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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교과서의 서사 수용에 대한 비판적 연구:

        정래필(Jeong Rae Pil)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5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5 No.9

        교과교육에서 서사를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것과 국어교과에서 본격적으로 서사 장르를 가르치는 것과는 다르다. 국어교과에서 서사교육은 ‘기존의 소설이라는 문학 장르 중심의 교육을 확장하여 일상적이고 대중적인 다양한 문화 체험’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최근에는 국어와 윤리 교과 이외에도 서사와 무관할 것 같은 수 학이나 물리 교과에도 교과서 활동 방법으로 서사를 적극 수용한다. 이는 서사의 ‘이 야기의 힘’이 교과의 지식을 학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결과 로 보인다. 대부분의 교과에서 서사를 활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째 서사는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둘째 서사는 어려운 교과지식을 쉽게 전달한 다. 그런데 교과서를 검토해보면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구성한 서사 활동 은 교과지식에 대한 관심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않는다. 서사가 지닌 장점을 충분 히 고려하지 않은 결과라 할 수 있다. 교과서는 서사가 지닌 본질을 고려하여 활동 을 구성해야 한다. 교과서는 서사의 허구적 상상력에 주목하고, 서사와 교과지식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해야 하며, 스토리텔링의 대화성과 소통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교과교육은 서사의 본질과 교과지식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활동을 개발할 필 요가 있다. It would be naturally different between using narrative as a learning tool in the education for textbook and actively teaching narrative genre in the curriculum of the Korean language. In the curriculum of the Korean language, narrative education develops from education focused on genre of literature, that is, novel to acceptance of routine, popular, and various cultural experiences . Recently besides Korean language and Ethic, narrative is actively accepted even in mathematics and physics curriculum which seem not be related to narrative. This would come from judgement that power of story by narrative can help students learn knowledge of textbook. Most textbooks uses narrative. What are the reasons? There are two main reasons that have been said. First, Narrative induces interest of learners. Second, Narrative easily conveys difficult knowledge in the textbook. The two reasons are far from this - to explore essence and principle of narrative, and connect to knowledge in the textbook. In the education for textbook, it would be necessary to accept narrative by considering knowledge in the textbook, essence and function of narrative, and capacity of learners in regards to narrative. Textbook introduces narrative in various ways. But knowledge in the textbook and narrative as a play are separated each other. Level of completion of narrative is low and some activities that do not consider learners capacity are suggested. In education for textbook, first of all, essence of narrative should be explored. And then, being fit to characteristics of education for textbook, principle of narrative should be suggested. In addition, it would be necessary to develop methods to use narrative by considering context according to principle of integration between curriculums for education for textbooks.

      • KCI등재후보

        서사 공간으로서의 테마파크 연구 - 롯데월드를 중심으로 -

        김명석 ( Kim Myungseok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7 人文科學硏究 Vol.36 No.-

