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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S 인기논문 KCI등재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경험 중학생의 특성 및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 학교폭력 유형별 집단비교를 중심으로

        고경은,이수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2015 청소년상담연구 Vol.23 No.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school life adjustment of the violent students with victims and offenders experience by comparing with offender group, victim group, and non violent group and the effect variables on school life adjustment. The data was from 2,091 middle school junior students who was surveyed in 'Korea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MANOVA and Munti-regression analysis were utilized to test research ques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level of school life adjustment of the violent students with victims and offenders experience were lower than in the other group. Also, their life satisfaction and evaluation of healthy were lower than in the other group. In the family variables, they experienced more mistreatment and less positive parenting than the other group. Also their friendship score was lower than non violent and offender group. From the multi-regression analysis, there were difference between effect variables on school life adjustment in groups. Ego-resilience was effective variable on school life adjustment of the violent students with victims and offenders. In the end, the implications for the intervention of their school life adjustment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학교폭력 가해피해 중복경험의 학생집단을 중심으로, 가해, 피해, 비경험 집 단과 비교하여 학교생활적응 양상을 파악하고,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탐색하여 중복경험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그들의 학교생활적응과 학교폭력 개입을 위한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 조사’를 통해 수집된 중학교 1학년 2,091명이었다. 연구문제 검증을 위해 중복집단, 가해 집단, 피해집단, 비경험집단 간의 학교생활적응 및 관련 변인들의 차이가 있는지 다변량 분산분석을 수행하였고,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위계적 회귀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중복경험 학생들은 학교생활적응 및 하위요인에서 교사 관계를 제외한 학습활동, 학교규칙, 교우관계에서 다른 집단들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 나, 학교생활적응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학교생활적응에 영향 을 미치는 개인요인, 가족요인, 친구요인들에서 학교폭력 경험 유형간 차이가 있는지 살 펴본 결과, 중복경험 학생들은 다른 집단 학생들보다 삶의 만족도가 낮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가족요인에서 학대를 더 많이 받고, 긍정적 양육을 접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친구요인에서도 애착관계가 낮게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학 교폭력 경험 집단 유형에 따라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인들이 차이가 있 음이 나타났는데, 중복경험 집단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자아탄력성 이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학교폭력 중복경험 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주는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 KCI등재

        학교부적응 검사와 BASC-2 검사 및 LCSI-C 검사와의 관계

        박원모,이동훈,정태연,박제일,임승환 한국자료분석학회 2009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11 No.5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among School Maladjustment Test, Behavior Assessment System for Children-2(BASC-2), and Lim's Character Style Inventory(LCSI-C). For this purpose, data were obtained for 711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capital metropolitan areas(Gyeonggi, Seoul and In-che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School Maladjustment Test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Clinical Scale of BASC-2 while it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Adaptive Scale of BASC-2. The School Maladjustment Test accounted for 56% variance of BASC-2. Additionally, T-test was conducted to compare school maladjustment behaviors between Adjustment group and Not adjustment group, which was classified by BASC-2 score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only except scales of Self-Esteem in School Rules and Atypicality in Teacher-Student relationship. Second, Acceptability Scale of LCSI-C showed no correlation with School Maladjustment Test while Challenge Scale of LCSI-C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School Maladjustment Test. However, scales of Sociability, Prudence, and Stability in LCSI-C showed negative correlations with School Maladjustment Test. Based on our findings, School Maladjustment Test is believed to be a reliable and validated test to predict school maladjustment behaviors among elementary students.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and limitations are described in the conclusion. 본 연구는 학교부적응 검사와 BASC-2(Behavior Assessment System for Children-2) 검사, LCSI-C (Lim's Character Style Inventory-Children) 검사 간의 상관연구를 통하여 학교부적응 검사의 타당성을 검증하려고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또는 수도권(경기․인천)에 위치하고 있는 11개의 초등학교 711명을 대상으로 학교부적응 검사와 BASC-2 검사, LCSI-C 검사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부적응 검사는 BASC-2의 임상척도와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적응척도와는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부적응이 BASC-2의 총분산의 56%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BASC-2 임상척도와 적응척도에 의하여 적응 집단과 부적응 집단으로 나누어 이들 두 집단의 학교부적응 점수를 비교하기 위하여 t검정을 실시한 결과 자존감에서는 학교규칙이, 비정형성에서는 교사-학생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BASC-2에 의하여 구분된 적응 집단과 부적응 집단의 학교부적응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부적응 검사와 LCSI-C 검사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용성은 학교부적응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도전성은 학교부적응과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교성, 신중성, 안정성은 학교부적응과 부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볼 때 학교부적응 검사가 초등학생들의 학교부적응 행동을 잘 예측해주는 타당한 도구인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기술하였다.

