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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송위진,성지은,장영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11 정책연구 Vol.- No.-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본 연구에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혁신이 과학기술혁신정책의 중요한 의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사회적 혁신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인문사회의 융합을 어떻게 추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다루고자 한다. 이는 혁신 주체들이 기술혁신을 사회 · 기술시스템의 변화라는 틀에서 파악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설계하는 방법을 살펴보는 것이기도 하다. 사회문제 해결형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연구의 특성· 지식생산방식의 특성 · 특정시간과 공간에서의 중독이나 빈곤, 환경파괴 등과 같은 맥락특수적(context-specific)인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로서 지식의 ‘활용’을 중시함 - 연구결과는 문제해결에 실제 적용되어야 하며 이것이 기존 분과의 틀을 넘어 각 분과의 지식을 통합하는 힘으로 작용 · 사회-기술시스템에 대한 ‘전망(expectation)’이 이루어짐- 바람직한 상태의 사회-기술시스템에 대한 비전이나 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기반을 둔 현실 비판 수행 · 연구수행과정에서 공통의 비전과 관점을 가진 조직간 네트워킹 활동 활성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과 능력을 지닌 연구자·조직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 - 연구결과는 정책이나 사업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음 · 지식생산주체와 규범 · 자연과학자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학자, 시민사회, 정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 문제해결을 지향하기 때문에 정부와 시민사회의 참여가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음- 이해 당사자들의 지식창출과정 참여는 지식의 사회적 수용성과 책무성을 높이는데 기여- 여러 관점이 숙의되는 과정에서 지식에 대한 성찰과 함께 사회적 의미들이 검토됨 · 평가는 연구의 사회적 가치, 공공적 가치를 기준으로 이뤄짐-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성 향상 등이 평가 기준으로 다뤄져야 함- 연구결과가 실제로 구현되어 사회적·공공적 효과를 산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범사업이나 실증사업의 역할을 강조 사례연구· 사회기술시스템 전환과 백캐스팅 연구- 네덜란드에서 지속가능한 기술을 구현하는 정책에 응용된 연구- 사회·기술시스템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을 강조-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사회·기술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 참여적 백캐스팅을 통해 미래 사회,기술시스템의 비전과 전환과정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 구내용이 농업과 농촌 범주에 지나치게 고정되어 있으며 다양성과 미래지향성이 부족함 · 기술의 사회적 수용 촉진과 ESTEEM 방법론 - 지속가능한 기술인 재생에너지 기술의 사회적 수용을 촉진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 -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 시민사회와의 공동 비전 형성과 협의가 기술이 도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점을 강조 · 사회문제 해결형 연구개발을 위한 社會技術硏究開發센터 사업- 사회에서 요구되는 니즈를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메커니즘, 연구개발 성과를 실증·구현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임- 수요 구체화(demand articulation) 과정에 대한 논의- 확보된 기술의 실증·구현과 관련된 메커니즘 논의 · 시민사회 참여형 연구-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연구, 희귀병 해결을 위한 시민조직 참여형 연구, 과학상점에서 수행되는 융합연구들을 지칭- 시민사회 조직은 연구주제 선정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수행과정에 참여- 전문가의 지식과 시민사회의 지식이 융합되며 시민사회조직과 연구조직의 공동연구가 이루어짐- 연구주제와 방향을 좀 더 문제해결형으로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며, 시민사회에서 축적한 지식을 연구개발과정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제시 