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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형사와 접두사의 변별적 자질

        이충구 공주교육대학교 초등연구원 1993 公州敎大論叢 Vol.29 No.-

        이 글의 연구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관형사는 품사 분류의 하위에 속하는 語詞이고 접두사는 조어법에서 다루어지는 接 辭의 하나로 다루어진다. 그런데 이들이 분명히 구별되지 않고 서로 혼동되고 있으며 그 구별과 한계가 모호할 때가 많아 논란의 여지가 많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글 에서는 관형사와 접두사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 구별을 위한 변별적인 자질을 검출하여 보았다. ② 관형사는 격변화하거나 활용하지 않는 자립형태소 (free form)로서 독립적으로 쓰여 도 분명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다른 품사에서 전성되어 온 일이 없고 다른 품사로 전성되어 쓰이지 않으면서 문장 내에서 후속 체언을 제한하며 수식해 주는 직능을 담당한다. ③ 접두사는 어근 앞에 붙어서 쓰이는 의존 형태소로서 후속 어근에 뜻을 더해 주며 독 립적으로 쓰이면 의미가 소멸되거나 분화되기도 한다. 후속 어근과의 결합으로 새로 운 의미의 낱말을 만들어낼 가능성을 갖기도 한다. ④ 기존의 변별 기준으로서 음절수,자립성,띄어 쓰기, 확대 변형,반의어 성립,후속 체 언의 제한성, 대치성 둥 혼히 논의되는 7개의 변별 방법을 선별하여 살펴본 결과,자 립성 자질과 확대변형 자질만이 적합한 변별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고,그 외의 것은 범례적이지 못하거나 확실치 않음을 밝힐 수 있었다. ⑤ 위의 ②③④의 결과를 종합 정리하여 관형사와 접두사의 변별적 자질을 추출해 낼 수 있었다. 그 결과는 다음의〈표 1>과 같다. <표 1> 자질분류\구분 관형사/접두사 형태자질/자립성 여부 자립형태소임( free form)/의존형태소임(bound form) 의미자질<1>/독립적 의미 유무 독립적으로 쓰여도 본래 의미 지님/독립적으로 쓰이면 의미 분화 보임 의미자질<2>/후속어근에 따른 의미 변화 여부 후속 어근에 따른 의미 변화 없음/후속 어근에 따라 의미 분화 보임 직능(기능)자질<1>/후속 어근에 미치는 역할 후속 어근을 제한 수식함/후속 어근에 뜻을 더해 줌 직능(기능)자질<2>/新造語 파생 가능성 새로운 의미의 새 말을 만들어 내지 못함/새로운 의미의 새 말을 만들 가능성이 있음 통사적 자질/확대 변형 가능 여부 후속어근과의 사이에 다른 어근의 삽입과 확대 변형이 가능함/확대 변형 이 불가능함 ⑥ 위의 여섯 가지 변별 자질의 타당성 정도를 검증해 보기 위하여 이들 기준을 적용한 ‘첫’의 판별을 시도하여 보았다. ‘첫,은 관형사와 접두사로 혼용되고 있는데, 변별 결과 관형사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혀졌고,여섯 가지 변별 자질의 타당성도 입증할 수 있었다. ⑦ 특수 용례와 예외 규칙이 빈번한 국어 문법에서 관형사와 접두사의 구별을 위한 절 대적인 변별 기준의 확립은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러나 혼동되어 사용되는 둘 사이를 최대한 정확히 구분해내기 위한 범례적 변별 기준은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글에서 제시한 여섯 가지의 변별 기준도 최대한의 정확성을 기하려는 의도에서 논의 되었으며, 둘 사이의 범례적인 변별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 KCI등재

        음소의 변별적 자질과 음성 실현

        김현 한중인문학회 2009 한중인문학연구 Vol.26 No.-

        한 언어의 모든 음소는 그 언어의 변별적 자질에 대하여 일정한 값을 지니고 있지만, 때로는 음소가 실현된 음성이 같은 변별적 자질에 대해 서로 다른 값을 지니는 경우도 있다. 이때 음소는 그 변별적 자질에 대하여 아무런 값도 지니지 못하게 된다. /w/의 [grave], /ㄴ, ㅅ, ㄹ/의 [high], /ㅎ/의 [grave, labial, high, low]가 그러하다. 이들 자질의 값은 후행하는 음소에 따라 잉여적으로 결정되는바, 음소 표시에는 이들 자질에 대하여 [+]나 [-]가 아닌 [0]의 값이 매겨진다. Every phoneme of given language is specified a constant value for each distinctive feature of that language, but sometimes more than two phonetic realization of one and the same phoneme have different values each other for the same distinctive feature. In this case, the phoneme may not be specified [+] nor [-]. We can see such examples as [grave] for /w/, [high] for /ㄴ, ㅅ, ㄹ/ and [grave, labial, high, low] for /ㅎ/ in Korean. Their values are determined according to the sequential segmental environments redundantly, so phonemes here are represented as [0]-value for these features.

