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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눌에게 경절문이 성적등지문보다 우위인가?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의 관련 논의를 중심으로- = Is the Shortcut approach superior to the Waking and Quelling Samāhitā approach for Chinul? - Focused on the relevant passages from Excerpts from the Dharma Collection and Special Practice Record with Personal No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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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opposes to the common belief that the Shortcut approach is regarded by Chinul as superior to the Waking and Quelling Samāhitā approach. Chinul’s biographical inscription by an officer Kun-su Kim presents the so-called ‘three approaches’ composed of the Waking and Quelling Samāhitā approach, the Complete and Sudden Adhimukti approach, and the Shortcut approach, which have been seen by the most important researchers as the best illustration of his whole thought, with a few exceptions of course. After examining those opinions that reject the three approaches in total or some parts of them, I was able to confirm that their arguments have some intrinsic and extrinsic flaws. And then I introduced other views which especially concentrate on Excerpts from the Dharma Collection and Special Practice Record with Personal Notes, the optimal target for our discussion and still insist on the common belief in question. I specified the crucial passages seemingly in support of their positions and came up with my own alternative reading of them. I went even further by conjecturing and refuting other possible reasons in favor of the conventional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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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opposes to the common belief that the Shortcut approach is regarded by Chinul as superior to the Waking and Quelling Samāhitā approach. Chinul’s biographical inscription by an officer Kun-su Kim presents the so-called ‘three approac...

      This article opposes to the common belief that the Shortcut approach is regarded by Chinul as superior to the Waking and Quelling Samāhitā approach. Chinul’s biographical inscription by an officer Kun-su Kim presents the so-called ‘three approaches’ composed of the Waking and Quelling Samāhitā approach, the Complete and Sudden Adhimukti approach, and the Shortcut approach, which have been seen by the most important researchers as the best illustration of his whole thought, with a few exceptions of course. After examining those opinions that reject the three approaches in total or some parts of them, I was able to confirm that their arguments have some intrinsic and extrinsic flaws. And then I introduced other views which especially concentrate on Excerpts from the Dharma Collection and Special Practice Record with Personal Notes, the optimal target for our discussion and still insist on the common belief in question. I specified the crucial passages seemingly in support of their positions and came up with my own alternative reading of them. I went even further by conjecturing and refuting other possible reasons in favor of the conventional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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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에서는 지눌에게 있어 경절문이 성적등지문보다 우위라는 일각의 통념에 반대한다. 지눌 입적 후 김군수가 󰡔조계산수선사불일보조국사비명󰡕에서 제시한 성적등지문·원돈신해문·경절문의 3문의 구도가 보조사상의 전체 구도를 가장 잘 드러낸다는 점 자체에 대해서는 연구자 사이에 대체로 합의가 모아져 왔으나 이 구도 자체를 의심하는 소수의견들 또한 있었다. 이에 특히 3문 전체나 일부를 아예 거부하는 입장들을 살펴본 결과, 그들의 논의에 내재적·외재적 결함이 많음을 확인하였다. 이어 3문의 구도가 가장 잘 나타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자체를 본격적인 분석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연구들 중에서 여전히 성적등지문보다 경절문이 우월하다고 보는 경우를 소개한 다음, 그들이 염두에 두었을 법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의 관련 구절을 재검토하여 그들의 독해가 공유하는 문제점을 보였다. 이어 경절문의 우위 주장과 관련해 추가로 제출될 수 있는 논리를 구성해보고 다시 그에 대한 재반론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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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는 지눌에게 있어 경절문이 성적등지문보다 우위라는 일각의 통념에 반대한다. 지눌 입적 후 김군수가 󰡔조계산수선사불일보조국사비명󰡕에서 제시한 성적등지문·원돈신해�...

      본 논문에서는 지눌에게 있어 경절문이 성적등지문보다 우위라는 일각의 통념에 반대한다. 지눌 입적 후 김군수가 󰡔조계산수선사불일보조국사비명󰡕에서 제시한 성적등지문·원돈신해문·경절문의 3문의 구도가 보조사상의 전체 구도를 가장 잘 드러낸다는 점 자체에 대해서는 연구자 사이에 대체로 합의가 모아져 왔으나 이 구도 자체를 의심하는 소수의견들 또한 있었다. 이에 특히 3문 전체나 일부를 아예 거부하는 입장들을 살펴본 결과, 그들의 논의에 내재적·외재적 결함이 많음을 확인하였다. 이어 3문의 구도가 가장 잘 나타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자체를 본격적인 분석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연구들 중에서 여전히 성적등지문보다 경절문이 우월하다고 보는 경우를 소개한 다음, 그들이 염두에 두었을 법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의 관련 구절을 재검토하여 그들의 독해가 공유하는 문제점을 보였다. 이어 경절문의 우위 주장과 관련해 추가로 제출될 수 있는 논리를 구성해보고 다시 그에 대한 재반론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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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권기종, "혜심의 선사상 연구-지눌의 선사상과 비교하면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19 : 55-70, 1982