정책대안· 과학기술 기획활동의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연구화 · <정책과제 1>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미래 사회·기술시스템보고서 작성 정례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수준에서 우리나라 사회·기술시스템의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5년 단위로 그것을 수정해가는 활동을 정례화- 이 과정에서 다양한 혁신주체들을 참여시키고 지속적인 토론을 이끌어갈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 <정책과제 2> ‘통합형 사회적 혁신정책’의 구체화를 통한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 촉진- 사회문제 해결을 주요 의제로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정책개발과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가칭)과학기술-사회혁신 전문위원회’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설치하여 운영- 이 전문위원회는 기술중심적 경향을 탈피하기 위해 과학기술자만이 아니라 사회정책 전문가, 인문·사회과학자, 사회서비스 단체, 보건·복지·환경관련 책임 운영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연구개발-사회 서비스 연계 프로그램을 숙의(deliberation)하는 형태로 운영 · <정책과제 3> 사회,기술문제 구체화를 위한 조사·분석·숙의 사업 추진- 사회문제 영역별로 과학기술과 연관되거나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들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가칭) 사회-기술문제 발굴 조사,연구사업을 수행- 과학기술 중심의 접근을 넘어서기 위해 소비자원,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인문·사회과학 출연연구소, 시민사회 등 산업기술계 외부전문가의 적극적 참여 촉진 · 시민사회 참여형 지식 거버넌스 형성 · <정책과제 4> 사회문제 해결형 융합연구 Lab 설치- 지역사회의 사회·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문사회과학자와 과학기술자가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융합연구 Lab을 운영- 사회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므로 센터 운영에 과학기술계 인사만이 아니라 사회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 사회적 기업, 시민사회의 참여가 필요- 과제 발굴과정에서 사회적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구축 · <정책과제 5> ‘시민사회-과학기술조직 협력사업’ 추진- 사회적 혁신을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시민사회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담당해온 시민사회조직과 대학·출연연구소와 같은 연구조직의 공동연구 검토- 시민사회조직이 사회문제 해결활동을 수행하면서 축적한 국지적인 전문지식과 연구조직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공동연구사업을 수행 · 시범사업과 실증연구의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연구화 · <정책과제 6> 시범사업·실증연구 추진 시 인문사회 프로젝트 동반 수행- 시범 및 실증사업 추진 시 인문사회과학적 관점을 도입하는 동반형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 이런 동반형 프로젝트를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연구센터들을 육성하여 다양한 실험방법과 실험과정에서 학습한 지식을 체계화하고 확산시키는 활동을 강화 · <정책과제 7> 한국형 Living Lab 사업 추진- Living Lab은 사용자들이 살고 있는 복수의 실제 생활 맥락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구현·검증·개선하는 활동 공간- 사용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들이 무엇을 활용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생활 조건에서 실험 수행 · 사회적 가치 평가기준의 개발과 적용 · <정책과제 8> 연구개발사업의 사회투자수익 측정 지표 개발 및 적용- 연구개발사업의 사회투자수익(SROI: social return on investment)을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개발- 선정평가 및 최종 평가, 사업평가에 적용하여 과학기술활동을 기획·평가 시 기술적·사회적 측면을 동시에 고려 · 사회·기술시스템적 인식을 지닌 인력 확보 · <정책과제 9>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 관련 경연 시행-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지식을 활용하여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경연 개최를 통해 새로운 사회·기술시스템 실험의 장을 제공