      • KCI등재

        학교부적응 학생에 대한 교사의 경험과 인식 -학교 내 대안교실 사례를 중심으로-

        이민정,유성상 한국교육사회학회 2022 교육사회학연구 Vol.32 No.3

        This articles aims to identify the process in which students who are maladjusted at school, maintain their school lives through ‘an alternative classroom in school,’ and to see how teachers perceive the school-adjustment process and make it meaningful. To solve this problem, this study conducted interview-driven qualitative research on teachers in charge of alternative classrooms by selecting the cases that are operated separately from ordinary classes for students who are maladjusted at schools. The teachers perceived the purpose of alternative classrooms as ‘for graduation’, ‘for maintenance of school life’ and ‘providing alternative educational opportunities’. Alternative classroom activities are encouraged by teachers to give options to participating maladjusted students and find activities that they want to do independently. The purpose and operation of these alternative classes served as a ‘school life maintenance system’ for maladjusted students. The teachers perceived the main changes in students who were maladjusted through alternative classes as adjustment’ and ‘maintenance’ of school life. However, it was followed by opinions that such changes in maladjusted students only seen for a while, and thus, the fundamental problem of maladaptation could not be seen as gone. The reason why alternative classes can only serve as a temporary school life maintenance system for maladjusted students was because it was the limitations of the standardized curriculum and assessment system as well as the expected student image in class. Furthermore, a reproduction structure makes maladjusted students still be marginalized in school. Using the marginalized (separated) space and time of alternative classrooms, the scope of school adjustment standards and school education is expanded, and thus it looks like that the previously maladjusted individuals have changed and coexist in schools together. As such, maladjusted students were clearly recognized in school in the past, and today it seems that they coexist together, but as this study confirmed, they remain maladjusted and are becoming ambiguously marginalized. 본 연구는 학교부적응 학생이 ‘학교 내 대안교실’을 통해 학교생활을 지속하는 과정을 파악하고, 교사는 이들의 학교적응과정을 어떻게 인식하고 의미화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학교부적응 학생을 일반학급과 구분하여 운영하는 대안교실 사례를 선택하여, 대안교실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면담 중심의 질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안교실 담당교사들은 대안교실의 목적을 ‘졸업’과 ‘학교생활 유지’, 그리고 ‘대안적인 교육의 기회 제공’으로 인식하였다. 대안교실 활동은 자유롭고 유연한 방식으로 참여하는 부적응학생에게 선택권을 주고,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 활동을 찾도록 권장한다. 이러한 대안교실의 목적과 운영과정은 학교부적응 학생의 ‘학교생활 유지기제’ 역할을 하였다. 교사들은 대안교실을 통한 부적응학생의 주된 변화를 학교생활의 ‘적응’과 ‘유지’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잠시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근본적인 부적응 문제가 사라진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뒤따랐다. 즉, 학생이 생활하던 기존의 학교와 교실은 여전히 그대로이고 부적응하던 환경은 변화된 것이 없으므로 부적응 현상은 언제든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대안교실이 부적응학생의 일시적인 학교생활 유지 기제 역할밖에 할 수 없는 이유는 교실 안에서 기대하는 학생의 모습과 표준화된 교육과정 및 평가 시스템의 한계였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는 부적응학생이 학교 안에서 여전히 주변화되도록 하였다. 대안교실이라는 주변화된(분리된) 공간과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부적응의 기준과 학교교육의 범위를 넓혀보니, 예전에는 부적응했던 개인이 변화(적응)하여 학교 안에 함께 공존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과거에는 학교 안 부적응학생이 명확하게 인식되었다면, 지금은 함께 공존하는 듯하지만, 여전히 부적응한 상태로 애매한 주변화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KCI등재

