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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인플레이션 동학과 통화정책 : 국면전환 모형을 중심으로

        우준명 한국은행 2015 經濟分析 Vol.21 No.4

        Recent studies show that a monetary policy stance is an immediate determinant of inflation persistence. This paper shows how inflation persistence has changed over time and whether monetary policy stance plays an important role of determining inflation persistence. First, we estimate how inflation persistence has changed over time by using various models, including regime-switching ADF models and time-varying- parameter models. The results show that inflation for the period from the late 70s to the early 80s and during the foreign currency crisis in the late 90s has been relatively high with the persistence coefficient close to 1. In addition, the monetary policy stance represented by a Taylor-type rule has been more aggressive against inflation since 2000 when both inflation and its persistence were stable and low. Also, inflation persistence rather rises with macroeconomics instability under passive monetary policy. 인플레이션 지속성은 미래 인플레이션 예측과 거시경제 안정화를 위한 비용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최근의 이론연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정책 대응이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CPI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이 어떻게 변해왔으며, 통화정책의 대응과 인플레이션 지속성 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우선 국면전환 ADF 모형, 국면전환 시변계수 모형 등 다양한 형태의 모형을 이용하여 인플레이션 지속성을 추정해본 결과, 인플레이션 지속성은 70년대말∼80년대 초, 90년대 초반 및 외환위기 등의 기간에 높았으나 외환위기 이후 낮아졌으며, 인플레이션 변동성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플레이션 지속성과 통화정책 기조가 각각 독립적으로 국면전환하는 모형과 국면전환을 고려한 구조모형 등을 통해 살펴본 결과,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 지속성이 낮아진 2000년대 이후 인플레이션에 대해 과거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물가안정 목표제의 도입 및 성공적인 정착과 인플레이션 지속성 간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 KCI등재

        인플레이션 발생 원인에 대한 서울 아파트 자산 헤지 효과에 관한 연구

        최남진(Nam Jin Choi) 한국부동산연구원 2023 부동산연구 Vol.33 No.1

        본 연구는 최근 국내외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국내 경제주체의 대표 자산인 서울아파트 자산을 기초로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특히 기존 연구와 달리 인플레이션발생 원인에 따라 부동산 자산의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상정하여 5변수 SVAR모형을 통해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수요견인 인플레이션 구간에서는 금리 상승 충격에 대해 물가와 서울 아파트 가격이 동일한 방향성을 나타내며 서울 아파트 자산이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반면 비용인상 인플레이션 구간에서는 물가와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반된 방향성을 나타내며 서울 아파트 자산의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인플레이션의 발생 원인에 기인한 것으로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의 경우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총수요 정책과는 별개로 총공급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물가는 하방 경직성을 보이거나 오히려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자산의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판단된다. Given the rising inflation at home and abroad,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s of inflation hedges based on Seoul apartment assets to represent domestic economic entities. Unlike previous literature, the present study particularly carries out an empirical analysis by using the SVAR model with five variables, assuming that the inflation hedge effects of real estate assets may vary depending on the causes of inflation. The demand-pull inflation analysis shows that prices and Seoul apartment prices move in the same direction for the rising interest rates, and that Seoul apartment assets have effects of inflation hedges. However, cost-push inflation shows that prices and Seoul apartment prices move in opposite directions, and Seoul apartment assets have no effects of inflation hedges. These findings result from the causes of inflation because, in terms of cost-push inflation, prices may show downward rigidity or even increase if the structural problem of aggregate supply is not resolved, apart from the aggregate demand policy following the base rate hike. This scenario is regarded to reduce the effects of an inflation hedge on real estate assets.

