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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화정책의 변경이 주가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최완수 한국산업경제학회 2016 한국산업경제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6 No.11

        본 연구에서는 미국과 한국의 금융시장을 대상으로 금리와 주가수익률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주요 내용은 금리충격을 정의 충격과 부의 충격으로 나누어 이에 대한 주가수익률의 반응을 살펴보고 양자 간의 비대칭성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동시에 금리의 변동성이 주가수익률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지의 여부를 규명하였다. 그리고 미국과 한국의 통화정책 변경에 따라 기준금리 상승 및 하락충격이 일시적으로 발생할 때 주가변동성의 반응형태를 살펴보고 기준금리 상승과 하락의 차이점을 충격이 발생했을 때 변동성 반응규모와 충격의 지속성에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미국과 한국 모두에서 금리와 주가 간의 관계는 이론대로 부의 관계가 성립됨이 확인되었다. 정의 금리충격과 부의 금리충격을 분리해서 주가수익률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정의 금리충격에 대해서 주가는 1일 이내에 대부분의 충격을 반영하여 하락하고, 부의 금리충격에 대해서는 비슷한 형태의 상승반응을 보이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금리상승과 하락에 따른 주가반응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한편 동시기 금리변동성이 주가수익률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지를 살펴 본 결과 미국과 한국 모두 금리변동성은 주가수익률을 유의적으로 설명하지 못했는데 이는 주가수익률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금리수준은 고려할 수 있지만 금리변동성은 그렇지 못함을 나타낸다. 동시에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변경 충격에 따른 주가수익률의 변동성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미국과 한국 간에는 다소 차이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는데 전반적으로 한국보다는 미국의 주식시장이 기준금리 변화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금리인하의 경우에는 주가변동성은 꾸준히 감소하여 일정 기간이 지나면 그 효과가 사라지는데 반해 금리 인상의 경우에는 일정 기간 동안 주가변동성은 상당 폭 증가하고 이후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비슷한 시기와 규모의 금리인상이나 인하에 대해 변동성의 반응 폭이 미국만큼 크지는 않고 금리변경 시점 이후에는 변동성이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완만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 KCI등재

        주가급락위험에 따른 자본시장반응

        최수영(Choi Su-Young),김상미(Kim Sangmi) 한국국제회계학회 2020 국제회계연구 Vol.0 No.92

        주가급락에 관한 선행연구들은 주로 주가급락기업의 특성, 주가급락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에 관한 연구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러나 회계정보의 신뢰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정보가 시장에 알려진 시점 이후 시장참여자의 평가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수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주가급락을 경험한 기업에 대한 시장참여자의 평가 즉, 주가급락 후 부정적인 시장반응이 지속되는지를 살펴보았다. 먼저, 주가급락을 경험한 투자자들이 기업의 회계정보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갖는다면 회계정보가 주식가격에 적절하게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주가급락에 대한 회계정보 가치관련성을 검증하였다. 그리고 주가급락을 경험한 기업의 비기대이익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익반응계수)을 검증하여 투자자들이 주가급락위험이 높을수록 회계정보의 왜곡을 의심하여 비기대이익에 대해 과소평가하는지에 대하여 확인하였다. 이를 검증하고자 두 가지로 측정한 주가급락위험 변수를 사용하여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5,840개 기업-연도를 표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주가급락위험이 높을수록 순자산과 순이익에 대한 가치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들이 주가급락을 경험한 기업의 회계정보를 신뢰하지 못하고 정보할인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주가급락위험이 높은 기업의 비기대이익에 대해서 과소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본시장에서는 주가급락위험이 높은 기업의 이익정보에 대하여 신뢰성과 유용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주가급락위험이 높은 기업의 회계정보 가치관련성 및 비기대이익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을 살펴봄으로써, 회계정보에 대한 정보할인 즉, 자본시장에서 주가급락위험이 회계정보의 신뢰성 하락으로 연결되는지를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투자자들이 주가급락위험이 발생한 이후에도 회계정보를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결과를 통해 기업이 주가급락위험을 경험한 후 이를 회복하기 위하여 회계정보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market response to firm-specific stock price crash. Several recent studies on stock price crash are mainly focu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firm-specific stock price crash and on factors that can mitigate stock price crash. However, there is no study of how information that has a negative effect on the reliability of accounting information affects the assessment of market participants. Therefo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ccomplish the following below research questions. First, accounting information may not be adequately reflected in stock prices if investors who have experienced a stock price crash question the reliability of a firm’s accounting information. We empirically examines the stock price crash risk on value relevance of accounting information by Ohlson model(Ohlson 1995). In addition, We used the earnings reponse coefficient to verify how investors assess the reliability of accounting information for firms that have experienced a stock price crash. This paper examines the market response to firm-specific stock crash risk using Korean firms listed in Korean Stock Exchange (KSE) from 2007 to 2018. First, the value relevance of net income and net asset decreases significantly for firms with higher stock crash risk. This result means that investors estimate the accounting information for firms with higher stock crash risk negatively. And accounting information of firms with higher stock crash risk reduces earnings response coefficients. This result indicates that reliability and usefulness of profit information were undervalued in the capital market for firms with a high stock crash risk. These results provide an implication that firms with higher stock crash risk should make efforts to enhance accounting transparency to reserve reliability of accounting information.

