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학생의 학교생활 내 휴식시간과 점심시간 신체활동과 비신체활동 내용분석

배규현 ( Kyu Hyon Bae ),김대연 ( Dae Yeon Kim ),한민규 ( Min Kyu Han ) 한국특수체육학회 2013 한국특수체육학회지 Vol.21 No.1

이 연구의 목적은 지적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중 자유시간인 휴식시간 및 점심시간의 신체활동 종류 및 신체활동수준을 조사하여 지적장애학생의 학교에서의 신체활동 내용을 분석하고 성별 및 활동시간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남학생 53명, 여학생 31명으로 총 84명을 무선 표집하여 휴식시간 및 점심시간에 행해진 활동 그리고 일주일에 대한 신체활동수준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집단 간과 집단 내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카이자승검증 (x2 analysis)과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을 실시하였다. 이때 유의수준, α=.05 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학교에서 휴식시간의 성별 주요 신체활동/비신체활동을 살펴본 결과, 남자의 경우, 돌아다니기 활동이 가장 많았고, 여자의 경우는 이야기하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에서 휴식시간의 주요 신체활동/비신체활동과의 신체활동수준에 대한 카이자승 검증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에서 점심시간의 성별 주요 신체활동/비신체활동을 살펴본 결과, 남자의 경우, 운동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여자의 경우는 이야기하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교에서 점심시간의 주요 신체활동/비신체활동과의 신체활동수준에 대한 카이자승 검증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신체활동 시간별(휴식시간, 점심시간) 및 성별에 따른 신체활동량수준에서 남자의점심시간 활동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여자의 휴식시간 활동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신체활동 시간별 및 성별에 따른 신체활동량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 신체활동 조건에 따라 신체활동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성별에 따라 신체활동량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체활동 시간별 및 성별에 대한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지적여학생들이 대부분비활동적인 활동들로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여학생들의 신체활동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과 수준의 신체활동 참여의 기회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ntent of physical activity of intellectual disabled students an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gender and activity time by investigating the type and level of physical activity of break time and lunch time, free hours, in the school of intellectual disabled students. I measured activities done at break time and lunch time and physical activity levels for a week by doing random sampling for the total 84 students with 53 intellectual disabled male students, 31 intellectual disabled female students for the subjects of study. The results of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examining major physical activities/non-physical activities of break time at school by gender. it was appeared that going around activities is the most frequent case for men, story telling is the most frequent case for women. Second, it was appeared that the result of chi-square test about the level of physical activities with major physical activities and non-physical activities of break time at school did not have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Third, the results of examining major physical activities and non-physical activities of lunch time at school, it was appeared that exercise is the most frequent case for men, story telling is the most frequent case for women. Fourth, it was appeared that the result of chi-square test about the level of physical activities with major physical activities and non-physical activities of lunch time at school had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Fifth, it was appeared that in the physical activity mass(IPAQ score) according to physical activities by the time(break time, lunch time) and gender, lunch time activity mass of men was appeared to be the highest, then, the break time activity mass of women was appeared to be the second highest. Sixth, the results of variance analysis on the interaction effect of physical activity mass according to physical activity by time and gender, it was appeared that there are differences in physical activity mass according to the conditions of physical activity and gender, the interaction effort for the physical activity by time and gender was not significant statistically. As intellectual disabled female students had been investigated to spend most of the break time and lunch time with non-active activities through this study, opportunity to participate in physical activity of various contents and levels to be able to improve the physical activity levels of female students will be provided.

지적장애학생의 건강관련 체력과 휴식시간 및 점심시간 활동 간의 관계

김대연 ( Dae Yeon Kim ),김동만 ( Dong Man Kim ),한민규 ( Min Kyu Han )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구 한국정신지체아교육학회) 2013 지적장애연구 Vol.15 No.1

