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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우수등재

        조절회귀분석을 이용한 매개된 조절효과 검정에 관한 종합적 고찰

        정선호,양태석,박중규 한국심리학회 2019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Vol.38 No.3

        Baron and Kenny (1986) first proposed the term mediated moderation, to explore how and why the moderation effect occurs. Most researchers believe that Baron and Kenny (1986)’s model is the only mediated moderation method for analysis. In fact, there are three types of mediated moderation models (Type I, II and III) that have each been adopted as most appropriate in various research areas of behavioral science. However, few are aware of existence of these three types and their distinctive conceptual and statistical definitions. Additionally, to date there has been no source that provides an integrated introduction of the methodological, statistical analyses to three types of mediated moderation model. It is our intention in this manuscript to provide a comprehensive, accessible framework by which researchers examining mediated moderation models can effectively choose a valid conceptual model and statistical testing procedures. We first, define each of three types of the mediated moderation model based on the differences between their conceptual and statistical models and provide examples of each. Second, we discuss how the three types were derived from a single concept of mediated moderation model via the approach of Baron and Kenny (1986). Third, we describe the analytic procedure by examining each mediated moderation model based on a statistical significance testing approach with a real example, accompanied by a regression-based software, PROCESS (version 3.1). 행동과학 이론의 질적 성장에 따라 연구자들은 예측변수와 준거변수 간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매개와 조절 모형의 통합에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대표적인 연구방법이 매개된 조절과 조절된 매개이다. 매개된 조절은 조절효과가 “왜” 또는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제 3의 변수인 매개변수를 통해 밝히고자하며 통계적으로 매개효과 검정에 해당된다. 그리고 조절된 매개는 매개과정(mediation process)이 조절변수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에 발생하며 통계적으로 조건부 간접효과를 검정한다. Hayes의 PROCESS는 경로분석 접근법에 따른 조건부 과정분석(conditional process analysis)을 위해 개발된 SPSS 매크로 프로그램이다. PROCESS는 다양한 통합 모형에서 조건부 간접효과를 용이하게 검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프로그램의 성장과 맞물려 조절된 매개효과 모형은 빈번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에 반해 매개된 조절효과 검정은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하다. 매개된 조절의 활용이 저조한 대표적인 이유는 많은 연구자들이 매개된 조절은 조절된 매개와 통계적으로 구분되지 않고 PROCESS를 활용한 자료 분석 절차도 동일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에 본 논문은 조절회귀분석(moderated multiple regression)에 기반을 둔 세 가지 유형(TypeⅠ, Ⅱ, Ⅲ)의 매개된 조절효과 모형을 소개한다. 매개된 조절을 최초로 제안한 Baron과 Kenny(1986)의 단계적 접근법(causal steps approach)을 활용하여 이들 유형에 대해 각각의 통계적 정의 및 자료 분석 절차를 논의한다. 먼저, 이들의 탄생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조절회귀모형에서 조절효과의 개념적 모형(conceptual model)과 통계적 모형(statistical model)의 차이를 논의한다. 다음으로 각 유형 별로 단계적 접근법에 따른 매개와 조절 모형의 통합과정, 통계적 모형, 매개된 조절효과 검정 절차를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PROCESS(Version 3.1)를 활용한 Type III 매개된 조절효과 검정 절차를 예시한다. 연구자들이 연구 배경과 연구 문제에 따라 적합한 조절효과 모형과 매개된 조절효과 유형을 선택하고 타당한 절차에 따라 검정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 KCI등재

        회귀분석을 이용한매개된 조절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방법

        정선호,서동기 한국심리학회 2016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Vol.35 No.1