        이 연구는 테마파크에 대한 인문학적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공통의 스토리를 가진 공간 연출이란 특성은 테마파크를 하나의 서사 공간으로 이해하게 만든다. 방문객들이 테마파크라는 비일상적 시공간에서 서사적 주체가 되어 경험하는 비일상적 체험은 하나의 서사를 구성한다. 따라서 테마파크 서사 공간을 스토리두잉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롯데월드어드벤처의 어트랙션을 연구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문에서는 구체적 사례로 첫째, 전통적 어트랙션의 다크라이드 서사 구조로 `신밧드의 모험`을 살펴보았고, 둘째, 서사와 기술의 융합 사례로 3D/4D 기술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라이드 어트랙션 `와일드 투어`를 분석했으며, 셋째, VR 공간의 나만의 서사 만들기 사례인 VR 판타지아를 통해 테마파크 서사의 미래를 조망해 보았다. 미래의 테마파크 어트랙션은 4D 시뮬레이션에 보다 다이내믹한 체험을 제공할 다크라이드 하드웨어를 결합 발전시키는 한편,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영역으로 소프트웨어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AR 즉 증강현실은 관람객이 수용자이자 생산자로서 자기만의 서사를 구축하는 공간으로서 테마파크 서사 전략의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 테마파크 서사의 미래는 어디에서 오는가. 앞으로의 연구는 테마파크 서사와 디지털 기술의 결합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성장하는 세대들의 감수성 속에는 비선형성, 쌍방향성 지향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된다. 이에 따라 새로운 테마파크 어트랙션의 방향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어트랙션이다. 자신의 경로와 난이도를 선택하는 비선형적이며 참여적인 어트랙션 서사 구조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탑승과정에서 자신만의 스토리를 체험하는 스토리두잉이 그 답이다. 둘째, 경쟁과 협력의 어트랙션이다. 혼자만 즐기는 게임보다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과 협력이 있는 어트랙션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이 필요하다. 셋째,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는 어트랙션이다. 앞으로는 `포켓몬 고`처럼 가상현실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의 어트랙션이 인기를 끌게 될 것이다. 향후 테마파크 서사 연구는 어트랙션 이외의 테마파크 구성요소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수용자 체험 및 기억의 영역까지 확장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nalyzed Lotte World Adventure for the humanistic research of theme parks as an Narrative Space. The nature of space production with a common story makes the theme park understandable as an Narrative space. The experience that a visitor experiences as a narrative subject in the space of a theme park constitutes a narrative. This paper accesses the theme parks as a storydoing space. First, I looked at `The Adventures of Sinbad` with a dark-ride narrative structure of traditional attractions. Second, I analyzed 3D/4D simulation-ride Attraction `Wild Tours` as a fusion case of narrative and technology. Third, I watched the future of the narrative space of the Theme Park through VR Fantasia. as the example of making my own story. Where does the future of the theme park come from? Storydoing is the answer. Future research should focus on the combination of theme parks and digital technology. The orientation of the new theme park will be summed up in three ways. First of all, the attractions with my own story. It is necessary to make a nonlinear and participatory structure of attraction that selects the own course and difficulty level. Second, the attraction of competition and cooperation. We need an idea to develop an attraction to others rather than to play alone. Third, it is an act beyond the boundary of illusion and reality. In the future, the attraction of virtual reality and offline attraction.

      • KCI등재

        서사 기법으로서의 퀴어-김영하의 소설 “사진관 살인 사건”, “거울에 대한 명상” 그리고 영화 “주홍글씨”의 서사 구조 분석-

        윤정화 대중서사학회 2012 대중서사연구 Vol.- No.28

        이 논문은 변혁 감독의 영화 <주홍글씨>(2004)에 서사적 틀을 제공한 김영하의 <사진관 살인사건><거울에 대한 명상>의 작품들의 퀴어적 서사내용이 영화 <주홍글씨>에서 어떻게 영상의 서사구조로 재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영화 <주홍글씨>는 구조적 미학을 위해 제목과 서사 구조에 이르기까지 형식과 내용의 일치성을 고려한 작품이다. 나다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의 소설 제목을 영화제목으로 내세운 기획 자체에 ‘퀴어’의 위반과 전복성을 함의하고 있다. 영화 <주홍글씨>는 소설 <사진관 살인 사건>을 두 이야기의 병행 서사 중 외적 서사로 이용하면서 소설 <거울에 대한 명상>을 내적 서사로 진행한다. 이 내적 서사의 진행에서 ‘퀴어’의 발견 시점을 클라이막스(절정)에 배치함으로써 관객이 발견하는 충격의 크기를 폭발적으로 강화한다. 관객의 예상을 뒤엎는 깨달음과 충격의 반전을 내적 서사의 후기에 배치하고 급히 종료하는 것이다. 중심 서사가 종료된 후에 소설에는 없는 <사진관 살인 사건>의 이야기를 영화의 뒷부분에 배치함으로써 영화에서는 소설과는 다른 효과를 창조한다. 영화 <주홍글씨>에서는 ‘퀴어’라는 서사내용이 서사 기법의 ‘반전’으로 기능함과 동시에 서사 구조 내에서 남성 화자의 지배적 위치를 전복시키는 기능을 한다. 동시에 주인공을 비극적 깨달음의 최고치에 이르도록 이끄는 기법적 작용까지 하고 있다. 이러한 반전의 ‘발견’과 그에 따르는 ‘깨달은 자’의 재현에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가 기획했던 ‘퀴어’의 전복성이 개입하게 된다는 점을 이 논문에서는 서사구조 분석을 통하여 밝혀 보았다. 소설 서사구조의 재미와 영화에서 기획하고 있는 두 가지 이야기의 융합의 재미는 다르다. 소설이 영화로 매체적으로 변이하면서 ‘퀴어’라는 서사가 어떠한 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또 다르게 사용되었다면 그 의도는 무엇인지를 분석해 봄으로써, 현재 한국사회에서 ‘퀴어’에 대한 체온감각은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 볼 수 있다. 그 다른 지점의 차이에 주목할 때 영화에서 감독이 추구하고자 했던 ‘퀴어’에 대한 인식 또한 발견될 것이다.