이 연구는 건강관련 체력 요인이 지적장애인의 학교생활 중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에 행하는 비신체활동과 신체활동을 효과적으로 변별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제하에 건강관련 체력 요인이 학교생활 중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에 행하는 비신체활동/ 신체활동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고, 비신체활동/신체활동을 효과적으로 변별해주는 건강관련 체력 요인은 무엇이 있으며 이를 구분하는 판별함수를 추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남학생 65명, 여학생 61명으로 하였다. 건강관련 체력과 휴식시간 활동 간의 관계에 대한 판별분석을 실시한 결과, 추출된 판별함수는 남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준화 정준판별함수 계수를 통해 남자의 경우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 참여 유무는 유연성과 심폐지구력과의 관련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는 심폐지구력과 체지방률과 관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련 체력과 점심시간 활동 간의 관계에 대한 판별분석 결과는 추출된 판별함수는 남녀 모두 통계적으로 나타났으며, 여자는 심폐지구력과 체준판별함수 계수를 통해 남자의 경우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 참여 유무는 유연성, 심폐지구력, 근력 순으로 관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자는 심폐지구력, 근력 순으로 관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남녀 모두 심페지구력 능력은 권장되는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데 의미 있는 체력요인인 것으로 나타나 지적장애학생의 학생생활에서 휴식시간과 점심시산에 심폐지구력 향상들이 적극적으로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is a difference in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factors depending on the presence or absence of physical activities in breaks and lunch hours in school, and to identify the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factors that effectively discriminate the presence of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ies, on the premise that the health-related physical fitness factors will affect on the effective discrimination of the non-physical activities and physical activities in break and lunch time at school with the intellectual disables. The subjects of the study are 65 male and 61 female students with intellectual disability attending special schools. As the result of discriminant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related fitness and break time activities, the extracted discriminant function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both males and females; the standardized canonical discriminant function coefficients showed that boys`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ies are largely associated to cardiorespiratory endurance and body fat. As the result of discriminant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related fitness and lunch time activities, the extracted discriminant function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 boys` participation in physical activities are largely associated with, in the order of, flexibility, cardiorespiratory endurance, are largely associated with, in the order of, flexibility, related to cardiorespiratory endurance and muscular strength, from the highest.

서울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의 수업 교시와 총에너지소비량

김미정,나현주,김영남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 2010 敎員敎育 Vol.26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effect of class hour in school on daily activities‘ time and energy spent in primary school students. The data for 2 days of the 4, 6 class hour gathered from the 5th and 6th grade 386 students in Seoul were analyzed. The types of activity were divided into in school activiy and out of school activity, and out of school activity was divided into study, rest, leisure, commuting, household choir, and personal hygiene. The students spent 2300㎉/day in the class hour of 4 and 2230㎉/day in the class hour of 6, and activity coefficient was 1.73, 1.67, respectively. The most affected activity on time and energy spent was the leisure by the class hour in school. The activity coefficient of in school activity was 1.8, which is not reach to low intensity activity. The 35% of the students was classified as low active level, and 40% was active level according to 4 levels of activity determined by the 1 day average of activity coefficient. The effect of environmental factors on total energy expenditure and energy expenditure of individual activities were analyzed. Total energy expenditure were higher in 6th grade than 5th grade, in boys than girls, and in over-weight & obese than under-weight group. Among the out of school activities, energy expenditure in study and household choir were not different by grade, gender, and obesity. On the other hand, energy expenditure in rest & leisu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gender and obesity. 본 연구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수업 시수 차이에 따른 학외활동의 소비시간 변화와 활동종류별 평균활동계수를 파악하여 초등학생의 활동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초등학생의 활동 내역을 사전 조사하여 기존의 인터넷 프로그램을 보완한 다음, 서울시내 거주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86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4교시 수업일과 6교시 수업일의 활동별 소비시간을 조사하였다. 활동의 종류는 학내활동과 학외활동으로 구분하고, 학외활동은 학습, 휴식, 여가, 통학, 가사, 생리 활동으로 구분하였다. 총에너지소비량은 4교시 수업일 2300㎉, 6교시 수업일 2230㎉로 조사되었으며, 1일 평균활동계수는 각각 1.73, 1.67로, 6교시 수업일이 4교시 수업일보다 낮았다. 학교에서의 수업시간이 길어지면 여가활동의 시간 및 소비 에너지가 가장 많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내활동의 활동 강도는 평균활동계수(PAL)가 1.8 가량으로 저강도 활동(PAL = 2.0~2.9)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활동실태를 4단계 활동수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조사 대상 학생의 35% 가량은 저활동적 단계, 40% 가량은 활동적 단계로 밝혀졌다. 총에너지소비량은 6학년이 5학년보다,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으며, 과체중 및 비만, 정상, 저체중 집단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외활동 가운데 학습활동과 가사활동의 소비 에너지는 학년별, 성별, 비만도 집단별 차이가 없었으며, 휴식활동과 여가활동의 소비 에너지는 학년별 차이는 없고, 성별, 비만도 집단별 차이는 있었다.