      • 주가표류현상에 따른 정보효과 차이분석

        최종원(Jong Won Choi),박주형(Ju Hyung Park) 한국회계정보학회 2018 한국회계정보학회 학술대회발표집 Vol.2018 No.2

        본 연구는 기업별 주가표류현상의 차이에 따라 이익 공시에 대한 시장반응이 달라지는가를 실증적으로 검토한다. 즉, 주가표류현상이 높게 발생하는 기업일수록 공시하는 이익 정보에 대 한 시장투자자들의 신뢰성과 유용성이 감소하게 됨으로써 낮은 정보효과가 나타나는가를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가표류현상의 차이에 따라 이익 공시에 대한 시장투자자들의 차별화된 시장반응이 나타나는가를 이익반응계수(ERC), 비정상수익률, 비정상거래량을 이용하여 분석한다. 분석결과, 첫째 주가표류현상이 높은 기업일수록 이익반응계수(ERC)가 낮게 나타남이 발견되었다. 이는 주가표류현상이 높은 기업이 공시하는 이익정보에 대해서 투자자들의 신뢰성과 유용성이 크게 감소하게 됨으로써 이익반응계수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주가표류현상이 높은 기업일수록 이익공시 시점 전후의 비정상수익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가표류현상이 큰 기업일수록 이익공시 시점 전후의 비정상거래량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가표류현상이 높은 상황 하에서 투자자들이 기업이 공시한 이익정보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을 지연시킴으로써 이익공시 시점 전후의 비정상수익률과 비정상거래량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실증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주가표류현상의 크기에 따라 정보효과의 차이가 발생함을 유추할 수 있다. 회계 정보가 자본시장에 공시될 때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는 것이 실증 회계학의 핵심 연구 주제라는 측면에서, 본 연구는 기업별 주가표류현상에 따른 정보효과 차이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본 연구의 결과는 주가표류현상이 높게 발생하는 현상은 결국 시장투자자들이 공시된 정보만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는 불확실한 정보환경을 의미하며, 공시 정보의 신뢰성과 유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에서 주가표류현상을 완화시킬 필요성이 있음을 제기한다. 또한 정보비대칭성 또는 정보불확실성의 새로운 측정치로 ‘주가표류현상의 크기’를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도 그 의미를 지닌다.

