究で表した誤用傾向に基づいて、より韓国人学習者に適切なう敬語教育が導入されることを望む。

      • 일본어 음성교육에 관한 고찰 : 문말조사 「よ」의 인토네이션을 중심으로

        이은재 韓國外國語大學校 敎育大學院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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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円満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するためにイントネーションはとても重要である。本稿では日本語音声教育の観点からより自然で流暢な日本語を駆使するために現在の中学・高校の日本語教科書にはイントネーション学習に必要であるいろんな表現がどのぐらい提示されているかを分析し、また、この日本語教科書で日本語を学習した学生たちが実際、日本語の発話においてどれだけ正確なイントネーションを駆使しているか、その実態を把握してみた。 まず、第一章では韓国の大学生15名を対象に文末助詞「よ」に関するイントネーション発話実験を実施した。その結果、「命令」「禁止」項目ではわりと自然なイントネーションで発話する学習者が多かったが、「強調」「助言」項目ではほとんどの学習者が不自然な発話をしていた。また「助言」や「忠告」、「肯定」や「拒絶」などの項目に対して区別できない学習者が多かった。また日本語を発話する際、韓国語による母語干渉が現れ日本人にとって不自然で誤解を招くような発話をする学習者もいた。 第二章・第三章ではイントネーション習得に必要であるいろんな表現意図が高校と中学の日本語教科書にどの程度出現しているかを文末助詞「よ」を中心に分析した。この分析から中学・高校で使用している日本語教科書には「お知らせ」「肯定」この二つの項目が圧倒的に多く紹介されていてその他の項目についてはほとんど紹介されていなかった。第一から三章までの分析を総合してみると教科書に頻繁に紹介されていた二つの項目についての実際の発話実験の結果は不自然な比率が自然な比率より高かった。このことから教科書での提示だけではイントネーション学習に直接的な効果はなく、別途イントネーション教育が必要だということがわかる。 最後に第四章では韓国でのイントネーション教育という観点からイントネーションを指導するために必要である教授法をいくつか紹介した。何よりも大切なのは学習者と教師が現在持っているイントネーションに対する認識を変えることであり、それに伴って日本語教科書でのイントネーション表記やマルチメディアを活用した指導なども必要であると考えられる。

      • 일본문화 수업모형연구 : 하브루타교수법과 과정중심평가를 중심으로

        이자영 韓國外國語大學校 敎育大學院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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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論文では、韓国の日本語教育において、中高等学校で行われている日本文化に関する教育に関する様相を調査し、文化教育のための効果的な教授・学習の方案を提示することを目的とする。さらに、協同学習教授法の妥当性を模索し、課程中心評価方式のアプローチを通して、教育現場で活用できる教授学習(案)も合わせて提示する。 2015改正教育課程による日本文化教育の目的は「正しく日本を理解すること」にある。ユネスコの教育理念によると、日本文化だけでなく、他の文化も比較しながら文化を理解しなればならない。すなわち、個々の国の文化は普遍的であるが、同時に独特の文化を保持しているため、尊重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を学習者が知ることが大切である。このような課題を韓国の日本教育でも受け継いで教育現場に適用しているが、中高等教育の日本文化教育にはユネスコ文化・自然遺産を日本語の授業に積極的に取り入れた場合が多くなく、特に、日本語は選択科目という特性のため、言語機能の初級段階だけを教授学習しているのが実情である。そこで本論文ではまず、なぜ文化教育が外国語の教育で重要な要素であるのかを考察し、ユネスコ遺産を日本文化教育に連携する必要性を論じた。ユネスコ遺産は人類の普遍的価値を持つものであって、日本の場合、アジアで三番目にユネスコ遺産を多く保有している国である。したがって文化教育においてユネスコ遺産を基に、学習者が習得することができるならば、日本だけではなく、世界の中の日本をバランスの取れた視点で学ぶことができると思われる。次に、ユネスコ文化遺産を授業に取り入れるための教授法としてハブルタ教授と課程中心評価方式を教案に提案する。これは、ユネスコが提示した教授学習実践方案と韓国の2015改訂教育課程の外国語学習の理念とが同一の観点に基づいており、学習者同士の協力を重視する教授法を提案しているからである。また、評価においても授業の中で行われる一連の過程を中心評価対象としているからである。具体的には、ユネスコ記録遺産を紹介した日本の文字教育をもとに、問題点を見つけていくハブルタ教育法や課程中心評価を通した理想的な教育案を提示した。さらに、教授学習理論的に検討をし、ハブルタ教育法が言語の四つの技能(話す、聞く、読む、書く)の学習だけでなく日本語文化教育にも適した教授学習の教案であることを分析した。また教育は、政治から独立した固有の領域であるため、外国語学習において言語の4機能だけでなく、人類及び自然の歴史が集約されたユネスコ遺産をもってバランスの取れた世界観を養うことができると思われる。最後に、評価方式において課程中心評価方式を考慮し、学習者の興味と参加を促すような教案を提言した。

