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한국불교사에서 선정불이의 염불선 수행법을 제시했던 사상가 중에 원효, 나옹, 청허 휴정, 무주 청화의 교설과 그 상호간의 차이에 대해서도 확인해보기로 한다. 원효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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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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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한국불교사에서 선정불이의 염불선 수행법을 제시했던 사상가 중에 원효, 나옹, 청허 휴정, 무주 청화의 교설과 그 상호간의 차이에 대해서도 확인해보기로 한다. 원효의 정념관불(正念觀佛)은 아미타불을 념하고, 그 법신을 관하는 것이 정토왕생의 인(因)이 되는 동시에 지혜를 얻는 관법수행이라고 할 수 있다. ‘무념염불’(無念念佛)로 대표되는 나옹의 염불관은 아미타불에 대한 억념, 즉 오로지 한 마음으로 기억하고 생각하는 것을 한 시도 멈추지 않고 지속하면 어느날 하루 아침에 깨닫게 된다는 것이 요체이다. 『선가귀감(禪家龜鑑)』을 토대로 청허휴정의 염불선사상을 살펴보면, 선과 염불을 조화시켜 선정쌍수(禪淨雙修) 및 선정일치(禪淨一致)를 지향하는 염불선(念佛禪)의 체계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청허는 선 수행자이면서도 다른 수행법에 대해서도 긍정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었으며, 다양한 수준의 근기를 수용하고 배려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근현대에 이르러, 금타(金陀)의 교법을 주석한 『금강심론』에서는 관적(觀的)인 일상삼매(一相三昧)와 염적(念的)인 일행삼매(一行三昧)를 제시하면서 지혜를 열어 觀하고, 오랜 습기(習氣)를 녹일 수 있도록 염념(念念)히 이어가는 삼매행을 제시하고 있다. 무주청화는 그의 은사인 금타의 가르침에 의거하여, 선과 염불의 전통을 하나로 회통시킨 실상염불선을 제시한다. 수행법과 신앙 간의 평등‧불이의 교의를 구축한 청화의 수행관에서는 염불과 화두선, 주문수행 간의 개념적 차이도 원융적 구조로 포섭하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essay attempts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eachings of thinkers who established the practice of yeombulson (meditation on Buddha-invocation)) based on the tradition of seonjeongburi, which holds that yeombul (Buddhist chanting) and ...
This essay attempts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eachings of thinkers who established the practice of yeombulson (meditation on Buddha-invocation)) based on the tradition of seonjeongburi, which holds that yeombul (Buddhist chanting) and Seon(禪) are undifferentiated. These thinkers are Wonhyo, Naong, Hyujeong, and Muju Cheonghwa. Wonhyo’s practice of jeongnyeomgwanbul (正念觀佛; Meditate on Buddha with the Right Mind) contemplates meaning of the Amitabha Buddha, and in this practice, the insight of the Dharma-body is both the foundation of the Pure Land as well as the method of contemplation through which wisdom is received. Naong’s concept of Buddha chanting, which is typified by munyeomyeombul (Buddhist chanting free of distraction), does not stop at an effort to achieve the holding of Amitabha Buddha in one’s memory and thinking, but also asserts that if one continues this practice, one will one day arrive at a fuller understanding. If one analyses Hyujeong’s understanding of Buddhist chanting using the text Seongagwigam (禪家龜鑑), it can be seen that Hyujeong was able to devise a system of chanting meditation that pursues Seonjeongssangsu (禪淨雙修; practice both Seon with Buddha Invocation)) and Seonjeongilchi (禪淨一致; Practical agreement between Seon and Buddha Invocation) through the harmonization of Seon and Buddhist chanting. While being a practitioner of Seon, Hyujeong he also had an affirming attitude towards other modes of practice, and accepted a variety of modes of patience. Entering the modern period, the text Geumgangsimnon, which clarifies the doctrinal teaching of Geumta (金陀), presents the contemplative practice of Ilsangsammae (一相三昧) and the recollecting practice of Ilhaengsammae (一行三昧), while also contemplating wisdom and presenting the practice of samadiha, which brings about awareness of the knowledge of past lives (vasana). With a foundation in the teachings of his instructor Geumta, Muju Cheonghwa produced Silsangyeombulseon (The True Nature Chanting Meditation), which seeks to harmonize the diverse opinion of the tradition of Seon and Buddhist chanting. In Muju Cheonghwa’s explanation of practice, which teaches of the equality and non-duality of practice and belief, he embraces the conceptual differences between Buddhist chanting, word contemplation mediation, and verbal incantation as an undifferentiated structure.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창하(청목), "懶翁의 선사상 연구: 염불선을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2020
2 김호귀, "청허휴정의 선교관 및 수증관" 범한철학회 79 (79): 113-134, 2015
3 이기상(보경), "청허휴정의 『禪家龜鑑』에 나타난 정토수행관 연구" 동국대학교 2016
4 정광균, "정토 염불과 실상염불선" 한국정토학회 (29) : 239-277, 2018
5 오윤경, "원효의 정토사상연구 : 『무량수경종요』를 중심으로" 동아대학교 대학원 2003
6 藤能成, "원효의 정토사상 연구" 민족사 2001
7 정목, "원효의 무량수경종요" 비움과 소통 2015
8 벽산문도회, "원통불법의 요체" 광륜출판사 2015
9 최동순, "원통불법의 기반으로서 도신의 염불선 -청화 스님의 ‘순선’, ‘안심’, ‘일상’‧‘일행’ 삼매 고찰-" 한국정토학회 (18) : 99-132, 2012
10 이태원, "염불의 원류와 전개사" 운주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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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心法要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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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回心), 무소유의 명상작업 : 법정(法頂)스님의 『무소유』를 중심으로
원효 정토사상의 몇 가지 양상들 : 『불설아미타경소』 오역(誤譯) 사례를 중심으로
백련사 4세 천책(天頙) 사상의 새로운 이해와 『화엄삼매참의』 관련성 검토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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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 |
| 2019-12-01 | 등재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 |
| 201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
| 2015-12-01 | 등재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OJOSASANG, Journal of Bojo Thought -> 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 ![]() |
| 2005-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62 | 0.62 | 0.65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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