      • 주가 점프 발생 정보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비대칭적 영향에 대한 연구

        곽노걸 한국경영학회 2016 한국경영학회 통합학술발표논문집 Vol.2016 No.8

        어떠한 정보에 의해 주가 점프가 발생할 경우, 시장이 효율적이면 발생 정보는 주가에 즉시 그리고 정확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시장이 비효율적이라면 주가 점프를 야기한 정보는 점프 발생 이후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경우 투자자는 주가점프 발생을 후속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하나의 새로운 정보로 인식하게 된다. 본 연구는 일간 자료를 이용하여 주가 점프 발생 정보가 주식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행동재무론적 관점에서 투자자의 심리학적 편의(bias)를 반영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가 점프 정보의 주가 과민반응현상(overreaction)의 존재 여부를 분석하였다. 주가과민반응 현상은 주가가 어떠한 정보에 대해 시장 효율성에서 제시하는 것 이상으로 과다하게 또는 미온적으로 반응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둘째 주가 점프 정보가 부정적 효과(negativity effect)를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부정적 효과는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정보(주가 상승 점프) 보다 부정적인 정보(주가 하락 점프)에 과잉반응 한다는 정보의 비대칭적 영향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가 하락 점프정보에 대해서 강한 주가 과민반응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주가 상승 점프 정보에 대하여는 주가 과민반응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투자자들은 주가 상승 점프 정보 보다 주가 하락 점프 정보에 비대칭적으로 더 크게 반응하는 부정적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은 기존 연구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주가 점프 정보를 이용한 시장 효율성 비교 연구

        곽노걸 한국재무학회 2018 한국재무학회 학술대회 Vol.2018 No.05

        새로운 정보로 인해 주가 점프가 발생할 경우, 시장이 효율적이면 발생 정보는 즉시 주가에 완전히 반영되나, 시장이 비효율적이면 주가 점프를 야기한 정보는 점프 발생 시점 이후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주요 6개국 주식시장을 대상으로 주가 점프 정보를 이용하여 시장 효율성을 비교 연구하였다. 첫째 주가 점프 발생 정보를 이용하여 주가 과민반응(overreaction) 또는 과소반응(underreaction) 현상 존재 여부를 비교 분석하였다. 둘째 부정적 정보(주가하락 점프)와 긍정적 정보(주가상승 점프)가 주식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의 크기가 비 대칭적인 지 비교 분석하였다. 셋째 가격제한폭 제도 시행 여부가 주가 점프 발생 정보에 대한 시장 비효율성의 국가별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지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 분석 대상 대부분 국가의 주식시장에서 다음과 같은 비효율성의 증거가 발견되었다. 첫째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 중 한국, 일본, 중국 및 독일 시장에서는 주가하락 점프 발생 정보에 대해, 브라질의 경우는 주가상승 점프 발생 정보에 대해 주가 과민반응 현상을 보였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 및 미국 시장에서 주가상승 기간에 발생한 주가상승 점프 발생 정보에 대해 주가 과소반응 현상이 나타났다. 둘째 한국, 일본, 중국 및 독일 시장에서는 부정적(negative) 효과가, 브라질과 미국 시장에서는 긍정적(역의 부정적) 효과가 발견되었다. 셋째 가격제한폭 제도를 시행하는 국가 그룹에서는 부정적 효과가, 가격제한폭 제도를 시행하지 않는 국가 그룹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발견되었다. 이는 가격제한폭 제도 시행 여부가 시장 비효율성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가 점프 발생 정보를 토대로 행동재무론적 관점에서 주가 과민 또는 과소 반응 현상 및 부정적 또는 긍정적 효과 여부를 주요국 별로 분석하고, 가격제한폭 시행 여부를 기준으로 국가별 주식 시장 효율성을 비교 제시한 연구는 아직 없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존 연구에서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 환율과 주가변동성의 상호연관성 분석