      • KCI등재

        인플레이션 기대와 주택가격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한국과 미국의 비교 분석

        이명수 한국부동산분석학회 2023 不動産學硏究 Vol.29 No.1

        This paper analyzes the relation between the inflation expectations formed by economic agents and macro variables. The house price variable and survey data for inflation expectations and included in the analysis in addition to output growth, inflation, and the interest rate to analyze the actual relation between agents' inflation expectations and the housing market. Moreover, comparing the results of the U.S. to those of Korea, we additionally discuss the similarities of the relations between agents' inflation expectations and macro-variables in the two countries. We find that the positive inflation expectations shocks increase the real GDP growth and the CPI inflation. This finding implies that the inflation expectations shock is similar to the aggregate demand shock. The response of house prices in Korea is positive to the positive inflation expectations shock which can be interpreted that the positive inflation expectations reduce the real interest rate and increases the demand for housing. In both countries, house price shock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inflation expectations and current inflation. We also find that the relations between the inflation expectations and macro-variables are reinforced by the recent inflation hike after the Covid-19. These results imply that policy makers need to pay close attention to the change of economic agents' behavior for policy effectiveness by analyzing from various angles about the relations among macro-varibles including inflation expectations. 본고는 경제주체들의 미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와 거시경제 변수들 간의 관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생산과 인플레이션, 이자율에 더하여 주택가격을 분석 대상에 포함하고, 기대인플레이션에 대한 서베이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경제주체들의 미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가 주택시장과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과 미국 결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경제주체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와 거시경제 변수 간 관계에 대한 양국 간 유사성에 대하여 추가로 논의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과 미국 모두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실질 GDP 성장률과 CPI 인플레이션율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충격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수요 충격과 유사한 측면이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의 경우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충격에 대하여 주택가격 또한 상승하였는데, 이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실질이자율이 낮아짐에 따라 주택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한국과 미국 모두 주택가격이 경제주체들의 미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형성과 현재의 인플레이션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ovid-19 발생 이후의 급격한 물가상승 기간 중 기대인플레이션과 거시 변수들 간의 관계가 증폭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동 결과는 정부나 중앙은행은 경기변동이나 (기대)인플레이션 변동에 대응한 정책 운용 시에 거시변수들 간 관계들에 대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을 시도를 함으로써 경제주체들의 행태 변화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 인플레이션 타켓팅의 도입과 과제

        김종웅,김연준 慶山大學校 1999 論文集 Vol.17 No.1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경제성장, 물가안정 등의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통화량을 중간목표로 운용해 온 것은 최종목표인 물가 등에 대한 선행성이 안정적이고 통화당국에 의한 통제가능성 및 통계작성의 신속·정확성 면에서 여타 변수보다 뛰어난 점 등 통화정책 운용상 필요로 하는 요건들을 충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통화목표설정방식의 운용경험을 보면 신축적인 통화정책 운용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연도에서 실적치가 목표치와 괴리를 보이고 있써 통화량 중간목표전략에 의한 통화정책의 효율성이 상당히 저해되고 있다. 또한 통화량의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는 명목GNP, 금리 등 새로운 변수도 최종목표와의 관계가 불안정하거나 통화당국의 통제 곤란 등으로 인하여 중간목표로 채택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등 현재까지 충분히 통제가능하면서도 또 최종목표와 안정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어떠한 중간목표변수도 없는 실정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금융혁신, 금융자유화가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고, 통화의 정의는 더욱 모호하게 될 것이며, 통화량과 물가와 실질 GNP와의 관계도 불안정해 질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보면 통화정책에서의 운용상 명시적이든 암묵적이든 통화 이외의 여타변수에 의한 중간목표설정이나 최종목표인 인플레이션의 직접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다수 국가에서 인플레이션관리목표정책을 채택한 것은 인플레이션관리정책이 1)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목표를 사전에 명시적으로 공표하고 이를 달성해 나감으로써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고. 2)인플레이션 목표는 통화정책목표로서 가장 분명하고도 직접적인 목표이며, 3)물가관련통계는 통화량통계에 버금가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갖추고 있는 등의 잇점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현재 인플레이션타겟팅을 실시하는 8개국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각 국의 운용경험이 불과 3-7년으로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를 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플레이션타겟팅 도입 이후 어느 정도 시차를 두고 목표를 달성하는 한편 경제성장률도 높아지고 금리도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었다. 인플레이션 목표관리정책은 1) 중기적인 관점에서 적정 인플레이션 목표를 사전에 설정하고 공표하고, 2) 장래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조기경보 또는 선행지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통화량, 금리, 환율, 자산가격, 상품가격 등 다양한 각종 정보변수(information variables)를 활용하여 장래의 인플레이션을 예측함으로써 현재 또는 향후 예정된 통화정책 기조가 인플레이션 목표관리정책의 목표달성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고 3) 필요시 공개시장조작정책, 재할인 정책 등 정책수단을 활용하여 통화정책기조를 변경함으로써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제도의 성공을 위한 주요과제는 1) 장래의 적정한 인플레이션 목표를 설정하는 문제. 2) 통화당국이 현재의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장래의 인플레이션을 정확히 예측하는 문제, 3) 중간목표 없이 최종목표를 직접 달성해야 하는 데 따른 중앙은행의 통제가능성의 문제가 그것이다. 인플레이션타겟팅의 요체가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목표달성 의지와 능력에 대한 민간경제주체의 신뢰구축에 있는 만큼 현재 우리나라에 인플레이션타겟팅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1) 통화정책의 파급경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즉 단계적으로 금융시장의 기능향상에 주력함으로써 금리 및 환율을 통한 통화정책의 파급경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여야 한다. 2) 인플레이션 예측기능이 확충되어야 한다. 즉 인플레이션타겟팅의 성공여부는 인플레이션 예측의 정확성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각종 계량모형을 더욱 정예화 시키고 다양한 인플레이션 예측모형을 개발하여 예측기법을 발전시키는 등 인플레이션 예측력을 제고하여야 한다. 3) 통화신용정책의 독자적 운용 여건 확보되어야 한다. 인플레이션타겟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서는 중앙은행이 정치적 영향 등으로부터 벗어나 독자 판단에 의해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무엇보다도 긴요하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타겟팅하에서는 정치권에서 물가안정 이외의 목표(예: 금리인하)를 위해 중앙은행에 통화증발 압력을 가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기 때문이다. 4) 대폭적인 법적·제도적 변경이 요구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즉 간접조절방식에 의한 통화정책 운영방식의 확고한 정착 추진 등을 하여야 한다.