      • KCI등재

        SBS 드라마 <토지> 연구 - 서사 리듬 분석을 중심으로

        최유희 대중서사학회 2016 대중서사연구 Vol.22 No.1

        박경리의 <토지>는 작품 연재 시기와 변용 작품의 발표 및 방송 시기가 25년에 걸쳐 있다. 원작의 명성에 기대어 이 작품이 영화, 드라마, 음악극, 만화 등으로 변용된 횟수도 7회에 이르는데, 이는 매체의 다양성이나 지속성 측면에서 한국 현대 문화사에서도 매우 보기 드문 경우이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한국 현대 문화의 흐름을 조망하는 작업과 서사 리듬 분석 작업의 일환으로 <토지> 완간작을 처음으로 드라마화한 2004년 SBS 텔레비전 드라마 <토지>의 서사 리듬을 원작과 비교․분석하여 변용작의 의미와 서사 리듬 분석의 의의를 밝히고자 한다. 앙리 메쇼닉은 번역에서 글자 그대로의 의미만이 아니라 리듬의 번역도 필요하다고 주창한다. 변용 또한 번역의 일종이므로 매체를 변용할 때도 서사의 리듬을 중심으로 의미와 형식의 구조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그러므로 메쇼닉의 의미-형식의 일원화라는 관점에서 본고에서는 사건의 리듬을 중심으로 SBS 드라마의 서사 리듬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SBS 드라마는 두 가지 이데올로기적 특성을 보인다. 남성 중심의 역사 이데올로기와 가부장제의 복권을 의미하는 가족 이데올로기의 강화이다. 이는 원작 서사가 지닌 리듬이나 인물의 의미자장에 대한 고려 없이 가족과 역사이데올로기를 남성 인물들을 중심으로 극화하고 있기 때문이며, 가부장적 각색 주체의 검열에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이들 두 이데올로기를 강화하기 위해 행동화와 선악 갈등을 통한 인물의 대결 서사를 집중적으로 반복 배치하고 있다. 또한 마지막 장면을 첫 장면에 배치한 순환론적 구조로 생명사상을 주제로 표명하고 있지만 결말 서사와 유기적으로 화합하지는 못한다. 이는 인물이나 사건의 의미 리듬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 스토리라인을 원작에서 추출하여 대결 서사만 강세화하여 의미의 리듬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텔레비전 매체는 대중 매체이다. 따라서 대중들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담론을 생성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시대의 사회적 요구와도 원작의 충실한 극화라는 각색 목표와도 역행하는 방향으로 서사 리듬과 의미가 계열화되고 있어서 문제적이라 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 시도한 서사 리듬 연구는 서사 리듬의 의미-형식적 구조를 읽어내는 작업으로서, 이후 변용 작업에서 주체와 객체, 발신자와 수신자를 연결하는 하나의 각색 기준으로 제안될 수 있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 KCI등재