        최완수 대한경영학회 2016 대한경영학회 학술발표대회 발표논문집 Vol.2016 No.1

        본 연구에서는 대미달러 원화환율의 불확실성이 한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효과와 주가의 불확실성이 환율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였다. 주가는 KOSPI지수 종가를 대용치로 사용하였다. 분석기간은 1997년 7월부터 2016년 3월까지이며, 월간자료를 사용하였다. 단위근 검정을 통해 환율과 주가 수준 변수의 경우 모두 단위근이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모두 일차 차분된 값에 대수를 취한 연속수익률로 변환하여 사용하였다. 환율과 주가의 불확실성은 각각 환율변화율과 주가수익률의 직전 4기간 동안의 추정오차의 조건부 표준편차로 측정하였다. SBC에 기초하여 볼 때 환율 대 주가 및 주가와 환율 두 경우 모두 전통적인 동분산 가정하의 OLS VAR모형보다는 이분산성을 고려한 구조적 VAR-GARCH-MR모형이 연구 데이터의 특성을 더 잘 반영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변량 GARCH-M VAR모형을 통해 추정한 결과 환율 불확실성과 주가 불확실성 모두 상대 변수의 수익률 방정식에 정의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환율과 주가의 가격결정시에 다른 변수의 불확실성이 주요 위험요인으로 반영됨을 의미하는 동시에 상대 변수의 변동성에 대한 위험관리방안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충격반응함수를 통해 살펴 본 결과 정의 환율충격은 거의 즉각적으로 주가수익률을 상당부분 증가시키고 반대로 부의 환율충격은 주가수익률을 즉각적으로 하락시키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충격에 대한 반응의 절대적 크기나 충격의 지속성 측면에서 비대칭적인 효과는 발견하지 못하였다. 또한 주가수익률 방정식에 환율의 변동성 항을 추가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유의미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반면에 주가의 정의 충격과 부의 충격에 대한 주가수익률의 반응은 충격에 대한 반응의 절대적 크기나 충격의 지속성 측면에서 비대칭성을 나타내고 있다. 즉, 동일한 크기의 정의 주가충격보다는 부의 주가충격이 환율변화율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크고 충격의 지속성도 더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율변화율 방정식에 주가변동성을 나타내는 M항을 추가한 경우 충격의 부호에 관계없이 주가충격에 대한 환율의 반응 폭을 완화시키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 KCI등재

        주가표류현상에 따른 정보효과 차이분석 : 정보불확실성 차이에 따른 자본시장의 과소반응 검증

        최종원,박주형 한국회계학회 2019 회계저널 Vol.28 No.1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whether the market response to disclosure of accounting information varies with the difference in post-earnings-announcement drift (PEAD, hereafter). Using a sample of the firms listed in the Korea Stock Exchange market from 2007 through 2016, this paper empirically examines the effect of PEAD on market response which are measured by earnings response coefficient (ERC), abnormal return volatility, and abnormal trading volume. The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it is significant that PEAD is negatively associated with ERC. Second, it is found that both the abnormal return volatility and abnormal trading volume around the earnings announcement date are low, when the PEAD is high. These results may imply that the market participants may not perceive information provided by the firm as reliable and useful when PEAD is high. Thus, the investors may not be able to make their investment decision in a timely manner because they do not fully understand the nature of accounting information. In addition, a robust test is conducted to confirm the reliability of the results by measuring winsorizing extreme value of PEAD, extension of the daily period of cumulative abnormal return and yearly period of PEAD, and we confirm that our hypotheses are robustly supported.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size of PEAD can be used as a proxy of information uncertainty, and mitigation of the phenomenon of PEAD made by the market may contribute to increase the information reliability and usefulness. 본 연구는 주가표류현상이 높은 기업일수록 공시하는 이익 정보에 대한 시장투자자들의 신뢰성과 유용성이 감소하게 됨으로써 낮은 정보효과가 나타나는가를 시장반응을 통해 실증적으로 검토한다. 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가표류현상의 차이에 따라 이익 공시에 대한 시장투자자들의 차별화된 시장반응이 나타나는가를 이익반응계수, 비정상수익률, 비정상거래량을 이용하여 분석한다. 분석결과, 첫째 주가표류현상이 높은 기업일수록 이익반응계수가 낮게 나타남이 발견되었다. 이는 주가표류현상이 높은 기업이 공시하는 이익정보에 대해서 투자자들의 신뢰성과 유용성이 크게 감소하게 됨으로써 이익반응계수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주가표류현상이 높은 기업일수록이익공시 시점 전후의 비정상수익률 및 비정상거래량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가표류현상이 높을수록 기업이 공시한 이익정보에 대한 투자자들의 투자의사결정이 지연된것으로 해석된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는 주가표류현상 크기의 극단치 조정, 주가표류현상의기간 및 측정모형의 기간 확장 등의 방법을 통해 주가표류현상의 크기를 측정한 결과, 본연구의 가설이 강건하게 지지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실증결과들을 종합해볼 때, 주가표류현상의 크기에 따라 정보효과의 차이가 발생함을 유추할 수 있다. 회계 정보의 공시가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는 것이 실증회계학의 핵심 연구주제라는 측면에서, 본 연구는 기업별 주가표류현상에 따른 정보효과 차이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본 연구 결과는 높은 주가표류현상이 발생하는 기업 환경은 정보이용자들에게 있어 불확실성이 높은 정보환경을 의미하며, 공시 정보의 신뢰성과 유용성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자본시장에서 주가표류현상을 완화시킬 필요성이있음을 제기한다. 또한 본 연구가 정보불확실성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변수로 ‘주가표류현상의 크기’를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도 그 의미를 지닌다.