      • 5분과: 화폐금융 : 인플레이션 동학과 통화정책

        우준명 한국국제경제학회 2014 한국국제경제학회 동계학술대회 Vol.2014 No.1

        인플레이션 지속성은 미래 인플레이션 예측과 거시경제 안정화를 위한 비용결정 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중앙은행의 주요 관심사항이 된다. 최근의 이론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통화정책의 대응 기조 또한 인플레이션 지속성 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 라를 대상으로 CPI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이 어떻게 변해왔으며 통화정책의 대응 기조와 인플레이션 지속성이 어떤 관계를 갖는지 분석하였다. 우선 국면전환 ADF 모형, 국면전환 시변 파라미터 모형 등 다양한 형태의 모형 을 이용하여 인플레이션 지속성을 추정해본 결과 인플레이션은 70년대말∼80년대 초 및 외환위기 등의 기간에 지속성 계수가 1로 추정되는 등 인플레이션은 매우 불안정한 상태를 보였다. 1990년대 초반의 경우도 지속성은 비교적 높았으며 모형 에 따라 1의 값을 갖기도 하였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후 인플레이션 지속성은 낮 아지고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에도 인플레이션은 그다지 불안한 상태를 보이지 않 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물가안정 목표제의 도입과 성공적 정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리준칙으로 대변되는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 지속성이 낮아진 2000년대 이후 인플레이션에 대해 과거보다 좀 더 적극적인 정책기조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 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통화정책 기조는 인플레이션 지속성 정도 뿐 아 니라 거시경제 안정을 달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기대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