      •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융합연구’의 필요성과 과제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10 STEPI Insight Vol.- No.47

        신기술의 등장과 확산은 과학기술과 사회의 동시 구성에 대한 통합적 시각을 필요로 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에서 IT, BT, NT 등 기반기술의 등장과 확산이 이루어지면서 기술개발만이 아니라 기술들의 사회적 수용까지 고려한 시각이 요구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脫추격형ㆍ창조형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과학기술과 사회의 동시 구성에 대한 체계적 지식이 요구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추격형 전략을 계속 취해왔기 때문에 ‘과학기술과 사회의 동시 구성’ 능력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과학기술과 사회의 동시 구성이 이루어지는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과 인문사회’의 상호작용에 대한 체계적 지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융합’을 위하여 본 보고서에서는 4가지 정책과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1. 새로운 유형의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융합연구 프로그램” 설치ㆍ운영 2.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 사회ㆍ문화평가 사업” 추진 3.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융합연구”와 과학기술기획ㆍ관리ㆍ평가 활동과의 연계 강화 4. “사회문제 해결형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연구센터” 설치

      • 한국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현황과 재편방향

        강성호 ( Kang Sung-Ho )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 2021 인문학술 Vol.6 No.-

        이 논문의 목적은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고,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 재편방향을 파악하고, 그리고 인문사회 분야 학술지원사업 전면개편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글은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의 세부사업별 특성 및 주요성과를 비교하고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으로 기존 문헌조사, 전문가 집단 간담회, 대규모 설문 조사, 해외 사례 비교 연구, 관련 연구기관과 단체와의 협의 등을 사용하였다. 연구를 통해서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 개편방안을 전면적으로 새롭게 제시하였다. 첫째, 기존 사업구분에서 연구유형별(개인/공동/집단/성과 확산) 및 분야별 재편방안을 마련하였다. 둘째, 기존 주요 20개 학술지원 사업을 5개 유형 9개 사업으로 전면축소 개편한다. 셋째, 연구자지원사업을 생애주기별 학술지원으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학문후속세대 지원을 강화하여 연구자 재생산구조를 확보한다. 넷째, 연구자집단사업을 공동연구와 SSK사업을 중심적으로 지원한다. 다섯째, 연구소지원사업은 중점연구소와 인문한국(HK/HK+)사업을 중점 지원한다. 여섯째, 연구성과확산사업: 학술저역서 지원을 강화, 직접 지원에서 네트워크형 학술문화지원으로 재편한다. 일곱째, 인문학분야와 사회과학의 소외·보호분야의 학문후속세대를 지원·육성하여 학술연구역량을 강화한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통해 크게 세 가지 성과를 기대한다. 첫째,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사업간의 중복 지원되는 부분을 조정하여 예산과 사업의 효율성 제고한다. 둘째, 인문사회분야 학술지원 예산증가에 기여하여 인문사회분야와 이공분야 간 학문불균형을 개선한다. 셋째, 인문학분야와 사회과학의 소외·보호 분야 학문후속세대를 육성하여 학문 재생산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한다. This paper aim to analyze major status of academic support project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re-design academic support project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and establish implementation plan of re-design plan for academic support project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Contents and Scope of Research is analysis of actual status of academic support project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analysis of inter-relationship between University Financial Support Projects and Academic Support Projects by Ministry of Education; comparative analysis of Foreign Academic support projects of United States, Russia, China etc. Results of Research is as follows. First, It simplifies complicated and inefficient existing projects types (from 20 types to 5 groups 9 type. Second, it re-structures existing projects: Expand existing project scale and support period: HK/HK+ Project, University centrum institute of research. Third, it suggestes new project design: oversea Post-Doctor program, Lecture- Research Profess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Professor of State, Academic Support program for university students in Humanities and alienated protective areas of Social Science, Post-SSK project etc. Finally, it suggestes rapid increase of Research Funds

      • KCI등재

        교의학과 인문·사회과학에 대한 관계를 중심으로 살펴본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의 학문적 위치