        정치무협소설 연구-무협소설과 정치서사

        고훈 대중서사학회 2017 대중서사연구 Vol.23 No.4

        본 연구는 무협소설과 정치가 결합된 형태인 ‘정치무협소설’에 관한 논의이다. 여기에서 ‘정치무협소설’이란 한국의 정치사와 무협소설의 요소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장르라 정의한다. 본고에서는 대중들에게 소개된 정치무협소설 작품들이 ‘정치서사’를 어떤 방식으로 다루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들의 장르적 특성에 관한 논의를 시도하고자 한다. 한국적 특수 상황 하에서 대중들은 정치라는 담론을 일반화 혹은 대중화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중문학은 ‘정치’라는 소재를 다루기 시작하는데 정치무협소설도 그 움직임 중 하나라 하겠다. 무협소설의 본질적 특성 자체가 정치적인 성향이 짙기에 무협·정치 두 요소의 결합은 쉽고 자연스러웠다. 정치와 무협 모두 힘에 관한 원초적 욕망을 자극하는 소재로 독자의 관심을 끌고 선택을 받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동양적 판타지를 지닌 무협소설이 결합되어 대중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대리만족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정치무협소설’은 그 대중적 속성을 잘 드러낸다고 하겠다. 정치무협소설은 그 행동 주체에 따라 ‘인물서사 종속형’과 ‘인물서사 주도형’으로 구분된다. ‘인물서사 종속형’은 사건 중심으로 서사가 진행되어 등장인물의 서사는 곁가지로 취급되기에 작품 전체의 소설적 재미는 낮아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민담에서부터 기원한 사건 중심의 단면구조는 지배체제를 비판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에 정치사를 무협소설의 특성으로 가장해 비판하는 정치무협소설에 적합한 서사구조이기도 하다. ‘인물서사 주도형’의 경우 전체 배경이 되는 정치사와 별개로 등장인물의 개인서사가 중심을 이룬다. 그렇기 때문에 신화에서 비롯한 일대기 구조를 활용해 인물중심의 서사를 진행한다. 이러한 서사구조는 대중들에게 이야기로서 다가가기 쉽다. 대중문학 중 가장 대중적 특성을 지니고 있는 장르 중 하나인 무협소설은 지금까지 대중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많은 변화를 모색했다. 본 연구에서 대상으로 삼은 정치무협소설 또한 변화 중 하나의 시도이다. 무협소설이 지닌 특유의 생동감과 활력이 민감한 주제인 ‘정치’와 결합되면서 단순한 감상이 그치지 않고 정치적 주체로서의 자각과 더 나아가 행동 주체로서의 움직임도 기대할 수 있는 부수적 효과가 있음도 기대할 수 있다. 한 장르 안에서 다양한 시도는 장르의 고착화를 막고 장르적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긍정적 움직임이라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정치무협소설은 바람직한 시도이며 이러한 시도가 무협소설 장르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가능케 한다고 생각한다.