      • KCI등재

        ‘的2’, ‘的3’과 ‘來着1’의 통사적 특징과시간 자질 중한 대조연구

        한경숙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2018 東洋學 Vol.73 No.-

        본고는 현대중국어 시간조사 ‘的₂’, ‘的₃’과 ‘來着₁’의 통사구조와 시간 자질에 대한 공시적인 중한 대조분석을통하여 이들의 변별적 시간 자질 즉 ‘的₂’, ‘的₃’과 ‘來着₁’ 사이의 시간 표현의 차이를 규명하였고 ‘的₂’와 ‘了₁’의차이도 분석하였다. ‘的₂’는 술어의 바로 뒤에 위치하고 ‘的₃’은 문장의 말미 즉 목적어 뒤에 위치한다. ‘來着₁’도문장의 말미에 위치한다. ‘的₂’, ‘的₃’ 구문의 술어는 지속성 동사, 비지속성 동사, 심리동사, 형용사 등이 가능하고 ‘來着₁’ 구문의 술어는 지속성 동사, 심리동사, 존재동사, 판단동사 모두 가능하다. 복합문 중에서 ‘來着₁’은앞 구문의 말미에 출현할 수 있지만, ‘的₂’, ‘的₃’은 앞과 뒤 구문 모두 가능하다. ‘的₂’, ‘的₃’ 구문에서 ‘的₂’, ‘的₃’ 은 어기에 따라 분류된 陳述句, 感叹句, 祈使句, 疑问句 등 구문에 모두 출현 가능하고, 특수한 主謂句인 連動 句, 兼語句, ‘把’字句, ‘被’字句 등에도 출현 가능하지만, 存現句에는 출현하지 않는다. ‘來着₁’ 구문은 疑问句가가장 많고 陳述句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으며 ‘的₂’, ‘的₃과 달리 存現句가 가능하다. 현대중국어 시간조사 ‘的₂’, ‘的₃’과 ‘來着₁’은 술어 동사의 시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的₂’, ‘的₃’과 ‘來着₁’의시간 자질을 고찰하기 위하여 이들과 관련된 술어의 자질을 먼저 고찰하였다. 상 자질 보유 여부를 판단할 수있는 [+동태성], [+완결성], [-순간성], [+접근성] 등 술어자질을 먼저 설정하고 예문 분석을 통하여 ‘的₂’, ‘的₃’과‘來着₁’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的₂’는 상 자질과 시제 자질을 가지고 있고, ‘的₃’은 시제조사 겸 어기조사이며, ‘來着₁’ 역시 어기조사 겸 시제조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的₂’, ‘的₃’과 ‘來着₁’ 모두 우리말의 ‘_었(었었)_’으로번역되는데 ‘_었(었었)_’은 한국어에서 ‘과거시제’를 나타낸다. 즉 중국어의 시간조사 ‘的₂’, ‘的₃’과 ‘來着₁’ 등은상, 시제, 어기 등 여러 가지 자질을 구현하고 있지만, 이들과 대응되는 한국어의 범주는 시제 범주의 하위 범주인 과거시제뿐이다. 이렇듯 한중 두 언어는 시간 표현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的₂’와 ‘了₁’도 비교 분석하였다. ‘的₂’와 ‘了₁’ 두 조사 모두 술어 동사의 뒤에서 동사의 상 자질을 구현해주고있지만, ‘的₂’구문의 의미지향(語義指向)은 동사 앞의 부사어에 있는 반면, ‘了₁’ 구문의 의미지향은 술어 동사자체의 상에 있다. 비록 이들 모두 술어 동사의 상을 구현해주고 있지만, 두 조사의 의미지향이 다르기에 이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 자질들이 서로 다르다. 즉 각 구문의 초점이 서로 다르다. 그리고 ‘的₂’와 ‘了’ 앞의 동사가[+순간성] 자질을 가지고 있는 동사일 때 ‘的₂’가 동사의 과거시제를 나타내지만, ‘了’는 동태조사가 아닌 어기조사 ‘了₂’이다. 즉 술어동사가 [+순간성] 자질을 가지고 있는 동사일 때 그 뒤의 ‘了’는 동사의 상 자질을 구현해 줄 수 없다. ‘的₃’과 ‘來着₁’은 비록 문장 중에서 모두 어기조사 겸 시제조사이지만, ‘的₃’ 구문의 의미지향은 술어동사 앞의 부사어에 있고 ‘來着₁’ 구문의 의미지향은 술어 동사에 있다. 이렇듯 ‘的₂’, ‘的₃’과 ‘來着₁’ 모두 시간자질을 가지 ... “De₂(的₂)” located immediately behind the predicate and the end “De₃(的₃)” is located behind the object. “Laizhe₁(來着₁)” located in the tail. “De₂(的₂)”, “De₃(的₃)” syntax of the wine is often a bean properties of verbs, psychological verbs, verbs, adjectives, and other “Laizhe₁(來着₁)” syntax“ of the wine is continuity verbs, psychological verbs, verbs are verbs, judgement is possible. composite door “Laizhe₁(來着₁)” of the phrase appeared in the end of the can, “De₂(的₂)”, “De₃(的 ₃)” before and after the phrases are possible. “De₂(的₂)”, “De₃(的₃)” syntax is the statement, the question, the research use the as soon as possible, and “Laizhe₁(來着₁)” phrases are only part of the question, the statement is possible. the investigation of modern chinese time “De₂(的₂)”, “De₃ (的₃)” and “Laizhe₁(來着₁)” time is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subject and the verb. “De(的₂)”, “De(的₃)” and “Laizhe₁(來着₁)” time, the quality of their relationship with the predicate of the first temple. the quality judgment of whether to have [+ Dynamics], [+Completion], [-Instantaneity], [+Proximity] the transient availability, quality and sample analysis, first through the “De₂(的₂)”, “De₃ (的₃)” and the “Laizhe₁(來着₁)” the results “De₂(的₂)” the quality and test quality. when the “De₃(的 ₃)” and what, “Laizhe₁(來着₁)” is what and how to investigate. “De₂(的₂)”, “De₃(的₃)” and “Laizhe₁(來 着₁)” can be translated into Korean “-었(었었)-”, Korean “-었(었었)-” belongs to the past tense system. it is the chinese for “De₂(的₂)”, “De₃(的₃)” and “Laizhe₁(來着₁)” is the tense, and reflects the quality of tone, but also to be the language of the sub category of the category of the test is in the past tense. this is also “De₂(的₂)” and “Le₁(了₁)”, “De(的₃)” and “Laizhe₁(來着₁)” comparative analysis. “De₂(的₂)” and “Le₁(了₁)” difference is the object of verbs are also in the quality of the verb to have, “De的₂” focus in front of the adverbial verb phrase in the phrase, “Le₁(了₁)” focus on the language itself. the investigation of the two, although they are different in terms of verbs and the use of different means, and the existence of reasons will be different. and “De(的₂)” and “Le₁ (了₁)” difference, the verb “De₂(的₂)” is [+ Dynamics], [+Completion], [+Instantaneity], [-Proximity], “the availability of “De₂(的₂)”, the past tense of verbs in the mainland, in the category. the trial. this is also “De₂(的₂)” and “Le₁(了₁)”, “De₃(的₃)” and “Laizhe₁(來着₁)” comparative analysis. “De₃(的₃)” and “Laizhe₁(來着₁)” is from the article are what and how the “De₃(的₃)”, the focus of the predicate verb in the adverbial “Laizhe₁(來着₁)” syntax of the predicate verb is the focus. such “De₂(的₂)”, “De₃(的₃)” and time are “Laizhe₁(來着₁)” quality, but also have a car to see things.