        박진호 ( Jin Ho Park ),곽준희 ( Jun Hee Kwak ) 한국EU학회 2021 EU학연구 Vol.26 No.2

        기대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이 물가안정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경제주체가 신뢰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인식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미국, 유로지역, 영국 등의 지역에서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면서 중앙은행이 어떻게 기대인플레이션을 안착시킬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주목받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3개 지역에 대해 필립스곡선을 사용하여 가계의 기대인플레이션이 실제 인플레이션을 얼마나 잘 예측하는지를 테스트하였다. 실증분석에서는 뉴케인지언 필립스곡선 모형과 네오클래시컬(Neoclassical) 필립스곡선 모형, 그리고 이 두 모형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필립스곡선 모형의 세 가지 필립스곡선모형을 각각 추정한 결과를 토대로 기대인플레이션이 실제인플레이션을 얼마나 잘 예측하는지를 비교하였다. 세 가지 필립스곡선 모형을 3개 지역(미국, 유로지역, 영국)에 대해 2단계일반화 적률법으로 추정한 결과를 보면, 하이브리드 필립스곡선 모형의 예측력이 뉴케인지언 필립스곡선 모형과 네오클래시컬 필립스곡선 모형에 비해 더 우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구조변화 시점(글로벌 금융위기 전후)을 기준으로 표본기간을 2개로 나눠 하이브리드필립스곡선 모형을 사용하여 추정한 결과에서는 실제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인플레이션의 영향력이 구조변화 이후에 확대되었다. 하이브리드 필립스곡선 모형의 추정 강건성을 테스트하고 필립스곡선 모형의 설명변수 간 상호작용이 어떤지를 알아보기 위해 벡터자기회귀모형을 사용하여 추정한 결과를 보면, 기대인플레이션이 실제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구조변화 이후에 실제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인플레이션의 영향력이 확대되었다. 그러나 기대인플레이션이 실제인플레이션으로부터 받는 영향력이 그다지 많지 않아, 기대인플레이션은 실제인플레이션에 대한 의존성이 낮아 미래지향적 특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분석 결과를 종합해 보면, 기대인플레이션이 실제인플레이션에 주는 영향력이 상당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므로 중앙은행은 물가안정목표에 기대인플레이션이 안착되도록 하기 위해 경제주체와 충분하고도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함으로써 정책투명성 및 신뢰도를 강화하는 것이 요구된다. Inflation expectations are recognized as a measure of the degree to which economic actors trust whether the central bank can achieve its inflation target. In light of the fact that the issue of anchoring inflation expectations is drawing attention as low inflation continues in some countries, such as the euro area, the predictability of households’ inflation expectations focusing on these regions was verified using the Phillips curve. We compared the predictive power of inflation expectations against actual inflation by estimating the New Keynesian model, which presupposes forward-looking characteristics of inflation expectations, the Neoclassical model reflecting the backward-looking characteristics of inflation expectations, and the Hybrid model mixing both models. As a result of estimating the three models mentioned earlier using the generalized momentum method (GMM) for the United States, the euro area, and the United Kingdom, the predictive power of the Hybrid Phillips Curve model, which includes both expected and actual inflation variables in the explanatory variable was found to be superior to those of the other two models. In addition, as a result of estimating the Hybrid Phillips Curve model in consideration of structural changes before and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 the effect of inflation expectations on actual inflation increased after the financial crisis. In the result of estimating the VAR model to verify the robustness of the estimated model and to understand the interactions between variables, inflation expectations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actual inflation, and the influence of inflation expectations increased after the financial crisis. On the other hand, inflation expectations were relatively unaffected by actual inflation. Therefore, we conclude that inflation expectations have a forward-looking characteristic that does not depend heavily on actual infla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anchoring of inflation expectations is essential in order for actual inflation to anchor the inflation target. As inflation expectations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actual inflation, the central banks need to further enhance transparency and credibility in policy through sufficient and direct communication with economic agents to ensure that inflation expectations are well anchored against the central bank’s inflation target.

      • KCI등재

        螺旋模型(inflation spiral)을 利用한 인플레이션 壓力의 評價

        李鍾健 한국은행 1999 經濟分析 Vol.5 No.4

        物價安定目標制하에서의 通貨政策은 현 시점에서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미래에 예상되는 인플레이션 變動方向 및 進行經路에 대한 綜合判斷을 토대로 政策基調의 현상 유지 또는 변경 여부를 先制的으로 결정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豫測과 連繫하여 인플레이션 압력을 종합적으로 分析하고 評價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物價-賃金-換率 등 주요 거시가격변수의 動態的 相乘現象을 縮約型 單一 行態方程式으로 定式化한 螺旋形 인플레이션 모형(inflation spiral equation: ISE)을 도출한 뒤 동 모형을 이용하여 90년대 우리나라 인플레이션 압력의 변동행태를 재화, 노동, 외환, 해외시장 등 각 市場要因別로 평가하고 豫測模型으로서의 活用可能性을 검토해 보았다. 또한 추정된 ISE 모형식으로부터 通貨政策의 動態的 波及經路를 이해하는 데 유용한 정책파급함수식을 구체적으로 예시하는 한편 동 식을 이용하여 측정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의 理論的 推定値의 整合性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책당국이 先制的이고 效率的인 통화정책 운영방식을 도모하는 데 유의해야 할 몇 가지 政策的 示唆點을 도출하여 정리하였다.