        The goals of this article are to (1) describe differences between mediated moderation and moderated mediation; (2) provide conceptual overview of how to examine each type of integration between mediation and moderation, including analytical strategy and interpretation of numerical results; (3) demonstrate how to analyze each using real data sets. The authors focus on the use of multiple regression because it remains the most commonly used method of assessing mediation and moderation in behavioral research. We hope that this discussion will mitigate confusion over the differences between mediated moderation and moderated mediation and thus can enhance the frequency of tests of mediated moderation and moderated mediation in the literature. 행동과학 연구자들은 흔히 회귀모형을 토대로 독립변수와 종속변수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더 나아가 이들의 관계를 제 3의 변수인 매개변수 또는 조절변수를 통해 질적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근에는 매개변수와 조절변수의 역할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위해 이들이 서로 결합된 형태로 제시된 매개된 조절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를 연구하는데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연구자들이 이 통합모형의 개념적 구분과 분석절차의 적용에 있어 적지 않은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 저자들은 연구모형과 통계모형 측면에서 매개된 조절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논의하고 이를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검증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이 회귀분석 접근법은 이 통합모형을 탐색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단계적 분석방법을 따르므로 이론개발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구방법이다. 본문에서 먼저 매개된 조절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에 대한 개념적 구분과 방법론적 배경을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Baron과 Kenny(1986)가 처음으로 소개한 매개된 조절효과와 James와 Brett(1984)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중다회귀모형에 바탕을 두어 개념적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그리고 이 둘을 단일분석모형으로 통합한 Muller, Judd와 Yzerbyt(2005)의 회귀분석 접근법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논의한다. 다음으로, 이 접근법에 의해 각각의 분석전략과 검증방법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논의된 연구방법에 따라 실제 자료를 활용하여 검증하는 과정을 PROCESS(Hayes, 2012)를 통해 보여준다. 저자들은 본 논문을 통해 연구자들이 매개효과와 조절효과의 통합모형에 대한 방법론적 이해도를 높이고 이론개발 단계에서 회귀분석 접근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경험연구를 수행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더 나아가, 그들이 이 논문을 기초로 경로분석 접근법(조건화 과정 모형)으로 연구방법의 폭을 넓혀나가기를 희망해 본다.

      • KCI등재

        호텔종사원들의 감정소진이 조직몰입도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 향: 주도적 성격과 정치적 기술의 결합된 조절효과

        이형권(Lee, Hyeong-Kwon) 대한관광경영학회 2016 觀光硏究 Vol.31 No.5

        본 연구의 목적은 먼저 감정노동을 경험하는 호텔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로 인 한 감정소진이 감정몰입도를 감소시켜서 결과적으로 조직시민행동을 감소시키는지에 관한 단순매개분석을 실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종사원들의 개인자원인 주도적 성격과 정치적 기 술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음의 매개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관한 조절된 조절된 매개효 과(moderated moderated mediation)를 분석하는 것이 최종 연구목적이다. 단순매개효과에서는 매개효과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가정하지만 조절된 매개효과에서는 여러 요인(환경 혹은 개인특성)에 의하여 매개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한다. 사회적 교환이론(SET)과 자원보존(COR)이론 및 감정적 사건이론(AET)에 의하여 주도적 성격은 스트레스가 결과변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시키는 조절작용을 발생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2원 상호효과). 하지만 일부 선행연구들은 주도적 성격이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오히려 증가시키는 역완충(reverse buffering)효과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따 라서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와 결과변수와의 관계에서 주도적 성격(제1 조절변수)의 조절 작용을 정확하게 조사하기 위하여 정치적 기술(제2 조절변수)을 도입하여 정치적 기술이 주 도적 성격의 조절작용을 증가시키는지에 관한 3원 상호효과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3 원 상호효과(조절된 조절효과)가 매개효과에 미치는 영향(조절된 조절된 매개효과)을 Mplus Version 7.4와 PROCESS macro Release 2.16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국내 호텔에서 근무하는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단순매개효과와 2원 상 호효과 및 3원 상호효과가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나아가 주도적 성격이 음의 매개효과 를 감소시키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나타났고 특히 정치적 기술의 값이 증가할수록 이러한 매 개효과가 더욱 감소하는 조절된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emotional exhaustion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via affective commitment(mediation effect) among hotel employees. In particular, the main interest is to identify whether the indirect effect of emotional exhaustion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rough affective commitment is dependent on the value of proactive personality and political s k ill(moderated moderated medi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 ws: First, affective commitment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 ween emotional exhaustion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Second, the relationship bet ween emotional exhaustion and affective commitment is mitigated as proactive personality and political skill increase. That is, high proactive personality combined with high political skill led to the wea k est relationship bet ween emotional exhaustion and affective commitment(three- way interaction). Third, proactive personality moderated the negative indirect effect of emotional exhaustion such that the indirect effect is stronger at lo wer levels of proactive personality. Finally, the moderation of the indirect effect of emotional exhaustion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rough affective commitment by proactive personality is moderated again as political s k ill changes. Managers in hotel organizations should ta k e the benefits of employees ' proactive personality and political sk ill into account, and they have to consider proactive personality and political skill as important set of criteria for recruiting employee

      • KCI등재

        대학생의 성인애착과 정서조절곤란의 관계: 정신화와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

        김보배,이은주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3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3 No.10