      • KCI등재

        ‘적(的)<sub>2</sub>’, ‘적(的)<sub>3</sub>’과 ‘래착(來着)<sub>1</sub>’의 통사적 특징과 시간 자질 중한 대조연구

        한경숙 ( Han Keungshuk )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구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2018 東洋學 Vol.73 No.-

        본고는 현대중국어 시간조사 ‘的<sub>2</sub>’, ‘的<sub>3</sub>’과 ‘來着<sub>1</sub>’의 통사구조와 시간 자질에 대한 공시적인 중한 대조분석을 통하여 이들의 변별적 시간 자질 즉 ‘的<sub>2</sub>’, ‘的<sub>3</sub>’과 ‘來着<sub>1</sub>’ 사이의 시간 표현의 차이를 규명하였고 ‘的<sub>2</sub>’와 ‘了<sub>1</sub>’의 차이도 분석하였다. ‘的<sub>2</sub>’는 술어의 바로 뒤에 위치하고 ‘的<sub>3</sub>’은 문장의 말미 즉 목적어 뒤에 위치한다. ‘來着<sub>1</sub>’도 문장의 말미에 위치한다. ‘的<sub>2</sub>’, ‘的<sub>3</sub>’ 구문의 술어는 지속성 동사, 비지속성 동사, 심리동사, 형용사 등이 가능하고 ‘來着<sub>1</sub>’ 구문의 술어는 지속성 동사, 심리동사, 존재동사, 판단동사 모두 가능하다. 복합문 중에서 ‘來着<sub>1</sub>’은 앞 구문의 말미에 출현할 수 있지만, ‘的<sub>2</sub>’, ‘的<sub>3</sub>’은 앞과 뒤 구문 모두 가능하다. ‘的<sub>2</sub>’, ‘的<sub>3</sub>’ 구문에서 ‘的<sub>2</sub>’, ‘的<sub>3</sub>’은 어기에 따라 분류된 陳述句, 感嘆句, 祈使句, 疑問句 등 구문에 모두 출현 가능하고, 특수한 主謂句인 連動句, 兼語句, ‘把’字句, ‘被’字句 등에도 출현 가능하지만, 存現句에는 출현하지 않는다. ‘來着1’ 구문은 疑問句가 가장 많고 陳述句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으며 ‘的<sub>2</sub>’, ‘的<sub>3</sub>과 달리 存現句가 가능하다.현대중국어 시간조사 ‘的<sub>2</sub>’, ‘的<sub>3</sub>’과 ‘來着<sub>1</sub>’은 술어 동사의 시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的<sub>2</sub>’, ‘的<sub>3</sub>’과 ‘來着<sub>1</sub>’의 시간 자질을 고찰하기 위하여 이들과 관련된 술어의 자질을 먼저 고찰하였다. 상 자질 보유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동태성], [+완결성], [-순간성], [+접근성] 등 술어자질을 먼저 설정하고 예문 분석을 통하여 ‘的<sub>2</sub>’, ‘的<sub>3</sub>’과 ‘來着<sub>1</sub>’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的<sub>2</sub>’는 상 자질과 시제 자질을 가지고 있고, ‘的<sub>3</sub>’은 시제조사 겸 어기조사이며, ‘來着<sub>1</sub>’ 역시 어기조사 겸 시제조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的<sub>2</sub>’, ‘的<sub>3</sub>’과 ‘來着<sub>1</sub>’ 모두 우리말의 ‘_었(었었)_’으로 번역되는데 ‘_었(었었)_’은 한국어에서 ‘과거시제’를 나타낸다. 즉 중국어의 시간조사 ‘的<sub>2</sub>’, ‘的<sub>3</sub>’과 ‘來着<sub>1</sub>’ 등은 상, 시제, 어기 등 여러 가지 자질을 구현하고 있지만, 이들과 대응되는 한국어의 범주는 시제 범주의 하위 범주인 과거시제뿐이다. 이렇듯 한중 두 언어는 시간 표현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的<sub>2</sub>’와 ‘了<sub>1</sub>’도 비교 분석하였다. ‘的<sub>2</sub>’와 ‘了<sub>1</sub>’ 두 조사 모두 술어 동사의 뒤에서 동사의 상 자질을 구현해주고 있지만, ‘的<sub>2</sub>’구문의 의미지향(語義指向)은 동사 앞의 부사어에 있는 반면, ‘了<sub>1</sub>’ 구문의 의미지향은 술어 동사 자체의 상에 있다. 비록 이들 모두 술어 동사의 상을 구현해주고 있지만, 두 조사의 의미지향이 다르기에 이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 자질들이 서로 다르다. 즉 각 구문의 초점이 서로 다르다. 그리고 ‘的<sub>2</sub>’와 ‘了’ 앞의 동사가 [+순간성] 자질을 가지고 있는 동사일 때 ‘的<sub>2</sub>’가 동사의 과거시제를 나타내지만, ‘了’는 동태조사가 아닌 어기조사 ‘了<sub>2</sub>’이다. 즉 술어동사가 [+순간성] 자질을 가지고 있는 동사일 때 그 뒤의 ‘了’는 동사의 상 자질을 구현해줄 수 없다. ‘的<sub>3</sub>’과 ‘來着<sub>1</sub>’은 비록 문장 중에서 모두 어기조사 겸 시제조사이지만, ‘的<sub>3</sub>’ 구문의 의미지향은 술어 동사 앞의 부사어에 있고 ‘來着<sub>1</sub>’ 구문의 의미지향은 술어 동사에 있다. 이렇듯 ‘的<sub>2</sub>’, ‘的<sub>3</sub>’과 ‘來着<sub>1</sub>’ 모두 시간 자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서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De<sub>2</sub>(的<sub>2</sub>)” located immediately behind the predicate and the end “De<sub>3</sub>(的<sub>3</sub>)” is located behind the object. “Laizhe<sub>1</sub>(來着<sub>1</sub>)” located in the tail. “De<sub>2</sub>(的<sub>2</sub>)”, “De<sub>3</sub>(的<sub>3</sub>)” syntax of the wine is often a bean properties of verbs, psychological verbs, verbs, adjectives, and other “Laizhe<sub>1</sub>(來着<sub>1</sub>)” syntax“ of the wine is continuity verbs, psychological