      • KCI등재

        문학치료 사례 연구 현황을 통해 본 ‘자기서사 진단’ 방법과 발전 과제

        김혜미(Hye Mi Kim) 한국연극예술치료학회 2022 연극예술치료연구 Vol.- No.16

        본 연구는 문학치료 임상 사례 연구를 통해 자기서사 진단의 현황을 살핀 것이 목적이라고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 분야의 자기서사진단 사례는 제외한 것이 한계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다양한 방식의 자기서사진단 방법을 정리하여 제공함으로써 자기서사 진단의 방법의 방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준비를 하였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임상사례 연구를 통해 미루어 확인한 바, 자기서사 진단은 크게 두 방향으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자기서사진단검사지를 활용한 자기서사 진단이다. 두 번째, 작품의 서사적 반응을 통한 자기서사 진단이다. 첫 번째인 자기서사진단검사지를 활용한 자기서사 진단에도 두 가지의 진단 방법이 드러나고 있는데, 이는 기초서사영역 자기서사진단검사지를 활용한 진단과 MMSS 자기서사진단검사지를 활용한 진단이다. 두 번째, 작품의 서사적 반응을 통한 자기서사 진단에도 두 가지 방법이 드러나고 있다. 이는 바로 설화 각편을 활용한 자기서사 진단과 문제 상황에 따른 문학치료 프로그램 설계와 자기서사 진단이다. 문학치료학의 서사이론을 활용한 자기서사 진단 현황을 전반적으로 확인하였을 때, 문학치료에서 내담자의 자기서사 진단에 대한 제안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자기서사 진단의 양적 연구의 부족 현상이다. 내담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지만, 핵심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작품이 적지 않다. 특히 ‘기초서사영역 자기서사진단검사지’ 혹은 MMSS에 수록된 작품들이 그렇다. 이러한 작품들에 대한 반응을 통합하여 양적 연구로 확대할 수 있다면 진단에 대한 객관성이 확보될 수 있다고 본다. 두 번째, 작품 제공의 기준 및 진단의 명확성 제고이다. 진단검사지를 활용한 진단이 아니라면 작품에 대한 선정 기준이 명확해야 한다. 작품 선정 자체가 내담자의 현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준점이기 때문이다. 작품의 선정이 수련감독을 동반한 슈퍼비전을 통하여 선정되어야 함에도 임의적 선택으로 지고 있다. 진단 또한 작품의 선정과 연동되어 있기에 슈퍼비전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더욱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status of epic of self diagnosis through literature therapy case studies. In this article, various methods of epic of self diagnosis are summarized and provided. The reason is to prepare to explore the direction of the method of epic of self diagnosis. In this paper, a case study was identified. Epic of self diagnosis is largely divided into two directions. First, it is the epic of self diagnosis using a the epic of self test paper. Second, it is the epic of self diagnosis through the narrative reaction of the work. Through this study, it was possible to confirm the suggestions for the diagnosis of the client's epic of self in literary therapy. First, there is a lack of quantitative research related to the epic of self diagnosis. There are various works that are provided to clients, but there are not many works that are used as the core. This is particularly the case with works included in the 'the epic of self test' or MMSS. If responses to these works can be integrated and expanded to quantitative research, objectivity in diagnosis can be secured. Second, it is to enhance the criteria for providing works and the clarity of diagnosis. Unless a diagnosis is made using a diagnostic test strip, the selection criteria for works should be clear. This is because the selection of works itself is a reference point for diagnosing the client's current condition. The selection of works should not be made arbitrarily by a literary psychoanalysis counselor, but through supervision. Diagnosis is also linked to the selection of works and if it is made through supervision, a more accurate diagnosis can be made.

      • KCI등재

        역사서사물 『뿌리 깊은 나무』의 서사 전략

        김종태,정재림 한국문학이론과비평학회 2013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Vol.58 No.-

        This thesis looked at narrative strategies in novel 『The Deep Rooted Tree』, and drama <The Deep Rooted Tree>. Novel 『The Deep Rooted Tree』, basically shows two narrative strategies. First, it is to be faithful to binary structure of good and evil. Second, it is to have distinct characteristics and universality simultaneously. Furthermore, this thesis looked at narrative strategies of drama <The Deep Rooted Tree>. Drama <The Deep Rooted Tree> showed complicated contest appearance with conflicts of the original novel, the young turks vs. the conservatives debate, so made descriptive tension. Here it added narrative of love. Through this narrative strategy analysis, we can get three implications. First, it is important to develop new Korean materials. Second, we should observe impact phenomenon of fact and fiction closely. Third, the pursuit about the typical structure of a detective story can be a important method of creating historical narratives. Forth, we should respect the trend of present historic narrative reacting nationalism nature violently. 이 논문은 소설 『뿌리 깊은 나무』와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서사 전략을 분석하였다. 소설 『뿌리 깊은 나무』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 서사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추리소설의 일반적인 구조를 지향하는 동시에 선악의 이분법적 구조에 충실하였다는 점이다. 이 명백한 이분법적 구조는 독자들에게 친숙하게 이해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지만, 동시에 구태의연하고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한계를 갖는다. 둘째, 이 소설이 대중에게 ‘세종’과 ‘훈민정음’이라는 특수한 이야기로 해석될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이미 역사 교육을 통해 잘 알려진 보편적인 이야기로 이해되고 있다는 점이다. 즉 특수성과 보편성을 동시에 획득하고 있다는 점이다. 거기에 더하여 서양과 동양, 근대와 전근대 등 다양한 이질성을 용해시켜 놓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소설 『뿌리 깊은 나무』의 서사 전략을 논의한 다음 간략하게나마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의 서사 전략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는 개혁파와 보수파의 대립이라는 원작 소설의 갈등 위에 복잡한 대결 양상을 구현함으로써 서사적 긴장을 형성시켰다. 또한 애정의 서사를 가미하였다는 점이 부각된다. 소설 『뿌리 깊은 나무』에서 소홀히 했던 애정의 서사는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위와 같은 서사 전략 분석을 통해서 역사서사물 창작을 위한 세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한국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새로운 역사 소재의 개발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둘째, 사실과 허구의 충돌 현상에 주의해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 추리소설의 전형적인 구조에 대한 지향이 역사서사물 창작의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넷째, 민족주의적 성격을 강하게 보이는 현재의 역사 서사물의 경향을 주목해야 한다는 점이다.