        초등학교 부적응학생을 위한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정영숙,김장회 한국재활심리학회 2014 재활심리연구 Vol.21 No.3

        본 연구는 초등학교 부적응학생을 위한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의 연구실행을 위하여 김창대(2002)의 프로그램 개발모형 절차에 따라 목표수립, 프로그램의 구성, 예비연구와 프로그램 수정, 프로그램 실시 및 개선의 단계를 거쳐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부적응학생들에게 실시하여 효과를 검증하였다. 경상남도 소재 1개 초등학교 학생 중 허윤석 등(2003)이 개발한 아동문제행동 선별검사(CPSQ)를 통해 학교부적응이라고 선별된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도구로는 진로성숙도 검사(조희자, 2003), 자아존중감 검사(최보가, 전귀연, 1993), 학교생활적응력 검사(유윤희, 1994)를 사용하였다. 실험결과는 통계처리 하였으며 통계적 검증에 따른 양적 연구의 해석을 보완하기 위하여 회기별 상담일지 분석, 집단원의 만족도 평가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한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부적응학생의 진로성숙도, 자아존중감,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나타났다. 본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학교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학교부적응 학생에 대한 교사의 경험과 인식 - 학교 내 대안교실 사례를 중심으로 -

        이민정,유성상 한국교육사회학회 2022 한국교육사회학회 학술대회 발표 자료 Vol.2022 No.1

        본 연구는 학교부적응 학생이 ‘학교 내 대안교실’을 통해 학교생활을 지속하는 과정을 파악하고, 교사는 이들의 학교적응과정을 어떻게 인식하고 의미화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학교부적응 학생을 일반학급과 구분하여 운영하는 대안교실 사례를 선택하여, 대안교실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면담 중심의 질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안교실 담당교사들은 대안교실의 목적을 ‘졸업’과 ‘학교생활 유지’, 그리고 ‘대안적인 교육의 기회 제공’으로 인식하였다. 대안교실 활동은 교사가 미리 정하기보다 참여하는 부적응 학생에게 선택권을 주고, 주체적으로 하고 싶은 활동을 찾도록 권장한다. 그리고 자유롭고 유연한 방식으로 다양한 주제 중심의 활동이 구성된다. 이러한 대안교실의 목적과 운영과정은 학교부적응 학생의 ‘학교생활 유지기제’ 역할을 하였다. 교사들은 대안교실을 통한 부적응학생의 주된 변화를 학교생활의 ‘적응’과 ‘유지’로 인식하고 있었다. 다시 말해, 대안교실 참여 전보다 ‘수업 태도가 좋아졌거나’, ‘학교를 그만두지 않고 학교생활을 유지하게 된 것’을 부적응학생의 변화라고 인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잠시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근본적인 부적응 문제가 사라진 것으로 볼 수 없다는 의견이 뒤따랐다. 즉, 학생이 생활하던 기존의 학교와 교실은 여전히 그대로이고 부적응하던 환경은 변화된 것이 없으므로 부적응 현상은 언제든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대안교실이 부적응학생의 일시적인 학교생활 유지 기제 역할밖에 할 수 없는 이유는 교실 안에서 기대하는 학생의 모습과 표준화된 교육과정 및 평가 시스템의 한계였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를 유지하게 하는 학교 안 개인은 부적응학생이 학교 안에서 주변화되도록 하였다. 대안교실이라는 주변화된(분리된) 공간과 시간을 이용하여 학교부적응의 기준과 학교교육의 범위를 넓혀보니, 예전에는 부적응했던 개인이 변화(적응)하여 학교 안에 함께 공존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과거에는 학교 안 부적응학생이 명확하게 인식되었다면, 지금은 함께 공존하는 듯하지만, 여전히 부적응한 상태로 애매한 주변화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KCI등재