      • 近代日本語における片仮名表記の変遷 : 明治時代から現代かなづかい成立までを中心に

        임고은 韓國外國語大學校 大學院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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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일본어 가타카나표기의 변천 : 메이지 시대부터 현대가나표기법 성립까지를 중심으로 본 논문은 요미우리 신문에서 추출한 가타카나어를 중심으로 근대 일본어의 가타카나 표기에 대한 사용실태를 살펴보고 표기법을 분석해서 가타카나 표기의 변화를 고찰한 것이다. 먼저 가타카나 표기가 사용된 양상을 살펴보면, 촉음의 경우 1890년에는 가타카나로 표기한 용례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지만, 1910년 이후로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1950년에는 가타카나로 표기된 촉음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에 반해 외래어는 1910년에 사용된 외래어의 비율이 1890년보다 2배이상 증가하였고, 1890년에는 가타카나로 표기하는 방법 이외에도 다른 형태로 표기한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나는 「國會(パーリアメント)」와 같이 漢語로 의미를 표기하고 후리가나로 외래어를 표기하는 방법이고, 다른 표기방법은 「志(シリング)」와 같이 当て字에 후리가나로 외래어를 나타내는 것이다. 当て字를 이용한 표기는 1910년 용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漢語로 의미를 나타내고 후리가나로 외래어를 표기한 예만 보인다는 점에서 1890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한 1950년에는 「慶州(キヨンチユ)」와 같이 漢語를 사용하는 아시아 국가의 지명 및 인명을 그대로 표기하고 가타카나로 원음을 나타내는 용례가 보이는데 이는 가타카나를 발음기호로서 사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1910년 외래어가 증가하면서 일본식영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강조의 의미로서 가타카나를 사용한 예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1930년까지는 명사를 비롯하여 동사, 형용사, 부사, 감동사 등 다양한 품사에서 사용되는 양상을 보인 것에 반에 1950년에는 명사 이외의 품사가 사용된 비율이 감소하였으며 주로 명사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타카나로 외래어의 음을 표기할 때, 표기정책이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고찰을 위해 정책을 통해 표기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 요미우리에서 추출한 용례를 음성기호별로 정리하여 표기정책과 비교, 분석하였다. 실제로 1902년의 「外国地名及人名取調」정책에서 [w]音을 「ワ行」로 표기하는 것을 기준으로 1890년과 1910년을 비교해보면, 1890년年에는 [w]音을 「ワ」와 「ウ」로 나타내던 용례들이 1910年에는 「ワ」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26년의「外国語のうつし方」정책에서는 「ウィ、ウェ、ウォ」를 인정함으로써 1930년 이후로 원음에 가까운 다양한 표기가 보인다. 이와 같이 표기정책에 따라 용례의 표기가 변화하는 경향을 보였고, 정책을 전후로 하여 과도기를 거치면서 다양한 표기가 같이 사용하게 되었지만 1946년 「外国の地名・人名の書き方」 정책 이후에 살펴본 1950년의 용례는 전보다 일정해진 표기양상을 보이면서 표기가 정책을 통해 통일성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요미우리 신문의 용례를 통해서 가타카나의 사용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표기정책과 실제 사용된 용례를 비교하여 표기의 흐름을 고찰하였다. 또한 표기정책을 기준으로 표기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면서 표기정책이 실제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조사기간을 1890년부터 1950년까지 20년마다 1월과 9월에 사용된 가타카나어에 한정하여 고찰하였기 때문에 각각 20년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없었으며, 확실한 비교를 위해 히라가나와 한자표기도 조사하여 대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금후에는 조사기간을 확대하여 히라가나와 한자표기를 포함한 어종별, 품사별 분류를 통해 어휘적인 측면과 문법적인 측면을 고찰과 함께 원음에 대한 표기의 변천과정을 명확하게 규명해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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