      • KCI등재

        ‘인지서사학’으로 신약성경 서사 읽기 : 누가복음 9장 51~56절을 시험 사례로

        김기선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2023 신약연구 Vol.22 No.3

        본 논문은 최근에 포스트고전서사학(post-classical narratology) 분야에서 대두되고 있는 인지서사학(Cognitive Narratology)을 신약 성경 서사 읽기에 접목한 논문이다. 인지서사학은 서사학과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의 융합으로 탄생한 것으로, 특별히 인지과학의영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인지언어학(cognitive linguistics)과 여러도구들을 공유하고 있다. 인지서사학은 대개 텍스트의 특징과 독자의 해석과정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서사 텍스트가 독자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독자는 어떤 인지과정을 통해 텍스트를 해석하고 평가하는지 등에 관심을 갖는다. 따라서 독자의 해석과정에 개입하는텍스트 외부의 담화(사회문화적 요소, 선지식)도 고려의 대상이 된다. 성경 읽기 자체는 독자의 수용과 실천을 함의한다. 따라서 서사텍스트의 특징과 독자의 해석과정 사이에 일어나는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인지서사학은 성경 읽기 자체의 성격과 잘 어울린다고 말할 수 있다. 필자는 인지서사학을 누가복음 9장 51~56절에 접목하는 사례 연구를 통해 새로운 방법론이 가져올 수 있는 공헌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인지서사학의 핵심 도구들인 개념적 은유(conceptual met- aphor), 프레임(frame), 이야기세계(‘Storyworld’), 영상 도식(image schema), 마음 읽기(mind-reading), 감정이입(empathy), 인지적 ‘크로노토프’(cognitive ‘Chronotope’)를 사용하여 본문을 읽는다. 그 결과, 인지서사학은 신약 성경 서사 읽기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서 성경독자들의 해석적 지평을 확대시켜 줄 수 방법론임을 보여준다. This thesis is an application of cognitive narratology, which has recently emerged in the field of post-classical narratology, to the reading of New Testament narratives. Cognitive narratology was born from the convergence of narratology and cognitive science, and shares several tools with cognitive linguistics, which is in the limelight due to the influence of cognitive science. Cognitive narratology studies usually explor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text and the reader's interpretation process, and is interested in how narrative texts reach readers and through what cognitive processes readers interpret and evaluate texts. Therefore, discourses outside the text that intervene in the reader's interpretation process are also subject to consideration. The reading of the Bible itself implies the acceptance and practice of the reader.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cognitive narratology, which explores the dynamic interaction between the characteristics of narrative texts and the reader's interpretation process, fits well with the nature of Bible reading itself. I would like to show the contribution that the new methodology can bring through a case study applying cognitive narratology to Luke 9:51-56. To this end, we read the text using the core tools of cognitive narratology, conceptual metaphor, frame, ‘Storyworld’, image schema, mind-reading, empathy, and cognitive 'Chronotope'. As a result, cognitive narratology, as a new model for reading the narratives of the New Testament, shows that it is a methodology that can expand the interpretive horizons of Bible readers.