        강원돈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2009 기독교사회윤리 Vol.18 No.-

        Christian social ethics make reflections on earnest attempts of the Christians to realize a better and more righteous life by regulating institutional things. Almost all relations of human beings to their inner lives, other persons and their environments are institutionalized; therefore there must be ethical approaches to these institutional aspects of human relationships from a Christian perspective. I define such attempts as Christian social ethics. In the article I would locate them in relation to dogmatics and to human and social sciences. Firstly, I deny the traditional thesis that ethics are defined as tasks of dogmatics, as Karl Barth has asserted it strongly. Even if Christian social ethics interpret institutions from a dogmatic perspective, such interpretations cannot take the place of analytical approaches to the reality of institutions. Christian social ethics stand on their own feet if they use dogmatics autonomously in articulating theological foundations of their ethical principles. Secondly, Christian social ethics can find out the place to integrate human and social scientific analyses of reality into ethical reflections if they distinguish criteria of ethical judgment from maxims of ethical praxis. The former is concerned in the transparence of the world to the kingdom of God and it must make clear what should be done in such a perspective. In the meanwhile the latter is, even in the vision of the Kingdom of God, rather interested in suggesting guidelines or alternative concepts to regulate institutional things under historical conditions of reality. In such connections Christian social ethics cannot escape from analyzing institutional realities with help of human and social sciences. Thirdly, Christian social ethics must be selective in using human and social scientific analyses of reality. They accept human and social sciences which can help to disclose ideological disguises, to break superstitions of laws which are suggested to be prevalent in history and society, to be responsible for the future and to promote democracy and public integrity through discourses in the civil society. 기독교사회윤리학은 제도적인 것을 규율함으로써 보던 선하고 보다 정의로운 삶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독교인들의 진지한 노력을 성찰하는 것을 그 과제로 한다. 인간이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 그리고 환경과 맺고 있는 관계들은 제도화되어 있기에 기독교적 관점에서 인간관계들의 제도적인 측면에 윤리학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나는 이러한 윤리학적 시도를 기독교사회윤리학이라고 규정한다. 이러한 전제 아래서 나는 한편으로는 교의학과의 관계에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인문·사회과학과의 관계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의 학문적 위상을 정립하고자 한다. 첫째, 나는 칼 바르트가 강력하게 주장한 바와 같이 윤리학을 교의학의 과제로 보는 전통적인 관점을 부정한다. 기독교사회윤리학이 교의학적 관점에서 제도를 해석한다 할지라도, 이러한 해석은 제도 현실에 대한 분석적 접근을 대신할 수 없다. 기독교사회윤리학은 윤리학적 원칙들의 신학적 근거를 명료하게 밝히고자 하는 맥락에서 교의학을 자기 나름대로 활용하여야 한다. 둘째, 기독교사회윤리학은 윤리적 판단의 규준과 윤리적 행위의 준칙을 구별함으로써 인문·사회과학적 현실분석을 윤리학적 성찰에 통합하는 적절한 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윤리적 판단의 규준은 세상이 하나님 나라에 투명하게 되도록 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며, 따라서 이러한 관점에서 당위적인 것을 규명하고자 한다. 반면에 윤리적 행위의 규준은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면서도 역사적 현실 조건들 아래서 제도적인 것을 규율하는 지침이나 대안적 구상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인문·사회과학의 도움을 받으며 제도적인 현실을 분석하는 일을 피할 수 없다. 셋째, 기독교사회윤리학은 인문·사회과학적 현실분석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기독교사회윤리학은 이데올로기적 가면들을 폭로하고, 역사와 사회를 지배한다고 참칭하는 법칙들에 대한 미신을 타파하고, 미래에 대한 책임을 촉진하고, 시민사회의 담론을 통하여 민주주의와 공공성을 구현하는 데 이바지하는 인문·사회과학의 통찰을 수용할 것이다.

      • KCI등재

        사회문제 해결형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의 특성과 발전 방향

        송위진 기술경영경제학회 2012 Journal of Technology Innovation Vol.20 No.3

        This article deals with the characteristics of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studies for societal challenges and policies to encourage that studies. It reviews several cases of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 studies. Transition management, community-based research, technology assessment and social acceptance of new technology are discussed. And it is argued that ‘<mode 2> research’ as a conceptual framework for analyzing the that studies. A couple of policy agendas enhancing that studies are suggested. 이 글은 사회문제 해결형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의 특성을 정리하고 그것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룬다. 먼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형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의 사례를 살펴볼 것이다.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 사례와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사전적으로 성찰하고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검토할 것이다. 이어서 사회문제 해결형 융합연구를 범주화하기 위한 틀로서 <2유형>(Mode 2) 연구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형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의 특성을 살펴본다. 이 특성을 기준으로 사회문제 해결형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연구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 KCI등재

        인문학적 객관성과 현상학적 방법론

        박승억 ( Park Seung Ug )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9 人文科學 Vol.0 No.74

        최근 호킹이나 도킨스와 같은 자연과학 연구자들이 인문학의 전통적인 문제들에 대해 대답을 시도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한 편으로 영역의 경계를 뛰어넘는 전위적 탐구라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인문학적 탐구 영역의 위축이라는 부정적인 효과를 갖고 있기도 하다.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과학 역시 자연과학의 방법론을 따르고 있다. 자연과학적 탐구 방식은 학문 탐구 방식에 있어 표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인문학적 탐구의 본성과 역할의 문제를 제기한다. 근대 이래로 자연과학이 성공적이었던 까닭은 그 탐구의 객관성에 있었다. 그렇다면 인문학적 탐구에 있어서도 객관성을 말할 수 있을까? 있다면 인문학적 탐구의 객관성은 무엇을 의도할까? 이 논문은 인문학적 탐구의 객관성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주로 현상학적 방법론에 의지하여 해명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러한 논의를 통해 이른바 사회적 딜레마와 같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인문학적 탐구가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일 것이다. Recently, it is not strange to see that the famous natural scientists have tried to answer the old metaphysical questions. It is good to see, on a positive side, the collaboration between research of natural science and humanities research, but at the same time it negatively means the shrinkage of the research territory of humanities. Social science, originally aimed at seeking for the solutions of the social problems, has also adopted the methodology of scientific research. Scientific research becomes the standard of every academic research. This situation raised a question about the nature and role of humanities research. Since the Scientific Revolution, the key to the success of natural science is the objectivity of their methodology. Then, could we request for objectivity in humanities research? I have tried to argue in this paper the objectivity of humanities research with the help of the phenomenological methodology. And it shows which role humanities research has in the research about the so-called social dilemmas.