      • KCI등재

        주가 점프 발생 정보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비대칭적 영향에 대한 연구

        곽노걸 ( Noe-keol Kwark ) 한국재무관리학회 2016 財務管理硏究 Vol.33 No.4

        어떠한 정보에 의해 주가 점프가 발생할 경우, 시장이 효율적이면 주가 점프 발생 정보는 주가에 즉시 그리고 정확히 반영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시장이 비효율적이라면 주가 점프를 야기한 정보는 점프 발생 이후에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경우 투자자는 주가 점프 발생을 후속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하나의 새로운 정보로 인식하게 된다. 본 연구는 일간 자료를 이용하여 주가점프 발생 정보가 주식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행동재무론적 관점에서 투자자의 심리학적 편의 (bias)를 반영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가 점프 정보의 주가 과민반응 현상(overreaction)의 존재 여부를 분석하였다. 주가과민반응 현상은 주가가 어떠한 정보에 대해 시장 효율성에서 제시하는 것 이상으로 과다하게 또는 미온적으로 반응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둘째 주가점프 정보가 부정적 효과(negativity effect)를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부정적 효과는 투자자들이 긍정적인 정보(주가 상승점프) 보다 부정적인 정보(주가 하락점프)에 과잉반응 한다는 정보의 비대칭적 영향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가 하락점프 정보에 대해서 강한 주가 과민반응현상이 나타났다. 반면 주가 상승점프 정보에 대하여는 주가 과민반응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투자자들은 주가 상승점프 정보 보다 주가 하락점프 정보에 비대칭적으로 더 크게 반응하는 부정적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기존 연구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In case of occurring a jump in stock prices which caused by a certain information, the effect of information will be expect to reflect on the stock price at once and in precise extent. If the market is inefficient, the information that caused stock price jump will be affecting stock price movement after the jump, and investors recognize the stock price jump as a new information for next trading.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the stock price jumps as the information to the stock price in terms of behavioral finance using daily data.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examines whether or not the stock price overreaction existences. Stock price overreaction means that the stock price is reflecting an information over or under the degree that suggested by efficient market. Second, this study analyzes empirically whether or not the stock price show the negativity effect. Negativity effect means the asymmetric effect that investors overreact to the negative information (downward stock price jump) and underreact to the positive information (upward stock price jump). The main results of this empirical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exists stock price overreaction strongly in downward jump, but scarcely in upward jump. Second, investors show the evidences of t