      • KCI등재

        간략식 자기서사와 정서반응형 자기서사 진단도구의 상관관계 연구

        하은하 ( Ha Eun-ha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7 문학치료연구 Vol.42 No.-

        본 연구의 목표는 `정서반응형 자기서사진단검사`와 `간략식 자기서사진단 검사`의 비교를 통해 자기서사 진단도구의 결과가 일관되고 있는지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네 종류의 자기서사 영역별로 간략식 자기서사진단검사의 결과와 5점 리커트 척도인 정서반응형의 점수 간의 일치 및 불일치의 빈도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녀서사영역의 네 가지 진단서사의 경우 두 도구 간 결과는 일치하는 빈도가 일치하지 않는 것보다 2배 이상 높았고, 남녀서사영역의 경우 세 가지 진단서사에서 일치 빈도는 5배 이상 되었다. 또 부부서사영역의 문항에서는 네 종류의 진단서사의 일치 정도는 2배 이상 되었다. 부모서사영역의 경우는 네 가지 진단서사의 일치 빈도는 2배 이상 높았다. 열여섯 가지 진단서사 가운데 열 가지 진단서사는 대체로 두 검사의 결과가 일치했지만, 나머지 여섯 가지 진단서사는 불일치 또는 간략형의 결과와 정서반응의 점수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일치했다. 가장 높은 불일치 빈도를 보인 것은 자녀감싸기 진단서사였다. 이유는 두 종류의 검사 도구에서 사용한 작품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정서반응형에서는 <장모가 된 며느리>를 사용한 것과 다르게 간략식에서는 <거짓 장례로 개가시킨 딸>로 변경된 것이다. 이와 다르게 동일한 설화를 사용했음에도 피검자들이 자신의 자기서사와 유사한 진단서사에 대해 낮은 점수를 준 경우도 있었는데 <역적 누명과 회초리>가 그것이다. 양상이 다르긴 하지만 불일치에 관여하고 있는 변인은 문화적 요소라 추론했다. 또 감싸기라는 서사의 경우 그 서사적 특성을 고려할 때 진단서사의 교체보다는 진단서사의 문항을 추가함으로써 표층과 심층의 자기서사를 모두 포착해 낼 필요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두 검사 결과가 일치하지만 피검자의 자기서사와 다른 진단서사에 대해 부정적인 방향으로 일치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고찰해 보았다. <내 복에 산다>, <고부곡어황천>, <호랑이 눈썹>, <지붕에 소 올리기>의 네 종류 진단서사가 해당된다. 이 네 가지 서사의 공통점은 진단서사에 대한 피검자들의 비호감이 높은 작품들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부정적인 평가만큼이나 호감의 일치 빈도도 높은 진단서사의 경우 서로 다른 방향의 자기서사를 지닌 내담자를 한꺼번에 포착해내는 데 효율적일 수 있다고 보았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verify if the measurement results of the “Emotional-response-type Epic of Self Test” and the “Brief Epic of Self Test” are consist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In the son and daughter epic realms, the coincidence frequency of the two diagnostic tools was more than twice as high as the frequency of disagreement. In the man and woman epic realms, the frequency of coincidence was more than five times higher. Additionally, in the husband and wife epic realms, the frequency of coincidence was more than twice as high as the frequency of disagreement. In the father and mother epic realms, the frequency of coincidence was more than twice as high as the frequency of disagreement. Ten out of 16 diagnostic epics in the Emotional-response-type Epic of Self Test and the Brief Epic of Self Test matched with each other. The highest frequency of inconsistency was on the epic of protecting children. The reason for the mismatch of the diagnostic results is that the two tests comprised different epics. In the Emotional-response-type Epic of Self Test, we used a Daughter-in-law Becomes a Mother-in-law epic, while in the Brief Epic of Self Test, we used the Fake Funeral for the Widow`s Daughter epic. The mismatch between the two tests in terms of epics of protecting children was attributed to cultural differences. Whip and Virgin also reported inconsistent diagnostic results because of cultural differences. Cultural differences led the clients to misunderstand the relationships that appeared in the narrative. However, the epics of protecting must be able to transcend norms. Therefore, inconsistencies in diagnostic epics are suggested to be resolved by adding a diagnostic epic rather than replacing it. This would also enable us to diagnose both superficial and deep epic of the self. In the diagnostic epics My Own Good Fortune, Tears of My Husband`s Soul, Tiger`s Eyebrows, and Cow and Roof, the results of the two diagnostic tools matched, but the responses did not match for the 10 other types of diagnostic epics. The results were similar for the above-mentioned four diagnostic epics because the clients highly disliked the epics. However, most of the clients who showed a negative response to Cow and Roo> in the Emotional-response-type Epic of Self Test selected the epic of protecting children in the Brief Epic of Self Test. The remaining three diagnostic epics were favorable only by non-favorable frequency. In other words, the three diagnostic epics may be useful for diagnosing clients with a different kind of epic of the self.