        목적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성인애착과 정서조절곤란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거부민감성의 매개역할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이를 위하여 전국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409명을 대상으로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기간은 2021년 8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설문으로 실시하였으며, SPSS 28.0과 PROCESS Macro(ver. 3.5)를 통해 분석하였다. 성인애착과 정서조절곤란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거부민감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Model 6을 사용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하였다. 결과 성인애착(애착불안, 애착회피), 정신화, 거부민감성, 정서조절곤란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이 나타났다. 정신화는 애착회피와정서조절곤란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효과를 보였으며 애착불안과 정서조절곤란의 관계에서는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거부민감성은 애착회피와 정서조절곤란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효과를 보였으며 애착불안과 정서조절곤란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성인애착(애착불안, 애착회피)의 정서조절곤란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거부민감성의 순차적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애착회피는 정신화와 거부민감성을 통해 순차적으로 정서조절곤란에 있어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애착불안은 정신화에 부적 영향을미쳤으나 정신화는 거부민감성에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정서조절곤란까지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성인애착과 정서조절곤란간의 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불안정애착 대학생 상담장면에서정신화 수준과 거부민감성을 고려한 상담의 개입시에 적절한 시사점을 줄 것으로 확인된다.

      • 학령기 아동의 화용능력과 내현화 문제간 관계: 성별의 조절효과와 또래관계의 매개효과 검증

        노주은 한국아동학회 2021 한국아동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11

        연구목적: 언어적 기술이 부족한 아동은 정서적 표현을 인식하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쉽고, 이는 효율적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과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저해하여 정서적 · 행동적 문제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선행 연구들은 어린 아동의 언어적 결함과 이후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입증해왔는데, 학령기 아동의 언어적 능력과 정신건강의 관계를 다룬 연구는 아직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일상적 의사소통에서 사용되는 언어적 기술이 다른 하위 언어능력에 비해 정신건강과 더 밀접한 관계에 있을 것으로 보고, 학령기에 보다 성숙해지는 화용능력이 내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한편 이러한 메커니즘을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매개변인으로 사회적 관계 및 상호작용과 관련한 변인이 지목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모형을 설정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언어능력과 내현화 문제 간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별, SES의 효과가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모형에서도 유의하게 나타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한국아동패널데이터2008의 2017년도(10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주요 변인들의 결측치를 제외한 초등학교 3학년 537명(남=276, 여=261)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주요 변인들은 아동 화용언어 체크리스트, SDQ, CBCL 6-18 등의 척도로 측정되었으며, 가정의 SES 수준은 어머니의 최종학력 및 가정의 소득을 기준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에는 SPSS23와 process macro를 사용하였다. 첫째로 화용능력이 내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과 성별, 가정의 사회경제적 수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로 또래관계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processs macro를 이용해 매개모형의 유의성을 검증하였고, 매개모형에서도 선행모형에서 나타났던 성별이나 SES 수준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는지 확인하고자 조절된 매개모형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화용능력은 내현화 문제와 부적 연관성을 보였으며, 성별의 조절효과 모형에서 R²의 변화량은 유의한 수준(F=4.305, p<.05)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라 화용능력이 내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여아가 남아에 비해 화용능력은 높으나(t=-3.63, p<.001), 화용능력이 내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은 남아에게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ES는 화용능력과 내현화 문제에 대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매개모형에서는 화용능력의 내현화 문제에 대한 직접효과와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간접효과 모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모형에서는 성별의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는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화용능력과 내현화 문제 간 잠재적 매개변인으로 지목된 또래관계의 부분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는 아동의 언어적 능력이 사회적 관계를 매개하여 내현화 문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한 선행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로, 아동의 일상적 의사소통 능력인 화용능력 역시 또래와의 안정적 관계 형성을 매개로 우울 및 불안 등의 내현화 문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한편 성별과 SES 중 성별만이 화용능력과 내현화 문제의 관계에 대한 유의한 조절효과를 보였으며, 또래관계를 매개로 한 경로에 대해서는 유의한 수준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화용능력과 내현화 문제 간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효과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요인들이 고려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특히 비교적 사춘기를 일찍 겪는 여아의 경우 내현화 문제 발현의 위험요인이 남아에 비해 더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화용능력의 영향력이 훨씬 미미하게 나타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KCI등재

