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드라마 대가 최헌진 선생의 치료개입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이효원 한국사이코드라마.소시오드라마학회 2023 한국사이코드라마학회지 Vol.26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rive a process model of the therapeutic intervention of psychodrama master Dr. Choi, Hun-Jin and to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his therapeutic intervention. Based on Merriam’s qualitative case study method, the process and characteristics of Dr. Choi’s therapeutic interventions were analyzed, using case transcripts obtained from three protagonists as primary analysis data and Dr. Choi’s books and various academic literature as secondary analysis data. Based on the results of the categorization of Dr. Choi’s therapeutic interventions, the following results were derived: The core category of therapeutic intervention was ‘restoring vitality by expressing the congestion of the protagonist’s body and mind.’ The model of the therapeutic intervention process was divided into four stages: the stage of meeting strangers; the stage of focusing on the reaction of the protagonist’s body; the stage of revealing the protagonist’s mind; and the stage of restoring the protagonist’s sense of self. The director’s therapeutic factors that consistently affected each stage were identified as ‘relational characteristics’ and ‘personality characteristic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analyzed the actual treatment process of Dr. Choi, a master of psychodrama. 본 연구는 사이코드라마 대가 최헌진 선생의 치료 개입의 과정 모형을 도출하고 그 치료 개입 특성을 도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Merriam의 질적 사례 연구 방법에 근거하여 최헌진 선생의 치료적 개입의 과정과 특성 분석은 3명의 주인공에게서 얻은 사례 축어록을 1차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고, 2차 분석 자료로 최헌진 선생의 저서 및 각종 학술 문헌을 조사하였다. 최헌진 선생의 치료개입의 범주화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료 개입의 핵심 범주는 ‘주인공의 몸과 마음의 응어리를 표현해서 생명력을 회복시킴'으로 나타났다. 치료개입 과정 모형은 ‘민낯의 만남 단계’, ‘주인공의 몸의 반응에 집중하는 단계’, ‘주인공의 마음속까지 드러나게 하는 단계’ ‘주인공의 자기다움이 회복되는 단계’ 등 4단계로 나타났다. 각 단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디렉터의 치료 요인은 ‘관계적 특성'과 ‘인격적 특성’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사이코드라마 대가인 최헌진 선생의 실제 치료 과정을 분석 자료로 삼은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부부상담의 치료적 개입 요인에 대한 상담자의 인식

이홍숙,최한나 한국상담심리학회 2016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Vol.28 No.1

본 연구는 부부 상담에서 성과를 가져오는 치료적 개입 요인에 대한 상담자의 경험적인 인식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부부상담자 10인에게 면접을 실시하여, 실제 부부 상담사례에서 성과에 기여한 치료적 개입 요인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부부 상담 전문가 15인에게 최종 추출된 60개의 치료적 개입 요인에 대한 유사성 분류와 평정을 실시하였고, 다차원 척도분석 및 군집 분석을 실시하여 부부상담의 치료적 개입 요인에 대한 개념도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상담자들은 부부상담의 치료적 개입 요인에 대하여 ‘개입의 기반 대 개입 내용’, ‘설명적 개입 대 실천적 개입’ ‘개인 초점 개입 대 체계 초점 개입’의 3개 차원과 ‘가족 체계 다루기’, ‘관계 변화의 주체로서 개인 다루기’, ‘부부체계 평가하기’, ‘문제해결을 위한 지식, 기술 훈련하기’, ‘부부 사이의 체험적 수용과 소통 촉진하기’, ‘변화를 위한 구조와 안전감 제공하기’의 6개의 군집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도 평정 결과 상담자들은 ‘부부 사이의 체험적 수용과 소통 촉진하기’, ‘관계 변화의 주체로서 개인 다루기’ 군집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부부 상담의 개입 및 교육에 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explored the counselor’s perception of therapeutic intervention factors that bring effective outcomes in couple therapy. For this purpose, ten couple therapy experts were interviewed, and responses were rated by 15 couple therapists regarding similarities and the importance of statements collected from the interview. As a result, 60 statements were identified as the therapeutic intervention factors that bring effective outcomes in couple therapy. Multidimensional scaling and hierarchical cluster analysis were employed to identify dimensions and clusters of the statements. The results suggested three dimensions: ‘Groundwork for intervention vs. Contents of intervention’, ‘Explanation-oriented intervention vs. Action-oriented intervention’, and ‘Individual-focused intervention vs. System-focused intervention’ and six clusters: ‘Working with family system’, ‘Working with the individual as a relationship change agent’, ‘Evaluating couple system’, ‘Training knowledge and skills for problem solving’, ‘Facilitating experiential acceptance and communication within couples’ and ‘Providing structure and safety for change’.