      • KCI등재

        「현상과인식」이 걸어온 서른 해 길

        박영신(Yong-Shin Park) 한국인문사회과학회 2006 현상과 인식 Vol.30 No.4

        이 글은 「현상과인식」의 창간과 전개 과정에 대한 나의 기억을 적은 것이다. 이 계간지는 신촌에서 가르치던 다섯 교수가 1977년에 시작한 학술지다. 인문ㆍ사회과학의 근본 문제를 두고 여러 학문 분야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학제 연구의 마당을 열어, 학문 분과 사이를 넘나들면서 서로 배울 수 있고 또 함께 배워야 한다는 마음가짐에서였다. 이 학술지는 1998년부터 그해 창립된 한국인문사회과학회가 공식 학술지로 펴내고 있다. 나는 먼저 이 학술지가 창간되었던 유신 독재 시대의 대학 상황에 대하여 짧게 적는다. 그럼에도 우수한 학인들 사이의 학문교류를 자극하기 위하여 순수 학술지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뜻을 살펴보고, 이미 소통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 이 학술지의 창간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했다는 점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창간동인 중심에서 한국인문사회과학회의 공식 학술지로 간행되어 나오게 된 제도화 과정을 간단하게 살펴본다. This is my personal recollection of the establishment and development of the interdisciplinary quarterly journal, 'Hyonsang-gwa-Insik' (The Korean Journal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It was founded in 1977 by five young professors as an effort to undertake interdisciplinary studies of basic issues and problem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with the belief that each can learn from others, whether or not they share their disciplinary convictions. The journal is now published with the help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established in 1998. I begin by touching upon the period of the dictatorial Yusin government which ruled with brute force and harsh restrictions on personal freedom and civil liberties. I then describe the sheer determination against all financial constrains to inaugurate this academic journal, dissimilar to journalistic and literary magazines, as a way of promoting intellectual exchange among the best minds in Korean society. Next, I move on to note the importance of the pre-existing network of intellectual and scholarly communication for the founding of the Hyonsang-gwa-Insik. I conclude with the observations of the journal's process of development from a small, informal group of founding members into a more formal institute, that supports the Hyonsang-gwa-Insik.

      • KCI우수등재

        현대 과학의 공간 개념과 인문사회 학문에의 함의

        권오혁(Ohyeok Kwon) 대한지리학회 2018 대한지리학회지 Vol.53 No.3

        인문사회 학문에서 공간에 대한 논의가 혼란을 겪고 있는바 그것의 한 원인이 공간에 대한 과학적 이해의 부족에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는 공간에 대한 현대 자연과학의 이론적 성과와 전망을 파악하는데 우선적인 목표를 두었다. 더하여 이러한 과학적 인식이 지역 관련 학문을 포함한 인문사회 학문의 공간 연구에 주는 함의를 논의하였다. 현대 과학의 공간 인식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첫째, 현대 물리학은 공간의 실재성과 관련하여 공간이 물리적 실체라는데 공통의 인식을 가지고 있다. 둘째, 흔히 혼동되고 있는 관계적 공간과 상대공간은 개념적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셋째, 공간이 인간의 생활세계나 지구 환경으로서 경험될 때 뉴턴의 절대공간과 일치한다. 넷째,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현대 과학계의 공간 이해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해석으로 완전히 통합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현대 과학의 공간 인식으로부터 본 연구는 인문사회 학문의 공간연구에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한다. 즉, 인문사회 학문이 인간사회와 공간의 관계를 탐구함에 있어서 관계적 공간이나 상대공간 개념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며, 뉴턴의 절대공간을 토대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절대공간의 성질에 대한 성찰과 함께 지리현상에의 영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더하여 지리학 등 인문사회 학문이 공간을 사회구성체의 주요 요소로 파악하여야 하며 그 연구의 중심을 공간 혹은 장소에 둘 필요가 있다. This research is firstly aimed to review the theoretical stand point of modern natural science on the concept of space and its prospect. Furthermore, it contemplates on how natural science’s understanding and perspective on space can affect the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This research concludes that scholars of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need to go beyond the concept of relative theory and relative space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 and space, or human and environment. The difficulty to understand theory of relativity has been a barrier for scholars of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to study the concepts of space. It is my judgement that understanding space as having absolute property, contrary to relative theory, provides more insight to human and its environment, and that it should be prioritized.