        긍정적 부모양육태도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차한솔,김주일,이호수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2019 청소년시설환경 Vol.17 No.4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and school adaptation. For the purpose, this study analyzed the seventh wave data of the 4th year of elementary school from Korea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2010 as a model of Structural Equation. As the result of study, affection and monitoring among types of parenting attitudes and self-esteem have significant effects on school adaptation. But rational explanation parenting attitude has not significant effect on school adaptation. And self-esteem has mediating effect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affection and monitoring among types of parenting attitudes and school adaptation. Based on these findings, this study made the several suggestions. First, in order to create a positive parenting attitude, it was proposed to establish an integrated-resource-center related to parent education to realistically supplement and expand parent education. Second, in order to increase positive parent-youth interactions, family-friendly policies and family programs have been proposed. Third, to enhance self-esteem of youth, this study proposed diversification and activation of youth's self-esteem program. 1. 연구배경 및 목적청소년기의 성공적인 발달과업의 성취는 성인기 사회적응과 연결된다. 특히, 청소년에게 있어 전인적 발달의 장인 학교에서의 적응은 성인기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학교에서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인지적 발달을 할 뿐만 아니라 체육과 같은 활동을 통한 신체적 발달, 교사나 친구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한 사회성 발달, 학교의 교칙 준수를 통한 시민의식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인기의 사회적응을 위한 연습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연구자들은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보고해왔는데 그 중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태도와 자아존중감은 학교생활적응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많이 언급되었다. 또한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태도는 자아존중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도 많이 연구되었다. 따라서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아존중감이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의 분석결과를 고려했을 때 긍정적인 부모의 양육태도가 학교생활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이 이를 매개할 것이라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연구들과 부모의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 연구들은 많지만 부모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함께 알아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의 자료를 활용하여 부모양육태도가 학교생활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이때 자아존중감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2. 연구방법 및 범위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YCPS)2010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의 7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조사된 1,979명 중 결측값이 있는 데이터를 제거하고 최종 1964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는 긍정적 부모양육태도, 매개변수는 자아존중감, 종속변수는 학교생활적응으로 설정하였다. 긍정적 부모양육태도는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의 부모양육태도 척도를 활용하였고, 척도의 방임, 학대, 감독, 애정, 비일관성, 과잉기대, 과잉간섭, 합리적 설명의 8가지 태도 중 긍정적 부모양육태도에 해당하는 감독, 애정, 합리적 설명의 세 개 척도를 활용하였다.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은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의 자아존중감 척도를 활용하였다. 한편, 자아존중감 척도는 단일 차원의 척도이므로 항목들을 무작위로 4개요인으로 나누는 항목묶기 방식을 사용하였다. 종속변수는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의 학교생활적응 척도를 사용하였다. 학교생활척도는 학습활동, 학교규칙, 교우관계, 교사관계로 나누어 측정하였고, 본 연구에서도 이를 4개 요인으로 나누어 활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였으며, SPSS 22.0과 Amos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3. 연구결과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양육태도 중 애정과 감독과 같은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과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자아존중감은 학교생활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부...