      • KCI등재

        바이마르 시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화적 증언, ≪마부제 박사(Dr. Mabuse, der Spieler)≫(1922) : The Cinematic Testimony of Inflation in Weimar Germany : ≪Dr. Mabuse, der Spieler≫(1922)

        조원옥 효원사학회 2016 역사와 세계 Vol.- No.50

        1920년대 초 바이마르 독일은 역사상 유례없이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경험하였다. 당시 인플레이션은 전후 경제 재건을 어렵게 한 정도를 넘어 독일 경제 전체의 토대를 뒤흔든 강도 높은 지진이었다. 독일사 서술에서는 이 시기의 인플레이션과 실업난이 민족사회주의의 등장에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주지하듯이 민족사회주의는 혁명이나 쿠데타가 아니라 합법적으로 권력을 장악했다. 그런데 이때 나치의 집권에 일등공신들이 바로 이 시기에 인플레이션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중간계급과 하층 중간계급이었다. 말하자면 이 시기의 인플레이션이 단순한 경제현상을 넘어 독일의 중간계급과 하층중간계급 대중들에게 크나큰 문화적․심리적 혼란을 초래했고 결과적으로 이들의 행동과 태도를 바꾸는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그래서 당시의 인플레이션은 경제현상을 넘어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생각, 태도, 언어, 행동, 제도, 힘의 구조를 포함하는 “삶의 방식”이 되었고, 또한 예술 형식, 텍스트, 규범, 건축, 대량 생산된 상품 등 광범한 문화적 실천을 의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글은 이런 전제에서 출발하여 1922년에 프리츠 랑이 만든 영화 ≪도박사, 마부제 박사≫를 인플레이션 시대의 증언대로 소환하고자 했다. 영화가 출시했을 때 당시의 한 언론은 ≪마부제 박사≫가 “혼돈스런 우리 시대에 대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려는 시도”이며, 이 영화야말로 “제1차 세계대전 직후 몇 년간의 모든 특징들이 다 들어있는 일종의 문화․역사문서”라고 평가했다. 이런 주장에 주목하여 필자는 바이마르 공화국 초기 인플레이션 시대를 영화 ≪마부제 박사≫라는 요지경을 통해 돌아보고자 했다. 1920년대 초 독일에 닥친 인플레이션은 전쟁과 혁명 못지않은 파괴력을 지녔고 전쟁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남겼다. 당대인의 시선에도 인플레이션의 시기는 사회와 문화의 전 부분에서 급속한 재평가 내지 가치전도가 일어난 시기였다. 바로 이런 시기에 ≪마부제 박사≫는 경제활동이 도박이 되어버린 시대에 대한 영화적 기록으로 등장했다. 뿐만 아니라 ≪마부제 박사≫는 영화내용으로 볼 때 환상과 다큐멘터리가 교차하여 직조되었고, 외부환경적인 배경으로는 바이마르 공화국의 불안정한 정치상황과 인플레이션이라는 경제 위기상황에 시기적으로 정확히 맞물려 개봉됐다. 감독은 훗날 인터뷰에서 1922년에 영화를 만들면서 생각했던 마부제라는 캐릭터가 “혼돈을 끝내줄 초인”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했다. 영화 속 주식시장 교란, 범죄, 마약, 도박, 위폐제조, 시가전을 방불케 하는 경찰 및 군대와의 대치 장면 등에서 마부제라는 캐릭터가 일종의 초인처럼 대리 실행한 행위들에서 바이마르 독일인들은 당대 인플레이션의 쓰나미가 초래한 트라우마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 In early 1920’s Weimar Republic has experienced hyperinflation at an unprecedented scale. After the First World War, the new born Republic toughened postwar economical reconstruction because of this hyperinflation. In German historiography of Weimar Republic, hyperinflation and mass unemployment played an specific role in developing National Socialism. As we know, National Socialism seized power not through a revolution or a coup d’état but through legitimacy ie a plebiscite. And middle class and lower middle class were the very social classes which played the most biggest role in the National Socialist assumption of power. In other words inflation did not end up only depreciation of currency but brought about extraordinary chaos culturally and psychologically. So inflation became a sort of “modus vivendi” which embraced thought, attitude, language, activity, system, and structure of inflation was far beyond mere economical phenomenon. On these premises I tried to call out Fritz Lang’s film ≪Dr. Mabuse, der Spieler≫ on the witness stand about weimar hyperinflation. In other words, count upon the assertion which Fritz Lang’s film Dr. Mabuse, der Spieler (1922) as a cultural-historical document of the inflation, I tried to take close look at the inflation in weimar republic. The them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In this study I wanted to deduce the interrelationship between masses emotion and the cinema, and the correlationship between the move and economical phenomenon through historical method and historical point of view. ⓑ Because this study was carried out according to temporality on one hand and was contextualized in economical interpretation on the other hand.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s follows. In early 1920’s the hyperinflation left enormous trauma like a war or a revolution on the weimar society. The rapid revaluation or value inversion took place in the all section of society and culture in the inflation. In these context Fritz Lang’s film ≪Dr. Mabuse, der Spieler≫ appeared as a kind of cinematic document of which economical activities became a gambling.