      2 이덕진, "혜심의 선사상 연구-지눌과의 연관관계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20 : 111-140, 1997

      3 윤원철, "한국 선학에 있어서 방법론적 성찰의 부재에 대한 단상-돈점 논쟁 몇 가지 편린에 대한 회고를 통하여-" 서울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 1 : 147-162, 1995

      4 김방룡, "최근 30년간 보조 지눌의 선사상에 대한 연구동향과 앞으로의 과제 -『보조사상』에 수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보조사상연구원 (50) : 81-114, 2018

      5 심재룡, "지눌연구"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6 송일기 ; 김동연, "조선시대 사찰본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의 서지적 연구" 한국서지학회 (65) : 91-117, 2016

      7 박재현, "보조지눌의 간화선 이해에서 나타나는 특징" 서울대학교 철학과 32 : 11-26, 2004

      8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전서" 불일출판사 1989

      9 김호성, "보조의 이문정혜에 대한 사상사적 고찰" 한국불교학회 14 : 405-432, 1989

      10 심재룡, "보조선을 보는 시각의 변천사" 보조사상연구원 (1) : 75-90, 1987

      1 권기종, "혜심의 선사상 연구-지눌의 선사상과 비교하면서-"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19 : 55-70, 1982

      2 이덕진, "혜심의 선사상 연구-지눌과의 연관관계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20 : 111-140, 1997

      3 윤원철, "한국 선학에 있어서 방법론적 성찰의 부재에 대한 단상-돈점 논쟁 몇 가지 편린에 대한 회고를 통하여-" 서울대학교 종교문화연구소 1 : 147-162, 1995

      4 김방룡, "최근 30년간 보조 지눌의 선사상에 대한 연구동향과 앞으로의 과제 -『보조사상』에 수록된 내용을 중심으로-" 보조사상연구원 (50) : 81-114, 2018

      5 심재룡, "지눌연구" 서울대학교출판부 2004

      6 송일기 ; 김동연, "조선시대 사찰본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의 서지적 연구" 한국서지학회 (65) : 91-117, 2016

      7 박재현, "보조지눌의 간화선 이해에서 나타나는 특징" 서울대학교 철학과 32 : 11-26, 2004

      8 보조사상연구원, "보조전서" 불일출판사 1989

      9 김호성, "보조의 이문정혜에 대한 사상사적 고찰" 한국불교학회 14 : 405-432, 1989

      10 심재룡, "보조선을 보는 시각의 변천사" 보조사상연구원 (1) : 75-90, 1987

      11 심재룡, "보조선과 임제선-죽은 말귀 살려내기" 보조사상연구원 (8) : 109-129, 1994

      12 고영섭, "보조 지눌 사상의 고유성과 독특성" 세계불교학연구소 9 : 35-75, 2021

      13 길희성,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와 지눌 선사상의 구도" 보조사상연구원 17 : 399-419, 2002

      14 최연식,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를 통해 본 보조삼문의 성격" 보조사상연구원 (12) : 113-146, 1999

      15 강건기, "목우자 지눌 연구" 부처님세상 2001

      16 김호성, "돈오점수의 새로운 해석" 한국불교학회 15 : 423-446, 1990

      17 이효걸, "논쟁으로 보는 한국철학" 예문서원 1995

      18 권기종, "계초심학인문의 연구" 보조사상연구원 (12) : 55-70, 1999

      19 李鍾益, "高麗普照国師の研究: その思想体系と普照禅の特質" 大正大学 1974

      20 정영식, "薦福承古, 覺範慧洪 그리고 普照智訥의 三玄門 해석" 한국불교학회 (54) : 5-34, 2009

      21 吳拯寰, "古文觀止" 陝西人民出版社 1991

      22 Robert E. Buswell Jr., "The Korean Approach to Zen:The Collected Works of Chinul" University of Hawaii Press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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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KCI등재
      2019-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KCI등재후보
      201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2015-12-01 평가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KCI등재후보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5-31 학술지명변경 외국어명 : BOJOSASANG, Journal of Bojo Thought -> Journal of Bojo Jinul's Thought KCI등재후보
      2005-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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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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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62 0.62 0.6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7 0.53 1.608 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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