      • KCI등재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인지행동 집단 프로그램이 효과

        전미영 ( Mi-young Jeon )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2014 영유아아동정신건강연구 Vol.7 No.2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부적응 행동과 관련된 요인인 충동성 및 공격성, 낮은 자존감, 학업 또는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화 부족, 대인관계 문제, 사회적 문제행동 등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인지행동 집단 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대전광역시 소재 S중학교 1, 2, 3학년 학생 중 학교 교사에 의해 선발되고,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20명의 학생 중 실험집단 10명, 통제집단 10명으로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은 총 8회기의 학교부적응 대상 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통제집단은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구성은 인지행동 이론에 근거하여 감정 인식 및 자기이해, 인지적 재구성, 사회기술 훈련, 자기수용 등으로 구성하였다. 총 8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각 회기별로 도입, 전개, 정리 및 평가의 단계로 구성하였다. 인지행동 집단 프로그램이 학교부적응 학생의 학교적응력, 분노감 조절,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사전-사후 t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학교 적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분노감을 감소시키며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지행동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사전사후검사 결과 학교부적응 학생의 학교적응력, 분노감, 대인관계 능력에서 모두 유의미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학교부적응 학생의 학교적응력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 보다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는데 이는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상 및 학교에서 경험하는 상황, 사고, 감정을 인지-행동적 기법을 통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자동적 사고를 인식하여 비합리적 신념을 합리적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또래 및 교사와의 갈등이 줄어들면서 문제행동이나 학교부적응 행동이 감소하고 학교적응력이 향상되었다고 본다. This study is aim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a cognitive-behavioral group counseling which was conducted for students having problems in school maladjustment. The subjects are voluntary 20 middle school students in Daejeon Metropolitan City, ranging form the first graders to third graders. The group counseling was conducted for 4 weeks, twice a week, and each counseling took about 90 minutes, with a researcher and an aid researcher attending. To find our the effects of the program, we used degrees of school adjustment, interpersonal skills and anger management. The date compiled in the research was used in analysing demographics change frequency. And also to know the difference in scores between pre- and post-tests, we conducted paired t-test, and interpreted it by the program SPSS 19.0. The following is a summary of this study. First, the experimental group attending the cognitive-behavioral group counseling showed some differences in school maladjustment. Second, the experimental group also showed some differences in anger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Third, the experimental group also showed some diffenences in interpersonal skills,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 KCI등재

        학교생활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지행동 집단미술치료의 학교생활적응 및 자기조절능력 향상의 효과 검증

        이현주 한국청소년학회 2011 청소년학연구 Vol.18 No.1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cognitive-behavioral group art therapy on school life adjustment and self-regulation ability of maladjusted adolescents. The study subjects are 14 maladjusted adolescents who referred from their teachers at OO vocational high school in Chungbuk. The study was performed through the total 10 sessions in 5 weeks, twice a week, and 100 minutes for each session. To verify the effects of cognitive-behavioral group art therapy, pre- and post test scores of school life adjustment and self-regulation ability are analyzed by the Wilcoxon Signed-Ranks 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s that the cognitive-behavioral group art therapy has positive effects on adjusting behavior and self-regulation ability of maladjusted adolescents in school life. Therefore, it suggests that the cognitive-behavioral group art therapy can be a useful program to help maladjusted adolescents in school social work practice. 본 연구는 학교생활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지행동 집단미술치료의 학교생활적응 및 자기조절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충북 소재 OO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부적응 행동특성을 보여 교내 상담부로 의뢰된 1, 2학년 남, 여 학생 14명이다. 인지행동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주 2회, 5주간 회기당 100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학교생활적응척도와 자기조절능력척도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학교생활적응과 자기조절능력의 평가가 실시되었으며,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으로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인지행동 집단미술치료는 학교생활부적응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과 자기조절능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학교생활부적응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KCI등재

        학교부적응청소년의 MMPI-A 특성 및 학교생활적응수준

        최지원,박영숙 한국청소년학회 2011 청소년학연구 Vol.18 No.9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and evaluate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School Adjustment level of the school maladaptation students using MMPI-A and the scale of School Adjustment.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the school maladaptation students showed th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ales of F, Hs, D, Hy, Pd, Pa, Pt, Sc, Ma, Si, A-aln, A-con, A-las, A-sch, ACK, PRO, and IMM. Especially, A-sch, PRO in the female school maladaptation students were clinically elevated. Second, School Adjustment level of the school maladaptation students was all low. Particularly, School Adjustment level of the female school maladaptation students was significantly low in all parts of school. Third, there was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adaptation to school(teachers, friends, classes, and regulations) and Pd, D, Pt, Si, A-aln, A-las, A-con, A-sch, PRO, and IMM. These results implied the school maladaptation students had the high possibilities of experiencing the psychological and behavior difficulties in their schools. Therefore, school should try to prepare many pre and post counseling programs according to their gender and various types of school maladaptation. 본 연구는 학교부적응청소년들의 심리적 특성과 학교생활적응수준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학교부적응문제로 상담 받고 있는 남녀 중․고등학생 132명과 일반 중․고등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검사 도구는 MMPI-A와 학교생활적응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학교부적응청소년집단은 첫째, MMPI-A에 있어 타당도척도 F, 임상척도 Hs, D, Hy, Pd, Pa, Pt, Sc, Ma, Si, 내용척도 A-aln, A-con, A-las, A-sch 그리고 보충척도 ACK, PRO, IMM 등이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둘째, 학교생활적응척도에 있어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특히 여자학교부적응청소년의 경우, 학교생활 전 영역에 있어 유의하게 낮은 적응수준을 나타냈다. 셋째, MMPI-A 특성과 학교생활적응수준과의 관계에서는 교사와의 관계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A-las, A-sch, IMM척도가, 교우관계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D, Pa, Pt, Si, A-aln척도가, 수업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Pd, A-con, A-las, A-sch, PRO, IMM척도가, 마지막으로 규칙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A-con, A-sch, PRO척도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부적응청소년에 대한 상담적 개입에 있어 이들의 심리적 특성 및 성차, 그리고 학교생활적응수준 및 부적응영역에 따른 개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준다.