노인의 휴식·활동 일주기 생체리듬과 수면양상

김명애,이은주 기초간호학회 2011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Vol.13 No.3

노인은 전체 일생 중 건강악화로 타인에게 의존하며 살아가는 의존평균수명이 10년이며 이 기간 동안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을 받으며 살아간다(Choi & Jang, 2003). 그러므로 현대사회는 노인의 의존평균수명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안전, 영양, 적절한 활동, 체질량지수 유지, 일상수행능력, 적절한 수면 등이 필요하다(Kim & Yang, 2007; Chun, 2007). 여기에서 휴식·활동의 일주기 생체리듬 중 활동 및 일상수행능력 등을 반영하는 활동 리듬과 수면을 반영하는 휴식 리듬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휴식·활동 일주기 생체리듬 변화는 건강한 노년을 결정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Kim, & Yang, 2007; Lee, 2007).

학교생활 중 안전사고 발생에 관한 분석 연구

이정철(Lee, Jung-cheol) 한국사회안전학회 2012 한국사회안전학회지 Vol.8 No.2

본 연구는 학교 안에서의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조사 분석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해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울시 학교안전 공제회에서 보상금을 지급 신청 의뢰한 8716건을 분석한 결과를 사용하였다. 첫째, 학교안전사고 시간별 안전사고 발생률은 휴식시간, 체육활동, 과외시간, 교과활동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안전사고 장소별 안전사고 발생률은 운동장, 교실, 체육관, 계단 복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 안전사고의 원인별 사고 발생률은 학생부주의, 시설관리, 일반폭행, 교사과실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내 학생들의 휴식시간 및 체육시간의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인식도가 낮은 학생들이 휴식시간과 체육시간에 활동적인 면이 늘어나기에 활동이 많은 시간인 휴식시간과 체육시간에 높은 안전사고가 발생된다고 사료된다. 학교생활과 체육활동 중 발생하는 학교 안전사고는 내적인 요인과 외적인 요인에 의해 신체적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학교안전에 대한 문제를 교사와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학교안전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학교 시설물 및 수업교구에 대한 안전 지시사항들에 대한 꾸준한 교육과 보수를 통해 학교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고 학생스스로 안전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자세를 길러 주어야 한다. 청소년기의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중 사고를 예방하여 휴식시간과 체육시간에 즐겁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교사와 학생 모두 자유로운 신체활동을 임할 수 있게 제공해야 할 것이다.

업무시간 외 지시 연락에 대한 근로자의 확인 의무 -독일 연방노동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최수안 전북대학교 부설법학연구소 2024 法學硏究 Vol.74 No.-

본 논문은 업무시간 외 지시 연락에 대한 근로자의 확인 의무를 인정한 2023년 8월 23일 독일 연방노동법원의 판례를 분석한 글이다. 판례의 쟁점을 (i) 업무 지시의 효력 발생 여부, (ii) 부수적 의무 인정 여부, (iii) 근로자의 휴식권 침해 여부, (iv) 경미한 업무 활동에 의한 휴식 시간 중단 여부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리고 각 쟁점에서 ① 근로자의 급부의무 발생 근거로서의 지시권 한계와 효력 발생 조건, ② 근로관계에서 발생하는 휴식 시간 중 부수적 의무, ③ 근로자의 휴식권과 사용자의 지시권의 충돌, ④ 휴식 시간 중 경미한 업무 활동의 근로 시간으로 인정되어 보수지급의무가 발생하는 지 여부를 세분화하여 검토하였다. 근무 시간 외 업무 지시는 원칙적으로는 허용되지 않지만 당사자간 약정이나 단체협약으로 정하여져 있거나, 비상 상황인 예외적인 경우에는 허용된다. 그러나 근로자의 연결차단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근로자의 휴식권 침해 여부에 대한 판단은 엄격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aper analyzes the precedent set by the German Federal Labor Court on August 23, 2023, which recognizes the obligation of employees to respond to directives outside of working hours. The issues addressed in the precedent are divided into (i) the occurrence of the effectiveness of work directives, (ii) recognition of ancillary obligations, (iii) infringement upon the employee's right to rest, and (iv) interruption of rest periods due to minor work activities. Each issue is examined in detail, including the limits and conditions for the emergence of the directive power as a basis for the obligation of immediate compliance by the employee, ancillary obligations arising from the employment relationship during rest periods, conflicts between the employee's right to rest and the employer's directive power, and the determination of whether minor work activities during rest periods constitute compensable work time. While directives outside of working hours are generally not permitted, they may be allowed through agreements between parties or collective bargaining, or in exceptional emergency situations. However, given the active debate surrounding the employee's right to disconnect, strict scrutiny should be applied in assessing whether the infringement upon the employee's right to rest has occurred.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휴식ㆍ활동 리듬, 수면 양상 및 삶의 질에 대한 연구