verbs, verbs are verbs, judgement is possible. composite door “Laizhe<sub>1</sub>(來着<sub>1</sub>)” of the phrase appeared in the end of the can, “De<sub>2</sub>(的<sub>2</sub>)”, “De<sub>3</sub>(的<sub>3</sub>)” before and after the phrases are possible. “De<sub>2</sub>(的<sub>2</sub>)”, “De<sub>3</sub>(的<sub>3</sub>)” syntax is the statement, the question, the research use the as soon as possible, and “Laizhe<sub>1</sub>(來着<sub>1</sub>)” phrases are only part of the question, the statement is possible. the investigation of modern chinese time “De<sub>2</sub>(的<sub>2</sub>)”, “De<sub>3</sub>(的<sub>3</sub>)” and “Laizhe<sub>1</sub>(來着<sub>1</sub>)” time is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subject and the verb. “De(的<sub>2</sub>)”, “De(的<sub>3</sub>)” and “Laizhe<sub>1</sub>(來着<sub>1</sub>)” time, the quality of their relationship with the predicate of the first temple. the quality judgment of whether to have [+ Dynamics], [+Completion], [-Instantaneity], [+Proximity] the transient availability, quality and sample analysis, first through the “De<sub>2</sub>(的<sub>2</sub>)”, “De<sub>3</sub>(的<sub>3</sub>)” and the “Laizhe<sub>1</sub>(來着<sub>1</sub>)” the results “De<sub>2</sub>(的<sub>2</sub>)” the quality and test quality. when the “De<sub>3</sub>(的<sub>3</sub>)” and what, “Laizhe<sub>1</sub>(來着<sub>1</sub>)” is what and how to investigate. “De<sub>2</sub>(的<sub>2</sub>)”, “De<sub>3</sub>(的<sub>3</sub>)” and “Laizhe<sub>1</sub>(來着<sub>1</sub>)” can be translated into Korean “-었(었었)-”, Korean “-었(었었)-” belongs to the past tense system. it is the chinese for “De<sub>2</sub>(的<sub>2</sub>)”, “De<sub>3</sub>(的<sub>3</sub>)” and “Laizhe<sub>1</sub>(來着<sub>1</sub>)” is the tense, and reflects the quality of tone, but also to be the language of the sub category of the category of the test is in the past tense. this is also “De<sub>2</sub>(的<sub>2</sub>)” and “Le<sub>1</sub>(了<sub>1</sub>)”, “De(的<sub>3</sub>)” and “Laizhe<sub>1</sub>(來着<sub>1</sub>)” comparative analysis. “De<sub>2</sub>(的<sub>2</sub>)” and “Le<sub>1</sub>(了<sub>1</sub>)” difference is the object of verbs are also in the quality of the verb to have, “De的<sub>2</sub>” focus in front of the adverbial verb phrase in the phrase, “Le<sub>1</sub>(了<sub>1</sub>)” focus on the language itself. the investigation of the two, although they are different in terms of verbs and the use of different means, and the existence of reasons will be different. and “De(的<sub>2</sub>)” and “Le<sub>1</sub>(了<sub>1</sub>)” difference, the verb “De<sub>2</sub>(的<sub>2</sub>)” is [+ Dynamics], [+Completion], [+Instantaneity], [-Proximity], “the availability of “De<sub>2</sub>(的<sub>2</sub>)”, the past tense of verbs in the mainland, in the category. the trial. this is also “De<sub>2</sub>(的<sub>2</sub>)” and “Le<sub>1</sub>(了<sub>1</sub>)”, “De<sub>3</sub>(的<sub>3</sub>)” and “Laizhe<sub>1</sub>(來着<sub>1</sub>)” comparative analysis. “De<sub>3</sub>(的<sub>3</sub>)” and “Laizhe<sub>1</sub>(來着<sub>1</sub>)” is from the article are what and how the “De<sub>3</sub>(的<sub>3</sub>)”, the focus of the predicate verb in the adverbial “Laizhe<sub>1</sub>(來着<sub>1</sub>)” syntax of the predicate verb is the focus. such “De<sub>2</sub>(的<sub>2</sub>)”, “De<sub>3</sub>(的<sub>3</sub>)” and time are “Laizhe<sub>1</sub>(來着<sub>1</sub>)” quality, but also have a car to see things.