      • KCI등재

        학교부적응 학생의 대안학교 재적응 교육에 관한 근거이론 연구

        최해룡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2015 청소년상담연구 Vol.23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theory regarding the effective education program in which education of school readjustment for maladjustment students was progressed in school. I choose the participants among the students who were participated in educaion in GAON alternative school affiliated with Youth alternative institute of DAEGU in at second semester, 2012. I analyzed material from interview with open coding and axial coding, selective coding and the results is as the following. It comes 294 concepts and 70 sub categories of the concepts and 14 sub categories. These 14 categories are major factors related to education of school readjustment for maladjustment students. It is as the following for the result of the relation among factors with paradigm model to understand the process of education of school readjustment for maladjustment students in alternative school. ‘The results of analysis for change step related to readjustment education through process analysis, comes to ‘school maladjustment step’ and ‘participant in readjustment education step’, ‘learning and understanding step’, ‘change and readjustment step’. The main category of this study comes to ‘understanding themselves and pursuiting the objective and change to adjustment’. The result of relation among change and factor, the participants experienced deviant behavior in school maladjustment process and understand themselves, try to get objectives through readjustment education in GAON alternative school.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부적응 학생의 재적응 교육이 갖추어야 할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이론을 개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대구청소년대안교육원 부설 가온대안학교의 2012 년 2학기 재적응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중 26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심층면접을 통해서 얻은 자료들을 근거이론의 자료 분석방법에 따라 분석한 결과 284개의 개념과 70개의 하위범주, 또 그 하위범주를 더 추상화시킨 14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이 14개 의 범주가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재적응교육과 관련된 주요 요인들이다. 학교부적응 학 생들의 대안학교 재적응교육 적응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패러다임 모형을 사용하여 요인 들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대안학교 재적응교육 적응과정에서의 중심 현상은 ‘일탈행동이 일어남'이었으며, 이를 이끄는 인과적 조건은 ‘학습능력과 학습태도의 결여', ’청소년기 발달에 따른 부적응'이며, 맥락적 조건은 ’학교 생활 적응의 어려움', ’교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 속에서 작용/상호작용 전략을 중재하는 조건은��가온대안학교 재적응교육에 참여함', ‘학생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바르게 이끌어주는 교사와 만남', ’자기이해와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가온학교 교육', ’부모님의 변화와 선생님의 도움'이었다. 또 작용/상 호작용 전략은 ‘재적응교육을 통한 자기이해와 성찰의 추구', ’실현가능한 목표를 추구하 고 실천을 위해 노력함'이었고, 결과는��생각과 행동의 변화와 학교생활과 대인관계 적 응'으로 나타났다. 과정분석을 통해 재적응교육과 관련된 변화단계를 분석한 결과, 시간 의 흐름에 따라 ‘학교부적응 단계', ’일탈행동 단계', ’재적응교육 참가단계', ’배움과 이 해 단계', ’변화와 적응 단계'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핵심범주는��대안학교 재적응교육 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고 목표 추구에 노력하여 변화와 적응하기'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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