      • KCI등재

        문학치료의 `사회서사` 시론

        손석춘 ( Shon Seok-choon ) 한국문학치료학회 2016 문학치료연구 Vol.41 No.-

        이 논문은 문학치료학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적 소통을 위한 이론적, 실천적 제안들에 공통적으로 비어있으면서도 각각의 제안들을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지평이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다름 아닌 사회적 지평이다. 그 사회적 지평을 이 논문은 문학치료학의 기초서사 이론을 보완할 수 있는 `사회서사`로 개념화하고 이론적 모색을 시도했다. 사회서사 개념은 문학치료의 핵심개념인 자기서사나 작품서사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다. 기초서사의 중심인 `인간관계`에서 그 `인간`이 `사회적 존재`라는 사실에 주목하고 `사회적 인간의 인간관계`를 다루자는 제안이다. 사회서사는 `(사회적)인간이 사회와 맺는 관계의 형성과 위기와 회복에 관한 이야기`다. 사회서사는 우리 내면에 깃들어서 삶을 운영하고 작품의 심층을 지배한다. 인생과 작품의 심층에 있는 자기서사와 작품서사를 탐색할때 기초서사와 함께 사회서사를 논의하거나 진단한다면 문학치료학이 더 풍부해질 수 있다. 자기서사와 작품서사 모두 기초서사와 사회서사를 지니고 있어서다. 그 점에서 사회서사는 문학치료학 이론의 수정이 아니라 이론적 추가이다. 인간도 문학도 사회적이라면, 그 인간과 작품의 심층에 있는 자기서사와 작품서사도 사회적이다. 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개개인이 사회적 삶을 운영하는 심층서사는 지금의 사회 질서, 곧 객체적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와 주체적 의지에 따라 적응, 순응, 관조, 실천 네 가지 관계로 나눠진다. 각각의 서사에는 탐학, 굴종, 방관, 독선의 부정태가 나타날 수 있기에 치료가 필요하다. 인간이 사회와 맺는 병리적 관계를 치료해나간다면 문학의 가치는 더 높아지리라고 기대한다 This essay presents a new approach to academic development and social communication of literary therapeutics. Literary therapeutics is meaningful achievements in the short term.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this paper suggests that the theory and practice of literary therapeutics requires social dimension. In this paper, the social dimension was conceptualized as `Social Epic` and based on this concept a new theory on literary therapeutics was added. The core of the Epic is human relationships. The concept of Social Epic presupposes a framework of Self-Epic as the key ideas of literary therapeutics. Social Epic focuses on the fact that humans are social beings. In short, this proposal deals with human relationships as social beings. This means suggesting complements rather than making modifications to the Epic theory of literary therapeutics. The concept of Social Epic is clear. it is the story of formation, crisis, recovery of human and social relations. Social Epic operates in a deep dimension of human life and dominates the depth of literary works. By analyzing the Social Epic to navigate the deep dimension of life and literature, literary therapeutics may be more abundant. The Epic that individuals lead a social life on a deeper level is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These are further characterized by two main criteria for category distinction. One is the perception of reality as an object of social order and the other is subjective will. The four categories are adaptation, compliance, contemplation, and practice. Social Epic of the four categories has negative aspects such as greed and servility, neglect, and self-righteousness. To treat this negative aspects, literary therapeutics is required. When treating a pathological relationship between man and society, literary therapeutics and literature is more valu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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