      • KCI등재후보

        「보다」 동사 「看ㆍ望」의 의미적 선택제약 연구(Ⅱ)

        송병우(Song Byung Woo) 동양한문학회(구 부산한문학회) 2006 동양한문학연구 Vol.22 No.-

          본 연구는 한자 어휘의 의미를 과학적으로 구명하기 위한 시도로서, 우리말 ‘보다’에 맞서는 ‘看ㆍ望’ 두 한자의 의미 자질을 어휘의미론적 바탕 위에서 분석하여, 그것이 어떤 특징적 의미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어떤 변별력을 가지고 사용되었는지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Ⅱ장에서는 한자로서의 ‘看ㆍ望’의 의미를 정리하였다. 본고에서 궁극적으로 밝혀보려는 것은 ‘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한자인 ‘看ㆍ望’의 의미 자질이다. 이를 위하여 이들 한자어가 들어가서 형성되는 우리말 한자어에서 이들 한자어가 어떤 의미적 특징을 가지고 결합되는가를 살펴볼 것이다. 이러한 한자어에서의 의미자질을 밝힘으로써 이들 한자의 특징적 의미자질을 밝힐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의 제일 첫 단계로 ‘看ㆍ望’ 각각의 의미를 몇몇의 자서(字書)를 통하여 간단하게 살펴볼 것이다. 이것이 3장에서 한자어 형성과정에서의 의미 자질을 밝히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Ⅲ장에서는 한자어로서 ‘看ㆍ望’의 의미자질을 살펴보았다. 앞의 2장에서 살펴본 이들 한자의 다양한 의미를 바탕으로 이들 한자가 우리말에서 어떤 의미적 특징을 가지고 다른 한자와 결합되어 한자어를 형성하는지, 그리고 그때, ‘看ㆍ望’은 어떤 의미자질을 가지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는 이들 한자가 다른 한자와 결합하여 한자어를 형성할 때, 이들 한자가 어떤 의미자질을 가지고 결합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그들 개개 한자의 의미 자질을 축출하려는 시도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이들의 변별력을 모두 정리 종합하여 마무리했다.   This study is an attempt scientifical to investigate the implication of classics Chinese lexical meaning. So, I will analysis the ‘看ㆍ望’"s sublanguage, that is counterpart in Korea language "pota(보다)", on the basis of lexical semantics.   This study finally aim that search the semantic feature of ‘看ㆍ望’ which is counterpart in Korea language ‘pota(보다)". Therefore in chapter Ⅱ, I research that meaning feature of this words in some dictionary. Because such process become foundation in that this words be combined with other words and then semantic feature of this words to will be exposed.   In chapter Ⅲ, I take the distinctiveness to this ‘看ㆍ望’ words combined with other words according to semantic feature. If we research that this words be combined with other words, we will know that this three words have proper semantic feature.   In the last chapter, I arrange synthetically and finish all distinctiveness to classify before.