      • KCI등재

        다의적 융합 개념의 이해를 통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간 융합연구 촉진방안

        고명철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7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7 No.1

        Although the importance of convergent technology is widely recognized, there are not enough convergent research and development(R&D) among sciences, technology,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This study starts to refine the concept of convergence by reviewing previous studies, because the multiplicity and ambiguity of the concept make it difficult for consensus on the research direction and goal between researchers from various disciplines. In order to facilitate convergent research of science and technology with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this study attempts to provide various dimensions of the concept of “convergence” and embrace the concept into the Korean research and development(R&D) support system. By identifying several characteristics of the concept such as gradual changes and development of convergent research,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are suggested; understanding on the interdisciplinary research as a form of convergence studies, various financial research support system, and introducing performance measurements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convergence studies. 학문 연구에 있어 다양한 학문분야 간 소통을 통한 융합연구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융합연구는 과학기술들 사이의 기술융합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과학기술과 인문사회과학 간 융합연구는 매우 더딘 상황이다. 선행연구들은 융합을 당위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고 융합이라는 개념에 대해 아주 포괄적인 수준에서 합의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선행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융합에 대한 개념적 논의를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간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도출하였다. 융합이 관계의 집중도, 중심 학문분야, 상호연계성 등에 따라 단계적 발전의 특성을 보이며, 이로 인해 융합연구는 그 성과가 가시화되는데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 이에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간의 융합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융합연구의 한 가지 유형으로서 초학제 연구를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융합연구에 대한 단계적 연구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융합연구의 성과 지연성을 고려한 성과평가제도가 도입되어야 하며;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 관련 인력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 KCI등재

        지식기반사회의 인문사회과학 분야 지식 유형에 관한 담론

        고영만,권용혁 한국문헌정보학회 2002 한국문헌정보학회지 Vol.36 No.3

        본 연구는 지식과 정보의 발달과 강화로 인해 우리사회가 지식기반사회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이는 지식의 위상이 변하면서 지식의 확대와 성장 속도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문간의 경계가 약해지면서 상호 침투하는 형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상호작용이 일반 교육에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분석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논점을 바탕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지식 유형의 변화 양상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식의 계통과 기능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식의 역할 변화를 정리하였으며, 지식기반사회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인간 및 사회상을 개괄적으로 제안한 다음 앞으로의 지식의 변화와 그것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인문사회과학적 프로그램을 제시함으로써 지식기반 사회에서 요구되는 일반이론 및 학제적 연구의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였다. 본연구는 이러한 방안 제시를 통해서 실험적인 방식이긴 하지만, 이 방안들이 지식기반 사회에 있어서 지식의 재편 방향을 지시하는 기초적 가이드 라인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결론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This study is an examination of knowledge-based society’s impact on knowledge, it’s functions, and it’s types in fields of humanities an social sciences. Knowledge-based society does not invalidate the definitive mechanism underpinning social coexistence today, but the importance of knowledge will increase greatly whereas the importance of the productive resources labor and capital will diminish. Therefore, knowledge-based society demands that we enter at this time into a discussion that takes new approaches to the knowledge. This study provides a doorway to a discussion of topics such as : Anticipating and characterizing the knowledge-based society, spectrum of fields of new types of knowledge for which typical differences can be ascertained, the interlinking of various disciplines in the respective field of knowledge, the new roles and types of knowledge in the fields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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