        국내외 HRD 연구의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방법에 대한 고찰

        이현응,곽윤정 한국인력개발학회 2019 HRD연구 Vol.21 No.1

        In this research, methods that are used for testing moderated mediation were reviewed and the main methods that were used in HRD research were investigated. Results of the analysis on 37 studie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for testing linear moderated mediation model, using the index of moderated mediation was recommended by scholars. However, it was found that comparing the significance of conditional indirect effects was the main method used in HRD research. Second, when a single variable moderates both paths that compose a mediation model, caution is required because quadratic moderated mediation effects can appear. Studies testing this type of model were also found in this research. However, the statistical methods used to test unlinear moderation were not sufficiently rigorous. Finally, the difference between a moderated mediation model and a mediated moderation model consists in the intention of the study and interpretation of the results. However, there was still confusion regarding how to differentiate these models in several studie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 clearer understanding on the concept of moderated mediation and the methods that can be used to test the model is required among the scholars in the field of HRD. 본 연구에서는 조절된 매개효과의 검증방법에 대한 문헌을 고찰하고, HRD 분야에서는 주로 어떤 검증방법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하여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한 연구들을 검색하여 분석을 실시했다. 총 37편의 논문에 대해 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발견되었다. 첫째, 매개효과가 선형 조절되는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법 중에는 조절된 매개효과 지수의 검증이 가장 타당한 것이 발견되었으나, 본 연구에서 검색된 논문에서는 조건부 간접효과의 유의도를 비교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단일한 조절변수가 매개효과의 두 경로를 조절하는 경우 비선형 조절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보다 더 엄밀한 분석 방법의 사용이 요구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검색된 논문에서는 이에 대한 고려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절된 매개효과와 매개된 조절효과는 통계적 검증 방법보다는 연구모형을 설정하는 과정과 연구결과를 해석하는 방법에서 차이가 나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분석 대상이 된 논문 중에서는 이 두 개념을 혼동하여 분석결과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연구들이 발견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HRD 분야 내에서 조절된 매개효과의 개념 및 검증 방법에 대한 재인식이 연구자들에게 요구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 KCI등재

        대학생의 낙관성과 진로관여행동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과 통제력 착각의 매개된 조절효과 검증

        유기은(Kieun Yoo),이기학(Ki-Hak Lee) 한국진로교육학회 2015 진로교육연구 Vol.28 No.2

        본 연구는 낙관성과 진로관여행동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와 통제력 착각의 조절효과를 포함하는 매개된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소재 대학생 334명(남 174명, 여 160명)을 대상으로 낙관성, 진로적응성, 진로관여행동 그리고 통제력 착각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SPSS 21.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 분석을 시행하였다. 매개된 조절모형은 매개 및 조절효과가 포함된 통합적인 모형이므로 매개효과와 조절효과, 그리고 매개된 조절효과를 차례로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낙관성과 진로관여행동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둘째, 낙관성과 진로 적응성의 관계를 통제력 착각이 조절하였다. 마지막으로 SPSS Macro를 사용하여 전체적인 매개된 조절효과를 확인한 결과 낙관성 및 진로적응성이 진로관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통제력 착각의 매개된 조절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제력 착각의 모든 조건 값에서 유의미하였다. 본 연구는 낙관성이 진로관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종합적인 경로의 확인을 통해 대학생의 진로발달 과정을 보다 통합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실질적 개입이 가능한 변인들을 탐색하고 매개 및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그리고 후속연구에의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current study aimed to examine the mediated moderating effect of illusion of control through career adaptabi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ptimism and occupational engagement. A total of 334 undergraduate students(174 men, 160 women) from Seoul based university completed questionnaires on optimism, career adaptability, occupational engagement and illusion of control. SPSS 21.0 and SPSS Macro was utilized for data analysis. A mediated moderation is an integrated model that combines mediation and moderation effect therefore we tested the mediation effect, moderation effect and moderated mediation effec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mediation effect of career adaptability on the relation of optimism and occupational engagement was verified. Second, illusion of control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optimism and career adaptability. Lastly, using SPSS Macro, the mediated moderation effect of illusion of contro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ptimism and occupational engagement through career adaptability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is was true at all levels of illusion of control. This study further expanded the understanding of the university students’ career development process by examining the integrated model route between optimism and occupational engagement that includes variables that are possible for intervention.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suggestions for further study were discussed.

      • KCI등재

        대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정신건강 문제의 관계에서 희망의 조절된 매개효과

        박영순(Youngsun Park) 한국심리치료학회 2023 한국심리치료학회지 Vol.15 No.2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대인관계 스트레스가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을 통하여 정신건강 문제에 이르는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희망의 수준에 따라 매개효과의 강도 또는 방향이 다른지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정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B광역시 소재 일반대학 재학생 23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의 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먼저 SPS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및 상관분석을 실행하였으며, 다음으로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매개효과, 조절효과,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을 실행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수 간 상관분석 결과 대인관계 스트레스는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및 정신건강 문제와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희망과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정신건강문제는 희망과 유의한 부적상관관계를 나타냈으나,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은 희망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대인관계스트레스와 정신건강 문제 간의 관계에 대한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셋째,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과 정신건강 문제의 관계에서 나타낸 희망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였다. 넷째, 이때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는 희망의 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조절된 매개효과 모형은 검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인관계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moderated mediation model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stress,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and mental health problems in college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of 237 students from universities in B Metropolitan City. The results were analyzed using SPSS and PROCESS. The mediating, moderating, and moderated mediating effects were analyzed.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terpersonal stress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and mental health problems, an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hope. Second,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personal stress and mental health problems. Third, the moderating effect of hop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and mental health problems was significant. Fourth, the mediating effect of maladaptive cognitive emotional regulation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depending on the level of hope. The moderated mediation model of hope was verified. implications for preventing and alleviating mental health problems caused by interpersonal stress were discussed.