      • KCI등재

        「보다」 동사 ‘觀ㆍ視ㆍ察’의 의미자질 연구(Ⅰ)

        송병우(Song Byung-Woo) 동양한문학회(구 부산한문학회) 2004 동양한문학연구 Vol.20 No.-

          본 연구는 한자 어휘의 의미를 과학적으로 구명하기 위한 시도로서, 우리말 ‘보다’에 맞서는 ‘觀?視?察’의 의미자질을 어휘의미론적 바탕 위에서 분석함으로써 그것이 어떤 특징적 의미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어떤 변별력을 가지고 사용되었는지를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Ⅱ에서는 한자로서의 ‘觀?視?察’의 의미를 정리하였다. 본고에서 궁극적으로 밝혀보려는 것은 ‘보다’라는 의미를 가진 한자 ‘觀?視?察’의 의미자질이다. 이를 위해 이들 한자어가 들어가 형성되는 우리말 한자어에서 이들 한자어가 어떤 의미적 특징을 가지고 결합되는가를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러한 한자어에서의 의미자질을 밝힘으로써 이들 한자의 특징적 의미자질을 밝힐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의 제일 첫 단계로 ‘觀?視?察’ 각각의 의미를 몇몇의 자서(字書)를 통하여 간단하게 살펴 볼 것이다. 이것이 Ⅲ에서 한자어 형성과정에서의 의미자질을 밝히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Ⅲ에서는 한자어로서 ‘觀ㆍ視ㆍ察’의 의미자질을 살펴보았다. 앞의 Ⅱ에서 살펴본 이들 한자의 다양한 의미자질을 바탕으로 하여 이들 한자가 우리말에서 어떤 의미적 특징을 가지고 다른 한자와 결합되어 한자어를 형성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때, ‘觀?視?察’은 어떤 의미 작용을 하고 있는 지를 살펴보았다. 이는 이들 한자가 다른 말과 결합하여 한자어를 형성할 때, 이들 한자가 어떤 의미자질을 가지고 결합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그들 개개 한자의 의미자질을 축출하려는 시도이다.   Ⅳ에서는 이들의 변별력을 모두 정리 종합하여 마무리하였다.   This study is an attempt scientifical to investigate the implication of classics Chinese lexical meaning. So, I will analysis the ‘觀ㆍ視ㆍ察’s sub-language, that is counterpart in Korea language ‘pota(보다)", on the basis of lexical semantics.   This study finally aim that search the semantic feature of ‘觀ㆍ視ㆍ察’ which is counterpart in Korea language ‘pota(보다)". Therefore in chapter Ⅱ, I research that meaning feature of this words in some dictionary. Because such process become foundation in that this words be combined with other words and then semantic feature of this words to will be exposed.   In chapter Ⅲ, I take the distinctiveness to this ‘觀ㆍ視ㆍ察’ words combined with other words according to semantic feature. If we research that this words be combined with other words, we will know that this three words have proper semantic feature.   In the last chapter, I arrange synthetically and finish all distinctiveness to classify before.

      • KCI등재

        시간부사 ‘在’의 형성 과정 및 도출 기제 연구 - 상 자질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