소암 이동식 선생의 치료개입모형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이문희,유성경 한국상담학회 2009 상담학연구 Vol.10 No.2

The study has a purpose to distinctive quality through exploring and understanding quality of master therapist Rhee Dongshick's therapeutic interventions, core therapeutic intervention, model of therapeutic intervention. Six clients's therapy, all one hundred zero two sessions were used first analysis data. All sessions's verbatim was analysed based on the qualitative case study approach(Merriam, 1988). The major results of the analysis are summarized seventy two units, thirty five sub-categories and seventeen categories. Analyzing the relationship among the categories revealed Rhee Dongshick's therapeutic intervention model. The model introduce that Rhee Dongshick focused four stages, one personal quality and one rational quality with therapeutic process. Four stages is ‘the stage of confirmation of neurosis’, ‘the stage of empathic responsiveness with nuclear feeling’, ‘the stage of promotion of repeated enlightenment with nuclear feeling’, ‘the stage of promotion of recovery subjectivity’. Personal quality and relational quality have influence on four stages continuously and powerfully. The study has implications as follow. First the study empirically examined master real therapy sessions. Second ‘compassion’, ‘empathy and empathic responsiveness(‘pointing to the client's mind’, ‘sustained empathic inquiry’) as major Rhee Dongshick's therapeutic interventions. The study findings on the qualities of Rhee Dongshick's therapeutic interventions will provide useful information in counselor education and master therapist and supervision research. 본 연구는 대가 치료자로서 소암 이동식 선생의 치료적 개입의 특성과 치료개입 모형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소암 이동식 선생의 치료적 개입의 분석은 6명의 내담자에게서 얻은 총 102회의 사례 축어록을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으며 질적사례연구(Merriam, 1988)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범주화 분석에서 72개의 단위, 35개의 하위범주, 17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범주화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이동식 선생의 치료적 개입 모형을 분석한 결과 ‘노이로제 확인 단계’, ‘핵심감정에 대한 공감적 응답단계’, ‘핵심감정에 대한 반복적 깨달음의 촉진단계’, ‘주체성 회복의 촉진단계’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단계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특성으로는 ‘인격적 특성’과 ‘관계적 특성’이 발견되었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소암 이동식 선생의 특징적인 치료개입으로 ‘핵심감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쥐고 가며 비춘다’, ‘핵심감정에 신속하게 접근하며 치료 속도가 빠르다’, ‘공감과 공감적 응답이 치유요인이다’, ‘직지인심直指人心이 치료자 개입의 근본이다’, ‘공감적 질문은 내담자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감적 응답이다’, ‘핵심감정의 반복적 깨달음의 촉진단계에서는 근본적으로 구경각究竟覺의 상태를 추구한다’, ‘주체성 회복이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등이 논의되었다. 구체적으로 대가 치료자의 치료과정 분석에 근거하여 치료 과정에서 핵심적인 원리들을 기존의 치료 원리와 비교하여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 대가 치료자의 실제 치료 과정을 분석하여 이론화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동상담에서의 저항 관련 변인: 아동의 공격성, 상담자 개입 특성 및 치료적 관계를 중심으로