      • KCI등재

        매개 및 조절효과 방법론의 지방자치단체 복지지출에의 적용

        박기묵(朴奇?) 한국지방정부학회 2018 지방정부연구 Vol.22 No.2

        이 연구는 행정학분야에서 아직까지 흔히 사용하지 않는 방법론인 조절된매개효과모형과 매개된조절효과모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특별시 및 광역시와 도의 사회복지지출과 저출산·고령화 변수를 이용하여 두 개의 모형을 개발하고 이들을 실증적 자료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모형들을 개발할 때 저출산은 매개변수, 고령화는 조절변수로 하였다. 이 모형들을 우리나라 2008년부터 2013년도까지의 특별시 및 광역시와 도자치단체의 자료를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조절된매개효과모형은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판별되었고, 두 개의 매개된조절효과모형들이 작동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매개된조절효과모형에서는 “소득”과 “여성결혼연령”이라는 독립변수가 “고령화”라는 조절변수의 개입으로 인해 도의 “소비적복지지출”이라는 종속변수에 반비례적으로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에 영향을 줄 때 “저출산”이라는 매개변수를 통해서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결국, 도의 “소득”과 “여성결혼연령”은 본래 도의 소비적복지지출과는 관련이 없으나, 고령화라는 조절변수가 개입함으로써 이 변수들이 도의 출산율을 증가시키고, 그 증가된 출산율은 결국 도의 소비적복지지출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This research introduces the moderated mediator model and mediated moderator model which are not often applied in the area of the public administration. In order to do it, I develop several moderated mediator and mediated moderator effect models using the low birth rate and aging variable and welfare spending variable, and then measure them by the data of metropolitan areas and local districts from 2008 to 2013. The results show that two s work. In these two mediated moderator effect models, the independent variables, “income” and “marriage age of female” influence the dependent variable, “local welfare spending for consumption” through the mediator variable of “low birth rate” by the intervention of the moderator variable of “aging”. The independent variables are not related to the dependent variables without the moderator variable of “aging” in these models, but the intervention of moderator variable of “aging” leads to the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them.

      • KCI등재

        조절적합메시지가 소비자반응에 미치는 영향

        김주석(Joo Seok Kim),이형권(Hyeong Kwon Lee) 한국광고홍보학회 2012 한국광고홍보학보 Vol.14 No.4

        본 연구는 상품광고의 메시지 틀에 따라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차이가 나는지를 조사하였다. 반응변수는 매개변수로는 제품선호도와 적합감정을 사용하였고 상품구매의도는 종속변수로 사용하였으며 조절변수는 조절초점을 도입하였다. 조절초점이론에 입각하여 메시지 틀과 조절초점의 조절효과와 이러한 조절적합성이 매개변수를 경유하여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매개된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촉진 (예방)초점의 메시지의 설득효과는 촉진(예방) 초점성향을 지닌 피험자들에게서 더 크게 나타나는 조절적합성효과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조절적합메시지가 상품구매의도에 영향을 주는 효과는 조절적합변수들(제품선호도와 적합감정)에 의하여 완전 매개되는 매개된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메시지수용자의 조절초점과 메시지 내용이 일치하면 조절적합성이 나타나고 조절적합성은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며 긍정적 감정은 상품구매의도(행동)를 증진시키는 가치전이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상품광고의 전략수립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People experience regulatory fit when they pursue a goal in a manner that sustains their regulatory orientation. This study tested whether the value experienced from regulatory fit could transfer to the persuasion context and serves as information for relevant evaluations. To attain this goal, the present study examined a mediated moderation model in which regulatory focus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message framing and purchase intention, and this moderating effect was mediated by regulatory fit variables(preference and feeling right). Findings revealed that: (1) tailored messages that sustain message recipients` regulatory focus led to greater purchase intention and more positive preference and feeling right than non-fit messages, both in promotion-focused message and prevention-focused message, (2) positive preference and feeling right mediated the effects of the tailored messages on purchase intention. These results provide support for regulatory focus theory and inform implications for theory as well as for practitioners who design marketing mess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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