        한경숙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2016 東洋學 Vol.63 No.-

        The syntax of Chinese adverb ‘Zai(在)’ and preposition ‘Zai(在)’, sememe, and the aspect of comparative analysis, examines the different point of time performance of Chinese adverbs ‘Zai (在)’ and prepositions ‘Zai(在)’. At the same time, through the investigation, the formation process of the adverb ‘Zai(在)’ is analyzed. The syntax of Chinese adverb ‘Zai(在)’ and reposition ‘Zai(在)’, is located in the time adverb and Preposition verb, their different syntactic functions. Preposition structure of adverbs of time ‘Zai(在)’ and behind it, the Predicate, dynamic auxiliary, complement, object, form commander, on the contrary, the Preposition ‘Zai(在)’ modify it behind the Predicate. In addition to these syntactic differences, there are some differences in aspect. When the Predicate is an action verb, the mental verb, the time adverb ‘Zai(在)’ and the Preposition ‘Zai(在)’ all have aspect. But when the Predicate is non repetitive verbs, if the subject is plural, adverb ‘Zai(在)’ will with AOP, Prepositional ‘Zai(在)’ but only said Predicate position, do not have the aspect. Preposition ‘Zai (在)’ with the adverb ‘Zai(在)’ environment at the same syntax, with the same aspect, can explain the adverb ‘Zai(在)’ from the Preposition ‘Zai(在)’ evolved. ‘Zai(在)+PREM+VP’ structure Presented Friendly ‘PREM’, After a change, ‘PREM’ fall off, forming a ‘Zai(在)+VP’ structure. That is, the Preposition ‘Zai(在)’ over a long period of grammar, they formed adverb usage. 본고는 현대중국어의 시간부사 ‘在’와 전치사 ‘在’의 통사구조, 의미소에 대한 분석 및 부사 ‘在’와 전치사 ‘在’ 의 상 자질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하여 시간부사 ‘在’와 전치사 ‘在’ 사이의 시간 표현의 같음과 다름에 대해 규명하였다. 이런 공시적인 분석을 여러 시기 대표적인 중국어 문헌에 대한 통시적인 고찰과 더불어 중국어 시간부사 ‘在’의 형성 과정 및 도출 기제를 연구하였다. 부사 ‘在’가 그 뒤에 위치한 전치사구조, 술어, 술어에 따르는 조사, 보어, 목적어까지 통솔하여 이들과 ‘統 御’ 관계에 있는 반면 전치사 ‘在’구조는 그 뒤에 위치하고 있는 술어 동사만을 수식하고 있다. 이런 통사적 차이 외에도 시간부사 ‘在’와 전치사 ‘在’는 아래와 같은 상적 특징을 보이고 있다. 술어가 동작동사, 심리동사일때 부사 ‘在’와 전치사 ‘在’ 모두 상 자질을 구현하고 있고 술어가 순간동사이고 ‘反復性’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주어 어휘의 複數 여부와 상관없이 전치사 ‘在’와 부사 ‘在’ 모두 상 자질을 구현하고 있다. 그러나 술어가反復性이 없는 순간동사일 때 주어의 어휘 자질의 複數 여부에 따라 부사 ‘在’는 상 자질이 구현되지만, 전치사‘在’는 주어의 어휘 자질의 複數 여부와 상관없이 상 자질을 구현할 수 없고 오직 술어동사의 장소만을 나타내주고 있다. 심층구조에서 부사 ‘在’와 유사한 통사적 위치에 있고 서로 같은 상 자질을 갖고 있으며 동시에 술어 동사의장소를 나타내주고 있는 전치사 ‘在’는 일련의 문법화 과정을 거쳐 부사 ‘在’로 어휘화되었다. ‘在+PREM1)+VP’ 구조에서 ‘PREM’이라는 ‘處所詞(Premises)’에 ‘진행’ 의미가 강화되면서 일정한 문법화 과정을 거쳐 ‘處所詞’가대명사(Pronoun)인 ‘這裏’, ‘那裏’ 등으로 대체되었다가 ‘在+PRO2)+VP’ 구조에서 공간을 나타내는 전치사의목적어인 ‘PRO’가 탈락되면서 ‘在+VP’ 구조가 생겨나 전치사 ‘在’가 부사 ‘在’로의 어휘화과정을 마쳤다.

      • KCI등재

        중국어 부사 ‘在’, 동태조사 ‘着’ 相 자질 중한 대조 분석

        한경숙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2015 東洋學 Vol.61 No.-

        This paper makes a contrastive analysis of the syntax structure and semantics of the time mark ‘Zai(在)’ and ‘Zhe(着)’ in modern Chinese. By the time sememe analysis, find out the difference between ‘Zai(在)’ and ‘Zhe(着)’ semantic, but also to find out the difference between grammatical structure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I hope that the results can give a positive meaning to the Chinese language education. ‘Zai(在)’ and ‘Zhe(着)’ are located in the front and behind the predicate, ‘Zai(在)’ modified behind it, including auxiliary, complement, object, predicate structure. But, ‘Zhe(着)’ only modify it in front of the verb. In addition, they also have the following several points. ‘Zai(在)’ can be modified with the ‘non dynamic’, ‘continuous’ semantic of the psychological verb, ‘Zhe(着)’ is not. The ‘Zhe(着)’ has the meaning of ‘static’, ‘Zai(在)’ is not. ‘Zhe(着)’ is the meaning of ‘unfinished sustained phase branch’ dynamic, ‘Zai(在)’ is the unfinished phase branch phase. The semantics of the syntactic structure in the Chinese ‘Zai(在)’ are unfinished and Korean phase points phase ‘-고있-’ the corresponds to. ‘Zhe(着)’ were unfinished and Korean phase points phase ‘-고 있-’ and finished phase ‘-어 있-’ the corresponds to. Although the time of Chinese language is mainly determined by the characteristics of the verb, it also has a great influence on the time of the Chinese language. The lexical features of the subject of the sentence and the repetition of the predicate verb may have a certain effect on the time of the sentence. 본고는 현대중국어의 상 표지인 부사 ‘在’와 동태조사1) ‘着’의 통사구조에 대한 분석과 의미소 중한 대조 분석 및 ‘在’와 ‘着’의 상 자질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하여 ‘在’와 ‘着’ 사이의 시간 표현의 같음과 다름에 대해 규명하였고 동시에 중국어와 한국어 통사구조 상의 같음과 다름도 규명하였으며 이런 결과가 앞으로 한국인의중국어 CSL 교육에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在’와 ‘着’는 각각 술어의 앞과 뒤에 위치하여 서로 다른 통사적 역할을 하고 있다. ‘在’가 그 뒤에 위치한 술어와 술어에 따르는 조사, 술어 뒤의 보어, 목적어까지 통솔하여 이들과 統御 관계에 있는 반면 ‘着’는 그 앞에 위치하고 있는 술어 동사만을 수식하고 있다. 이런 통사적 차이 외에도 ‘在’와 ‘着’는 아래와 같은 상적 특징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在’가 ‘비동태성’ ‘지속상’을 갖고 있는 심리동사를 수식할 수 있지만 ‘着’는 불가능하고 ‘着’가 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정태의 지속’ 의미를 갖고 있지만, ‘在’는 그런 자질을 갖고 있지 않다. ‘着’가 미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동태의 지속’ 자질을 갖고 있지만, ‘在’는 미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진행상’ 자질을 갖고 있다. 중국어‘在’가 여러 통사구조에서 나타내는 상 자질은 모두 한국어의 미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진행상’ ‘-고 있-’에 대응되지만, ‘着’는 각각 한국어의 미완료상의 하위 범주인 ‘진행상’ ‘-고 있-’과 완료상인 ‘-어 있-’과 대응이 된다. 중국어의 상은 주로 동사의 자질에 의해 결정되지만 동사 외의 다른 통사 범주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구문주어의 어휘 및 형태적 특징 그리고 술어 동사의 중첩 사용 가능 여부등도 구문의 상 자질에 영향을 준다. 술어 앞의 부사나 기타 부사어, 술어 뒤에 위치한 보어에 의해 상 자질이 구현되기도 한다.