      •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부과벌점에 따른 주가반응

        이용석,박희진,이세철 한국경영교육학회 2013 한국경영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13 No.6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 지정여부 및 부과벌점에 대한 자본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공시불이행, 공시번복, 공시변경의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시점 전후의 주식수익률을 분석하는 사건연구(event study)의 방법을 이용하였다.자본시장에 제공하는 공시정보는 기업 내부이용자와 외부이용자 사이에 존재하는 정보비대칭(information asymmetries) 문제를 완화시켜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공시정보의 신뢰성 및 정확성이 확보되지 못한다면 시장참여자들은 기업이 제공하는 공시정보의 신뢰성에 의구심을 갖게 될 것이며, 객관적인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다는 것은 기업이 제공하는 공시정보의 신속성, 정확성 및 신뢰성에 오류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벌점이 높을수록 위반행위에 대한 중요성 수준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시장참여자들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부과 사실을 공시정보에 대한 불확실성 증가와 신뢰성 하락으로 받아들인다면, 이로 인한 부정적인 인식은 주가에 반영될 것이다. 그러므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자본시장에서 추가적인 정보효과를 가진다면 해당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일에 주가가 하락하는 음(-)의 주가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과벌점이 높을수록 부정적인 주가반응은 강화될 것이다.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에 따라 지정일 이후 최초거래일의 주식수익률이 하락하는 결과를 보이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초과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주식시장에서 시장참여자들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건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정일 전·후의 일별주가수익률을 이용한 회귀분석 결과에 따르면, 부과벌점은 초과수익률과 음(-)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본 연구는 현재 또는 잠재적인 시장참여자들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된 기업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실증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즉,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날에 해당 기업이 음(-)의 주가반응을 보인다는 사실과 벌점이 높을수록 부정적인 주가반응이 강화된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있다. 본 연구결과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인해 기업이 부담하는 비용이 법령에 따른 제재조치뿐만 아니라 시장참여자의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한 주가하락도 있다는 실증적인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기업의 공시책임자, 투자자 등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본 연구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일의 단기간의 주가반응을 이용하여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벌점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선행연구와 차별성을 가진다.

      • KCI등재

        기업 이익발표에 대한 주가반응: 투자자관심과 시장 센티먼트를 중심으로

        범가(Jia Fan),위정범(Jung-Bum Wee),강형구(Hyoung-Goo Kang) 한국증권학회 2022 한국증권학회지 Vol.51 No.3

        본 연구는 2003년 1분기부터 2019년 4분기까지 한국 유가증권시장을 대상으로 투자자 관심, 시장 센티먼트, 기업특성 등이 이익발표에 따른 주가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했다. 첫째, 주가는 비기대이익(unexpected earnings)과 상응하는 방향으로 반응하고, 그 유의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졌다. 가치주는 사건기간 중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나, 성장주는 호재정보에 대해 사건기간 중에 과잉반응한 후 반전현상을 보이고 악재정보에 대해서는 사건기간 중에 과소반응하고 이후 점차적으로 추가반응하는 이익발표 후 주가표류현상(PEAD)을 보였다. 둘째, 대기업이나 투자자 관심이 높은 중소기업의 주가반응은 사건기간 중에 신속하게 나타나고, 투자자 관심이 낮은 중소기업의 주가반응은 장기(사건 및 사후기간)에 걸쳐 점차적으로 나타났다. 셋째, 시장 센티먼트는 사건기간 주가반응에 대해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으나, 중소기업과 성장주에서의 경우에 시장 센티먼트가 낙관적일수록 사후기간 및 장기의 주가반응이 긍정적이었다. This study analyzes the impact of investors’ attention, market sentiment, and company characteristics on stock price responses to earnings announcements, using Korean stock market data from 2003 to 2019. First, we find that stock prices respond in the same direction as unexpected earnings, and the significance of stock price response decreases as time passes in the post-event period. Specifically, value stocks respond quickly and appropriately during an event period. The prices of growth stocks tend to overreact to good news during the event period, then show a reversal effect in the post-event period, underreact to bad news during the event period and then adjust through post-earnings announcement drift(PEAD). Second, we find that the stock prices of large and small/medium-sized companies with higher investor attention respond quickly during the event period, and those of small/medium-sized companies with lower investor attention take time to respond. Third, we found that market sentiment does not significantly impact the stock price responses during the event period but positively impacts small/medium-sized companies and growth stock in the post-event and long-term(event period and post-event period combined) peri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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