김미정,이춘재 한국심리학회 산하 한국발달심리학회 2008 한국심리학회지 발달 Vol.21 No.3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how child client's aggressiveness, characteristics of counselor's intervention, and therapeutic relationship affect child client's resistance in counseling sessions. The subjects were children under individual play therapy with emotional, behavioral or social skill problems. All 36 child-therapist sets were analyzed. As for clients' variable, aggressiveness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resistance to cooperation, and among characteristics of the intervention, the interpersonal climate and directiveness were related to resistance to cooperation. In addition, the interaction between these two variables proved to affect the resistance to communication. The quality of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perceived by the therapist had effect on resistance to cooperation through an interaction with characteristics of the intervention. When the therapist perceived positive emotional relationship as low, the resistance was affected by the interpersonal climate of the therapist intervention. And when the therapist perceived negative emotional relationship as low, the resistance was affected by the depth of the intervention. The result suggested that child client's resistance in counseling sessions should be considered as a complex phenomenon related with the child client's aggressiveness, characteristics of the intervention, therapeutic relationship and the interaction among them.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공격성, 상담자 개입의 특성 및 치료적 관계가 상담회기 내에 발생한 아동의 저항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정서, 행동 및 사회성과 관련한 문제로 개인상담(놀이치료)을 받고 있는 상담 중기단계의 학령기 아동사례를 수집하였고, 아동-상담자 36쌍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아동의 공격성과 상담자 개입 특성들 가운데 대인적 분위기와 지시성은 치료적 협력에 대한 저항과 관련이 있었고, 대인적 분위기와 지시성은 상호작용하여 의사소통에 대한 저항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자가 지각한 치료적 관계의 질은 상담자 개입 특성들과 상호작용하여 저항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자가 긍정적 감정관계를 낮게 지각한 경우에는 상담자 개입의 대인적 분위기에 따라, 상담자가 부정적 감정관계를 낮게 지각한 경우에는 상담자 개입의 깊이에 따라, 치료적 협력에 대한 저항이 달라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의 저항이 단일 요인이 아닌 아동, 상담자, 그리고 치료적 관계 특성을 모두 반영하는 복합적인 현상임을 시사한다.

AHP를 이용한 마약류중독자의 효과적 치료개입 우선순위 결정

박성수 한국치안행정학회 2014 한국치안행정논집 Vol.10 No.4

본 연구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중독정책들을 탐색하여 효과적인 치료개입방안 우선순위를 정하 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마약류중독 실태 및 정책에 있어서 다양한 치료적 개입방안을 구체적으로 탐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AHP분석 기법을 이용 마약류중독자의 치료적 개입방안을 1차 수준 및 2차 수준별로 항목간의 중요도를 파악하여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치료보호제의 하나인 치료명령제의 활용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개입을 위한 선별대 상 단기개입 기관선정과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 보급이 우선순위로 평가하였다. 즉 단기적으로 우선 치료보호제 활성화를 통한 치료명령제의 도입이다. 현재의 치료명령은 임의 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약물중독자와 같은 만성적 중독자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약물치료를 할 수 있도록 강제적으로 입원시켜 치료하게끔 하는 치료명령제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예 방적 차원에서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하여 선별대상 단기개입 기관 선정과 선별검사 도구를 보급 토록 하여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료보건기관을 지정하여 의사뿐만 아니라 상담가, 사 회복지사 등 마약류중독 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각각의 전문지식을 통해 다각적인 치료 가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선별검사 도구 보급 및 개발을 통하여 마약류 등 유해약 물 사용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개입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청소년의 마약류 등 유해약물 조기 발견 선별도구의 개발이 시급하다. Should be to move harmful drug addiction and drug policy in the present study, to set the priority of effective therapeutic interventions. Therefore to understand the importance of therapeutic intervention using drug paraphernalia 1 level and second-level item AHP analysis method based on it, and move the various therapeutic interventions specifically in the realities of drug addiction and policy by calculated prior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ioritize policies which can be considered for establishing and facilitating compulsory therapeutic treatment. To do that, this study conducts a questionnaire survey, targeting for 40 expert. The survey includes various factors according to three stages : Compulsory treatment, Arbitrary treatment, Proactive treatment. The method used is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technique using expertchoice 2011.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We found that command of nothing, one of the therapeutic and protective agent therapeutic use is required. Long term fad for the selective target interventions for short-term intervention agency selection and early detection screening tests assessed as a matter of priority. In other words, via activation of initial treatment in the short term, protection of in treatment command implementation. Current treatment need to consider therapeutic instruction to treat forcibly hospitalized for continuous drug therapy has been randomly just like drug addiction becomes sex addict. There is need to provide screening for short-term intervention agencies designated and selective scanning tool in the way to prevent early detection and intervention for that. That can be a multilateral treatment by the expertise of each various experts specify the various medical health community, doctors as well as advice related to the treatment of drug addiction, such as social welfare. Aggressively selective scan tool advertisement and need to do early detection of harmful drugs such as developing drugs and therapeutic interventions. In particular harmful drugs such as youth drug early detection screening tool development is urgently needed.