      • KCI등재후보

        변별자질접근을 이용한 치료 프로그램이 구개파열 아동의 조음정확도에 미치는 영향

        권남인(Nam In Kwon),석동일(Dong Il Seok),신혜정(Hye Jung Shin)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2003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8 No.3

        본 연구는 변별자질접근법을 이용한 조음치료가 구개파열 아동의 조음 정확도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구개파열 아동의 조음정확도 개선을 위하여 변별자질접근이론중 방법자질을 중심으로 한 치료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적용시킨 결과 변별자질접근을 이용한 치료 프로그램이 목표음소 /ㅈ/, /ㅅ/의 조음정확도 개선과 비훈련 음소 /ㅉ/, /ㅆ/로의 일반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또한 조음치료를 통하여 획득한 조음정확도의 개선이 중재하지 않은 비성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raining program using distinctive features approach on the articulation accuracy of cleft palate children. Three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y were free from emotional, behaviotal, intellectual, and visual deficiencies. Each subject was scheduled for a 45-minute session, four times a week. Subject A received 37 sessions; subject B, 39 sessions; and subject C, 37 sessions of training program using distinctive features approach. The researcher and two speech pathologists participated in the pre- and post-evaluations. The reliability between the three evaluators was 85%.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articulation training program using distinctive features approach was effective on the improvement of articulation accuracy of target phonemes with [±strident], [±continuant], and [±delayed release] features and also on the phonemes which were not included in the treatment. Second, it was found that the training was effective in the improvement of nasalance.

      • KCI등재

        한국어교육을 위한 감정형용사 유의어 변별 연구 - ‘만족스럽다’류의 의미적‧통사적‧화용적 변별을 중심으로 -

        이원이,이미혜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2023 언어사실과 관점 Vol.58 No.-

        본 연구는 한국어 감정형용사의 유의어 간 차이를 변별하여 한국어교육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복잡한 감정의 특성과 유의어가 많다는 한국어의 특징이 감정형용사 유의어 변별에 어려움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말뭉치를 토대로 감정형용사 ‘만족스럽다’와 유의어 ‘뿌듯하다’, ‘흐뭇하다’, ‘흡족하다’의 차이를 의미적・통사적・화용적 측면에서 변별하였다. 의미적 측면에서는 네 어휘 모두 [만족함]이라는 공통자질을 가지고 있고, ‘만족스럽다’를 제외한 세 어휘는 [자랑스러움]이라는 자질을 공유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만족스럽다’, ‘뿌듯하다’, ‘흐뭇하다’는 각각 [너그러움], [성취감], [훈훈함]이라는 변별자질을 가지고 있었다. 통사적 측면에서는 ‘만족스럽다’가 가장 다양한 종류의 명사와 결합한다는 점, ‘뿌듯하다’와 ‘흐뭇하다’는 각각 감정명사, 겉모양을 가리키는 명사와의 어울림이 두드러진다는 점, ‘흡족하다’는 상기 세 어휘의 공기명사를 두루 공유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화용적 측면에서는 ‘만족스럽다’가 사건의 의도성에 관계없이 결과를 나타내는 맥락과 자주 어울리고, ‘뿌듯하다’는 어떠한 사건을 가정할 때, 그리고 성취와 관련한 맥락과 자주 어울림을 알 수 있었다. ‘흐뭇하다’는 사건과 대상을 가릴 것 없이 여러 맥락에서 두루 쓰였고, ‘흡족하다’는 사건 맥락의 경우 가장 적은 영역과의 합치를 보였으며 성취를 대상으로 하는 맥락에서 잘 쓰이지 않는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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