이은주(Lee, Eun Ju) 한국간호과학회 2009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Vol.39 No.3

혼합학습형태의 『활동과 휴식』 통합교과목 개발 및 적용

오의금(Oh Eui Gum),황선영(Hwang Seon Young),이재은(Lee Jae Eun),송은경(Song Eun Kyeung),김민정(Kim Min Jeong) 한국성인간호학회 2007 성인간호학회지 Vol.19 No.4

수호믈린스키의 학교교육론

팽영일(Paeng, Yeong-Il) 한국비교교육학회 2008 比較敎育硏究 Vol.18 No.4

이 연구는 러시아의 교육실천가로서 탁월한 업적을 남겨 사회주의 노동 영웅, 우크라이나공화국 공로교사로 표창을 받았고, 레닌 훈장과 마카렌코 훈장을 비롯한 여러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교육과학 아카데미의 준회원으로 선정된 인물인 와실리 알렉산드로비치 수호믈린스키(ВасилийАлександрович Сухомлинский)의 저작에 나타난 학교교육에 관한 논의를 학교교육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으로 나누어 살펴 본 후 이를 통해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의 모색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수호믈린스키는 학교교육의 문제점을 교육목표의 불명확성과 학생들의 정신생활에 대한 관심의 부족 그리고 사유 수업의 부족 그리고 암기위주의 교육 등에서 찾았고 그 해결 방안으로서 기초 지식교육의 강화와 독서를 통한 정신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 휴식과 자유활동 시간의 충분한 제공, 교육평가 방법의 개선등을 주장하였다. 그의 이러한 주장은 현재 우리 교육이 해결해 나가야 주요한 과제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의 교육 실천을 통한 귀중한 경험은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과제 해결을 위한 좋은 교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The research examines the discussions on school education depicted in Suhomlinsky's works. After that, their implications upon our education are discussed.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Suhomlinsky considered the enrichment of the learners mental life as a primary goal of education. Therefore, school education must ensure that children's learning be a part of their abundant mental life, and that it must contribute to the building of children's wisdom and their becoming a whole being as humans. In this perspective, Suhomlinsky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education that enriches the mental life through reading books. He insists that education through reading books is a valuable course in lifelong education, and suggests specific ways to put it into practice. He points out the need for the students' liberty to think freely in schools, and claimed that providing students with breaks and free times is a way to obtain invaluable treasures. His experinences in educational practices may provide implications that will help solve the problems our education faces today.

정상체중 성인과 과체중 성인의 에너지 섭취량, 휴식대사량, 활동대사량 비교 연구

박정아,김기진,윤진숙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4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Vol.9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nergy expenditure and energy intake of normal-weight and overweight Korean adults. We recruited 242 adults to determine resting energy expenditure, physical activity and energy intake. Resting energy expenditure was measured by indirect calorimetry. Energy intake for consecutive two days was assessed by 24 hour recall method. Daily activity pattern for 24 hour was collected from each subject. Body weight, lean body mass and percentage body fat were measured by INBODY 3.0.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normal (20 ≤ BMI < 25) and overweight (BMI ≥ 25) groups by BMI.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intake of energy between two groups. Energy intake of each group was lower than the 7th Korean RDA of energy. Overweight subjects showed significantly lower REE/kg body weight. However, REE/kg lean body mass (LBM) did not differ between the two groups. Total activity energ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verweight group compared to the normal group. Daily activity coefficient of overweight group in male was lower than that of normal group. Daily activity coefficient was almost same in two female groups. LBM was highly correlated with REE and total energy expenditure. We concluded that the overweight group consumed more energy than the normal group due to the heavier body weight. (Korean J Community Nutrition 9(3) : 285 ~ 291,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