국내 노인 대상 음악중재연구 내 치료 논거 세부 분석

김지현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 2019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Vol.16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literature on music interventions with older adults and to analyze the rationale for the type of intervention and type of music selected. A search of KCI journals for research including older adults and music-based interventions identified 33 published articles, and 23 of these studies met the criteria for inclusion in this analysis. Included studies were analyzed in terms of the contents of the interventions and the appropriateness of the rationale reported for selecting the intervention and music. Each study was analyzed in terms of the relevance of the reported rationale to target goals and the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articipants. The results showed that many of the included studies incorporated a variety of activities but failed to include a valid rationale for using those activities to achieve the target goals. Also, many of the studies tended to select music based on participants’ preferences or perceived familiarity without thorough consideration of the therapeutic function of music in the given intervention. This study presents how music therapy interventions with older adults have been conducted without sufficient attention to the selection of the intervention and presented music. There remains a need to delineate which intervention and music characteristics should be utilized to obtain particular outcomes with specific populations. 본 연구에서는 노인 대상 음악중재연구의 내용 구성과 음악사용에 대한 근거를 확인하여 향후 연구에 필요한 자료와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노인 대상 음악중재연구의 전반적 특성, 중재내용의 특징, 치료 논거 기술 특징 및 적절성 등으로 구분된 기준을 통해 연구 자료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국내 KCI등재(후보)학술지 게재논문 33편이 1차 분석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이 중 연구자가 설정한 기준에 따라 23편을 선정하여 2차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5편을 선별하여 기술된 치료 논거의 적절성과 특징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논거 기술에 대상자의 진단적 특성이 고려되지 않았거나 두 가지 이상의 음악활동이 복합적으로 진행되어 중재의 목표가 분명하게 제시되기 어려운 연구들이 많았다. 또한 음악의 선곡 기준이 목표활동에 대한 음악 요소의 사용논거보다는 대상자의 선호도나 친숙도를 근거로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사실은 노인 대상 음악중재연구 시 중재기술의 구체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치료적, 음악적 논거가 보완되어야 하고 중재 목표에 따른 타당한 이론적 근거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노인 대상 음악중재연구의 치료적 논거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중재의 임상적 자료를 제공하고, 추후 연구에 요구되는 연구의 방향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의의가 있다.

The Effect of Therapeutic Intervention Using Motivation on Chronic Stroke Patients' Balance

Kim, Yeon Ju,Choi, Yoo Rim,Choi, Wan Suk,Kim, Bo Kyung,Oh, Hyun Ju,Kim, Hong Rae,Hwang, Byeong Jun International Academy of Physical Therapy Research 2014 Journal of International Academy of Physical Ther Vol.5 No.1

This study purposed to provide a scientific base for understanding the effect of therapeutic intervention using motivation on chronic stroke patients' balance and determining whether it is applicable as a new therapeutic intervention. For this study, we sampled 38 chronic stroke patients, and divided them randomly into a motivation training group(n=20) and a control group(n=18). To the control group was applied neurological physiotherapy 5 times a week, and 30 minutes each time, and to the motivation training group was applied neurological physiotherapy and then, additionally, a Nintendo Wii-Fit program 3 times a week, and 30 minutes each time.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the subjects' dynamic balance was measured with functional reach test(FRT), timed up & go test(TUG), and 10m gait test, and their static balance was measured with the Romberger Test. When dynamic balance ability was compared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and between the motivation training group and the control group,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the results of FRT, TUG, and 10m walking test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p<.05). As to static balance, in addition, body balance movement distanc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erapeutic intervention using dynamic motivation was found to be more effective than the control group in improving dynamic balance.