      • 이자율기간구조를 이용한 기대인플레이션의 추정 및 특징

        송준혁 한국국제경제학회 2013 한국국제경제학회 학술대회발표 논문집 Vol.2013 No.4

        본 연구에서는 거시 및 재무모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기대인플레이션을 추정하고자 한다. 기대인플레이션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거시 모형을 기반으로 수익률 정보를 활용하는 것과 재무 모형을 중심으로 거시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대별된다. 재무 모형의 경우에는 거시 변수에 적절한 확률 과정을 부여하고 이를 가격함수에 직접 대입한 뒤 최종적으로 자산가격 PDE를 도출하는 방법이고, 거시 모형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에는 거시 변수와 금리 변수를 포함한 VAR을 구축한 뒤 이중 일부 변수를 은닉 요인으로 처리함으로써 무차익 거래 조건을 유지하면서 거시 변수를 도입하는 방법이다. 본고에서는 이들 두 방식을 모두 이용하여 재무와 거시 변수를 통한 우리나라 기대인플레이션의 시계열을 추출하고 그 추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기대인플레이션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4%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2008년 후반을 기점으로 하여 상당폭 하락하는 모습을 시현하였다. 2009년 초 저점 이후 기대인플레이션은 반전하여 2012년 초까지는 증가하였으나 이후 다시 약화되는 모습을 시현하였다. 또한 본고에서는 재무모형에서 도출된 기대인플레이션과 실제 자료로 입수 가능한 기대인플레이션간의 비교를 통해 우리나라 기대인플레이션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경제 주체의 기대인플레이션 형성에 체계적인 편의가 존재하지 않고(불편성), 기대 형성에 활용가능한 모든 정보가 반영되었는지(효율성)를 기준으로 합리성을 평가한 결과 분석에 이용된 모든 기대인플레이션에서 이러한 합리성이 모두 기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제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간의 Granger 인과검정 결과 대체로 실제 인플레이션은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에, 기대 인플레이션은 장기 실제 인플레이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관찰되었다.

      • KCI등재

        이자율모형을 이용한 우리나라 기대인플레이션의 추정 및 특징

        송준혁,Song, Joonhyuk 한국개발연구원 2014 韓國 開發 硏究 Vol.36 No.2

        본 연구에서는 이자율 변수에 적절한 확률과정을 부여하고 이를 가격함수에 직접 대입한 뒤 최종적으로 자산가격 PDE를 도출하는 재무모형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기대인플레이션을 추정하고 그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기대인플레이션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4%를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2008년 후반을 기점으로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을 시현했다. 또한 수익률곡선에서 도출된 기대인플레이션과 서베이 등을 통해 실제로 자료의 입수가 가능한 기대인플레이션을 이용하여 경제주체의 기대인플레이션 형성에 체계적인 편의가 존재하지 않고(불편성), 기대형성에 활용 가능한 모든 정보가 반영되었는지(효율성)를 기준으로 합리성을 평가한 결과, 분석에 이용된 모든 기대인플레이션에서 효율성은 기각되나 기대편의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제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 간의 Granger 인과관계 검정 결과, 대체로 컨센서스 및 BOK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은 상대적으로 장기의 실제인플레이션과, 이자율모형에서 도출된 기대인플레이션은 단기의 실제인플레이션과 상호 인과관계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각각의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내포하는 인플레이션의 정보가 상이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이는 중앙은행이 하나의 인플레이션 지표보다는 다양한 지표들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is paper estimates and characterizes expected inflations using an affine term structure model based on the empirical stochastic process of the interest rates in Korea. The empirical results show that the expected inflation which marked above 4% before the global financial crisis has dampened and stabilized after the crisis. Moreover, we investigate the rationality of the various expected inflation measures in terms of the unbiasedness and efficiency and find that unbiasedness is not rejected across the all measures, while the efficiency cannot be empirically warranted. Besides, we run Granger causality tests and conclude that the expected inflations compiled from the Consensus, BOK-Expert have the cross-causality with the long-run actual inflation, while the expected inflation estimated from the term structure model has the cross-causality with the short-run actual inflation. These results connote that expected inflations collected from different sources and methods have their targets and horizons and the central bank needs to watch all of them with a balanced view instead of preferring one to the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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