The Effect of Therapeutic Intervention Using Motivation on Chronic Stroke Patients’Balance

Yeon Ju Kim,Yoo Rim Choi,Wan Suk Choi,Bo Kyung Kim,Hyun Ju Oh,Hong Rae Kim,Byeong Jun Hwang 국제물리치료학회 2014 Journal of International Academy of Physical Ther Vol.5 No.1

This study purposed to provide a scientific base for understanding the effect of therapeutic intervention using motivation on chronic stroke patients’balance and determining whether it is applicable as a new therapeutic intervention. For this study, we sampled 38 chronic stroke patients, and divided them randomly into a motivation training group(n=20) and a control group(n=18). To the control group was applied neurological physiotherapy 5 times a week, and 30 minutes each time, and to the motivation training group was applied neurological physiotherapy and then, additionally, a Nintendo Wii-Fit program 3 times a week, and 30 minutes each time.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the subjects’dynamic balance was measured with functional reach test(FRT), timed up & go test(TUG), and 10m gait test, and their static balance was measured with the Romberger Test. When dynamic balance ability was compared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and between the motivation training group and the control group,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the results of FRT, TUG, and 10m walking test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p<.05). As to static balance, in addition, body balance movement distanc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erapeutic intervention using dynamic motivation was found to be more effective than the control group in improving dynamic balance.

중국 내 성인 뇌손상 환자 대상 음악중재 연구 고찰

Yu, Huiyan(于慧媛) 한국음악치료교육학회 2021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Vol.18 No.2

본 연구에서는 중국 내 성인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음악을 활용한 중재 연구들을 고찰하여 전반적인 특징과 음악중재 및 음악 특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 내 자료 선정기준에 따라 총 83편의 연구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12년 이후 음악을 활용한 중재연구가 증가하였고, 이 중 무작위 대조군 연구설계가 가장 많았으며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중재영역별로 분류한 결과 신체영역과 정서영역은 유사한 비중을 차지하였고, 음악치료사가 시행한 연구는 14편(24.5%)으로, 타 분야의 연구자에 의해 시행된 43편(75.4%)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재 제공자의 전문 분야에 따라 중재의 특성에도 차이가 있었다. 타 분야 연구자가 중재한 연구들은 정서영역을 목표로 하여 기존의 녹음 음악을 사용한 감상 활동을 주로 진행 한 반면, 음악치료 전공자가 중재한 연구들은 신체영역의 목표를 위해 치료사가 재구성한 음악을 라이브로 제공한 경우가 많았다. 중재 내용의 기술 수준 및 기법의 적절성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향후 중국 내 음악치료 연구에서 음악의 치료적 고유성과 중재자 전문성에 기반한 중재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뿐 아니라, 연구 내 중재 기법을 구성하는 치료적 근거가 명확하게 기술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This study reviewed the research in China on music interventions for adult brain injury patients. Eighty-three studies that met the inclusion criteria were included for analysis. Our review revealed that the number of intervention studies using music with adult brain injury patients has been on the rise since 2012, and random control research design methods have been dominant. Studies focused on the physical domain and emotional domain together were most common. Researchers in fields outside of music therapy conducted 43 of the studies, and music therapists carried out 14 of the studies as intervention providers. Most of the studies carried out by experts in fields other than music therapy used listening activities involving preexisting recorded music. However, most of the studies conducted by music therapists adopted reconstructed music and played it live during their intervention. The specificity of the described content of the interventions and level and relevance of stated rationale to the target goal of the intervention suggests that high quality of intervention was conducted with a therapist/investigator who has completed adequate professional education/training, which would emphasize the importance of music therapy professionalism. This study provides the baseline data for how music intervention research has been implemented in China and presents implications for future clinical practice and research.

아동이 지각한 수치심, 죄책감 및 상담자 개입이 치료적 관계에 미치는 영향

김잔디,김미정 한국아동심리치료학회 2013 한국아동심리치료학회지 Vol.8 No.1

This study examines how the level of shame and guilt perceived by children and counselor's intervention are related to the therapeutic relationship perceived by children. To do this, we collected cases of school children who have come to counselors for personal counseling (play therapy) due to emotional, behavioral and social problems. The data we analyzed are from 36 sets of children and counselors (36 children and 18 counselors), and the children responded to the shame and guilt survey before the session we videotaped--that is, after the previous session. In analyzing counselors' intervention, we used Seong-Ho Cho's four rating scales (1997)-directiveness, depth, interpersonal climate and destructiveness of counselors' intervention-to rate the videotaped sessions. And the therapeutic relationships were assessed by children after the session. These analyses show that the shame perceived by children is related to negative emotional relationship, and the guilt to cooperative relationship. The stronger the shame the children perceived, the more negative emotions they felt. And the stronger the guilt they perceived, the more cooperative they felt about the relationship with the counselor. As for the counselors' intervention, children with shame were not influenced by it but those with guilt may be influenced in the emotional relationships with the counse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